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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주산 조랑말 뼈에 골다공증 치료 효과는 물론 함염증,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도는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에 의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제주산 말뼈 추출물의 기능성 평가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효과가 증명됨에 따라 말뼈를 이용한 제품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3년생 제주산 말의 뼈를 분말로 만들어 분석한 결과 사람의 조골세포를 대상으로 높은 세포 성장 유도 효과와 골다공증 유발인자의 억제효과가 높았다. 또 염증성 인자를 대상으로 한 항염활성 평가에서도 말뼈 추출물이 항염증 효과를 갖는것으로 확인돼 퇴행성 관절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박수영 박사는 “말뼈 추출물은 혈액암과 대장암, 간암 등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도 보여줬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따라 말뼈 제품을 ‘건강기능성식품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받아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제주마 연계사업으로 말뼈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추진해 가공업체에 기술을 전수해주기로 했다. 주요 개발 사업은 말뼈 분말이나 말뼈환, 글루코사민, 말뼈엑기스, 화장품 등을 개발한다. 한편 제주지역 말뼈와 말고기는 민간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지난 4일 우수 보건제품으로 선정된 동아제약(주)의 ‘자이데나’등 6개 보건제품에 대하여 품질인증(GH) 인증서를 수여했다.금번에 선정한 보건제품은 산업체에서 신청한 11개 제품에 대해 1차 적합성 검토, 2차 품질평가 및 공장심사, 3차 품질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6개 제품을 선정했으며, 분야별로는 의료기기 4개, 의약품 1개, 식품 1개 제품이 선정됐다.또한, 진흥원은 재인증을 신청한 (주)오리온의 ‘초코파이’에 대해 심사한 결과, 재인증이 적합한 제품으로 선정했다.이용흥 원장은 “법적인증제도로 거듭난 품질인증(GH) 인증 제품에 대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요청 ▲인증업체의 투자유치 지원 및 신용보증 추천․우대 ▲진흥원의 공신력 있는 품질평가 결과 제공 ▲해외인허가 획득지원사업 등 진흥원의 각종 지원사업 우대혜택 부여 ▲인증제품에 대한 적극적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부여해 인증제품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건제품 품질인증(GH)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보건제품의 안전성, 신뢰성, 우수성에 대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의료영상정보솔루션기업(PACS)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선주, www.infinitt.com)가 새해 목표를 ‘매출 370억원-해외수주 700만불’로 정했다.또한 2008년을 ‘고객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해’로 삼고, 고객가치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선언하고,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특히 국내외 총 매출 370억원, 그 중 해외 수주 목표 700만불을 달성하기 위해 미국, 일본, 중국(대만 포함) 및 동남아시아 지역(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시장 확대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 의원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고객 가치 기반의 신제품 출시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결정했다.이를 위해 인피니트는 지난 해 미국에서 20여 곳의 신규 고객을 확보한 INFINITT PACS 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PACS 뿐 아니라, RIS(Radiology Information System)를 통해 시장확대를 (이미징센터+병원급 의료기관)꾀하기로 했으며,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심장과에
제약업계는 최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오히려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의 불법 리베이트를 조장하는 제도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력한 비판을 하고 나섰다.이러한 제약업계의 반발은 지난달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사위에서 강기정 의원이 발의한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도입에 대한 가결이 이뤄진 데 따른 것이다.‘저가구매 인센티브제’가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자, 그 동안 이 제도 시행에 반대를 해왔던 국내 제약업계는 즉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저가구매 인센티브제’의 철회와 함께 현 정부의 약가 정책 전반을 새 정부에서 다시 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저가구매 인센티브제’ 도입을 적극 지원한 보건복지부의 의견에 따르면 요양기관이 의약품을 건강보험 상한가보다 낮은 가격에 구입한 후 이 가격으로 보험을 청구하면 상한가와 구매가간 차액의 일정부분을 인센티브로 제공, 그 동안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이 의약품을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동기가 없어 의약품의 구입금액이 대부분 건강보험 상한금액으로 결정돼 보험재정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던 부분을 제도 도입으로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저가구매 인센티브제’가 시행되면 의약품의 과잉 투약과 병원의 이면 계약으로 인
대웅제약이 현재 특허침해 논란을 빚고 있는 바이오업체 CTC바이오에 대해 관련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CTC바이오측의 형사고발로 촉발된 이번 특허 침해 논란이 전면적 양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지난 18일 CTC바이오의 비만치료제 리덕틸 개량신약(시부트라민 프리베이스) 특허와 관련, 특허심판원에 무효 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대웅제약은 이번에 제출한 청구서에서 CTC바이오의 특허가 공지된 기술로 특허가 아니며, 따라서 특허 침해가 아니라는 주장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한 것은 아직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이를 제출했다면 특허 침해가 아님을 보여주는 동시에 앞으로 이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을 것”이라며 이를 에둘러 시인했다. 이에 대해 CTC바이오 관계자는 “대웅측이 특허심판원에 특허 무효 심판을 제출했다는 내용을 최종 확인했다”면서 “이는 대웅측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음을 인정한다는 반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웅측의 주장대로 자사 특허와 무관하다면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할 이유가 어디 있겠느냐”면서 “대웅측이 논리가 빈
세계적인 안과 전문 기업인 바슈롬(Bausch & Lomb, 대표: Gerald M. Ostrov)이 프리미엄 인공수정체 전문업체인 아이오닉스(Eyeonics, 대표: J. Andy Corley)를 인수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오닉스의 조절성 인공수정체 (Accommodating IOL)인 크리스타렌즈(Crystalens) 에 대한 사업 판권을 바슈롬에서 갖게 됐다. 크리스타렌즈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 FDA 승인을 얻은 조절성 인공수정체이다. 기존의 인공수정체는 원거리를 보는 것에만 초점이 고정되어 있어, 백내장 수술 후에는 가까운 사물을 보기 위해 안경이나 돋보기 등을 별도로 사용해야 했다. 그러나 아이오닉스의 크리스타렌즈는 정상 안구의 수정체와 같은 원리로 초점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원거리와 근거리를 자유자재로 볼 수 있게 해 준다. 크리스타렌즈는 2003년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이래 세계적으로 9만5000 이상의 안구에 사용되어 왔다. 아이오닉스는 작년 한 해 동안 3400만 달러의 (한화 약 340억)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100%의 성장을 이루었다. 바슈롬코리아의 모진 대표는 “이번 아이오닉스의 인수로 바슈롬社가 최근
최 영 선(주)닥터멤버스 이사E-mail : cbs1004@doctormembers.co.kr서 론현대인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수많은 이미지를 먹고, 마시고 또한 입고 살아간다.어떻게 자신의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효과적이고 우호적으로 알릴 수 있느냐가 그 기업의 성패를 가름하기도 한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자신만의 기업이미지 구축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이며 그 중요성 또한 날이 갈수록 증대되어 가고 있다. 과거에는 기업이미지 구축이란 제품수요가 많은 대기업이나 호텔업 등 일부 업종에서나 필요한 것이라고 인식되어 왔었는데 지금은 급속한 산업발전과 정보화, 기업간의 경쟁관계 심화등 환경변화에 따라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병원에서도 중요한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호에서는 병원의 이미지 구축(HI)의 필요성과 유의점, 그리고 어떻게 하면 병원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본 론산업화가 진행되고 특히 인터넷보급 등 정보화의 급격한 발달속에 기업간의 경쟁뿐만아니라 그동안 성역으로 여겨져왔던 병원간의 경쟁 또한 치열해지는 것이 현실이다. 10여년전만 하더라도 일부 종합병원에서나 HI개념을 도입하여 이미지
서 론최근 원장님들이 병원 개원시 가장 주목하는 성공 핵심요소 중 하나는 ‘마케팅’인 것 같다. 필자는 개원을 하는 원장님들로부터 “마케팅의 기간을 도대체 얼마나 잡아야 합니까?”, “마케팅 비용을 얼마를 써야 합니까”, “어떤 마케팅 방법이 효과가 가장 좋습니까” 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 하지만 첫번째 질문인 “마케팅은 도대체 얼마 동안 해야 하는가?” 라는 의문부터 마케팅에 대한 잘못된 생각에서 오는 것이다.마케팅에 대한 여러 정의가 있지만 가장 포괄적인 의미로 ‘고객만족을 향한 행동’을 마케팅이라고 정의한다. 고객만족을 향한 행동은 병원문을 닫는 순간까지 해야 하는 것 이라면 마케팅이라는 것은 병원의 개원과 함께 항상 따라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피터드러커가 “ 기업은 오직 혁신과 마케팅만 필요할 뿐이다.”라는 말을 한 것처럼 기업은 생존을 위해 마케팅에 엄청난 에너지를 쏟고 있다. 병원의 구조가 점차적으로 수요보다는 공급이 많은 경쟁구조로 가고 있다면 병원의 생존 또한 마케팅과 혁신이 그 첫번째 임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본 론고객만족을 향한 행위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보면 전통적인 방식의 4P로 분석할 수가 있다. 4P란 Pr
삼일제약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것들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우리 시대 감성 멘토들이 감성회복캠페인 ‘아름다운 시선’을 발족했다. 이 캠페인은 감성을 회복하고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는 취지로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도종환(시인), 이철수(판화가), 이외수(소설가), 김중만(사진작가), 손혜원(브랜드 디자이너), 심실(UN WTO 홍보대사), 허강(삼일제약 회장), 윤은혜(탤런트), 윤도현(가수)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자문위원단 기획기사 시리즈 ‘우리 시대 아름다운 것들’, ▲김중만, 신영복, 이철수의 서도, 판화, 사진전 전시회 ▲신영복, 손혜원, 심실, 도종환의 감성회복을 위한 특강 ▲일반인 대상 감성공모전 ‘사진과 에세이 공모’, ▲이외수와 함께 하는 ‘무감성 시민의 감성마을 체험’ 등 캠페인을 통해 얻어진 수익은 이번 행사와 뜻을 같이하는 문화예술단체에 기부된다. 이번 캠페인은 무방부제 인공눈물 EYE2O를 판매하는 삼일제약의 후원으로 기획됐다. 몸의 눈을 치료하는 제약업체 삼일제약과 마음의 눈을 치료하는 각계의 자문위원단이 만나 우리들의 감성을 회복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시대와 세상을 바라보자는 결의를
중외홀딩스가 지주회사 전환 후 본격적으로 제약회사 및 바이오벤처에 대한 M&A를 추진하고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외홀딩스 한성권 재무기획본부장은 24일 저녁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바이오나이트’에 참석해 자사의 경영 전략을 밝혔다.한성권 본부장은 그 자리에서 지난해 중외제약의 지주회사 전환은 단순히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으며, 제약사나 바이오벤처회사를 인수•합병(M&A)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변화였다고 밝혔다.또 이는 공격적인 M&A 추진을 하기 위해서는 지주회사 전환 전의 대주주 경영권이 불안했던 지분구조를 보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한 전무는 중외홀딩스의 대한 M&A 대상은 다양한 분야의 신약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밝히고,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 모두 범주에 두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그는 또 신약개발은 후보물질 선정부터 신약개발까지 연구기간이 길기 때문에 새로운 분야를 직접 개척하는 것보다 관련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며 대형제약사의 자금력과 바이오벤처의 기술력이 결합하는 제약업계의 성공적인 M&A사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약사법 시행 규칙 개정으로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가 크게 달라졌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25일 이와 관련해 업체의 업무 혼선을 방지하고자 ‘의약품공급내역 보고 및 의약품바코드’ 개정 관련 Q&A를 공지했다.지난 15일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의무자는 도매상에 공급하는 제조업자ㆍ수입자ㆍ도매상이, 보고방법에서도 포털입력도 추가됐다.또 보고기관은 기존 복지부 보고에서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를 통해 복지부에 보고하게 했으며, 보고주기는 분기별에서 월별로 조정했다.보고기한은 분기종료 후 익월말에서 월종료 후 익월말로 조정, 보고서 기재항목은 공급자업태, 계약방법, 공급구분, 공급받은자 사업자 등록번호, 공급자 사업자등록번호 등이 추가됐다.그리고 오는 10월 18일부터는 보고대상 의약품이 보험급여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마약, 한외마약, 향정신성의약품 포함)으로 그 범위가 확대 된다.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기업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가 올해 해외에서의 매출증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기존 법인이 설립되어 있는 미국, 일본, 중국/대만, 동남아시아 지역 외 유럽을 추가해 5개 거점을 주축으로 해외시장을 키우겠다는 것이 인피니트의 복안. 이를 위해 이탈리아 의료정보업체인 '노에마 라이프(NOEMA Life)'사와 지난 연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초에는 독일의 RIS(Radiology Information System) 개발, 공급업체인 '메도스(Medos)'와 딜러십 계약을 맺어 독일지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인피니트는 유럽시장의 경우 진입장벽이 높은 반면 성장성과 규모면에서 미국 다음가는 시장으로 진입 성공 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피니트 해외사업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미국 시장 위주로 영업마케팅을 전개해 왔는데 앞으로는 5개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판로를 넓히고자 한다”며 “특히 유럽 시장의 경우 이탈리아, 독일에서 인피니트 솔루션이 좋은 평가를 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 22일 중국 호남성 소양시 중심의원과의 Full PACS 공급 계약 체결
스위스 거대 제약회사 로슈는 미국 아리조나 주에 소재하고 있는 Ventana Medical System 사와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의하면 로슈는 벤타나사의 보통 주를 현금으로 주당 $89.50로 매입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벤타나사 측이 발표했다.벤타나 인수로 로슈는 회사의 진단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고 in vitro 진단시스템과 종양 치료분야를 보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21일 보고서를 통해 신풍제약이 매출품목 다변화 성공으로 실적개선이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신풍제약은 국내 제약사 매출액 기준 14위에 해당하는 업체로 총 매출 중 전문의약품이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문의약품 대부분이 제네릭 의약품으로 구성되어 있다.과거 항생제 분야에 주력했던 업체였으나 최근에는 고성장하는 순환기 제품군을 포함해 항암제, 진통소염제 등으로 품목을 다변화하는데 성공했으며, 2008년에는 비만치료제, 발모제, 항진균제 등의 신제품 발매를 통해 실적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예상했다.특히 세계보건기구(WHO) 및 스위스 말라리아 퇴치의약품 벤처센터(MMV)와 공동으로 말라리아 치료제신약을 개발 중이며 현재 임상3상을 실시하고 있다.개발 중인 말라리아 치료제는 기존의 내성문제를 개선해 개발한 복합제제로서 2008년 말경 개발을 마무리하고 2009년 정도는 수출개시가 기대되고 있다.또 수출개시 이후 보수적으로 연평균100~200억원 규모의 수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세계 시장규모가 크고, 개선된 약효로 개발된 신약이라는 점에서 잠재적인 물량 확대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에 대단히 긍정적이라고
최근 플라빅스 2심 특허 소송에서 볼 수 있듯이 향후에도 다국적 제약사는 신약의 특허 기간을 지키기 위해 특허 소송을 남발할 것으로 예상된다.소송에서 승소하면 독점기간을 늘릴 수 있고, 패소하더라도 이번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소송기간 중에는 제네릭 업체가 손해 배상에 대한부담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하지만, 특허를 무효화 시키고 퍼스트 제네릭을 출시한 제약사는 시장선점으로 인한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현재 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180일 독점권(퍼스트 제네릭에 대해 180일 동안 독점 판매를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이 국내에도 도입될 것으로 전망(현재 입안 예고 중)되어 그 혜택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180일 독점권’은 중소형 제약사에게 위험과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다. 철저한 준비로 퍼스트 제네릭을 개발하면 시장선점의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현재, 제네릭 개발에 대해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격차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플라빅스 제네릭의 최고가를 동아제약 외 건일제약, 근화제약, 삼아제약 등 중소형사가 받았으며, 개량신약조차 한미약품, 유한양행보다 한올제약, 한림제약에서 먼저 개발에 성공했음에서 확인할 수
유럽 Marketing summary: 제도 및 정책 변화로 상위사 위주로 업계구조가 재편되고 있음을 강조대부분의 유럽 투자자들은 해외 IR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미약품 및 유한양행을 제외하면 국내 제약업체들에 대한 지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투자증권이 지난 1월 15~18일 유럽 투자자를 대상으로 ‘제약산업의 2008년 전망’에 대해 설명회를 실시한 결과로, 제약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2006년 이후 한미FTA협상 및 약가 적정화 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정책 및 제도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다소 악화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하지만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2년간의 변화가 국내 제약업체들의 영업환경에는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오히려 국내 상위사들은 ▲자가 개발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 ▲마케팅력 강화를 통한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여전히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또한 이러한 변화는 점진적인 체질 개선을 통한 선진 제약사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신약 개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부광약품과 상위사 중에서는 동아제약 및 대웅제약에 대한 투자
한국제약협회 조사 결과, 제약업체 소포장 의무생산 이행비율이 93.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소포장 대상업체 182개사 중 보고업체 125개사(68.6%)의 자료를 집계한 것으로 125개사의 소포장 대상 품목 수는 4790개이며 이중 소포장 생산을 이행한 품목 수는 4476개(이행비율 93.4%)였다. 4476개 품목의 총생산 대비 소포장 생산 비율은 평균 16.9%로 의무생산비율 10%를 넘고 있었으며, 소포장 생산 4476개 품목의 재고비율은 평균 24.4%로 나타났다.또한 4476개 품목 중 50% 이상 재고로 남은 품목이 2390품목에 달했으며, 100% 모두 재고로 남은 품목수가 567개, 100% 이하 75% 이상 재고로 남은 품목수가 1288개, 75% 이하 50% 이상 재고로 남은 품목수가 535개이었다.제약협회는 불용재고감소를 위한 소포장 제도가 생산업소의 재고부담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제도의 시행취지인 재고부담 완화 및 자원낭비 최소화를 위해서는 정제, 캅셀제형의 모든 의약품에 10% 의무생산을 적용하는 대신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품목에만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조항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의무생산
1)동아제약- 형만한 아우 없다 이번 승소를 통해 국내 제약사 1위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 암로디핀 시장에서 한미약품에 주도권을 내준 동아제약은 스티렌에 이어 플라비톨도 거대 품목으로 키울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 하지만, 명실상부한 1위 제약사가 되려면 현재 진행 중인 다수의 천연물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출시장벽 점검과 더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이 필요하다고 판단됨.2)삼진제약- 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는다중소형사로서 소송패소에 대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가장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일반의원 시장을 선점함. 본격적인 경쟁은 지금부터이기 때문에 시장 방어가 관건.3)대웅제약- 유비무환 소송패소에 대비해 개량신약을 준비함과 동시에 제네릭 매출을 적절히 조절함. 이제 불확실성 해소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력한 영업력으로 큰 폭의 매출성장이 기대됨.4)안국약품- 연전연승 화이자와의 특허분쟁으로 인한 판금 조치 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 중인 레보텐션. 여기에 플라빅스 제네릭의 가세로 다소 취약했던 심혈관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동반 매출증가가 기대됨.5)대원제약- 기사회생 펠루비정이 국산 신약 12호로 인정 받았음에도 불
지난 18일 특허법원은 플라빅스의 원천성분인 클로피도그렐의 이성질체와 황화수소염에 대한 특허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덕분에 플라빅스의 제네릭 개발사들은 손해배상이나 판매중단 등으로 인한 부담을 덜게 됐다. 따라서 소송 진행에 따른 법률적 부담으로 소극적으로 진행해오던 마케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 기대된다고 21일 한국투자증권 이혜원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반면 이번 판결로 ‘황산수소염’의 특허를 살려 시장 진입 기회를 노렸던 종근당 등 개량신약개발사들은 부담을 안게 됐다.‘황산수소염’의 특허가 인정 받지 못함으로써, 종근당 등 개량신약 개발사들은 선 출시된 제네릭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더 나아가 이례적으로 단순 제네릭이 개량신약에 앞서 출시됨으로써, 개량신약이 재정 절감효과를 인정 받지 못하면서 종근당은 프리그렐의 약가를 받는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로써 앞으로 개량신약에 대한 시각을 달리 해야 할 것이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밝혔다.또 정부의 재정절감에 대한 의지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단순히 염 변경을 통해 탄생한 개량신약의 경우 단순 제네릭보다 높은 경제적 가치를 인정 받기 어렵게 될 것으로 전망
VGX인터내셔널(이하 VGX 인터)의 신설사업본부인 VGX컨설팅은 동우신테크(대표 김국현)와 경기도 향남에 cGMP급 항암제 API(핵심원료의약품) 전용 생산공장의 개념설계를 위한 컨설팅 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cGMP 전문 컨설팅 업체인 VGX컨설팅은 지난해 독점 계약을 체결한 미국 컨설팅 업체인 바이오키네틱스(Biokinetics)와 연계해 미국 우수의약품 제조 및 관리 기준(cGMP) 에 부합하는 동우신테크의 항암제 API생산공장 개념설계를 책임지게 된다.동우신테크 관계자는 VGX컨설팅과 협약성사의 주요요인으로 국내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국내 현장에서 설계 등 모든 공정단계를 검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비롯, 국내에서 유일하게 cGMP 인증을 받은 LG생명과학의 첨단바이오텍 익산 공장 및 삼양제넥스의 바이오 제약 제조시설의 구축과 관련한 컨셉디자인 실적 등을 꼽았다.김병진 VGX 인터내셔널 총괄부사장은 “cGMP 급 인프라가 글로벌 경쟁력이며, 이것이 곧 제약산업의 생존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미국의 바이오ㆍ 제약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바이오키네틱스의 cGMP급 설계를 바탕으로 동우신테크의 항암제 핵심원료의약품 생산 설계에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