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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도흠◇연세대학교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장양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장 겸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최성호◇연세대학교 간호대학장 겸 간호대학원장 이태화◇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장 원종욱◇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 이병석◇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윤동섭◇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 김기덕 (이상 8명, 임기 2년) 8월 1일자
6일 발생한 강릉 정신병원 전문의 폭행에 이어 9일 경북 영양군 경찰 살인 등 연일 발생하는 정신질환자 관련 사고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하 의학회)는 17일 성명을 통해 조현병 환자에 대한 사회 불안 감소와 제대로 된 정신질환자 인권보장을 위한 정신건강복지법 재개정을 주장했다. 2015년 개정돼 2016년 5월 30일부터 발효된 정신건강복지법은 ▲보호의무자 2인의 입원 동의 ▲서로 다른 의료기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인 진단 ▲입원적합성 심사위원회, 정신건강복지심의위원회 등 비자의적 입원에 대한 심의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의학회는 "까다로운 입원 절차가 환자 인권을 보장하는 필요충분조건이 될 수 없다. 퇴원 후 재발을 반복하는 정신질환자의 치료 유지를 위해 촘촘한 치료 유지 및 지역사회 관리 프로그램을 가동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자 · 타해 위험성이 분명하지 않다고 정신질환자를 지역사회에 대책 없이 방치하는 게 아니라 선진국처럼 지역사회 기반의 '외래치료권고제'와 같은 다양한 유형의 개입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의학회는 "진료 현장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치료가 필요한데도 치료하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IMCAS ASIA 2018에 참가했으며, 최신 임상결과와 시술법을 공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12회째를 맞이하는 IMCAS ASIA는 권위 있는 국제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로 53개국, 1,650여명의 미용, 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여 부스전시, 심포지엄, 라이브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시술법을 전파했다. 심포지엄에서 대웅제약은 나보타 제 2공장의 cGMP, EU GMP 승인 소식을 알리면서 2,000명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미국, 유럽 및 캐나다에서 진행한 대규모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나보타의 선진국 임상에 직접 참여하였던 미국 피부과 전문의 ‘헤마 선다람(Hema Sundaram)’은 선진국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임상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의 효능(efficacy)과 안전성(safety)이다. 제품 선택 시 evidence 확인을 통해 환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나보타는 그 효능과 안전성이 한국 및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여름 휴가기간 중 모기매개감염병의 해외유입이 증가할 수 있다. 동남아 지역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모기퇴치 국민행동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18일 안내했다. 해외유입 모기매감염병 사례는 최근 5년 동안(2013년~2017년)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으나, 2016년 410명에서 2017년 266명으로 54% 감소하였고, 2018년 현재까지 116명으로 전년 동기간(95명) 대비 18% 증가했다. 여름 휴가기간 동안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우 모기매개감염병 발생이 지속되므로 여행자들의 감염병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 및 모바일 홈페이지(http:// m.cdc.go.kr)를 통해 여행지 감염병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해외여행 전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확인하고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하며, 임신 중 지카바이러스 감염 시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있어 임신부나 임신 계획이 있는 사람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지
태남생활건강은 “밀크바오밥 화장품 브랜드가 기존 온라인 유통 판매로 신장해 오다가 최근 오프라인 시장확대 선언’ 하며 오프라인 유통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미 올해 4월, 롯데의 롭스 전국 100여개 점포 입점에 이어, 종로의 동화면세점까지 오프라인 시장 유통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동화면세점에는 성인용 헤어바디 라인, 영유아용 베이비 라인, 키즈라인, 남성기초 라인등 밀크바오밥 브랜드 전제품이 입점하며, 지난 7월 17일 오픈했다. 태남생활건강 브랜드영업팀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및 스타필드, 롭스 등과 같이 내국인 대상 시장을 빠르게 확대한 후 외국인 대상 시장 확대 첫 행보로 동화면세점을 선택하여 여러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밀크바오밥은 2016년, 2017년 2회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만족도 1위’를 수상했다. 업계에서는 특별하게 자체 브랜드연구를 갖추고 있다. 자체 생산공장 라인, 물류라인까지 토탈 생산, 유통 시스템을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 100% 이상 성장하고 있어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고 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12일에 출범시킨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협의체’의 ‘플랫폼 분과’가 18일 오후 3시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시 간 내 용 비고 ~15:00 등록 15:00~15:05(05′) 인사말씀 보건복지부 양성일 국장 15:05~15:15(10′)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소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성규 팀장 15:15~15:30(15′) 지역병원-클러스터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운영사례 발표 김해의생명센터 15:30~16:10(40′) 바이오클러스터 애로사항 및 서비스 연계 방안 각 바이오클러스터 및 지원기관 16:10~16:40(30′) 향후 플랫폼 분과 운영 방안 논의 각 바이오클러스터 및 지원기관 16:40~ 마무리 말씀 보건복지부 양성일 국장 이날 ‘플랫폼 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7월 넷째 주에 Seed, 인력양, 투자 등 나머지 3개 분과회의가 개최되며, 연말에 전체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플랫폼 분과 회의는 클러스터(연합 지구) 등 시설․장비 및 주요 연구인력에 대한 정보를 DB화 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하여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할
익산 의사폭행 관련 청와대 청원이 17일 현재 7만3천여명에 머물자 대한의사협회 이철호 의장이 작심한 듯 청원을 독려하는 SNS를 날렸다. 17일 오전 11시20분경 이철호 의장은 ‘화호유구 절대반대’라는 제목의 카톡을 공지했다. 이 의장은 카톡에서 “화호유구(畵虎類狗)라는 유명한 고사가 있다. 후한서 마원전이 출처로, 호랑이를 그리려다가 개를 그린다는 뜻인데, 익산 응급실 폭행사건으로 시작된 '청와대 국민청원'건이 반드시 목표한 호랑이를 그려야지 자칫 개(?)를 그리게 되면 절대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의장은 “그런데, 현재 청원수가 7만대에서 정체되고 있으니 심히 한심스럽다. 무더위에 수난을 당한다는 개를 위한 '개 도살금지 청원'은 하루만에 17만을 넘어 급증하는데 말이다.”라고 했다. (개 도살 금지는 17일 오후 4시50분 기준으로 21만4,120명으로 20만명을 넘었다. 청와대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편집자 주) 이 의장은 위기의식을 표하면서 14가지 묘안을 제시했다. 이 의장은 “지금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20만 목표를 채우지 못해 의사단체의 체면과 위상이 말도 안 되게 추락할 것 같다. 왜 그런지 다시 한번 분석하고 새로운 묘수를 찾
‘오픈 이노베이션’이 키워드가 된 제약산업 분야에서 유럽은 일찌감치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민∙관 파트너십인 Innovative Medicines Initiative (IMI) 협의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카이스트 바이오헬스케어 혁신정책센터가 주최한 'Global Advisory Workshop'에서 사노피 민∙관 파트너십 글로벌 책임자 번드 스토워서(Bernd Stowasser) 박사는 ‘민∙관 파트너십과 오픈 이노베이션에 초점을 맞춘 미래 연구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번드 스토워서 박사는 사노피도 한 주축을 맡아 유럽에서 진행 중인 민∙관 파트너십 컨소시엄 Innovative Medicines Initiative (IMI)의 지난 10년간의 진화를 설명했다. Innovative Medicines Initiative (IMI)는 유럽연합이 제약 연구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도한 세계 최대 규모의 민∙관 파트너십 컨소시움으로, 유럽연합을 대표하는 유럽집행위원회 (European Commission)의 연구 분야 총국과 유럽제약산업협회(European Federation of Pharmaceuti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전국 116곳의 간호학원에서 의료인, 전문의료인, 전문간호인 등 의료인 사칭 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연대(Nurse Band Together, 이하 NBT)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인 사칭 단어를 사용하는 일부 간호학원의 의료법 위반 사실을 의료법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제2항을 근거로 들어 지적했다. 의료법 ▲제2조(의료인)에서는 의료인을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로 한정하며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에서는 의료인이 아니면 의사, 치과의사, 의사, 조산사, 간호사 명칭이나 이와 비슷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NBT는 의료인 사칭 단어를 찾기 위해 각 지역의 간호학원 홈페이지에 직접 들어가서 확인한 결과 여러 간호조무사학원 홈페이지에서 간호사 사칭 단어를 사용하고 있었다."면서, "홈페이지가 없는 학원들이 많아 사실상 의료인 사칭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학원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했다. 해당 사칭 단어는 의료인, 전문의료인, 전문간호인 등으로 ▲강원도 지역 학원 3곳 ▲경기도 지역 학원 28곳 ▲경남 지역 학원
봉사는 가치있는 일 중 하나이며, 나눔은 최고의 봉사이다. 폭염주의보가 연일 발령되는 가운데, 날씨 · 계절에 상관없이 대가 없는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18일 메디포뉴스는 나눔이 필요한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던 금년 상반기 보건의료계 봉사 소식을 전한다. ◆ 건보공단,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5월에 이어 6월 9일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에서 노인 가구 2세대를 찾아 단열재 시공, 천정 보수공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건보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은 2005년부터 매월 휴일을 이용하여 전국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61곳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비용은 공단 직원들이 월급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에서 전액 지원했다. 아울러 건보공단은 공단 본부가 위치한 강원도 원주시에서 매주 주말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빨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공단은 앞으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며
지난 16일 보도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의료인 대상 잠복결핵 감염 여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의료인 1,655명의 IGRA검사(Interferon Gamma Release Assay, 인터페론감마분비검사) 결과 유병률이 16%로 집계됐으며, 그중 의사가 24%로 가장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17일 보도자료에서 ‘환자 접촉 많은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검진비 등이 우선 지원돼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검진 의무대상자 중 비교적 환자와의 접촉이 많은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정부의 우선 지원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정부의 잠복결핵검진 지원 확대 및 비용 전액 지원 *잠복결핵치료에 대한 질병관리본부 차원의 일관된 지침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의협은 “정책 추진에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요청한다. 우리나라 결핵발생률 감소를 위해 의료인의 소명을 다하며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의사 등 의료기관 종사자는 환자와의 접촉이 많기 때문에 잠복결핵 발생률이 높을 수밖에 없으나, 검사나 치료에 대한 대책은 매우 부실한 상태다. 의협은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결핵안심국가사업의 하나인 ‘집단시설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지연 / 외과 교수)는 7월 19일(목) 암센터 2층 의행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암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충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은혁수 교수의 ‘간암의 진단과 예방, 치료’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암환자 및 보호자, 간암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참석 가능하다. 대전지역암센터는 매년 암에 대한 유익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시민건강강좌’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7월 ‘간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회 이상의 <암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에게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되는 <암 건강강좌>를 통해 암의 종류와 진단, 치료 등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한 내용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는 암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암 생존률을 향상시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고자하는 목적이 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탈진, 열사병, 열경련 등 온열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올해 여름은 한반도 ‘열돔’ 현상으로 폭염이 장기화될 조짐이 있는 만큼, 각종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응급의료기관 519곳을 기반으로 한 표본감시체계인 ‘온열질환 감시’ 결과(5.20~7.15) 올해 총 551건의 온열환자가 신고(사망 4명)되었으며, 최근 나흘(7.12~7.15)새 285명(52%)이 신고되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년간(2013~2017) 온열질환 감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총 6,50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40%(2,588명)는 논밭/작업장 등 실외에서 12시~17시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자는 50세 이상이 전체의 56.4%(3669명),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중 50세 이상은 75.9%(41명)인 만큼 장년과 고령층에서 특히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환경건강분과에서 제작한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의 진단 및 대응 가이드라인](2014)을 통해 온열질환의 특징, 증상, 치료에 대한 정보를 숙지한다면 건강한 여름나기
전북대학교병원 간담췌이식혈관외과 유희철 교수가 국내 최초로 정확한 열량측정이 수술 후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7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열린 2018년 아시아정맥경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유희철 교수팀이 ‘췌십이지장절제술 환자의 간접열량측정기로 측정한 휴식대사량의 변화를 이용한 스트레스 계수의 산정’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의료기관에 입원하는 환자의 30~50% 이상은 입원 당시 영양불량상태임이 보고되고 있으며 환자의 영양상태는 수술 예후, 합병증, 유병율 및 재원 기간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다. 에너지 부족은 수술 부위와 상처의 회복을 지연시키고 면역기능을 약화시키며 호흡기 의존 기간을 연장시킨다. 반면 에너지의 과잉공급은 고혈당, 전해질 불균형, 고지혈증, 폐기능 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정확한 에너지요구량 산정을 통한 적절한 영양중재는 치료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정확한 에너지요구량을 결정하는 최적의 방법은 간접열량측정기(IC)를 활용하는 것이지만 장비의 구입이 비싸고 시간적 공간적 제한과 사용절차의 번거로움 때문에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유희철 교
<서울대병원 진료과장>▲내과 윤정환(신임) ▲외과 박규주(신임) ▲흉부외과 김영태▲신경외과 김승기 ▲정형외과 이명철 ▲성형외과 장학(신임)▲산부인과 박중신(신임) ▲소아청소년과 김기중(신임) ▲피부과 정진호▲비뇨의학과 오승준(신임) ▲안과 박기호 ▲이비인후과 이재서(신임)▲정신건강의학과 강웅구 ▲신경과 김만호(신임)▲마취통증의학과 박재현 ▲가정의학과 박상민▲응급의학과 신상도 ▲재활의학과 정선근 ▲영상의학과 정진욱(신임)▲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핵의학과 강건욱▲진단검사의학과 이동순 ▲병리과 강경훈▲의공학과 최진욱 ▲임상약리학과 장인진(이상 보직기간 : 2018. 7. 16. ~ 2020. 7. 15.)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재정누수의 주요 원인이며, 낮은 의료서비스 질로 국민 건강권을 위협하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사무장병원)을 근절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래 첨부 2건, 1 사무장병원 적발 현황 등등 / 2 별첨, 불법개설 의료기관(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 ) 보건복지부는 “이번 대책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2009년부터 적발한 총 1,273개 사무장병원을 일반 의료기관과 비교분석한 결과 등을 바탕으로 사무장병원의 특징 및 위해성을 분석한 결과다.”면서 “사무장병원 근절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18년 4월), 불법의료기관 대응협의체 논의(18년 5월) 및 공청회(18년 6월) 등을 거쳐 제도 및 법령 개선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보건복지부는 사무장병원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단속 및 적발을 강화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장병원 적발건수*는 여전히 증가추세이며, 적발된 사무장병원에 대한 부당이득환수율도 낮은 상황이다. 연도별로 보면 (14년) 174개 → (15년) 166개 → (16년) 222개 → (17년) 225개 (환수율 평균 7
* 보건복지부 서기관 김희봉 국립춘천병원 서무과장에 보함.* 국립소록도병원 서무과장 서기관 정종갑 국립재활원 총무과장에 보함.*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실 기술서기관 김기철 국립재활원 기획홍보과장에 보함.* 국립재활원 기획홍보과장 서기관 김학진국립목포병원 서무과장에 보함.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해외여행 계획 시 사전에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예방 접종 후 출국할 것을 17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를 방문한 해외여행객 중 콜레라균이 검출돼 올해 첫 콜레라 해외유입 사례가 발생했다. 2016년 루마니아에서 시작된 홍역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에서 현재까지 유행이 지속되며,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세계 곳곳에서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감염병 증상을 동반한 입국자는 2017년도 25만여 명으로, 2016년 10만여 명 대비 2.5배 증가했다. 전문의들은 해외여행을 건강하게 다녀오기 위해 먼저 여행지의 위험 요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가족보건의원 김은정 부원장은 "여행 출발 최소 2주 전까지는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예방접종과 예방약을 복용하는 등 사전 조치를 해야 한다."며, "여행 이후에도 발열, 오한, 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가족보건의원은
국내 교수팀이 개발한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모델이 팔 위쪽 어깨뼈인 근위 상완골 골절의 감별 능력 평가에서 높은 정확도를 나타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팀이 환자 1,891명의 근위상완골 X-ray 필름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사용해 골절 진단을 한 결과, 민감도 0.99, 특이도 0.97 등 정확도가 96%에 달했다고 건국대병원이 17일 전했다. 인공지능 모델은 골절 타입을 분류하는 데 있어서 일반 정형외과 의사보다 뛰어난 정확도를 보여줬다. 정 교수팀은 골절 타입을 ▲상완골두의 대결절(greater tuberosity) ▲외과적 경부(surgical neck) ▲삼분골절(3-part fracture) ▲사분골절(4-part fractures) 등 네 가지로 분류해 정확도를 측정했고, 인공지능 모델은 정형외과 전문의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높은 정확도를 나타냈다. 정 교수는 "골절 타입 분류에서는 어깨 관절 전문의와 비슷하거나 약간이지만 오히려 더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며, "특히 골절 형태가 복잡한 경우 더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정형외과 외상 분야에서 딥 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한 진단 능력 연구는 지난 2017년 12월 스웨덴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부모 · 배우자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전했다. KMI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건강 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2015년부터 4년째 건강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1백 명 내외이며, 오는 9월 29일까지 KMI 전국 7개 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KMI는 종합건강검진 결과 중증질환(암)으로 판정된 유가족의 경우 최대 4천만 원 한도 내 수술비 · 치료비도 지원한다. KMI 관계자는 "국민 생명을 보호하다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빈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유가족의 심신 건강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광화문 · 강남 · 여의도 등 서울 3곳과 수원 · 대구 · 부산 · 광주 등 지방 4곳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