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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와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성부명: 다파글리플로진)’와 ‘직듀오(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에 대한 코프로모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웅제약이 1일 포시가ㆍ직듀오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기로 한 것을 양사의 합의에 의해 코프로모션 영역까지 확대하기로 하면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향후 포시가와 직듀오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 진행한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력의 포시가ㆍ직듀오의 코프로모션 파트너로써 시장 영향력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포시가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2014년에 국내 최초로 출시한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이다.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함께 체중 감소의 추가적인 이점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국 올란도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CC 2018)에서 포시가 등 SGLT-2 억제제 계열의 연구로서 제2형 당뇨병환자 약 34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리얼월드 연구를 통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한국팜비오 남봉길회장이 제45회 상공의 날에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남회장은 1999년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한국팜비오를 벤처 창립한 이후 2005년 벤처기업 대상 수상, 2017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등 회사를 꾸준히 성장시켜 왔으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봉길 회장은 수상소감으로 “한국팜비오는 연 평균 매출액의 7% 정도를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신약개발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공격적 투자로 한국팜비오를 연구 중심의 혁신형 제약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 에서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상의회관에서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들에게 훈장과 산업포장 등을 수여했다. 이중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산업평화를 선도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둔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와 현대제철 강학서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는 지난 2015년 유한양행 대표이사 취임 이후 기업의 혁신적인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유일한 박사의 창업 정신을 계승하며 존경받는 기업으로 창업 100년사를 앞두고 있는 유한양행의 기업가치를 크게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적극적 R&D 투자 및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 진출 확대와 더불어 사회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며 유한양행에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정희 대표는 제약회사의 미션은 신약개발에 있음을 강조하며 R&D 투자의 지속적인 확대와 자체 글로벌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미국 소렌토사와 합작법인 ‘이뮨온시아’를 설립하는 등 오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오는 28일(수) 오후 1시30분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어깨관절의 날'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날 건강강좌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손종민 관절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어깨관절 질환(정형외과 이상욱 교수) ▲어깨운동법(정형외과 이종윤 교수) ▲골다공증(정형외과 전상현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이상욱 교수는 “어깨 관절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 살면서 누구나 흔하게 불편함을 호소하는 관절로서 건강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이다”며 “어깨통증은 원인이 다양한 만큼 치료방법도 환자마다 다르다.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건강하게 어깨를 관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24일(토) 15:00부터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신경외과 연수교육’을 개원의 및 전공의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 1부는 흔히 접하는 신경외과 질환 및 증상과 다학제 협진진료를 주제로 ▲두통의 진단과 치료(신경외과 한성록 교수), ▲두통에 대한 통증의학적 접근(마취통증의학과 이상일 교수), ▲어지럼증과 뇌혈관 질환(신경외과 구해원 교수), ▲고혈압과 신경계 합병증(순환기내과 황지원 교수), ▲요통의 진단과 비수술적 치료(이일신경외과 이해일 원장), ▲척추에 침범한 류마티스질환(류마티스내과 윤보영 교수), ▲감염성 척추질환 및 수술후 감염증(서울아산병원 이병주 교수), ▲의인성 척추 감염증에 치료(감염내과 곽이경 교수), ▲잠복결핵과 폐외결핵(검단탑병원 정훈 과장)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2부는 ‘문케어시대의 의료환경과 병·의원 경영’에 대한 주제로 갈렙앤컴퍼니 윤상철 대표이사의 강의가 있으며, 3부는 치료제의 기전과 최신지견을 주제로 ‘Ca2+channel α2-δ ligand’(Pfizer PM 백승민)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과장 손문준 교수는 “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3월 21일(수)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1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산재단은 아산의학상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은준 KAIST(카이스트) 생명과학과 석좌교수와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방영주 서울의대 종양내과 교수에게 각각 3억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젊은의학자부문은 김호민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김범경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에게 각각 5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하는 등 총 4명에게 상금 7억 원을 수여했다. 아산의학상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낸 국내외 의과학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지난 2007년 제정됐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은준(54세) 교수는 인간 뇌 속의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의 작동원리 및 뇌질환과의 관련성을 연구함으로써 다양한 정신질환의 발병 원인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방영주(64세) 교수는 위암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의 치료효과를 최초로 입증하면서 국내 의학연구 수준을 높인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주어지는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김호민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을 선출하는 전자투표 첫날 투표율이 26.64%를 기록하고 우편투표율까지 합치면 27.57%로 지난 39대 회장 때 최종 투표율 31.03%에 근접함으로써 이번 40대 선거 최종 투표율은 39대 때보다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21일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 후보자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을 선출하는 전자투표가 시작된 첫날(21일) 전자투표권자 4만2,721명 중 26.64%인 1만1,379명이 전자투표에 참여했다. 우편투표권자는 1,291명이고 21일까지 접수된 투표용지는 756표로 58.56%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우편투표는 ▲3월5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전자투표는 ▲3월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2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3월23일 오후 6시 투표 마감에 이어 용산 임시회관에서 개표가 진행된다. 당선인 공고는 오후 7시 이후 할 예정이다. 잔자투표와 우편투표를 모두 합하면 투표권자(선거인수)는 4만4,012명이고 21일까지 1만2,135명(전자투표권자 1만1,379명 + 우편투표권자 756명)이 투표함으로써 투표
보건복지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대책'과 관련하여 간호 관련 단체들이 환영과 더불어 우려의 의사를 표명했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대 입학정원 확대를 보다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했으며, 보건의료노조는 병원 현실에 맞지 않은 방안이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대책은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건전한 병원 조직문화 조성, 간호인력 확충 및 전문성 강화, 간호서비스 질 제고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아래 별첨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 ◆ 간호관리료 지급 기준, 병상 수 아닌 '환자 수'로 산정 복지부가 발표한 세부 과제를 살펴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간호대 입학정원을 1천 8백 명 증원함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신규간호사를 총 10만 3천 명 배출하며, 2022년까지 의료기관 활동 간호사 수를 6만 2천 명 추가 확충한다. 현재 일반대학에만 허용하는 정원 외 학사편입 제도를 일반대학과 동일하게 4년제로 운영 중인 전문대학(간호학과)까지 확대 추진하는 등 간호대 입학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오는 4월 1일부터는 간호관리료 지급방식을 개선해
항 PD-1 기전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옵디보’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로 개발된 항 PD-L1 기전 면역항암제 로슈의 ‘티쎈트릭’은, 국내에서도 면역항암제로는 세 번째로 허가를 획득하며 비소세포페암과 방광암 치료제로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키트루다’와 ‘옵디보’가 폐암 치료에서 우선적으로 건강보험급여를 획득하며 시장을 선점했다면, 방광암에서는 ‘티쎈트릭’이 처음이자 유일하게 2차 치료에 급여를 획득했고 최근에는 방광암 1차 치료에 적응증을 확대하며 독보적인 선두 입지를 점하고 있다. 지난 21일 한국로슈는 서울시 소공동 소재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의 급여 정보와 적응증 확대 소식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티쎈트릭’은 지난 1월 12일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와요로상피암 2차 치료에 국내 건강보험급여를 획득했으며, 지난 3월 14일에는 요로상피암 1차 치료제로서 적응증을 확대한 바 있다. ‘티쎈트릭’은 암세포(TC) 또는 암세포에 침윤된 면역세포(IC)에서 발현된 PD-L1과 결합해 PD-1 수용체와의 결합을 차단함으로써 T-세포의 항암 작용을 회복시키는 면역항암제다. ‘티쎈트
오픈 이노베이션. 이제는 4차 산업혁명만큼 많이 회자됐고, 그만큼 식상한 단어기도 하다. 우리나라 제약산업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이라는 화두를 던진 곳은 한미약품이었다. 한미는 2010년 외부 연구개발팀을 신설하며, 제품 상업화 비율을 높였다. 한미약품의 뒤를 이어 우리나라 제약사들은 외부 투자 금액을 늘리기 시작했다. 2016년 11월 말 기준 우리나라 매출 상위 10대 제약사의 외부 투자 금액은 총 2,197억원을 기록하며, 2015년과 비교해 36% 증가했다. 제약사의 외부투자는 자체 연구개발 중심에서 벗어나 외부의 유망 기술을 도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신약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일례로 유한양행은 다국적제약사 도입품목 비율을 줄이고,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바이오벤처 등 13개 기업에 투자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자본력을 가진 제약사가 바이오벤처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제약사가 우수한 바이오 스타트업에 자본을 투자해 육성한 뒤, 이들이 제대로 된 연구성과를 내기 시작하면 공동연구 등을 통해 협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것이 오픈이노베이션이다. 오픈이노베이션의 취지와 현
서울시의사회 제34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중기호 1번은 오동호 후보로, 기호 2번은 박홍준 후보로 정해 졌다. 제22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중 기호1번은 김교웅 후보로, 기호2번은 김영진 후보로 정해 졌다. 서울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이윤수 위원장이 주관하여 21일 오후 7시경 당산동 회관 1층에서 회장과 의장 선거 후보등록자를 대상으로 기호 추첨한 결과, 이같이 정해졌다. 서울시의사회 회장과 의장 선거일정을 보면 ▲3월31일까지 선거운동 기간 ▲3월21일 오후 7시 후보자 기호추첨 ▲3월22일 후보자 선거유인물 홈페이지 게재 ▲3월31일 회장과 의장 선거 ▲4월2일 당선인 공고로 진행된다.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오동호 후보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축제라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전쟁이었다. 선거는 서울시의사회 역사가 1백년을 넘어선 시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선거운동으로 회원 방문해보면 어려운 문제가 많다.”고 했다. 오 후보는 “회원 각자의 문제가 충분히 논의되고 그런 논의의 과정을 통해서 3만 회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서 도출점을 찾을 수 있는 선거가 되기 바란다. 대의원들이 회원의 고충을 충분히 생각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기호2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의료진이 응급 환자의 증상별 진단과 치료방법을 집대성한 '응급실 필수진료' 책을 최근 발간했다. 책 집필에는 호흡기내과 염호기·소화기내과 류수형·외과 이병모·류마티스내과 구본산 교수 등 17개 진료과에서 30명의 저자가 참여했다. 공저자로 ▲호흡기내과 염호기 교수 ▲소화기내과 류수형 교수 ▲외과 이병모 교수 ▲류마티스내과 구본산 교수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 ▲가정의학과 김경우 교수 ▲심장내과 김병규 교수 ▲외과 김영기 교수 ▲소아청소년과 김우경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원 교수 ▲안과 김재영 교수 ▲응급의학과 김주현 교수 ▲신경과 김지영 교수 ▲이비인후과 노경진 교수 ▲비뇨기과 박민구 교수 ▲호흡기내과 박이내 교수 ▲소화기내과 박태영 교수 ▲외과 오행진 교수 ▲흉부외과 유병수 교수 ▲신경과 윤병남 교수 ▲정형외과 윤병호 교수 ▲신경외과 윤상원 교수 ▲응급의학과 이경원 교수 ▲성형외과 이진효 교수 ▲산부인과 정명철 교수 ▲심장내과 조성우 교수 ▲혈액종양내과 조정민 교수 ▲피부과 최선영 교수 ▲내분비내과 홍수민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황동희 교수가 참여했다. '응급실 필수진료' 책에는 ▲심정지 ▲급성관절염 ▲위장관 출혈 등 응급 환자의 증상과
국립중앙의료원이 신임 진료부원장에 비뇨의학과 이종복 전문의를 3월 19일 자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이종복 신임 진료부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가천의대 길병원 비뇨기과 교수,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 대한외상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07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 비뇨의학과에 재직하면서 비뇨의학과 과장, 대외협력홍보실장 등을 맡아왔다. 국립중앙의료원 측은 "이종복 신임 진료부원장은 지난 2014년에도 진료부원장을 맡은 경험이 있어 진료 활동 강화는 물론, 인력 양성 등 공공의료 분야 강화에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라면서, "외상치료체계의 향상과 국내 외상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원지동 이전과 함께 진행될 권역외상센터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라고 했다. 이종복 진료부원장은 공공의료사업단장, 외상센터장도 겸임한다.이종복 신임 진료부원장은 "2014년에 이어 또 한 번 의료원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정기현 원장님을 도와 원지동 이전에 만전을 기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명실상부한 국가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1일 오후 3시 30분 '제3기 장기요양 고위자 과정 입학식'을 개최하고, 장기요양 사업의 미래발전을 공유하고 정책과 현장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 양성을 위한 3기 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을 21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기 '장기요양 고위자 과정'은 우리나라 장기요양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급속한 고령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며, 장기요양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적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한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형식의 참여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총 20강좌로 진행되는 고위자 과정은 장기요양 정책, 보건의료, 사회복지, 인문학, 해외연수 등으로 편성돼 있으며, 이 외에도 장기요양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강사진으로는 공단 및 복지부 등 정책 입안 및 실행부서 고위 관계자, 장기요양 분야 현장전문가, 학계 권위자 등이며, 교육생은 대부분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중심으로 구성돼 장기요양정책과 요양서비스 현장 간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건보공단 장기요양 관계자는 "고위자 과정의 전문지식 습득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
지난해 기준 진료수가 유형별 진료비는 행위별수가 진료비 64조 6111억 원, 정액수가 진료비 5조 160억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017년 진료비를 분석한 '건강보험 주요통계'와 '진료비 통계지표'를 작성해 21일 공동으로 발표했다(아래 별첨 '건강보험 주요통계 · 진료비 통계지표'). ◆ Big5 진료비 2.5% 증가, 점유율은 하락 내 ·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합한 의료보장 인구는 5,243만 명으로 전년 대비 0.29% 증가했다. 직장 적용인구는 3,690만 명으로 건강보험의 72.4%를 차지, 2011년 67.5%에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17년 총 보험료 부과금액은 50조 416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는데 직장 6.3%, 지역 4.2%로 직장 증가율이 높았다. 가구당 월 보험료는 10만 1178원으로 3.1% 증가했다. 이 중 직장은 2.8%, 지역은 3.5%로 지역의 증가율이 더 높았다. 2017년 총 보험료 징수금액은 50조 1496억 원, 징수율은 99.5%로 전년 대비 0.2%p 감소했다. 직역별로는 직장 99.6%, 지역 98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중소기업협력센터가 3월부터 진주와 대전에서 패밀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기술교육을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과 함께 제공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의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분야별로 총 8개의 출연(연)이 참여한다. KIT가 운영하는 전문기술교육 과정은 총 5개로, ▲유전독성시험 ▲미생물분해시험 및 옥탄올·물 분배계수시험(1차·2차) ▲생식발생독성 비임상시험 ▲시험물질의 취급과 관리 ▲실험동물 관리, 검수 및 급성독성시험으로 구성된다. 각 교육프로그램의 특성에 맞춰 대전본소 및 경남환경독성본부(진주)에서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현재 3, 4월에 운영하는 유전독성시험과 미생물분해시험 및 옥탄올·물 분배계수시험(1차)은 마감됐으며, 추후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KIRD 홈페이지( www.kird.re.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일정> 프로그램명 일정 교육장소 1 미생물분해시험 및 옥탄올/물 분배계수시험 1차 : 3.29(목) 2차 : 9.13(목) 진주 2 유전독성시험 4.6(금) 대전 3 시험물질의 취급과 관리 4.27(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서울대학교 장성호 교수팀의 연구를 통해 “자폐증 유발 후보 단백질인 SCAMP5의 이상 발현이 신경전달을 지체해 단기 가소성 조절 장애(Short-term depression) 및 자폐증 발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한·영 국제협력연구사업(국제협력 네트워크 지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적 학술지인 ‘셀 리포츠(Cell Reports)’에 20일자로 게재됐다.(논문명; Impairment of release site clearance within the active zone by reduced SCAMP5 expression causes short-term depression of synaptic release) 자폐증은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1~2%에 이르는 뇌발달 장애로, 사회적 상호작용 및 언어 또는 의사소통에 문제를 보이거나 특정 행동을 반복하며, 기분과 정서의 불안정, 인지발달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유소년에서 청소년기에 38명 중 1명 꼴로 자폐증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며, 자폐증의 근본적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는 가난한 건강보험 체납자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절실한 시점이다. 건강세상네트워크 외 22개 단체가 21일 오후 1시 30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 영등포남부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계형 체납자 결손처분을 확대하고 징벌적 제재를 중단할 것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에 촉구하고 나섰다.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공동대표는 "생계형 보험료 체납과 관련하여 그간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다. 10년 전에도 했고, 2년 전부터는 좀 더 집중적으로 했다. 그런데 전혀 변화가 없었다."라면서, "이를 건강 보험에서 아주 예외적인 경우 등 지극히 소수의 문제로 인식하는 것 같다. 생계형 체납자는 가입자 의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이탈자로 낙인이 찍혀있다."라고 말했다. 공단이 징수 집단처럼 행동하지 말고, 정확하게 문제를 직시하고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현정희 의료연대본부장은 "정권이 바뀌어도 생계형 체납자는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국회의원들도 우리나라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4백만 명이나 있다는 것을 잘 모른다."라면서, "대한민국 자랑거리 중 하나가 건강보험이다. 그러나 현실은 국민의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의료봉사상인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이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임 원장은 수상 소감으로 "이 자리에 서 있는 저는 평범한 의사이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 한명이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범한 의사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그럼에도 오늘의 수상은 기적 같은 행운"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간 봉사를 계속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가족들의 커다란 헌신과 협조 덕이다. 동반자인 아내에게 이 상을 기쁘게 넘겨주겠다"며 "앞으로도 따스한 마음을 품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의 축사를 대독한 이기일 의료정책관은 "불모지였던 우리 의료를 선진국 수준까지 높여온 의료인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의협신문의 발행인인 추무진 의협 회장은 "이 땅에 더 밝고 건강한 의료봉사 문화를 자리잡게 하기 위해 의료취약지에서 헌신적인 인술로 사랑을 베푸는 의료인과 의료재단을 발굴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보령의료봉사상이 제정됐다"며 "이 기회를 빌려 어려운 여건 속 참 의료를 이어가는 수상자들에게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또 "수상자들의 뜻이 지속적으로 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9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피부미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18 (Dubai Derma 2018)’ 에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를 소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두바이더마’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최대의 피부미용학회이자 전시회로, 올해는 약 100개국에서 15,000 여명 이상의 전문의와 관계자가 참여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두바이더마에 참여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중동지역 나보타 수출계약 파트너인 댄시스(DANSYS)사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터키 성형외과 전문의 Dr. Ismail Kucuker(이스마일 쿠커커)와 한국의 성형외과 전문의 최항석 원장이 강연한 ‘나보타의 특장점 및 나보타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을 활용한 치료 방법’ 워크샵 세션은 참석 의사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최항석 원장은 “나보타를 직접 시술해 본 결과 빠른 효과 발현을 볼 수 있으며, 지속시간 또한 길어서 환자 만족도가 높다. 나보타의 고순도 정제공법 및 선진국 수준의 감압건조 공정으로 제조되는 특징과 연계되는 것으로 보인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