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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백신학회는 28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18년 대한백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2018년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백신의 기초 연구, 국내 독감 백신의 시대적 변화, 향후 인체면역학의 방향, 백신 평가, 수의학 분야 백신의 최신 지견 및 새로운 백신 개발과 같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한백신학회 강진한 회장은 "본 학회는 올 3월에 대한의학회 산하 정학회로 인준되었다"고 말하며, "이러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여 개최된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본 학회 특성인 학술적 다양성과 포괄성을 살려 많은 회원들과 교감을 갖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의료기기 분야의 불공정무역행위 근절과 피해 구제를 위해 ‘불공정무역행위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의 신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협회 홈페이지에 신고 게시판을 마련했다고 28일 전했다. 협회는 201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와 함께 불공정무역행위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의료기기 분야의 공정한 무역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불공정무역행위’는 공정한 수출입 질서를 교란하여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위협하고 국가 신용도를 하락시키는 불법행위로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및 산업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에 의해 금지하고 있다. 이런 불공정무역행위 유형은 ▲지식재산권 침해행위, ▲원산지표시 위반, ▲허위·과장 표시 행위, ▲수출입질서 저해 행위 등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조사 신청은 불공정무역행위가 있은 지 1년 이내에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www.kmdia.or.kr → 회원지원센터 → 불공정무역행위신고센터 →신고 게시판)하며, 영세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리인(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 선임비용을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50%까지 지원한다. 협회는 접수된 신고에 대해 불공정행위에 대한 입증 자료를 수집하고 산업통상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0일 자사의 류마티스 관절염 경구 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및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젤잔즈는 ▲메토트렉세이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 내지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뿐만 아니라,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및 ▲이전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에 모두 사용 승인된 JAK 억제제2,3로서 환자들에게 새로운 경구용 치료 대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허가사항에 따르면, 생물학적 제제를 비롯한 기존 치료에 실패한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에서 젤잔즈의 권장용량은 총 8주간 10mg을 1일 2회 복용한 이후, 치료 반응에 따라 5mg 또는 10mg을 1일 2회 복용한다. 이번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 승인은 ‘OCTAVE (Oral Clinical Trials for tofAcitinib in ulceratiVE colitis) 글로벌 임상 개발 프로그램’과 OCTAV
한독과 제넥신이 제57회 유럽 소아내분비학회(The 57th Annual ESPE Meeting)에서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유럽/한국에서 진행한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 임상 2상의 12개월 키 성장속도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전했다. 'GX-H9'은 제넥신의 원천기술인 항체융합기술(Hybrid Fc)을 적용한 지속형 성장호르몬으로 주 1회 또는 월 2회 투여를 목표로 한독과 제넥신이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현재 유럽 및 한국 10개국 27개의 내분비센터에서 연장 연구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소아 임상 2상 결과이다. 12개월 치료를 완료한 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일일 제형인 '지노트로핀'과 ‘GX-H9’의 12개월 키 성장속도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지노트로핀을 매일 투여한 대조군의 연간 키 성장속도는 약 9.14 cm/year인 반면 ‘GX-H9’을 주 1회 간격으로 0.8 mg/kg 투여한 군과 1.2 mg/kg 투여한 군은 각각 약 10.50 cm/year와 약 11.76 cm/year의 성장속도를 보였다. 특히 2주 1회 간격으로 2.4 mg/kg을 투여한 군은 약 11.03 cm/year 키 성장속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지난 21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광주광역시의사회 회원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16개 시도의사회 가운데 12번째 일정이다.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 회원들이 의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주면 집행부가 회무를 추진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도 “주요 의료현안에 대해 회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자 전국을 순회하며 회원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가감 없이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제40대 집행부 주요회무 추진사항’ 발표를 통해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최선의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고했다. 현안 보고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의협에서 제안한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 케어) 변경사항에 대한 대회원 홍보방안이 필요하다는 회원 지적에 대해 최 회장은 “10월 중 대한의사협회 유튜브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회원, 대국민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답했다. 임시대의원총회 개최를 통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타그리소'의 리얼월드(Real-world) 임상 ASTRIS 연구 한국인 환자 대상 하위분석 결과, 중추신경계 전이가 있는 경우에도 무진행생존기간, 치료 중단에 이르기까지 소요되는 기간 등 '타그리소'의 치료 효과가 일관되게 나타났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한국인 대상 하위 분석 결과는 지난 9월 23~26일(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제19회 세계폐암학회(WCLC, 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ASTRIS 연구는 전 세계 16개 국가에서 3,014명(데이터 확정 시점: 2017년 10월 20일)의 이전에 EGFR-TKI 치료경험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타그리소의 효과와 안전성 평가를 위해 진행 중인 최대 규모의 다국가 다기관 리얼월드 연구이다. 이번 하위분석에 포함된 국내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총 466명으로, ASTRIS 연구의 2차 중간 분석 차원에서 중추신경계 전이 여부에 따른 타그리소의 치료 효과를 평가했다. 분석 대상에는 중추신경계 전이 여부 평가가 가능한 환자 310명이 포함됐으며, 이 중 약 68.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영유아(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3세 미만) 투여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발표했다. 국산 4가 독감백신 가운데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연령층에 접종이 가능하게 된 첫 사례다.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첫 4가 독감백신으로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 상위 10개 품목 리스트에 독감백신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세계 두 번째이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심사(PQ: Prequalification)를 통과해 국제기구 조달시장 입찰 자격을 갖추고 있다. GC녹십자는 이번 시즌 4가 독감백신은 400만 도즈, 3가 제품은 500만 도즈 분량을 국내에 공급한다. 김병화 GC녹십자 부사장은 “4가 독감백신까지 전 연령대에 접종이 가능해짐에 따라 독감으로 인한 연간 조 단위에 이르는 사회적 부담과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은 지난 21일 벨기에 MITHRA사와 신약 성분의 경구용 사전 피임약 ‘Estelle’의 국내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벨기에의 MITHRA사는 출산과 피임 그리고 폐경과 같은 여성 건강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Estelle’은 합성 에치닐에스트라디올이 아닌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Estetrol)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혈관 부작용을 효과적으로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되는 5세대 경구용 사전 피임약이다. 현재 유럽과 러시아, 미국, 캐나다에서 피임 적응증으로 임상 3상이 진행중이며, 일본에서는 월경곤란증(Dysmenorrhea)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유럽과 러시아에서는 지난 8월, 피임 적응증에 관한 긍정적인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측의 임상 시험 결과는 2019년 1사분기에 발표 될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20년간 Estelle의 국내 판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제품을 독점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인해 국내 최초 응급피임약, 사전피임 목적의 경구용 일반의약품은 물론, 안전하고 효과적인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 산부인과는 피부 병변을 주 증상으로 내원한 부인과 환자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부인과 피부과학: 진료 지침’을 번역 출간했다고 28일 전했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에서 출간한 ‘부인과 피부과학: 진료 지침’은 네덜란드 VU메디컬센터 피부과 Gudula Kirtschig 교수와 영국 옥스포드 대학병원 피부과 Susan m Cooper 교수가 지은 ‘Gynecologic Dermatology, Symptoms, Signs and Clinical Management’의 번역본이다. 실제 임상에서 부인과 피부질환 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자세히 담겨 있다. 이 도서는 감염이나 염증성 발적, 색소 침착 또는 단순한 통증 증상 환자 내원 시 어떻게 접근하고, 진단하고 치료해야 하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 특히 방대한 테이블과 수많은 그림 그리고 핵심 소견 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산부인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전공의, 피부과와 병리과 전문의에게도 도움이 된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부인과 피부과학은 진료현장에서 가장 복잡하고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한 분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충남대학교병원이 지난 27일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14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이다. 이번 협약 내용은 복리후생 확대, 정원 내 정규직 전환 등이다. 전북대병원이 해외유입 감염병환자 내원시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지난 27일 가졌다. / 부산대병원 박남철 교수팀이 단일기관 단일 수자에 의한 정관복원술 1,700례를 지난 27일 달성했다. / 경북대병원이 ‘심뇌혈관질환 단디알기’ 모바일 앱을 지난 27일 오픈했다. / 전남대병원이 삼일건설 최갑렬 회장으로부터 대형미술작품을 지난 20일 기증받았다. 이러한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충남대학교병원, 14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 체결…복리후생 확대, 정원 내 정규직 전환 등 충남대학교병원은 9월 27일 오후 2시30분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송민호 원장과 최재홍 민주노총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충남대학교병원지부장 등 노·사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7월 1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차에 걸친 본 교섭과 4차 축조교섭, 7차 실무교섭 등 수차례의 실무회의를 통해 9월 11일 ‘2018년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안)’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0월 11일(목) 오후 2시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발생되고 이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4~5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야 회복율을 높을 수 있으며, 골든타임을 놓치면 큰 후유증이 생기거나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뇌졸중의 날을 맞아 개최된 건강강좌의 강사는 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홍균 교수로 ‘뇌졸중의 치료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이 있으며, 뇌졸중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신경과(031-910-7275)로 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접종자 건강상태를 확인·기록하는 예진표에 접종 후 부작용 신고 등 관련 정보 수신 동의 절차를 신설해 보다 안전한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운영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예방접종의 중요성 인지와 실천 향상을 위해 ‘정기’예방접종에서 ‘필수’예방접종으로 용어를 변경하고 접종 후 부작용 관련정보제공 절차 신설을 주 내용으로 하는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 고시 개정 사항을 9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래 별첨, 예방접종 실시 기준 및 방법, 별지 제1호 서식, 예방접종 예진표 개정 등) 주요 내용을 보면 ‘정기’예방접종에서 ‘필수’예방접종으로 용어를 변경했다. 기존의 정해진 시기에 접종하는 것을 의미했던 용어를 예방접종 자체의 중요성을 강조해 실천을 독려하는 의미로 변경한 것이다.예진표에 접종자의 보호자가 접종 후 부작용 발생 관련 정보를 수신하는 것에 대한 동의 절차를 신설, 이를 기반으로 부작용 발생시 신고, 처치, 보상 등에 관련된 정보를 휴대폰 문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보다 안전한 국가예방접종사업 운영이 가능해졌다. 예진표는 의사가 문진을 통해 접종 전 접종자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문서로 모든 예방접종 전에 시행한
직업능력개발계좌제(내일배움카드제)는 구직 대상자를 선정해 연간 1백~3백만 원 정도의 국비를 지원하여 필요한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동 제도는 2008년 9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아래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 그런데 지난 8월 6일 고용노동부는 효율적 예산 집행을 사유로 하여 훈련상담 시 사전심의제를 실시해 직전 3년 평균 계좌발급 건수의 70% 수준으로 계좌를 발급한다는 내용의 실업자 등 직업능력개발계좌 발급인원 사전배정제(이하 사전배정제) 실시를 공고했다. / 이와 관련해 간호학원 측에서는 정부기관의 무분별한 계좌카드 발급으로 인해 이 같은 예산 부족 사태가 야기됐으며, 동 제도가 일방적 통보로 이뤄져 전국 550여 개의 간호학원장과 강사 생존권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간호인력난을 더욱 심화시키는 데 일조했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심지어 고용노동부 각 지청에 전화를 걸어 계좌 발급 상담을 진행하면 쿼터제 여파 탓인지 구직자 상황을 심사하지도 않고 무조건 '어렵다', '안 된다'는 식으로 일관한다는 것이다. / 이에 메디포뉴스는 27일 이해관계자인 한국간호학원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정책 당국인 고용노동부의 입장을
동네의원과 상급종합병원 틈에서 힘겨워 하는 중소병원이 그나마 2016년까지는 순증 했다. 하지만 버티다 못한 중소병원이 작년에 결국 개업과 폐업을 반영한 수치에서 3.17% 순감 했다. 48개소가 줄었다. 모 중소전문병원장은 최근 메디포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케어가 계속 진행되면 가장 큰 피해는 중소전문병원이 받는다고 했다. 지난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과 관련한 주요통계를 수록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발간했다.이 통계연보 중 '요양기관 현황'를 보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2017년 요양기관수는 9만1,545개소로 2016년 8만9,919개소 보다 1,626개소가 늘었다. 증가율은 1.8% 이다. 상급종합병원은 44개소를 유지해 오던 중 지난 2013년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이 자진반납하면서 43개소로 줄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이 자진 반납 절차를 거치고 있어 42곳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이대목동병원 대타로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할 계획이 없어 반납이 성사되면 당분간 42곳을 유지할 전망이다. 종합병원은 2016년 298개소에서 2017년 301개소로 3개소가 늘었다. 요양병원도 1,428개소에서 1,
지난 23~26일(현지시각)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한 제19차 세계폐암학회(WCLC)에서는 폐암 치료 역사에 기록될 만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 그간 새로운 치료 옵션이 없었던 3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의 전체생존율 개선 결과부터 예후가 나쁘기로 유명한 소세포폐암의 새로운 1차 치료제 적용 가능성까지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가 연이어 발표됐다. / 메디포뉴스는 그중 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와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로슈가 발표한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과 화학요법의 병용이 가져온 주목할 만한 치료 결과를 살펴봤다. [편집자주] 광범위 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 티쎈트릭 + 화학요법 병용 로슈는 25일 프레지덴탈 심포지엄을 통해 이전에 치료 경험이 없는 광범위 소세포폐암 환자(ES-SCLC)에서 티쎈트릭 + 세포독성 화학요법(카보플라틴 + 에토포시드) 병용이 기존의 표준요법(카보플라틴 + 에토포시드) 대비 전체생존율과 무진행생존률에 유의미한 개선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IMpower133 연구는 광범위 소세포폐암 환자의 초치료에서 티쎈트릭 + 화학요법 병용 효과를 평가한 3상 임상연구이다. 201명의 환자가
김동구 백제약품 회장, 김찬구 초당약품 회장, 김승관 백제약품 부회장 부친상*27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9월30일, *(02)3010-223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오는 10월 4일 오후 1시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개원 3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1980년대부터 호스피스에 대한 개념이 생소하던 시절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가 호스피스를 알리고 확대하기 위해 일반인과 호스피스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방법의 교육 · 견학 및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통해 한국의 호스피스완화의료 확산에 기여한 여러 발자취를 소개할 예정이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3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역사 · 진료 · 교육과 연구 · 자선과 봉사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인 종양내과 이경식 교수의 '리더십과 경쟁력' ▲완화의학과 김기철 임상강사의 'Intractable Pain' ▲김철민 완화의학과장의 'Pediatric Hospice' ▲윤조히 교수의 '혈액암 진료현황과 비전' ▲박명희 호스피스센터 매니저의 '임종돌봄표준지침 적용'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진행되며, 30주년 기념 책자와 팀원들의 수기집, 임종돌봄표준지침 가이드북 등 4권의 책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식이 이어진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대한통합암학회가 오는 10월 14일 오전 8시 30분 서울 한양대학교 HIT 6층 대강당에서 '최신 통합암치료(Current Integrative Oncology)'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면역세포치료 분야 대표 석학인 ▲일본 오사카대 켄 이시 교수 ▲중국 남경대 프랭크 판 박사 ▲미국 메모리얼 슬로안 캐터링 암센터 개리 덩 박사 ▲일본 GC림포텍 테루아키 세키네 박사 등이 연자로 나선다. 켄 이시 교수는 항암 면역치료시 환자에게 적절한 수준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치료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테루아키 세키네 박사는 일본 내에서 항암 치료의 아버지로 불릴 만큼 유명한 암치료 전문의로 현재는 림프종양 면역 기술을 조절하는 치료제를 생산하는 업체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세키네 박사는 '면역 세포 항암치료의 잠재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메모리얼 슬로안 캐터링 암센터에서 통합 암 치료를 하는 개리 덩 박사는 '표준 암 치료에서 통합 종양학'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중국 남경대 프랭크 판 박사는 '혈액암 CAR T치료'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주최하는 ㈔대한통합암학회 최낙원 이사장은 "켄 이시 교수
한양대학교병원이 오는 10월 6일 오전 8시 40분 한양의대 본관 6층 TBL실에서 '제5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한양대병원 권성준 외과 교수와 김동선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영수 병리과 교수가 'Bioinfomatics & NGS' ▲김영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Hereditary cancer syndrome' ▲신수진 병리과 교수가 'Clinical application of NGS'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정원상 흉부외과 교수와 이영호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정흠 가천대 길병원 교수가 'MDT with Watson for Oncology in Solid Tumor' ▲양현진 박사(㈜신테카바이오)가 'Leveraging genomic data and AI in precision medicine' ▲이유라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Information technology for predictive, preventive, personalized and participatory medicine'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은 최호순 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6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새 위원장에 이윤성 (재)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을 9월 19일 자로 위촉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는 전임 노연홍 위원장(가천대학교 부총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이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운영규정 제4조(위원장)에 따라 전임 노연홍 위원장 임기는 2017년 9월 1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였으며, 새로 위촉된 이윤성 위원장은 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