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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자사의 경구용 항혈소판제 '브릴린타(성분명 티카그렐러)'의 60mg 용량이 5월 1일부터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고령 및 심혈관 사건 고위험군 환자에서 아스피린 병용 투여시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3일 전했다. '브릴린타60mg'은 심근경색 발병 이후 아스피린과 함께 ADP 수용체 저해제를 병용으로 투여하면서 출혈 합병증이 없었던 환자 가운데 ▲만 50세 이상, ▲최근 심근경색 발병으로부터 12개월 초과 24개월 이하, ▲혈전성 심혈관 사건(심혈관 이상으로 인한 사망·심근경색·뇌졸중) 발생 고위험군의 요건 중 한 가지 이상 해당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급여가 적용된다. 고위험군의 기준은 ▲만 65세 이상, ▲약물치료가 필요한 당뇨병, ▲혈관조영술상으로 확인된 다혈관 관상동맥질환, ▲2회 이상의 심근경색 병력, ▲만성신장질환 3, 4기에 해당하는 만성신부전 환자 등이다. 브릴린타는 90mg 용량만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서 1년 이내로 급여가 인정되었으나, 이번 급여결정을 통해 조건을 충족하는 환자에서 60mg 용량을 최대 3년까지 급여 처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은 모든 사업 분야에서 순매출액이 증가한 결과로 성공적인 2017 회계연도를 보냈으며, 지난 해 30억 유로 이상을 R&D 분야에 투자했고, 이 가운데 약 27억 유로를 인체 의약품 사업 분야에 투자했다고 3일 전했다. 또한 후베르투스 폰 바움바흐(Hubertus von Baumbach)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회장은 “높은 수준의 R&D 투자는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베링거인겔하임은 의학 분야에 있어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베링거인겔하임은 약 181억 유로의 순매출액을 창출했다. 이는 통화 조정 시 전년 대비 15.7%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약 35억 유로로 증가해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9.3%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사노피와의 사업 교환으로 인한 일회성 효과를 조정한 결과다. 지난 해 베링거인겔하임은 모든 사업 분야에 걸쳐서 성장을 이루었다. 미하엘 슈멜머(Michael Schmelmer)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재무 담당 이사는 “인체 의약품 사업 분야에서 기대를 넘어서는 성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신임 상임감사에 이태한 씨가 5월 4일 자로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이 상임감사는 1958년 전북 정읍 출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톤대학교에서 정보관리학 석사 학위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과 사무관으로 시작해 ▲보건의료정책관, 복지정책관 등 국장과 인구정책실 ▲보건의료정책실 실장을 역임 후 ▲단국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초빙교수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초빙교수를 역임한 사회복지분야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실무 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임 상임감사의 임기는 금년 5월 4일부터 2020년 5월 3일까지 2년이며, 상임감사는 공단의 감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건양대병원은 3일 오전 8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최원준 의료원장과 배장호 진료부원장 등 4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새 병원 건립을 위한 첫 삽을 앞둔 시점에서 개최하는 개원기념식이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하고 의미 있게 느껴진다. 노사를 불문하고 하나가 되어 의료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병원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은 이달 중순 1320억 원 규모의 제2병원 건립공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지난 4월 계룡건설사와 건립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ㆍ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의 첫 판매를 영국에서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허쥬마 판매 허가를 받은 지 3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번 영국 런칭을 시작으로 향후 독일 시장에도 허쥬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럽 의약품 시장은 90% 이상이 입찰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도하는 영국에서의 론칭은 주변국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2분기 안으로 독일,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아일랜드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허쥬마 런칭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유럽 전역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도 함께 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유럽에서 52%(17년 4분기, IQVIA)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을 뛰어넘은 첫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뒤를 이어, 트룩시마도 출시 3분기 만에 네덜란드 58%, 영국 43%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유럽 시장에서 셀트리온 제품의 명성은 더욱 견고해졌다”며 “새롭게 유럽 시장에 선보이는 허쥬마 역시 풍부한 임상 데이터와 편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5일(토) 9시부터 병원에서 ‘제4회 키즈닥터페스티벌(Kids Doctor Festival)’을 진행한다. 2015년을 1회를 시작으로 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각 기관(육군 50보병사단, 강북경찰서, 경찰특공대, 우니따 어린이 합창단, 대구북구문화재단)들의 참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헬스존(병원체험)과 야외 행사장에 마련된 펀펀존, 글로벌존, 세이프티존, 푸드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헬스존(병원체험)에 새로 마련된 ‘내 동생 미리 만나보기’ 프로그램은 산모가 초음파검사, 태동검사를 받아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가 엄마 배 속에 있는 동생을 미리 만나고 느껴 볼 수 있다. 사전접수자만 참여가능하다. 야외행사장에 마련된 펀펀존, 글로벌존, 세이프티존 등은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에코백 만들기, 인체모형 만들기 ,키즈 건강박사, 심리검사, 글로벌 병원문화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강철 50보병사단과 강북경찰서, 경찰특공대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특수 장비체험과 직업체험 등 이색 행사
한독(회장 김영진)은 5월 1일부로 의학부 총괄로 최승은 전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최승은 전무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외과전문의 및 면역학 박사(PhD)로서 포항공대(Postech) 및 스웨덴 카롤린스카(Karolinska Institutet)에서 연구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먼디파마코리아, 존슨앤존슨메디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등에서 근무했다.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이 지난 2018년 4월 27일(금)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7차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감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8년 4월 27일부터 3년간이다. 상급종합병원협의회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지정·발표한 제3기(2018∼2020년) 상급종합병원 42개 기관의 협의체이다. 대구지역에선 경북대병원·계명대 동산병원·영남대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 등 5곳이 상급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는 타 지역에 비해 상급병원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칠곡경북대병원은 올해 신규 신청한 전국 2차 종합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지정됐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5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참을 수 없는 통증, 섬유근육통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류마티스내과 구본산 교수가 섬유근육통의 주요 증상과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방법, 효과적인 약물 병행 요법에 관해 설명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 전화: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중 가장 흔한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국내에 도입된 이후 유전자 변이 로타바이러스 발병이 오히려 더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인석 교수팀과 중앙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원용 교수팀이 최근 한국에서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이후 G2P[4] 유전자형의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의 연구 논문(Emergence of Human G2P[4] Rotaviruses in the Post-vaccination Era in South Korea: Footprints of Multiple Interspecies Reassortment Events)을 발표했다고 중앙대의료원이 2일 전했다. 로타바이러스는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위장염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구토, 발열, 물설사, 탈수증을 일으킨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우선적으로 퇴치해야 할 전염성 질병'으로 로타바이러스를 지정했고, 국내에서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2007년에 MSD의 로타텍과 2008년에 GSK의 로타릭스 등 2종의 경구용 생백신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와 같은 조치로 로타바이러스 발병률은 감소하는 추세였다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기업 바드코리아는 말초혈관질환의 치료에 사용하는 풍선팽창형 커버드 스텐트 ‘라이프스트림(Lifestream)’ 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전했다.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말초혈관질환은 약물치료 효과가 없을 시 풍선확장술이나 스텐트삽입술로 혈관을 확보하는 시술이 필요하다. 이번에 출시된 바드코리아의 ‘라이프스트림’은 말초혈관 협착 치료용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풍선팽창형 커버드 스텐트’라는 점이 특징이다. 라이프스트림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스텐트를 인조혈관으로도 사용되는 ePTFE(확장형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재질로 감싼 디자인이기 때문에 시술로 인해 혈관이 터지는 응급 상황에도 대처가 용이하며 특히 장골동맥의 협착치료에유용하다. 주로 총장골동맥과 외장골동맥의 협착에 사용될 수 있도록 고안되어 5~12mm의 직경과 26~58mm 길이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라이프스트림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 특성상 풍선카테터에 압착, 목표 병변에 도달하면 풍선을 팽창시켜 스텐트를 거치하는 방식인 풍선팽창형 스텐트이다. 말초혈관 협착의 치료를 위해 국내에서는 주로 니티놀(Nitinol) 재질의 자가팽창형 스텐트를 사
고대 구로병원이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만성콩팥병과 사구체신염' 주제로 신장내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는 고대 구로병원 신장내과 고강지 교수가 '사구체신염은 어떤 병인가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서며, 이유나 수간호사가 '단백뇨는 무엇인가요?', 김민영 영양사가 '식이조절은 어떻게 하나요?' 제목으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본 강좌는 만성콩팥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 이후 질의응답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전화(02-2626-1797)로 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센터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여 최신의 '통합운영솔루션' 서비스를 지난 4월 30일부터 제공한다고 전했다. 공단은 작년부터 고객센터 시스템 전면 재구축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여 지난해 11월 20일에는 성공적으로 고객센터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특히 시스템 간 이중화를 넘어, 센터 간 이중화를 완성해 네트워크 장애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지능적 호분배로, 2017년 기준 기존 123,064콜에서 131,122콜로 약 8천여 콜이 상승했다. 즉, 하루 응대율 3.5% 상승이라는 통화성공율 향상에 기여해 국민 입장에서는 더욱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인프라 구축에 이어, 이번에 완료한 '통합운영솔루션'은 상담사의 인권보호를 위한 '특이고객 관리기능'과 기존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자 맞춤형 포털 화면으로 구성해 업무편의성을 제공한다. 공단 측은 "이는 공공기관 최초의 고객센터 통합운영시스템으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개편 등 증가하는 전화량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전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접점 서비스 채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담사 · 관리자들을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남동우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등재됐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남 교수는 교육을 통한 후학양성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한한의학회 기획총무 이사 겸 국제교류 이사, 대한침구의학회 국제이사 등을 역임하며 한의학의 표준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남 교수는 "한의학의 국제화는 물론 척추관절 질환에 대한 침 치료 효과의 다양한 근거 마련과 표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국가정책과 발맞춰 한의학이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도맡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 교수는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만성요통 한의 표준 임상진료지침 개발 과제' 책임연구원으로 선정돼 한의학의 표준화와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5월 9일부터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BIO JOB FAIR 2018’에 참여할 구직자를 오는 7일까지 온라인에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잡페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관’과 의료기기특성화 대학원이 참여하는 ‘진학관’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JW홀딩스, 메디톡스, 덴티움, 바이엘코리아, 써모피셔사이언틱피 코리아, 코웨이, 오상헬스케어, 쎌바이오텍 등 36개 기업이 참여하여 국내·해외 영업, R&D, 사업지원, 재무, 인사 등 다양한 직종과 직무의 신입과 경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박람회는 코엑스 E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여기업별 부스에는 각 기업 채용 담당자가 상주하며 채용안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제5회 BIO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선, 보건산업 선배들로부터 업무, 기업문화, 취업노하우 등 관심있는 분야를 직접 묻고 바로 듣는 1:1 멘토링 프로그램, 무대가 운영된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BIO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예선심사를 통과한 예비창업자 5팀과 기창업자 5팀이 코엑스 E홀 오픈
한의계가 최대집 신임 의협회장 · 집행부에 소통의 손을 내밀었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지난 2일 발표한 논평에서 한의협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관계를 남과 북으로 비유하며, 의료 파트너로서 국가 · 국민을 위한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평에서 한의협은 "최대집 신임 의협회장은 국민의 의료 선택권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은 줄이기 위한 문재인 케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한의계에 대한 비합리 · 무차별 공격으로 회원 지지를 얻어 의협회장에 당선됐다."라면서, "회장에 당선된 이후에도 대화 · 타협보다는 강경 투쟁 일변도의 행보를 보이며 의료 총파업을 예고하는 등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으며, 한반도 평화 정착과 교류 재개의 새로운 물꼬를 튼 남북정상회담의 가치를 심각히 훼손하는 내용의 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해 양의계 내부에서조차 비난을 받은 바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최대집 신임 의협회장의 편향된 정치적 성향이나 한의계에 대한 배타적 모습을 뒤로하고, 양의계의 이익보다는 국민의 건강 · 생명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회무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의협은 "최대집 신임 의협회장 취임식과 관련해 의협 측으로부터 초청장을 포
간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간선제 산의회 비대위)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에 공정선거 집행을 청원함에 따라 의협 주관으로 통합을 위한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지난 2014년 가을 회장선거를 앞두고 간선제 산의회 대 간선제 산의회 비대위‧직선제 산의회로 분열돼 3년이 넘게 회장 선거 방식을 놓고 다투고 있다. 3일 의협은 “간선제 산의회 비대위가 회원들이 직선제로 회장을 선출할 수 있도록 의협이 나서달라는 내용의 청원서를 지난 4월30일 최대집 의협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간선제 산의회는 지난 4월 8일 대의원총회에서 회장 선거를 직선제로 한다는 내용의 정관을 개정했다. 그러나 시행 시기를 현 이충훈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2020년 9월 이후에 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이에 간선제 산의회 비대위는 간선제 산의회가 사실상 통합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 의협에 중재 청원을 하게 됐다. 간선제 산의회 비대위가 지난 4월 18~25일 시행한 ‘산의회의 공정한 회장선거 집행 청원’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회원 1,011명 중 95%인 962명이 간선제 산부인과의사회와 직선제 산부인과의사회의 통합을 찬성하는 것
"실제 병원약사는 20가지 일을 하고 있는데, 약사법상 약사 업무는 여전히 조제, 복약지도에 한정돼 있다." 지난 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식당에서 열린 2018년도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손현아 사무국장(이하 손 사무국장)이 이같이 지적했다. 이날 발제에서 손 사무국장은 ▲약사 역할 · 업무 범위에 대한 재정립 ▲약사법 · 환자안전법 개정 ▲의료 질 지표 개선 ▲주사제 무균조제료 현실화 등 약제 수가 개선 ▲의료기관 평가인증 제도 개선 ▲의약품 공급 개선 ▲약사 국시 제도 개선 · 학생 실무 실습 개선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병원 약제업무 표준화 ▲병원약사회관 건립 등을 언급했다. ◆ 병원약사 업무, 약사법과 실제 간 갭 크다 병원약사회는 ▲미래지향적 병원약사회 ▲병원 약제 업무의 질 향상 ▲연구와 교육 활성화 등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 사무국장은 "함께 비상하는 병원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료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자 안전을 위한 병원약사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여러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약사들이 약물치료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업무를 재정의해서 업무를 표준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집행부가 앞으로 한두 달 보장된 밀월 기간을 만끽하고 있다. 2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4월22일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대의원 결의로 최대집 집행부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탈퇴 권고안’이라는 투쟁의 카드를 부여한데 이어 ▲지난 4월29일 열린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16개시도지부 회장들이 오는 5월20일 예정된 ‘전국의사총궐기대회’에 3만명의 의사를 모아주기로 했고 ▲불편한 관계인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도 2일 최대집 의협 회장 취임 관련한 논평에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한의계와의 상생을 우선하는 최대집 신임 집행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2일 오후 2시경 한의협은 “꽁꽁 얼어 절대로 풀리지 않을 것 같았던 남과 북도 민족의 번영과 발전을 위하여 판문점에서 뜨거운 손을 맞잡았다. 한의계와 양의계도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명을 보호한다는 막중한 책무를 부여받은 의료인으로서, 대한민국의 보건의료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의료파트너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평화와 협력의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새롭게 출범한 최대집 의협 집행부에 신선한 변화를 기대하며, 한의계는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신라젠의 영업적자는 500억원 이상이다. 그러나 500억원의 적자가 나고 있는 기업의 주가는 3개월 만에 10배 이상 상승했다. 신라젠이 개발 중인 약물은 아직 임상시험 단계다. 투자자들은 과연 합리적인 기준으로 신라젠의 가치에 투자하고 있을까?” / 오봉근 딜로이트 컨설팅 상무는 2일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임상 성공률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솔루션 ‘D.Predict’의 개발 배경으로 제약ㆍ바이오 주식 투자의 합리적 의사결정 과정을 꼽았다. / 메디포뉴스는 오 상무의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임상 성공률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솔루션 D.Predict에 대해 전한다.[편집자주] ◆D.Predict – R&D 우선수위, 투자 결정, 임상시험 설계 도울 수 있어 디로이트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D.Predict는 미국 FDA에서 공개한 임상 데이터 15,000개 중 13,000개를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학습 시킨 뒤 임상 성공률을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나머지 2,000개 데이터는 D.Predict의 신뢰성을 시험해 보기 위해 활용됐다. 이 2,000개의 데이터를 통해 신뢰성을 시험해 본 결과, D.Predic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