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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주대학교 치과병원 채화성 교수(치과교정과)가 지난 20일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KIMES)이 공동 개최한 ‘제 1회 상생포럼 의료진 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의료 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임상현장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화성 교수의 수상작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부정교합 교정 장치 및 시스템’은 환자의 교정치료를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부정교합 치료를 위해 착용하는 교정장치에 실시간 센서 및 데이터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하여 환자의 착용상태 및 교정력 여부를 정확히 분석할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스마트 센서를 활용해 착용 패턴을 추적하고, 환자별 맞춤형 치료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채화성 교수와 김영호 교수는 이 기술에 대해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 의료기술사업팀을 통해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지난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메디컬 코리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한국 의료의 해외진출, 외국인 환자 유치, 외국 의료인 국내 연수, 한국 의료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은 KMI는 한국형 건강검진 시스템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국제 의료 서비스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KMI는 지난 2024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의료해외진출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해 몽골 울란바토르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성공적으로 개원하여 몽골 국민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 들어 지난 1월에는 KMI 광화문검진센터가 광화문네거리로 확장·이전하면서 센터 내에 ‘인터내셔널 헬스케어 센터(IHC, International Healthcare Center)’를 개소하여 외국인들에게도 최적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이광배 이사장은 “KMI가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서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에 기여한 점을
EU 비즈니스 허브(EU Business Hub) 프로그램이 헬스케어∙의료기기 코리아 2025(Healthcare and Medical Equipment Korea 2025) 전시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헬스케어∙의료기기 코리아 2025는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의 유럽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 국내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첨단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솔루션을 보유한 유럽 기업들이 서울에 방문해 보조 기술, 원격의료, 의료기기, 재생의학, 헬스케어 AI 및 ICT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역량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상담회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서로의 기술, 솔루션, 제품 등을 탐색하며, ‘B2B 매치메이킹 미팅’을 통해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고,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기회를 모색했다. EU 비즈니스 허브 프로그램은 미팅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전문 통역 서비스도 제공했다. 전시상담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인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주관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에서는 유럽과 한국 기업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기술 혁신에 대한 다
한국아스텔라스(대표이사 사장 김준일)는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서울 본사에서 빌로이(성분명:졸베툭시맙)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사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내 행사는 ‘전이성 위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혁신, 빌로이’를 주제로 빌로이의 국내 출시 의의를 짚어보고 위암 환자의 성공적인 치료 여정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전이 및 절제 불가능한 진행성 위암은 생존 기간이 1년 정도로 알려져 생존율을 개선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기반의 표적 치료가 중요하다. HER2가 중요한 치료 타겟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전이성 위암 환자 중 약 90%는 HER2 음성으로 나타나 표적항암치료에 대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았다. 빌로이는 전이성 위암 1차 치료에서 HER2 음성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된 최초의 표적치료제이자 세계 최초로 승인된 클라우딘 18.2를 표적하는 항암제다. 빌로이가 표적하는 클라우딘 18.2 단백질은 HER2 음성 환자 중 약 40%가 양성으로 보고돼 빌로이가 전이성 위암 표적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3월 20일에 진행된 사내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형돈 교수의 강의와 퀴즈를 통해 전이성 위암 치료에서의 미충족 수요
아일랜드 힐데가르드 노튼(Hildegarde Naughton) 차관이 21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일랜드 기업의 메타버스 혁신 기술이 의료교육과 치료 분야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일랜드 기업의 의료분야 진출 및 첨단기술을 활용한 장애 의료서비스 혁신에 관심이 많은 노튼 차관은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의료교육과 재활 치료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국제 협력과 기술 교류 강화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튼 차관 및 주한 아일랜드 대사를 포함한 아일랜드 정부 관계자, 주한 아일랜드 기업진흥청 관계자, 그리고 아일랜드 메타버스 플랫폼 ‘인게이지 XR’의 국내 파트너사 ‘파이커스 코리아’의 유경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노튼 차관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유창범 교수 등 주요 병원 관계자들과 만나 의료 현장에서의 메타버스 활용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인게이지 XR’의 실사용자인 소화기내과 유창범 교수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의료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강연 및 시연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
대한의사협회와 보령홀딩스, 보령이 주관하는 제41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하이디 브라우크만 원주가톨릭병원 원장이 선정됐다. 독일 태생의 하이디 원장은 외국인 최초로 국내 의사 면허증을 취득한 의사 겸 종교인(수녀)이다. 1966년 선교사로 한국에 파견된 이후 60여 년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공적을 인정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이디 원장은 1982년 원주가톨릭병원을 설립해 매일 100명 이상의 결핵 환자를 무상으로 진료했다. 1984년에는 노인요양원 ‘사랑의 집’을 개원해 갈 곳 없는 어르신들을 보살폈고, 1993년에는 사회복지법인 ‘프란치스코 사회복지회’를 출범해 의사이자 사회복지사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후 한국에만 5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설립하며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돌봐오고 있다. 이와 함께, 제41회 보령의료봉사상 본상 수상자로는 사단법인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이상권가정의학과의원 이상권 원장,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 한승태 원장이 선정됐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은 남북간 보건의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의료인·탈북 주민 대상 교육 봉사, 북한 의약품 지원 등을 이어왔다. 이상권 원장은 국내외에서 20여 년간 의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2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루마니아 조지 에밀 팔라데 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루마니아 최초 국립스마트병원 건립과 의료인연수 협력을 위해 개최된 이번 체결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고성범 연구부원장, 알렉산드루 라필라 루마니아 보건부 장관, 레오나르도 아잠피레이 조지 아밀 팔라데 대학교 총장, 보건복지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병원은 루마니아 최초의 디지털 스마트 병원인 조지 에밀 팔라데 병원 건립에 구로병원의 축적된 스마트병원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최신 의료기술과 임상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루마니아와 한국 간 의료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선진 의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마트 병원 구축을 지원하고, 의료 인재 양성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지에밀팔라데 대학 레오나르도 아잠피레이 총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스마트 병원 운영 경험과 의료 교육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BPDCN은 예후가 좋지 않은 공격적인 혈액암 비주얼Dx, 전 세계 2,300개 병원, 클리닉, 의과대학에서 사용하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비주얼Dx 시스템은 BPDCN 피부 병변의 실제 이미지 및 자사 플랫폼에 통합된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기술을 활용해 BPDCN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식별할 수 있게 지원 이탈리아 플로렌스, 뉴욕, 2025년 3월 21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제약 및 진단 회사 메나리니 그룹(Menarini Group, 이하 '메나리니')과 스템라인 테라퓨틱스(Stemline Therapeutics, Inc., 이하 '스템라인')가 3월 20일 '모구형질세포양수지상세포종양(BPDCN, Blastic Plasmacytoid Dendritic Cell Neoplasm)'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식별하기 위해 비주얼Dx(VisualDx)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혁신적인 기업들이 인공지능/머신 러닝(AI/ML) 도구를 활용해 BPDCN을 조기 감별 진단으로 식별한 사례에 해당한다. 본 프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지난 20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에서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병원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환자 중심의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양대학교병원 이형중 병원장, 권오균 경영지원실장, 이항락 부원장, 김희진 기획조정실장, 공상훈 운영지원국장을 비롯한 병원의 주요 보직자와 진료협력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병원 간의 다양한 진료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적인 어려움을 논의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진료협력 간 네트워크와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본원은 서울 동남권역의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진료협력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환 고객서비스혁신센터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부인과 로봇 수술의 현재와 발전 방향(산부인과 이원무 교수) △심장혈관흉부외과 다빈도 질환 소개(흉부외과 장효준 교수) △진료협력체계 강화 방안(진료협력팀 김미란 팀장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융합보건의료대학원(원장 이상규)이 20일 의료원 종합관에서 개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교육부 승인을 받은 융합보건의료대학원은 총 7개 전공, 3개 학과(▲바이오헬스정책분석전공, 바이오헬스산업관리전공 관련 바이오헬스산업학과 ▲정밀의료유전체역학전공, 바이오헬스데이터과학전공 관련 융합보건의료과학과 ▲생체공학전공, 재생의학전공, 노화과학전공 관련 바이오헬스공학)와 편제정원 석사 18명, 박사 14명 총 32명으로 출범했다. 25학년도 1학기 첫 신입생 모집에서 석사과정 10명과 박사과정 6명 등 16명이 입학했다. 지원자는 석사과정 43명, 박사과정 34명 등 총 77명으로 석사과정 4.3대 1, 박사과정 5.7대1로 전체 4.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개원식 행사에는 윤동섭 연세대 총장, 금기창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인요한 국회의원,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 이경률 연세대 총동문회장, 양일선 연세대 법인이사, 김한중 제16대 연세대 총장, 유승흠 전 보건대학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설립준비위원장이자 초대 원장인 이상규 교수는 개원인사를 통해서 “융합보건의료대학원은 첫 번째 신입생 모집과 개원을 성공적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메디컬코리아 2025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 루마니아 보건부 장관과 3월 20일 롯데호텔(서울시 중구)에서 양자면담을 개최했다. 조규홍 장관은 알렉산드루 라필라(Alexandru Rafila) 루마니아 보건부 장관과 만나 ▲ICT 기반 의료시스템 분야 협력 강화, ▲의료인 연수 활성화 및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분야 협력 강화 등 보건의료분야 관심 현안을 논의했다. 알렉산드루 라필라 장관은 한국과 ▲병원 디지털화를 위한 성공 경험 공유, ▲제약·의료기기 투자 유치, ▲의료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한 원격의료 분야 협력, ▲의료진 교환·연수 프로그램 및 학술협력 등을 희망하며, 한국 방문기간 동안 용인세브란스 병원, 삼성메디슨 등도 찾을 계획임을 밝혔다. 조규홍 장관은 코로나 시기에 루마니아와 백신과 의료기기 제공 협력사례 및 한국의 우수한 ICT와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병원의 우수한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의료인 연수 협력,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분야 협력을 통해 양국 보건의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리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알렉산드루 라필라 장관은 메디컬코리아 행사 초청에 사의를 표했으며, 한국과의 보건의료협력이 루마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인 ‘메디컬 코리아 2025’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는 올해 15회째를 맞아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한국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와 개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정된 정부 포상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011년 호남지역 최초로 외국인 환자 전담부서를 개소해 암 수술과 치료 부문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대 병원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KAHF)’을 세 차례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010년부터 보건복지와 지자체의 다양한 의료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외국인 환자에게 특화된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받고 있다. 나눔 의료에도 적극적으로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현지시각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DCAT(Drug, Chemical & Associated Technologies) WEEK 2025'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DCAT Week는 1890년 뉴욕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150년 전통의 제약 바이오 분야 대표 행사로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형태의 기업간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된다. 특히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들이 주로 참석하면서 다양한 파트너링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불린다. 에스티팜은 성무제 사장을 필두로 실무진들이 참석해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생산력을 비롯해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제2올리고동 증설 등 에스티팜의 핵심 역량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기존 올리고 사업의 고객사들을 비롯해 현재 논의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도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전자 가위 기술인 CRISPR CDMO 서비스 제공에 대한 내용이 DCAT 온라인 매거진 DCAT Value Chain Insight 4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에스티팜은 2025년 상반기 기존 mRNA 시설을 확충해 CRISPR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클래시스(대표 백승한)는 3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이하 KIMES 2025)에 참가, EBD 전 영역에 걸친 미용 의료기기를 선보인다. 이번 KIMES 2025에서 클래시스는 작년에 이어 총 19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작년 이루다와의 성공적인 합병 이후 더욱 폭넓어진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 1만 8000대를 돌파한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플랫폼인 집속형 초음파(HIFU) 슈링크 시리즈의 슈링크 유니버스 와 모노폴라 고주파(RF) 볼뉴머, 리팟과 큐라스, 벨로체, 포트라 등 다양한 레이저 기술 장비가 KIMES 전시 방문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요 국가 HIFU시장 점유율 독보적 1위인 클래시스는 볼뉴머를 출시, 모노폴라RF 시장에서 그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많은 글로벌 바이어 및 의료 산업 관계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KIMES 2025에서 슈링크 유니버스 및 볼뉴머, 리팟을 비롯한 클래시스의 EBD 전 영역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클래시스의 솔루션과 기술력을 알릴 것이다”라
㈜케이원메드글로벌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2025(KIMES 2025)’에 참가하고 있다. 전 세계 약 145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KIMES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 병원 설비 전시회로 알려져 있으며, 의료산업 분야의 발전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요 행사다. 케이원메드글로벌은 ‘KIMES 2025’에서 MTIGHT, THERMAL WAVE, CORESCULPT F, SYNERMAX, VMAX PENCILBEAM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중저주파와 고주파가 동시에 전달되는 패치 부착형 장비인 MTIGHT, 방사형 체외충격파와 석션고주파가 동시작동이 가능한 THERMAL WAVE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IMES 2025에 참가한 의료 관계자들에게 자사 제품과 기술력을 알릴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의료진 및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원메드글로벌은 이탈리아 볼로냐 뷰티 박람회 2025에도 참가중이다.
차병원(의료원장 윤도흠)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한국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외국 의료인 국내 연수, 한국의료 편의성 증대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로 한국 의료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차병원은 7개국 96개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으로 매년 1만명 이상, 130여개 국가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하고, 최신 의료기술 연수와 나눔의료 실천 및 외국인 환자 인프라를 조성해 한국 의료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영탁 차 국제병원장은 “차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시스템이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환자들 사이에 진료받기 좋은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며 “차병원이 가진 국제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로 글로벌 헬스케어 중심에 'K-MEDICAL'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병원은 7개국 96개 의료기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의 의료기술을 해외에 알리고 외국인 환자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국제진료센터 박상종 소장이 20일 열린 2025 메디컬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수상은 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연관이 깊다.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등을 직접 방문하여 환자를 상담하고, 의료인 연수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의료인이 분당제생병원에서 연수를 받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몽골4병원과 MOU를 체결하여 학술대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원격 진료, 심층 진료시스템을 도입하여 외국인 환자 진료의 질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나눔 의료를 실천하고 있는데, 비뇨기 장애가 있는 몽골 쌍둥이형제를 초청하여 무료수술을 진행했고, 현지 의료기관과의 MOU체결을 통해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한국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 의료의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이 지난 20일 오후 B관 5층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몽골 보건개발원과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학발전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교육과 연구, 진료 등 다각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왕준 이사장, 김인병 병원장, 정진호 국제진료부원장, 조윤형 진료부원장, 이정훈 장기이식센터장, 김주학 교육수련부장, 김종연 국제진료부센터장과 나란투야 바야르마그나이 몽골 보건개발원장, 몽골 보건부, 지방도립병원 및 지역보건소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외 학술대회 정보 교류 ▲의학발전에 필요한 해외 연수단 파견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 각종 세미나 등 정보 공유 ▲임상 시험 등 연구 활동에 적극 협력 ▲진료 협력 및 환자 의뢰를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 ▲나눔의료 및 정기적 의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명지병원 로봇수술센터와 인터벤션센터, 소아재활센터, 숲마루 등 의료환경과 진료시스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란투야 바야
국내 연구진이 유전성 희귀질환인 듀센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D)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EZH2 유전자가 과활성화되면 근육 재생이 저해된다는 점에 주목해 이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근육 조직 손상을 줄이고 기능을 개선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기존 스테로이드 치료와 병용할 경우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교수와 서울의대 의과학과 최무림 교수팀(전은영 석·박통합과정 학생)은 듀센근이영양증 환자와 동물 모델의 근육 조직을 분석해 EZH2 유전자의 과활성화가 근육 섬유화와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핵심 기전임을 규명하고, 이를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법의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듀센근이영양증은 DMD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근육이 점차 약화되고 섬유화가 진행되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환자는 운동 능력을 상실하고, 심장 및 호흡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국내 환자는 약 2,000명으로 추산되며 주로 남아에서 발병한다. 현재 대표적인 치료제인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지난 19일 몽골 보건부 및 보건개발원 관계자, 국립 병원장 등 몽골 의료기관 주요 인사들이 분당제생병원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국제의료협회의 2025 몽골 병원 경영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몽골 방문단은 분당제생병원의 레보아이 로봇수술, 의료 AI 시스템 등 스마트 의료시스템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의료 디지털 부분을 살피고, 병원 시설을 견학했다. 분당제생병원은 2022년부터 몽골 국가안보병원, 제4병원, EMJJ병원 등과 비뇨의학과, 소화기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를 비롯한 여러 진료과에서 의료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비뇨기 장애가 있는 몽골 쌍둥이 형제를 초청하여 무료 수술을 하고, 의료인 연수 사업을 실시하는 등 진료, 학술, 나눔 부분에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몽골 의료진 2명이 4주 프로그램으로 분당제생병원 소화기내과와 심장혈관내과에서 연수를 받았고, 이 중 소화기내과 연수의는 우수 연수 의료진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몽골 보건부 뱜바슈렌 투야 인적자원개발 과장은 “의료진 연수, 학술대회 등 몽골 보건의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