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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JW중외제약은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으로부터 우리나라 독점판권을 확보한 A형 혈우병치료제인 ‘에미시주맙(Emicizumab)’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체보유의 A형 혈우병에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에미시주맙‘은 혈액응고 제8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을 치료하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으로, 제8인자의 작용기전을 모방하여 활성화된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에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이 적용된 혁신신약(First-in-Class)이다. 쥬가이제약은 로슈그룹과 함께 혈액응고 제8인자의 억제인자를 보유한 소아 및 성인 A형 혈우병 환자의 예방요법에 ‘획기적 치료제’로 지정한 ‘에미시주맙’에 대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11월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올해 2월에는 EMA(유럽의약청)으로부터 각각 시판허가를 승인받았다. FDA의 신약허가(BLA, Biologic License Application)는 ‘에미시주맙’이 ‘획기적 치료제’와 ‘희귀의약품’에 선정돼 ‘전문의약품 허가신청자 비용 부담법’(PDUFA, Prescription Durg User Free Act)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제15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H.E.L.P., HIRA Executive Leadership Program)'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정부, 보건의료, 언론,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 40여 명이 모여 ▲보건의료정책 ▲의료비 심사 · 평가 ▲약제 및 치료재료 관리 등 건강보험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한 강의 ·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정책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선제적 ·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7년 개설돼 지금까지 550여 명의 사회 각계각층 리더들이 수료했다. 강경수 인재경영실장은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교류 및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에서 최고의 리더십 교육과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수진은 보건의료정책 교수와 현장에서 현안을 다루는 심사평가원 실장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약 4개월간 서초동 소재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이 21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과 암센터 1층 로비에서 도민들에게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11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전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날 암 예방의 날 행사는 암 예방과 조기진단 등 암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암예방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유희철 전북지역암센터 소장 등 병원관계자와 전라북도 및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모악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을 성실히 수행해온 15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국민 암 예방 수칙 전달, 암 예방 홍보영상 상영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장관상에 조은실(군산시보건소) 최고영(김제시보건소) 이순옥(진안군보건소) 등 3명이 수상했다. 도지사상 민간인 부문에서는 홍성용(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외 5명이, 도지사상 공무원 부문에서는 박가나(전주시보건소)외 5명이 각각 수여했다.이어 암센터 로비에서 열린 캠페인에서는 정보존을 통해 암 관리사업과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및 폐암검진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 행사를 통해 암 예방 생활수칙을 전달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소장 전상현)가 21일 오전 11시 20분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제11회 암 예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송성찬 울산광역시 복지여성국장, 전상현 울산지역암센터 소장, 이상곤 진료부원장, 암 관리사업협의체 관계자, 울산지역암센터 암예방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및 기관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환자 수기 및 국민 암예방 생활수칙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번의 암을 극복하고 누구보다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박진숙 씨가 본인의 암치료 수기와 암 예방수칙을 낭독하며 암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 강조했다. 울산지역암센터 전상현 소장은 “암은 위험요인을 최소화해 발생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그 어떤 치료보다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암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예방수칙의 실천을 높여 암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암관리 사업과 암예방 홍보를 위해 공헌한 관계자에 대해 표창도 수여됐다.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로 울산 남구보건소 문서영씨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울산 동구보건소가 울산광역시장 공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 봉사자 표창은 최금임
육군 장병들이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전우의 여동생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육군 제3976부대(부대장 박상윤 중령)는 3월 20일 오전 11시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에서 백혈병으로 치료받고 있는 조아라 양(18세)을 위해 헌혈증 141장과 성금 134만원을 전달했다. 21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따르면 조아라 양의 오빠인 조민현 일병은 3976부대에서 군복무 중이다. 부모님 없이 힘든 투병을 하는 조일병 여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부대 간부와 장병들은 자발적으로 ‘전우돕기’ 캠페인을 통해 헌혈증과 성금을 모았다. 또한 장병들은 감염 예방을 위해 조아라 양의 집을 직접 방문해 깨끗이 청소하는 등 전우의 아픔을 위로하고 힘을 보탰다. 조민현 일병은 “간부님들과 부대원들이 자신들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아라와 저는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며 “저 역시 앞으로 주변을 둘러보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주치의 심예지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아라 양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아라 양이 병마와 싸우고 이겨나가는 과정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3월 28일(수) 오후 3시 ~ 4시에 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어깨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선포한 ‘어깨관절의 날(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맞이해 어깨관절 질환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어깨질환 환자 및 가족, 그 외 모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전윤상 교수가 ▲ 다양한 어깨질환의 증상과 치료 ▲ 스트레칭법 등에 대해 강의하며 평소 소홀하게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어깨질환의 특성에 대해 참석자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참석자에는 선착순으로 어깨 운동 기구를 소정의 기념품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40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임수흠 후보는 당선 후 의협 산하에 미래의학 준비위원회를 신설하여 다가오는 미래의학의 변화에 대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임 후보는 “미래의학준비위원회에서 줄기세포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첨단 바이오 의약품, 3D 프린팅 기술 등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의 의학적 적용에 대한 각종 제도의 정비 및 준비를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정승진 선대본부 대변인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 의학계의 변화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수준 그 이상이 될 것이다.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의료현장에서 여러 혼란이 생길 수 있다. 임수흠 집행부는 이러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준비된 집행부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미래의학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미래에 발생할 질병을 예측하여 개인별로 맞춤형 대비를 한다. 인공지능을 통해 질병을 진단하고, 로봇이 수술을 한다. 이러한 의학의 변화는 더 이상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의학계에는 첨단 과학의 발달로 이러한 상황들이 현실이 되어 꾸준히 연구를 거듭하며 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암 수기’를 오는 3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이번 수기 공모전은 환자 및 환자 가족, 암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건강검진 등을 통해 암 조기 발견 경험담부터 암 극복사례, 간병 이야기 등 암과 관련된 자유주제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상과 암정밀검진권(150여 만원 상당), 우수상 2명에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상과 종합검진권(50여 만원 상당)등이 수여되고 적절한 양식을 준수한 참가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암 수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홈페이지(http://dirams.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외 22개 단체가 21일 오후 1시 30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 영등포남부지사 앞에서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단체는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자에 대한 대대적인 결손 처분을 단행하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징벌적 제재를 즉시 중단하라' ▲'정부는 공공부조 제도를 확대해 생계형 체납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라' 등을 주장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8대 이경국 협회장 취임이후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부회장 선출, 보험․법규․교육 등 9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하고 향후 협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였다고 21일 전했다. 이경국 협회장은 이사회 인사말에서 “제8대 이사회는 새롭게 협회에 봉사하는 임원들과 기존 임원들이 조화롭게 협력해서 내실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이사회는 신임 부회장으로 ㈜케이엠헬스케어 신병순 대표이사, ㈜쥬디스코퍼레이션 유철욱 대표이사를 제조, 수입사를 대표해서 선출했으며, 9개 위원회를 이끌어갈 새 위원장도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위원장은 ▲회원지원위원회에 ㈜지엔히어링코리아 장규환 대표이사, ▲윤리위원회에 ㈜지인씨앤티 김영민 대표이사, ▲홍보위원회에 ㈜파브메드 최정택 대표이사, ▲보험위원회에 한국스트라이커㈜ 장재영 대표이사, ▲법규위원회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유병재 대표이사, ▲국제교류위원회에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대표이사, ▲IVD(체외진단제품)위원회에 한국애보트㈜ 정유석 대표이사, ▲산업발전위원회에 ㈜동방메디컬 김근식 대표이사, ▲교육위원회에 ㈜녹십자엠에스 김영필 대표이사다. 한편,
바이엘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문의약품사업부가 2017년에도 성공적인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 코리아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문의약품사업부의 매출이 환율 적용 시전년 대비 8.5% 증가해 50억 유로를 상회하며, 2017년 전 세계에서 전문의약품사업부의 성장이 가장 빠른 지역으로꼽혔다고 21일 전했다. 또한 해당 부문에서 전 세계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모든 지역을 통틀어 2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바이엘 전문의약사업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7년 연속 큰 성장을 보이며, 2010 년 26억 유로에서 2017 년 약 50억 유로로 두 배 가까이 성장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제품은 경구용 항응고제인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 안과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및 경구용 항암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이다. 바이엘 아시아태평양지역 전문의약품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영업 운영 책임자 크라우스 지엘러(Claus Zieler)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탄탄한 성과가 2017년 바이엘 전문의약품 사업부의 가장 큰 성장 동인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이엘의 혁신적인 의약품은 뇌졸중, 암
수련전문과목별 지정취소 가능, 폭력을 행한 지도전문의 자격 제한, 전공의의 이동 수련 절차 현실화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21일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전공의법)을 대표발의하고,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와 함께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아래 별첨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윤소하 의원은 "대한민국은 지금 미투를 이슈로 한 사회적 문제가 강타하고 있다. 위력 · 위계에 의한 폭력 고발로 여성의 사회적 폭력 노출도가 여러 형태로 잘 드러나고 있다."라면서, "이같이 위력 · 위계에 의한 폭력이 근절되는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개정안 제안 이유에 대해 윤 의원은 "특히 병원 내 폭력 문제는 병원종사자들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 즉 국민에 대한 영향이 대단히 크기 때문에 이 문제를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발의하게 됐다."라면서, "전공의는 병원이라는 폐쇄된 공간과 인력풀이 적은 의사라는 전문직 피라미드 구조 속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다. 지도전문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정의당)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21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전공의 폭행근절을 위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 발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전공의협의회 안치현 회장 및민경일 총무이사가 참석해 전공의 대상 폭력 · 성폭력 사건의 지속적인 묵과 · 방치를 지적하고, 전공의 폭행 근절을 위해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 박의상 상무가 지난 15일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 Korea International Medical and Hospital Equipment Show 2018) 개막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은 국내 의료기기ㆍ병원설비 분야 국내 시장 성장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해 노고를 치하하고자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개막 행사에서 진행됐다. 박의상 상무는 수상을 통해 의료용 레이저 국산화 및 저변확대를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 받았다. 박의상 상무는 “이번 상은 우수한 레이저 의료기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루트로닉의 연구진과 우리를 믿고 장비를 이용해주신 의료진분들이 계셔서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으로 자사 매출 성장을 비롯한 국내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이 최근 국제미라줄기세포은행에 이어 스마트스템셀 주식회사와 제휴해 줄기세포 보관 사업을 확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라셀의 세포보관 기술력을 이용한 스마트스템셀 뱅킹은 혈액, 골수 및 지방조직으로부터 분리되어지는 줄기세포, 면역세포 그리고 이들이 분비하는 성장인자 등을 포함하는 토털 프리미엄 셀뱅킹이다. 미라셀은 “기존 세포은행들과는 달리 월등한 세포 회수율은 물론 유익한 성장인자들이 함께 농축되어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헬스체크 패키지를 함께 구성할 수 있다.”고 했다. 미라셀은 DNA분석, 세포건강도 검사는 물론 생체나이검사, 텔로미어검사 등을 통해 질병 또는 노화정도를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줄기세포는 물론 면역세포들을 동시에 보관해 맞춤형 자가세포치료제로서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 구성물에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성장인자들로 인해 보다 신속하고 증대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셀뱅킹은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보장하는 지속적인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라셀은 “전국 네트워크 병원과 협력해 뱅킹 후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줄기세포치료 대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하고, 수면다원검사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건강보험 행위 급여ㆍ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 점수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보건복지부는 건정심에 양압기 건강보험 급여지원 방안, 치료재료 제도개선 방안, 간호인력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대책,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추진방안 등도 보고했다. ▲ 수면다원검사 및 양압기 급여화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 관련 질환을 복합적으로 평가하고 진단하는 수면다원검사 및 수면무호흡 환자에 대한 양압기 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수면다원검사 : 통상 8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는 동안 환자의 뇌파, 안구운동, 근육의 긴장도, 심전도, 호흡양상, 혈액내 산소포화도, 기타 신체 움직임 및 이상행동 등을 측정하는 검사다. 수면무호흡증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수면 중 산소 공급 부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심하면 부정맥, 고혈압, 뇌졸중 등 각종 심뇌혈관ㆍ신경계 질환을 유발하므로 급여 적용 요구가 높았다. 수면무호흡증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가 필수적이나 그간 비급여로 운영(관행가 70만~100만원)돼 왔다. 이에, 수면무호흡증
간호사에 대한 태움, 성폭력 등 인권침해 행위 시 면허정지 등의 처분 근거규정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간호사들이 일하기 좋은 병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대책’을 마련하였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아래 별첨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 이번 대책은 간호사 처우개선 등을 통해 의료기관 내 간호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부가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에 중점을 두고 국정과제에 포함하여 관련 대책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간 정부는 간호대학 입학정원 확대 등 간호인력을 계속 확충해왔으나, 의료환경 변화 등에 따른 계속적인 간호수요 증가로 여전히 병원 내 간호사 부족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 당 의료기관 활동 간호사 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53.8% 수준이다. 전체 면허자(37만5000명) 대비 의료기관 활동자(18만6000명) 비율은 약 49.6% (`17년 기준)에 불과하다. 다만, 교직원,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비의료기관을 포함한 전체 직업 활동률은 66.0%(`16년,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개정으로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인증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기능성 ▲상호운영성 ▲보안성을 인증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제도 실효성을 마련하고자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 목소리를 듣기위해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기반 마련 공청회’를 20일 오후 3시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강도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자의무기록시스템 도입 취지 및 정책방향(김종덕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사무관) ▲인증제 인증기준 적합성 및 시행계획 수립 연구결과(이관익 한국보건산업진흥원 4차보건산업추진단 팀장) ▲질의응답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메디포뉴스는 ▲인증주체 ▲인증 혜택 ▲상호운영성 ▲운영방식을 중심으로 패널토론 내용을 전한다. [편집자주] 패널토론은 이병기 대한의료정보학회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제관 대한병원정보협회 기획국장, 김옥남 국제의료정보관립협회 이사, 서정숙 대한의무기록협회 정책이사, 김태형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신수용 성균관대학교 디지털헬스학과 교수, 최중호 현대 BSNC 전무, 오상윤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과장이 참석했다. ◆인증주체 –
2018년 지방선거일을 80여 일 앞두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자체별 표심 잡기가 한창이다. 이런 와중에 일부 지자체에서 대상포진 등 성인질환에 대한 예방백신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지역민의 표심 잡기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서울 동대문구,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 충북 괴산군, 전북 무주군과 순창군 등 6개 지역 지자체에서 대상포진 예방백신에 대한 지원사업을 진행 혹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개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노인 대상포진 환자의 약 40% 이상에서는 피부 증상이 좋아진 후에도 해당 부위에 통증이 지속되는 ‘대상포진성 통증’이 나타나며, 이러한 통증은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어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국가백신지원사업이 성인보다는 영유아에 집중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질병에 취약한 노인에서의 예방백신 지원이 소외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에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런 취약점을 고려해 대상포진
평창올림픽,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평화를 표방한 문 정부의 대북정책으로 통일 담론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 오르고 있다. 이에 통일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북한 주민 대상으로 실시된 의료보장 욕구 조사에 따르면, 국가로부터 더 많은 의료보장을 받기 위해 세금을 더 내겠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문재인 케어 시행과 관련하여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찬성하지만, 건강보험료 인상에는 반대'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설문조사 결과와 대조적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9일 발간한 '통일 대비 복지 욕구 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주민 대상 '국가로부터 더 많은 의료보장을 받기 위해 세금을 더 낼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38.0%, '약간 그렇다' 28%, '보통이다' 26% 순으로 조사됐으며, 부정적인 응답은 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은 의료보장 서비스를 위해 추가로 세금을 납부할 의사는 나이가 많을수록, 경제 수준은 낮을수록 높았다. 또한, 국가의료보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을수록 세금 추가 납부 의사도 높았다. 국가의료보험이 '꼭 필요하다'는 응답자 가운데 54.3%는 더 나은 의료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