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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한 ‘제11회 윤광열 약학상’의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오유경 교수가 선정됐다. ‘윤광열 약학상’은 약학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며, 올해로 제정 11년차를 맞이했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오유경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약물 전달 분야에서 화학 항암제 및 바이오 의약을 표적 세포로 전달하는 연구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종양미세환경에서 종양 세포를 사멸시키는 약물 전달체 연구는 항암제 전달분야에서 종양미세환경이라는 생물학적 지식을 독창적으로 융합한 연구로 인정되어 종양분야의 권위 저널인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결과는 대한민국 특허로 등록되었으며 산업체로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오 교수는 핵산의약 및 항암의약의 지능형 전달체 연구분야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180여 편 이상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고, 약학 분야(Pharmacy and Pharmacology) 저널 중 상위 1%에 속하는 Advanced Drug Delivery Review의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2019년 전기 의료경영 MBA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인터넷(http://www.uwayapply.com)으로 제출하면 되며, 면접전형은 12월 1일에 이뤄진다. 입학설명회는 10월 25일 오후 7시 한양대학교 경영관 7층 SKT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mba.hanyang.ac.kr) 또는 전화(02-2220-0242, 0243, 0284)로 문의하면 된다. 의료경영 MBA는 경영 프로페셔널 양성을 목적으로 설계된 `Professional MBA`의 분야별 트랙 중 하나로, 의료경영 전문가 육성을 위한 의료경영 특화 교육 과정이다. 한양대학교는 2008년 국내 최초로 경영전문대학원내에 의료경영MBA과정을 개설한 이래, 의사, 간호사, 병원행정직 및 제약사와 헬스관련 기업체 임직원, 공무원 등 정규 의료경영MBA 자격을 갖춘 졸업생을 2010년부터 배출해왔다. 또한 2015년 4월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경영학 교육 인증인 AACSB(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 of Business) 인증을
골다공증 취약 계층인 국내50~70세 여성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이골다공증을 위험한 질환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골다공증 검진 경험자는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5070 여성의 뼈 건강에 적신호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한골대사학회는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서울 소공동 소재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민들에게 건강한 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여 조기 검진 및 치료를 독려하고자 ‘골(骨)든타임 사수’ 캠페인을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학회는 골다공증 취약 계층인 5070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골다공증 검진 및 치료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매년 10월 20일은 국제골다공증재단(IOF)이 제정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다. 이 날은 골다공증의 진단, 예방, 치료 중요성과 관련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정되었으며, 국제골다공증재단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매해 90여 개국 이상에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개최하여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5070 여성, 골다공증 위험성 알지만, 실제 검진 경험자는 27.6%에 그쳐 이날 학회가
보험료 체납으로 건강보험 재정 누수가 심각한 가운데, 납부 능력이 충분한 체납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정숙 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이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료 체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금년 8월 10일 기준 총 130만 7천 세대가 2조 5,157억 원을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가입자 125만 8천 세대가 2조 945억 원 △직장가입자 5만 세대가 4,212억 원을 체납한 것이다. 정부는 특별관리 세대 선정 등으로 체납자를 관리했지만, 2013년 2조 3,718억 원에 비해 체납액은 1,439억 원 증가해 관리는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분석된다. 건보공단은 2006년부터 고소득 · 고액재산가 등 보험료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 장기간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납부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특별관리 세대를 지정 · 관리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특별관리 대상자 체납 현황을 보면, 2013년 1,142억 2백만 원에서 2017년 1,541억 2,100만 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지만, 징수율은 70%
대한심장학회는 10월 12일 열린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심초음파 인증제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내년 3월부터 의료기사 · 간호사 대상 심초음파 자격인증제를 시행하고, 검사 시행기관에 인증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PA(Physician Assistant, 진료 보조) 간호사 활용과 더불어 의사 인증뿐만 아니라 심초음파 시행 의료기관까지 인증 대상으로 삼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는 16일에 이어 17일 '개원의는 일부 학회 교수들의 통제 및 관리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성명을 통해 일부 학회 교수들의 월권 · 통제 · 관리 행위를 지적했다. 심장학회의 이번 인증제 확대 취지는 '검사 질' 담보로, 의원협회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학회가 나서서 먼저 질 관리를 하겠다는 의미로, 오남용이 우려되어 질 관리 대상으로 생각하는 곳은 당연히 의원급 의료기관일 것"이라고 했다. 메디컬타임즈가 10월 15일 보도한 기사에서는 최근 일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초음파 사진 한 장 없이 '간질환 의심'이라고 하면서 진료의뢰서를 보내는 사례가 증가하는데, 상급종합병원 교수 · 학회 관계자는 증가 원인으로 상복부
영광과 좌절 “이것은 사람의 통증을 없애는 양키의 마술이다.” -19세기 영국 외과의사 리스턴(Robert Liston; 1794~1847) 모튼의 마취와 웨렌의 집도로 성공한 수술은 굳이 검증할 필요도 없었다. ‘백문이불여일견(百聞而不如一見)’이었으니까. 환자는편히 잠들었고 의사는 통증 걱정없이 수술했으니까. 이보다 더 확실한 마취제의 증거가 또 있을까? 현대 의학의 개가인 마취법은 대학의 교수나 연구실의 과학자들이 개발한 것이 아니었다. 통증으로고통받는 환자들의 끔찍한 비명을 들어야 했던 진료 일선의 (치과)의사들이해낸 일이다. 당연히 엄청난 명예와 그에 따른 보상이 ‘마취의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자신을 마취의 진짜 아버지로 주장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물로 처음에는 모튼이 아버지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모튼 이전에 웰스가 있었다. 웰스는 모튼이 자신을 배신하고 아이디어까지 도용한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 당연히참지 않고 자신이 진짜 아버지라고 나섰다. 모튼은 그 정도는 예상한 듯 재빨리 ‘레테온’으로 특허를 받았다. 특허가난 마당에 웰스도 어찌할 수 없지 않을까? 웰스는 아무런 인정도 못받고 2년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2018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매년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로 한국유방암학회 주관으로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가 실시된다. 유방암 특화병원인 대림성모병원 역시 유방암 인식 향상과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강좌는 대림성모병원 외과 김동원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좌에서는 ▲유방암 발생 현황 ▲유방암 증상 ▲유방암 자가검진법 ▲유방암 치료법 및 합병증 관리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대림성모병원 김동원 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발병률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보다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 예방, 치료, 재활 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척추센터 석세일 교수가 2018년 10월 10일부터 10월 13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53차 세계척추측만증학회에서 평생 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세계척추측만증학회는 척추 분야 학회 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회로서 매년 1500명 이상의 척추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척추 변형 분야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회로 1966년도에 설립됐다.석세일 교수가 수상한 평생 공로상은 세계척추측만증학회에서 학술 업적이 뛰어나고 세계 척추외과학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연구자를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에서 처음 수상할 뿐만 아니라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석세일 교수는 척추외과에서 척추 변형 수술의 기본이 되는 흉추 척추경 나사 삽입술과 심한 척추 변형 교정 치료에서 후방 척주 절제술 및 청소년기 척추측만증 환자의 치료에서 추체 회전술 등을 세계 최초로 도입하여 발표함으로써 세계 척추외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또한, 이번 학회에 석세일 교수와 함께 참여한 상계백병원 척추센터 장동균 교수는 ‘청소년기 특발성 척
음영국 국제약품 상무 장남 보람군이 화촉을 밝힌다. *일시 11월11일 오후 2시 30분, *장소 그랜드힐 컨벤션(강남구 대치동) 2층
보건복지부가 육성하는 연구중심병원 사업과 관련하여 선정 과정에서의 비리 의혹이 다시금 제기됐다. 보건복지부는 선정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지만, 前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 과장이었던 A 국장이 선정 全 과정에 관여했을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사회보장정보원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상 국정감사(이하 국감)를 국회 본관에서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경기 성남시 중원구)은 EMR(Electronic Medical Records,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EMR은 의료기관 90% 이상이 사용하는데, 이를 인증제로 할 경우 비용을 의료기관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각 기관에서는 동 제도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사업 성과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한다. 이에 대해 의료기관 참여를 독려하는 인센티브 부여가 필요하다."라면서, "참여하는 기관들이 필요성을 느끼고,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EMR 자료의 비표준화 · 보안 취약 등의 문제 때문에 인증을 추진하는데, 시범사업을 통해 실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며 약물의 조제 업무가 대체 가능한 범주 안에 들자, 약사 사회가 직능의 전문화를 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때마침 커뮤니티케어와 초고령사회의 다약제 복용에 따른 국민건강의 위협과 의료비 증가 이슈가 점점 커지고 있어, 지역사회에서의 환자 접근성이 높은 약국과 약사들이 이런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강은정 순천향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초고령화 시대의 약국∙약사의 역할’ 정책토론회에서 “인구고령화와 이로 인한 약물 사용상의 문제 증가, 의료비 및 약제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약사 역할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약사 직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주최 아래 ‘초고령화 시대의 약국∙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2025년 초고령사회에 돌입함에 따라 불거지고 있는 의료비 절감 및 보험재정의 안정화 과제에서 약사가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 약국에서의 노인질환 예방∙관리 등 전문적인 약료서비스와 제도를 논의하기 위해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 협의체’ 회의 도중 1차와 2차 연달아 두차례 퇴장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공식 행사에서 구설에 올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 협의체(이하 개편협의체)’가 지난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두 번째로 열렸다. 그런데 대한의사협회가 첫 번째 회의에 이어 두 번째 회의에서도 중간에 퇴장했다. 앞서 9월19일 열린 1차 회의에서도 도중에 퇴장한바 있다. 이에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이 작심한 듯 의협의 개편협의체 회의에 임하는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 회장은 지난 10월 9일 열린 대한지역병원협의회 창립총회 1부 행사에 초청 받아 축사했다. 김 회장은 축사에서 “대한지역병원협의회의 앞글자자 한국이 아니고 대한이다. 대단히 한이 맺혀 지은 듯하다. 저수가에 비합리적이고 고무줄식인 심사기준과 평가이다.”라고 운을 떼면서 “지금 진료비 심사평가 체계 개편을 논의 중이다. (개편협의체에) 의협 병협 소비자단체 간협 치협 한의협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개편협의체는 3~4번 밖에 안 만난다. 그런데 의협 참석자가 두 번 다 회의 도중에 나갔다. (이를 보는) 개인적 생각이다.
■ 일시 : 2018년 10월 21일(일) 오전 10시 ■ 장소 :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 주제 : 의료분쟁의 근간에 해결해야 할 법적, 제도적 문제는 없는가? ■ 주최 : 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 · 대한의사협회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직원간의 팀워크를 강화하고 간호 상황의 임상수행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5일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2018년 간호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간호부(부장 박수정)가 주최하는 ‘간호시뮬레이션 경진대회’는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원칙 준수에 대한 인식강화를 통해 임상환경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안전’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는 200여명의 간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화재발생시 대응(71,72병동) ▲구두처방절차(CCU) ▲병문안객 관리 절차(37병동) ▲연명의료제도(EICU) ▲직원안전사고 발생시 대응(56병동) ▲안전한 투약간호(63병동) 등 간호부서 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 대상은 화재발생시 대응을 발표한 71·72병동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구두처방절차를 발표한 CCU와 병문안객 관리절차를 발표한 37병동이 각각 차자했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간호사들은 “ 최근 이슈들을 주제로 해서 좋았다” “직접수행 한 것처럼 몰입되고 최신정보도 재밌게 습득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신규 간호사들이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 시 대처방법을 습득할
한국콜마가 ‘중국 시장 맞춤형’ 생산 체제를 갖추고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한국콜마는 최근 중국 무석에 북경에 이은 제2공장을 완공하고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포함해 연간 5억 개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16일 발표했다. 한국콜마는 북경과 무석을 양 날개 삼아 뛰어난 기술력과 압도적인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세계 2위 규모인 중국 화장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국콜마의 두 번째 중국 현지법인인 무석콜마 공장은 중국 강소성(江蘇省) 무석시에 부지 6만 3,117㎡, 연면적 7만 4,600㎡ 규모로 지어졌으며 현재 중국 내에서 가장 큰 화장품 제조 공장이다. 한국콜마는 이번에 준공한 무석콜마는 남동부 지역인 화동·화남을, 기존의 북경콜마는 중국 북부지역을 집중 공략해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ODM 전문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무석공장 준공과 함께 북경연구소 외에 무석과 상해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영업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보강해 상해, 광주 등 중국 남동부 지역의 고객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콜마는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중국, 캐나다, 미국 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19년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할 주관연구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 기준·규격 및 위해평가 등 안전기술 개발과 관련한 총 108개 연구개발과제(323억 원 규모)로, 2019년 중점 추진 과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 식중독 예방 등 안전기술 개발과 국정과제인 인체 중심의 종합적 위해평가 연구 등이다. 한편 안전평가원은 이번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앞서 ‘식의약 연구개발사업 설명회’를 서울지방식약청(2019년 10월 17일)과 오송 C&V 센터(2019년 10월 19일)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우수한 연구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고로 주관연구기관 공모와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www.mfds.go.kr>알림>공고), 식품평가원(www.nifds.go.kr>정보마당>공지사항) 및 식약처 연구관리시스템(rnd.mfds.go.kr>공지사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시 및 장소 (서울) ‘18.10.17.(수) 15:00~17:00 / 서울지방식약청 1층 대강당 (오송) ‘1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등록 업체 중 2017년 기준 의료기관 24.0% · 유치업자 51.6%가 외국인 환자를 단 한 명도 유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1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의료기관 · 유치업자의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의료기관 24% △유치업자 51.6%가 외국인 환자를 단 한 명도 유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의료기관 25.6% △유치업자 64.2%는 무실적 · 미보고 기관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등록제도가 기관 난립을 막는데 아무런 역할을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1,630개 의료기관 중 △392개소에서는 단 한 명도 유치하지 못했고 △1~9명을 진료한 기관은 364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경우를 더하면 10명 미만을 진료한 의료기관이 전체 46.4%에 이른다. 2016년 기준 2,717개소 중 △환자를 한 명도 진료하지 않은 기관은 1,104개소 △1~9명을 진료한 기관은 566개소로, 이를 더하면 61.5%에 달한다. 유치업자의 경우 2017년 기준 한 명도 유치하지 못한 기관이 51
애브비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8 미국류마티스학회(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 Association for Rheumatology Health Professionals) 연례회의에서 임상시험약물인 경구용 JAK1 선택적 억제제인 '우파다시티닙'과 '휴미라(아달리무맙)'에 대한 여러 연구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등도에서 중증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우파다시티닙'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애브비의 글로벌 SELECT 제3상 임상 프로그램의 세 가지 임상시험이 구연 발표에 선정됐다. 6건의 SELECT 임상연구에는 4,000여 명의 환자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휴미라'의 데이터에는 최대 6년 동안 휴미라 치료를 받은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환자에서 나타난 장기간의 질병 조절 분석 결과와 휴미라를 투여하고 있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건선성 관절염 환자 대상의 장기간의 방사선학적 질병 진행 억제 및 삶의 질 측정치에 대한 분석 결과가 포함될 예정이다. 염증성 장질환을 동반한 건선성 관절염 및 강직척추염 환자가 갖는 경제적 부담, 그리고 생물학적 제제 치료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푸마레이트)'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VIVID (Vemlidy, Improved anti-Viral agent for Inspiring tomorrow we all Dream)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VIVID 심포지엄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의료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 주제는 ‘변화하는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을 위한 보다 더 개선된 치료 옵션 찾기’와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의 미 충족 분야를 위한 경험 확대’였으며, 진료 현장에서의 베믈리디 사용 경험 공유와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9월 12일 서울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가톨릭의대 윤승규 교수는 "국내 간암 환자의 74.2%는 B형간염이 발병 원인이며, B형간염 합병증인 간경변과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늘고 있기 때문에 B형간염을 잘 치료하고 관리하여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의료진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는 현재 B형간염 보험 급여 기준 내에서 베믈리디 처방 경험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
*16일, *빈소 강남병원 1,2호실(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411), *발인 10월18일, *031-284-4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