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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의료 단체나 학계 등이 대중을 상대로 질환을 홍보해 경각심을 일깨우거나 혹은 편견을 없애기 위해 지정하는 특정 ‘데이’는, 보통 해당 질환의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제약사나 의료기기 기업에겐 둘도 없는 홍보 및 사회공헌의 모멘텀을 제공해 준다. 11일 메디포뉴스는 지난 5월 후반부터 6월 현재까지 있었던 질환별 ‘데이’들과 동시에 외자사들이 진행한 다양한 홍보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들을 모아봤다. 필립스, ‘구강보건의 날’ 맞아 ‘치아사랑 필립스 UCC 공모전’ 진행 9일 필립스코리아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 광장에서 개최된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필립스코리아는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 기획한 ‘치아사랑 필립스 UCC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 ‘행복한 백세시대 건강한 치아부터’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출품한 다수의 UCC 컨텐츠 중 대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또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 중앙에 마련된 필립스 소닉케어 홍보 부스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치법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이날 오후 필립스코리아는 치과의사 김형규 원
국내 제약사들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에 적극적이다. 1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아ST, 유한양행, 일동제약, 코오롱제약, GC녹십자, JW중외제약 등 9개사로 구성된 ISO 37001 도입•인증 1차 기업군이 6월 이내 인증을 완료할 전망이다. 이중유한양행, JW중외제약, 일동제약, 대원제약 등이 인증을 완료했다. ◆유한양행, ISO 37001 인증 획득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3월 30일 밝혔다. 부패방지에 전문성이 있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은 지난 3월 29일 유한양행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인증했다. ISO 37001은 부패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기획•운용•평가 및 개선에 이르는 조직 운영 방침과 절차를 규정하는 국제표준으로 2016년 10월 제정되었고, 국내에는 작년 4월부터 도입되었다. 유한양행은 ‘정도영업 확립’을 경영방침으로 삼고 더욱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윤리경영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ISO 37001 인증 획득과 부패방
지난달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이하 수가협상)이 진행됐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적정수가를 보장하겠다고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에 의료공급자 단체들은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본 수가협상에 임했다. 그러나 이번 협상도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은 맥락 속에서 큰 이변 없이 진행됐다. 심지어 작년보다 더 어렵다는 얘기가 공급자 입에서 반복적으로 흘러나왔다. 결과적으로 병협을 제외한 나머지 단체는 적정수가에 다소 못 미치는 인상률에 사인했고, 건정심 탈퇴까지 강행했던 의협은 2.7%라는 수치에 실망감을 표명하며 결국 협상을 결렬했다. 협상 초반 공급자들은 벤딩을 알지 못하여 답답함을 표했다. 벤딩폭은 가입자들이 정하며, 여기에 공급자들은 관여할 수 없다. 이 와중에 의협이 총궐기대회를 열자 일선 가입자 측에서는 의협을 패싱하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불편함 · 거부감을 보였다. 진정성 유무와 관련해 양측 협상단 간 설전이 오가기도 했다. 공단 측은 협상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충고했고, 의협은 정부에 또 속았다고 했다. 한의협 김경호 보험부회장은 문재인 케어에 협조하는 단체에 많이 줘야 하는데 똑같이 취급한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치협 마
한국건강학회가 오는 6월21일(목) 13시 30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에서 창립총회 정책토론회 학술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어 14시 30분부터 개최되는 1부 정책토론회에서는 먼저 윤영호 교수가 대국민 대상 조사결과인 ‘건강권, 국민들은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건강권 및 건강 민주화(의료인력 양성, 의료 인프라, 정보 민주화, 환자와 소비자의 참여), 우리나라 보건의료 정책 중요도 및 수준, 저출산 고령화 대책, 건강공동체에 대한 태도 및 건강위험노출(흡연, 음주, 식품광고, 먹방)과 건강습관 영향, 규제 및 관련 기업에 대한 건강세 부과 등에 대한 대국민 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패널로는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 한국환자단쳬연합회 안기종 회장,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민영 교수, 메디블록 이은솔 공동대표, 법무법인 율촌 변웅재 변호사,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국 이기일 국장,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송인한 교수 등이 참여한다.2부 학술 세미나에서는 ‘Health Science Update’ 라는 주제로 ▲‘Behavioral Health Update
지난 8일 열린 제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상급병실 건강보험 적용을 의결하면서 오는 7월부터는 상급병실 입원료가 의원급 · 중소병원보다 더 저렴해질 전망이다. 이를 두고 지난 8일 대한의원협회는 의원급 의료기관 말살 정책이라고 칭하며, 종합병원 이상에만 국한된 2~3인실 병동 급여화의 즉각적인 중단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적정수가 보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병의협)도 중소병원과 종합병원 간 입원료 역전 현상을 지적하는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병의협은 "비용 문제 때문에 주저했던 수도권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면서, "이 정책이 발표되자마자 상급종합병원 · 종합병원에서는 벌써 4 · 5인실을 줄이고, 2 · 3인 병실을 늘리고 있다. 이 때문에 실제로 정부가 추산한 재정보다 훨씬 큰 비용이 낭비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상급병실료를 급여화하면서 2 · 3인실 입원료는 본인부담금 상한액 산정에서 제외할 뿐 아니라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산정특례혜택 대상에서도 제외한다는 국민건강보험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또한, 저소득층인 의료급여환자도 최소 30%에서 많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방사선량평가부장 조문기 ▲원자력병원 간호부장 김점자 2018년 6월 12일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9월6일(목)부터 11월15일(목)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10분까지 총11주간 병원 및 유관단체 법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제7기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을 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 등에서 실시한다. 보건의료 관련 법률에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병원준법지원인을 양성하는 이번 과정은 병원경영자의 의사결정에 기초가 되는 법률적 검토 및 각 부서별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의료소비자를 포함한 일반 국민들이 병원에 대한 신뢰감을 제고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2년 제1기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 교육개설 이후 지금까지 병원장 및 법무담당자와 주요보직자 등 총 220명이 수강할 만큼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제7기 과정은 의료관련 법률과 병원현장 사례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보건복지부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빙해 교육의 내실을 기했다. 또한 교육과정 수료 시 병원 법무담당자 간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병원준법지원인협회’ 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병원계와 관련된 주요 법률 현안 및 판례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 세부 프로그램과 강연자 확인 및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임상간호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2013년에 처음 시작한 임상간호연구 학술대회는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의무원장 안중현 교수, 경인여대 간호학과 조경미 교수 등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성모병원 간호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간호사의 성장과 실무능력 향상 및 학문 발전을 위해 관련한 8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발표 주제는 ▲감정노동이 대처유형에 미치는 영향(6병동 양안나 간호사) ▲신생아실 간호사를 위한 응급간호 교육자료 개발(신생아실 김에스더 간호사) ▲껌씹기가 대장 직장암 환자의 복강경 장 절제술 후 장 운동 회복과 구강불편감에 미치는 효과(12병동 박지은 간호사) ▲중환자 섬망관리 프로그램의 효과(내과계중환자실 이찬미 간호사) ▲종합병원 외래구성원의 서비스 제공이 외래환자 재이용에 미치는 영향(외래팀 조은진 간호사) ▲임상간호사의 직무착근도와 간호업무 환경이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7병동 박혜지 간호사) ▲심폐소생술 금지 결정 후 간호사의 간호활동의 변화(5C병동 강지선 간호사) ▲점성간호 개념 분석연구(내과계중환자실 최
한양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약물이상반응 모니터링 : 새로운 접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노은선 팀장이 '공통데이터모델을 이용한 의약품 안전관리' ▲한양대학교병원 약제팀 박수혜 계장이 '마약류 부작용과 통합관리시스템' ▲지역의약품안전센터 김명희 계장이 '능동적 약물이상반응모니터링' ▲QI실 김현진 과장이 '약물이상반응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김상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약물이상반응을 주제로 주요 이상반응의 이해와 대처방안에 대해 준비했다."면서, "약물이상반응의 최신지견과 새로운 접근방법에 대한 토론과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11년 설립돼 운영 중이며, 지역 의약품 안전 지킴이로서 능동적 약물 감시활동으로 의약품 안전관리 및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이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 4대 암을 모두 잘 치료하는 1등급 병원에 선정됐다. 1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국내에서 4대 암을 치료하는 병원 24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암 치료 전문 의사 구성 여부 △수술 방사선 항암화학요법 등 적정 치료 여부 △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등 20여 개의 평가지표를 활용해 조사했다. 전북대병원은 4개 암 분야 평가지표에서 대장암 99.89점, 유방암 99.94점, 폐암 99.68점, 위암 100점 등 높은 점수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대장암은 6회 연속, 유방암 5회 연속, 폐암 4회 연속, 위암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전북대병원의 이번 평가는 지역 암 환자가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중심의 암치료 시스템과 진료환경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전북대병원에서는 단순한 암치료를 넘어 그 이후의 삶의 질까지 고려하는 ‘환자중심 토탈케어시스템’을 도입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암환자 토탈케어시스템은 △쾌적한 진료환경을 위한 암 병동 리모델링 △암환자전용 수술실 개설 △호스피
부광약품은 여성청결제 멜라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멜라진은 스페인 유명제약회사 페레(Ferrer)사의 제품으로 티트리오일이 주성분이다. 무색소, 무파라벤으로 여성의 민감한 Y존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하였다. 스페인에서는 의사가 권해주는 여성 청결제로 잘 알려져 있다.티트리 오일은 항진균, 항균, 항바이러스, 항염작용 및 천연 데오드란트 효과가 밝혀져 화장품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여성들에게는 익숙한 성분이다. 멜라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티트리오일을 주성분으로 함유한 겔타입 여성청결제이다.부광약품 관계자는 “여성청결제는 질내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외용제로 사용하여 씻어내는 제품이다. 냉이 많아지거나 생리 전후 또는 생리 중, 날이 더워지면서 수영이나 공중목욕탕 이용이 늘어날 때 청결한 Y존 관리를 위해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추세다”라면서 “멜라진은 국내에서 유일한 티트리 오일 주성분 여성청결제로 여성들의 민감한 Y존에 자극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멜라진은 수입완제품으로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 후 구입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2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의 이용 만족도 수준 및 개선사항 등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설문조사는 홈페이지 이용 현황 · 만족도 등 8개 분야, 총 10문항으로 이뤄져 있으며, 홈페이지(www.nhis.or.kr)와 모바일앱(M건강보험)에 접속해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건보공단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 중심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설문조사 참여자 중 2백 명을 추첨해 경품(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임동하 고객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건강정보를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인터넷 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9월 발생한 전주 소아 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6월 5일 감사원은 응급의료센터 구축 및 운영실태 감사보고서에 본 사건에 대한 감사결과를 포함해 발표했다. 본 감사결과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안일한 대응과 부실한 현지조사업무로 인해 해당 의료기관 · 의료인에 대한 적절한 처분이 이뤄지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이에 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가 11일 논평을 발표하고, 부실조사 및 전북대병원의 사건내용 은폐 사실이 드러난 만큼 이에 대한 추가조사와 그에 따른 처분을 엄중히 내려야 한다고 복지부에 강조했다. 건세는 본 감사결과에 포함된 복지부에 대한 주의 · 통보 처분이 권역응급의료기관 지정권자이자 관리 · 감독기관의 책임을 묻는 내용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건세는 "전북대병원의 권역응급의료기관 조건부 재지정은 당연히 취소돼야 한다. 또한, 법률 위반으로 인해 지정 취소된 병원에 대해서는 재지정을 제외한다는 내용을 포함해 재지정 요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복지부는 부실하게 현지조사를 수행함으로써 응급환자 호출을 받고도 진료하지 않은 당직전문의(B)에 대해 아무런 행정처분을 내리지 않았고, 감사결
화이자제약은 미국 실제 진료환경에서의 PCV13 질병예방효과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프리베나13(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PCV13)'이 65세 이상 성인에서 ‘백신 혈청형에 의한 지역사회획득성 폐렴(VT-CAP)’에 의한 입원 위험을 73%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연구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폐렴구균백신을 접종하는 실제 진료 현장 및 환자들에게서 '프리베나13'의 예방효과를 입증한 것이며, 연구 대상자 중 다수가 폐렴구균 폐렴 위험이 높은 기저질환자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해당 연구결과는 지난 5월 22일(현지시간)‘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됐다. 미국 루이빌 의과대학(the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Medicine)과 화이자제약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시험-음성 환자-대조군 연구(test-negative case-control study)로 설계돼, 무작위대조군 방식으로 진행된 랜드마크 연구인 CAPiTA (Community-Acquired Pneumonia Immunization Trial in Adults)에서 확인된 연구결과를 뒷받침한다
세엘진 코리아(대표이사 함태진)는 다발골수종 치료제 ‘레블리미드(성분명 레날리도마이드)’가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발골수종 환자의 유지요법에 대한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고, 외투세포림프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았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적응증 추가 및 확대 승인으로 레블리미드 7종(2.5mg, 5mg, 7.5mg, 10mg, 15mg, 20mg, 25mg)은 ▲새롭게 진단된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환자의 유지요법, ▲이전에 한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외투세포림프종', ▲5q 세포유전자 결손을 동반한 International Prognostic Scoring System (IPSS, 국제예후점수평가법) 분류에 따른 저위험 또는 중증도-1 위험 '골수형성이상증후군'에서 수혈의존적인 빈혈이 있는 환자의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특히 레블리미드가 다발골수종 질환의 모든 단계에 대해 치료옵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 미충족 의료수요 영역이었던 외투세포림프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등에서도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넓혔다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민창기 교수는 "다발골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20일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갑상선암은 비교적 높은 생존율과 느린 진행 속도로 '착한 암'으로 불리지만, 제때 치료를 받지 않거나 병기가 진행될수록 생존율이 낮아지는 암이다. 그러므로 적극적인 검사 · 치료, 추적 관찰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6월 한달간 전국 10개 지역의 병원에서 갑상선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제12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주제로 서울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갑상선의 역할 및 질환의 종류(중앙대병원 외과 송라영 교수) ▲갑상선 결절의 고주파 치료(하이유외과 엄태익 원장) ▲갑상선암의 치료(중앙대병원 외과 강경호 교수) ▲갑상선암의 수술 후 치료 및 경과 관찰(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안화영 교수) ▲갑상선 수술 후 상처 관리(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는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으로 연락하면 된다.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자사의 보건의료전문가 전용 포털인 ‘헬스닷gsk'을 ‘GSKpro’라는 새 이름으로 11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GSKpro’는 기존에 제공된 방대한 데이터 및 서비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일부 기능을 새롭게 재단장했다. 이로써 GSK는 제약 비즈니스 혁신의 일환인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의학전문가들에게 보다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의 자료를 체계화하고 메뉴를 재정비해 이용자들의 접근 및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으로 가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건의료전문가의 정보를 확인하여 간편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업데이트 정보’ 메뉴 개설을 통해 최근에 업데이트 된 정보 및 소식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GSKpro’는 약 550여 페이지에 걸쳐 GSK 관련 제품 및 질병에 대한 작용기전, 전문가의 의견(Expert views), 관련 연구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복약지도 안내서 및 질환 FAQ 등 환자교육자료도 다운받을 수 있으며, 그중 보건의료전문가를 위한 예방접종 안내문 및 보호자를 위
현대약품이 오는 16일 오후 3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640아트홀에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함께 제 108회 아트엠콘서트 ‘하모니카의 재발견’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의 주인공, 박종성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극찬한 바 있는 하모니시스트로, 국내 하모니카 솔리스트로서는 최초로 2002년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그는 국내 대학에서 최초로 하모니카를 전공하며 하모니카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하모니카의 올리픽’이라 불리는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자작곡으로 한국인 최초 트레몰로 솔로 부문 1위, 재즈 크로매틱 부문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소프라노 조수미의 초청으로 2015년부터 3년 이상 전국투어 콘서트 솔리스트로도 동반 출연 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 하모니카 대회를 위해 작곡된 피트 페데르센의 ‘Pictures of a woman’을 비롯해 차이코프스키의 ‘뱃노래’,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망각’ 등 대중적인 클래식 곡들과 우리 전래 민요인 ‘새야 새야’를 하모니카로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특별히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하모니카 공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6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별관 대강당에서 ‘관절염모임’을 개최한다. 2011년에 이어 여덟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모임은 관절염 환자 및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환자들과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도록 기획했다. 이날 모임은 서창희 류마티스내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관절염 알아보기(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 △관절염의 약물치료(류마티스내과 정주양 교수) △관절염의 자기관리(류마티스내과 김민지 간호사) 순서로 강의를 진행한다. 관절염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이번 모임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연세암병원 간암센터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간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공개강좌에서는 간암의 치료와 관리에서부터 간 이식 수술까지 간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먼저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가 '간암 치료 후 관리' ▲간담췌외과 최기홍 교수가 '간 절제술' ▲영상의학과 원종윤 교수가 '간암의 영상중재시술'에 대해 발표한다. 또, ▲이식외과 이재근 교수가 '간이식 수술' ▲종양내과 최혜진 교수가 '간암의 새로운 항암제' ▲영양팀 이나래 영양사가 '간암 식사요법 제대로 알기' 주제로 영양섭취에 관해 이야기한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 문의 및 참가신청은 간암센터(02-2228-40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