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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양일간 제약업계 종사자 160여 명을 대상(3년 이내 제약사 신규 직원 155명)으로 심평원 서울사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약제실무 Academy'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제약사 현장 업무수행을 지원하고 제약업계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은 약제관리 주요 업무에 대한 실무 사례와 Q&A 중심으로 구성됐다. 1일 차는 ▲약제 급여기준 검토 절차 ▲제네릭 약제의 상한금액 산정 · 조정 및 가산기준과 사례 ▲실거래가 및 리베이트 약가조정, 2일 차는 ▲신약의 급여적정성 평가 및 자료 작성방법 ▲경제성 평가의 개념 ▲사전약가인하와 퇴장방지의약품 제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심평원 강희정 약제관리실장은 "이번 교육에서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약제관리 실무사례 등을 안내함으로써 약제 등재신청 및 관리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향후 제약산업계 대상 '약제실무 Academy'를 정례적으로 운영해 현장 중심 경영철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SK케미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시판 허가를 신청했던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과제명 NBP608)’가 최종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상용화를 위한 최종 단계를 통과한 SK케미칼의 스카이바리셀라는 향후 국가출하승인 등을 거쳐 올 하반기 국내 병•의원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허가를 발판으로 스카이바리셀라의 글로벌 진출도 동시 타진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의약품에 대해 심사기간을 단축하고 실사를 면제하는 등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개발도상국이 늘고 있어 국내 의약품의 해외 진출에 긍정적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스카이바리셀라는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국내외 19개 임상기관에서 만 12개월이상~12세 미만 총499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다국가 임상3상을 진행해 높은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박만훈 SK케미칼 사장은 “필수 접종 예방백신의 하나인 수두백신의 상용화로 수익 다각화와 해외 진출 가속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리미엄 백신과 함께 필수 접종 백신 개발에도 매진해 백신주권 확립에 기여하고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K케미
젊은 연령의 유방암 환자에게 항암치료 후 추가로 난소기능 억제 치료를 하는 것이 유방암 재발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종양 분야에서 권위 있는 행사 중 하나인 미국임상종양학회 ASCO(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서 발표됐다고 한국원자력의학원이 5일 전했다. 美 시카고에서 현지 시각 6월 4일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2009년부터 8년간 국내의 34개 기관이 참여한 다기관 임상연구로서, 한국유방암학회 주관으로 시행됐다. 연구팀은 유방암이 있는 폐경 전 환자 1,483명을 대상으로 항암치료 후 타목시펜을 5년간 적용한 그룹과 타목시펜 5년 및 난소기능억제 2년을 동시에 적용한 그룹으로 구분해 5년 무병 생존율과 전체 생존율을 추적했다. 분석 결과, 난소기능을 억제한 그룹에서 ▲5년 무병 생존율은 91.1% ▲5년 전체 생존율은 99.4%로 각각 나타나 난소기능 비억제 그룹보다 생존율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이 확인됐다. 항암 올림픽으로 불리는 美 임상종양학회에서 한국 의료진이 국내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은 이례적으로, 이번 연구는 폐경 전 유방암 환자 호르몬 치료의 새로운 가이드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여름철을 맞아 ‘순둥이 썸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썸머 에디션’은 순둥이 물티슈의 베스트셀러인 ‘베이직 무향 엠보싱’에 여름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이다. 열대어, 불가사리, 산호초 같은 바다속 풍경과 래시가드를 입고 스노클링을 하는 순둥이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엑티브한 모습의 순둥이 캐릭터를 통해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았으며, 전체적으로 ‘브릴리안트 블루’ 컬러가 적용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구성은 ▲80매 캡형 ▲80매 리필형 ▲20매 휴대 캡형 총 3가지로 준비됐다. 제품은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해 초순수 정제과정을 거친 깨끗한 물과 부드러운 한국산 '클라라(Clara)'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도톰한 엠보싱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게 닦이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폴더 방식으로 제작돼 한 번에 여러 장씩 뽑히는 불편함을 방지하며, 마지막 한 장까지 늘어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순둥이 관계자는 “색다르고 차별화된 물티슈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썸머에디션’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순둥이 물티슈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썸머 에디션’으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
최근 세포 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마이크로알엔에이(이하 microRNA)를 이용한 항암 치료제는 표적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고, 암 형성에 관련된 일련의 유전자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으며, 몸속 지속기간도 짧아 독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암 등 난치병 치료제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김재성 · 최민호 연구팀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표적 항암제 내성을 조절하는 microRNA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그 기전을 규명함으로써 새로운 항암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1일 전했다(아래 별첨 '연구결과 개요').표적 항암제는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기존의 항암제와 달리 발암 과정의 특정 표적인자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이다. microRNA는 세포 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인자로, 하나의 microRNA는 수백 개의 다른 표적 유전자를 조절해 항암 치료제 개발의 타깃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기존 항암 치료의 경우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도 함께 훼손하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암세포에만 작용하는 표적 항암제도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환자 치료에 걸림돌이 되
"대국민 우선 조치로 방사능 침대를 조속히 수거해야 하며, 물리적 · 정신적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라돈공포! 생활 제품 속 방사선 안전 대책은?' 토론회에서 연세대 보건과학대학 조승연 교수가 이 같이 지적했다. 조 교수는 "미국에서는 부동산 거래 시 핵심 항목 때 라돈 농도를 밝혀야 하며, 현재까지 약 3천만 가구에 라돈이 조사됐다. 영국, 유럽뿐만 아니라 우리보다 못 산다고 알려진 체코조차도 모든 방에서 라돈 측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라돈 평가 후 준공 허가가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원안기) 2002년 보고서에 따르면, 아파트 4% 내외에서 라돈이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2011 · 2012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단독주택 33.3% ▲연립다세대 주택 14.4% ▲아파트 5.9% 등 ▲전체 22.2%가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2년 조사에서 우리나라 라돈 농도는 평균 124.9㏃(베크렐)/㎥로 나타나 전 세계 2위를 차지했다. 모나자이트는 적갈색의 광물로 지각방사선인 라돈 · 토론을 방출하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생산되며 미국, 호주 중에서는 생산을 중
국내 C형간염 환자는 약 3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그중 약 20만 명은 치료대상이지만, 2016년 기준 진료환자는 약 5만 명이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의 경우 C형간염 치료 매출 1위 품목인 길리어드 ‘하보니’∙’소발디’의 급여가 최근 확대되며 약가가 인하되었고, 새로운 범유전자형 치료제 애브비의 ‘마비렛’ 또한 이달 1일부로 급여 적용되며 다양한 치료옵션들이 갖춰져 있지만, 환자 발굴의 실패로 국내 C형간염 치료 성과는 답보상태다. 4일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를 토대로 C형간염 치료제의 원외처방시장 규모를 살펴보니, 2017년 4월 대비 2018년 4월 원외처방시장 규모가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100억 이상의 월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던 C형간염 치료제 시장은 1년 뒤인 지난 4월 약 44억 원의 월처방액을 기록했다. 1년 사이 절반 이상 시장 규모가 준 것이다. 이 기간 사이 새로운 치료옵션인 엠에스디의 ‘제파티어’와 애브비의 ‘비키라’∙’엑스비라’가 국내 출시되었지만, C형간염 환자 치료가 활성화되기는커녕 오히려 ‘C형간염 박멸’이라는 WHO의 기조에 역행해 국내 환자들은 꽁꽁 숨어버렸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최
의과대학생과 전공의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한국적 의학 전문직업성을 새롭게 도출하는 데 의료윤리연구회 대한의사협회 보건복지부 등 누군가가 이니셔티브를 가지고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의료윤리연구회가 서울시의사회관에서 가진 6월 모임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한국적 의학전문직업성'을 주제로 강연한 유상호 교수(한양의대 의료인문학교실)가 이같이 제안했다. 유상호 교수의 제안은 의료 술기가 선진국 수준인 우리나라가 의사상을 미래 시대에 맞게 새롭게 정립함으로써 전문직업성에 대한 지향점에서도 선진 수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안으로 풀이된다. 유 교수는 "절차적, 실질적 방식을 모두 고려하였을 때 한국적 의학전문직업성 도출 방식은 ‘사회계약’ 보다는 의사의 ‘역할’을 중심으로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 내 ‘의사의 역할’ 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연구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전문직업성의 도출은 절차적 방식, 실질적 방식, 통합적 방식이 있다. 유 교수는 "절차적 방식은 Delphi method, Nominal group technique(NGT) 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 NGT는 다수의 참여자로부터 의견을 종합하는 구조적 절차
“대학병원의 다른 과에서조차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도 심지어 원인 파악조차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 환자의 증상이 악화돼야지만, 감염내과 혹은 소화기내과로 보내는 것이 우리나라 대학병원 CDI 관리 실정이다” 이재갑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달 30일 우리나라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 (Clostridium difficile infection: CDI)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이 교수에게 ▲우리나라 대학병원 내 CDI 관리 현황 ▲정부의 역할에 대해 들어봤다. -CDI에 대한 의료진의 인식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이 부분이 사실 걱정이다. 외과 수술 중 장 수술도 CDI의 위험 요소(risk factor)로 들어간다. 외과 계열 의사들도 항생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그쪽 레지던트의 인식 수준도 환자들이 설사를 하면 왜 설사를 하는지 잘 모른다. 환자의 증상이 악화돼야지만, 감염내과, 소화기내과로 보낸다. 그때부터 원인분석을 들어가고, 감염내과에서 다른 과 레지던트에게 설사 원인을 알리고, 방법을 지시해 C. difficile 검사를 내라고 말해 주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병원의 다른 과에 있는 의사들도 이런 실정인데, 다른 병원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6월 1일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창립 86주년을 맞아 배해선 뮤지컬배우를 초청, 기념공연으로 '배해선의 뮤지컬이야기'를 열었다. 이번 기념공연에서는 맘마미아, 에비타, 아이다 등 대형 뮤지컬의 주·조연을 거머쥐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배우 배해선 씨가 연극과 뮤지컬의 오가며 배우가 되기까지 겪었던 이야기와 함께 'I Have A Dream', 'Thank you for the music', '고마워요 아르헨티나' 등 대표 뮤지컬 작품 속 노래를 불렀으며, 초청 가수 로빈과의 듀엣 공연 등으로 그녀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풀어냈다. 이 날 행사에는 홍성우 원장, 정재면 부원장 등 1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배해선 씨가 준비한 케이크를 통해 교직원들과 함께 창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우 원장은 "오늘 행사는 서울백병원의 창립을 축하하는 자리이자 항상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자리이다"며 "항상 환자를 중심에 두고 열정을 가지고 서울백병원 발전과 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축하 말을 대신했다. 배해선 씨는 "저는 배우로서 꿈을 꿨고 몇몇 꿈은 이뤘으며 지금은 또 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희귀난치성질환인 중증 근무력증 질환교육을 5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5동 1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후원·전남대병원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중증 근무력증 환자와 보호자에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다. 또한 교육을 통해 체념상태와 정체된 생활을 극복하고, 질병의 악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중증 근무력증은 신경근육접합부의 신경 전달 장애에 의해 발생하며, 변동성 근력약화 및 근육의 피로감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질병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되는 교육은 중증근무력증 환자와 보호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의사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전남대병원 신경과 박명호 교수의 중증근무력증의 진단과 이해에 대한 강의에 이어 재활의학과 최인성 교수의 중증근무력증의 재활 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0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를 설치해 질환별 교육·심리감성 프로그램, 청소년 멘토링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노만희)가 4일 성명에서 “자유한국당은 의료의 산업화를 조장하는 서비스발전기본법 및 비의료인의 무분별한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할 수 있는 규제프리존특별법 제정 재추진을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국회에서 처리할 각 당의 중점법안 목록 중 최근 자유한국당의 목록에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하 서발법)과 규제프리존특별법이 포함됐다. 아울러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프리존특별법을 핵심법안으로 제시했다. 서발법은 19대 국회 당시 더불어민주당과 시민사회, 의료계가 영리병원 허용 등 과도한 의료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어 강력한 반대 하에 법안처리가 무산된 법안이다. 이에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은 보건의료 영역의 정책추진은 수익성 보다는 국민의 건강권이 가장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개협은 “서발법의 중심에는 서비스산업선진화위원회가 있는데, 다루는 정책의 방향은 친 시장적,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며, 의료분야를 다룸에 있어서도 국민의 건강권 측면이 아닌 경제논리를 기반으로 자본과 재벌이 의료를 장악할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할 우려가 농후하다. 이러한 서발법이 실제화 될 경우 결국
송연주 메디파나뉴스 편집국 차장이 7월 1일 화촉을 밝힌다. *일시 7월 1일 낮12시 *장소KR컨벤션웨딩 2층(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612), *전화02-2632-2600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김성훈 교수가 지난 5월 29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제11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김 교수는 그동안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치과 교정진단 및 치료 관련 국내외 100여 건의 특허출원 및 63건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또한, 치과용 투명 교정장치, 다중층 마우스가드, 디지털 교정진단 프로그램, 교정시술용 서지컬 앵커 가이드 및 앵커 시술 키트 개발과 다수의 특허 기술이전을 성공시키는 등 의료기기 발전에 이바지해 치료의 질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도움으로 그동안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술 발전과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은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외과가 6월 9일 해부학 연수강좌 2018 Cadaver Dissection Course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24회째 이어오고 있는 Cadaver Dissection Course는 측두골과 접형골 및 척추 수술의 해부학적 지식을 높이기 위해 신경외과 전문의와 전공의를 대상으로 매년 한 차례씩 열리며, 강의 · 실습으로 구분 ·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오전 일정은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Skull base anatomy for brain tumor surgery(순천향대천안병원 오혁진), ▲Treatment of Adolescent Idiopathic scoliosis(대전성모병원 이진석), ▲Anatomy of cranio-cervical junction & clinical application(순천향대부천병원 정제훈), ▲Surgical Anatomy of AIVVS(순천향대천안병원 심재준) 등 4개 강좌가 이어진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오후 일정은 Cadaver Dissection. 병원 내 순천향대의과대학 4층 해부학실습실로 자리를 이동해 ▲Temporal bone dissection(순천향대천안병원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학병원회(회장 정영권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사무국장)가 지난 6월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병원행정 변화를 리드하라’를 주제로 2018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병원 행정 관리자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보건복지부 손영래 예비급여과장의 ‘문재인 케어 보장성 강화’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여러 병원의 행정 분야 개선 및 혁신사례가 발표됐다.사례 발표는 인사, 원무, 고객만족, 보건관리, 조직관리, 의료장비 프로세스개선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4차산업 시대를 맞아 병원행정 분야의 선제적 대응과 모바일 혁신 사례, 개방병원 제도 등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가 발표됐다.또한, 공공보건의료의 이해와 적용, 병원인증준비요령과 행정관리자의 역할 등 의료계의 변화와 행정 실무를 익힐 수 있는 특강도 진행됐다. 정영권 회장은 “발표된 우수 사례는 학술대회 처음으로 전국 병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며 “이날 행사가 변화하는 병원계 전반에 대해 행정이 어떻게 주도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6월 5일(화) 3시30분에 서울역 인근 연세재단 공래빌딩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추진단의 구성 및 운영계획과 사업의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의약품·의료기기 등 인허가 또는 신의료기술평가 이후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의료기술 간 효과를 비교·평가하고, 의료기술의 근거를 산출하는 공익적 임상연구 사업이다. 지난 4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2019년부터 2026년까지 8년간 총 예산 1,840억 원 규모로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실무추진단은 민·관합동협의체로서 환자, 임상연구 전문가,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정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4인으로 구성했다. 단장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맡는다. 구분 구 성 비고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양성일 국장 단장 ∎보건의료기술개발과 김국일 과장 ∎보험급여과 정통령 과장 ∎예비급여과 손영래 과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술혁신단 박종일 단장 실무간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보장실 현재룡 본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기준실 지영건
바른미래당 신용현 · 김삼화 의원과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라돈공포! 생활 제품 속 방사선 안전 대책은?' 이슈토론회가 6월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세대 보건과학대학 조승연 교수가 '라돈 공포, 그 원인과 피해 상황 및 개선 방안'▲원자력안전위원회 고서곤 방사선방재국장이 '생활 방사선 관리 현황 및 향후 대책'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서 토론에는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임영욱 교수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이재기 방사선안전문화연구소장▲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방사선표준센터 이종만 책임연구원▲헤럴드경제신문 김태열 부장▲한겨례신문 김양중 의료전문기자▲머니투데이 류준영 차장▲매일경제 원호섭 기자 등이 참석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신용현 의원(바른미래당)은 환영사에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생활제품 속 방사능이 더는 국민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 차원에서의 지속적 관심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제도적 · 범정부적 접근으로 생활용품 안정성을 보장해 제2의 라돈침대 사태가 재발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 31일 진행된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에서 치협 · 의협은 공단이 제시한 최종 제시안과의 간격을 좁히지 못해 협상을 결렬한 바 있다. 당시 치협 수가협상단 마경화 부회장은 "공단이 참담한 숫자를 줬다. 연구용역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아무리 못 받아도 3.0%는 받아야 한다"면서, "보장성 확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정부 정책에 보조를 맞춘 결과가 이렇게 참담하게 나왔다."라고 탄식했다. 이에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4일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이하 수가협상) 결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치협은 "정부는 지난해 8월 '문 케어' 발표 이후 적정수가 보상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을 하며 치과계를 비롯한 의료공급자들 기대치를 높여놨지만, 현실에서는 이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어 그 진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라면서, "수가협상에 있어서도 협상에 임박해 적정수가와 연결하지 말라는 등 말 바꾸기를 일삼으며,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협상을 진행하여 원칙 · 신뢰에 입각한 제대로 된 협상을 할 수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치협은 그동안 치과계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에 기여해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및 ▲국민 의료비 감소에 기여한 점 ▲
급성기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뇌 손상이 동반되기 때문에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하거나 사망할 위험도 크다. 이 때문에 골든타임 안에 병원에 도착해야 하며, 질 높은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적정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전국 246개 의료기관 대상으로 시행한 7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기관은 총 134개 기관으로 ▲서울 29곳 ▲경기권 52곳 ▲강원 7곳 ▲충청권 32곳 ▲전라권 28곳 ▲경상권 60곳 ▲제주 6곳이 최고 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회 연속 1등급을 받은 이대목동병원, 건국대학교병원, 성빈센트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뇌졸중 치료 잘하는 1등급 의료기관' 선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 이대목동병원은 주요 평가 지표 모두 만점을 받았으며, 구성 평가에서도 뇌졸중 치료 관련 3개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우수 기관으로 평가돼,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에 이대목동병원은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중재방사선과 의료진과 항응고제 전문 약사, 퇴원 후 교육 담당 전문 간호사 등 관련 의료진들이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