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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가천대 길병원은 “비뇨기과 김계환 교수가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ECC에서 개최된 제23차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학술대회에서 기초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Afferent Pathway-Mediated Effect of α1 Adrenergic Antagonist, Tamsulosin, on the Neurogenic Bladder After Spinal Cord Injury’(척수손상 후 신경인성방광에 대한 α1아드레날린성 길항제인 Tamsulosin의 구심성 경로 매개효과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받았다. 이 논문은 α1-아드레날린 수용체인 탐술로신(Tamsulosin, 전립샘비대증 치료제)이 척수 손상 후 발생하는 배뇨장애를 완화 할 수 있음을 밝힌 연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계환 교수는 “기존의 전립샘비대증 치료제가 척수 손상으로 인해 배뇨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효과가 있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라고 했다.
건강보험 총 진료비 중 한방진료비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해온 가운데, 건강보험 전체 약품비 중 한방 약품비 비중은 매년 0.2% 수준으로 정체된 상태다. 이에 한의약 선택권 · 접근성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생애주기에 따른 한의약 보장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 송파구병)이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한방 진료비 추이'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진료비 심사결정분을 기준으로 건강보험 총 진료비 중 한방진료비 비중이 2013년 4.16%에서 2017년 3.65%로 지속적으로 감소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13년 50.7조 원에서 지난해 69.6조 원으로 5년간 37.2% 증가했지만, 한방진료비는 같은 기간 2.1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20.4% 증가하는 데 그쳤다. 남 의원이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한방 약품비 추이'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전체 약품비 중 한방 약품비 비중은 매년 0.2% 수준으로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약품비는 2013년 13.2조 원에서 2017년 16.2조 원으로 5년간 22.4% 증가했으
의료계는 저수가가 정상수가로 개선되는 게 선행돼야 한다고 하는 데 정부 측은 아직도 문재인 케어와 저수가 해소를 병행하려는 근본적 생각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19일 열린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윤일규 의원이 저수가 체계에서의 비급여를 급여화하는 문재인 케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윤일규 의원은 “(의료계가 문케어에 저항하는 것은) 저수가 체계에서 비급여를 급여하는 것(에서 저수가)을 보상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근본적 저수가가 문제인데) 원가보장율을 이사장은 어느 정도 보나?”라고 질의했다. 김용익 이사장이 “따로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답하자 윤 의원은 “일산병원장은 지표 병원데이터를 가지고 있나”“라고 질의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원장이 “일산병원에서 원가시스템을 2001년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도 작업 중이다. 문제는 전체 의료기관을 대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답했고, 이에 윤 의원이 “원가보장율이 62.2% 되죠?”라고 묻자 김 원장이 “예, 그 정도 이다.”라고 답했다. 윤 의원은 “문케어 하면서 선택진료비마저 폐지 됐다. 사실은 선택진료비 폐지 후 손실 보상도 적절한 배분 아니고 특별 지역과
나누리병원이 "전문병원 최초로 학술 연구 지원시스템인 마이 리서치 노트(My Research Note)를 개발해 학술 연구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 리서치 노트는 웹사이트(http://nanoori.myresearchnote.com) 형태이며 논문 집필 및 시스템, 통계, 영문교정, 데이터베이스 구축, 학회 및 학술정보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나누리병원에서 개발한 마이 리서치 노트의 가장 큰 장점은 논문을 작성 할 때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한곳에 모아놨다는 것이다. 연구계획부터 초록 및 본문 작성, 연구에 대한 승인을(IRB) 받기 위한 계획서 작성까지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분류해 보다 손쉽게 연구 논문을 집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의학논문 검색 사이트인 펍메드(PubMed)를 연동시켜 참고 문헌을 검색할 수 있으며, 사이트에 구축된 통계 분석 도구를 활용하면 사용자가 간편하게 논문에 필요한 데이터들을 분석할 수 있다. 간단한 번역 시스템도 마이 리서치 노트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의료진들 간 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공유 및 자유로운 토론(Brainstorming)이 가능히다. 특히 웹사이트 형태로 접근성이 좋아 국내 의
보장률 증가 ·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건강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 청주시서원구)이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상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건강보험료율은 OECD 12~14%의 절반 수준인 데 반해 보장률은 상대적으로 높다며, 보장률 증가 · 건강보험 재정 관리를 위한 건강보험료 인상을 주문했다. 오 의원은 "우리나라는 낮은 보험률로 낮은 보장을 한다. 보험료 인상을 통한 높은 보장률의 장기적인 로드맵은 바로 문재인 케어이다."라고 전제하고, "최근 보험료 인상에 대한 오해와 엉뚱한 주장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오 의원은 건강보험료율 1%p · 수가를 1%p를 동시에 올리면 4,579억 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증가하면서 3,609억 원의 보험급여비 지출로 약 950억여 원이 건강보험 재정에 보탬이 된다고 주장했다. 즉, 문재인 케어에서 3.49%의 인상은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면서 커다란 보험료의 부담을 주지 않는 적정 보험료율로, 보장성을 70%까지 끌어올려 장기적으로는 OECD 수준의 보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어서 오 의원은 건강보험료 인상으로 국민이 걱정하는 총의료비 · 보장
신풍제약은 19일 서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보건복지부장관 Aka Aouele을 비롯한 보건부관계자 일행과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관 관계자 등이 신풍제약 안산 소재 '피라맥스' 공장을 방문하여 ‘국제적인 보건의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코트디부아르 보건부 관계자 일행은 신풍제약 EU-GMP 의약품제조시설 및 각종 실험실 등 현장을 견학하였고, 한국제약기업과의 의료보건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코트디부아르 측이 "말라리아는 코트디부아르를 비롯한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에서 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질병 중 하나이며, 특히 여성과 어린이가 취약 계층으로, 질환 퇴치 경험이 있어 그동안 적극적인 역할을 했던 한국의 신풍제약이 세계 보건을 위해 피라맥스 제품개발 및 시장 개척에 힘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힌 것이다. 신풍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신풍제약과 코트디부아르 보건복지부와의 Win-Win 파트너쉽이 한국과 코트디부아르의 외교관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7월 주 코트디부아르 대한민국 대사관과 KOTRA의 전폭적인 협력으로 항 말라리아 신약 '피라맥스'를 런칭했으며, 당시 런칭 행사에 주 코트디
중국 '슈퍼 마이크로'社의 스파이용 마이크로칩 파문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국민 정보를 관리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해당 기기의 현황 파악조차 못 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못 하고 있어 정보 보안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세연 의원(자유한국당 · 부산 금정구)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슈퍼마이크로사 서버 및 마더보드 사용 현황'을 문의한 결과 ▲건보공단의 경우 △서버는 완제품 5대를 사용하며 △통신장비 10대에 슈퍼마이크로사 마더보드가 설치됐고 ▲심평원의 경우 △23대의 완제품 서버를 도입했으며 △개별 통신장비에 마더보드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10월 4일 블룸버그 비즈니스에 따르면, 애플 · 아마존 웹서비스의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중국 정부의 감시용으로 추정되는 마이크로칩이 발견됐다. 해당 스파이용 마이크로칩은 중국의 서버 제조업체 '슈퍼 마이크로'가 해당 서버에 부착하여 미국 회사들의 기밀 · 지적재산권을 수집하는 용도로, 슈퍼 마이크로는 애플 · 아마존의 데이터센터 서버를 중국에서 조립한
신풍제약은 지난 18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칸데암로정 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하였으며, 이 행사에 약 80명의 여수, 순천 개원의 선생님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여수 칸데암로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이민구 과장(성가롤로병원 순환기내과)은 2018 대한고혈압학회 가이드라인을 기존의 고혈압 진료지침 및 AHA/ASA 진료지침과 비교하면서 가면고혈압의 진단 및 24시간 혈압측정방법을 강조하며 세심한 혈압측정을 통한 환자 케어를 설명했다. 더불어 SCI급 국제학술지인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제된 칸데암로정 2상 임상결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소개하며, "용량 의존적인 혈압강화 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나타낸 칸데암로정이 단일제로 조절 안 되는 고혈압 환자의 관리에 치료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좌장으로 자리한 지황용 부장(전남병원 내과)은 여수에서 진행된 이번 칸데암로 심포지엄을 통해 "일선 개원의들의 고혈압 환자를 치료, 관리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견해를 나눌 수 있는 유의한 시간이었다"며 심포지엄을 마무리지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국내 최초 자체 연구로 개발된 칸데암로정이 더 많은
서울대암병원에서는 11월 11일(일) 8시40분부터 12시까지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연구홀에서 ‘유방암과 폐암’을 주제로 협력 병의원 의료진 대상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서울대병원이 가진 진료의 강점을 지역사회 의료진과 공유해, 다수의 환자들이 거주지와 회사 인근에서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개설됐다. 또, 상급종합병원과 병·의원간 진료의뢰와 협력 파트너십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로 도 삼을 예정이다. 사전 접수는 오는 11월 7일(수) 자정까지 서울대암병원 홈페이지(https://cancer.snuh.org)를 통해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주어진다.
유한재단은 19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에서 재단 관계자 및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금년 시상에는 간호부문에 성주향 소장(성주향부부상담연구소), 교육부문에 김영미 교사(김해합성초등학교), 복지부문에 김헌숙 봉사원(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예성봉사회), 최미자 팀장(하나호스피스재단 수원기독호스피스회 실버봉사)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간호부문 수상자 성주향 소장은 1960년 국국간호사관학교 졸업, 1965년 전역 후 조산원을 운영하면서 불우가정에 부산봉사를 하고, 울산 YWCA, 울산가정법률상담소,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가정 및 성폭력 상담소를 설립하여 폭력예방과 교육활동을 펼쳤으며, 현재에는 성주향부부상담연구소를 운영하며 건강한 가정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교육부문 김영미 교사는 1991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교육자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열정적인 교육활동과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사회적 배려 학생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교육적 노력과 다문과 가정 및 지역 이주민을 위한 무료 의료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등 나눔과 봉사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한 공동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부문(적십자사 봉사
국제약품은 19일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제59주년 창립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25년 이상 장기근속자 7명 외 25명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신뢰의 상징으로 공로패 및 골드바, 현금을 수여했으며, 우수사원 5명 외 팀포상에 대한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날 남태훈 대표이사는 "그동안 수많은 난관들을 극복하고, 지금에 국제약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분들의 노력 때문"이라고 전하며, "창립기념일을 맞아 10년, 15년, 20년, 25년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들께 포상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 대표는 "도전과 배려의 핵심가치와 우리의 비전을 바탕으로 의약품 제조업으로써, 지속적인 제조 설비투자를 진행 중에 있으며, 미래의 신약 및 개량신약 출시를 위해 대표 취임 이후에 망설임이 없이 투자를 늘려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남태훈 대표가 밝힌 향후 계획으로는 ▲국내 항생제, 안과 제품 전문기업으로서의 장점과 고품질의 고형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한수탁 판매, ▲2020년부터 아세안 국가를 타겟으로 한 의약품 및 B2C 제품의 활발한 수출, 내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개량신약인 레스타포린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이하 K-BD Group)는 지난 16~18일 3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지하 2층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고급과정) 2018'을 개최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고 K-BD Group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라이센싱, 사업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제약·바이오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기업, 대학, 출연연구기관, 컨설팅기관, 로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술사업화 및 사업개발 전문가 50명이 배출되었다.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고급과정) 2018은 라이센싱 및 사업개발 담당자에게 필수적인 업무 프로세스, 협상전략, 각종 서식 (SMK, 제안서, 계약서 등) 작성, 재무 분석, 가치평가, 사후 관리 등에 대한 이론과 실질적인 노하우 등의 함양을 통해 제약·바이오기업, 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 사업개발업무를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및 사업개발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총 10개의 모듈로 구성되었다. 한편,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
보건복지부는 사무장병원을 사회악 · 독버섯 등 강한 어조로 비판하며 척결을 위해 진입 단계에서부터 행정력을 총동원할 태세다. 하지만 사무장병원은 갈수록 고도화 · 지능화 · 대형화되고, 형태도 다양해 구별이 쉽지 않다. 이 같은 불법 개설 의료기관으로부터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고 국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사무장병원 · 면대약국에 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 부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 인천 서구을)이 19일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사무장병원 행태 분석 결과(2009~2017)'에 따르면, 300병상 미만 사무장병원은 병실당 병상 수가 5.25개로 일반병원 4.17개보다 1.08개 더 많이 운영하고 있고, 사무장병원 봉직의 중 6개월 미만 근무자는 45.1%로 일반의료기관 21.5%보다 23.6% 높았으며, 일반병의원보다 진료비 · 입원일수 · 약제사용이 높아 과잉진료의 가능성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장병원 등 불법 개설 의료기관은 영리추구를 위해 환자유치 · 과잉진료 · 보험사기 등 각종 위법행위로 건전한 의료질서를 훼손하며, 건강보험 재정 누수의 핵심 원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인 의료법인 GC녹십자의료재단은 최근 새롭게 형성된 Global Diagnostics Network (GDN)의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미국 최대 임상검사 전문기관인 퀘스트 다이어그노스틱(Quest Diagnostics)로부터 시작한 GDN은 진단과학, 정보 서비스 등에서 국가의 장벽 없이 연합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창단되었다. 회사 측은 GDN이 많은 환자와 의료인, 제약관계자, 정부기관, 비정부 단체 그리고 교육기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GDN은 우선적인 주요 핵심 사업으로 멤버간의 동반 진단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 그리고 전염병 연구 및 반응에 대한 빠른 처리를 위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병원균에 대한 대비망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추가적인 계획은 지역 및 글로벌 우선순위에 따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 “GC녹십자의료재단의 이번 GDN 합류가 다국적 의학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 발전과 가능성, 그리고 전문성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캐리 에그린턴 매너(Carrie Eglinton Mann
광동제약은 18~19일 양일간 구로디지털단지 소재 연구소인 R&DI 센터와 평택 소재 식품공장 등에서 제주 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식음료 제품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집 공고에 따라 접수 후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인 20명을 대상으로 했다. 제주삼다수를 위탁 유통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매년 제주 지역 기업인들에게 실무능력 향상 중심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광동제약 직원과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론 교육과 첨단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식품공장 현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이론 교육은 광동제약 음료연구개발팀 이상훈 박사가 강연한 ‘음료 제품개발 설계 교육’ 및 ‘마케팅 리서치 사례’, ‘HACCP 인증의 이해와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둘째 날에는 광동제약 식품공장의 비타500 생산 라인과 건강기능식품 액상 라인 및 삼양패키징 광혜원 공장을 방문해 페트(PET) 제품과 카토캔을 생산하는 무균충전시스템 등의 공정을 견학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 교육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론과 실무 전반으로 구성했
권고사항으로 돼 있는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처방 입력과 관련하여 일부약품 대상 입력의무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19일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프로포폴 등 마약류 및 과다복용 시 치명적인 일부 약품을 선정해 DUR 확인을 꼭 거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이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DUR을 통한 3개월간의 프로포폴 처방 · 환자 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107만 건이 투약됐고, 환자 수는 총 77만 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통합관리스시템의 프로포폴 처방 · 환자 수에서는 166만 건 · 137만 명으로 확인됐다. 즉, 처방량 59만 건 · 환자 수 60만 명이 부족하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두 시스템 모두 처방 · 투약 단계에서 정보를 입력해야 하지만, DUR는 비급여일 경우 의사가 누락한다면 찾기 어렵다는 한계 때문"이라면서, "지난해 경남에서 프로포폴 과다 투여로 숨진 환자가 있었는데, 환자는 2달 동안 20차례 이상 프로포폴을 맞아 심정지로 사망했다. 만약 의사가 D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19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한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에서 전북의대 비뇨기과 박종관 교수가 대상과 상금은 2천만 원을 수여했다. 의료기기산업대상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의료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의료인과 연구자의 의료기기 개발 도전과 성공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종관 전북의대 교수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전북대학교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으로 재임 시, 의료기기 업체의 임상 및 연구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의료기기 임상에 대한 의료인, 환자, 기업체, 정부의 의료기기임상시험에 대한 인식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이 상을 수여했다. 또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지식경제부의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의 총괄 책임자로서 3개 중소기업과 전북대병원 임상교수가 공동연구를 하도록 하여 3건의 의료기기 상용화 기술을 실행하였고, 국내 판매 및 해외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내 의료기기 업체를 돕고, 수입 대체효과를 얻어 국익 증대에 기여했다. 박종관 교수는 수상소감을 전하며, "평소 진료 환경에서 의료기기 사용에 미흡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