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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원제약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신제품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유산균인 ‘로쎌균주’와 성인과 아이의 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복합균주를 사용했으며, 마이크로캡슐공법을 적용해 보다 많은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성인용인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와 유아용 제품인 ‘장대원 네이처 키즈’ 2종으로 출시돼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고,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 5가지 화학첨가물도 넣지 않았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내달 3일까지 ‘제4회 가산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작은 임직원이 직접 촬영한 사진 총 41점으로, ‘내 삶의 비타500’을 주제로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건강한 취미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전시회에서는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습이나 가족의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한 사진 등 여러 작품을 선보인다. 광동제약은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공모주제에 부합하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수여하는 한편 전시회가 끝난 후 부상으로 작품액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가산사진공모전은 기획부터 전시까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문화행사”라며,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는 가산천년정원은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기념관으로, 최 회장의 추모관이자 회사의 홍보관인 동시에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서는 가산콘서트, 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가치는 타 산업 정보의 두 배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상업적 가치가 뛰어난 이 의료 데이터를 어떻게 안전하게 관리 · 활용할지를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고민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문제를 일방적으로 기획하는 방식이 아닌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적 합의안을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18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문숙의학관에서 '의료 빅데이터의 활용과 정보보호' 주제로 열린 '의학과 법' 심포지엄에서 한국 IBM 조가원 실장이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해결방안: 기술중심' 주제로 발제했다. 의료 분야에 대한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여러 산업 중 의료분야는 타 산업 대비 36%나 많은 보안이벤트가 발생하며, 보안사고는 64% 더 발생한다. 이는 개인정보 중 의료정보가 가장 고가로 매매되기 때문이다. 유출데이터 평균가는 158달러 수준이지만 의료정보는 355달러에 이르며, 고객손실비율은 평균 2.8%의 두 배 수준으로 높다. 조 실장은 "개인정보를 모두 암호화하고 통제하기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개인정보보호법에서는 주민등록번호, 운전자번호 등 고유 식별 정보에 한정해 암호화하고, 접속 기록을 보관하며, 접근 통제할 것
보건의료 빅데이터 사업의 향후 과제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에 대한 종합적 비전 수립 △가치있는 데이터 생성을 위한 지속적 투자 △보건의료정보 보호 · 활용을 위한 법령 제 · 개정 △개인의 건강 수준과 관련된 다양한 DB 구축 · 연계 등이 제시됐다. 18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문숙의학관에서 '의료 빅데이터의 활용과 정보보호' 주제로 열린 '의학과 법' 심포지엄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송태균 빅데이터사업단장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방안과 과제' 주제로 발제했다. 송 단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보건의료 데이터 사업으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 ▲분산형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사업 ▲마이데이터 사업(MyData) ▲헬스케어 빅데이터 쇼케이스 ▲진료정보교류사업 ▲전자의무기록인증제 시범사업 등을 언급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범사업은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가운데 근거 기반의 정책 수립 요구로 등장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 · 국립암센터(이하 암센터) 등 4개의 공공기관이 풍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기존에는 기관 간 데이터를 연계할 플랫폼이 부재해
변이성∙민감성∙오염 등 생물학적 특성에 초점을 맞춰 개정된 WHO 바이오의약품 GMP 가이드라인이 소개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역량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18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개최된 ‘바이오의약품 GMP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바이오의약품의 GMP에 대한 WHO 가이드라인 개정안의 주요 변경사항이 소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주최한 해당 행사에는 국내외 제약업계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WHO 바이오의약품 GMP 가이드라인 개정안 개요, ▲바이오의약품 GMP 생물안전 고려사항, ▲첨단의약품 GMP 등이 발표됐으며, 첫날 해당 공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하여 21일까지 비공개 바이오의약품 GMP 이행 워크숍을 진행하며 좀 더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서 ‘바이오의약품 GMP에 관한 WHO 가이드라인 개정안의 주요 원칙 및 개요’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맡은 WHO의 디안리안(Dianliang Lei) 박사는 “WHO는 바이오의약품의 품질, 안전성 및 효능을 보장하기 위한 WHO 가이드라인 및 권고사항 개발뿐 아니라, 생물학적 물
대한개원의협의회가 대리처방 수정 법안은 기초적인 법이념을 무시한 대리처방 금지법이라며 18일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9월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주호영 · 김상희 의원이 각자 발의한 의료법 중 대리처방법(제17조 관련) 개정안을 병합 심의 가결한바 있다. 가결된 대리처방 요건은 ▲환자의 의식이 없거나 ▲환자의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기간 동일 처방인 경우, 또는 ▲의사 등이 해당 환자 및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을 인정하는 경우이다. 환자의 직계존속·비속, 배우자 및 배우자의 직계존속, 형제자매 또는 노인의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자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가 환자를 대리해 처방전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처방전 발급 방법과 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처벌 내용은 ▲의사 등이 대리처방의 교부 요건을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으며, ▲보호자 등이 대리처방의 수령 요건을 위반했을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이에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는 이번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수정 법안은 기초적인 법이념을 무시한 ‘대리처방 금지법’이라는 입
지난 7월 초 응급실 주취환자가 의료인을 폭행한 사건 이후 9월초 경찰청이 강력 대응하겠다고 했지만, 9월초 이후에도 응급실 의료인 폭행이 재발됐다. 18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A병원 응급실에서 술과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환자가 처치 도중 1년차 여성 전공의 C씨의 뺨을 때리고 간호사를 발로 차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지방 B병원에서는 소란을 피우고 보안요원을 폭행해 경찰에 연행된 환자가 다시 내원해 유리조각을 들고 의료진을 협박하며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B병원에서 발생한 응급실 폭력사건의 경우, 가해자가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가 구금 없이 귀가조치 되자, 흉기를 들고 다시 내원하여 의료진을 위협한 사건으로, 자칫하면 끔찍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의협을 비롯한 보건의료계는 지난 4일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을 위한 경찰청장 간담회를 했다, 경찰청에서는 즉시 대책 발표를 통해 “응급실 폭력사범을 즉시 제압·체포하고 필요할 경우 전자충격기를 활용해 검거하겠다. 사건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해 응급의료진과 환자를 우선 보호하고, 응급실 내 폭력사범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며, 특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2018년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신촌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의료기관 교육훈련담당자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 교육은 HRD 트랜드와 2019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방법 및 사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HRD 트랜드(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조대연 교수) ▲병원 조직문화(조직문화공작소 유준희 대표) ▲신규직원 교육을 위한 직원이해(머서코리아 박형철 대표) ▲인사제도 개선사례(분당서울대병원 인재운용팀 박태섭 팀장) ▲효율적인 직원교육(메디컬커리어연구소 이혜진 대표) ▲2019년 교육 계획 수립(헬스와이즈 김민정 대표)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등록은 온라인으로 10월 17일까지 가능하며, 상세 프로그램 및 등록 안내는 본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메르스 확진환자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18일 밝혔다. 9월 8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에 입원치료 중인 환자는 최근 의료진이 환자의 메르스 증상이 소실된 것으로 보고했다. 이에 따라, 메르스 대응지침에 따라 9월 16일(일)과 9월 17일(월)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확인 검사를 실시하였고, 두 번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메르스 대응 지침은 확진환자의 증상이 모두 사라진 다음 48시간이 지나고, 검체(객담) PCR 검사결과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일 경우 격리 해제하도록 규정돼 있다. 환자는 9월 18일 오후 격리가 해제되어 음압격리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필요한 치료를 지속한다. 현재 격리 중인 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해서는 9월 20일(목) 메르스 2차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 확인할 경우 잠복기 14일이 경과하는 9월 22일(토) 0시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다. 9월 13일 1차 검사 결과, 21명 전원 음성임을 확인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상접촉자(9.17 18시 기준 399명)에 대한 능동형 감시 역시 같은 시각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온스가 주최하는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총 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한국프로골프 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국내 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프로암 방식의 정규 대회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인기리에 열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국내 상황에 맞게 벤치마킹해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가지고 있는 132명의 프로와 60명의 셀러브리티(연예인, 스포츠 스타, 오피니언리더 등)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처음 시도되는 대회인 만큼 색다른 경기 운영 방식 을 통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 2라운드에서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32명이 플레이를 펼치고, 2라운드 종료 후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명만이 3, 4라운드에 진출해 셀러브리티와 2인 1조로 팀을 이뤄 경기를 이어가며, ‘우승자’와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두 영웅인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영원한 국민 타자’ 이승엽을 비롯해, ‘
부광약품은 기능성 비타민제 메가바이정에 이어, 활성 비타민이 보강된 '메가바이액티브정'을 출시했다. '메가바이액티브정'은 비타민B군 10종에 활성비타민을 보강했으며,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 아연, 셀레늄, 마그네슘, 감마오리자놀 성분을 함유한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제이다. 활성비타민은 생체이용률을 향상시킨 비타민으로,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르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메가바이액티브정'의 활성비타민은 비타민B1(벤포티아민)을 고함량(100mg)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B2(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비타민B6(피리독살포스페이트수화물), 비타민B12(히드록소코발라민아세트산염)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메가바이액티브정은 활성비타민 외에도 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 항산화 기능을 하는 비타민C와 E, 미네랄 성분인 아연, 마그네슘, 셀레늄, 감마오리자놀을 함유하고 있다. 메가바이액티브정을 하루 1정 복용함으로써, 육체피로, 체력저하, 눈의피로, 구내염, 피부염, 근육통, 신경통, 관절통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메가바이액티브정은 하루 1정 간편한 복용으로, 피로회복과 영양공급에 도움이 된다"며, "비타민B 특유의 냄새가
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특발성폐섬유증 환자에서 '오페브'의 장기 안전성, 효능 및 내약성을 입증한 INPULSIS-ON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전했다. / 한독은 40대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매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한국머크는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대장암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을 진행헸다. 사노피 파스퇴르 역시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핑크퐁이 함께하는 ‘독감 예방송’을 공개하며, 제약사들의 질환 알리기 대열에 합류했다. 메디포뉴스가 18일자 제약계 단신을 전한다. 베링거인겔하임, 특발성폐섬유증 환자에서 '오페브'의 장기 임상 결과 발표 베링거인겔하임은 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환자에서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의 장기간 안전성, 효능 및 내약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INPULSIS-ON 임상연구의 결과가 지난 15일 란셋 호흡기 의학 저널(Lancet Respiratory Medicine)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INPULSIS-ON 임상연구의 결과는 닌테다닙의 특발성폐섬유증 진행 지연 효과가 4년 이상 지속됨을 보여주었으며, 용량 조절을
개교 90주년을 맞이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18일 오후 2시 고대의대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의료 빅데이터의 활용과 정보보호' 주제로 '의학과 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 이희조 교수의 '대한민국 정보보호의 현황과 과제' 특강을 시작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빅데이터사업단 송태균 단장이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방안과 과제' ▲한국 IBM 조가원 실장이 '보건의료빅테이터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해결방안: 기술중심' ▲고려대학교 의료원 이상헌 정밀의료사업단장이 '정밀의료와 정보보호'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기창 교수가 '개인정보보호 법제의 미래지향적 개혁방안'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지정토론에는 ▲보건복지부 오상윤 의료정보정책과장 ▲고대 의대 의학통계학교실 이준영 교수 ▲서울대 의대 핵의학과 강건욱 교수 ▲울산대 의대 심장내과 김영학 교수가 참석해 정보 범람 시대의 선도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홍식 고대의대장은 "고대의대가 가져야 할 사명을 정립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그런 면에서 의학뿐만 아니라 의학과 같이 가는 정책 · 법 · 교육을 잘 이해하여 그에 따라 길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가 최근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출간했다고 17일 전했다. 저자 한 교수는 "치매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한 만큼 책을 통해 생활습관을 바꾸고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며, "습관을 바꾸면 누구나 백 세까지 팔팔하고 또렷하게 살 수 있고 이미 치매가 시작됐다 해도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더는 진행되지 않게 할 수 있다."며, "이 책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집필 의의를 말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는 '치매 예방하기'다. 치매를 막는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담았다. 2부는 '치매 진단하기'다. K-AD8 자가진단, 임상치매등급, 주관인지저하 설문 등 치매 진단법 3가지의 샘플 테스트를 수록했다. 또, 치매로 오해하기 쉬운 질병 증상 및 노화 증상을 치매와 비교해서 설명했다. 3부 '치매 바로 알기'는 치매에 대한 오해 · 속설을 풀기 위해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 10가지를 추려 설명했다. 치매의 단계별 증상을 자세히 소개하고,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 등 치매 종류별 증상도 소개했다. 4부 '치매 준비하고 받아들이기'는 치매 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오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 의료기관 대상으로 '질 향상(QI*) 활동 우수 사례'를 공모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질 향상(QI) 활동 우수사례 공모 내용').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은 의료 서비스의 질을 평가하고, 그 문제점을 개선해 질을 향상하는 관리 기법이다. 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QI)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활동 기관의 사기진작 및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사례 전파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와 관련해 시행한 질 향상(QI) 활동으로, 관심 있는 의료기관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홈페이지(www.kosqua.net>학술행사>초록등록>적정성평가 주제 선택)에 사례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다양한 규모 병원의 참여를 권장하고 질 향상(QI) 활동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의료기관 규모를 구분(500병상 이하, 초과)해 발표대상 선정 심사가 이뤄지며, 결과는 10월 19일 심사평가원 ·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홈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9월 18일 자로 신임 개발상임이사에 송재동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한다. 7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명되는 송재동 신임 개발상임이사는 1959년 전북 출생으로 동국대에서 통계학을 전공했고, 198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부산지원장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 △약제기획부장 △심사관리부장 △기획예산부장 △경영혁신팀장 △수가기준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개발상임이사의 임기는 2018년 9월 18일부터 2020년 9월 17일까지 2년이며, 18일 원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는 동아ST가 판매하는 스티렌정의 위염예방 효능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불확실'하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의원협회(이하 협회)가 불확실하다는 결론을 내리는 과정에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 심평원의 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17일 감사원에 이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감사제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복지부는 보험약품비 조기 적정화 및 국민 · 보험재정 부담 경감 목적으로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업을 시행했으며, 본 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5월 스티렌정의 위염예방 효능에 대해 2013년 12월 31일까지 임상적 유용성 입증을 위한 연구 및 논문 게재 조건으로 최대 3년간 조건부 급여를 실시했다. 하지만 동아ST는 약속을 어기고 뒤늦게 자료를 제출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014년 5월 스티렌정의 위염예방 적응증에 대한 급여삭제를 의결하고, 그간 판매한 해당 적응증의 판매액 7백억 원가량을 환수하도록 복지부에 위임했다. 이에 동아ST는 복지부 상대로 약제급
대한의사협회(회장․최대집)는 17일, 16개 시도의사회 중 10번째로 울산광역시 ‘회원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 회장은 설명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개최되는 설명회를 통해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 케어)을 저지하여 회원들이 소신진료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의협 주요회무 추진사항 보고에서 정성균 의협 기획이사 겸 대변인은 “협회는 현안에 대해 최선의 결과물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회원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집 회장은 “집단행동 역량을 높이는 것이 집행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책임감을 갖고 임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최 회장은 “원격의료는 보건의약단체 모두가 반대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므로 단체들이 힘을 합쳐 국회 차원에서 저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변태섭 울산광역시의사회장, 안병규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한 임원, 회원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3년 만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외 질병유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올린 검역인력 증원 예산을 국회가 지속적으로 삭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지적했다.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에 따르면, 국립인천공항검역소가 메르스 확진 환자를 검역조사할 당시 메르스 진단과 무관한 대변검사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시내 산부인과 5곳 중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다. 캄보디아 보건부가 심사평가원 등과 협력해 캄보디아 건강 형평과 질향상 사업을 시작했다. /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규제프리존법을 오는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합의하자 무상의료운동본부가 규제프리존법 날치기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홍콩의 식품 · 보건부장관을 대표로 하는 방문단이 대한한의사협회에 내방해 한의학 교류 ·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 치과위생사의 치과진료보조 업무 개정 요구와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치과종사인력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 한국국제의료협회가 부키메드와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온라인 홍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9월 20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이가 시려요~ 무엇 때문에 그럴까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시린이는 치아의 손상이나 치아부리의 노출, 구강 내 세균의 침착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보통 이가 시리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은 지각과민증인경우가 많은데, 현재 지각과민증 치료에서 표준화된 방법과 치료제는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간과하기 쉬운 유발 인자를 제거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기본에 충실한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과보존과 서덕규 교수와 함께 시린이의 일반적 원인, 치아의 구조와 이가 시리게 되는 과정, 시린이에 대한 노인들의 위험요인, 시린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