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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원광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남호 교수가 지난 8~9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부정맥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이다. 김 교수는 지난 2001년 9월 원광대학교병원에 입사, 2007년 순환기내과 분과장, 2011년 4월 권역심뇌혈관센터장을 역임했다. 학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대한내과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심장학회 정회원이자 호남순환기학회 전 이사장 직책을 수행하였고 현재는 대한부정맥학회 윤리위원장, 심전도신호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임상교수로서 환자 진료 및 연구와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남호 교수는 “순환기내과를 비롯한 여러 구성원들의 도움으로 보임 되었다.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부정맥학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부정맥학회는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 질환을 연구하는 학회로, 1997년 대한심장학회 산하 부정맥연구회로 시작해 대한부정맥학회로 발전한 국제학술단체이며, 2024년 현재 약 17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심장과 관련한 학술 연구 및 환자들의 건강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지역암센터가 024년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성과보고 등을 진행했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지난 20일 대전지역암센터 2층 박종윤·전지민홀에서 ‘2024년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대전지역암센터와 대전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했으며, 효율적인 사업 수행과 지역 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상일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명원 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실적 공유(대전지역암센터) ▲대전충남암등록사업 실적 공유(대전·충남암등록본부) ▲대전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실적 공유(대전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2024년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포상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 대전지역 암 관련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하반기 사업별 협의체 회의를 통해 2024년도 협력 결과와 2025년도 새로운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대병원이 강원도 내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신생아 전문 의료진이 서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11월 21일 제2회 심포지엄‘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병원(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1부 오프닝과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됐으며, 1부 오프닝은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의 환영사,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의 격려사, 감사패 수여, 이노비 앙상블(현악 4중주) 공연 순으로 이뤄졌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주제로 신생아학 전문의료진의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2024년 대한신생아학회 강원지회 심포지엄’을 겸해 개최돼, 도내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하는 강원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의 신생아 전문 의료진이 참석해 최신지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전남대병원의 교육·연구·진료 등 발전을 위해 기부한 후원자들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대병원은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가 지난 18일 백년홀에서 ‘함께 하는 의료, 따뜻한 전남대학교병원’이라는 주제로 ‘2024 후원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흥석 발전후원회장, 정성택 전남대병원 이사장, 정 신 전남대병원장을 비롯해 60여명의 후원인과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남대병원에 기부한 후원자들의 사연이 담긴 후원의 밤 기념영상이 상영됐으며, 밝은피부과 박진영 원장의 성악공연, 전남대의과대학 관현악반 CUMO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지난 2005년 창립된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는 지난 19년 동안 2000여명에게 후원금 121억 3천여만원을 기부 받았으며, 후원금은 미래의료 발전을 위한 교육, 연구, 소외계층 의료지원 및 국내외 공공의료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 27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김순국)의 제 33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유한재단 김중수 이사장은“1990년에 설립해 창립 34주년을 맞는 한국여약사회는 국민의 보건향상을 통한 사회안녕을 목표로 출범한 것으로 알고있다”며, “따뜻한 약손을 실천하는 어머니의 마음가짐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사랑과 봉사와 헌신을 바탕으로 주어진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해 왔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수상자 정형숙 약사에게”지역주민에 대한 건강 카운슬링, 노약한 어르신에 대한 보살핌, 소외된 지역에 대한 사회봉사 활동은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을만한 가치 있는 업적이다. 특히 경기도 시흥 나자로 마을 봉사에서 500여명의 나환자에게 무료 투약 봉사를 주도하는 등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형숙 약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여러 방면에서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하는 여약사님들이 많이 계신 가운데, 저에게 큰 용기를 주시고 영광스러운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성과 공유 및 국내 바이오뱅크 간 협력 방안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11월 21일 ‘2024년도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뱅크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 인체자원 활용성과를 살펴보는 자리로, 인체자원은행 관계자와 연구자가 모여 우수 연구 사례를 발표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인체자원을 활용한 우수 연구 사례로 선정된 ‘바이오뱅크 인체자원 및 정보를 활용한 간암 중개연구’는 간암의 전이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단백질을 규명하고, 혈액검사로 간암의 진단 및 치료 결과를 예측하는 지표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성과는 간암의 조기진단 및 치료반응 예측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적 발전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최근 보건의료 연구 및 산업에서 중요 연구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뇌 조직 ▲마이크로바이옴 ▲오가노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소재 바이오뱅크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연구 소재 간 협력 방안 및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질병관리청이 일상 속 국민 공감을 이끈 디지털 소통으로 올해 커뮤니케이션 공모제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질병관리청은 1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질병관리청의 유튜브 채널 <아프지마TV>가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유튜브 정부부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에서는 질병 예방 오피스드라마 <질병물리청>이 웹드라마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콘텐츠 기획력과 국민과의 소통 효과성을 입증했다. 질병관리청 유튜브 채널 <아프지마TV>는 온 국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건강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특히, 직장생활 속 일상적인 질병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드라마 <질병물리청>를 비롯해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1분 숏폼 영상 <병.알.이> ▲국민 궁금증을 제안받아 직접 실험하는 콘텐츠 <질병청 실험맨> 등 탄탄한 기획과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에도 앞장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 유튜브 채널 &
질병관리청이 감염병 관리 유공자 및 우수기관 포상 및 정책 제안 경진대회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이 11월 21~22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서는 국가 감염병 관리에 헌신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감염병 관련 민간 전문가와 단체, 전국 공무원 등 전국 감염병 관계자 약 1200여명이 참여해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토의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과 전문가 기조강연, 분야별 토론(Ⅰ·Ⅱ), 지자체 정책 제안 공모전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국가 감염병 예방관리에 헌신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개인 269명과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지자체 8곳을 포함해 단체 10개 기관에 대해 각각 ▲정부 포상 14점(훈장1, 포장1, 대통령표창3, 국무총리표창9) ▲장관 표창 139점 ▲청장 표창 126점을 포상한다. 올해의 감염병 예방·관리 유공훈장은 건양대학교 이무식 교수가 역학조사 및 지역사회 방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인천광역시 나은병원 박효선 간호사가 감염자 관리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해운대백병원을 확장해 국내 정상급 의료진으로 구성된 ‘중증질환 전문센터’를 건립한다. 빠르면 2033년 동부산권에 규모와 의료 역량 면에서 수도권 ‘빅5’급에 버금가는 종합병원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암 등 난치성 질환과 중증 환자에 특화된 전문센터가 들어서며, 기존 해운대백병원과 시너지를 내 지역 완결형 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지역 간 필수 의료 불균형 현상도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와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11월 21일 ‘동부산권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제학원은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1428 일대 공영주차장 부지(1만3991.5㎡)를 매입해 약 700병상 규모의 중증질환 전문센터를 건립하며, 부산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과 서부산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 놓인 동부산에 첨단 필수 의료 인프라를 조성하려는 부산시와 인제학원의 의지가 일치해 성사됐다. 해운대백병원 동쪽으로 인접한 이 부지는 원래 부산시 소유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였으나, 2012년 차고지가 기장군으로 옮긴 뒤 활용 계획이 미정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국무조정실(실장 방기선)은 11월 21일 국무총리 주재 제4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새로운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절차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시장 즉시진입 가능 의료기술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절차로, 새로운 의료기술이 등장하면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통과해야 의료현장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허가받은 의료기기를 활용하는 의료기술임에도 기존 건강보험 등재 목록(급여‧비급여 목록)에 포함돼 있지 않은 경우(기존기술 아닌 경우),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하기 전에는 의료현장에서 사용할 수 없어 시장진입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그간 정부는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기 전의 의료기술도 의료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신의료기술평가유예 제도 등의 선진입 제도를 도입해왔으나(붙임2 참조), ①새롭고 다양한 의료기기의 발전 속도를 제도개선 속도가 따라가지 못해 시장진입이 지연되고, ②선진입 제도로 시장에 진입하는 기술은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기 전이므로 안전성 검증이 미흡하며 ③비급여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환자부담이 증가한다는 우려 등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20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 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현장 품질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17개 시, 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8개팀 2,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수상팀에 대한 시상은 이날 진행된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했다. 정부는 1975년부터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한 기업의 품질개선 활동을 촉진하고, 산업계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현장 문제점 개선, 원가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을 목표로 산업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활동을 펼치는 소규모 그룹이다. 동아제약은 당진공장 가람분임조, 천안공장 바커스분임조, 이천공장 도전분임조 3개팀이 출전했다. 당진공장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지난 20일 서초동 본사 12층 대강당에서 자큐보 월간 Top Performer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자큐보 출시 후 첫 한 달 동안 전국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영업사원을 선정해 그들의 노력과 기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점장 부문에서는 개인병원부문 신재순 지점장, 세미병원부문 세미병원부문 이형희 지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니저 부문에서는 허무학 매니저, 강주용 매니저, 조태희 매니저, 김혁식 매니저, 최호태 매니저, 김승욱 매니저가 각각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 출시 첫 달 만에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제일약품이 소화기 분야의 전통적 강자로서 자큐보를 통해 P-CAB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큐보는 지난 10월 아이큐비아(IQVIA)가 발표한 의료진 방문 및 디테일 활동 순위에서 국내 전 의약품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수술 전 영양상태가 전이성 척추종양 환자의 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정형외과 방청원(제1저자)·김영훈(교신저자) 교수 연구팀이 최근 신경학적 증상으로 수술을 받은 전이성 척추암 환자 75명의 수술 후 보행 기능과 예후를 평가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연구들이 전이성 척추암 수술의 결과를 보행 여부로 판단하는 등 단순화하는 경향이 있는 것과 달리 최근 퇴행성 척추 수술 합병증 예방에 중요하다고 여기는 영양 인자가 전이성 척추암 수술 예후와도 상관성이 있을지 확인하고자 계획됐다. 정형외과 수술의 합병증 분류 시스템을 적용하고 다변량 분석결과, 보행 기능의 개선은 수술 전 장요근 지수(PMI, psoas muscle index)와, 수술 후 합병증 발생은 수술 전 영양 상태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장요근 지수는 영상검사로 근육량의 감소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평가인데, 암환자의 근감소증은 수술 후 예후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암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암 환자의 생존율도 높아지면서, 암 치료 후 삶의 질을 높이려는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암 환자의 70%는 척추 전이를 경
테라젠바이오(대표이사 고진업, 백순명)가 2024년 11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5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AACR-KCA)에 참가한다. 테라젠바이오는 학회 부스를 통해 ▲TCR Sequencing 및 ▲DEEPOMICS FFPE 분석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신규 런칭 서비스를 소개하며, 포스터 발표를 통해 ▲TCR Sequencing 및 ▲DEEPOMICS FFPE, ▲mRNA 암 백신 구조 개발의 연구성과를 상세히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암 백신 개발과 정밀 의학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 연구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암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TCR sequencing 테라젠바이오의 TCR Sequencing 기술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TCR Assay와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저품질 RNA 샘플에서도 민감도와 특이도를 유지하며 TCR repertoire를 분석할 수 있는 효율적인 분석 기술이다. 특히, FFPE(Formalin-Fixed Paraffin-Embedded)와 같은 까다로운 샘플에서도 clonotype을 정확히 검출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보여줬다. 기존 상용화된 키트 대비 높은 민감도와 특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협력사 및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를 초청해 제2회 공급망 ‘동행(同幸)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개최한 공급망 동행(同幸) 포럼은 지난해 ‘공급망 Partner’s Day’로 개최됐으며 동아에스티와 협력사가 공급망 관리 공동 대응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하자는 의미로 명칭을 변경했다. 공급망 관리는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생명주기 전반에 걸쳐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관리하는 활동이다. 동아에스티는 협력사와 함께 변화하는 생태계에 적응하며 성장하는 것이 기업가치 제고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개의 동아에스티 협력사와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도 참석했다. 행사에서 동아에스티는 정도경영(鼎道經營)에 기반한 사회책임경영 실천 사례와 공급망 관리 방향성 및 정책을 발표하고 환경정보공개 제도 대응,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Scope3 측정 등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ESG 규제 트렌드 및 공급망 대응, ESG 규제 대응을 위한 정부의 기업 지원 방향 등의 외부
국내 기업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치매 예방을 위한 지식 전파에 나섰다. SK케미칼은(대표이사 사장 안재현) 서울시 강남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치매 예방 교육과 인지 기능테스트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고연령층 100여명이 참석했다. SK케미칼은 지난 10월 광주광역시에서도 고연령층 116명을 초청해 같은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치매는 발병이 시작되면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다. SK케미칼은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 자가 진단과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치매 예방 교실에서는 정경일 시립강동실버케어 센터장이 치매 예방과 올바른 관리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일상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관리법 △치매 의심 시 관리 기관에 대한 안내 등 실제 생활에서 유용한 다양한 정보가 전달됐다. 이 행사에서는 AI 기반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인 ‘사운드 마인드’ 체험 기회도 제공됐다. 사운드 마인드는 게임 형태의 인지기능 훈련 프로그램이다. SK케
이노시스(대표이사 정주미)가 지난 18일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한갑수)∙글로벌혁신의료기술실증지원센터(센터장 윤선중)와 협력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탄소소재 척추 임플란트를 개발해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북대학교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으며, 이노시스의 ▲정주미 대표와 ▲황성철 전무 ▲정효철 사업부장을 비롯해 전북대학교병원의 ▲한갑수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센터장과 ▲고종현 글로벌혁신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 부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대학교병원 내 두 센터와 이노시스가 협력해 이루어진 다자간 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방사선 치료에 최적화된 탄소소재 척추 임플란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국산화하고, 척추암 환자들에게 고가의 해외 제품을 대체하여 더 효율적이고 접근성 높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도전은 한국 의료기기 산업에서 기술 독립을 실현하고, 환자 치료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이노시스는 설계, 인허가, 마케팅 및 해외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전북대학교병원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11월 19일 ‘세계 남성의 날’을 맞아 ‘15년 동안 한국 탈모인과 함께한,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 인포그래픽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9일 전 세계 약 80개국에서 기념하는 ‘세계 남성의 날’은 남성들의 건강과 성평등 등을 추구하며, 특히 올해는 ‘MEN'S HEALTH CHAMPIONS’ 주제로 남성들의 건강을 응원하고 있다. 2004년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국내 승인을 받은 이후 탈모 치료제로서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오리지널 두타스테리드 제제 아보다트는 2009년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아,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이했다. 인포그래픽에는 지난 15년 간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가 쌓아온 다양한 임상적 가치와 안전성을 중심으로 크게 △피나스테리드 1mg 대비 M자 탈모에 효과적 △글로벌 3상 연구를 통해 확인한 치료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 △한국 남성 대상 5년 데이터 연구를 통해 확인된 개선 효과 △피나스테리드 1mg으로 개선 보이지 않은 환자에서도 확인된 개선 효과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남성형 탈모의 가장 흔한 유형은 M자형 탈모로, 이는
이춘석 의원 (더불어민주당·전북 익산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은 22일 금요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대상포진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 (더불어민주당·국회 보건복지위원회·비례대표), 대한통증학회, 대한노인병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이에 대비한 노인건강관리 대책이 시급한 국가적 책무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질병의 경우 치료보다는 선제적인 예방관리가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미래의 의료비 지출을 감소시킨다는 점에서 그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일명 ‘효도백신 3종 세트’의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 가운데 독감과 폐렴구균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국가필수예방접종·NIP)을 통해 국가가 무료로 접종하고 있지만, 대상포진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사업 또는 개인 접종에 의존되고 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별 재정 상황에 따라 접종률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접종률을 높이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이에 이춘석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제약, 무역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제1회 제약! 무역인의 밤’을 12월 10일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약! 무역인의 밤 행사는 국산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수입의약품 유통의 선진화를 위해 제약무역업계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며, 정부·국회·산업계·언론·유관기관 등 제약, 무역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약품 수출 증진 및 수입 의약품 유통 관리 등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 분과위원회 위촉장 수여, 공연 등 제약,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통해 제약무역에 힘써주신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제약, 무역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협회가 구심점이 돼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