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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료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욱 발전된 의료정책을 선도하려는 목적으로 출발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의 27번째 기수가 6월 28일부터 5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박상호 최고위 운영위원장의 개회사로 이어진 개강식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격려사, 김강현 최고위과정 총동창회 회장의 축사에 이어, 박우형 전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운영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의 시간을 가졌으며,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의 지난 17년간의 경과와 제27기 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개강식에서 박상호 최고위과정 운영위원장은 “금번 최고위 과정은 역대 27기 과정 중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인 52명이 등록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제26기에서 수료생들이 지난주 ‘미래한국의료정책포럼’을 발족한 것과 같이 27기도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다양한 정책제안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의료정책최고위 과정은 이미 각 직역과 지역의 리더와 의료정책전문가를 배출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의사협회 회원 뿐 아니라 다양한 직역을 대표하는 분들의 소통의 창구가 되었음을 자부하며,
글로벌 의료기기사 바드의 한국법인 바드코리아는 신경인성 방광 환자들을 위한 일회용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 제품 라인을 확대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Magic3 일회용 무코팅 제품은 기존의 실리콘 재질 및 3중 구조의 장점은 유지하되 윤활제를 별도로 구매하여 사용자 편의에 맞게 양을 조절하며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바드코리아는 지난해 10월 남성용, 여성용, 소아용 제품인 ‘Magic3’를 국내에 출시했으며, 남성전용 카테터 Magic3 쿠데(Coudé)와 하이드로젤 코팅의 여성전용 카테터 Magic3 Go 제품에 이어 이번에 Magic3 무코팅 카테터를 출시하면서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해 1월부터 후천성 신경인성방광 환자들에게도 1일 기준 9천원 한도의 보험 적용이 되면서 기존 제품 구입 개수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기존Magic3 제품군의 가격대가 1,800~3,000원으로 환자들이 보험으로 적용 받을 수 있는 양이 하루 3~5개로 제한되었다. 하지만 6월부터 새로 출시된 Magic3 무코팅 제품의 가격은 1,500원으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회용 실리콘 자가도뇨 카테터 제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1일 최대 6개 까지
국제약품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열린 CPHI China 2018 의약품 박람회에 참여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국제약품은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 및 우수 품질을 자랑하는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와 신규 개발중인 개량신약 점안제의 홍보 및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대만의 New-In Co., Ltd. 사와 지난 3월 ‘플로목세프’ 주사제 수출계약을 체결 한데 이어, 신규로 세팔로스포린계 주사제의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확고한 파트너 관계를 확립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제약품은 중국 업체들과 현재 개발 완료 단계에 있는 여러 가지 개량신약 점안제들에 있어서도, 수출 및 라이센싱 계약을 위한 기본협약서(Term Sheet)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국제약품 관계자는 “향후에도 세계시장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5대 의학원장에 박상일 박사(부인암 전문의)가 선임됐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6월 29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임 원장에 박상일 박사(48세)를 임명했다. 박상일 신임 의학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원자력의학원 산부인과에서 전문의를 시작한 이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산부인과 주임과장, 교육훈련팀장, 전략추진팀장, 암예방건강증진센터장, 진료부장, 연구센터장 직무대행 등을 두루 역임했다. 박 원장은 “원전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전 인근 지역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원전해체의 패러다임에 맞추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경제와 의학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 분야를 발굴하고 수준 높은 진료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2018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2년 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대표하고 의학원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분원으로, 지난 2010년 부산 기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6월 22~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제78회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연례학술대회에서 제2형 및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파글리플로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전했다.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다파글리플로진과 삭사글립틴 병용 대비 인슐린 혹은 설포닐우레아와 직접 비교(head-to-head) 이번 연구결과들을 통해 제2형 당뇨병의 치료 옵션으로서 '다파글리플로진'을 DPP-4 억제제인 '온글라이자(성분명 삭사글립틴)'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인슐린, 설포닐우레아 같은 기존 치료 대비 우수한 혈당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다파글리플로진과 삭사글립틴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 2개의 3B상 임상연구(허가 후 3상 임상연구) 결과, 다파글리플로진과 삭사글립틴 병용요법은 인슐린글라진을 설포닐우레아와 병용 혹은 단독 요법으로 썼을 때와 비교해 당화혈색소 감소에 비열등성을 나타낸 것이다. 2형 당뇨병 환자에서 24주간 진행한 임상연구에 따르면(N=643명), 다파글리플로진 10mg과 삭사글립틴 5mg을 메트포르민과 함께 사용한 경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신임 원장에 조인성 前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54세, 전 경기도의사회장)이 임명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 2일자로 조인성 원장을 3년 임기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신임 조인성 원장은 1963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의대 및 동 대학원 소아과학의학박사,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 수료, 경기도 시흥시의사회장, 경기도의사회장,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을 역임하였다. 신임 원장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국민건강증진정책 개발․연구 및 지역보건사업 수행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확립할 수 있는 보건의료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조인성 신임 원장이 민간과 공공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건강증진정책 개발․연구 등 개발원 기존 역할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초고령사회에 대비 지역사회 중심 통합건강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품 재평가 실시대상 선정, 실시공고, 제출자료, 결과 공시 등 재평가 실시절차를 담은 ‘의약품 재평가 실시에 관한 규정 가이드라인’을 제정‧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재평가 관련규정 및 적용범위 ▲재평가 실시 대상 선정 ▲제출자료 범위 ▲재평가 절차 ▲결과 공시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변경된 의약품 재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업무 투명성이 향상 될 것이라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한국법인(대표이사·사장 이명균)은 국내 의료진과 공동연구협약을 바탕으로 ‘호흡 한계 넘은 소아 심장 CT(컴퓨터단층촬영) 영상기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전했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및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구현우 교수는 숨을 오래 참기 어려워하는 아동들을 위해 자유 호흡 상태에서 보다 정확한 진단을 얻을 수 있는 독자적인 영상기법을 개발했다. 구 교수는 5세 이하 소아 870명의 소아 심장 CT 촬영 사례를 2010년부터 6년간 분석하여 얻은 연구결과를 영상의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이자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학술지인 ‘소아 방사선학(Pediatric Radiology)’에 발표했다. 본 연구는 지난 2009년 7월 맺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구현우 교수팀의 공동연구협약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연구에 사용된 심장 박동 및 호흡 정보 정밀 제어장치를 개발해 의료진에 제공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구현우 교수는 현재까지 150편 이상의 소아관련 논문을 해외학술지에 발표한 소아영상의학계 권위자로, 지멘스와 다양한 공동연구협약을 통해 환자 진단 및 치료에 임상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확보할 기법들을 개발한 바 있다.
사단법인 의회정책아카데미는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생명과학 정책에 특화된 ‘제 5기 국회정책전문가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국회의원회관 및 스카우트 빌딩에서 진행되는 ‘국회정책전문가과정’은 국회의 역할과 정책의 이해, 보건의료 및 바이오제약 정책전문가 역량 강화, 국회와 정부의 정책변화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개설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지난 보건의료 및 바이오•제약산업 정책과정에 이어 생명과학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생명과학에 더욱 특성화된 교육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제 5기 국회정책전문가과정’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회 정책 관련 프로세스와 사례 등을 알아보는 기본 강의는 물론 국회 및 정부의 전현직 일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생생한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특강으로 구성된다.강의는 오는 7월 10일 전 국회사무차장이자 국회예산결산특위 수석전문위원인 이병길 명예원장의 ‘국회의 법률안 심사 프로세스 및 사례’ 강의를 시작으로 ‘국회의 예산안 심사 프로세스 및 사례’, ‘국회의 상임위・국정감사 프로세스 및 사례’, ‘ 문재인케어의 정책방향 분석’, ‘정부의 정책 현안 및 방향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7월3일 팔레스호텔 다봉홀에서 2018년 제1차 병원협회지 ‘병원’ 편집위원회(이하 ‘편집위’)를 열어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편집위는 가을 편 커버스토리 주제로 사회적 이슈를 고려해 ‘병원계 일자리 창출’로 정했고 포커스 코너 주제로 ‘통일의료’를 선정했다. 이날 편집위에는 고도일 편집위원장(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장·고도일병원장)과 이태연 부위원장(대한병원협회 홍보부위원장·날개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고도일 편집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회원 병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병원계의 다양한 소식을 담을 수 있는 잡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병원협회 ‘병원’지 편집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 홍보위원장 고도일(고도일병원장)◆부위원장 - 홍보부위원장 이태연(날개병원장)◆위원(7명) - △부회장 문정일(가톨릭중앙의료원장) △정책부위원장 박종훈(고려대안암병원장) △홍보·섭외이사 장석일(성애의료원장) △이사 채병국(분당제생병원장) △이사 김한주(신세계병원장) △이사 안풍기(참포도나무병원장) △이사 김도형(토마스병원장)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제인 '인라이타정(성분명 엑시티닙)'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2018년 7월 1일부터 투명세포암으로 이전에 한 가지 전신요법 치료에 실패한 진행성·전이성 신세포암 환자에서 2차 단독요법으로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전했다. '인라이타'는 신세포암 표적치료제로,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VEGFR-1,2,3)를 저해하여 혈관 신생 및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인라이타와 소라페닙(sorafenib)의 치료 효과를 비교한 AXIS 3상 임상에 따르면 인라이타 투여군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edian PFS)이 8.3개월로 소라페닙 투여군 5.7개월 대비 질병 진행 위험을 약 34%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현재 미국 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에서는 인라이타 단독요법을 수술 불가능한 재발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조직학적으로 투명세포암) 2차 이상에 Category 1으로 권고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이수현 이사는 “인라이타는 이전의 치료 경험과 무관하게
‘구구필’은 일시적 음경둘레 확대 적응증을 획득한 유일한 HA 필러 제품으로 지난 2일 출시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구구필 출시를 계기로 비뇨의학과 최적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한미약품은 발기부전치료제 1등 브랜드인 팔팔과 구구,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한미탐스∙실도신∙두테드(전립선비대증) 등 비뇨기 영역에 특화된 다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구구필은 체내 유사성분으로 구성된 히알루론산 필러로, 생체적합성 및 안전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시술 시간이 10분 정도로 짧고 시술 직후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환자가 제거를 원할 때도 외과적 수술 없이 효소제 삽입만으로도 처치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음경 확대를 위해 음경을 절개해 보형물을 이식하는 방법이 주로 쓰였으나, 이물질 삽입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 및 오랜 회복기간 등의 단점이 있었다. 특히 안면용으로 쓰이는 필러와는 달리, 안면 외 부위에 일정한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서 쓰는 필러는 일정한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구필은 중력 반응 테스트를 통해 7일 경과 후에도 처음의 강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구구필 적용 전 대
뇌의 시상 부분의 미세구조 감소가 조현병의 원인과 관련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울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연구팀(1저자 조강익 연구원)이 조현병 초기 환자들의 자기공명영상(MRI)을 분석한 결과 뇌의 시상 미세구조 감소가 질병과 관련이 있다.”고 7월 3일 밝혔다. ‘시상’은 뇌의 여러 부위를 연결하고 조절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조현병에서 시상의 용적이나 다른 부위와의 연결성 감소는 꾸준히 보고됐었지만, 시상 내부 미세구조 변화에 대한 것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바 없었다. 연구팀은 발병 1년 미만의 조현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MRI 촬영 기법을 적용해 시상 핵들의 미세구조를 나타내는 확산첨도를 계산하고 정상대조군과 비교했다. 연구결과, 초기 조현병 환자들의 시상에서 미세구조가 감소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정상대조군에 비해 안와전두피질과 높은 연결을 보이는 시상의 ‘등쪽안쪽핵’과 측두엽과 높은 연결을 보이는 시상의 ‘베개핵’의 확산첨도가 8-9%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미세구조 감소를 보인 시상 부위는 피질과의 연결에 중요한 핵들로 밝혀져 있다. 뇌세포 미세구조는 뇌가 발달할수록 복잡해지는데
한국 종합병원급 의료 기관의 첫 중국 진출인 칭다오세브란스병원 건립이 본격화된다. 연세의료원이 신화진 그룹과 2일 중국 칭다오시 라오산구에서 '칭다오세브란스병원' 착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착공식에는 ▲연세대학교에서 반기문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제8대 UN사무총장)과 ▲허동수 연세대학교 이사장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박삼구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장 ▲박창일 연세대학교 이사 ▲한승경 연세대학교 의대총동창회장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화진 그룹에서는 ▲장쩬화 회장과 ▲류독평 총재 등이 참석했다. ▲한승수 前 국무총리 ▲노영민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와 ▲박진웅 주칭다오 총영사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다수의 한국 정부 관계자들도 한국 종합병원의 첫 중국 진출의 신호탄이자 한중 의료분야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착공식을 기념하기 위해 자리했다. 중국 정부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한방명 전국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부주임 ▲구빙옥 산둥성 위계위 부주임 ▲란신 칭다오 부시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칭다오세브란스병원은 연세의료원과 신화진 그룹이 합자형태로 건립하는 종합병원이다. 양 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의약품 성분 ‘아세틸시스테인’이 함유된 ‘엘-탁스’ 등 8개 제품을 수입‧판매한 업체 ㈜에이엔씨(부산 소재) 대표 A씨(남, 54세)를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및「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3일 밝혔다. ‘엘-탁스’, ‘씨엔엠’, ‘위민스 포뮬러’ 등 8개 제품에 대해서는 시중에 유통 중인 모든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사결과, A씨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엘-탁스’ 제품에 의약품 성분인 ‘아세틸시스테인’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수입신고서에 ‘아세틸시스테인’ 대신 식품첨가물 ‘L-씨스틴’을 사용한 것으로 거짓 신고해 수입한 후 판매(총 23,535개, 시가 35억원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실제 ‘엘-탁스’ 제품을 검사한 결과에서도 의약품 성분인 ‘아세틸시스테인’이 캡슐 1개당 121mg씩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제품에 표시된 섭취방법(1회 4캡슐씩 1일 2회 섭취)에 따라 먹을 경우 ‘아세틸시스테인’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의 1일 최대 복용량(600mg) 보다도 1.5배 이상 섭취하게 된다.또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동충
웰스바이오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지카바이러스 진단 키트의 긴급사용승인(Emergency Use Assessment and Listing)을 획득했다고 3일 전했다. 웰스바이오는 2016년 4월 WHO에 긴급사용승인 신청 후, 3단계의 평가 절차를 걸쳐 2년여 만에 승인을 획득하며,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등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제품은 웰스바이오 고유의 분자진단기술로 개발한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careGENE™ Zika Virus RT-PCR Kit)로, 환자 혈청에서 추출된 바이러스 핵산(Viral RNA)을 사용해 지카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원스텝 키트이다. 이 제품은 2개의 유전자 부위를 검출하도록 설계해 정확도를 높였고, 제품 특유의 내부 컨트롤을 통해 검체의 유효성을 향상 시켰으며, 콜롬비아 및 국내 임상실험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검증했다. 웰스바이오 관계자는 “당사는 현재 지카 진단제품의 국내판매허가 및 신의료기술을 인정 받아 보험급여에 등재해 국내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WHO의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해외 공공시장으로 판매지역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
*,7월 3일 *빈소 , 광주 금호장례식장 401호(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697(학동 868-2)), *발인 7월 5일, *(062)-227-4000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7월 2일(월) 오후 4시,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원 46주년 기념식’과 2020년 초 개원예정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0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했다. 송민호 원장은 기념사에서 “1972년에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원하여 올해 46주년을 맞이한 충남대학교병원은 1928년 설립된 도립대전의원을 뿌리로 91년의 역사를 통해 의료의 가치를 선도적으로 확대발전시켜왔고, 그러한 충남대학교병원의 성과와 업적은 지역의료 뿐만 아니라 한국의료의 발자취로 기록될 것이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0캠페인 선포식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2020년에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병원 전 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 표창, 친절직원 및 모범직원 표창, 고객서비스 스타상 등 시상도 이뤄졌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확대 시행에 따른 의료기기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KMDIA 보험위원회 건강보험정책 특별강연'을 오는 5일 오후 3시, 협회 8층 대교육장에서 개최한다. 협회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확대 계획 등이 포함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관한 정부 발표에 대응하여, 의료기기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보험위원회 예비급여TF’을 발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부, 심평원, 학계 등의 건강보험제도 관계자·전문가를 정책포럼·설명회·특별강연 강연자로 초청하여 보험정책 변화를 예측하는 한편, 산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KMDIA 보험위원회 건강보험 특별강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진선 포괄수가실장을 특별히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신포괄수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정책 변화에 맞추어 의료기기산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특별강연은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확대시행, ▲향후 영향 분석과 대응전략 모색,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경국 협회장은 “협회는 오늘
2015년 1월 28일 응급의료법 개정을 통하여 ‘응급의료를 방해하거나 의료용 시설 등을 파괴·손상 또는 점거한 사람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처벌이 강화되고, 같은 취지의 규정이 의료법에 도입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급실 의사 폭행 사태가 재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최근 전북 익산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이모 응급의학과장이 술을 마신 환자에게 무지막지한 폭행을 당하는 개탄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현재 해당 의사는 뇌진탕을 비롯해 경추부 염좌, 비골 골절 및 치아 골절 등으로 치료 중으로, 이는 당시 폭행이 얼마나 끔찍했는지를 보여준다.”고 했다. 처벌규정에도 불구하고 의사 폭행이 여전한 이유를 솜방망이 처벌 때문으로 분석했다. 의협은 “의사폭행은 응급실 폭행의 심각성에 대한 캠페인 등 국가의 적극적인 홍보 부재와 실제 폭행사건 발생 시 사법부의 피고인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로 인한 법의 실효성 상실 등이 주요원인이다. 특히, 법 개정 등을 통하여 의료인 폭행 시 가중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처벌 시에는 일반 폭행과 같이 경미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있어 국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