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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료의 질 향상 기전이 부재했던 치과 영역의 첫 평가로,치과근관치료 적정성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018년 10월 진료분부터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치과 분야 최초 '치과근관치료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치과근관치료 적정성 평가 계획 및 근관치료 정의 및 진단 · 치료'). 신경치료로 알려진 치과근관치료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치료로, 치은염 및 치주질환 등으로 치수가 손상됐을 때 그 조직을 제거하고 특수한 재료를 넣어 통증 없이 자연치아 상태로 기능하도록 하는 시술이다. 2017년 기준 치과외래 진료비용은 약 4조 2,641억 원, 근관치료 비용은 약 2,948억 원으로, 인구 고령화로 치주질환 등 치과를 이용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심평원이 본 평가에 앞서 2015년 치과 진료분을 바탕으로 치과근관치료 예비평가를 시행한 결과 평가지표별 의료기관 간 큰 격차가 있어 구강 건강관리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치과근관치료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이 청구한 요양급여비용 청구 명세서로 분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휴대용 산소 및 공기 제품’을 제조‧수입‧판매하기 위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5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 국제회의실(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의약외품(휴대용 산소 및 공기 제품)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11월부터 의약외품으로 관리되는 ‘휴대용 산소 및 공기 제품’의 허가‧심사를 위한 제출 자료를 의약외품 제조사‧수입사 등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휴대용 산소 및 공기 제품 심사방향 ▲의약외품 표시·기개사항 안내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약외품 제조사‧수입사 등이 의약외품 ‘휴대용 산소 및 공기 제품’의 허가‧심사 자료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약외품 제조사 등의 허가‧심사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일 시 주요 내용 비 고 13:30~14:00 30분 등록 14:00~14:10 10분 인사말 바이오생약심사부장 14:10~14:30 20분 의약외품 법령 및 표시·기재사항 안내 의약외품정책과 14:30~15:05 35분 의약외품 심사규정의 이해 화
환자의 동작 수행 능력을 조사하는 동작 분석은 임상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평가법이지만 ▲어디를 보는지 ▲어떻게 해석 할 것인지 ▲어떻게 치료 계획을 짤 것인지 등을 다룬 ‘동작분석의 임상적 활용’이 출간됐다.이 책은 사람의 기본 동작인 ▲뒤침 ▲기상 ▲일어남 · 앉음 ▲보행을 기재해 사진과 일러스트를 풍부하게 사용하여 동작 메커니즘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분석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동작 장애 요인을 탐구하는 방법과 임상 추론에 대해서도 기술하고 있다.<책 정보>ISHII Shin'ichiro 지음이완희, 유재호, 윤정규, 이명모, 조기훈, 조휘영 옮김국배판(A4) │ 반양장 │ 278쪽 │ 18-04-30978-89-6498-063-7 93510 │ 53,000원의학, 재활의학과, 물리치료, 작업치료, 스포츠의학과
LG화학이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필러 브랜드 ‘Y-Solution(와이솔루션)’ 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Y-Solution 제품은 볼륨 효과에 따라 Y-Solution 360, Y-Solution 540, Y-Solution 720 등 총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Y-Solution 360은 얼굴의 미세 주름 부위에 ▲Y-Solution 540은 앞 볼, 광대 등 눈에 잘 띄는 안면 중간 부위에 ▲Y-Solution 720은 팔자주름, 깊게 패인 볼, 확실한 윤곽 조형이 필요한 턱 끝 등에 각각 특화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된 Y-Solution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국내 유통 제품보다 탄성 및 응집력이 최대 2배 이상 높아 더욱 향상된 볼륨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LG화학은 2014년부터 제품력 강화를 위해 탄성과 응집력을 높인 히알루론산 필러 개발을 목표로 R&D 역량을 집중해왔으며, 4년 만에 Y-Solution 제품 3종을 출시하게 됐다. Y-Solution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김무용생명과학사업본부 상무는 “Y-Solution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1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2일 오후 2시부터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자살의 실태 및 예방을 위한 제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17년 3월부터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시작으로 운영되는 NMC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자살 시도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과 진료와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자살시도자들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NMC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의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살이라는 주제를 유가족의 목소리, 전문가의 의견, 현장에서의 실태 등 다각도의 관점에서 다루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발전적인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제1부에서는 ▲김혜정 유가족 대표가 '자살 유가족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경희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가 '자살의 실태와 예방을 위한 제언'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제2부에서는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장형윤 부소장이 '폭력 피해자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쿠키건강TV와 함께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내 의료감염관리 개선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2015년 메르스 사태는 의료 감염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교훈을 얻는 계기가 됐다. 최근 이대 목동 병원 신생아 사망 사고는 의료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 매일 다양한 수술과 처치가 행해지는 의료 현장에서는 의료 감염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입원환자 중 10%, 중환자실 입원환자 중 30%에서 의료 관련 감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의료 기술의 고도화, 항생제 내성균 출현, 병원의 대형화 등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로 의료 관련 감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적극적인 감염관리를 위한 좀 더 치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권 의원과 쿠키건강TV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 토론회를 열고 효과적인 의료 감염 관리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토론회 좌장은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맡았고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본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가 최근 대한당뇨병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지난해 Diabetes & Metabolism Journal(DMJ, 대한당뇨병학회지)에 게재된 'Determinants of Long-Term Durable Glycemic Control in New-Onset Type 2 Diabetes Mellitus' 논문을 통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본 논문은 안정적인 혈당관리의 요인에 대한 연구로, 김 교수는 전통적인 지표인 당화혈색소 조절뿐 아니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신체활동이 많을수록, 베타세포기능이 좋을수록 안정적인 혈당관리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밝혔다. 특히 제2형 당뇨로 진단받은 이후 짧은 기간 안에 목표혈당으로 도달하는 것이 장기간 안정적인 혈당관리 및 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밝혀내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교수는 "2형 당뇨 진단 후 2~3개월 이내로 가능한 한 빨리 목표혈당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뇨 초기치료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지만, 근거가 미약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한 것"이라고 연구의 의미를 말
이대목동병원이 본원 병리과 유영은 전공의가 최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된 대한세포병리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Diverse cytologic feature in bladder washing cytology of high-grade urothelial carcinoma: correlation with radical cystectomy(지도: 성순희 교수)' 제목의 이번 연구는 방광암 환자의 방광 세척액의 액상세포검사에서 관찰되는 암세포의 다양성을 근치적 방광절제술의 검체와 비교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유 전공의는 최근 방광암에서 예후가 불량해 높은 관심을 받는 미세유두상 아형을 세포학적으로 진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해 방광암의 세포검사의 진단 유용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로 주목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7일 한국원자력의학원 신임 원장으로 김미숙 박사(55세)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 ·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4년 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전문의를 시작한 이후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방사선의학정책개발센터장, 방사선치료연구부장 등을 지냈다. 또한, 대한방사선수술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내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위원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아태지역 SBRT(체부 정위적 방사선치료) 치료기술 보급사업 총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을 대표하고 의학원 업무를 총괄하게 될 김 박사는 4월 27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신임 원장이 임명됨에 따라 분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장 후보자를 5월 중으로 의학원 내부공모를 통해 모집하고, 이후 이사회 동의를 얻어 임명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963년 방사선의학연구소로 출범한 이후 현재 방사선의학연구소, 원자력병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및 신개념치료기술개발플랫폼구축사업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부산 기장군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개원한 바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이 지난 27일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을 받았다고 김광수 의원실이 전했다. 전국의 아동병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이날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 및 소아청소년의 생명 · 건강 · 안전 도모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광수 의원은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저출산 대책 정책토론회 '아기울음소리듣기 프로젝트Ⅰ,Ⅱ'를 연이어 주최하고, '아기울음소리가 들리는 나라 만들기' 정책 연구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저출산 해결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과 정책 개발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동수당을 지급하여 아동양육에 대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줄 '아동수당법'과 영유아의 장염 예방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영유아 장염(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 지원법'을 대표발의했으며, 올해 1월 영유아 결핵·수두 국가예방접종 확대 시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등 소아청소년 의료의 질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
“문케어에서 비급여의 전면 급여는 더 좋은 치료를 받겠다는 것이 불법이 된다는 의미다. 비급여를 없애는 것은 (의사에게) 의료노예가 되라는 것이다. 비타협적으로 강력한 투쟁을 통해 비급여의 존치를 관철해야 한다.” 29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40대 회장 당선인이 '왜곡된 보장성 강화정책 문케어 바로잡기 전국의사 대표자 대토론회'를 주최, 자신의 개회사와 문케어 문제점 발표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전국의사 대표자 대토론회(이하 토론회)는 대표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대집 당선인 개회사 ▲이철호 대의원회 의장 격려사 ▲문케어 문제점 발표(최대집 당선인, 박진규 40대 집행부 기획이사, 연준흠 40대 집행부 보험이사 각 20분) ▲분임토의(제1분임토의 홍보, 제2분임토의 개원가 입장, 제3분임토의 병원계 입장 총 120분 비공개) ▲분임토의 결과 발표 ▲결의문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최대집 당선인은 개회사에서 문케어는 더 좋은 치료를 받겠다는 것을 불법으로 만든다고 지적했다. 최 당선인은 “3주 앞으로 다가온 5월20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올해 안에 5월20일과 같은 대규모로 의료계가 참석하는 행사는 없을 것이다. 왜곡된 보장성 강화정책인 문케
“(암종에 따라 다르긴 하나)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은 약 30% 정도다.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이 낮은 원인이 무엇인지, 이와 함께 면역 반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26일 열린 2018 대한임상약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박한수 지놈앤컴퍼니 연구소장은 면역항암제와 마이크로바이옴에 상관성을 발표했다./메디포뉴스는 천종식 천랩 대표와 박한수 소장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신약개발에 마이크로바이옴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전한다.[편집자주] ◆마이크로바이옴 질병 예방 = dysbiosis의 예방 ‘Dysbiosis’란 장내 미생물이 균형이 깨져 질병이 초래되는 단계를 이르는 용어다. 따라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dysbiosis를 막는 것이 중요하고, dysbiosis와 질병과의 명확한 인과 관계를 규명하는 것은 신약개발과 질병예방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다양한 질병의 중개(intervention)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중개 역할을 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균주로는 Akkemancia와 faecalibacterium가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단순히 유산균 수준을 연구를 넘어 인간이
"정상적 진료만으로도 노동 가치를 인정하는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한다." 지난 27일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에서 열린 대한공공의학회 2018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임종한 교수가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임 교수는 '지역포괄케어 시스템에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역할' 주제로 발제했다. 10년간 OECD 대비 우리나라 의료비 상승률은 부동의 1위이다. 임 교수는 "현 의료시스템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며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지역 주민에게 벽이 되고 있다. 의료 시스템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며, 시장이 심각하게 실패했다."라면서, "갑상선암의 경우 진단기구가 발전을 많이 했어도 갑상선암은 사실 암 축에 속하는 게 아니다. 그런데 의사들은 작은 암도 찾아서 수술해야 한다고 말한다. 다른 나라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갑상선암 발병률 차이를 보이는 것 자체가 합리성을 잃어버린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국립병원 건강진단도 500만 원대가 존재한다고 했다. 임 교수는 "도대체 왜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는 검진 항목이 고가로 진행되고 있다. 어느 한쪽에서는 제대로 검진을 못 잡는다. 당뇨인데도 당뇨 합병증이 나중에 발견되는 사례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의 재정 투명성을 확보했다. 앞으로 대개협이 법정단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가능성도 마련했다. 대개협 차기 회장에 출마 여부를 결심하기 전까지 마음이 무거웠는데, 불출마를 결심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29일 대한개원의협의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노만희 회장이 메디포뉴스와 만나 3년간 회무를 수행한 성과와 차기 회장 불출마를 결심하기 까지 무거웠던 마음을 이같이 표현했다. 노만희 회장의 임기는 오는 6월말까지다. 이에 오는 6월경 대개협 평의원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노만희 회장은 먼저 재정의 투명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전임 김일중 회장과의 민형사상 송사 문제를 뒤 돌아 보았다. 노만희 회장은 “전임 집행부와의 소송 취지는 재정의 투명성 확보임을 여러번 말씀드렸다. 민사를 걸었다. 각하됐다. 이유는 결국 총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평의원회에서 더 이상 진행 안하는 게 좋다고 해서 끝냈다. 법리다툼을 제대로 하지 못해 결과는 없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노 회장은 “문제되지 않는 것으로 문제 삼았다며 전임 집행부에서 저에 대해서 형사 변호사 수임료를 대개협 재정에서 지출했다며 업무상
전 치료 분야에서 바이오 신약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해 초 국내에도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 분야에 생물학적 제제인 PCSK9 억제제가 최초로 허가되었지만, 국내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에는 반영되지 않으며 그간 사용은 매우 한정적이었다.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기존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을 업데이트하여 제4판 개정안을 내놓았고, 개정된 가이드라인에는 PCSK9 억제제가 반영되며, 향후 고콜레스테롤혈증에서의 생물학적 제제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5일 학계에 따르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 제4판 요약본을 완성하여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회는 제4판 전체본을 올 ICoLA2018 추계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개정안의 주요 업데이트 부분은 약물치료 전략으로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은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스타틴 투여로도 LDL-C 목표수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최대가용 스타틴에 PCSK9 억제제를 투여하는 치료전략이 반영된 것이다. 이번에 개정된 제4판 치료지침 요약본을 살펴보면 진단 기준이나 치료 기준을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지만 그 내용에는 별다른 차이가 있지 않았다. 한편, 약물치료 부
“대한의사협회 13만 회원은 정부가 ‘문케어’와 관련된 모든 정책 추진을 중지하고 새로운 건강보험제도 개혁에 나설 때까지 총파업 등 필요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을 천명한다.” 29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주최한 '왜곡된 보장성 강화정책 문케어 바로잡기 전국의사 대표자 대토론회'가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의사 대표자 4백여명이 이같이 결의했다. 대표자들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우리 전국의사 대표자들은 신임 최대집 회장 집행부의 현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과 이를 타개하기 위한 투쟁전략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신임 집행부의 회무 수행과 대정부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다할 것을 결의한다.”고 했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의사의 희생으로 성장했다고 주장했다. 대표자들은 “1977년 건강보험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 의료제도는 의사들에게 희생과 굴종만을 강요했다. 의학적 판단에 따른 최선의 진료를 불가능하게 하고, 경제적 논리를 이유로 최소한의 진료만 하도록 요구해 왔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대표자들은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의사들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숭고한 의업과 최
보건복지부가 4월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DTC 유전자 검사 제도개선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DTC 유전자 검사 제도개선을 주제로 일반 소비자, 유전자검사산업계, 연구자, 학회, 의료계, 정부 등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한다. DTC(Direct To Consumer) 유전자 검사는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검사기관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검사를 의뢰받아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는 제도다. 시 간 주요 내용 비 고 14:00~14:10 (10‘) ․개회사 및 환영사 (보건의료정책실장, 국생원장) 14:10~15:10 (60‘) ․DTC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민간협의체 외부의 제안 사전세션 발표자3인 사전 세션 14:10~ 14:30(20‘)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본 DTC 제도개선 강양구 기자 (코리아메디케어) 14:30~ 14:50(20‘) ․생명윤리와 DTC 제도개선 김소윤 교수(연세대) 14:50~ 15:10(20‘) ․의료법과 DTC 제도개선 김나경 교수(성신여대) 15:10~15:30 (20‘) ․Break Time 15:30~1
'왜곡된 보장성 강화정책 문케어 바로잡기 전국의사 대표자 대토론회'가 29일 오후 1시부터 더케이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오후 6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된다. 5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 당선인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의협 신임 집행부 임원 내정자들을 포함해 현 집행부 상임이사진, 대의원회 임원진, 16개 시도의사회장 및 임원, 시군구의사회장, 각 직역단체 임원 등 총 400여명의 의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문재인 케어의 문제점을 의사 대표들이 공유하여 향후 의료계의 대응방향을 확립하고, 대회원 및 대국민 홍보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5월 예정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럽 의약품청(EMA)에서 시판 의약품의 안전성 정보 수집·보고·분석·평가에 활용하고 있는 가이드라인을 담은 ‘유럽 최신 약물감시 규정 자료집’을 발간했다.주요 내용은 ▲약물감시 시스템 ▲실마리정보 관리 ▲시판 의약품의 정기적 최신 안전성 정보 보고 ▲위해성 최소화 조치 방법과 효과성 지표 ▲제품 특이적 고려사항(생물의약품 및 감염성 질환 예방 백신)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자료집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임상개발연구회 등 관련 단체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안전성 정보를 조기에 발견·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전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 정보마당→ 기타자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자료집 목차 연번 유럽 최신 약물감시 규정 자료집 1 우수 약물감시 기준 모듈 I – 약물감시 시스템 및 품질 시스템 2 우수 약물감시 기준 모듈 II – 약물감시 시스템 마스터 파일 (제2개정판) 3 우수 약물감시 기준 모듈 III – 약물감시 실사 (제1개정판) 4 우수 약물감시 기준 모듈 IV – 약물감시 감사 (제1개정판) 5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국내영업, R&D, 제조공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공채일정은 8월 졸업예정자 등의 학사일정을 고려한 것으로, 5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국내영업 부문의 경우, 결격사유가 없는 지원자 모두에게 인적성 검사 기회가 부여된다. 국내영업 부문 1차 면접은 지방에서 지원한 구직자들이 면접을 위해 상경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차원에서 전국 5개 도시(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현장체험과 2차 면접, 교육전형 등을 통해 최종 입사여부가 결정된다. 2018년 상반기 공채에 대한 상세 모집요강은 한미약품그룹 채용 홈페이지 hanmi.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회사 및 채용 절차에 대한 취업 준비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 송파구 본사 및 전국 20여개 주요 대학교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중견기업박람회 및 송파구청 주최 취업박람회 등에도 참가하는 등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미약품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