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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의 매년 단골 소재는 에이즈이다. 금년도에는 연세의대 감염내과 김준명 명예교수가 참고인으로 참석해 국내의 가장 빈번한 에이즈 전파 경로가 '(남성)동성 간 성 접촉'임을 밝혔다. 김 교수가 12년간 전국 21개 대학병원 에이즈연구소 ·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 국립보건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전체 에이즈 환자의 65%가 동성 간 성 접촉으로 감염된 가운데 △10 · 20대 에이즈 환자는 75% △10대는 무려 93%가 동성 간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의 과정에서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제4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생존하는 에이즈 환자의 91.7%가 남자이며, 에이즈는 99%가 성접촉을 통해 감염! 남성 동성애는 에이즈 감염의 주요 확산 경로' 문구를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질본 정은경 본부장(이하 정 본부장)에게 따라 읽으라고 지시했고, 정 본부장은 실제 동 문구를 따라 읽었다. 보다 못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이를 저지하자 여야 간 반말 · 고성이 오가는 등 대립이 지속돼 결국 회의가 두 시간가량 정회됐다. 이는 어떻게 보면 예견된 상황이었다. 매년 같은
이정석 대웅제약 홍보팀 과장이 정주원씨와 화촉을 밝힌다. *일시 11월 10일 12:00 , *장소 서울 올림픽파크텔(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1층 올림피아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이하 K-BD Group) 주관으로 “2018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을 오는 23일 서울바이오허브 본관 지하1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서울특별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제약·바이오 유망파이프라인 발굴 및 유망 스타트업 투자/협업을 통한 혁신포트폴리오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글로벌 기술라이센싱 전반에 걸친 동향에 관한 조명과 함께 국내외 우수기술 도입을 위한 평가 및 활용접근, 자본시장과의 연계방안 등 우수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신약개발 전략과 국내외 기업, 대학, 벤처가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사례를 다룸으로써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앞당길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접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KDRA 홈페이지(www.kdra.or.kr) 등을 통해 안내하였다. 아울러, 이번 제1회 사업개발 전략 포럼에 이어 오는 11월 21일에 “제약·바이오 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지난 9월 20~21일 양일간 의료기기업계 맞춤형 교육인 ‘건강보험(치료재료) 및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실무실습과정’ 1차 교육을 업계의 높은 호응 속에 마치고 2차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업계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11월 1~2일 양일에 ‘건강보험(치료재료) 및 신의료기술평가제도 실무실습과정’을 개설한 것이다. 이번 건강보험 실무실습과정은 최신 규정의 치료재료 급여결정 체계, 상대가치점수 등 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하고 실제 보험등록에 관한 자료 작성 등 사례별 실습을 진행하고, 신의료기술평가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1차 교육은 접수가 시작된 이후로 일주일 만에 선착순 접수가 완료되어 정원 44명으로 마감되었다. 교육이후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강사진의 현업에서의 실사례 경험을 간접 전수 받을 있어서 유익했고, 자료 준비 및 서류 작성에 유용한 노하우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을 밝혔다. 특히 신청서 작성 실습이 교육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협회는 현재 교육 홈페이지(edu.kmdia.or.kr)에서 2차 교육 신청을 선착순 접수 중이며, 다만 교육비 입금까지 완료되어
17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2018년 하반기에 시행하는 '2019년도 제83회 의사실기시험'부터 응시자가 응시한 12개 문항의 항목명 · 항목별 합격 여부와 취득점수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항목별 채점 기준인 체크리스트는 공개하지 않는다. 국시원은 지난 10월 12일 서울행정법원의 의사 실기시험 정보 공개에 관한 판결 결과를 수용해 의사 실기시험의 공개 부분을 금년 하반기 시험부터 적용한다고 했다. 의사 실기시험은 △표준화 환자 진료문제(CPX) 총 54개 공개 항목 중 6개 항목과 △수기문제(OSCE) 총 32개 공개 항목 중 6개 항목, 합계 12개 항목을 각각 응시자가 다른 조합으로 응시하고 있다. △CPX는 각 문항당 100점 △OSCE는 각 문항당 50점 만점으로, 항목별 합격 기준 점수는 합격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문항별 난이도에 따라서 다르게 결정된다. 응시자들은 12개 항목을 응시해 통과 항목 수(각 항목별 합격기준점수 이상 취득)와 총 9백 점 만점 중 취득 점수 기준으로 합격선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통해 합격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의사실기시험은 이미 공개된 CPX 54개 항목 · OSCE 32개 항목 대상으로 12
심초음파검사 인증제도를 비의사 대상으로 확대한다는 대한심장학회 방침에 내과 전공의들이 크게 반발했다. 대한심장학회(이하 심장학회)는 지난 12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질 관리'를 목적으로 간호사 · 의료기사 등 의사가 아닌 진료 보조인력 대상으로 심초음파검사 인증제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심장학회는 보건복지부에 관련 유권 해석을 요청해 놓은 상태로, 최근 논란이 불거지자 간호사도 심초음파검사 보조업무를 맡을 수 있다는 내용의 법률 자문 결과를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초음파에 대한 전공의 수련기회를 박탈하고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데 심장학회가 앞장서고 있다고 맹렬히 비판했다. 전공의를 위한 제대로 된 심초음파검사 교육은 전무한 채 비의사에게 실시간 진단 도구인 초음파를 직접 시행하게 한다는 발상이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A전공의는 "병원에서 수없이 많은 심초음파검사가 이뤄지나 일부 본인 시간을 내서 교육을 해주는 지도전문의 외에 체계적인 심초음파 교육은 이뤄지지 않는다. '초음파'라는 커리큘럼이 있지만, 실제로는 병동 업무에 치여 교육시간
최근 5년간 산후조리원 내 신생아 감염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 서울 성북을)이 1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산후조리원 내 감염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 88명이었던 산후조리원 감염 발생 피해자는 △2015년 414명 △2016년 489명 △2017년 491명으로 증가했으며 △2018년 6월 기준 385명이 산후조리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5년간 산후조리원 내 일어난 감염사고 피해자 중 신생아는 전체의 92.7%인 1,731명으로, 신생아가 아닌 산모가 감염된 경우는 전체의 7.3%인 136명에 불과했다. 기 의원은 "세상에 막 태어난 아기가 보호받는 첫 공간이 산후조리원인 만큼 엄격한 감염 관리 기준이 요구된다."라고 했다.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RS바이러스 · 로타바이러스가 산후조리원 내 발생한 감염 질환의 절반 이상인 53%를 차지했다. 호흡기계 질환인 RS바이러스는 29%로 산후조리원 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로 불리는 RS바이러스는 기관지 끝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마른기침이 심해지면서 가래 끓는 소리가 나
대형병원 의사 1명이 하루 최대 91명의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데 반해 보훈병원 의사는 133명을 진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 · 태안)이 16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 보건복지부로부터 각각 제출받은 '각 보훈병원 의사당 외래환자 대면진료 현황' 및 '대학병원 외래환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보훈병원 일반내과의 경우 의사 1명당 외래환자를 △2015년 121명 △2016년 131명 △2017년 118명 대면진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8시간 근무 중 1시간당 15명을 진찰하는 것이다(아래 별첨 '연도별 보훈병원 외래환자 및 입원환자 현황 및 연도별 보훈병원 의사 현황'). 작년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이 주로 내원한 내과는 전체 16개 진료과 중 내과로 나타났다. 노인이 내과를 주로 찾는 상황에서 보훈병원의 경우 일반내과 · 소화기내과 · 순환기내과 · 감염내과 · 내분비내과 · 호흡기내과 · 혈액종양내과 · 신장내과 · 류마티스내과 등 내과 의사 1명당 외래환자 진찰 수는 △2015년 71명 △2016년 74명 △2017년 73명으로 나타났다. 성 의원은 "지난해 서울 대형병원 의사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全 의료기관에 당연지정제를 적용하고 있다. 그런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데도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모두 부담시키다가 적발된 금액이 지난해만 전체 환불금액의 76.5%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7일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확인신청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 급여 대상임에도 건강보험 적용을 하지 않고 환자에게 모두 부담시키다가 적발돼 환불한 금액은 약 13억 원으로, 전체 환불금액의 76.5%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 의원은 "이건 환자가 그나마 진료비 확인 신청을 했기 때문에 환불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의료기관들이 건강보험 청구를 잘했다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건강보험 청구가 단 한 건도 없는 의료기관은 모두 1,286개소로, 전체 의료기관의 2.3%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종별로 구분해보면 △의원급 의료기관이 전체 의원급 의료기관의 3.8%인 1,185개소로 다른 종별에 비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건강보험 청구를 하지 않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표시과목별로 살펴본 결과,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이 대한류마티스학회와 협력하여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연구동 지하 2층 화상강의실에서 류마티스 질환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이란 무엇일까요?(을지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영실 교수) ▲통풍과 골관절염(을지병원 류마티스분과장 허진욱 교수) ▲관절을 위한 자가 운동법(을지병원 물리치료실)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강의가 끝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무료검진 및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라오스 경찰병원(Ha Mesa Hospital) 고위급 관리자를 초청해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10월 16일 서울백병원 대강당에서 연수교육 입교식이 열렸다. 입교식에는 라오스 공안부 고위 공무원과 경찰병원 의료진 등 고위급 관리자 15명과 서울백병원 홍성우 원장, 정재면 부원장, 연수교육 사업 책임자 강재헌 교수,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백병원 의료진은 연수생에게 13일간 ▲한국 모자보건 정책 ▲병원 간호 인력 관리 ▲손상 환자, 작업치료 효과 ▲외상센터 운영 체계 ▲한국 지역 보건소 역할 ▲한국 응급의료체계 등을 교육한다. 또 연수생은 한국 국립경찰병원과 중구보건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등 현장학습도 진행한다. 관리자들은 연수교육을 통해 라오스 경찰병원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행계획(Action Plan)을 세울 예정이다. 이번 연수교육은 10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사업 책임자 강재헌 교수(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는 "한국 공공 보건의료체계와 백병원 운영 노하우 등을 전달하기 위해 초청 연수를 마련했다"며 "이번 연수로 라오스 경찰병원 보건의료 서비스가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뇌졸중 교과서 ‘뇌졸중 재발견: 출혈성 뇌졸중(Stroke Revisited: Hemorrhagic Stroke)’을 출간했다. 교과서는 9월 말부터 스프링거와 아마존 등 세계적인 온라인 서적 구매 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 3권은 올해, 4권은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이승훈 교수는 지난 2016년 세계 최고 의학·과학 전문 글로벌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와 뇌졸중 교과서 6권을 출간하기로 계약했다. 6권 모두 이승훈 교수가 유일한 편집자로 참여한다. 이번 교과서는 작년 출간된 1권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에 이은 두 번째 결과물이다. 교과서는 ▶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Diagnosis and treatment of stroke), ▶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 ▶ 혈관성 치매(Vascular cognitive impairment), ▶ 뇌졸중의 병태생리(Pathophysiology of stroke: from bench to bedside), ▶ 소혈관 질환(Cerebral small vessel disease), ▶ 동맥경화질환의 비교: 심장과 뇌(Atherosclerosis: hea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 최대집)가 김명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인 폭행 관련, 응급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중 벌금형 삭제, 가중처벌, 반의사불벌죄 삭제 조항에는 찬성하지만 처벌조항은 강화해야 한다면서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수정하는 의견을 제출한다. 지난 9월28일 김명연 의원이 응급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진료 중인 의료인 폭행·협박에 대한 처벌내용 중 벌금형을 삭제 ▲상해·사망의 결과 발생할 경우 가중처벌 하는 결과적가중범 처벌조항을 신설 ▲반의사불벌죄 조항 삭제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17일 의협 정성균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상기 사항은 그 동안 의료기관내 의료인에 대한 폭력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회에서 발의된 의료법 등의 주요내용 포괄한 것이다. 의료인에 대한 폭행·협박을 강력히 처벌하도록 하는 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정 대변인은 “다만, 동 개정안은 상해의 결과가 발생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형법 제262조 폭행치상죄와 동일한 형량이다. 이는 의료인에 대한 폭력은 진료의 공백을 발생시켜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하기 때문에 강력히
휴온스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18’에 참가해 약 410억 원 규모에 달하는 해외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17일 전했다. 휴온스는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를 비롯해 주사제 품목을 중심으로 중남미, 중동, 남아프리카 등 신흥국의 제약 시장 진출 및 수출 지역 다변화에 중점을 두고, 현지의 유력 제약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상담을 전개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수출계약 체결 및 수출 협의 규모가 전년 대비 약 64% 증가해 총 410억 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올린 것이다. 특히, 휴온스는 ‘휴톡스주’의 중남미 지역 수출 지역 확대를 위해 멕시코의 대표적 제약 회사인 ‘PISA’社와 현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6월 체결한 브라질 공급 계약과 함께 중남미 지역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중동지역(이라크, 이집트, 기타 신흥국), 남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제약사 들과도 ‘휴톡스주’의 현지 에스테틱 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추가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휴온스는 국내 제약사 최초로
광동제약이 최근 ‘즐겨라 청춘! 힘내라 고3’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네티즌이 보낸 수능 응원메시지를 집계해 가장 높은 누적점수를 기록한 고교를 선정, 재학생에게 비타500을 선물하는 이벤트다. 올해 캠페인은 지난 9월 한 달간 비타500 캠페인 사이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응원메시지 응모 수는 총 29만 여건으로, 지난해 10만 5천 여건 대비 3배 가량 증가해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입증했다. 또 국내 고등학교 총 2,353곳(2016년 기준) 중 1,859개교가 참여해 79% 이상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올해 응원메시지 건수 1위를 차지한 학교는 광주광역시 설월여고로, 누적점수 5만 9천여 점을 기록했다. 응원 메시지 1건당 1점의 점수가 참여 학교에 주어졌다. 광동제약은 누적점수 1~10위 고등학교 전교생과 11~500위 학교의 고3에게 비타500을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비타500 고3 응원 캠페인은 국내 대표적인 ‘수능문화’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소년들이 친구와 함께 다양한 응원메시지를 보내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학업의지를 다지는 한편, 비타500도 선물받을 수 있어 학창시절의 특별한 추억을 만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GC녹십자의료재단과 유전체 분석기업 GC녹십자지놈은 지난 10월 12~13일 양일간 미얀마에서 병원, 진단, 의료전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Leo Healthcare International Co., Ltd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얀마 지역에서 Advanced Lab을 운영하고 있는 Leo Healthcare International Co., Ltd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0월 2일 동사와 진단분야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세미나는 ▲Personalized Genomic Test ▲Health & Safety Every Day 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GC녹십자의료재단의 선천성대사이상검사, 중금속 미네랄검사, GC녹십자지놈의 비침습적 산전검사(G-NIPT), 암 감수성 검사(암지키미) 등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는 약 60명의 미얀마 대형병원 산부인과, 소아과, 건강검진센터 의사 및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LEO그룹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올해 말부터 미얀마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지놈의 Advanced La
한독테바가 이달 10~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제34차 유럽다발성경화증학회(ECTRIMS) 연례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재발성 다발성경화증(RMS) 치료제 '코팍손프리필드주(글라티라머아세트산염 주사제)'의 25년 장기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코팍손 프리필드주' 투여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미국에서 36개월간 무작위 배정, 위약 대조로 진행된 임상시험의 개방형 연장 연구다. 연구에는 '코팍손'을 매일 피하 투여하는 기존 방식(1회, 20mg/mL)과 주 3회 코팍손 프리필드주 40mg/mL를 투여하는 방식이 모두 포함되었다. 임상에 참여한 총 232명 환자 중 125명은 기존 임상에서 코팍손 프리필드주를 투여하고 연장 연구에서 해당 치료를 지속했으며, 위약 투여군(n=107)은 기존 임상의 종료 후 코팍손으로 약물을 전환했다. 연장 연구 결과에서 보고된 중대한 이상반응(SAEs)과 즉각적인 주사 후 반응 관련 프로파일은 기존에 알려진 바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려할 만한 새로운 안전성 관련 이상반응도 발생하지 않았다. 25년 장기임상 결과 외에도 '코팍손 프리필드주'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과 관련한 데이터는 충분히 확
울산의대 부속 울산대학교병원 스포츠의학 센터장 고상훈 교수(관절센터 소장, 의료기기 안정성 모니터링 센터장)가 지난 10월 13일 창원 경상대학교병원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와 대한정형초음파학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경상견주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 공로에 대한 학술 업적상(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경상견주관절학회는 “고상훈 교수가 학술연구에 매진해 활발한 연구 및 탁월한 활동으로 정형외과와 견주관절 분야의 학술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했다. 고상훈 교수는 경상견주관절학회 2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학회장 재직시 현저한 학술적 노력으로 학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고상훈 교수는 울산의대 교수로서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의 교환교수를 지냈다. 대한견주관절학회 21대 학회장, 줄기세포학회지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정형외과 울산지회장과 국제 정형외과 학회지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현재 대한정형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으로서 학술상을 심사하고 탁월한 연구성과와 업적을 쌓은 이에게 학술상을 수여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보령제약은 자사의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제 '투베로'가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선정은 '카나브'가 지난 ‘201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이후, 두 번째 성과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과학기술 역할에 대한 국민 이해 및 관심과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선정 시상하고 있다. 보령중앙연구소는 지난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바이오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과제를 통해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로수바스타틴'을 이용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용 복합제의 개발을 시작해 2016년 11월 '투베로'라는 제품명으로 발매하며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했다. ‘투베로’는 고혈압 치료제 중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 약물인 '피마사르탄'과 고지혈증 치료제 중 스타틴 계열 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 복합제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두 가지 질병을 동반한 환자들이 ‘투베로’ 한 알만으로도 치료효과를 볼 수 있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했으며, 경제성도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헬프에이지는 지난 16일 생활 속 '헬시 에이징(Healthy Ageing: 건강하게 나이 들기)'을 위한 실천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2018 헬시 에이징 토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헬프에이지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인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중들과 함께 ‘건강하게 나이들기’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1부에서는 활발한 취미 생활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헬시 에이징을 실천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SNS 크리에이터 이찬재(77세) · 안경자(77세) 부부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찬재 씨는 소셜 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에서 ‘손자들을 위해 그림 그리는 할아버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안경자님이 함께 곁들이며 세대 공감을 통해 현재 수많은 팔로워를 이끌고 있다. 이찬재 · 안경자 부부는 신체적 · 정신적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경험과 이를 극복하게 된 다양한 헬시 에이징 실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었다. 강연 외에도 이들의 주요 작품을 현장에 전시해 참석자들과 감동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2부에서는 보건의료전문가들과 함께 ‘헬시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