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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가 10월 1일 발표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에서 근무할 공무원 의사를 양성하는 국립공공의과전문대학원(이하 공공의전원)을 오는 2022년까지 설립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아래 별첨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 이와 관련하여 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가 18일 공공의전원 설립 계획을 즉각 백지화하고, 실질적으로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민간의료기관을 통해 의료 정상화를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의원협회는 "부실 교육으로 인해 폐교가 확정된 서남의대 사태 이후 지역 표심을 의식한 정치인과 공공이라는 이름을 뒤집어쓰고 포퓰리즘 정책을 확대하려는 정부 목적이 맞아떨어지면서 만들어진 정책이 바로 공공의전원 설립이다. 공공의전원을 설립해 공공의사를 만들겠다는 발상은 실효성 · 부작용은 안중에도 두지 않은 무지한 발상일 뿐이다."라고 했다. 1990년대에는 의료서비스 지역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다수의 의대가 지방에 설립됐지만, 강원의대 · 제주의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은 수도권으로 이전했다. 연고를 이전하지 않은 의대는 서남의대처럼 부실 교육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의원협회는 "이러한 시도는
부산대학교병원은 “최근 이정섭 교수(척추센터장, 정형외과)이 카자흐스탄 AYALA 자선재단 명예대사에 임명됐다.”고 18일 밝혔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 위치한 국립의과대학 제1부속병원에 방문하여 △해외거점센터 개소,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교간 MOU체결,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환자 70여 명 대상 진료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해외일정에서 이정섭 교수가 명예대사에 임명됐다. 이번 방문으로 총 다섯 번 째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이정섭 교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 악토베 시를 포함한 카자흐스탄 여러 도시에서 약 25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설명회 및 무료 진료 및 사후관리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카자흐스탄 AYALA자선재단의 명예대사로 임명을 받았다. 이정섭 척추센터장은 3년간 환자 진료 뿐만 아니라 현지 의료진들을 위한 기술교류세미나, 의료진 의사연수, 척추측만증 환자 대상 무료 수술(나눔의료) 및 사후관리 등을 진행 하는 등 카자흐스탄 보건의료협력을 위해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의약품 거래 투명화와 기업의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제약인을 위한 준법‧윤리경영 길라잡이 2018 CP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핸드북은 제약산업의 이해부터 공정경쟁규약 개정안 및 경제적 이익에 관한 지출보고서 등 관련 제도의 도입 배경과 주요 내용, 타 법률과의 관계, 위반시 처벌조항 등을 상세히 반영했다. 핸드북은 구체적으로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 제공과 공정경쟁규약(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및 세부운용기준 4차 개정 요약표, 약사법 및 공정경쟁규약 행위별 원칙과 사례/판례), ▲의약품 시장 투명화 제도(의약품 리베이트 관련 제재의 변화, 경제적 이익 등 제공 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 청탁금지법 주요 사항, 공정거래법 주요사항), ▲기타 참고자료로 구성됐다. 아울러 2017년부터 국내 제약산업계에 도입되기 시작한 ISO 37001(국제반부패경영시스템) 절차와 올해 시행된 경제적 이익 등 제공 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 최근 개정된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상한금액의 감액 기준도 수록했다. 이와 함께 규약 집행시 자주 묻는 FAQ와 CP체크리스트, ISO 37001 도입절차 등도 포함시켰다. 이정희 협회 이사장은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최근 영상의학과 김창원 교수가 대한외상인터벤션영상의학회(Korean Intervention Society for Trauma, KIST)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라고 18일 밝혔다. 김창원 교수(인터벤션영상의학회 초대회장)는 “국내 외상센터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인터벤션영상의학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좀 더 나은 외상환자의 치료를 위한 인터벤션영상의학의 역할을 고민하고 정책적 제안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공유해 학술적인 발전뿐 아니라 효과적인 시스템의 구축, 진료지침의 개발 등을 위해 ‘대한외상인터벤션의학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외상인터벤션의학회(Korean Intervention Society for Trauma, KIST)는 지난 6월 20일 공식 창립돼 김창원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외상인터벤션 등록사업 ▲중증외상환자 치료로 인터벤션영상의학의 효용성에 대한 자료 확보 ▲대국민 홍보 ▲외상센터 내 인터벤션영상의학 전문의 참여 독려 및 지위 상승(지원전문의를 전담전문의로) ▲외상인터벤션 관련 국제학회와 교류 통한 중증외상환자 치료의 발전적 모델 모색 및 제안 등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원 교수는 “
동국제약은 18일 잇몸병 치료와 잇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히알루론산(HA) 성분의 겔 타입 잇몸연고 ‘치아로 겔’을 출시했다. ‘치아로 겔’의 주성분인 ‘히알루론산(HA)’은 잇몸 조직을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로, 염증이 생겼을 때나 치과치료를 받은 후 잇몸의 염증과 붓기를 줄여주고 세포 조직을 복원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서, 한국인 다빈도 질환 2위로 알려진 치은염, 치주염 등 치주질환의 개선과 임플란트 및 치과 수술 후 잇몸건강 회복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동국제약은 자체 생산한 고순도의 히알루론산을 ‘치아로 겔’의 원료로 사용하는데, 자사 제품인 골관절염 주사제, 필러 등에도 이미 사용해 오고 있다. ‘치아로 겔’은 잇몸약 복용과 치과치료(스케일링, 박리, 발치, 임플란트) 등 기존의 잇몸 관리와 병행하면 잇몸병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다. 특히 잇몸약 복용 시 ‘치아로 겔’로 마사지를 해 주면, 혈류 개선에 도움이 되어 빠른 약효를 기대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대한치주과학회에서도 잇몸질환이 전신질환과 깊은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잇몸병 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며, “따라서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 대유행 · 생물테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감염병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됐으나, 여전히 실습 · 실제 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상진 의원(자유한국당 · 경기 성남 중원)이 1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병 교육 수료자의 수는 2015년 54명에서 2017년 666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나 교육 프로그램 중 실습 교육의 비중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4년 이후 시행된 감염병 위기대응 분야 교육 프로그램 대부분은 실습 시간이 전체 교육시간의 절반을 넘지 못했다. 잘 신 의원은 "감염병의 발생 상황과 그 위험성에 비춰볼 때 국가위기대응 차원에서 현장대응 중심의 실무교육이 필수적이므로 실질적인 실습교육의 비중을 늘리고, 교육 내용의 질적인 개선 방안을 연구 · 반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제12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지난 16~17일 양일간철원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철원군이 자매결연하고 초등학생들에게 체험학습, 견학, 강연 등을 제공함으로써 리더십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철원군청과 철원교육지원청의 협조로 학습태도가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철원군 내 15개 초등학교 39명을 ‘유나이티드 글로벌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학생들은 16일에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배웠다. 이어 전쟁기념관에서 6.25 전쟁실, 비상대비체험관, 옥외 전시장 등을 돌아보며 우리나라가 평화 통일을 이룩하는 데 필요한 교훈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입소, 이해와 용서의 교훈이 담겨 있는 영상물을 시청하며 가족,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오전에는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지급했으며, 한국영리더십센터의 주하나 팀장을 초청해 강연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평소에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오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탐구하고 발표하며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시멜로를 이용한 탑 쌓기 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업체가 의료기기 허가·심사 신청 전에 연구·개발 중인 의료기기에 대한 제품 특성 등을 설명할 수 있는 절차를 신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10월 18일 행정예고 한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은 의료기기 허가를 위하여 준비해야 할 사항을 사전에 상담하여, 허가·심사를 예측 가능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허가 신청 절차 개선,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임상시험 절차 개선 등이다. 의료기기 업체가 허가·심사를 준비하는 과정에 해당 의료기기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식약처 직원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기기업체에서 허가·심사를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피부, 점막 등을 검체로 채취하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등 위해도가 높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는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외 경우에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을 받고 임상적 성능시험을 실시하도록 절차를 개선하여 업체 부담을 줄였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의료기기업체가 허가·심사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예측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
전자의무기록을 효율적으로 관리 · 활용하기 위해 이용하는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의료정보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나 EMR 인증제 도입이 시급하지만, 제도 정착을 위한 유인책 개발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상진 의원(자유한국당 · 경기 성남 중원)이 1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의료기관의 EMR 도입률이 90%를 넘었음에도 전산화된 의무기록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보건의료정보화 현황조사 결과를 보면, EMR을 이용하는 의료기관 중 의료기관 상호 간 진료정보를 교류하는 기관은 전체 64,964개소 중 20,569개소로, 3분의 1에 불과했다. 이뿐만 아니라 진료기관 간에 진료정보 교류가 있더라도 데이터로 교류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기관이 전화 · 우편 · 팩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의원은 "의료기관 대부분이 전산화된 의료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도 다른 의료기관과의 정보 교류가 원활하지 못한 것이다. 현재 국내 의료기관의 EMR 활용 양상을 보면, 의료 데이터의 활용이 병원 내 의무기록 관리 · 활
전라남도의사회(회장 이필수)가 18일 ‘의료인 처벌에 대한 과잉입법을 남발하는 국회의원들은 대오각성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에는 나주시의사회, 화순군의사회도 함께 했다. 의료인 처벌을 위한 과잉입법의 정도가 빈대를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울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16일 손금주 의원(나주·화순) 등은 의료인이 의료법 위반뿐만 아니라 모든 범죄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를 선고받거나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 면허를 취소하고, 취소된 날부터 5년 이내에 면허를 재교부하지 못하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전라남도의사회는 “이 전에도 2018년 8월 윤후덕 의원 등은 의료행위 중 성폭력범죄를 저지르거나 업무상 과실로 사람을 사상에 이르게 하여 형을 선고받은 경우를 의료인 면허의 취소 또는 자격정지 사유로 추가하고,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에 대한 면허 재교부 제한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의료인의 불법행위에 대한 제제를 강화하려는 법안(의안번호 15095)를 발의했다.”고 지적했다. 또 “▲2018년 3월 김상희 의원 등이 의료인이 대리수술, 진료 중 성범죄, 무허가 주사제 사용 등의 행위를 한 경우를 면허 취소 사유로 명시하고, 의료행
완치가 힘든 만성질환 '건선'은 발병 원인이 면역체계 이상이기 때문에 건선관절염 · 심혈관계 질환이 동반돼 나타날 수 있다. 지속적인 치료 · 관리를 위해 환자가 부담하는 의료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바 보건당국의 관심 ·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 서울 광진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선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3년 92,126명에서 2017년 99,058명으로 4년간 8% 소폭 증가했지만 △진료비는 2013년 144억 6,600만 원에서 2017년 262억 300만 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는 소폭 증가했는데 진료비는 두 배가량 늘어난 현상에 대해 전 의원은 "건선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으로, 새로 발병하는 환자보다는 발병한 환자가 꾸준히 치료 · 관리받는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본 통계를 성별로 살펴보면, 2017년도 기준 △남성 57,198명 △여성 41,860명으로 남성이 40% 정도 발병률이 높았다. 연령대로 보면 △40대가 12,668명으로 가장 많고, 성장기인 10대 이하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 고르게 분포했다. 건선은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 중 일부가 건강보험 의약품을 공급받고도 건강보험을 청구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년 연속 의약분업 예외 지역에서 운영 중인 약국 236곳 중 최근 2년간 건강보험 급여를 단 한 건도 청구하지 않은 약국은 총 88곳으로 37.29%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는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 255곳 중 38.43%인 98곳, 2018년 6월까지는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 255곳 중 35.29%인 90곳이 건강보험 급여를 단 한 건도 청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분업제도를 운영하는 우리나라에서 약사는 의사 처방에 따라 조제하며, 약사가 건강보험 급여 의약품을 판매할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에 급여를 청구하도록 한다. 그러나 △의료기관 · 약국이 개설되지 않은 읍 · 면 · 도서지역 △의료기관 · 약국이 개설돼 있으나 지역 거리가 1km 이상 떨어져 있는 등 거리상 문제가 있어 지역주민이 의료기관 · 약국을 함께 이용하기 어렵다고 시장 · 군수 · 구청장이 인정하는 읍 · 면 · 도서지역의 경우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이 오는 24일 오전 3시 암센터 2층 교육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골다공증에 대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건강강좌에서는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가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골다공증의 진단방법에서부터 치료방법 나아가 예방방법까지 심도 있게 다룬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평소 진료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골다공증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유준일 교수는 “골다공증은 대표적인 노인 만성질환으로 유병률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에 대한 환자 인식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매우 안타깝다.”며“오는 24일 개최될 강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골다공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는 24일 개최될 강좌는 골다공증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줄기세포’를 표방하고 있는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주)(대표 신현순)이 최근 주주들의 이익과 세계 최고 줄기세포 전문기업을 향해 끊임없는 연구 및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신현순 대표이사는 최근 주주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오랫동안 준비해 오던 숙원사업이 드디어 식의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허가가 완료됨을 알려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회사는 기술 특허 등록이 5건, 특허 출원 9건 등으로 관련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의료기기의 우수성 검증을 위한 동등성 평가를 받기 위해서 셀 카운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수출시장 진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매출 증대 및 한층 성장하는 미라셀(주)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라셀(주)은 △성분별 분리추출이 용이한 디캔팅 키트 △성분별 분리추출이 용이한 원심분리용기 △원심분리기용 스윙로터 어셈블리 △원심분리용 용기 △이중파장 피부치료용 레이저 장치 등 5건에 대해 기술 특허 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성분별 분리추출이 용이한 원심분리용기 △시료의 채취 및 성분별 분리가 용이한 원심
WHO가 발표한 2030년 만성 C형간염 박멸 계획에 한국이 발 맞추려면, 반드시 C형간염 항체검사 국가검진 도입을 통해 환자를 발굴하고 적극 치료에 나서 더 이상의 전파와 발생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17일 대한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제19회 간의 날 맞이하여 2030년 만성 C형간염 박멸을 위한 전략으로서 대국민 C형간염 항체검사 국가검진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증가 일로에 있는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에 대한 일반인 인식 제고를 위한 연구 및 홍보 방안을 논의하는 ‘제19회 간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를 서울 소공동 소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 C형간염 바이러스는 급성 간염, 만성 간염, 간경변증 및 간암 등 다양한 양상의 간질환을 일으킨다. 만성 C형간염의 경우 오랜 기간에 걸쳐서 무증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C형간염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많은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 및 치료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완치률이 100%에 달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항 바이러스 약물이 개발됨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적극적으로 만성 C형간염 환자를 발견해 치료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여, 2030년까지 만성 C형간염을 전 세계
약물이상반응이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의약품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시험대상자 권리보호 · 구제를 위한 체계는 미비한 실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의약품 임상시험 · 생동성시험 · 약물이상반응 신고건수에 따르면, 3년간 임상시험 · 생동성시험 승인건수는 900건 · 813건 · 833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나 의약품 임상시험 중 발생한 약물이상반응 신고건수는 △2015년 238건 △2016년 309건 △2017년 290건으로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인 건수 대비 부작용 신고 건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6년에는 38%에 달했다. 정 의원은 "임상시험 참여자들은 해당 시험에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치를 식약처 차원에서 마련했으면 한다."라고 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식약처가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시험대상자 권리를 보호할 의무 · 책임이 있다며, 시험대상자 권리보호 · 구제를 위한 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금년 10월부터 임상시험 대상자에게
각 지역병원들이 발전기금 기부, 헌혈증서 전달, 국내외 의료봉사 등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17일 병원계에 따르면 충남대학교병원 직장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했다. 전북대병원은 전주장학숙 재사생들로부터 헌혈증을 받았다. 힘찬병원은 국내에서 찾아가는 진료 활동을 펼쳤다. 전남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술을 펼쳤다. ◆ 충남대학교병원 아이행복지기 직장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의료소외계층 환아 지원금’ 기부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10월 16일 아이행복지기 직장어린이집(원장 엄제헌)으로부터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140만 9천원을 의료소외계층 환아 지원금으로 기부 받았다. 이날 참석한 엄제헌 원장은 “지난 9월 14일,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비롯한 직원 및 시민들의 도움으로 바자회를 열었다”라며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물품을 만들고, 그 물품들을 사고팔면서 모아진 수익금을 통해 아픔으로 고통 받는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이에 송민호 원장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병마와 외롭게 싸우고 있는 환아들이 어린이집 아이들의 응원을 통해 희망을
*17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0월19일, *(031)787-1500
*17일, *빈소 조선대병원, *발인 10월19일, *(062)231-8902
*17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월19일, *(02)2227-7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