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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Club Pasion Habanos, 마드리드에서 400명 이상의 행운의 게스트가 참석한 독점 행사를 통해 새로운 비톨라 공개 - Habanos, S.A.가 제품을 유통하는 140여 개 국가의 다양한 공식 판매처에서 Hoyo de Monterrey Epicure No. 3(54 링 게이지 x 길이 125mm)를 구매 가능 하바나, 2023년 9월 27일 /PRNewswire/ -- Habanos S.A.의 스페인 독점 파트너이자 유통업체인 Tabacalera는 Club Pasion Habanos가 "El Jardin de Epicure(미식의 정원)"라는 이름으로 스페인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Hoyo de Monterrey Epicure No. 3를 공개했다. Habanos, S.A. // Hoyo de Monterrey Epicure No. 3 이는 의심할 여지 없이 스페인의 Habanos 애호가들이 올해 가장 열렬히 기다렸던 행사로, 참석자들은 이곳에서 좋은 음악과 훌륭한 음식, 최상의 Habanos를 즐기며 꿈같은 저녁 시간을 보냈다. 이 특별한 축하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서정수)은 27일 일본 ‘PMDA’(Pharmaceuticals & Medical Devices Agency,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가 실시한 청주공장PFS(Prefilled Syringe) 생산시설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 실사를 통과해 최종 인증서(Certificate)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일본 PMDA는 후생성 산하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록관리기관으로, 올해 4월 청주공장 PFS생산시설에서 생산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유플라이마’에 대한 일본 PMDA 적합성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번에 승인 판정을 내렸다. 이번 인증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인증에 이어 올해 셀트리온제약이 해당 시설에 대해 획득한 3번째 글로벌 GMP 인증이다. 해당 시설은 앞서 2021년 국내 식약처 GMP 및 유럽 EU-GMP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글로벌 GMP인증을 바탕으로 이미 해당 생산시설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의 상업화 생산에 본격 돌입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청주공장 PFS 생산라인은 지상 3층, 연
-- 더 많은 아시아 여성들이 일상에서 건강에 대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 - 세계 피임의 날을 맞아 건강에 대한 아시아 여성들의 소통 부족 문제를 해소 싱가포르 2023년 9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 바이엘 아시아·태평양 전문의약품 사업부는 9월 26일 세계 피임의 날을 기념하여 바이엘 포 허(For Her) 캠페인을 소개했다. For Her 캠페인은 2022년 9월부터 태국에서 처음으로 파일럿 시행되어, 올해 대한민국, 싱가포르, 타이베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으로 확대되었다. '바이엘 For Her'는 인식 개선을 넘어 아시아 여성들이 피임, 자궁내막증, 월경통, 월경과다증 등과 같은 여성 건강과 관련한 대화를 공유하고(#Conversati
심부전 환자에 대한 중증도를 ‘A’로 상향해야 한다는 대한심부전학회의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향후 더욱 유병률이 늘어날 것으로 예고돼 빠른 대비를 촉구했다. 대한심부전학회가 21일부터 HF Seoul 2023 with CTC Asia를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심부전 중증도 향상의 이유와 타당성 등의 주제를 비롯해 다양한 현황을 공유했다. 암보다 무서운데, ‘일반’진료질병군? 기자간담회에서는 메인 주제였던 ‘심부전 중증도 향상의 이유와 타당성’에 대해 조상호 정책이사(한림의대 순환기내과)가 마이크를 잡았다. 정부에서는 질병명을 기준으로 환자를 분류하며, 환자들은 질병군에 따라 전문진료질병군인 A군, 일반진료질병군인 B군, 단순진료질병군인 C군으로 구분된다. 이 중 심부전 환자는 B군에 속한다. 조 이사는 “심부전은 암보다도 무서운, 예후가 안 좋은 말기 심장병임에도 ‘일반’진료질병군으로 분류된다. 전문진료질병군에 속하는 환자분이 많이 입원할수록 상급종합병원의 선정에 중요한 고지를 차지한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지 못하면 정부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병원도 심부전 환자 수용 요인이 줄어들게 돼 환자에게 큰 손해가 될
업계 리더들이 조영증강 MRI에 있어 AI의 잠재력을 탐구합니다 밀란, 2023년 9월 23일 /PRNewswire/ -- 영상 진단의 글로벌 리더인 브라코 이미징(Bracco Imaging S.p.A.)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획득의 선도적인 혁신 업체인 섭틀 메디컬(Subtle Medical, Inc.)이 자기공명영상(MRI) 분야에서 국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국제 협약은 우선 미국에서 시작하여 브라코 이미징이 당사의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자사인 브라코 다이어그노스틱스(Bracco Diagnostics Inc.)를 통해 배포합니다. 조영증강 MRI는 조영제를 사용하여 특정 조직이나 이상을 부각하고 더 나은 투시법 및 더 많은 상세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AI의 힘을 탐구하고 활용하면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인 영상 판독과 개선된 진단 정확도 및 최적화된 환자 치료로 이끌 수 있습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브라코 이미징과 섭틀 메디컬은 상호 지적 자산을 활용하여 이러한 야심 넘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진할 수 있습니다.
-- Cerecin, 케톤체 대사 관련 개발 및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이용한 연구를 위한 시험용 방사성 표지 추적자 18FBHB (CER-022) 인라이센싱(in-licensing) 완료 -- 편두통 및 영아 연축에서의 CER-0001의 효능에 대한 예비 연구 데이터에 이어 케톤 생성 플랫폼 확장 -- CER-022, 신경계 질환 및 기타 치료 분야에 잠재적 응용이 가능한 신규 진단 물질 콜로라도 덴버, 싱가포르 2023년 9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혁신적인 신경계 질환 신약 개발을 선도해 나가는 임상 단계 생명공학 기업 Cerecin Inc.는 19일 캐나다 앨버타 대학교로부터 CER-022의 사용 실시권을 부여 받았다고 발표했다.
신신제약은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2023 나비새김 캠페인’에 참여해 학대 피해 어르신들을 위한 통증케어 키트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매년 9월 창립일을 기념해 ‘국민 통증 케어’라는 창립 정신과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기업 미션을 실현하고자 나비새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나비새김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노인학대 예방 공익 캠페인으로 올해 5회를 맞았다. 올해는 노인 학대 예방 브랜드 ‘나비새김’을 홍보하고 ‘학대 신고’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렛츠 위잉(Let’s We-ing)’이라는 메시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면서, 전국노인보호전문기관 37개소를 통해 신신제약의 후원 물품인 통증케어 키트 600개를 학대 피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통증케어 키트는 매년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반응을 경청해 선호도와 필요성이 높은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관절·근육통에 효과적인 아렉스 마일드와 케토크린 플라스타, 신신에어파스F, 신신물파스에스 등 붙이고 뿌리고 바르는 파스 4종을 비롯해 해열∙진통 소염제 이지펜연질캡슐, 메디큐어케어탄력밴드 등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포함했다.
인하대병원이 암 분야 ‘세계 최고 전문병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상위권 수준의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함께 발표된 호흡기, 소아청소년 분야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는데, 인천지역 병원 중 이번 발표 순위에 포함된 곳은 인하대병원이 유일하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최근 ‘2024년 세계 최고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4)’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전문분야별 발표에서 인하대병원이 선정된 세계순위는 ▲종양(암) 분야 282위 ▲소아청소년 분야 137위 ▲호흡기 분야 125위 등이다. 인하대병원이 최근 몇 년간 계속돼온 해당 리서치에서 암 분야 세계 최고 병원 리스트에 처음으로 진입한 것은 관련 의료 질이 세계적 수준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순위에는 내부적인 질 수준은 물론이고 여러 공식적인 평가조사에서 거둔 성적 등이 반영된다. 인하대병원은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의료질평가에서 전국 상위 2% 이내의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 4대 암 적정성 평가 1등급과 높은 암 환자 생존율 등을 바탕으로 치료와 의료 질에서 높은 수준에 있다는 객관적 사실을 해마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이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한 의료를 위한 환자 참여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9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환자 안전 인식을 상기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World Patient Safety Day)‘이다. 올해는 보다 안전한 의료 시스템 개발을 위해 환자와 가족의 참여를 강조한 ‘환자 안전을 위한 환자의 참여(Engaging Patients for Patient Safety)'라는 주제와 '환자의 목소리를 높이는 방법(How to Elevate Patient's Voice)'이라는 슬로건 하에 캠페인을 전개한다.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사내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과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WHO가 발표한 주제와 슬로건 아래 임직원 대상의 다양한 행사를 전개했다. 먼저, 행사에 앞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3주에 걸쳐 캠페인 슬로건인 '환자의 목소리를 높이는 방법‘을 주제로,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베링거인겔하임 직원들이 환자
아테네, 그리스, 2023년 9월 18일 /PRNewswire/ -- 새로운 약물인 Senolytics가 주요 노화 기전인 '노화 전이'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18일 European Society for Organ Transplantation (ESOT) Congress 2023에서 발표된 이 획기적인 연구 결과는 장기 기증자 수 확대와 이식 환자 결과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버드 의과대학과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연구진은 고령 기증자의 장기를 젊은 수혜자에게 이식했을 때 이식이 노화를 유발하는지 알아봤다. 여기서 노화는 늙는 것 및 나이 관련 질병과 연관된 생물학적 기전을 말한다. 연구진은 나이가 서로 다른 쥐들, 즉 젊은 쥐(생후 3개월)와 늙은 쥐(생후 18~21개월)의 심장을 젊은 쥐에 이식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늙은 쥐의 심장을 이식받은 쥐는 젊은 쥐의 심장을 이식받은 쥐에 비해 림프절, 간, 근육에서 노화 세포의 생성 빈도가 증가했고, 전신 미토콘드리아(mt) DNA 수치도 마찬가지로 상승했다. 놀랍게도 늙은 쥐의 장기를 이식받은 쥐에서는 신체적&midd
ESG 경영의 기본으로는 단연 ‘S(Social, 사회)’를 꼽을 수 있다. 기업이 각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른바 ‘사회공헌’이 대표적인 ‘S’의 사례다. 사회공헌이라 하면 흔히 소외 이웃에 물품이나 기금을 기부하는 것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최근 들어 ‘E(환경)’의 종류가 다양해지는 만큼 S도 다양화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SG 경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제약업계 역시 예외는 아니다. 최근 사회공헌 활동에 있어서 다양한 방법이 등장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 중 녹십자홀딩스는 계열사 임직원들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낙후지역이나 등교길에 새로운 그림을 재능기부해 보다 밝은 거리를 조성하려는 것. 제주삼다수로 제주도와 인연이 있는 광동제약도 제주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한다. 물품 정리는 물론 도색, 도배 등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헌혈 역시 제약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분류된다. 녹십자는 1992년부터 30여년간 1만 5000여명이 참여해왔으며 용인의 본사부터 오창, 음성, 화순공장까지 전국 각지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종근당홀딩스는 2010년부터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미국 뉴스위크가 발표한 ‘전문분야별 세계 최고의 병원’에서 내분비대사내과·소아청소년과 2개 분야가 3년 연속 선정됐다. 세계적인 시사주간지인 뉴스위크는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글로벌 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와 함께 전 세계 28개국, 300여 개 병원, 4만여 명의 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12개 임상분야별 ‘2024 월드 베스트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 결과를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102위, 소아청소년과는 196위를 기록했다. 내분비대사내과는 국내에서 15번째이자 국립대병원 5위, 소아청소년과는 국내 24번째이자 국립대병원 중 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4년 연속 뉴스위크의 월드베스트 병원, 아시아태평양지역 ‘암 치료 잘하는 최고의 전문병원’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전문 분야별로도 3년 연속 선정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안영근 병원장은 “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각 전문 분야별 최고의 의료진을 구축해 세계최고 병원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갈 수
-- 게놈의 변이, 서로 또는 환경과 상호작용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에 영향 미쳐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 2023년 9월 14일 /PRNewswire/ -- Amgen의 자회사 deCODE 유전학 연구소의 과학자들과 아이슬란드 의료 시스템 및 코펜하겐대학 소속의 공동 연구진은 오늘, Cell 저널에 "Complex effects of sequence variants on lipid levels and coronary artery disease"라는 제목의 연구를 발표했다. Audunn S. Snaebjarnarson, Daniel F. Gudbjartsson and Kari Stefansson, scientists at deCODE genetics and authors on the paper. 논문에서 설명된 연구는 양적 형질의 변화와 연관된 게놈의 변이를 찾고 이러한 변이가 다른 변이 또는 환경의 구성 요소와 상호작용해야 한다는 가정을 기반에 두고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비HDL 콜레스테롤 및 LDL cholesterol이라고도 함)이 심혈관 질환의 발병을
삼성서울병원이 ‘글로벌 TOP 5’에 진입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글로벌 주간지 ‘Newsweek’가 미국 현지 시각 9월 13일 오프라인으로 발표한 ‘월드베스트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발표에서 세계 5위 및 2년 연속 아시아 병원계 1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호흡기 치료 분야에서도 처음 국내 병원 1위로 발표돼 치료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등 8개 임상분야에서 세계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또한, 동시 발표된 2024년도 ‘월드베스트 스마트병원(World's Best Smart Hospitals)’에서도 3년 연속 국내 병원 중 ‘가장 스마트한 병원’으로 선정됐으며, 글로벌 순위 역시 5단계 상승한 25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뉴스위크’지가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인 스타티스타(Statista Inc.)에 의뢰해 28개국, 300여 병원, 4만여 의료진에게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다. 스타티스타社는 임상분야별 전문병원 12개 항목은 해당 분야 의료수준에 대한 자국내 추천(45%), 해외 추천(50%), 병원 설문조사 (5%)를 취합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 달 9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세계폐암학회의 연례 학술대회 WCLC 2023가 12일 마무리됐다. 이번 WCLC 2023은 아스트라제네카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에 대한 발표로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국내 제약사도 대거 출격해 K-제약산업의 위력을 보였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연구로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4세대 EGFR TKI ‘BBT-176’의 제1상 임상시험 후속 데이터가 구두 발표됐다. 이번 연구결과 발표는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임선민 교수가 담당했으며 기존 1일 1회에서 1일 2회로 변경된 복용에 따른 BBT-176의 개선된 내약성 및 복약순응도와, 해당 용법 투약군에서 종양의 크기가 30% 이상 줄어든 ‘부분관해’를 나타낸 환자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임상시험 대상자들의 방사선학적 반응과 분자유전학적 반응의 상관성에 대한 데이터가 구체적으로 공개됐는데, BBT-176이 타깃으로 하는 C797S 포함 DTC 삼중 돌연변이 동반 환자의 경우 1일 2회 용법에서 최대 83%까지 EGFR을 포함한 혈액 내 DNA 분율 감소를 나타냈고 방사선학적으로도 유의미한 수준의 종양 밀도 감소를 확인했다. 또한, 이번 발표를 통해 임상 1/2상의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큐비엠(대표 장유경)과 기능성 소재 제품화 관련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제약기술을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온 동국제약과 ‘해양수산부의 신기술기업 1호 국가대표 혁신기업1000’에 선정된 혁신형 중소기업 큐비엠이 보유한, 다수의 기능성 소재의 건강기능식품 제품화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인체적용시험 및 국제학술논문 등재 등을 통해 각종 기능성 소재를 제품화함으로써,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는 “큐비엠은 복합미네랄추출물부터 국내 최초로 인체적용시험을 마친 프로바이오틱스 KF511(호흡기 건강), 해양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 펩타이드, 미네랄 발효공법으로 추출한 식물유래 영양소 등 다수의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있다”며, “미국 FDA GRAS 인정 등 여러 기관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큐비엠과 함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한단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큐비엠 장유경 대표는 “큐비엠의 연구개발 결과가 동국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제품으로 탄생함으로
-- 제41회 CONGRESS OF THE EUROPE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ONS에서 새로운 임상 결과 소개 카타니아, 이탈리아, 2023년 9월 8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안과 전문 선도 업체 SIFI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ESCRS(CONGRESS OF THE EUROPE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ONS)에서 자사 제품에 관한 새로운 과학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SIFI 혁신ᆞ의학 담당 이사 Maria Cristina Curatolo는 "SIFI는 안과의사들이 WELL FUSION, EVOLUX 및 XANTERDES와 같은 당사의 혁신적 제품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과학적 교류를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지속적 교류는 고객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고 이들이 환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핵심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총 네 차례의 연단 프레젠테이션과 열 차례의 e-Poster를 통해 백내장 굴절
레오파마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신정범)는 자사의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아트랄자프리필드시린지150밀리그램(ADTRALZA, 주성분명: 트랄로키누맙)’이 지난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신요법의 대상이 되는 성인(만 18세 이상) 및 청소년(만 12세~17세)에서 국소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가 권장되지 않는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트랄자는 아토피피부염 징후와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인 면역 및 염증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인터루킨-13(IL-13)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생물의약품이다. 아트랄자는 국내외 중등도-중증 아토피 피부염 성인 및 청소년 아토피피부염 환자 총 2,2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4건의 임상 3상 연구(ECZTRA 1, ECZTRA 2, ECZTRA 3, ECZTRA 6)를 통해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실제 임상에서의 치료법과 유사한 디자인인 아트랄자-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TCS, Topical Corticosteroids) 병용요법을 2주 간격으로 투여한 환자군과 위약군을 비교한 ECZTRA 3 연구 결과, 16주 시점에서 아토피피부염의 임상반응종합평
HK이노엔이 동아에스티와 손잡고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HK이노엔이 개발 중인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이하 ‘EGFR’) 저해제에 동아에스티의 단백질 분해 기반기술을 접목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을 타깃하는 ‘EGFR 분해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HK이노엔(HK inno.N)은 6일 동아에스티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K이노엔은 자체 개발 중인 EGFR 저해제를, 동아에스티는 단백질 분해 기반기술을 공유해 EGFR L858R 변이를 타깃하는 차세대 EGFR 분해제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양 사가 개발할 EGFR 분해제의 작용 원리는 약물이 L858R 변이를 포함한 표적단백질인 EGFR 및 세포 내 단백질 분해 시스템과 동시에 결합하여 표적단백질을 분해하고 없애는 원리다. L858R 변이를 포함해 주요 약물 저항성 EGFR변이(T790M 및 C797S 이중변이 또는 삼중변이)가 발생한 EGFR 단백질 자체를 분해시키기 때문에 정상 EGFR 저해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등 더욱 효과적인 치료요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HK이노엔 R&D총괄 송근석 전무는 “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한국 사회의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실천하고자 6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에 2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한국로슈진단과 한국로슈가 원 로슈(One Roche)로 로슈그룹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Roche Children’s Walk)’를 진행하고, 해당 행사에서 한국로슈진단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의 동일 금액을 회사 차원에서 매칭 펀드로 조성해 마련한 것이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통해 피해 학대 아동들을 가정으로부터 분리하고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함께 거주하며 치유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시설인 ‘그룹홈’을 운영하며, 부모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보호사 양성 사업에 앞장설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전국적으로 아동학대 사례가 약 2만 8천건 발생한 가운데 학대로 인해 사망한 아동은 50명으로 집계됐다. 한국로슈진단은 아동학대를 어린이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이자 어떤 형태로도 용납할 수 없는 문제로 인식하며, 이를 예방하고 아동들의 안전지대를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