'77t텔레DBzone24+!실시간대출디비상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65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국립중앙의료원(이하 의료원)에서 의료인이 아닌 의료기기 회사 직원이 척추수술에 봉합 마무리를 하거나 부위를 나눠 수술한 적이 있다는 진술이 확인됐다. 이에 의료원은 다년간 수차례 진행된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1일 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영업사원의 수술참여 의혹에 관한 감사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의료원은 10월 1일 청년의사가 보도한 '국립중앙의료원, 영업사원이 수술보조에 봉합까지' 기사 내용의 사실 확인을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흉부외과 · 신경외과 전문의 2명 및 간호사 6명에 대해 내부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수술 관련 위법 행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과거 이뤄진 타 수술에서 의료기기 회사 직원의 의료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는 과정에서 수술에 참여했다는 증언이 확인됐다. 감사 대상으로 포함된 간호사 6명 중 1명인 A씨는 감사에서 과거에 신경외과 전문의 B씨의 수술에서 의료기기 회사 직원이 간단한 척추수술에 봉합 마무리를 하거나 부위를 나눠 수술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의료원은 추가로 신경외과 전문의 B씨의
신풍제약은 만성 B형간염 치료제인 테노포비르 성분의 '컴팩티노정 300mg'을 11월 8일 출시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신풍제약의 '컴팩티노정'은 오리지널 제품인 '비리어드정'과 동일한 성분의 염(푸마르산염)을 사용하여 제제의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생물학적 동등성 입증을 통해 식약처로 부터 허가 승인을 받았다. 기존 오리지널 정제 사이즈를 37% 축소하여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였으며, 저렴한 약가로 보험재정 절감은 물론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의 약제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이번 자체 개발한 컴팩티노정 발매를 통해 소화기내과(간질환) 진입과 시장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제품들의 개발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C녹십자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18회 노발락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노발락'은 GC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이다. 이번 행사는 보컬그룹 VOS의 리더이자 최근 다둥이 아빠로 더 잘 알려진 가수 박지헌씨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1부 순서에서 박지헌씨는 다자녀 육아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려주고, 예비맘들의 육아 고민 등을 상담해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보고싶은날엔’, 지금 이순간’ 등 준비한 공연이 이어져 예비맘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예비맘 전원에게는 출산축하 기프트 세트가 선물로 증정됐으며, 추첨을 통해 전동카, 아기자전거 등 다양한 육아 관련 경품이 제공됐다. 지난 2013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맘과의 차별화된 소통창구’를 목표로 시작한 노발락 토크콘서트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임신과 육아는 물론, 소통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출산준비와 육아법’, ‘힐링 태교법’ 등 매회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해 예비맘들의 인기 산모교실로 자리매김했다. 배미라 GC녹십자 과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활동 설명회’를 오는 24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1990년 설립된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nternational Council for Harmonization of Technical Requirements for Pharmaceuticals for Human Use, ICH)는 의약품 안전성, 유효성, 품질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하는 의약품 규제분야 국제협의체로서 미국, EU, 일본, 캐나다, 스위스, 한국, 브라질, 중국, 싱가폴, 대만 가입되어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관리위원회 선출(2018년 6월) 등 2018년 ICH 총회 관련 주요 성과와 하반기 총회(11월)에서 논의되는 사항을 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현재 ICH가 회원국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소아용의약품 개발지원을 위한 비임상안전성시험’ 등 3종 가이드라인(안) 상세 정보를 안내하는 등 ICH 가이드라인 개발에 대한 최신 국제 동향도 설명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최신 해외 규제 동향, 국내 제약업계 의견 청취 등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정기적
부광약품은 파킨슨병 치료신약 후보물질 'JM-010'이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이달 초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유럽에서 진행하는 2상 임상시험은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의 주요 유럽국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달 내 나머지 국가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유럽에서의 'JM-010'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환자등록은 내년 초에 시작될 전망이다. ‘JM-010’은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로서, 파킨슨병 환자들이 반드시 복용하는 레보도파로 유발된 이상운동증(LID)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LID 치료제로 현재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코브리(아만타딘 서방형 캡슐)'를 발매한 아다마스사는 최근 파킨슨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미국 LID 치료제 시장 규모를 2조 원으로 예측한다고 밝힌 바 있다. 'JM-010'은 임상 1상과 2a상 완료되어 유효성과 안전성을 이미 입증했고, 현재까지 특정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LID 치료제로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
금년 6월 여성 가슴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이하 박 회장)이 의전 수준을 맞춘다는 미명하에 기존 차량을 고가의 차량으로 교체한 사실이 드러나자 사회적 논란으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22일 열린 적십자사 대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부산 금정구)은 그간 박 회장에게 제기된 의혹 중 황제 의전으로 불리는 차량 교체 건을 언급하며 박 회장의 사퇴를 거듭 종용했다. 이날 참석한 윤희수 사무총장은 해당 논란에 대해 남북관계에 있어 의전상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교체했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비상근명예직으로 회장 처우를 받아오다가 회장 취임 이후 없던 비서실 조직을 만들고, 대형 차량으로 의전에 손색이 없던 제네시스 G80 차량을 1억 원이 넘는 제네시스 EQ900으로 왜 굳이 교체했는지 의문이다."라면서, "권위 의식 및 황제 의전에 대한 왜곡되고 비뚤어진 공직관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회장으로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박 회장은 기본적으로 그 자리에 맞지 않는 사람이다. 당장 사퇴해야 한다."라면서, "지금 이렇게 국감장에서 얼버무리는 식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가 지난 10월 21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이순신 루트(경남 통영, 거제 일원)에서 회원가족 역사탐방·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회원 및 회원가족이 총130명 참석했다. 행사 출발지인 울산 중앙병원 주창에서 참석등록을 확인 후, 의사회에서 준비한 안내자료와 아침대용으로 준비한 김밥과 음료, 커피, 견과류 등을 지급 받아, 7시에 관광버스에 탑승하여 출발했다. 역사탐방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업적을 쫓아가는 소위 ‘이순신 루트’로 정하여 실시하게 됐다. 오전 9시에 이순신장군이 첫 승전을 거둔 옥포대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옥포대첩 기념공원’에서 기념관과 옥포루 이순신사당을 관람했다. 이어 국내 최장거리(1,975m)를 자랑하는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이순신 장군의 구국의 혼이 서린 한산대첩지 등 한려해상공원의 아름다운 섬들을 조망했다. 경남거제의 향토음식인 멍게 비빔밥으로 가족들과 점심식사를 즐긴 후 경남 통영의 대표적 성지인 ‘이순신 공원’을 탐방했다. 쉬어가는 일정으로 최근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통영 ‘동피랑 마을’과 ‘중앙시장’을 자유 관광 하고, 오후 4시에는 통영 여객터미널로 이동하여,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소아청소년과 하태선 교수가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 The-K 호텔에서 열린 제68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하태선 교수는 ‘단백뇨의 발생기전에 있어서 Angiotensin II에 의한 신장 사구체 족세포 사멸기전에 있어서 AMP kinase와 CD2AP의 역할’이란 연구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 교수는 2013년, 2016년에도 책임저자로 우수초록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소아과학회는 1945년 창립한 총 회원 8,000명 이상의 대한의학회 소속 학회로 소아의학분야에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대한소아과학회의 학술적 위상을 높인 연구자에게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소재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신 씨(21)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김성수(29)가 평소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다며 병원진단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자 심신미약으로 처벌이 감경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 대한정신건강의학과 봉직의협회(이하 협회)가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범죄자가 심신미약의 이유로 죄질에 비해 경한 감형을 받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주문했다. 협회는 "△생명 · 건강을 다루는 의사 △또래 자녀를 둔 부모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참을 수 없는 슬픔 · 분노를 느낀다."라고 입을 뗐다. 심신미약은 형법상 개념으로 정신의학이 아닌 법률상의 개념이라면서,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질환 및 심신미약은 동일 선상에 있는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협회는 "최근 몇 년간 정신질환자에 의한 강력 범죄가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는데, 정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지기 전에 자극적 보도 · 소문으로 인해 사건과 관계없는 다른 선량한 정신질환자가 오해 · 편견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있다."라면서, "중대 범죄는 사회 안전 · 정의를 지키기 위해 엄중히 처벌받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세브란스병원과 ‘세브란스병원 ARP System Upgrade 및 의료녹취 시스템 계약’을 체결하고 셀비 메디보이스를 본격 상용화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세브란스병원과의 계약으로 세브란스병원 내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은 셀비 메디보이스를 활용한 영상 데이터 판독 소견 관련해 ▲음성으로 실시간 저장, ▲문서화, ▲시스템 등록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됐다.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는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한 국내 최초 의료녹취 솔루션이다. 지난 3년간 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분과별 의학용어를 딥러닝하여 국내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셀비 메디보이스를 상용화했다. 전체 의료 빅데이터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의료 영상 정보는 매년 20~40% 이상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판독해야 할 영상의 개수 또한 증가세인데 판독 결과가 나오기까지 환자는 1~2주 가량 기다려야 하는 등 진료 과정의 비효율성을 지적하는 평가도 많았다. 앞으로 의사들은 영상의학과의 엑스레이,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CT)과 같은 다양한 의료 영상 판독 과정에서 직접 셀비 메디보이스를 활용, 판독 소견을
대한간학회가 10월부터 C형간염 퇴치 위한 검진∙치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구례군 지역주민 3천여 명을 대상 ‘대한간학회가 간(肝)다-청정구례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대한간학회가 간(肝)다’는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지자체와 연계해 주민 대상 간 건강 교육 및 C형간염 진단, 치료를 지원하는 C형간염 퇴치사업이다. 만성 C형간염은 혈액 매개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장기간에 걸쳐 70~80%가 만성간염으로 진행되나 간병변증과 사망률 2위 암인 간암, 간이식의 주요 발병 원인이지만, 대부분 무증상으로 진행되어 검진을 받지 않으면 방치하기 쉬운 질환이다. 이에 대한간학회는 C형간염 예방 및 퇴치를 위해 지역 사회에 직접 찾아가 검사와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C형간염 청정지역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검진과 치료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환경을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포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구례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시설이 많지 않아 보건의료 지원에 적합하고, C형간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실천하고 있어 선정됐다. 구례군은 최근 지역 자체적으로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C형간
한국MSD가 종근당과 함께 DPP-4 억제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 패밀리의 브랜딩을 위한 ‘컴포짓(CompoSIT)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전했다. ‘컴포짓(CompoSIT) 캠페인’ 은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자누비아 패밀리를 활용한 제2형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소개하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으로 자누비아 패밀리의 코프로모션 파트너사인 종근당과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명은 MSD가 자누비아로 진행 중인 CompoSIT 임상 연구 프로그램(Comparative Trials with Sitagliptin)에서 착안됐으며, 한국MSD PC (Primary Care) 사업부와 종근당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는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CompoSIT 임상 연구 데이터 등 자누비아 관련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12월 동안 활발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ompoSIT 임상 연구 프로그램은 자누비아에 대한 지속적인 임상 연구 투자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며, CompoSIT-R 임상 연구 결과가 지난 7월 18일 국제학술지 ‘당뇨병, 비만 그리고 대사(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를 통해 발표된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가 오는 11월 6일 호텔 프리마에서 ‘DM/STAT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데이터관리(Data Management, DM)와 통계(Statistics, STAT)는 임상시험 설계와 운영 및 최종 결론을 내리는 단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임상시험의 성공을 위한 신뢰성 있고 유의미한 결과값을 확보하는 핵심적인 분야다. 또한 임상시험 업계 내에서도 변화 속도가 가장 빠른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그간 임상시험 분야의 데이터관리와 통계에 관한 교육은 업무 절차나 통계적 이론 위주로 진행되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내용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이에 국내 임상시험업계에서 데이터 관리와 통계 분야를 선도해 온 LSK Global PS는 국내 외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업계 종사자들과 공유하고 국내 임상시험 업계의 선진화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분야 신규자들에게는 업무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경력자와 전문가들을 위해서는 향후 데이터관리와 통계 분야의 변화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임상시험 업계
한국화이자제약은 드림씨아이에스와 공동 주최로 오는 11월 10, 11월 17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 및 서울에서 ‘제12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한국화이자제약과 드림씨아이에스가 함께 2007년부터 국내 R&D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의약품 R&D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R&D 업계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화이자 R&D 유니버시티’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 의약 R&D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 Clinical Research Associate),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등 의약 R&D에 특화된 직업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의 후 연자 및 임
대웅제약은 지난 17~18일 양일간 자체 개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Nabota Master Class Fall 2018 in Korea (이하,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를 초청해 대웅제약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을 견학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강연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콜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6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 견학을 통해 최신 생산설비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본 후,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나보타를 활용한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예미원 피부과 윤춘식 원장, 웰스 피부과 최원우 원장, 단국대학교 박병철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시술법’에 대해 발표했고, 중앙대 한승호 교수는 ‘안전한 미용시술을 위한 안면부 해부학’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나보리프트’를
사단법인 한독협회와 KF(한국국제교류재단)가 한국과 독일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동 주최하는 제17차 한독포럼이 오는 24~26 대전에서 개최된다. 한독포럼은 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 저명인사 60여 명이 참여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로 한독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한독포럼은 2002년 요한네스 라우 독일 연방 대통령 방한 시 한독협회 주관으로 서울에서 처음 열린 것을 시작으로 매년 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는 양국 정부의 정책 수립과 집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건의서로 작성되어 정부 및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17차 한독포럼에는 한국 측 공동대표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과 이시형 KF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범구 주독 한국 대사, 김희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 국장,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전 총장 등 정계 및 재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25명이 참석한다. 독일 측에서는 독일 측 대표 하르트무트 코쉭 전 독일 연방 하원 의원을 비롯해 피트 헬트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가 후원하는 '2018 스마트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22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및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육성과 융복합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제반 요소와 고려사항들을 관련 산·학·연·병의 IT 전문가 및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2018 스마트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 국가 전략', '의료기기 규제혁신을 위한 제언' 등 키노트와 공통발표가 진행되며, 오후 세션은 ▲의료인공지능,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제품 국가표준 워크숍, ▲기계기구류 표준 등 총 4개의 트랙으로 나눠 진행된다.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개회사에서"정부도 다양한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및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육성과 융복합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법령 정비, 제도개선 방안 마련에 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체외진단기기 관련법 및 인공지능 등 첨단복합기기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정 등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산·학·연·병의 IT 전문가 및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11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아주대병원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루푸스 모임’을 개최한다.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자신의 장기나 세포를 공격해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자가 면역질환으로, 양쪽 뺨에 나비 모양의 발진을 비롯해 피로, 두통, 발열, 식욕부진, 관절염, 빈혈, 늑막염, 신장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2008년에 시작하여 올해 열 번째로 개최하는 루푸스 모임은 루푸스 환자와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와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루푸스 모임은 류마티스내과장 서창희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루푸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루푸스 환자에서 임신과 출산(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루푸스 환자의 자기 관리(류마티스내과 문지현 간호사) 강의가 진행된다. 루푸스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주) 신현순 대표와 메티스신경정신과의원 진태원 원장의 장녀 홍주(디나) 양이 백년가약을 맺는다.*11월10일 오후 6시30분, *장소 아펠가모반포점 LL층(지하 2층), * 02-3431-0230.
*21일, *빈소 경북대병원, *발인 10월23일, *(053)200-6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