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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가 8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경찰청(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미근동 209, 서대문구 통일로 97) 앞에서 ‘의료기관내 폭력 근절 범의료계 규탄대회’를 갖는다. 5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총 2,000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의료계에서 대한의사협회 및 산하단체 , 대한병원협회가 참석할 예정이다. 보건의료단체에서 치과의사협회 , 간호사협회 , 간호조무사협회 , 의료기사단체총연합가 참석할 예정이다.
제3차 의정실무협의체 회의 모두 발언에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강대식 협상단장(부산시의사회 회장, 의협 부회장)이 공단특사경제도 수면다원검사 등 의료정책의 최종 결정은 의정협의체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의협은 5일 오후 4시경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회의실에서 의정협상이 재개된 이후 제3차 의정실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강대식 협상단장은 “심사체계 개편처럼 의정협의가 원활히 진행되는 부분은 속도감 있게 진행을 하고, 뇌‧뇌혈관MRI 등 쟁점 부분은 좀 더 심도 있게 숙고하는 진행을 하자. 최근에 응급실 의사폭행사건과 약국자살예방시범사업 만성질환시범사업 통합 건, 그리고 공단특사경제도 수면다원검사급여화 등에 의료계와의 논의와 대책 등이 빠져 있는 부분은 정부에 유감을 표시한다.”고 했다. 강 단장은 “수면다원 검사는 재고를 요청한다. 보장성 강화 정책에서도 의료계를 배려하는 모습, 특히 중소병원을 배려하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본 의정협의회가 의정의 최종 단일 창구이고, 사안별 실무회의체가 생겨서 사안별로 논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최종 결정은 의정협의체에 보고되어 결정돼야 한다고 본다.”면서 “이 부분에 대한 정부 측의 입장을 명확
간호협회는 간호사 회원의 편익을 위해 회원 고충상담과 면허신고, 일반상담 등의 업무를 하나로 통합한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간호사 모두에게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정체성을 담아낼 통합콜센터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공모전에는 간호협회 등록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협회 홈페이지(http://www.koreanurse.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sson@koreanurse.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 1명과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선작은 7월 25일 협회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간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전화(02-2260-2561)로 하면 된다.
머리 염색약에 의한 접촉 알러지(Hair dye contact allergy, HDCA)의 임상적 특징 · 양상을 연구한 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준영 · 한주희 교수팀은 2009년 7월부터 2015년 3월 서울성모병원 등 가톨릭의대 부속병원에서 피부반응검사로 확인 된 염색약 알러지 환자 105명 대상으로 후향적 진료기록 검토 및 인터뷰를 통해 임상증상, 징후, 연관 피부질환, 접촉피부염 발생 부위, 염색약 사용 패턴을 확인했다. 또한, 염색약 성분 중 접촉피부염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PPD(파라페닐렌디아민)노출 시간, PPD 양성도와 염색약 알러지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했다. 그 결과 염색약 알러지는 50세 이상에서 더 흔하게 관찰됐다. 환자가 호소한 가장 흔한 증상은 가려움증이며, 따끔따끔한 느낌, 건조함 등의 증상이 그 뒤를 이었다.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병변은 홍반성 반점과 반(편평한 병변)이었으며, 구진 · 판(피부가 솟아오른), 각질 또는 진물이 함께 관찰됐다. 가장 흔하게 증상이 발생한 부위는 '얼굴'이며, 57.1%의 환자에게 나타났다. 그다음으로 발생한 부위는 두피, 목, 몸통(배와 등), 손이었다. 염색약 사용
휴온스(대표 엄기안)와 자회사 휴온스내츄럴(대표 천청운)이 지난해 개발한 이너뷰티 신소재 ‘발효허니부쉬추출물 (HU-018)’로 ‘제27주차 IR52 장영실상’에 선정되었다고 5일 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의 ‘IR52 장영실상’은 과학자들의 기술 개발을 독려하고 국내 과학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술의 독창성과 수준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 산업기술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기술 개발 기업 및 개발자에게 매년 52주 동안 매주 1개 제품씩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휴온스에서는 연성흠 연구위원과 손락호 수석연구원, 휴온스내츄럴에서는 홍종태 차장이 함께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휴온스와 휴온스내츄럴은 전세계 화장품 산업의 고성장 추세 및 피부 건강을 증진 시키는 ‘이너뷰티’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왔으며, 한국 한의학연구원을 통해 국내 이너뷰티 시장에서는 사례가 드문 100% 식물성 천연물 ‘허니부쉬(Honeybush)’에 대해 피부 건강 증진 신소재로서의 높은 활용 가능성을 접하면서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특히 휴온스와 휴온스내츄럴은 100% 식물성 소재 ‘허니부쉬’에서 유효성분을 추출 하고
젠큐릭스(대표이사 조상래)는 폐암 동반진단키트인 ‘GenesWell™(진스웰) ddEGFR Mutation Test’가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하고 유효한 신의료기술로 인정되었다고 5일 전했다. GenesWell™(진스웰) ddEGFR Mutation Test는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에 이어 ‘신의료기술 안정성, 유효성 평가 결과’가 공시됨에 따라 의료기관 및 임상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GenesWell™(진스웰) ddEGFR Mutation Test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EGFR 유전자 돌연변이에 대한 검사를 통해 돌연변이 존재 여부에 따른 약물 반응성을 확인하여 맞춤형 표적항암제 처방에 도움을 주는 동반진단 검사이다.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고 재현성이 뛰어난 차세대 유전자 검사기법인 Droplet Digital PCR(ddPCR) 방식을 이용하여 폐암의 대표적인 바이오마커인 EGFR 유전자의 Exon 18, 19, 20, 21에 존재하는 45종의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다. 젠큐릭스는 뛰어난 돌연변이 검출 능력을 바탕으로 한 신의료기술 인정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폐암 동반진단 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백초 시럽 플러스(이하 백초)'를 출시했다고 5일 전했다. 지난 1974년 병 포장 ‘백초’가 출시된 이후 새로운 포장 형태 제품을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백초’는 동의보감 처방을 기초로 한 순수 생약 성분의 소화 정장제이다. 소화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감초, 육계, 황백, 황금 등 7가지 생약 성분이 들어있어, 소화불량을 비롯한 전반적인 소화 장애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스틱형 신제품은 ‘백초’가 어린이용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성인 복용률 역시 높다는 점에 착안해 출시됐다. 실제로, 출시 이후 어린이 소화정장제 시장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백초’에 대한 제품 문의의 대다수가 소화 장애를 앓고 있는 성인일 정도이다. 이에 맞춰 1포 용량도 성인 1회 복용량 10ml로 정해졌다. 황병대 GC녹십자 마케팅팀 차장은 “백초가 소아 정장제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연령별 복용량에 따라 소아는 물론, 성인과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사회가 익산 의사 폭행당사자를 즉각 구속하지 않으면 13만 의사는 진료거부금지와 강제진료명령권 등에 불복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식하는 국회의원 폭행 사건이나 대한항공 물컵사건에 비해 응급실의사 폭행사건을 정부가 너무 소홀히 다룬다는 상대적 박탈감도 표했다. 경기도의사회가 의사폭행 사건과 관련, 5일 성명서에서 “13만 (전국의사) 회원들과 함께 정부의 ‘진료거부금지, 강제 진료명령권’ 조항에 대한 헌법상 저항권에 기인한 불복종 운동 및 즉각적 철폐 운동에 나서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1일 익산의 응급의료센터에서 응급환자 진료를 수행 중인 응급의학과 의사가 가해자에 대해 웃었다는 이유로 팔꿈치 등으로 안면 등을 무차별 강타당해 비골골절, 치아골절, 뇌진탕으로 정신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성명을 발표한 경기도의사회는 “그동안 정부와 경찰의 의료인 폭력에 대한 안이하고 이율배반적인 인식이 작금의 사태를 불러왔다고 판단한다.”며 ▲익산 응급센터 난동 행위 중범죄자를 즉각 구속하라! ▲응급센터 폭력사태에 대한 부실대응의 책임자 익산경찰서장을 즉각 직위 해제하라! ▲경찰청은 진료 중 의료인 폭력사건에 대해 구속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장대현 교수(40, 남)가 2018년 대한소아재활 발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희귀성 유전질환의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의 적용(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evaluation of rare genetic disorders)’을 발표해 우수멀티미디어상을 수상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장대현 교수는 프로그램 ‘페이스투진(Face2Gene)’을 활용하여 희귀성 유전질환환자를 진단한 증례를 통해 임상적, 연구적 이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페이스투진은 얼굴 사진을 기반으로 희귀성 유전질환 환자의 표현형을 알아내고, 관련 있는 유전형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촬영한 얼굴 사진으로부터 환자의 표현형을 탐지하고 성장 차트를 자동 계산해, 환자의 특징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표현형을 제안한다.또한 페이스투진은 2,000개 희귀 유전병 환자들의 사진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있어 의료진이 환자의 병변 사진을 찍어 모바일 앱에 올리면, 이를 분석해 연관성 있는 질병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장대현 교수는 “희귀성 유전질환은 유병율이 낮지만 8,000개 이상의 다양한
이달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실시되면서 그동안 오랜 근무시간이 일상화 되었던 근로자들에게는 삶의 여유와 복지 향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장시간 근무 및 불규칙한 근무 형태는 심혈관 질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가 올해부터 시행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에 따르면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52시간을 초과하지 않더라도 과중한 업무부담으로 인해 심뇌혈관계질환(뇌경색, 심근경색 등)이 발생하는 경우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실제로 근로시간과 과중한 업무는 심혈관질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직업환경의학 분야의 여러 연구들은 근로자가 장시간근로나 과로로 인해 건강에 손상을 입을 수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장시간 일하는 근로자일수록 심혈관 질환 발생 및 비만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근무형태에 대한 연구도 있다. 좌식근무 형태와 관련해, 한 연구에서는 앉아있는 시간의 양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발생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 시카고 의과대학 연구팀은 교대근무로 인해 정상적인 수면 사이클을 벗어나고 잠이 부족할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
한국로슈진단 당뇨관리사업부는 혈당측정기 브랜드 '아큐첵(Accu-Chek)'이 웹사이트 ‘아큐-첵 스토어’를 새롭게 정비해 오픈했다고 5일 전했다. 새로운 아큐-첵 스토어는 결제 및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해 기존에 지원되지 않던 모바일 결제, 신용카드 결제 기능과 함께 구매 금액별로 적립금이 쌓이고 적립금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특히 소모품 구매 보험환급을 위한 거래명세서를 사이트에서 바로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용 기기에 따라 화면의 크기와 모든 컨텐츠가 최적화 되는 반응형 웹을 제공해 모바일 환경에서 사이트에 접속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배송 관련 서비스 역시 간편해진다. 자주 구매하는 상품들을 원하는 날짜에 알아서 배송하는 맞춤형 정기배송 서비스 역시 많은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큐-첵 스토어’는 리뉴얼 오픈과 함께 ‘스토어 가입 인증 이벤트’을 진행한다. 신규 웹사이트에 회원가입을 완료한 후 ‘아큐-첵 스토리카페’와 ‘아큐-첵 플러스친구’를 통해 인증하면 스타벅스 커피,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신규회원들에게는 20% 할인 및 멤버십 특별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4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전훈재),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회장 김성수, 이하 희망의친구들)과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 취약 계층 이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 ‘위 투게더 찾아가는 이주민진료’를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위 투게더(We(胃) Together)’라는 이름은 ‘우리’를 뜻하는 영어 단어이자 소화기관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하는 ‘위’, 그리고 ‘건강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경제적·언어적 장벽 때문에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 기관은 오는 29일 안양엠마우스이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의 희망의친구들 협력상담소를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소속 의료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본검진과 내과진료, 위내시경 검사 등을 실시하고, 검사 후에는 종합소견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희망의친구들은 검진에 필요한 장소와 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7개 언어(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벵골어, 몽골어, 베트남어, 한국어)
한국얀센(대표이사 제니 정)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심퍼니(성분명 골리무맙)'의 정맥 내 투여 제형 '심퍼니주'가 보건복지부 개정 고지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성인의 활성 강직성 척추염과 활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5일 발표했다. '심퍼니'는 지난 20년 동안 TNF-a 저해제 개발에 앞장서 온 얀센이 가장 최근 개발한 완전 인간 단일 클론 항체 TNF-a 저해제로, 이번 '심퍼니주' 급여 승인을 통해 활성 강직성 척추염과 활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 있어 피하주사와 정맥주입 투여 옵션에 대해 모두 급여가 인정되는 국내 유일의 TNF-a 저해제가 됐다. 이번 급여 승인은 심퍼니주 2 mg/kg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중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임상시험은 활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 208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이상 GO-ALIVE 연구와, 활성 건선성 관절염 환자 480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 GO-VIBRANT 연구가각각 진행됐다. GO-ALIVE 연구 결과, 심퍼니주는 강직성 척추염 증상과 신체기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퍼니주 투여군의
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소병원 간호인력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지방 · 중소병원의 간호 인력 문제에 간호조무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는 발언이 여러 차례 제기됐다.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 방안으로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간호조무사의 독립적 간호업무 지위 확보 ▲전문대학에서 간호조무사 양성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간호사 인력 기준 완화 및 간호조무사 인력 증원 모델 등이 언급됐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는 4일 설명자료를 통해 본 토론회의 발언 · 발제 내용을 반박하며, 중소병원 간호인력 문제를 단순히 간호조무사 확대 · 활용으로 해소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접근이라고 지적했다. 대한미래융합학회 박용덕 회장이 제안한 간호조무사의 전문대학 양성은 2015년 의료법 개정과 2016년 헌법재판소 판결로 이미 종결된 사안이라고 했다. 간협은 "사회적 · 법적으로 종결된 간호조무사의 전문대학 양성 문제를 재차 거론하는 것은 직역 간 갈등을 조장하는 것으로, 간호조무사 교육훈련기관 지정 · 평가 제도가 도입돼 간호조무사 질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기관의 체질 개선이 착실히 추진되는 현 상황에서는 탐욕적 주장으로밖에 해석할
전북대학교병원 차기 병원장에 안과 조남천(59, 사진) 교수가 임명됐다. 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5월 9일 열린 전북대병원 제127차 이사회에서 1순위 임용후보자로 추천된 조남천 교수를 제20대 병원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2018년 7월 11일부터 2021년 7월 10일까지 3년간이다. 앞으로 3년간 전북대병원을 이끌어갈 조남천 신임 원장은 익산 남성고 출신으로 전북대 의과대학을 나와 전남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의료경영고위과정을 수료했으며 전북대병원 안과과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한국망막학회 상임이사, 대한안과학회 상임이사, 법원행정처 전문심리위원,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심사위원, 중앙노동위원회 조정담당공익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건강보검심사평가원 심사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신경외과 유도성 교수가 대한신경손상학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성바오로병원이 5일 전했다. 임기는 2018년 6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유 교수는 급성 뇌졸중과 신경손상환자에서 혈관 내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 대한중환자의학회 상임이사, 대한뇌혈관학 · 대한혈관내수술학 교과서 편집위원과 평의원 등을 맡아 활발한 학회 활동을 펼쳐왔다. 연구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지난해 대한뇌혈관외과학회지에 '급성 뇌졸중 환자 혈전용해술 신경학적 결과'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고, 제31회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한미약품 학술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대한신경손상학회는 뇌신경, 척추신경, 말초신경 손상 등 외상에 의한 신경손상의 임상 진료와 기초 연구를 아우르는 학회다. 최근에는 대한외상학회와 협력하여 외상환자의 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신경외과 외상 전문의의 많은 참여를 이끌었으며 대한중환자의학회와 협력해 중환자실 신경계 환자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신경손상 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동남아 국가에서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에 지도교수를 파견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진 의원(자유한국당)이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가 주관하는 '한의약 난임치료사업 제도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오는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차원에서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본 토론회는 건강보험 적용 및 국가지원사업 제도화 등을 통해 '한의약 난임치료'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이은경 대한한의사협회 기획이사)' ▲'한의약 난임치료의 효과성 분석 및 제언(김동일 대한한방부인과학회장)' ▲지자체 한의난임사업 결과 및 제언(이진윤 익산시 보건소 보건사업과장)'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한의약 난임치료 제도화 방안' 주제로 ▲고성규 대한예방의학회장(좌장) ▲손문금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박춘선 한국난임가족연합회장 ▲조준영 꽃마을한방병원 한방부인과 진료원장 ▲오세형 부산광역시한의사회장 등 정부, 시민단체, 한의계를 대표하는 토론자들이 지정토론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병원의 새 병원 건립에 대해 82%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또 새 병원 위치로 현재 위치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이 엇갈렸다. 지난 4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같은 결과는 전남대병원이 지난 4월(16일~23일) 새 병원 건립 필요성에 대해 시민(1,000명)·병원직원(1,765명)·전남대의과대학 동문(807명) 등 총 3천57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서 ‘새 병원 건립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시민은 93.4%, 동문 82%, 직원 75.4%가 각각 필요하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또한 전남대병원의 새 병원의 위치로 현 위치가 적당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직원 68.2%, 동문 54.9%, 시민 47.3%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밖에 새 병원 건립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병원 건물의 노후, 좁은 병원 부지, 병상 수 확충 필요 등을 꼽았으며, 새 병원 건립 때 주차장 및 편의시설 확충과 병상 수 확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설문결과를 참고해 향후 새 병원 건립 사업을 신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새 병원 계획은 이미 오래 전부터 수립된 것이었으며, 지난해 이삼용 병원장이 취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