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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소재 창덕궁에서 문화재 보전 등을 위한 환경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들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국가유산인 창덕궁의 아름다운 정원과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창덕궁 후원 일대의 먼지제거, 낙엽 청소,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일반적인 봉사활동과 달리, 고궁을 직접 청소하면서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 곳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창덕궁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의를 새기며, 소중하게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팜젠사이언스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자원봉사단을 창단하여 인근에 위치한 동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제약업의 본질에 맞게 의약품 기부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운동선수들을 채용하여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 동작구청장 표창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주’의 항-아토피피부염 효과와 만성염증성 통증 완화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와 ‘Pharmaceuticals’에 각각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라이넥주’는 사람의 태반에서 추출한 인태반가수분해물로 만들어지며,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허가된 주사제이다. 이번 항-아토피 연구에서는 마우스에 인위적으로 과민면역을 유발시킨 후 라이넥주를 투여해 아토피 개선 효과를 측정했다. 과민면역 유도 시 피부병변에 심각한 홍반, 건조, 흉터가 관찰됐으며, 혈중 알러지 유발인자인 IgE가 증가하고 피부 장벽이 악화됐다. 하지만 라이넥주를 투여한 군에서는 피부 병변이 개선되고 혈중 IgE가 27% 감소했으며, 피부보습 및 피부장벽을 보호해주는 인자인 Filaggrin이 31%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해당 논문은 지난 12월호 ‘KMB (한국미생물 생명공학회) 우수논문’에 선정돼 연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다음 Pharmaceuticals 논문의 통증 완화 연구에 따르면 라이넥주는 염증성 통증의 주요
메디웨일이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2024 연례 학술대회에서 닥터눈 CVD(망막기반의 심혈관질환 예측 AI 소프트웨어)의 연구 초록 3편을 발표한다. 이번 연구는 한국, 영국, 스페인 인종의 방대한 망막 이미지를 활용해 진행됐다. 3편의 연구 초록을 통해 메디웨일의 닥터눈 CVD가 심장 CT로 측정된 관상동맥석회화 지수를 다양한 인종에서도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음을 입증했고,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식별하고 치료 결정에 중요한 검사로서의 가능성도 제시했다. 관상동맥석회화 지수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석회화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현존하는 가장 정확한 심혈관질환 예측 검사로 알려져 있다. 첫 번째 연구는 한국 대규모 검진센터에서 수집된 21~90세의 45,858명 데이터를 활용해 닥터눈 CVD와 관상동맥석회화 지수 간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나이가 증가할수록 두 지표 모두 상승했고, 남성의 경우 동일 연령대에서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더 높게 나타나는 등 인구통계적 분포가 두 지표에서 유사함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나
“국립검역소 및 예방접종 의료기관 방문 없이 ‘정부24’에서 증명서 재발급 신청하세요.” 질병관리청은 11월 15일부터 해외여행자들이 ‘정부24’를 통해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 재발급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는 특정 국가 입국 시에 요구받는 서류로서 황열·콜레라에 대해 지정된 국제공인 예방접종기관(황열 47개소, 콜레라 36개소)에서 접종을 받은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황열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필요 국가로는 총 20개국으로 앙골라, 베냉, 부르키나파소, 부룬디,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코트디부아르, 콩고, 가봉, 가나, 기니, 기니비사우, 말리, 니제르, 시에라리온, 남수단, 토고, 우간다, 프랑스령 기아나 등이 있다. 그간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를 분실·훼손됐거나, 개인정보가 변경되는 경우 등의 사유로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민원인이 국립검역소(13개)나 예방접종을 받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재발급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인증서(공동·금융·간편)로 로그인 가능한 내국인(성인)에 한해 정부24에서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 재발급 신청 가능해진다.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가 자사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miLabTM MAL’의 AI 진단 성능이 표준 현미경 검사 대비 우수한 정확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노을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 열대의학 및 위생학회 (American Society of Tropical Medicine and Hygiene, 이하 ‘ASTMH’)에서 구연 발표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miLabTM MAL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miLabTM MAL의 임상 성능 연구 결과를 구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나이지리아에서 진행된 miLabTM MAL의 임상 성능 연구는 학회의 주요 연구에 해당하는 구연 발표(Oral Presentation)로 채택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연구를 주도한 국가 말라리아 프로그램의 말라리아 운영 전문가 그룹(Malaria Operational Research Expert Group of the National Malaria Programme, MOREG) 의장이자, 나이지리아 라고스 대학의 웰링턴 교수(Prof. Wellington A.Oyibo)는 “miLabTM MAL은 현미경 전문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정’의 런칭 심포지엄이 전국적으로 진행돼 14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은 제일약품의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지난 4월 국내 37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P-CAB(위산분비차단제)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지난 10월 1일 판매를 시작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큐보정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9월부터 서울과 인천 및 수원을 포함한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10회가량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과 자큐보정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P-CAB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대한민국 37호 신약으로 개발된 자큐보정이 출시 이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전국 주요 도시들에서 진행한 자큐보 심포지엄에 총 15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함께 자큐보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지난 14일 하이엔드 산후조리원 운영 업체 (주)맘스밀리와 산후 건강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맘스밀리에서 운영하는 노블5 산후조리원에서 진행됐으며 동성제약 산후조리원 총괄 권오윤 부장과 맘스밀리 승강수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동성제약이 개발한 제품을 통해 산모들의 산후 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성사됐다. 동성제약은 2013년 신생아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DS바이오(DS-BIO)’를 통해 온가족 건강을 위한 유산균, 비타민 D+K2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산모 전용 바디케어 브랜드 ‘NABODA(나보다)’와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와우(WOW)’ 등을 통해 산모와 가족 건강을 위한 제품 개발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혈당 상승 방지 기능성 쌀인 ‘당박사 쌀’의 유통을 계획하고 있어 임신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관리 및 산모들의 식생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성제약 권오윤 부장은 “당사는 산후조리원팀을 별도로 운용하고 있을 만큼, 산모와 산후 건강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건강
지역 협력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실무진 간담회가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2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2024년도 협력의료기관 실무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의료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의정부성모병원이 오랫동안 경기동북부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져온 대학병원으로서 지역의료기관에서 요청한 주제를 반영해 질 향상 활동에 대한 경험 사례 공유 및 지역주민의 응급의료 공백을 예방하기 위한 주제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의료기관 차원의 질 향상 활동(PI팀 강선미) ▲비만 치료 어디까지 알고 계십니까?(내분비내과 정채호 교수) ▲응급실 의뢰, 회송 시스템(응급간호팀 이현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불안장애와 우울증 위험군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 정확한 평가와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불안의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에 실시한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국민의 개인적사회적 이슈에 대한 걱정 수준과 불안장애 및 우울증 위험군 현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인적사회적 이슈 총 18개 중 걱정이 크다고 응답한 이슈의 평균 개수는 5.51개이며, 여성(5.93개)이 남성(5.10개)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30대 여성(6.53개)이 제일 높았고, 50대 여성(6.14개), 20대 여성(6.02개)이 개인적사회적 이슈에 대한 걱정이 높았다. 개인적 이슈의 경우, 총 10개의 개인적 이슈에 대해 걱정이 크다고 답한 국민의 비율은 경제나 환경(37.8%) > 내일이나 미래(36.3%) > 돈이나 빚(35.4%) > 가족에 대한 책임(34.5%) > 건강(34.4%) > 일이나 실직(33.4%) > 죽음(20.2%) > 배우자 및 애인과의 관계(18.1%) > 대인관계(17
셀트리온이 스위스 제약 유통사인 ‘iQone Healthcare Switzerland’(이하 아이콘)를 인수하면서 스위스 현지 의약품 직판에 본격 착수한다. 셀트리온은 이달 아이콘 인수 절차가 완료됐으며 인수 대금은 한화로 약 300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업무 효율성 및 마케팅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셀트리온 헝가리 법인에서 인수하고 아이콘은 자회사 형태로 편입되는 구조다. 스위스는 높은 생활 수준을 바탕으로 인구 수 대비 비교적 큰 규모의 제약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높은 약가로 인해 매출 확대 잠재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스위스는 약 1700억원 규모의 인플릭시맙 시장을 비롯해 아달리무맙 1650억원, 리툭시맙 500억원 등 셀트리온 주요 제품들의 안정적인 매출 성과를 이끌 시장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콘이 현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 중 하나라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아이콘은 2022년 189억원의 연 매출을 기록했는데 다음 해인 2023년에는 296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57%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셀트리온의 스위스 유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 중앙의대 내분비내과)가 한국헬시에이징학회(회장 김철중)와 손을 잡고,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늘어나고 있는 ‘3대 만성질환 첫 진단자’를 위한 필수 정보 제공용 인포그래픽 3편을 공동으로 제작,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편은 ‘이상지질혈증’이 주제다. 2편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당뇨병 또는 고혈압 진단자, 3편은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고혈압 3개 질환 동시 진단자들을 위한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지난 9월 발표한 ‘2024 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에 따르면 한국 성인 4명 중 1명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명 중 2명은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다. 특히 ‘고콜레스테롤혈증’의 경우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해 남성의 24%, 여성의 31%로 높게 나타났다. 인지율도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10명 중 3명은 자신의 상태를 몰랐다. 또한 10명 중 무려 4명이 지질강하제를 사용하고 있지 않는 등 치료율도 낮았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김재택 이사장은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질환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으로 중년 이후부터 매우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건강 문제다”며 “매년 환자가 늘
‘다양한 성폭력과 해바라기센터의 역할’ 주제로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열렸다. 명지병원은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가 지난 14일 오후 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명지병원 C관 7층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월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 센터가 펼쳐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중요 보호기관으로서 역할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과 김진구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장(명지병원장),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종원 경기북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을 비롯해 여성가족부, 고양시청, 파주시청, 파주교육지원청 등 40여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성회 국회의원(고양시갑)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1부 기념식은 백지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센터 10주년 사업보고 발표와 개소 후 지금까지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이 있었다. 이어 2부 심포지엄에서는 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가 좌장을 맡아 ‘다양한 성폭력과 해바라기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세
미국 국립 종합 암 네트워크(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NCCN)는 제4회 아시아 종양학회 국제 대회와 중국 전인적 통합 종양학회 대회(2024 CCHIO)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시안, 중국, 2024년 11월 15일 /PRNewswire/ -- 미국 내 주요 암 센터들의 연합체인 국가 종합 암 네트워크®(NCCN®)가 중국 항암 협회(CACA), 중국 전인적 통합 의학 개발 전략 연구소와 아시아 종양학회(AOS)가 후원하는 제4차 아시아 종양학회 국제 대회와 중국 전인적 통합 종양학회 대회(2024 CCHIO)에 참가힌다. 3일간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중국과 그 외 국가들에서 암 치료와 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국제 협력을 부각한다. NCCN의 최고 의료 책임자 고우이진(Wui-Jin Koh) MD는 "NCCN은 이 중요한 회의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중국은 우리 웹사이트 등록 사용자와 NCCN 가이드라인 다운로드 수 면에서 세계 3대 국가 중 하나이다. 우리의 증거 기반 전문가 합의 추천 사항이 중
*일시 2024년 11월 24일 (일) 14시, *장소 엘페가모 반포 LL층, *02-3431-0230
*일시 11월 24일 (일) 12시, *장소 대검찰청예식장 4층 예그리나, *02-3480-2053
*일시 11월 16일 (토) 14시, *장소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산하 K-헬스미래추진단(단장 선 경, 이하 ‘추진단’)은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이사장 김한이, 이하 라이트재단)과 2024년 11월 13일, 신종 감염병 또는 소외 감염병 관련 백신, 치료제 및 진단 기술의 국내 연구개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연구책임자 워크숍 직후 진행되었다. 워크숍에는 프로젝트의 임무1(보건안보)과 임무4(복지돌봄) 과제에 선정된 연구자들이 참석해, 사업 프로세스 및 향후 과제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임무중심형 R&D 이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류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 감염병 대응 관련 신기술 및 중저소득국 활용 특이기술에 대한 국내 개발 및 지원, ▲ 양 기관간 상호 합의된 분야에 있어 재정지원 공모 시 홍보 및 심사 협력, ▲ 감염병 대응 활동에 따른 정보와 제반사항 교류, ▲ 상호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등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K-헬스미래추진단은 국가 보건안
동구바이오제약은 3분기 누적 매출 1903억원, 영업이익 127억원, 당기순이익 103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4%, 영업이익은 23%, 당기순이익은 52%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처음으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 3분기까지 이미 작년 연 매출에 근접한 실적을 보이며, 올해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적은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기인한다.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다년간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피부과 부문을 비롯해, 올해는 특히 비뇨기과 영역에서 유로파서방정, 유로리드정 등 주력 제품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내과 영역의 글리포스연질캡슐, 엘로틴정 등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CMO 사업부문에서도 탐스로신 제제를 중심으로 한 주요 품목들의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장기간 축적된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CMO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7월 조루 복합제 ‘구세정’을 출시한 데 이어, 내년에는 동국제약∙신풍제약과
11월 15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만성질환 관리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가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삼성 헬스와 한독이 함께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닥터다이어리의 연례 사회공헌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9일, ‘제5기 닥터다이어리 클래스’ 오프라인 교육행사를 시작으로, 11월 25일부터는 삼성 헬스와 닥터다이어리 앱에서 온라인 캠페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제5기 닥터다이어리 클래스’ 오프라인 교육은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 퓨처 콤플렉스에서 진행됐고, 모든 참가자들은 오상헬스케어가 지원한 무료 당화혈색소 검사를 제공했다. 또한, 당뇨병 전문가인 서울의료원 김태호 교수의 특강,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혈당 관리법, 당뇨병에 효과적인 운동법 등 다양한 강의가 마련되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증정 시간도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 한독의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 Fit’이 제공하여, 이를 통해 닥터다이어리와 삼성 헬스 앱과 연동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일상 속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지원한다. 삼성 헬스와 함께 진행되는 온라인 행사는 ‘가족, 친구와
찬 바람과 함께 겨울 기운이 커지면서 독감(인플루엔자)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인 독감은 가을부터 봄 사이에 주로 유행하면서 호흡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합병증과 후유증을 남기는데, 대표적인 독감 합병증으로 부비동염이 있다. 부비동염은 흔히 ‘축농증’으로 알려진 상부 호흡기 감염증으로, 주로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후유증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독감 유행 시기에 부비동염 환자 수도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10~12월 환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가 유사하게 나타났다. 독감 환자는 지난해 10월 27만 1752명, 11월에 47만 9187명, 12월에는 84만 697명으로, 8~9월 평균 환자 수 5만 3639명 대비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마찬가지로 급성 부비동염 환자도 지난해 10월 64만 5420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해 12월 82만 992명으로 정점을 찍으면서 8~9월 평균 환자 수 45만 9906명 대비 높은 상승 곡선을 그렸다. 부비동염, 환자 ‘삶의 질’ 낮춰... 조기 진단 및 적기 치료로 만성 및 합병증 예방해야 부비동염이란 부비동 내부에 화농성 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