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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에서 주관하는 ‘2018 신아한마당 체육대회’에 참가해 신아원 식구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회공헌협의회 회원단체 임직원 25명, 신아원 성인지적장애인 145명, 신아원 관계자 75명 등 총 245여명이 함께했다. 사회공헌협의회에서 600만원 상당의 참가자 전원 점심도시락과 간식, 우승상품인 휄체어 3대, 식기살균기 12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양말 500개를 준비하여 더욱 풍성한 자리를 만들었다.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회장 이상일)은 5월 1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8년 전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보건의료기술평가”로 기조연설과 3개의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건강보험보장성 강화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보건의료기술 학술적 내용을 다루는‘국민건강영양조사와 보건의료기술평가’ 세션과, 문재인 케어의 향후 보완점 및 방향성을 다루는‘위험분담제도의 성과 및 개선방안’, ‘의료행위 선별급여 재평가 방안’으로 총 세 가지 세션이 마련됐다. ‘국민영양조사와 보건의료기술평가’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병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질병관리본부 오경원 과장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조민우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패널로는 순천향대학교 강은정 교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상진 부장, 이화여자대학교 배승진 교수, 성균관대학교 이명순 교수가 참여한다.‘위험분담제도의 성과 및 개선방안’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김진현 교수가 좌장을 맡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국희 부장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박정배 대리와 박지은 연구원이 화촉을 밝힌다. *5월12일 토요일 낮12시30분 *포시즌스호텔서울 3층 그랜드볼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본원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가 직접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된 척추체간 케이지가 미국과 중국에서도 그 효용성을 인정받아 특허 등록됐다고 18일 전했다. 조 교수는 지난 2016년 척추체간 케이지를 개발해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 케이지(2 GatherⓇ)는 척추수술 시 척추의 정면, 후면, 측면 방향에서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는 케이지로, 기존 전방용, 후방용, 측방용 등으로 구분된 케이지를 하나로 통합해 효용성을 높였다. 독특한 디자인과 창의성 및 편리성, 의료비용과 소모품 절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5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의료기술 우수개발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특허등록 후 지난해부터 상용화됐으며, 이번 미국 · 중국 특허를 통한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조 교수는 케이지의 국내특허권을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기부 및 소유권을 이전해 후학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미국과 중국 특허 또한 경희대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 교수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수술법과 의료기를 개발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 가겠다. 앞으로 개발된 척추체간 케이지를 통해 많은 환자분이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만족
대한재활의학회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4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2018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함과 더불어 20일 재활의학과 의사 윤리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700여 명의 재활의학과 의사가 참석했다. 20일 대한재활의학회에 따르면, 20일 개최된 워크샵은 과제지향적 보행 훈련, 3D 스캐닝, 모델링 및 프린팅 기법을 이용한 상하지 보조기 제작과정, ABC 허리운동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은 '바람직한 우리나라 재활의료 공급체계와 재활의 미래' 제목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에 대해 손영래 보건복지부 예비급여과장 ▲'일본의 재활의료전달체계'에 대해 하마무라 아키노리 일본리하빌리테이션병원시설협회 명예회장 ▲'재활의료전달시스템 현황분석(델파이)'에 대해 경희의대 유승돈 교수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이를 통해 늘어나는 재활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재활의료의 질을 높이며, 나아가 더욱 효율적인 재활의료 서비스 공급을 위한 고민이 정부와 외국의 실정, 의료계의 입장에서 심도있게 논의됐다. 패러렐 심포지엄(Parallel Symposium)은 건강인을 위한 운동에 대해 '운동을 통한 근육 키우기', '운동을 통한 체중 줄이기',
한양대학교의료원이 오는 4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에서 '제18차 호흡기알레르기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손장원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임상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문제들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진료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준비했다."면서, "호흡기 및 알레르기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개원의를 위한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의 최신지견'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한양대학교의료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의료진이 강사로 나선다. 첫 번째 세션은 ▲한양대학교병원 김상헌 교수가 '천식 흡입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김태형 교수가 '개원가에서 잠복결핵 관리하기'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박태선 교수가 '지역사회 획득 폐렴의 진단과 치료'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한양대학교병원 장효준 교수가 '다발성 폐 GGO결절의 외과적 치료'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홍수진 교수가 '흉부 X-선 검사의 해석' 주제로 강의한다. 세 번째 세션은 ▲한양대학교병원 박동원 교수가 '비소세포폐암의 최신 치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4월 20일부터 외국인을 위한 전화상담 서비스를 기존 영어에서 중국어와 베트남어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이미 200만 명을 넘어섰고, 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만 90만 명에 이르고 있지만, 비영어권 외국인을 위한 건강보험 서비스 제공 수준은 미흡하다고 판단해, 그동안 영어로만 안내하던 외국인 전화상담 서비스를 중국어 · 베트남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국민건강보험 관련 상담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1577-1000으로 전화해 '7번'을 누르고 '영어①, 중국어②, 베트남어③'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거나, 직통전화 033-811-2000으로 전화해 '영어①, 중국어②, 베트남어③'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확대시행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중국어 · 베트남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에게 자국어로 친근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편, 원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우수한 언어 능력을 보유한 원어민을 상담사로 채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자리도 창출하는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건보공단 임동하 고객지원실장은 "국민이 중심이 되는 공단으로 새롭게
전공의들이 환자 생명과 전공의 안전이 모두 위협받는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 의료진 송치 관련 대응의 건을 부의안건으로 지난 14일 오후 임시 대의원 총회 및 전체 전공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서울시의사회 회관 5층 강당에서 이뤄졌으며, 전체 대의원 185명 중 위임장을 포함, 105명 참석으로 성원됐다. 대전협 안치현 회장은 "이대목동 사태에 대한 경찰 수사에서 피의자 전공의는 '처방 시 정확한 투약 시점 미기재' 및 '투입 펌프 종류 미숙지' 등 실제로 행할 수도 없고, 환자 안전과도 관련성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혐의를 받고 있다."며, "얼마 전 브리핑을 통해 경찰은 보건복지부에서 직접 입회가 필요하지 않다고 명시하였음을 알면서도 바로 옆에서 근무하였는데도 이를 관리 감독하지 않았다고 비난하고, 펌프의 종류를 몰랐다며 마치 이 전공의가 투약 경로도 모르는 무책임하고 무지한 의사인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라고 성토했다. 이어서 안 회장은 "우리나라의 전공의들은 근무현장에서 환자 안전이 정말로 위협받는 경우를 매일 경험한다. 그러나 이는 피의자
공중보건의사들(이하 공보의)의 숙원이었던 업무활동장려금(이하 업장금)이 6년 만에 상향됐다.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2018년도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에는 업장금을 기존 80만 원이었던 월 기준액을 90만 원으로 변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공보의의 진료 및 연구활동 등을 장려하기 위해 보건소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지급하고 있는 업장금의 상향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대공협)가 18일 환영의 뜻을 밝히며, 복지부가 해당 지침의 발표로 그치지 말고 전국 지자체들에 안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대공협 송명제 회장은 "대공협의 숙원 중 하나였고, 제가 선거 때 약속드린 주요 공약이었기 때문에 더욱 반가운 마음이다. 올 한 해 대공협의 가장 큰 목표는 공보의에 대한 인식개선이다. 이번 업장금 상향은 공보의들이 본연의 업무인 대한민국의 의료빈틈을 채우는 일에 더욱 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제31대 대공협을 비롯해 지금까지 대공협은 공보의들의 업장금 인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우리 32대 워킹그룹 역시 대공협의 주장이 많은 분께 전달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
장애인은 장애로 인한 음식섭취의 제한이나 영양관리에 관한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비장애인보다 균형적인 영양의 공급이 어려워 비만이나 만성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인숙 의원(자유한국당 송파갑)이 국가 및 지자체가 장애인의 영양개선에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고 홍보, 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하도록 하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0일 대표 발의했다고 박인숙 의원실이 전했다. 2016년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비만 유병률이 32.6%인데 비해 장애인은 39.1%로 나타났고, 장애인의 만성질환도 고혈압 52.6%, 당뇨 25.1% 순으로 나타나 장애인의 영향 불균형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이 적절한 영양의 섭취 및 올바른 식생활의 개선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은 장애인 영양개선을 위하여 장애유형별, 생애주기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018년 4월 25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前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강청희 씨(만 54세)를 임명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강청희 급여상임이사의 임명이 오랜 의료현장 경험과 의협 상근부회장 역임 등으로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보장성 강화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의료계와의 더욱 폭넓은 소통을 고려한 것이라고 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국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공익적 가치관을 확고히 가지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급여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임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 후 흉부외과 전문의로서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연세대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급여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 급여상임이사는 급여보장실, 보장사업실,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의료기관지원실, 빅데이터운영실 및 건강관리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의료계 숙원 사업인 의협 회관 신축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회관신축추진위원회 김건상 초대 위원장이 회관신축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 약정했다. 김건상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지난 19일 개최된 제39대 집행부의 마지막 위원회회의 석상인 제14차 회관신축추진위원회에서 회관신축 기부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7년 6월8일 초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래로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이끌어 왔다. 김 위원장은 회관신축추진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할 예정이기도 하다. 김 위원장은“회관신축이라는 역사적인 일은 전국 13만 전 회원의 소망, 의지, 역량 등이 결집되어야 성공이 가능한 일이다. 회원의 일인으로서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수락했다. 회관신축이라는 큰 사업을 통해 전 회원의 뜻을 모으고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원해 왔다”면서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일원으로서 마지막 회의에서 기부금에 일조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4월 19일 현재 회관신축기금 성금은 161명 개인회원을 비롯하여 81개 단체로부터 총 19억2천3백여만
“급여상임이사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가입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보건의료인 간의 교량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오는 4월25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임명된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20일 이같이 밝혔다. 강청희 신임 급여상임이사는 연세대 의대 출신의 흉부외과 전문의로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장,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의료인 출신이 급여상임이사로 임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임기는 2년이다. 강청희 신임 급여상임이사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가입자인 국민, 공급자인 보건의료인, 보험자인 건보공단의 삼각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튼튼하고 건강한 다리를 만드는 역할이 보험자가 국민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건강복지를 설계해 가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다. 이는 갈등조절을 통해 국민과 보건의료계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의료정상화를 추구하는 실천적 방안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강 신임 급여상임이사는 “의료계는 국민의 마음을 얻는 논리와 주장을 통해, 적정수가를 요구하는 것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이미 공급자의 고민을 잘 이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미혁 ·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 오티드림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커뮤니티케어 정책 토론회가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를 주최한 권미혁 의원은 "우리나라 복지제도는 의료와 서비스의 통합적 연계가 부족하고, 이용자 요구에 맞춰져 있지 않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커뮤니티케어를 이미 실행한 주변 국가들의 사례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모델이 도입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호주 식약처 TGA(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로부터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리툭시맙)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및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해외 판매명 리툭산, 성분명 리툭시맙)’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호주에서 연간 약 1천15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호주 진출을 위해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파트너사 선정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외 비즈니스 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론칭 시점을 결정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셀트리온은 2015년 8월 호주에서 램시마의 허가를 받고 유통파트너사인 화이자(Pfizer)와 호주 시장에 진출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성과 효능에서 각종 임상 데이터로 증명하며 의료진의 신뢰가 충분히 쌓인 만큼, 호주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속한 시장 진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가 ‘Interdisciplinary Networks for Innovative Therapies against Diseease’라는 슬로건 아래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젊은 과학자들의 발표를 시작으로 ‘Paving a new road to cure and care’라는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이어 각 세션별로 암, ADHD, 뇌질환, 감염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맞는 약물연구 동향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다목적홀에서 '진료정보 공유 및 개방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의료산업이 치료 중심에서 예방 · 건강관리 중심으로 변화해 감에 따라 발병가능성 예측,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 ·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진료정보의 수집 · 공유 ·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진료정보 공유 및 개방과 관련한 국내 사업들의 추진 경과를 살펴보고, 개방 활성화를 위해 남은 과제와 전망, 개방에 있어 보험자 역할과 활용 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듣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대학교 IT대학 컴퓨터학부 김일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황희 교수가 '진료정보 공유 및 개방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최영환 티플러스 상무, 이성기경북대학교 IT대학 컴퓨터학부 교수,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상임이사, 곽영수 사회보장정보원 진료정보교류사업추진단, 신현호 법률사무소 해울 변호사, 그리고 김연용 공단 빅데이터운영실 건강서비스지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