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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 2017년 12월 ‘전공의법’에 따라 전공의들의 수련시간이 주 80시간으로 제한됐다. 사실상 100시간이 넘는 가혹한 근로 환경에 처해있던 전공의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제정된 법령이지만, 애초 우려했던 대로 의료인력의 공백에 대한 뚜렷한 대안 없이 시행된 탓에 이전부터 인력 부족으로 인해 병원이 암암리에 자행하던 PA 간호사의 무면허의료행위 문제 등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지난 19일 국회에서 개최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각 이해당사자들이 한 데 모여 ▲전공의 연차별 수련과정 개편, ▲수련환경 평가에 대한 전공의 참여, ▲전공의법 시행에 따른 인력문제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 따르면, 병협, 의협, 의학회, 전공의, 정부 등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해결책의 하나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를 활성화 해야 한다는 데에는 모두 동의한 듯 보인다. 정부는 입원 환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전공의법 시행에 따른 의료기관의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6년 9월부터 현재까지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총 18개의 병원에서 72명의 전문의가
테바의 편두통 예방 신약 ‘프레마네주맙’이 지난 1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성인 편두통의 예방적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 애브비가 개발 중인 JAK -1 억제 기전 아토피 피부염 치료 물질'우파다시티닙'의 새로운 임상 결과가 유럽피부과학회서 발표됐다. / 한국콜마가 개발한 피부전달체 ‘탄성리포좀’ 관련 연구가 SCI급 저널에 게재되며 어계의 주목을 받았다. / 대웅은 구강관련 전문업체 '에스티에이치이솔루션'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구강관련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 셀트리온은 미국 에모리 대학교와 죽상동맥경화증 신약개발 ‘인큐베이션’ 계약을 체결했다. 메디포뉴스가 20일자 제약 및 의료기기 업계의 소식과 기타 사회공헌활동을 살펴봤다. 테바의 편두통 예방 신약 ‘프레마네주맙', 미 FDA승인 획득 한독테바는 테바의 편두통 예방 신약 ‘프레마네주맙(미국제품명 'AJOVY')’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성인 편두통의 예방적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프레마네주맙'은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CGRP) 리간드를 표적으로 하는 단일클론 항체 약물로, 분기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빅 5병원 진료비가 4조 원을 돌파해 대형병원 쏠림현상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9월 평양공동선언에 보건의료분야 협력 약속이 포함된 것에 대한 환영의 의사를 표했다. / 심사체계 개편을 주제로 한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 협의체' 제1차 회의가 19일 개최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018년 7차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 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대한의원협회가 약제비 본인부담 차등제를 적극 개선하여 일차의료기관을 살릴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양방의 의료 사망사고 · 비윤리적 진료행태에 대한 국가 차원의 강력한 재발방지책 마련 및 근절방안 발표를 촉구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대국민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와 대회원 소통 강화를 위한 가칭 'e(electronic)-홍보사업'을 10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성명을 통해 문재인 케어 정착을 도울 뿐만 아니라 의료 시스템 붕괴를 촉발할 뇌 · 뇌혈관 MRI 급여화 협의를 지적했다. /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진료 개시일이 2019년 4월로 정해지면서, 각 분
보건복지부와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코트라 브뤼셀무역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한-벨기에 제약‧바이오컨퍼런스’가 오는 11월 8~9일 양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협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이다. 특히 국가 전체 연구개발비의 30%가 투자될 정도로 제약산업 육성에 정부가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는 벨기에와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협회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내 기업, 의료기관 및 투자자 등으로 구성되는 대표단을 꾸려 벨기에를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협회는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www.kpbma.or.kr ⟶ 알림&신청 ⟶ 공지사항 ⟶ 게시물 번호: 26873) (담당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지민 연구원, zzeemin@kpbma.or.kr, 02-6301-2159). 이번 행사는 ▲벨기에의 제약 산업 육성 정책 벤치마킹, ▲양국 간 우수 파이프라인 발굴 및 공유, 공동 연구개발 및 투자협력 가능성 확인, ▲양국 기업 간 실
울산경찰청은 울산 A여성병원 의사(원장) 8명, 간호사 8명, 간호조무사 6명 등 총 22명을 보건범죄단속법 위반(부정의료업자) 또는 동법 위반 방조,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 의료법 위반 또는 동법 위반 교사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모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20일 울산경찰청(청장 황운하)이 울산 A여성병원의 무면허 의료행위인 간호조무사 또는 간호사에 의한 대리수술 등과 관련, 혐의에 대하여 수사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울산경찰청은 “지난 2018년 5월22일 모 언론사에 의해 위 병원 간호조무사의 수술영상이 보도된 직후, 광역수사대 안전의료수사팀이 곧바로 수사에 착수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를 진행했다.”고 했다. 법원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위 병원 및 진료기록 보유업체, 일부 피의자들의 휴대폰 등에 대한 압수·수색·검증영장을 발부받아 각각 집행(5월29일과 6월8일)했다. 수술·진료기록, 마취기록지, CCTV 등 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위 병원 전·현직 의료종사자(의사 8명, 간호사 8명, 간호조무사 6명) 22명을 입건하고, 위 피의자들 및 사건 관련자 등 총 28명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울산경찰청은 “피의자들 중 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건강보험 제도의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양질의 SNS 콘텐츠 수급을 위해 9월 19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2018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공모 주제는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소중함과 필요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필요성 등 건강보험 제도 홍보 ▲건강의 중요성, 건강검진, 올바른 생활습관 등 건강과 관련한 모든 내용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SNS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각적인 일러스트 형태의 콘텐츠로 ▲'배경화면' 부문(PC 및 모바일 배경화면으로 활용) ▲'달력일러스트' 부문(2019년 계절별 달력 이미지로 활용) ▲지정문구 '캘리그라피' 부문(지정문구 5개 중 택1) ▲'웹툰' 부문(신선하고 재미있는 스토리 구성)으로 나뉘며, 응모방법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nhis-sns.com)에 접속해 응모신청서를 작성 후 출품작과 함께 11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활용성 · 표현력 · 참신성 · 주제 적합성을 고려해 △대상 3백만 원 1편 △최우수상 1백만 원 3편 △우수상 50만 원 8편을 시상할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추석 연휴 기간 중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병 · 의원 등 요양기관에 대한 요양급여비용을 추석 장기연휴 시작 전날인 21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요양급여비용은 지급 기일이 휴일인 경우 휴일 다음 날 지급되므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22일 내지 26일 중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요양기관은 그다음 날인 27일이 돼야 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처럼 통상적인 지급절차에 따르게 되면 이번 추석의 장기연휴 기간 중 지급기일이 도래하는 요양기관은 연휴가 끝나는 다음 날에야 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을 수밖에 없다. 건보공단은 이로 인한 자금 운영 등의 어려움을 고려해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조치로 요양급여비용을 앞당겨 지급받게 되는 요양기관은 2만 5천여 개소이며, 금액은 약 1조 3천 3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추석 장기연휴기간 중 요양급여비용을 미리 지급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자금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석범 교수가 20일 오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예방 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국가에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표창의 영광을 안은 이석범 교수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천안시와 충청남도 치매조기검진사업에 참여하여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치매관련 실태조사 사업 및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치매전문인력 및 시민예방 교육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난 2013년 12월에 개소한 충남광역치매의 수장으로서 치매 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 효율적인 치매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비롯하여 치매인식개선사업, 관련 전문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2014년부터 매년 치매인식 개선 한마음 걷기대회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 교수가 지난 9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된 제18차 세계베체트병학회(18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Behçet’s Disease) 총회에서 학술이사로 추대되었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 아주대병원 피부과 김소민 전공의(지도교수 : 이은소 교수)가 발표한 연구논문 “Genetic characteristics of senescent CD8 T cells in the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of Behçet’s disease patients” 은 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하였다. 이은소는 교수는 1992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에 근무했고, 1994년 아주대병원 베체트병클리닉을 개설한 바 있으며, 2007년에는 한일 베체트병 연구자 모임을 시작하는 등 30년 이상 임상 및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는 베체트병 분야의 권위자이다. 현재 대한베체트병학회장, 국제베체트병학회 이사,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부회장, 대한피부과학회 간행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 · 이현아 전공의가 지난 1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도 대한우울 · 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심 교수팀이 포스터로 발표한 논문은 '양극성 장애 I형과 II형을 가진 부모의 자녀에게서 나타나는 정신병리 차이(Differences in Psychopathology between offspring of parents with bipolar Ⅰ disorder and those with bipolar Ⅱ disorder: A cross-sectional study)'다. 양극성 장애는 △상태에 따라 조증 · 우울증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Ⅰ형' △조증은 경미하고 우울증이 독립적으로 나타나는 'Ⅱ형'으로 분류된다. 심 교수팀이 두 유형 부모의 자녀에게 나타나는 정신질환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두 유형 모두 자녀들이 부모와 동일한 양극성장애를 가질 확률이 높았으며, 또한 Ⅰ형의 자녀들은 과잉행동장애(ADHD) 위험이 더 컸다. 심 교수는 "양극성 장애를 가진 부모들의 자녀 대상 연구는 처음"이라며, "향후 자녀들의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 김수진 코디네이터가 지난 1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생명주간나눔 선포식 및 KODA글로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고대 안암병원이 전했다. 김 코디네이터는 장기기증 인식개선, 기증 독려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게 됐다. 김 코디네이터는 2011년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 코디네이터로 근무하며 이식 전 · 후 환자 및 뇌사자 관리 업무를 수행해왔다. 업무수행도중 기증자가 없어 대기 중 안타깝게 사망하는 환자, 생체기증으로 가족 모두가 부담을 갖는 과정을 지켜보며 뇌사 기증자 발굴의 필요성에 대해 통감하게 됐다. 또한 학생 · 이식인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시행해 캠페인 현장에서 더 많은 이들에게 장기기증의 소중함 · 필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실제 뇌사를 이식받은 사람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인 인식개선 퀴즈를 진행하는 등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파했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부인과 박경선 교수팀이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한 희발월경 환자의 한의치료 현황 및 경과 관찰을 위한 단일군 임상증례 관찰 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동경희대병원은 4명을 모집하고, 꽃마을한방병원은 16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참여자가 채워질 때 까지다. 연구 대상은 지난 1년간 생리가 8회 이하인 만 20세 이상의 여성이면서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자이다. 단 △희발월경의 원인으로 기질적인 질환을 진단 받은 환자 △고프로락틴혈증, 갑상선기능항진, 난소기능저하에 해당하는 검사소견을 보이는 환자 △항우울제, 항세로토닌제, 항정신병 약물을 복용 중인 환자는 이번 연구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4개월간 한의치료를 받으면서 치료 전후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비용에 대한 별도의 연구대상자 비용 부담은 없으며, 방문 중 2회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이번 연구는 다기관 임상연구로서 꽃마을한방병원과 함께 연구가 진행된다. 문의는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010-3936-7128 · 02-440-7128), 꽃마을한방병원 한방부인과(02-3475-7049)로 하면 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다학제암센터가 '대장앎의 날'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3시 본관 지하 1층 인산홀에서 '대장앎의 날'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다학제 대장암팀의 분야별 교수가 각각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수술 후 관리까지 대장암에 대해 최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대장암 그것이 알고 싶다(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 ▲대암암의 수술(외과 김창우 교수) ▲대장암 항암치료 바로 알기(혈액종양내과 장혜정 교수) ▲방사선치료 무섭지 않습니다(방사선종양학과 정미주 교수)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 바로 알기(영양팀 이정주 파트장) ▲건강한 대장 만들기 프로젝트(외과 이석환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본 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경희대병원 다학제암센터(02-440-6100)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신경외과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순의홀에서 '제13회 뇌혈관 환우회'를 개최한다. 이번 환우회는 크게 1 · 2부로 나뉘어 환자 · 의료진이 서로에게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전한다. 1부 '의료진이 환자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의료진이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이런 곳입니다(이승재 신경과 교수) △성공적인 급성뇌경색 치료를 위한 노력(박종현 신경외과 교수) △중환자실 간호사의 하루(이정미 중환자실 수간호사) 등을 발표한다. 2부 '환자가 의료진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뇌혈관과 경동맥 치료를 받은 환자 · 가족이 '나는 이런 의료진이 좋아요'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김범태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신경센터장이 '뇌혈관 청소부의 희망' 주제로 환자가 의료진에게 전한 이야기에 답한다. 김범태 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신경센터장은 "우리 병원에서 뇌혈관과 경동맥 치료를 받은 환자와 가족들을 모시고 의료진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환우회를 마련했다. 환자와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의료진이 되고, 환자들은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어가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이하 부산지원)이 10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부산지원에서 의 · 약사, 청구담당자 등 부산지역 보건의약계 종사자 대상으로 '심사 · 평가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건강보험제도의 역사 및 홍보 동영상 시청 ▲요양급여비용 심사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및 심사 방향 ▲국민건강보험법의 이해와 소송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강의,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 평가 아카데미' 참여는 요양기관업무포털(https://biz.hira.or.kr)을 통해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 김정삼 부산지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보건의약계 종사자에게 건강보험제도 및 진료비 심사업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 공감의 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을 개선하는 기미개선크림 ‘멜라큐크림’을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멜라큐크림은 기미치료 성분인 ‘히드로퀴논 4%’를 함유한 제품으로, 멜라닌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이로시나아제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기미와 색소침착을 막아준다. 히드로퀴논은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아 왔으며, 침착된 색소 치료에 있어 50여년 동안 사용되어 온 성분이다. 멜라큐크림은 용기의 상단부를 누르면 크림이 올라오는 ‘에어리스 펌핑’ 용기를 적용했다. 에어리스 용기는 펌핑 시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는 특수 용기로, 유효성분(히드로퀴논)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먼지와 땀 등 이물질을 차단해주어 위생적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멜라큐크림은 약국 전용 기미 개선 크림으로 유효성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해 기미와 같은 색소 침착을 관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멜라큐크림은 얼굴 전체에 바르는 미백기능성 화장품과 달리 기미나 주근깨가 있는 부위에만 바르는 제품이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본 학회가 개발한'만성기침 진료지침'이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 전문위원회 평가 결과 우수진료지침으로 인정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해당 진료지침은 비특이적 만성기침 환자를 진료하는 일선 의사들에게 진단과 경험적 치료에 있어 보다 안전 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되었다. 만성기침 유병율은 6세 이후 청소년에서 12~15% 추정 진료지침에 따르면, 만성 기침이란 15세 미만 소아청소년의 경우, 기침이 4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15세 이상의 소아청소년과 성인의 경우, 기침이 8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정의한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만성기침의 유병률은 6세 미만에서는 5~7%, 6세 이후부터 청소년에서는 12~15%로 추정하며, 천식, 상기도 기침 증후군, 지속세균기관지염과 주로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성인에서의 유병률은 2.6~4.6%로 조사되었고, 흡연상태, 비염, 비부비동염, 천식, 폐질환과의 관련성이 높다. 비특이적 만성기침에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 사용 또한 진료지침서에는 소아청소년 비특이적 만성기침 환자에서 흡입형 코티코스테로이드 또는 항히스타민제의 경험적 사용을 제안했다. 그러나 류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제2회 대한전공의학술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아래 별첨 '제2회 전공의학술상 수상 후보자 모집안내 전문'). '대한전공의학술상'은 사립대학병원협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의학 연구에 이바지한 전공의의 학문적 성취를 기리고 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연구의욕을 고취하며 전공의의 학술 활동을 장려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제정됐다. 이번 학술상은 전공의 수련기간 동안 임상 및 기초의학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 중 순수 국내자료와 국내 의학자에 의해 완성된 논문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1명(상금 5백만 원) △우수상 1명(상금 3백만 원) ▲장려상 1명(상금 2백만 원) 등 총 3명이다. 후보자 등록을 원하는 전공의는 대전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고, 이력서와 논문 요약서 등을 첨부해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대전협 공식 이메일(office@youngmd.org)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대전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에 개최되는 '제22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 및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을 오는 10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5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이 진행되며 이어 2부 KMDIA 정기포럼은 「의료기기 규제개혁,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잇다」를 주제로 의료기기 혁신성장을 위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패널토의와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오전에 진행하는 제3회 의료기기산업大賞 수여식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의료기기를 개발하거나 개발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의 공적이 있는 분들에게, 본 상인 ▲大賞 (2천만원), ▲기술혁신상(1천만원), ▲산업진흥상(1천만원)과 특별상인 ▲기업후원상(후원금)을 상금과 함께 상패를 수여하며 특별상은 협회 회원사의 참여로 진행된다. 수상자는 의료기기산업 관련 기업·병의원·대학·연구소·유관단체 및 기구, 개인 등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협회 산업발전위원회에서 공적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 후 선발한다. 현재 추천을 통한 수상 후보자 모집를 중이며, 9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오후에는 제15회 KMDIA 정기포럼이 개최된다. 특강 및
전남대병원 노사 간 2018년 단체협상이 지난 19일 사실상 타결돼 20일부터 외래 병동 등 모든 곳에서 정상업무에 들어갔다. 서울아산병원은 초기 전립선암을 수술 없이 초음파로 치료하기 위해 최근 '하이푸'를 도입, 환자에게 적용하기 시작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이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익을 위해 결제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현금IC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 19일 시행에 들어갔다. 경상대학교병원은 19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감정노동의 의미와 정신적 스트레스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감정노동 힐링 365’캠페인을 실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각 병원들이 나눔을 실천했다. 전남대병원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천 부평구 주민센터를 방문, 사랑의 쌀 성금을 기탁했다. / 정우통상 정우용 대표가 충북대학교병원에 첨단 암병원 건립에 써달라면서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러한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20일 전한다. ◆ 전남대병원, 노사협상 잠정 합의…임금 2.6% 인상, 인력 충원 등 합의 전남대학교병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와의 2018년 임금·단체협상이 19일 사실상 타결됐다. 노사 양측은 지난 18일 오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