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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이 3년 연속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수상 팀을 배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석·박사 학생들이 기업과 협업해 산업 현장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75개 과제에서 총 435팀, 1,070명이 참여했으며 예선 및 본선 1, 2차를 거쳐 지난 13일 개최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각각 12점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아주대학교 건강핑 팀(주제: 생체 접합을 위한 늘어나는 전도성 고무 및 건식전극 디지털 소재 개발), 청주대학교 MID Lab 팀(주제: 모기 매개 감염병 체외진단용 바이오 소재 개발 및 성능 평가)이 받게 됐다. 아주대학교 건강핑 팀은 IoT 기반 헬스케어 분야 전문기업 ㈜피지오닉스와 협력해 간편하면서도 정확하게 측정자의 건강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생체신호
최근 국정감사에서 정신질환을 진단받은 의료인 현황이 공개되면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의사로부터 진료를 받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의사들이 제대로 관리될 수 있는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의료계에서는 단순히 정신질환을 진단·진료받았다는 이유만으로 낙인·차별하는 것은 안 된다는 비판과 함께 의사면허기구를 설립해 보다 효율적으로 의사 면허를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제기됐다. ‘의사 면허관리 강화를 위한 국회토론회’가 11월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양용준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정책이사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의료인 현황’에 따르면, 2019~2023년까지 연간 평균 6228명의 의사가 정신질환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치 우리가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데, 해당 자료는 F코드 진단을 받은 사람들을 합해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누구나 스트레스 등이 심해지면 정신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
당뇨를 앓는 사람의 33%가 삶에 '심각하거나' '주요한' 재정적 영향을 받고 있고 82%가 적절한 치료 비용을 지속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움 당뇨를 앓지 않는 사람의 67%가 제2형 당뇨 진단을 받았을 때 야기될 재정적 부담에 대하여 '매우 걱정스럽다' 혹은 '걱정스럽다'라고 대답 당뇨 환자의 65%가 정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에 대해 보고 응답자의 37%가 아직 한 번도 혈당 검사를 해 본 경험이 없음 홍콩, 2024년 11월 15일 /PRNewswire/ – 썬라이프(Sun Life)의 새로운 연구가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삶에 있어 비교적 잘 밝혀져 있지 않은 숨겨진 비용과 이로 인한 재정 및 정신 건강에 대한 영향을 보고하며 교육,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쉬운 접근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Hidden Financial and Mental Health Impacts of Type 2 Diabetes 썬라이프의 설문조사 건강한 습관, 더 건강한 미래: 아시아의 당뇨병 예방(Healthy Habits, Healthier Futures: Preventing Diabetes in Asia)은 홍콩 특
이 연구 결과는 옥수수를 상업적으로 재배하는 농민들에게 상당한 부분의 질소를 공급하는 유전자 편집 미생물에 대한 최초의 피어 리뷰 증거이다 버클리, 캘리포니아, 2024년 11월 15일 /PRNewswire/ -- 오늘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 지에 발표된 피어 리뷰 연구는 한 세기 동안 농작물에 질소를 공급한 방식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위스콘신 대학 매디슨 캠퍼스, 퍼듀 대학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선도하는 회사인 피벗 바이오(Pivot Bio)의 연구자들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 연구는 유전자 편집 기술이 대기 중 질소를 고정하고 이를 곡식 작물에 전달하는 미생물의 능력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보여주는 최초의 증거를 제시했다. A scientist at Pivot Bio scraping corn roots to measure the colonization of Pivot Bio's nitrogen producing microbe. 연구자들은 동위원소로 표지된 질소를 사용하여 대기 중의 질소가 옥수수 잎의 엽록소로 이동하는 과정을 추적함
주요 제약사들 5곳 중 4곳이 2024년 3분기에 매출 상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주요 제약사들의 매출이 이번 3분기 18조를 돌파한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을 통해 주요 제약사들의 3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50위 이내를 기록한 제약사들은 2023년 3분기 17조 3293억원에서 2024년 3분기 18조 6011억원으로 7.3%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 1930억원에서 1조 3242억원으로 11%, 당기순이익은 8118억원에서 9734억원으로 16.2% 상승했다. 특히 상위 5개사들의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는데, 1위자리를 지켜낸 유한양행은 2023년 3분기 1조 4218억원에서 2024년 3분기 1조 5716억원으로 매출이 10.5%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08억원에서 666억원으로 31.3%, 당기순이익은 498억원에서 782억원으로 56.9% 늘었다. 녹십자는 2023년 3분기 1조 2216억원에서 2024년 3분기 1조 2390억원으로 매출이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28억원에서 422억원으로 1.5%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11억원에서 -39억원으로 적자가 악화됐다. 종근당의 매출은 202
브래든턴, 플로리다와 휴스턴, 2024년 11월 14일 /PRNewswire/ -- 세포 재프로그래밍, 면역 조절, 약물 전달을 위한 첨단 기술의 개발과 상용화에 주력하는 신생 생명과학 기업, 컨티뉴이티 바이오사이언스(Continuity Biosciences)가 공식 출범을 발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사의 목표는 바이오 제약과 의료 기술을 연결함으로써 만성 질환과 복합 질환에 대한 환자 중심 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확립하는 것이다. 숙련된 과학자와 업계 리더로 구성된 팀이 설립한 컨티뉴이티 바이오사이언스의 목표는 전달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세포 치료와 같은 새로운 치료법을 반전시키는 것이다. 이 팀에는 성공적인 전략적 투자 회수와 이니셔티브로 유명한 생명과학 분야의 베테랑인 밥 화이트헤드(Bob Whitehead) 회장, 스카이리지(Skyrizi®) 및 바이알레브(Vyalev™)와 같은 제품의 약물 전달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애브비(AbbVie)의 전 고위 임원으로 동사 공동 설립자 겸 CEO 라마크리슈나 베누고팔란(Ramakrishna Venugopalan) 박사, 휴스턴 메소디스트(Meth
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가 인도네시아 국부펀드로부터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SK플라즈마(대표 김승주)는 인도네시아 국부펀드(Indonesia Investment Authority, 이하 INA)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SK플라즈마 코어 인도네시아(PT SKPLASMA CORE INDONESIA, 이하 SK플라즈마코어)의 운영을 위한 투자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K플라즈마는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공장 설립을 위해 INA와 프로젝트 방향과 주요거래조건에 대한 합의서(Term Sheet, 이하 ‘텀시트’)를 체결한 바 있다. 현지에서 개최된 투자확정 계약 체결식에는 안재현 SK케미칼·SK플라즈마 사장,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 노현호 SK플라즈마코어 인도네시아 법인장, 리드하 위라쿠수마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최고경영자, 부디 구나디 사디낀 보건부 장관, 토두투아 파사리부 투자청 차관, 적십자사 중앙위원회 및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투자확정 계약 체결에 따라 지분의 상당 부분을 확보하게 된 INA는 SK플라즈마코어의 2대 주주가 된다. 이번 계약은 한국기업이 INA에 투자를 유치한 첫번째 사례다. SK플라즈마의
셀트리온제약은 14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7.2% 증가한 약 1281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8.3% 증가한 약 136억원을 달성하며 영업이익률 10.7%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약 3423억원, 영업이익 약 26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주요 제품 선전과 신제품 효과로 매출 성장을 견인한 셀트리온제약은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판매수수료 절감 등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에 주력했다. 케미컬 사업 부문은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매출 약 182억원을 기록했고, 지난 2분기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진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정’이 약 128억원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도왔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은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로 변경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처방 환자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성장세를 보였다. 아울러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가 선전하는 가운데, 작년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항암제 ‘베그젤마’의 매출이 가시화되면서 분기 매출 약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2024년 11월 14일(목) 서울 코엑스 1층 B2홀 내 Seminar B에서 ‘2024년도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IPIR 2024)’ 행사를 갖고 ㈜에스엔케이테라퓨틱스, ㈜유씨아이테라퓨틱스, ㈜온코인사이트, ㈜배려이노베이션,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브이에스팜텍, ㈜에스트리온, ㈜주빅, ㈜에피바이오텍, ㈜압타머사이언스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이 주최하고 신약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 및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IR 행사는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동시에 갖춘 제약·바이오기업의 현재와 미래가치에 대한 자본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조성하고, 자본시장으로부터의 합리적 평가를 통한 원활한 투자 유치 환경 구축 및 기업의 시장 가치를 제고함으로써 건전한 성장 환경과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IR 행사에서는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 등 기업 관계자와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투자기관 관계자 및 개인 투자자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망 파이프라인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가 ‘2024년도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을 11월 14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4년도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이하 통계포럼)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혁신성장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정량적 데이터 기반 제약·바이오 최신 동향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국내 주요 기술·시장분석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임상, 기술·특허, 투자, 라이센싱·M&A 등 각 분야별 정량적 글로벌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분야별 현황과 이슈 및 전망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해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통계포럼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박인석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시장동향 및 전망(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 △국내외 임상시험 최신 동향 및 전망(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강현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13일, 세계 폐암의 달(11월)을 맞아 비흡연자의 폐암 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폐암제로(Lung Cancer Zero)’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사 임직원들과 함께 폐암 조기검진을 약속하는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폐암은 2023년 기준 남녀 모두에게 사망률 1위 암종으로, 하루 약 80명 이 새롭게 폐암 진단을 받을 만큼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하지만 초기 증상이 없을 수 있고, 폐암 가족력, 간접 흡연,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음에도 흡연과의 관련성이 강조되다 보니 비흡연자의 폐암 검진은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국내 여성 폐암 환자의 87.5%가 비흡연자로 보고되고 있어, 비흡연자에게도 폐암 검진이 필요하다는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 폐암은 초기에 진단받아 수술받을 경우 5년 생존율이 80% 이상이지만 2020년 발표된 폐암 5차 적정성 평가 결과, 폐암 환자의 1기 진단율은 31.4%에 불과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폐암환우회 조정일 회장과의 토크 콘서트가 열려, 비흡연자를 포함한 폐암의 심각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
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가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달성한 올해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진매트릭스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6억 3200만원, 영업손실 1억 4700만원, 당기순손실 1억 9300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1% 증가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4.2%, 85.3% 감소해 수익성이 향상됐다. 특히, 해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9% 증가해 고무적이라는 설명이다. 네오플렉스 호흡기질환 제품군(RI)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3.3% 늘어 매출을 견인했다. 진매트릭스의 호흡기질환 제품군(RI)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과 백일해균을 포함하는 폐렴균 감염(RB) 제품,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RV) 제품, 결핵 및 비결핵항산균 감염(TB/NTM) 제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군은 수출액을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272.4% 성장했다. 생화학진단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했다.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인 이 사업은 국내 학회를 중심으로 인지도 강화에 나서는 중이다. 생화학진단 사업은 임상화학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과 자동화 대량 진단검사가 가능한 ‘하이센스 케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 정유석)은 서울에 이어 부산에 위치한 호텔 파라다이스 카프리 룸에서 개최한 ‘놀텍 15주년 부산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마쳤다. 2009년 12월 첫 발매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 PPI신약 놀텍의 심포지움은 ‘소화기계 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 및 놀텍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했고, 출시 후 15주년을 성공적으로 보낸 영상 시청 및 기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양약품은 심포지움 개최 환영사를 통해 “국민의 편안한 속을 책임지는 일양약품 놀텍의 더 넓은 발자취와 성과를 위해 더 노력하고 더 열정적으로 나아갈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부산지역 ‘놀텍 심포지움’은 소화기내과 관련 교수 및 개원의가 참석해 ‘GERD 진단 및 치료 기준 업데이트’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시 진단 도구 및 업데이트된 치료 지침’에 대한 Topic발표와 Q&A 시간을 가졌으며, 놀텍 임상 데이터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정보 등도 공유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놀텍은 효능, 효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은 물론, 파머징 마켓 진출과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일양약품이 개발한 신약 및 R&D의 우수성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용인 백암공장에서 2024년 재난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난 대응 훈련은 제일약품 GMP 시설 내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사고 등을 가정하여 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모의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용인시청 및 백암119 안전센터의 협조 아래 제일약품 11개팀이 참여한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사고에 대비한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공장 내 상황 전파 훈련 △소방수 2차 피해 확산방지 △안전지역 대피 훈련 △자위 소방대 활동 △유관기관 합동훈련 등으로 구성되었다. 심상영 제일약품 생산본부장은 “화재 및 누출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시기에 용인시청과 백암119 안전센터와 용인시의 협력으로 재난대응종합훈련을 실시한 것은 사고 예방과 대비 뿐 아니라 실제 상황 시 효과적인 대응에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여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재산∙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삼일제약이 별도기준으로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6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89억원으로 29.0% 성장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 증가 원인은 ‘리박트’, ‘리비디’ 등 기존 제품 라인업과 ‘레바케이’, ‘아필리부’ 등 최근 출시한 신제품이 꾸준히 성장한 결과로 분석된다. 사업부별로 내과 중심의 ETC영업본부, CNS(중추신경계)영업본부, 안과영업본부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다. 이 중 ‘아필리부’는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로 금년 5월 출시 첫달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깜짝 실적을 올리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고성장 추세에 있는 CNS(중추신경계) 사업부도 3분기 누적 269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28.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삼일제약의 CNS사업부는 2021년 기준 매출액이 67억원이었다. 그러나 2021년 하반기부터 전담 영업팀을 구성하고 비아트리스, 산도스 등 정신과 의약품 신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2022년 211억원, 2023년 280억원의 실적을 올리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꾸준한 본업 성장과 함께 글로벌 점
휴온스그룹의 지주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994억원, 영업이익 144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5%, -55%, -61% 증감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누적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매출 6110억원, 영업이익 707억원, 당기순이익 55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9%, -24%, -20% 증감한 수치다. 국내 전문의약품 사업부문 등의 안정적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늘었지만, 제품별 매출 비중(product mix) 변화 및 생산설비 증설 비용 반영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휴온스 2공장 가동률을 본격적으로 높여 매출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수익성 개선을 통해 내실을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1469억원, 영업이익 87억원, 순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 6%, -42%, -38% 증감했다. 3분기 매출 성장은 국내 전문의약품과 당뇨 의료기기 사업 부문이 이끌었다. 주사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순환기, 대사성, 항생제 등 국내 전문의약품 매출이 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시험∙연구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에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행보에도 한층 힘이 실릴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4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바이오미래포럼’에서 시험·연구용 LMO(유전자 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백신 기업이 국내에서 LMO 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된 건 이번이 최초다. LMO는 유전자재조합기술 등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식물, 동물, 미생물 등을 뜻한다. 정부는 식품, 의료, 환경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LMO의 잠재적 위해성을 관리하고 생물다양성을 보호코자 2008년부터 관련 법에 의거, 연구 시설들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또 과기부는 안전관리가 우수한 LMO 기관 및 시설에 대해선 우수사례를 전파할 목적으로 매년 장관상을 시상해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LMO 관련 법률 준수 △기관 생물안전관리 규정/지침의 마련∙적용 △생물안전위원회 및 생물안전관리(책임)자 구성∙지정 △생물안전교육 관리 △비상대응체계 마련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국내 제약사의 수출 진흥을 위해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튀르키예와 UAE에 ‘중동 바이오메디컬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KOTRA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무역사절단은 국내 의약품 제조 및 수출기업인 건일제약, 대한약품공업, 비씨월드제약, 삼오제약, 아이큐어, 유영제약, 제뉴원사이언스,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9개사와 의료기기 제조사 등을 포함한 총 19개사로 구성해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바이어와의 1:1 미팅, 의약품 시장 설명회, 시장 진출 컨설팅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어 참가기업의 시장정보 습득과 의약품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튀르키예 의약품 시장은 약 40억 달러 (한화 약 5조 6천억원) 의 규모로 최근 급성장하였으며, 의료용품의 수입 비중이 높고, 병원 건설 프로젝트 추진 등 의료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도 AI, 로봇 등 첨단기술 도입 등 의료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에 따라 고지혈증 치료제, 항암제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은 “튀르키예와 UAE는 의약산업에 투자를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은 지난 1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다원공간에서 ‘2024년 인지장애 시니어 및 가족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기관의 업무협약 10주년을 기념해 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미술관 교육 사례를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전국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 관계자, 의료진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와 보호자 대상의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먼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관교육과 황지영 학예연구사가 <일상예찬: 함께 만드는 미술관>에 대한 소개와 2024년 성과를 발표했다. 일상예찬 캠페인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나들이를 지원하며 ‘일상생활 수행 능력’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10년간 1000여 명의 치매 환자 및 보호자가 참여했다. 이어진 ‘인지장애에 대한 이해’ 세션에서는 대한치매학회 소속 신경과 전문의들이
대한장연구학회(회장 김태일)는 지난 9일 염증성 장질환 인식 개선 및 소통 증진을 위한 <2024 장 건강의 날-재미난 장(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장 건강의 날’ 캠페인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 간 투병 경험 및 정서적 교류를 통해 치료 의지를 고취시키고, 의료진과 환자의 소통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재미난 장(腸)’을 주제로 하루동안 질환에 대한 근심 걱정은 잊고 질환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2024 장 건강의 날-재미난 장(腸)>’ 캠페인에는 100여 명의 염증성 장질환 환자 및 보호자, 2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건강한 장(腸)> ▲2부 <물어보 장(腸)> ▲3부 <잘 먹어보장(腸)> 프로그램을 통해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병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건강한 장(腸)>에서는 김규원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염증성 장질환, 어떻게 치료할까?’를 주제로 염증성 장질환의 특성과 치료제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강의 중 강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