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4텔Dbyeonguso$!유흥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45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양산부산대병원은 “소화기내과 박수범 교수가 발표한 논문이 지난 8월 세계적 소화기 관련 학회지인 'Gastroenterology'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5일 전했다. 선정된 논문은 ‘아칼라지아(식도이완불능증) 식도 환자에서의 식도 압력의 생성과 음식물 흐름의 패턴 (Genesis of Esophageal Pressurization and Bolus Flow Patterns in Patients With Achalasia Esophagus)'을 주제로 하였다. 아칼라지아는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음식물이 위로 내려가지 못하고 식도에 머무는 질환을 말한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고해상도 식도내압검사, 다발성 관강 내 임피던스 검사, 관강 내 초음파검사를 이용하여 정상인, type II 및 type III 아칼라지아 식도에서 식도의 압력과 음식물 흐름의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아칼라지아 식도에서의 메커니즘을 새롭게 규명하였으며, 각 아형에 따른 식도의 압력과 음식물의 통과를 도식화함으로써 삼킴장애에 대한 이해를 더욱 증가시키게 되었다. 'Gastroenterology' 학술지는 학회지 영향력 및 권위도를 평가하는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신동익)는 오는 9월 12일 수요일 오전 9시 10분부터 충북대학교병원 2층 대강당에서 ‘제 21회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질병의 조기증상을 인지하고 곧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한 질환으로써 도민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장 황경국 교수는 “심장 혈관 질환의 이해를 돕고, 응급 상황에서 대처하는 요령을 실질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20년 째 심장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의 건강상태를 지켜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의료기기 개발자,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첨단의료기기 규제개선 정책설명회를 6일 오전 9시부터 페럼타워(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첨단의료기기 허가·심사제도,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여 제품이 신속하게 개발되어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첨단의료기기 관련 제정 중인 법안 소개,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지원 사업, ▲인공지능(AI), 재활로봇, 가상현실(VR) 또는 증강현실(AR) 의료기기 허가·심사 방법 등이다. 특히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정 중인 ‘의료기기산업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에 대한 우선 심사 등의 내용을 설명한다.또한 신속한 제품화를 위하여 맞춤 지원하고 있는 ‘신개발 의료기기 허가도우미’, ‘의료기기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심사’ 등 지원 사업 및3D 프린터, 가상·증강현실(VR·AR) 의료기기 등에 대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내용을 설명한다. 한편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재활로봇 등 첨단 의료기기에 대하여 그동안 각각 발간한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보령제약이 제14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응모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0월 31일까지로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백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의 분량으로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모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을 선정해 각각 순금 메달과 상패를 수여하며, 대상 당선작은 수필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등단하게 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제약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로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았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 홈페이지(www.boryung.co.kr )를 참조하면 된다.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대한의사협회 임원진은 3일 청주 한국병원 대강당에서 50여명의 충북의사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개 시도의사회 가운데 2번째로 회원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최 회장은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 그리고 의료계의 나아갈 길’ 발표를 통해 “폭우에도 불구하고 회원과의 대화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문재인케어)은 사상과 철학, 원칙의 문제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연번 시도의사회 일시 장소 1 서울특별시의사회 일정 조율 中 2 부산광역시의사회 2018. 9. 11(화) 20:00 의사회관 3 대구광역시의사회 2018. 9. 18(화) 19:00 의사회관 4 인천광역시의사회 2018. 9. 4(화) 19:00 의사회관 5 광주광역시의사회 2018. 9. 21(금) 19:00 조선대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 6 대전광역시의사회 2018. 9. 28(금) 19:00 태화장 7 울산광역시의사회 2018. 9. 17(월) 19:30 의사회관 8 경기도의사회 일정 조율 中 9 강원도의사회 2018. 9. 16(일) 10:00 강릉 샌드파인리조트 백일홍홀 10 충청북도의사회 (개최
필립스코리아는 김동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발표했다. 신임 김동희 사장은 필립스코리아의 대표 직무와 전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 시스템즈 (Health Systems) 사업 부문장 직무를 겸임한다. 김동희 사장은 전문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기업을 거치며 헬스케어 시장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갖췄다. 특히, 14년 이상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광범위한 시장을 관장하며 글로벌 리더십 경험을 쌓았다. 또한, 다양한 직무를 통해 비즈니스 경영, 마케팅, 경영 컨설팅 등의 역량을 입증해 왔다. 김동희 사장은 필립스에 합류하기 전,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 시스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피적 심장판막(Transcatheter Heart Valve) 사업을 이끌며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이뤘다. 이전에는 보스톤사이언티픽에서 여러 직책을 역임하며 헬스케어 분야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했다. 캐롤라인 클라크(Caroline Clarke) 필립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CEO는 “필립스는 사람과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자 고객 및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며 계속해서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전문성 강화에
을지대학교병원은 “외과 김지훈 교수가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2018 미국 소화기내시경외과학회 학술대회(Society of American Gastrointestinal and Endoscopic Surgeons; SAGES)’에서 최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논문은 ‘간정맥과 하대정맥에 인접한 점액성 낭종의 복강경 간절제술(Pure Laparoscopic Transhepatic Enucleation of a Mucinous Cystic Neoplasm Abutting the Major Hepatic Veins at the Hepatocaval Confluence)’로 김교수 본인이 개발한 새 수술법을 소개한 것이다. 김 교수가 새롭게 개발한 수술법은 이전과는 반대로 몸통에서 가지 쪽으로 접근하는 방법이다. 수술시야가 넓고 해부학적 변이에 관계없이 간정맥으로의 접근이 용이해 손상 위험이 적고 더 안전하다. 김 교수는 이 논문에서 해당 수술법을 환자에게 적용, 복강경 수술 자체를 시도하기 어려운 부위, 즉 간정맥과 하대정맥에 인접해 있는 점액성 낭종을 안전하게 절제했다고 기술했다. 김 교수는 “새로이 개발한 수술기법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 이영환 교수가 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8년 9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1983년에 창립된 한국의학교육학회는 의학교육의 제도, 목표, 방법 및 평가와 이에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과학적인 연구와 그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학술대회, 컨퍼런스, 연구회,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환 교수는 영남대 의과대를 졸업했으며 영남대 대학원 의학 석사, 경북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 영남대병원장,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의과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이영환 교수는 “회원 간의 교류할 기회를 만들고 전문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며“더불어 의학이라는 학문을 통하여 더 나은 미래와 건강한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갑룡 경찰청이 “응급실 폭력사범을 즉시 제압·체포하고 필요할 경우 전자충격기를 활용해 검거하겠다. 사건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해 응급의료진과 환자를 우선 보호하고, 응급실 내 폭력사범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며, 특히 흉기를 소지하거나 중대한 피해를 초래한 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수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지난 4일 민갑룡 경찰청장과 의협 등 5개 보건의료단체, 그리고 보건복지부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료기관내 폭력사건 근절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면서 이같은 민갑룡 경찰청장의 말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의료기관내 폭력사건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진료환경 마련을 위한 경찰청과 의료기관간의 협조사항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최대집 의협 회장을 비롯한 각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여러 가지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민 청장은 병원과 협의하여 경찰차 순찰선에 응급실을 추가하여 탄력 순찰을 강화하는 등 예방 활동도 강화할 것임을 밝히며, 의료계에 신속·정확한 수사로 피의자를 엄정처벌 할 수 있도록 수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보건복지부 측도 관련
경북대학교병원 제11대 감사로 김진태(64) 씨가 9월 4일자로 임명됐다. 교육부장관이 임명하는 경북대학교병원 감사로 선임된 신임 김진태 감사는 경북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한 뒤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1년 9월 3일까지 3년이다.
서울대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센터장 김석화 교수)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함춘강의실에서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의료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연계, 의료빅데이터 산업화를 주제로 하며, 관련 산학연 종사자를 비롯해 의사, 간호사, 대학원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서울대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MBRC, Medical Big data Research Center)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TRC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4년(추가2년 가능)간 매년 8억 원을 지원받는다. 김석화 센터장은 “궁극적으로 의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첨단의료기기, 바이오/신약, 정밀의료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의료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융합전문가 양성을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며 “ITRC 지원 사업 기관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를 모시고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3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9월6일, *(02)3010-2262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과 관련하여 신의료기술 가치 평가의 보조적 역할로 MCDA 일부 방법론을 채택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오후 2시 포스트 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성균관대학교 제약산업학과 이의경 교수(이하 이 교수)가 '혁신의료기술 별도 평가 필요성 및 방안' 주제로 발제했다.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6.3%로, 2.7%인 전 세계 시장과 비교 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커다란 사회적 관심 속에서 의료기기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으나, 의료 분야는 국민의 건강 · 안전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정부 규제가 크게 작용한다. 연구 개발된 의료기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의료기술 등재여부 확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네카)의 임상적 안전성 · 유효성 평가 △심평원의 급여 적정성 판단 과정을 거쳐 의료 시장에 도입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시장에 진출하기까지 최대 520일이 소요된다. 엄격한 규제가 의료산업 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잦자 정부는 △규제기간 단축 △규제 대상 감축 △연구비
보건복지부가 지난 2005년과 2011년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 이후 7년만에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인공임신중절 변동 실태 파악 및 ‘낙태죄 폐지’ 찬반 논의와 관련, 인공임신중절 현황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 간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 용역을 의뢰했다. 앞으로 추진 일정을 보면 ▲실태조사·심층면접·전문가 FGI(9월), ▲조사결과 분석(10월), ▲공청회(11월) 순서로 진행된다. 조사인원은 표본조사 10,000명(15~44세 가임기 여성), 심층면접 20명(경험여성)이다. 조사방법은 온라인 설문조사, 심층면접, 전문가 FGI(의료·법률·여성 등) 방식이다. 주요 연구내용은 ▲가임기 여성 2017년 인공임신중절 현황, 사유, 경험 등 실태조사 ▲인공임신중절 조사 결과 분석 및 주요 지표 과거(2005년, 2011년) 조사결과와 비교분석 ▲인공임신중절 여성의 심리적·신체적 경험 심층분석 및 쟁점사항에 대한 인식 조사 ▲인공임신중절 관련 전문가 그룹의 인식, 제도개선 방안 등 조사 등이다. ◆ 낙태 반대를 위한 테일러메이드 설문조사!! 보건복지부 해명은? 한
의약품 수급 불안정이나 공급 중단에 대비하기 위하여 정부가 퇴장방지의약품 지정, 희귀ㆍ필수의약품센터 활용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환자에 대한 피해 방지 대책이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책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 김주경 보건학 박사는 최근 발간된 국회입법조사처 이슈와 논점 1500호에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 정책 현황 및 개선 과제'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의약품 특허권 보호가 강화되는 등 공급자인 제약사의 독점적 지위가 더욱 강력해지고 있기 때문에 의약품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 제약사의 입장ㆍ사정이 변경되거나 해외에서 감염병이 유행하는 등 외부 요인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의약품 수급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표적인 의약품 공급 중단 사례로는 2008년 로슈가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에이즈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푸제온(엔푸버타이드)'을 약가가 낮다는 이유로 우리나라에 공급을 중단한 사례가 있었으며, 가장 최근에는 지난 3월 게르베코리아가 낮은 약가, 물량 부족을 이유로 경동맥화학색전술 조영제인 '리피오돌'의 공급 중단을 선언하고 식약처와 복지부에 약가 인상을 요
"혁신의료기술 별도 평가트랙 도입이 그간 제기된 혁신의료기술의 시장 진입 지체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4일 오후 2시 포스트 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개선 공청회'에 전달한 인사말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 장관의 인사말은 보건복지부 곽순헌 과장이 대독했다. 박 장관은 "정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혁신 성장을 주도해나갈 보건의료 산업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유망 의료기술이 신속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금년 7월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면서, "특히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 혁신 첨단의료기기와 융합된 의료기술 등은 급속한 기술발전이 이뤄지는 미래 신산업 분야로, 그에 상응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 육성 방안은 크게 △규제 과정의 그레이존 해소 △인 · 허가 과정의 실질적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 △혁신 · 첨단 의료기기 시장 진입 지원 등으로 나뉘며, 2019년 1월까지 별도 신의료기술 평가 트랙 도입을 목표로 한다. 박 장관은 "그간의 신의료기술평가는 객관적인 문헌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의료기기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혁신의료기술 별도 평가체계의 도입 방안 마련을 위한 '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개선 공청회'를 4일 오후 2시 포스트 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본 공청회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서준범 교수가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으로서 혁신의료기술 정의 및 분류' ▲성균관대학교 이의경 교수가 '혁신의료기술 별도 평가 필요성 및 방안'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패널토론자로 ▲보건복지부 곽순헌 과장 ▲서울아산병원 박성호 교수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대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상수 상무가 참석해 의견을 개진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영성 원장은 "그간 신의료기술평가에 대한 많은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보건복지부와 네카는 △의료기기 허가 · 신의료기술평가 통합 운영 제도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 제도의 확대 등을 추진했다. 현 시스템에서 운영을 잘하면 많은 부분을 혁신 성장 및 공정 경쟁 프레임 속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면서, "오늘 혁신의료기기라는 좁은 주제 아래에서 환자 · 소비자 목소리가 잘 발표 · 정리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을지대학교병원 간호부 배경화 병동간호팀장이 4일 국민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배경화 팀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을 돌보고 장애인 복지시설을 꾸준히 방문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향상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간호대학 산학협력교수로 재직하면서 예비간호사들의 실습지도 및 이론교육으로 후배간호사양성에도 힘써왔다. 국민교육발전유공 표창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하여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검진기관(이하검진기관) 평가결과 3회 연속하여 미흡등급을 받은 검진기관은 지정 취소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건강검진기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하고, 9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4일 밝혔다. (아래 별첨,건강검진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및 건강검진기본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개정안은 그동안 검진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질 향상 요구와 미흡등급을 받은 검진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평가결과, 미흡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교육 및 자문을 실시한 후, 일정기간(약 6개월)이내에 개선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재평가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현재는 미흡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 교육, 자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평가는 별도로 하지 않고 있다. 미흡등급을 받은 검진기관은 행정처분을 받는다. 처음 미흡등급기관은 경고, 연속해서 미흡등급기관은 업무정지3개월 연속해서 3회 미흡등급기관은 지정취소 처분을 받게 된다. 현재는 미흡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 교육 및 자문 실시이외에 행정처분은 없어 검진기관의 질 향상을 유인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 의도적 평가거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최근 인도네시아 식약청으로부터 ‘Helixor’와 ‘Gaploy’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인도네시아 항암제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렸다. / 엠디뮨은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술의 핵심인 인공 엑소좀 기술을 최근 유럽에서 특허 등록했다고 전했다. /JW신약은 애경산업과 더마코스메틱 개발 MOU를 체결하며 코스메틱 개발에 나선다고 알렸다. / 사노피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콜레스테롤 노-하우' 사내 캠페인을 진행해 이직원들에 심혈관질환 위험도 및 LDL-C 치료목표 알고 관리할 수 있는 계기 마련했다. / 동국제약은 ‘화랑대기 및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마데카솔 등 구급약품 4종을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 휴온스는 국내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 대회를개최한다고 밝히며, KPGA와 이를 위한협약식을 가졌다. 메디포뉴스는 4일자 제약계 단신을 살펴본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인도네시아 항암제 시장 본격 진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인도네시아 식약청(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이하 BPOM)으로부터 항암제 2종의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전했다. 품목은 ‘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