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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울산대학교병원 김문찬 교수가 현대 건강의학을 새롭게 조명하는 지침서 ‘네겐트로피 에이징’을 출간했다. 김문찬 교수는 노화의 원인을 열역학 제2법칙인 ‘엔트로피 법칙’과 연관 지어 설명하고,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네겐트로피 에이징’은 노화의 원인을 물리학적 개념인 엔트로피 법칙으로 설명하면서 기존의 노화 이론과 다른 독창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엔트로피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증가하는 무질서의 정도를 의미하며, 이는 노화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김문찬 교수는 강조한다. 엔트로피가 급격히 증가할수록 무질서와 더불어 신체의 노화 속도도 가속된다는 것이다. 책의 제1장에서는 엔트로피와 노화의 상관관계를 자세히 다루고, 제2장에서는 엔트로피의 증가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소개하며, 마지막 3장에서는 몰입(flow) 이론의 창시자인 심리학자 칙센트미하이의 ‘심리적 엔트로피’ 개념을 기반으로,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는 심리적 기술들을 다룬다. 특히, 이 책은 과학적인 접근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아내면서도,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돼 있다. 김문찬 교수는 “현대 사회의 다
국립중앙의료원이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에 따라, 공중보건장학생으로 선발된 간호대학생 중 현재 공공의료기관에서 의무복무 중인 간호사를 대상으로 선배 간호사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8일 ‘2024년 공중보건장학 간호사 네트워크 데이: 경험과 비전’을 개최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은 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 및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에 사명감을 갖춘 학생을 선발·지원하고, 면허 취득 후 지역거점 공공병원에 의무 복무할 것을 전제로 장학금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행사는 공공보건의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 및 의견 공유와 공공의료기관 간호사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며, 향후 비전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설됐다.주요 내용은 ▲공중보건장학 간호사 우수 활동사례 발표 ▲[공공특강] 공공의료 현장에서 마주한 순간들 ▲[간호특강] 변화하는 시대, 간호사의 역할과 비전 ▲공중보건장학제도 개선 방안 및 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중보건장학 간호사로서 의무복무를 마치고 현재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 중인 선배 간호사의 활동사례 발
인공지능 기반으로 전립선 조직검사 후 환자의 합병증 및 불안 정도를 확인하는 안심 전화가 완벽하게 사람을 대체하지는 못하지만, 일부분에서 우월한 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김재헌 비뇨의학과 교수와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 SK텔레콤 공동연구팀이 전립선 조직검사 후 인공지능과 사람의 안심 전화 효과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전립선조직검사를 위해 내원한 42명의 환자를 무작위로 조직검사를 시행한 다음 날과 둘째 날의 안심 전화를 인공지능 기반 그룹과 사람이 직접 하는 그룹, 안심 전화를 아예 하지 않는 그룹으로 나눠 만족도를 비교했다. 환자의 만족도는 리커트 척도(Likert scale)로 측정하였고, 부작용 관리에 대한 만족도는 리커트 척도(Likert scale)와 시각적통증척도(Visual analogue scale : VAS), 상태불안척도(State Trait Anxiety inventory : STAI)로 측정했다. 측정 결과, 인공지능과 사람이 하는 안심 전화 비교에서는 사람이 하는 경우가 유의하게 만족도가 높았고, 시각통증척도로 측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강혜련 교수가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KoPERM)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강 교수는 지난 10월 24일 열린 제3차 임원회의에서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강혜련 교수는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분과장 및 약물안전센터장으로서 약물 안전성 연구와 제도 개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약물감시와 약물 알레르기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지에 많은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그동안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의 간행이사, 기획이사, 편집간행이사 및 학회지(PeRM) 편집장을 역임했고, 제9대 수석 부회장으로서 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강혜련 교수는 학회 내에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와 국내외 다양한 분야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약물 안전성과 환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강혜련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약물 안전성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급증하면서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가 약물 안전성을 강화하고 보건 증진을 이루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임원진과 함께 국내외 연구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임상의로
미래의학연구재단, 서울대학교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 연구중심병원 바이오치료유닛이 ‘Open Innovation for Advanced Biomedical Science’을 주제로 ‘제8회 미래의학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병·벤처를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자에 한해 초록집이 제공된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지난 10월에 열렸던 학술대회에 대한 평가·결산 등 의사회 현안을 논의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지난 11일 제10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고도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해 먼저 성공적인 학술행사 개최에 기여한 최세환 학술고문을 비롯해 장현동 학술위원장, 지규열 총무위원장, 김도형 재무위원장 등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지난 10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탄핵으로 공석이 된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관련해 이번 주 비대위원장 선출과 함께 개최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한동석 회장이 적극적으로 참석해 신경외과의사회에 대한 의견을 내기로 했다. 아울러 실손보험 입원적정성에 대한 평가를 위한 위원회는 새로운 의협집행부가 구성된 후 의협의 입원적정성평가위원회가 금감원과 협업하여 심사하게끔 신경외과의사회 의견을 새로운 의협 집행부에 보내기로 했다. 이외에도 신경외과의사회는 오는 12월 9일에 송년회 겸해 2024년도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상임이사회를 개최키로 하고, 심평원 서울지원과의 간담회를 2025년 2월에 갖기로 했으며, 2025년도 춘계 학술대회를 내년 3월 23일 열기로 확정했다.
충청북도 정신건강 관련 기관·시설들이 모여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2일 충북도청·충북경찰청·충북소방본부·충북 정신의료기관 등 총 12명의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간담회는 ▲충북 응급병상 이용현황 통계자료 공유 ▲상반기 위기대응체계 운영 점검 및 개선점에 대한 논의 ▲개정된 자살시도자 등 정보제공 관련 법령 준수 사항에 대한 논의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정신건강의학과 입원을 진행하고 있는 경찰·소방·정신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응급입원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방안 및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이 자원순환을 통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11월 12일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유일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전자폐기물 제로)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안성기 병원장과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회수·재활용 처리 지원 ▲의료기기·PC 등 불용 전자제품의 순환활용 ▲탄소 중립 및 ESG 경영 실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등을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E-순환거버넌스가 추진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기기 등의 전자폐기물 배출·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병원이 배출한 전자폐기물은 E-순환거버넌스에서 무상으로 수거한 뒤 친환경 재활용 공정을 거쳐 철, 구리, 알루미늄 등으로 재자원화된다. 한편, 올해 2월 21일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대
전북대병원에서 커피와 쿠키를 나눠주며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해 홍보하는 행사가 열렸다. 전북대학교병원이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전북 도민들의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공용윤리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건강관리센터 입구에 커피차와 함께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이해하는 OX 퀴즈가 마련돼 참여자에게 커피와 쿠키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와 가족이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잘 이해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500여명의 병원 방문객 및 직원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고, 치료 효과 없이 생명만을 연장하는 의료행위를 중단하거나 유보할 수 있는 제도로,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명의료결정법 제14조 제1항에 따르면, 의료기관에서 연명의료 중단 등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료기관윤리위원회가 설치돼야 하며, 설치가 어려운 경우 해당 지역의 공용윤리위원회와 협약을 통해 운영할 수 있다.
팬젠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부문 등의 실적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 증가 및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향후 바이오의약품 CDMO를 중점 사업으로 실적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팬젠(대표 윤재승∙정인철)은 올해 3분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억원과 1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 3분기 매출 증가는 에리트로포이에틴(EPO)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와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 부문이 이끌었다. EPO 등 바이오의약품 사업은 매출 3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필리핀 및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CDMO 사업은 매출액 47억원을 기록했다. ㈜휴온스의 관계사인 ㈜휴온스랩으로부터 인간 유래히알루로니다제 위탁생산 수주를 받아 GMP공장을 가동하며 매출이 성장했다. 휴온스랩은 향후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 상업화 시 위탁생산 기지로 팬젠 GMP공장을 이용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EPO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판매율 증가와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 부문에 집중해 더욱 매출을 늘리겠다는 목표다. 특히, 소량의
건양대병원이 오는 11월 21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췌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미국암학회에서 정한 ‘세계 췌장암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강좌로, 건양대병원 췌장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췌장암은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아 ‘암중의 암’이라고 불리며, 특별한 증상이 없고 조기진단이 쉽지 않아 대부분 수술이 어려운 3, 4기 암 상태에서 진단된다고 알려져 있다. 강좌는 ▲췌장암의 진단(소화기내과 류기현 교수) ▲췌장암의 수술(외과 이승재 교수) ▲췌장암의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박영규 교수) 순으로 강좌가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젠큐릭스는 지난 10월 BMC Medicine 저널에 게재된 유한양행의 렉라자 임상시험 LASER201 연구 결과 업데이트에서 자사의 ‘드롭플렉스 동반진단 제품(Droplex EGFR Mutation Test v2)’을 이용한 환자의 혈액내 ctDNA 모니터링과 전체 생존율 관계를 분석했다고 밝혔다(논문제목 : Updated overall survival and ctDNA analysis in patients with EGFR T790M-positive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treated with lazertinib in the phase 1/2 LASER201 study). 렉라자(레이저티닙)는 전체 폐암의 약 85%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EGFR 변이 양성 환자에게 1차 및 2차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로, 주요 폐암 치료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연구는 EGFR 변이 양성 2차 치료 목적으로 진행된 렉라자의 1/2상 임상시험(LASER201) 이후 진행된 전체생존기간과 안전성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를 포함하며, 약물 효과와 ctDNA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연구진은 렉라자를 투여받는 환자
2024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가 10월 8일(화)~11일(금)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렸다. 올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2012년 노벨상 수상자인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브라이언 코빌카(Brian Kobilka) 교수, 2006년 노벨상 수상자인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앤드류 파이어(Andrew Z. Fire) 교수를 비롯해 막스플랑크 연구소 사라 오코너(Sarah E. O’Connor), 펜실베니아 대학 제임스 윌슨(James M. Wilson) 교수의 기조 강연(Plenary lecture)을 시작으로 생명과학 전 분야에 걸쳐 24개 주제의 심포지엄 강연 및 수상 기념강연이 진행됐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심포지엄에서 기조 강연에 나선 201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브라이언 코빌카(Brian Kobilka) 교수는 약물개발에서 G단백질 연결 수용체(GPCR) 조절(G Protein Coupled receptors:Challenges and new approaches to drug discovery)을 통한 약물개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G 단백질 약물 개발 연혁 및 도전 과제를 시작으로 GPCR
한미약품이 비임상 연구에서 악성 종양이 전부 사라지는 ‘완전 관해’를 입증한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한층 진전된 성과들을 발표하면서 순조롭게 임상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 참가해 ‘랩스 IL-2 아날로그(HM16390)’의 차별화된 개발 전략과 우수한 효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와 증식을 통해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인터루킨-2)를 차별화된 전략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차세대 IL-2 변이체로, 한미는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 지속성을 극대화하는 등 항암 약물 치료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제제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승인된 치료제인 유전자 재조합 IL-2(aldesleukin)는 혈관누출 증후군과 사이토카인방출 증후군 등 심각한 부작용이 수반돼 제한적 사용이 권고되고 있다. 이러한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개발 전략을 집중했던 기존의 IL-2 후보 물질들은 그 개발
△약국영업1본부장 유호석△약국영업2본부장 서승욱
오스테오닉이 연결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 82억원, 영업이익 16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245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을 달성한 실적이다. 3분기 매출액은 작년 3분기 대비 2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59%, 당기순이익은 32% 성장했다. 오스테오닉의 최근 실적 성장세는 주력 제품군인 ‘스포츠메디신(Sports Medicine, 관절 및 인대)’, ‘CMF(두개골, 안면, 턱’, ‘트라우마(Trauma, 손발, 팔다리· 어깨 등)’, 미용제품(생체분해 리프팅 실 등) 군의 고른 성장과 시장점유율 확대 때문이다. 특히 내수 보다는 수출 성장세가 더 두드러졌다. 작년 3분기 대비 수출은 26.4% 성장했으며, 국내 매출은 17.8% 성장했다. 품목별로는 CMF 제품군이 18.5%, 트라우마 제품군은 25.0%, 스포츠메디신 제품군은 13.1% 성장했다. 또한 3분기 누적으로 CMF 제품군 77억원, 트라우마 제품군 87억원, 스포츠메디신 제품군 78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 품목군 매출이 올해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대한암완화·지지의료연구회(Korean Academy of Supportive Care in Cancer; KASCC)는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삼성동)에서 ‘Best of MASCC 2024 in Korea’를 개최한다. 개최 3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2024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릴(Lille)에서 열린 세계암완화·지지의료학회의 연례 학술대회(MASCC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된 최신 연구들 중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을 정리해 종양내과 및 완화의료 관련 전문가가 국내 의료진과 관련 분야 종사자를 위해 한국어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KASCC-MASCC MOU 체결 이후 매년 한국에서 개최한다. Best of MASCC in Korea는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신 가이드라인을 소개하며, 두번째 세션에서는 MASCC Annual Meeting에서 발표된 중요한 연구 결과를 다학제적 관점으로 정리하는 Research Session으로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정신종양학회, 대한암재활학회와 협력 개최한다. Luncheon Symposium은 한국 팜비오의 지원
*일시 11월 17일 (일) 12시, *장소 더 플라자 호텔 LL층 그랜드볼룸, *02-310-7720
사단법인 DAPCOC (Drug&Addici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 예방센터, 이사장 두상달, 이하 답콕)은 연세대 답콕에서 ‘마약류 중독 실태 및 개인 안전을 위한 특공무술’이란 주제로 연세대학교 과학원 s321호에서 지난 11월 11일 박상규 답콕 사무총장과 (사)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 염대관 관장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박상규 답콕 사무총장이 ‘마약류 중독 실태 및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 후, 강연내용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의 자유토론을 갖고 이어서 (사)대한민국 특공무술 협회 염대근 전무이사(경호보안학 박사)의 ‘개인 안전을 위한 특공무술 활동’이 진행됐다.박상규 답콕 사무총장은 “마약류 중독 사용 동기에 대처동기, 고양동기와 사회동기가 있는데, 동기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하면서 마약류를 권유받았을 때 거부하기가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한 공동체를 구성해서 학생들 스스로 서로를 보호하는 건강한 연대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토의에서 한 연세대 답콕 참가자는 “실제 태국 여행 중에 마약을 판매하는 어린 아이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마인드풀 펫 헬스케어 브랜드 ‘벳플’이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메가주 일산’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메가주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비롯한 업계 종사자들과 반려인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펫 산업 박람회다. 사료나 용품뿐만 아니라 애견 동반 여행, 펫테크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가 소개된다. 올해 1월 동아제약에서 선보인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은 1년 동안 서울, 부산, 경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에 참여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고객 경험을 늘렸다. 벳플은 이번 박람회에서도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리 아이 마음을 잘 아는, 벳플’ 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꾸며진 부스에서는 반려동물의 멘탈케어 중요성을 알리고, 벳플 영양제 시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벳플 부스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펫티슈를 증정하며, 박람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의 마음을 진단할 수 있는 ‘마음건강검진’와 고양이 ‘스크레쳐 방석’을 각 3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벳플 담당자는 “국내 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