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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요양병원의 요양급여비 증가율이 예사롭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 증가율은 한자리에 그쳤으며, 점유율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발간한 ‘2010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른 결과. 건보공단이 발간한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는 33조 7962억원으로 전년 동기 29조 9411억원보다 3조8551억원 12.9%가 증가했다. 이중 요양기관에 지급한 2010년 요양급여비는 32조 49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조 5802억원(12.4%)이 늘어났다. 이를 요양기관종별로 살펴보면 요양급여비 32조 4966억원 중 종합병원급 이상에 지급한 급여비가 10조 4014억원으로 전체 급여비의 32.0%를 차지했다. 반면, 의원급(한의원, 치과의원 포함)은 9조 2167억원으로 28.4%, 약국은 8조3201억원으로 25.6%의 점유율을 보였다. 특히, 요양병원의 요양급여비 증가율은 33.8%로 타 종별에 비해 월등히 높은 증가율이 보이고 있었다. 종합병원은 18.2%증가해 전체요양기관 12.4%증가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의원은 7.5%, 약국 8.1% 등
대형제약사들이 라이센싱 계약, 파트너십 형성 등을 통해 R&D 역량을 강화하고 파이프라인을 재구성하고 있다.생명연의 ‘Top 10 제약기업 및 아태 지역의 라이센싱 제휴트렌드’ 자료를 보면 대형제약사들은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만료로 인한 매출규모 감소와 신약 연구개발 비용 증가 요인을 상쇄하기 위해 M&A, 라이센싱 계약 및 파트너십 형성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개발 후기 단계에 있는 제품들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제품가격도 상승하는 추세에 있어 제약기업의 ROI(투자수익률)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따라서 라이센시(licensee, 기술도입자)들은 상대적으로 상업적 매력도가 떨어지는 후기 단계 제품이나 초기 단계의 라이센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초기 단계에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계약은 라이센시의 위험회피 성향이 강해짐에 따라 보다 적은 규모의 선급금을 지불할 수 있는 구조로 계약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중소제약기업들도 주로 전형적인 라이센싱 계약이 아닌 계약에 옵션이 포함되거나 경상기술료를 지급하는 형태의 거래를 하고 있다.Phase I 단계의 후보물질 라이센싱 계약이 주를 이뤘던 기존과 달리 ’08~’09년에는 주로 Phase II, III
아스트라제네카(AZ)의 전립선암 치료 신약 지보텐탄(Zibotentan)이 치료효과 목표에 도달하지 못 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제3상 임상 계획이 중단되었다. 독립평가기관 보고서에서 실험 신약을 투여할 경우 전립선 종양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거나 질병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AZ는 지보텐탄 신약이 다른 암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효과가 없다는 또 다른 연구결과로 지난 9월에 후기 임상연구를 중단한 바 있었다. 따라서 지보텐탄에 대한 보건당국의 허가를 신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AZ는 암 전이 대상 남성환자에게 화학요법제와의 병용치료에 대한 연구는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고, 연구결과는 금년 하반기에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여성 호르몬 검사 등 여러 복잡한 검사를 통해야만 알 수 있던 폐경 전환기 예측이 간단한 혈액 채취만으로도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을지대학병원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팀은 지난해 미국 폐경학회지 ‘Menopause'에 발표한 ‘후기 폐경 전환기 예측을 위한 초음파 및 혈액 검사 지표간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그동안 간단한 혈액 채취만으로 난소능력을 검사하는데 이용해온 ‘항뮐러관호르몬(이하 AMH호르몬) 검사법’이 폐경 전환기의 예측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밝혔다.양교수팀은 이 논문에서 40∼55세 사이 여성 중 3개월 이상 무월경 여성 19명과 정상 생리여성 21명 등 총 40명의 폐경전환기 여부를 진단하면서 기존의 검사방법인 생리 초 호르몬검사법 및 초음파검사법과 함께 별도로 AMH호르몬 검사법을 적용, 시행했다. 그 결과, 진단력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나타내는 ROC AUC값이 AMH호르몬 검사법의 경우 0.893으로 기존 검사법인 생리 초 호르몬검사법(ROC AUC 0.89)과 초음파검사법(ROC AUC 0.79)보다 높은 진단력을 보였다.또 그동안 나이만으로 폐경 전환기를 자가 진단하는 방법은 ROC AUC 0.73으로 가장
대한병원협회가 10일, 레지던트 1년차 514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모집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으로 면접(실기)은 17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19일이다.군보, 비군보는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전ㆍ후기 합격자는 지원할 수 없다. 단, 전ㆍ후기 합격자 중 해당병원의 합격 포기 공문이 추가모집 신청 기간 종료일인 지난 7일 15:00까지 병원신임평가센터에 도착한 경우에는 합격포기자의 추가모집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합격포기자의 경우 합격 과목과 동일한 과목으로 지원하는 것은 불가하다.필기시험은 지난해 12월 시행된 필기시험 성적으로 대체하므로 ‘2011년도 레지던트 필기시험’ 미응시자는 지원할 수 없으며 중복지원은 일체 불허한다. 한편, 2011년 레지던트 추가모집이 시작되는 가운데 Big5 병원들 모두 비뇨기과 전공의를 채우지 못해 추가 모집에 나섰다. 모든 과에서 지원율을 충족시켰던 아산병원도 지난 비뇨기과 전공의 모집 과정 중 한 명이 선발과정에서 중도 포기함에 따라 비뇨기과 전공의를 추가적으로 모집하게 됐다. 이외에 삼성서울병원(1명), 서울대병원(2명), 세브란스 병원(4명), 가톨릭중앙의료원(8명) 등도 비뇨기과 전공의를 추가 모집
나 영 호 경희의대 경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서론 알레르기비염은 성인과 소아 모두에서 가장 흔한 만성 질환 중 하나이다. 증상의 발현은 어느 연령에서나 시작할 수 있지만 대부분 소아기 또는 청소년기에 시작한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과 같은 비염 증상은 감기의 증상과 유사하지만 이들 증상은 코에 대한 다양한 알레르기, 비알레르기성 자극에 대한 일련의 생리적인 반응이다. 성인에서는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이 쉽게 인식되어 진단과 치료에 별 어려움이 없으나, 소아에서는 증상의 발견이 어렵고 증상을 발견해도 재발되는 상기도 감염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가 늦어진다. 본 글에서는 알레르기비염의 병태생리를 비알레르기비염과 비교하고 그 치료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비염의 병태생리 1. 알레르기비염(Allergic Rhinitis) 알레르기비염은 알레르기 천식과 매우 유사하게 점막염증과 과반응성을 특징으로 한다. 비염의 원인 알레르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연구가 막바지에 도달하면서 상업화 가능성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바이오폴라리스(Biopolaris)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은 231건이 진행중이다. 그중 상업화에 가까운 임상2상과 3상 시험이 이뤄지고 있는 과제는 총 27건으로 미국에 이어 한국이 두번째로 많은 3건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0월 미국에서 척수 손상에 따른 부분 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Geron의 'GRNOPC-1'이 첫 배아줄기세포 임상에 착수하는 등 해외에서는 Geron과 Osiris가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에서는 가장 활발히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진행중인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시험은 총 17건이며, 이중 후기 임상인 2상과 3상이 진행중인 과제는 3개 업체 8건으로 나타나고 있다.에프씨비파미셀의 심근경색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AMI'은 임상을 완료하고 현재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와함께 뇌경색과 만성 척수손상을 적응증으로 하는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도 막바지에 달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알앤엘생명과학의 버거씨병 치료제는 1/2상을 진행중이며 퇴행성 관절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치료제와 척수손상치료제
한국형 당뇨병이라 불리는 체질량지수 30이하의 제2형 당뇨병에서도 축소위우회술을 통한 완치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순천향대학교병원 외과 허경열 교수가 18일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제2형 당뇨병에 대한 축소위우회술 : 12개월 추적결과’에 따르면 인슐린 주사나 경구혈당강하제 없이 축소위우회술만으로도 혈당이 조절되고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존에는 비만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만 축소위우회술의 효과가 입증됐을 뿐 비만도가 낮은 제2형 당뇨병화자에 대한 치료효과는 발표된 바가 없었다. 이에 허경열 교수는 비만도가 낮은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도 축소위우회술의 치료효과가 뛰어날 것이라 예상하고 지난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축소위우회술을 시행한 환자 중 12개월 이상 추적이 가능한 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성적을 분석했다.그 결과 수술 전ㆍ후의 공복과 식후 혈당, 공복혈중을 비교했을 때 11명에게서 다른 치료가 필요 없을 정도로 혈당이 조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전 9.53% 이던 평균 당화혈색소는 6.2%로 떨어졌고 공복과 식후 혈당은 각각 210.2와 321.4 에서 110과 194로 떨어졌다 나머지 2명의 환자는
다단계 형식 등으로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는 줄기세포 시술에 대해 복지부가 실태조사에 착수한다.또한 식약청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자가유래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 면제요구와 관련해 불가하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최근 줄기세포와 관련된 개발현황과 전망 및 최근 안전관리 이슈에 대한 기본입장을 발표했다.'R'사의 사례와 같이 임상시험 승인이나 허가를 받지 아니한 줄기세포 시술이 특정업체를 통해 국내에서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복지부 주관(식약청 협조)하에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식약청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로 관리하고 있는 배아줄기세포나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로 관리하고 있는 제대혈줄기세포의 예와 같이 성체줄기세포에 대해서도 채취 배양 보관 등에 대한 적정한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을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식약청은 최근 국내외에서 제기되고 있는 자가유래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 면제요구와 관련해 안전성, 유효성 확인을 위한 최소한의 필수요건인 임상시험을 면제하고 허가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이는 세계적으로 의약
한국노바티스 중추신경계 사업부 책임자 정승원 상무가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 글로벌 전략마케팅부의 글로벌 프로그램 디렉터로 임명됐다. 정승원 상무는 2005년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에 입사, 감염질환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하다가 2007년 한국노바티스 중추신경계 사업부 책임자로 부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새로 글로벌 개발프로그램 전략마케팅 디렉터로서 노바티스 본사로 복귀하게된 정승원 상무는 후기물질연구단계부터 제3상임상 연구초기단계의 글로벌 개발 프로그램 팀에 합류, 개발약물들에 대한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기획 시행하는등 책임을 맡게 됐다. 정 상무는 연세대학교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MIT 경영대학원 (MIT Sloan School)에서 MBA 과정을 수료했으며, 베인 & 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재직한 바 있다.
2011년도 276개 전공의 수련병원(기관)에 대해 인턴정원은 지난해 3853명보다 25명 증가한 3878명(신청은 4278명)이며 레지던트 1년차는 2010년 4065명보다 3명 감소한 4062명으로 병원신임위원회 안이 상정·논의됐다.병원신임위는 28일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2010년도 제2차 회의를 열고 2011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책정(안)에 대해 이같이 심의하고 전공의 파견수련과 중앙공동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2011년도 전공의 전형계획에 대해 각각 승인했다.인턴은 기회제공 차원에서 현 정원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레지던트는 전공의 가용자원의 감소에 따른 보건복지부의 총 정원 동결 원칙에 따라 작년보다 오히려 3명 감소하는 안이다.일부학회가 추가로 제출한 의견에 대해서는 차기 병원신임실행위원회에서 검토해 반영여부를 정해 최종 정원안을 의결하는 수순을 밟기로 했다.또한 2011년도 수련병원(기관)은 인턴병원 82개, 인턴 및 레지던병원 136개, 단과 레지던트 병원 23개, 수련기관 35개 등 총 276개 병원(기관)이 지정됐다.신설대학병원으로는 칠곡경북대병원과 신설 2년차 인제대해운대백병원, 신설 3년차 양산부산대병원에 정원이
유한양행이 신약파이프라인 공백으로 다국적사 품목 도입 등 타개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17일 신한증권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자체개발신약인 ‘레바넥스’의 부진과 ‘아토르바’ 등 대형 제네릭 품목의 신제품 효과가 사라지고 있어 성장률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첫 신약인 ‘레바넥스’의 부진과 빈약한 신약 파이프라인 때문이 성장 부진의 원인으로 분석되는데, 자체 개발 신약 파이프라인 중 가장 진도가 빠른 과제가 현재 임상 1상 진행 중인 위질환치료제다.유한양행은 ‘지르텍’, ‘머시론’ 등 도입 품목 강화로 저성장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데 이러한 도입 품목 비즈니스는 원가율 상승을 동반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을 통해 상품 매출 확대에 따른 원가율 부담을 상쇄해 나가고 있다.지분법 평가이익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유한킴벌리는 지난 2008년 매출액 1조원 돌파 이후 성장성이 다소 둔화되고 있는데 이는 내수 부문의 성장성이 높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유한킴벌리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수출부문의 강화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 2004년 54억원에 불과하던 중국 수출은 2009년에는 653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5.8%에 이르고 있다.신
㈜유한양행은 지난 8일 본사에서 ‘유한 매트ㆍ리퀴드 클로버와 함께하는 행운 이벤트’의 추첨식을 가졌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네잎클로버를 모티브로 한 살충제 ‘유한 매트 클로버’와 ‘유한 리퀴드 클로버’의 출시 기념과 고객 만족을 위해 유한양행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행운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추첨식을 통해 유한양행은 제품의 사용 후기를 우편엽서에 보내준 고객을 대상으로 약 750명을 선정했다. 경품 추첨식에는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장 오도환 전무와 마케팅 홍보담당 이덕현 상무 등 유한양행 임직원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추첨식 진행과 관련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참관인 자격으로 관할 경찰관이 동참했다. 1등 상품인300만원 상당의 ‘삼성 LED 3D TV’의 행운은 강북구 수유동의 여성 고객에게 돌아 갔으며, 2등 전동 안마의자 3대와 3등 로봇청소기 5대 및 주유권과 상품권의 주인공도 가려졌다. 유한양행 OTC 마케팅 박종성 이사는 “이번 행운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히고 “유한양행은 고객들이 보내주신 의견을 잘 수렴해 제품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당첨자 확인 결과를 다음주 중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10대·20대 미디어세대의 특성에 맞는 스마트폰 생식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숙녀 다이어리’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숙녀 다이어리’는 생식건강관리 모바일 프로그램으로서 생리예정일·배란일·가임기간 등 알림서비스와 나만의 피임방법 등 주요생식건강 정보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서 개발된 안드로이드폰용 숙녀 다이어리는 오픈 20여일이 지난 현재 1만여건 이 다운로드됐고 꾸준히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폰용 숙녀다이어리 및 아가사랑(www.agasarang.org) 생리다이어리 사용자를 대상으로 아가사랑 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9월 1일~30일까지 사용 후기 및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은 영 민 관동의대 명지병원 심장혈관센터 소아심장과 가와사키병은 1967년 일본의 가와사키 선생에 의해 처음 보고된 후, 현재까지 소아에서 가장 흔한 후천성 심장병의 대표적 질환으로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다. 가와사키병은 고열과 발진, 결막 충혈, 구강 점막 발적 및 충혈, 손발의 발진 및 부종, 목의 임파선 비대 증상 등을 보이는 질병으로 급성 전신성 혈관염을 일으키는데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환자의 약 20% 정도에서 심혈관계 관상동맥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심근 경색증이나 급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약 80%의 환자는 5세 이하의 어린이들이며, 일본인, 한국인 등 동양인에서 더 흔히 나타나고 최근 더욱 증가하는 추세이며, 우리나라는 세계 약 2위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데, 매년 가와사키병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고, 발병된 환아의 형제에서 가와사키병의 빈도가 일반인보다 더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가와사키병의 원인은 불분명하나, 감염과 관련된 혈관의 염증 반응으로 알려지고 있다. 즉 특정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같은 감염원이 유발시킨 과민
최근 대장암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비해 조기 검진의식은 매우 낮은 것으로 완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김영진 · 이사장 김남규)는 1일 제 3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5개 대학병원에서 최근 5년간 대장내시경과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52만여명의 암 진단 양상에 대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몸에 이상이 생겨 외래를 방문해 대장암을 진단받은 환자들의 51.6%가 조기검진 미흡으로 이미 3~4기의 후기 진행암 상태에서 발견돼 완치에 어려움을 겪었다.특히 대장내시경과 위 내시경 검사를 받은 이들 중 대장암 환자들은 위암보다 후기 진행함 진단율이 2.7배나 높아 대장암 조기발견을 위한 인식 전환이 시급한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몸에 이상을 느낀 후 외래를 방문해 대장내시경으로 대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분석 결과는 더욱 더 심각했다. 즉, 몸에 이상이 생긴 뒤 대장내시경을 검사 받으면 이 들 중 후기진행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무려 51.6%에 달해, 건강검진을 받은 뒤 후기진행암이 발견되는 환자들 20.9%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폭
국내 최대의 바이오 박람회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주제로 다양한 전략과 방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9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 KOREA 2010'에 참가해 ‘신약개발 임상’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최근 국내 임상시험 환경이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향후 수년 내에 후기 임상의 많은 부분이 중국과 인도로 전환될 전망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정부-학계-산업계 공조와 함께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해 선진국형 임상시험인 조기임상 분야의 전문적 지식 및 기술을 축적할 시점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조기 임상 개발을 조명하고, 동시에 최근 세계적 관심사인 피험자 모집과 관련된 다양한 측면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며, 간과하기 쉬우나 매우 중요한 실무적인 임상 공급 관리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컨퍼런스는 ▲Session 1: 한국의 초기임상개발: 기회와 도전(좌장: 이일섭 GSK 부사장) ▲Session 2: 임상시험에서의 피험자 모집(좌장: 박민수 연세의료원 임상시험센터소장) ▲Session 3: 임상 공급
대구대학교는 오는 20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에서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갖는다.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사 688명(학점은행점 4명 포함), 석사 186명, 박사 34명, 명예학위박사(법학) 1명 등 총 909명이 영예의 학위를 수여 받는다.졸업생 가운데에는 중국 등에서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 86명과 시각(2명), 지체(2명) 등 장애의 역경을 이겨낸 4명의 장애학생들도 학위를 수여받게 돼 뜻 깊은 졸업식을 맞는다.특히, 이날 우리나라 최초의 사지마비 장애인 국회의원으로서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박사모를 쓴다.그동안의 공적을 인정해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키로 한 것.정 의원은 29세였던 1985년 2월 1일 교통사고로 경추 5번, 6번이 손상돼 사지마비 중증장애인이 됐으나 장애에 대한 시련을 극복하고 오히려 활발한 NGO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권운동을 시작하게 됐다.2008년 친박연대 비례대표 제18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등원, 장애인과 사회적약자들을 위해 ‘지방이양 사회복지사업 재원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희귀질환관리 및 희귀질환자 지원 등에
스마트폰의 열풍을 타고 이를 활용한 병·의원의 마케팅이 여러 분야에 걸쳐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예방접종 일정과 아이의 성장을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을 담은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실시간으로 성형수술에 대한 상담을 해주고, 식단을 제공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삼성서울병원은 기존 종이로된 아기수첩에서 처음으로 일반인 대상의 모바일용 아기수첩 스마트폰 용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개발하여 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이 이번에 1차로 선보인 어플리케이션의 이름은 ‘삼성 아기수첩’으로, 아기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육아 상식을 포함하여 성장곡선, 예방접종 일정표, 성장 다이어리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삼성 아기수첩’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하여, 삼성서울병원의 검증된 의학지식 및 서비스를 담고 있어 젊은 부부들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삼성서울병원은 또한 의료진용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확대 대상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원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병원을 이용하는
대한병원협회는 16일 2010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수련병원(기관) 지정·전공의 정원책정 방침 개정안과 수련병원(기관) 지정신청에 따른 277개 병원(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병원신임위원회는 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성상철 위원장(병협 회장)과 김진규 부위원장, 왕규창 병원신임실행위원회 간사를 비롯한 26개 전문과목 학회 위원을 포함해 38명의 신임위원이 참석했다.또 정윤순 보건복지부 의료자원과장, 안상준 대한전공의협의회 홍보이사(배석)가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사안 등을 논의했으며 심의결과를 보건복지부에 보고하고 승인을 요청하게 된다.안건심의에선 먼저 2009년도 제2차 병원신임위원회에서 2011년도 전공의 정원 배정부터 마취통증의학과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현행 N-2에서 N-3(지도전문의 4,5인은 N-3, 6인 이상은 N/2)으로 조정키로 함에 따라 이를 반영해 방침을 개정키로 했다.성형외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응급의학과 등의 지도전문의수 기준은 수련교육심판위원회를 개최해 협의키로 했다.또한, 일부 수련병원에서 제안한 지도전문의 수 기준 조정 요청에 대해서는 관련 학회의 공식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