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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018년 제3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 · 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15일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치료법, 검사법 등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의원회 심의 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다음 4가지이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 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 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 · 발령 사항으로(보건복지부 고시 제2018 - 92호, 2018. 05. 14.),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근감소증을 동시에 가진 환자의 1년 사망률은 15.1%로, 일반 고관절골절환자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팀이 최근 '골근감소증을 동반한 고관절골절 환자의 사망률 관계(Osteosarcopenia in Patients with Hip Fracture Is Related with High Mortality)'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16일 전했다. 하 교수팀은 60세 이상의 고관절 골절 환자 324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및 근감소증을 동시에 가진 환자의 유병률을 조사하고, 1년 사망률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하 교수팀은 근감소증의 진단을 아시아인의 가이드라인(Asian Working Group for Sarcopenia) 기준으로 했으며, 전신 골밀도 측정을 통해 골격근량을 측정하고, 악력 측정을 시행하여 근력을 평가했다. 또한, 사망률은 수술 후 1년 뒤 평가했으며, 질환 예측에 쓰이는 전통적인 방법인 콕스회귀분석방법(cox-regression)을 통해 사망률에 미치는 위험 요소를 분석했다. 그 결과 324명의 고관절 골절 환자 중 93명(28.7%)이 골다공증 및 근감소증을 동반하고 있었으며, 이들 고관절 골절 환자
심부전, 뇌졸중 등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는 고혈압 질환과 관련해 70대 이상 환자가 197만 7천 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혈압(I10~I15)' 질환으로 진료받은 인원이 2012년 540만 명에서 2017년 604만 명으로 연평균 2.3%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남성은 2012년 255만 명에서 2017년 298만 명으로 연평균 3.2% 증가했고, 여성은 2012년 285만 명에서 2017년 307만 명으로 연평균 1.5% 늘었다. 고혈압은 심장 박동으로 만들어지는 혈관 내부의 압력으로 혈액이 전신을 순환하는 데 필요한 압력을 뜻한다. 심장이 수축 시에 나타나는 혈압을 수축기 혈압, 확장 시에 나타나는 혈압을 확장기 혈압이라고 하는데, 혈압은 120/80mmHg와 같이 표시하며, 120은 수축기 혈압, 80은 확장기 혈압을 나타낸다. 여기서 고혈압이란 말 그대로 혈압이 정상 수치보다 높은 상태로 올라가는 것으로, 보통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이다. ◆ 70대 이상 가장 많아,합병증 발생 시 심할 경우 실명할 수도 2017년 기
2초에 1명이 사망하는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의 심각성이 최근 미세먼지 문제로 부각되면서,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 검사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하 학회)가 16일 오전 11시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미세먼지 이슈의 핵심인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호흡기 질환 조기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25년간 OECD 국가들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5㎛/m³로 낮아졌지만, 한국은 29㎛/m³로 오히려 높아졌고, OECD는 2060년 대기오염으로 인한 한국의 조기 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 1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학회김영균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미세먼지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지만, 제대로 된 국가적인 검진 체계, 예방 가이드라인은 부재한 안타까운 실정"이라면서, "학회는 폐기능 검사를 국가건강검진에 포함하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만성 호흡기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것이 국민건강 증진과 사회적 의료비용 감소에 크게 기여하리라 판단해 제안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강원의대 호흡기내과 김우진 교
간암의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B형 또는 C형 간염 환자, 간경변증 환자 등에 대해서는 6개월마다 초음파 검사 등 이른바 '간암 감시 검사'를 시행할 것을 국내 · 외 진료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환자의 경제적 이유 또는 개인 사정 등으로 정기적인 간암 감시 검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간암 발생 환자 중 규칙적인 감시 검사를 받은 환자가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유의하게 생존 기간이 길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김휘영 교수가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간암으로 진단된 1,402명을 ▲8개월 미만의 간격으로 규칙적인 감시 검사를 시행 받은 834명과 ▲불규칙하게 검사를 시행 받은 464명 ▲아예 시행 받지 않은 104명의 세 개 군으로 나누어 생존 기간을 비교한 결과 ▲규칙적인 감시 검사를 받은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사망률이 30% 이상 감소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는 규칙적인 감시 검사를 시행 받은 환자들은 64%가 초기 간암 단계에서 진단되고, 52%에서 수술 등 근치적 치료를 시행 받았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
*15일, *빈소 연세대 강남장례식장, *발인 5월17일, *(02)2019-4002
경기도의사회가 15일 오후 경기도의사회관에서 ‘이동욱 회장 집행부와 시‧군회장단 제1차 연석회의’를 갖고 경기도의사회관 부지 소송을 이동욱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경기도의사회 연석회의는 오후 7시30분경 시작돼 11시30분까지 이어졌다. 연석회의 1부 행사에서▲대한의사협회 부회장에 선출된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과 부의장에 당선된 김영준 의장 축하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개최를 위한 논의에서 최대집 의협 회장의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제2부 행사에서는 ▲주요 회무보고 ▲경기도의사회 회관문제 보고 및 향후 대응방안 논의 ▲시‧군의사회 대의원 선출 문제의 건 ▲공단·보건소 조사와 심평원 삭감 관련 회원 민원 신속 대응의 건 ▲기타안건 등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영준 의장은 회의 말미에 올라온 토의사항 ‘경기도의사회 회관문제 보고 및 향후 대응방안 논의’에서 “집행부에게 디테일 협상 내용을 전체 시‧군회장의 동의를 받고, 소송 할 건지 협상 할 건지 진행하도록 집행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동의하자. 이의 있나?”라고 물었고 만장일치로 이동욱 집행부에 위임했다. 이동욱 회장은 “(고승덕 전임 집행부 때 법제이사인 고승덕 변호사가) 나에게 배임으로
문재인 케어 재원조달 계획 중 하나인 건강보험 누적적립금 10조 원 사용 계획과 관련해 의무규정 위반 논란 · 반발이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문재인 케어를 금년 가장 우선적인 과제로 추진하는 공단은, 이 문제에 대해 보험급여비 부족 시 당연히 준비금을 쓰는 게 맞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출입기자협의회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공단 원주 본부 기자실에서 지난 4월 16일 자로 발령받은 이익희 신임 기획상임이사(이하 이 이사)와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에 앞서 이 이사는 "그간 적정수가가 '원가+α'로 설명되다 보니 너무 퍼주기식이 아니냐는 등의 오해가 많이 발생하여, 적정수가가 어떤 의미인지를 한 번 더 설명할 필요가 있다. 적정수가는 저수가도 고수가도 아닌 적정 이윤이 있는 수가로, 각 수가 항목의 이윤 폭이 균일함을 의미하며, 이윤 폭의 설정은 사회적 합의의 결과가 될 것이다. 무작정 수가를 퍼주거나 인상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했다. 수가협상은 공급자에 대한 적정한 보상과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적정부담의 균형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각자의 기대와 책임의 균형점을 함께 찾아가는 기회라고 했다. ◆ 김용익 이사장이 언급했던 마
국내 제약사들은 창립기념식을 개최해 신약개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각 국내 제약사의 창립기념식 모습을 전한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창립 34주년 기념식 개최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이사장 허일섭)는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 WEGO 강당에서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갖고 세계적인 바이오 분야 연구소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허일섭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좋은 약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과정이 멀고도 험하지만 머지 않아 모든 연구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승현 소장을 중심으로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뛰어난 연구성과를 나타낸 우수연구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항체 치료제 후보 선별 연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송은정 선임연구원과 혈우병치료제의 중화항체 선별을 통해 임상 기반을 구축한 오미영 선임연구원, 경구용 헌터증후군 치료제 개발을 위한 타깃 효소를 규명한 김성은 선임연구원 등 총 3명이 우수연구원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지난 1984년 GC녹십자가 B형간염 백
*15일, *빈소 목포 효사랑장례식장, *발인 5월17일, *(061)242-7000
제약•바이오 분야의 기술개발이나 후보물질 개발을 담당하는 스타트업∙벤처들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상품화 측면을 고려하고 기술이전 할 기업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 역할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자처하고 나섰다. 15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진행 중인 사업 전반을 설명하며, 제약•바이오 산업 혁신에 있어 신약조합이 민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조헌제 상무는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 외 민간 투자 영역에서의 노력을 강조했다. 조 상무는 “출구전략이 없는 스타트업∙벤처들에 투자할 기업은 없다”고 말하며, “지난해 출범한 K-BD Group(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은 스타트업∙벤처의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자문 등을 지원하며 기업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결국 기업에 이전되어 수익을 창출해 내는 아이템 발굴을 도움으로써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약조합이 금융기업과의 연계로 스타트업∙벤처들에 대한 민간 투자를 유치하고 있지만 기술사업화
간호사가 의사업무를 대행하는 것은 의료법 위반 행위지만, PA(Physician Assistant, 진료보조)간호사 현황 ·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술, 처치, 처방, 환부 봉합, 진료기록지 작성, 동의서 설명 등 의사 업무를 PA간호사가 대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의사 인력 부족으로 의사 업무를 대행하는 PA간호사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성명서에서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가 직접 시술하고, 환부를 봉합하고, 진료기록을 하고, 처방하는 것은 무면허 의료행위이다. 그런데 의사 인력 부족으로 간호사들이 의사업무를 대행하는 불법이 의료현장에 횡행하고 있다. 실제 의사가 처방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 ID로 간호사가 처방하는 경우는 공공연한 비밀이 되어 있다."라고 했다. 지난 4월 한 달간 보건의료노조가 시행한 PA간호사 현황 · 실태 조사에 따르면 ▲의사의 고유업무를 대행함으로써 법적 책임이 발생하는 점 ▲PA간호사의 업무 위치 · 범위가 명확하지 않은 점 ▲간호팀 소속인지 진료팀 소속인지 간호사로서의 정체성이 혼란스러운 점 ▲임상연구 참여로 인해 업무량이 늘어나는 점 ▲교수가
“20일 저녁 뉴스에 의사들의 집회가 대한문 일대로 보도될지, 아니면 광화문 일대까지로 보도될지는 우리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 건국 이래 최대의 집회, 압도적인 참여율만이 답이다.” 15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대회원 서신문에서 20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 참여를 독려했다. 최 회장은 “특별한 준비는 필요 없다. 의사로서 잃어버렸던 자존심을 그곳에서 되찾아오겠다는 의지만 갖고 나오면 된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맘껏 의사를 표현하자. 집회와 시위와 표현의 자유를 당당히 누리며 오랜 무력감과 좌절감을 씻어내자.”라고 당부했다. 많이 참여해야 관심을 끌 수 있다고 했다. 최 회장은 “우리의 세를 과시하여 의사들이 도대체 왜 그러는지 관심 갖고 들여다보게 하자. 대한민국에서 광장의 수많은 군중이 어떤 힘을 행사할 수 있는지 경험상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 않는가?”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투쟁에서 이길거라고 했다. 최 회장은 “나에게는 믿음이 있다. 반드시 여러분이 우리의 투쟁을 완성시켜줄 거라는 믿음이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이길 수 있다. 5월20일에 뵙겠다.”고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제2회 근거중심 공공의료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 이하 CP) 연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거점공공병원 등 공공병원 및 민간병원, 시 · 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동안의 개발 내용과 지역 연계 CP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국민의 생명과 밀접한 필수의료에 대한 적정 진료 방안과 통합 연계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CP는 개별 병원에서 적정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질환, 수술 별 진료의 순서와 치료의 시점, 진료행위 등을 미리 정해 둔 표준화된 진료과정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제1차 공공보건의료기본계획에 따라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의료 질 향상 및 적정진료 강화를 위해 2014~2017년까지 40개의 질환 및 수술에 대해 CP를 개발했고, 매년 필요 질환에 대해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공공의료 적정진료 강화를 위한 CP 연계 활성화' 주제로 ▲일본의 지역연계 CP와 교훈(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이건세) ▲국립중앙의료원의 CP 개발 경험과 발전
공중보건의사 연가와 관련해 최근 법제처가 공무원연금법 제23조 제2항에 따라 '복무 전 근무 기간을 합산한 재직기간에 따른 연가 일수'로 산정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법제처가 밝힌 공중보건의사의 사학연금에 따른 재직기간 연가 합산 유권해석에 대해 15일 환영의 뜻을 밝히며, 법적인 근거 없이 제한당해 온 공중보건의사들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대공협은 "지금까지 공중보건의사들은 복무 전 의사로서의 경력 유무에 상관없이 모두 1년 차 수준의 연가를 부여받아 왔다. 본회가 보건복지부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돌아온 것은 의료공백 발생 우려가 있다는 애매한 답변이었다."라면서, "지난 1월 말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복무 중인 정경도 공보의와 대공협이 함께 사학연금기간에 따른 재직기간 연가 일수에 대해 법제처 법령해석총괄과에 민원을 제기했고, 지난 5월 10일 유권해석을 통한 공식 입장을 회신받았다."라고 했다. 법제처는 "공중보건의사가 사립학교 교직원으로 재직한 기간을 공무원연금법 제23조 제2항에 따라 공중보건의사 재직기간에 합산하는 경우 해당 공중보건의사의 재직기간별 연가 일수는 합산한 재직기간
현지시각 기준 지난달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 법원에 제기한 민사소송 판결에 대해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법리 해석을 전한다. ◆메디톡스, 8월 10일, 미국 법원은 에볼루스 등에 소송 심리 다시 진행할 것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메디톡스가 대웅제약, 에볼루스 등을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법원에 제기한 소송의 유지(Stay) 여부를 결정하는 심리가 28일(한국시간 기준) 열렸다”며 “해당 법원의 명령에 따라 에볼루스 등에 대해 소송 유지가 결정됐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미국 법원의 대웅제약 등에 대한 재소가 허용된 각하 결정에 따라 한국 소송 이후 재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법원의 대웅제약 등에 대한 결정은 관할 존부에 관한 형식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며 “에볼루스 등에 대한 소송 유지 결정은 해당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심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이라도 대웅제약은 보유한 보툴리눔 균주의 획득 경위와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을 조속히 공개하여 현 사안에 대한 모든 의구심을 해소하길 촉구한다”라
GE헬스케어는 차세대 프리미엄 영상의학 초음파 진단장비인 '로직(LOGIQ) E10'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3차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AFSUMB: Asian Federation of Societies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2018)에서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전했다. '로직 E10'은 첨단 알고리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종합적 진단기능을 탑재하고 업무 흐름 또한 간소화된 것이 특징으로, 검사 진행 시 발생되는 데이터를 이전보다 신속하게 수집 및 재구성함으로써 의료진들이 보다 정확한 영상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 측은 "진단 부위를 실시간 세분화해 영상으로 보여주는 '로직 E10'은 환자수가 급증하며 발생하는 주요 의료 과제를 해결하는 데 부합하는 한편, 향후 의료산업이 처할 도전 과제를 미리 예측해 나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로직 E10'의 주요 기능은 '차세대 이미징 기술과 디지털 플랫폼의 결합'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로직 E10'에 적용된 플랫폼인 ‘씨사운드 아키텍처(cSound Architecture)’는 자동차의 자율주행 기
한미약품은 전국 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HMP 사진공모전 대상에 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부원장의 ‘정다운 남매(사진)’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고 의료전문 포털 HMP가 주최한 이번 사진공모전은 ‘평화(Peace)’를 주제로 지난 3개월간 진행됐다. 공모전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응모작 1,587점 중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가작 20점, 입선 38점 등 총 7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김정현 현대중앙병원 원장의 ‘교회의 종소리’와 김재형 남산병원 정형외과 과장의 ‘손자의 퀴즈’다. 심사를 맡은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최봉림 소장은 “’평화’와 같이 특정한 주제가 제시된 공모전에서는 무엇보다 일상의 평온, 화목한 가족 등 주제에 적합한 소재와 장면을 사진가의 인내와 의지로 담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상작 ‘정다운 남매’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살포시 손과 팔을 붙인 채 깊은 잠에 든 오누이의 모습은 평온한 사랑 그 자체였고, 종교적인 숭고함마저 불러 일으킨다”고 평가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되는 작품 수가 늘어나고, 의사 선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기억력과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마이니(MyNi) 메모리 지피에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포스파티딜세린, 은행잎 추출물, 비타민E를 주원료로 함유하고 있으며, 홍삼농축액분말, 아세로라추출분말, 8가지 다양한 허브 혼합 분말을 보조원료로 포함하고 있다.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ydilserine, PS)은 뇌세포막의 주요 구성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 유지 •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이다. 은행잎 추출물인 플라보놀배당체는 항산화 물질로 기억력 개선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비타민E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하다. 한편 일동제약 마이니(MyNi)는 ‘내 몸을 위한 맞춤 영양정보(My Nutrition Information)’라는 의미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사람들에게 맞춤형 건강을 전달한다는 철학을 담았다. 현재 다양한 카테고리에 30여 종의 제품이 출시돼 있어 사용자의 건강 상태나 필요에 따라 알맞게 선택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제약사‧개발사 등을 대상으로 ‘국제의약용어(MedDRA) 교육 워크숍’을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프리마호텔(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국제의약용어 개요 ▲국내 도입 계획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를 위한 용어 선택 및 입력 규칙 ▲국제의약용어를 활용한 자료 분석 및 결과 제시 방법 등이다.특히, 이번 교육 워크숍에서는 ICH 산하의 국제의약용어의 개발·유지‧교육을 담당하는 ‘국제의약용어 유지·관리 서비스 기구(MedDRA MSSO)’ 총괄책임자 등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국제의약용어 국내 도입은 국제의약품규제조화회의(ICH) 가입 이행사항으로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 등에 국제의약용어를 활용해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제약업계의 국제의약용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의약용어 도입 기반 구축 및 적용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번 워크숍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16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해야 하며, 사전 신청 및 교육 워크숍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www.meddratraining.co.kr)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