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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8일부터 1박 2일간 인천 네스트호텔 바움홀에서 협회 회원사의 자율준수관리자와 CP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도 하반기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선 최근 이슈인 표시광고, CSO, 매출할인, 지출보고서에 대한 발표와 올해 7월 협회에서 참가한 오스트리아 국제 반부패 아카데미(IACA) 연수교육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의약품 정보제공 관련 최신동향(임혜연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 ▲제약산업 관련 청탁급지법 사례(정순철 JKL 법률사무소 변호사), ▲약무정책동향(신제은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사무관), ▲매출할인 문제와 업계의 대응방안 그리고 법과 제도의 역할(박성민 HnL 법률사무소 변호사), ▲정부조사 동향과 CP운용방안(황지만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상무), ▲유통 투명화 정책 및 리베이트 수사동향(강한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순으로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4상 임상 및 연구자주도 임상 개론(강혜정 시믹코리아 PM, 김철호 & 김은미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ISO 37001 인증 사례(오인환 GC녹십자 팀장, 김경환 일동제약 부장), ▲IACA 연수교육 시사점 공유(소순종
7명의 전공의를 수시 폭행해 해임된 모 병원의 지도전문의가 징계를 뒤엎고 조만간 복직할 것으로 알려지자 전공의를 비롯하여 보건의료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11일 성명을 발표하며, 전공의 대상으로 각종 범죄를 일삼는 일부 지도전문의 자격을 즉각 박탈할 것을 주문했다. 대전협은 "여러 명의 전공의를 성추행해 정직처분을 받은 또 다른 병원의 지도전문의는 지금도 아무렇지 않게 전공의를 부리고 있다. 병원 내 약자인 전공의 상대로 폭언 · 폭행, 성희롱 · 성추행을 일삼던 이들이 전공의 교육 · 수련을 책임지는 지도전문의라는 완장을 차고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정녕 우리가 믿고 따라야 할 스승이란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서 "수련병원 · 기관은 전공의 노동력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지도전문의를 지정하기 급급하지만, 일단 이들에게 자격을 쥐여주고 난 이후에는 어떠한 추태가 벌어지더라도 전혀 관심 밖이다."라면서, "학계 내 입지나 일자리 알선을 빌미로 막강한 영향력을 휘두르는 이러한 일부 지도전문의 횡포 하에 언제나 약자일 수밖에 없는 전공의는 지금도 두려움에 떨고 있다."라고 했
경희의료원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대장암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제10회 대한장연구학회 대국민 대장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강좌는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주제로 진행되며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문정락 교수가 '대장암의 증가와 발병 원인'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가 '조기 대장암의 내시경 치료' ▲경희대병원 대장 · 항문외과 박선진 교수가 '진행성 대장암의 수술 치료' ▲경희대병원 종양혈액내과 백선경 교수가 '항암치료의 현재와 미래' ▲경희의료원 임상영양파트 강경란 영양사가 '대장암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창균 교수는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거나 선종 단계에서 발견하면 비교적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환자들이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예방 · 치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장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17일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당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 아는 것이 치료입니다'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내분비내과 김재택 교수가 '당뇨병의 올바른 이해' ▲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가 '당뇨병 합병증, 어떤 검사가 필요할까요?' ▲유혜숙 당뇨병 전문영양사가 '당뇨인을 위한 건강식사' ▲이소은 당뇨병 교육간호사가 '당뇨인을 위한 맞춤 운동법' 주제로 강연하며, 이후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강좌 시작 전 오후 1시부터 희망자에 한해 혈당검사 · 혈압측정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자에게는 당뇨병 관련 책자와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당뇨병센터(02-6299-3247, 1140)로 연락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오는 23일 12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세계골다공증의 날'을 맞이해 골다공증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본 강좌에서는 ▲내분비내과 강무일 교수의 '골다공증 치료제 이해하기' 강좌를 비롯하여 ▲국립교통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오현미 교수의 '건강한 뼈를 위한 운동 습관' ▲서울성모병원 노민영 전문 영양사의 '건강한 뼈를 위한 식사 습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골다공증의 조기진단 ·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 강좌는 평소 외래 진료시간에 전달하기 힘들었던 골다공증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환자 · 보호자가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내분비내과는 2018년 총 4회에 걸쳐 내분비계 질환에 대한 건강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 당뇨 질환 및 갑상선 질환 건강 강좌를 개최했고, 이번 골다공증 질환 건강 강좌를 비롯해 향후 12월 11일에는 '항암 및 임산부 등 특수한 상황에서의 당뇨병 관리'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 한국표준협회 주관의 '2018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 ·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국제전기기술위원회) ·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국제전기통신연합) 등 3대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해 기념하는 '세계 표준의 날'을 맞이해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 유공단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하기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에서 심사평가원은 △한국형 환자분류체계 개발 △진료비용 공개 △의약품 표준코드 부여 및 관리 △정보시스템 표준화를 위한 국제표준 ISO 20000인증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 차례 심사를 거쳐 유공단체 중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심사평가원 측은 "본원에서는 △최신 의료현실을 반영해 국제 호환성을 강화한 한국형 환자 분류체계
강동경희대병원이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2018 건강한 뼈 건강한 삶' 주제로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류마티스내과 송란 교수가 '골다공증의 진단과 약물치료는?' ▲산부인과 기경도 교수가 '폐경 여성은 골다공증이 더 잘 생기나요?' ▲영양파트 신지원 영양사가 '뼈에 좋은 음식 바로 알기'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가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과 관리요령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면서 쉽게 골절에 이르는 질환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50세 이상 5명 중 1명이 해당 질환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골다공증은 골절 발생 시 심각한 장애 · 사망률 증가로도 이어지지만, 골절 발생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쉽다. 이 때문에 조기진단 ·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본 강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02-440-7058)로 연락하면 된다.
▲원자력병원 의료기획조정부장 박선후(방사선피폭연구부장 겸직) 10월 15일자
금년 9월 8일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과정에서 열 감지 및 건강상태질문서 징구로만 검역을 진행하는 검역체계에 여전히 구멍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짧은 시간 안에 감염병을 확인하는 신속진단키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런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메르스 신속진단키트를 연구 · 개발 중임에도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그 사실조차 알고 있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 부천소사)이 11일 과기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종바이러스 감염대응 융합연구단(이하 CEVI융합연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메르스 신속진단키트 개발성과가 관련 부처 간 서로 공유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메르스 신속진단키트와 같이 시장성 부족 제품을 제작할 업체를 찾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CEVI융합연구단은 2016년 12월에 출범해 2년간 6억 원을 들여 MERS CoV 항원 진단을 위한 항체를 활용한 RDT(Rapid Diagnostics Test)키트를 개발해 시제품 제작 단계에 있으며, 배양 바이러스 시료를 활용한 성능 검증 예정이다. 제품이 출시되면 공항에서 단 20분 만에 메르스 의심 환자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과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8만 명의 치매진료정보 등 민감정보를 불법으로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치매R&D사업이 특정인의 배불리기 수단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11일 △재정 △준법 △지침 △운영 △사업 등에서 발생한 치매국가책임제 문제점을 제기했다. 2018년 1월 1일부터 신설된 인지지원등급에 따라 장기요양 수급 치매환자는 지난 1월 374명에서 8월 말 기준 8,581명으로 무려 22배나 급증했다. 건강보험 정책연구원의 2017 보고서에 따르면, 장기요양보험은 2016년 432억 원의 첫 적자를 기록한 후 2017년 3,293억 원 적자를 냈으며, 올해도 8천억 원에서 9천억 원의 적자가 예상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도입된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 신설에 따라 건보공단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환자 동의도 없이 개인정보를 임의로 수집해 제도 안내문 · 장기요양인정 신청서를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송 대상은 2년간 장기요양보험 신청 후 떨어진 치매 진단 환자 4만 5,898명과 치매투약 이력자 중 80세 이상 독거노인 3만 7,977
혈액투석실을 보유한 799개 의료기관 중 23.7%는 혈액투석전문의가 없고, 8.8%는 응급장비를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투석전문의 · 응급장비 부재로 인해 환자 몸이 상해도 처벌할 규정조차 없어 혈액투석실 설치 ·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관리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 서울 광진갑)이 11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혈액투석실 관리기준 미비 실태를 지적하고,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으로부터 환자 안전 · 감염병 관리를 위한 혈액투석실 관리기준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12일 전했다. 국내 만성신부전증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전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한해에 혈액투석을 받은 환자는 87,788명으로, 2011년 62,974명에 비해 7년간 24,814명인 39% 증가한 수치다. △혈액투석기를 보유한 의료기관도 같은 기간 동안 770개 기관에서 993개로, 223개 기관(22%)이 증가했고 △혈액투석 장비 수도 25,184대로 7년 전 16,986대에 비해 32% 증가했다. 진료비는
대한심장학회가 11~1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제62차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KSC 2018)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KSC 2018에는 Live Session, Featured Lecture, Hot topics, Late breaking and featured research from Asia-Pacific & Korea, 해외학회와 Joint Session, Cross specialty, 레지던트 및 펠로우를 위한 Education Workshop, 구연발표, 포스터, Case, 젊은연구자 발표, 개원의 연수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대한심장학회 심완주 회장은 "KSC 2018에 참가하신 모든 회원들이 심장질환의 예방과 진단, 치료에 관한 배움의 기회를 가지고 학술적 교류의 장이 되는 의미 있는 학술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대한심장학회는 반세기가 넘는 역사의 줄기가 굵은 학회로, 심장학 지식 교류의 중심으로써 자리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사회 산하 경기도의료봉사단(단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이 수도시설이 없고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필리핀 까뚜뚜보 마을 학교에 우물 만들기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사진전을 개최한다.◆ 일시 : 2018.10.27.(토) 14:00 ~ 2018.10.28.(일) 18:30※오프닝 세레머니 : 2018.10.27 (토) 17:00◆ 장소 : 아트스페이스 엣(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7-27 B1/02-543-0921)※행사장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근처 주차장 이용
200병상 내외 병원 상당수가 감염관리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전담인력을 지정하지 않는 등 병원 관련 감염 예방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 송파구병)이 11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질의에서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 3월에 상급종합병원 · 종합병원 · 병원급 의료기관 중 중환자실 · 수술실 · 응급실 중 2개 이상을 보유한 의료기관 대상으로 '의료 관련 감염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조사대상 종합병원 257개소 중 △3곳(1.2%)은 감염관리위원회를 운영하지 않고 있고 △9곳(3.5%)은 감염관리실을 운영하지 않으며 △16곳(6.2%)은 감염관리실에 전담 의사를 지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조사 결과 ▲200병상 이상 병원 41개소 중 △감염관리위원회 미운영 10곳(24.4%) △감염관리실 미운영 17곳(41.5%) △감염관리실 전담인력 의사 미지정 10곳(24.4%) △간호사 미지정 5곳(12.2%) ▲200병상 미만 병원 126개소 중 △감염관리위원회 미운영 93곳(73.8%) △감염관리실 미운영 113곳(89.7%) △감염관리실 전담인력 의사 미지정 54곳(42.9%) △간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지난 10월 10일(수) 오후 2시 재활병원 강당에서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신용일) 개소를 기념하여 ‘제1회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에 설치된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2018년 4월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선정됐다. 현재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역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행사는 경남 장애인복지과, 경남 장애인 단체, 경남 장애인 건강주치의 기관,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등 내외귀빈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신용일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참석 귀빈 축사,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제1회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건강 세미나’에서는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역할(센터장 신용일), 장애인 건강권법(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김동아), 장애인단체에서 보는 지역사회자원 및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역할(경남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우길중), 여성장애인 관점에서 본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 바라는 점(한국여성장애인연합 경남지부 경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 서혜정)이 발표되었다
온라인에서 불법판매로 가장 많이 적발된 품목은 발기부전 · 조루치료제이며, 각성 · 흥분제가 그 뒤를 이었다.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적발 건수가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낙태유도제 비중이 유독 증가하고 있어 여성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 서울송파병)이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적발실적'에 따르면 △2013년도 1만 8,665건에서 △2017년도 2만 4,955건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2만 1,596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6년간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적발실적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적발된 품목은 발기부전 · 조루치료제로 지난해 전체 불법판매 적발 건수 2만 4,955건 중 1만 2,415건으로 절반가량인 49.7%에 달했다. 올해 9월까지도 2만 1,592건 중 7,732건으로 35.8%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불법판매의 비중이 높은 것은 각성 · 흥분제로 △지난해 2,298건으로 9.2% △올해 9월까지 2,107건으로 9.8%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인 것은 낙태유도제이다. 낙태유도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