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는 적십자사와 함께 긴급한 상황에 놓인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벌인다. 대한병원협회는 8일 오후2시 병협회관 13층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는 전국에서 총 114곳의 병원이 참여중이며, 이번 병원협회와 적십자사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병원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병협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약자 보호를 위한 공동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 수립 및 협력 ▲협회 회원들과 협력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헌혈 및 기타 인도주의 사업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병협 정영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회에 공헌하고 인도주의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병원들이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 및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건전한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한층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 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한국MSD(대표이사 케빈 피터스)가 국내 유일한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텍®홈페이지 내에 영유아 백신 상식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백신잘알 테스트’ 웹페이지를 9일 오픈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예방 백신에 대한 관심은 전반적으로 증가했지만, 영유아 예방 백신은 유형이 다양하고 접종 횟수도 각기 달라 아이의 백신 접종을 앞둔 부모들이 많은 혼란을 느낀다. 이에 한국MSD는 영유아 백신 접종을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올바른 백신 정보를 효율적으로 알리고자 ‘백신잘알 테스트’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백신잘알 테스트’는 ‘백신을 잘 안다’의 줄임말로, 영유아 백신 및 로타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문항들로 구성됐다. 아기에게 위장관염으로 인한 설사나 구토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는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행한 로타바이러스 유형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17가지에 달했다. 로타바이러스는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유형이 다양하고지속적으로 변하는등 매년 어떤 로타바이러스 유형이 유행할지 예측이 어렵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및 아기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백신을 접종을 하지 않아도
뚜렷한 치료법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코로나19의 사망 위험률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입증한 연구결과가 국내 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표됐다. 이로 인해 향후 국내외 코로나19 환자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치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가톨릭혈액병원장), 박성수 교수, 김동윤 임상강사,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 호흡기내과 이종민 교수 연구팀이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진단받은 환자 5628명을 대상으로 예후를 예측하는 생물학적 지표를 분석한 결과, 림프구감소증 중증환자군은 정상군에 비해 사망 확률이 5.6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정부에서 공개한 질병관리청 의료 빅테이터를 활용해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 코로나19로 확진된 5628명 중 확진시 림프구 분석이 가능했던 4052명의 림프구감소증과 예후를 분석했다. 이중, 림프구감소증 중증군(림프구 500/mm3미만)이 110명(2.7%), 경증 또는 중등증군(림프구 500/mm3이상 1000/mm3미만)이 676명(16.7%)으로 전체 환자의 19.4%가 코로나19 확진 시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하거나 사망률이 증가할 수 있는
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 기업 봉사단체의 지원을 받아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30대의 다문화가정 주부에게 신장이식수술을 통한 새 삶을 선사했다. 전남대병원 이식혈관외과 최수진나 교수와 이호균 교수는 지난달 27일 필리핀 출신으로 혈액투석 받으며 투병해 온 A씨에게 환자 남동생의 신장을 이식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이번 수술은 기증자의 경우 3시간, 수혜자는 4시간 정도 소요됐으며 큰 어려움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신장을 기증한 동생은 수술 1주일 만에 퇴원했으며, 병실에서 후유증 없이 건강을 회복한 A씨는 수술 13일째인 9일 퇴원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힘들게 투병 중이던 A씨가 극적으로 신장이식수술을 받게 된 것은 광양다문화지원센터와 포스코 프렌즈봉사단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난 2009년 한국에서 가정을 이뤘다가 남편과 이혼 후 지금은 딸과 함께 한부모 가정으로 공장에서 근무하며 어렵게 생활해 온 A씨는 2019년 만성신부전증 진단을 받고서 1주일에 3번씩 혈액투석을 받아오다가 신장이식이 아니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 투석하고 있는 누나의 안타까운 상황을 전해들은 필리핀에 있는 남동생이 자신의 신장을 기증하겠다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77일만에 200명대를 기록했지만, 검사 건수 증가와 함께 하루 만에 소폭 늘어 다시 300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꾸준히 감소하던 위중증 환자 감소세에 제동이 걸렸다. 어제보다 위중증 환자가 오히려 1명 증가한 것.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73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1487명(해외유입 657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92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3733건(확진자 3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294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30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58명으로 총 7만 1676명(87.96%)이 격리해제돼, 현재 832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9명이며,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82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17명, 서울 86명, 인천 14명, 부산·대구 각각 9명, 광주 8명, 충남·경남 각각 5명, 경북 4명, 울산·강원·전북 각각 3명, 대전·충북·제주 각각 2명, 세종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진들에게 사과 100세트를 선물로 전달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방사선의학 연구기관이자 유일한 의료기관이다. 과기정통부는 최기영 장관과 간부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지난해 태풍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청송군의 농산물(사과세트 100상자)을 구입했으며, 이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산하기관 의료진들에게 설 선물로 전달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감염병 대응을 위해 1년 넘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대구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생활치료센터에 의사 인력을 파견한 바 있다”며 “올해 1월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코로나 환자 병동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원장은 “길어지는 감염병 대응으로 많은 의료진들이 지치고 힘들지만 국민들의 응원과 과기정통부의 부처 차원의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뿐 아니라 감염병 극복을 위한 연구 개발
바이오헬스 분야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이 제시됐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의 경험을 토대로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새로운 감염병 등으로 인한 충격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가 도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바이오헬스 산업의 회복탄력성 강화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재난정책 등에서 활용되는 회복탄력성(Resilience) 개념을 활용, 코로나19 등 사회·경제적 충격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회복 역량(Resilience)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 아젠더를 도출하고, 세부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은 여러 가지 숙제를 남기고 있다. 신종 감염병으로 인한 판데믹 상황에서 의료기관과 의료인력 운용이 한계점에 직면하기도 했고, 장기간 대응해 온 의료 종사자의 감염 및 병원 폐쇄, 의료진의 번-아웃(Burn-out) 등 의료 인력에 대한 보호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순위에 따른 의료자원의 감염병 집중으로 인해 응급상황이나 시급한 치료에 대해 진료가 지연되기도 했고, 의료기관의 방문이 제한되면서 환자모집, 모니터링 등의 임상연구에 차질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 등
국민 절반 이상이 의사인력 증원과 공공의대 신설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서울대병원의 공공의료 기여도에 대한 인식은 이전보다 상승했으며, 재택의료와 비대면진료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한 것으로 보였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은 8일 보건의료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데 필요한 기초 정보 제공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행태, 의료서비스 이용 및 태도, 코로나19가 의료서비스 이용에 미친 영향과 의료정책에 대한 인식 등을 파악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에는 의사인력 증원 정책과 공공의대 신설정책, 코로나19를 겪으며 중요성이 부각된 공공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관련 정책 등 의료정책 관련 인식조사와 코로나19가 병·의원 이용 및 건강검진, 응급실 이용에 미친 영향, 건강 관련 행동, 의료기관 이용행동 및 의료서비스 이용태도, 의사 및 의료기관 신뢰도 등이 포함됐다. 인식조사 결과, 의사인력 증원 정책 찬성률은 64.9%로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진료환경’과 ‘평등성’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타났다. 특히 ‘의료인력이 부족하다’(70.0%) 및 ‘접근성이 향상된다’(22.9%)라고 응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전자공시를 통해 대원제약의 2020년 실적이 공시됐다. 매년 전체적으로 성장해오던 대원제약은 2019년에 비해 2.9% 매출 하락을 맞았다. 매출액은 3178억원에서 3085억원으로 단지 2.9% 하락에 불과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더 크게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351억원에서 237억원으로 32.4% 하락했고, 당기순이익은 268억원에서 186억원으로 30.7% 하락했다. 굳건히 상승세를 지키던 대원제약이 갑작스레 하락한 원인은 코로나19로 알려졌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국민적으로 개인 위생 청결 등이 중요시되며 병원 환자가 감소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대원제약이 최근 중앙연구소장으로 이경준 전무를 영입하는 등 R&D에 집중하는 만큼, 2021년에는 움츠러들었던 대원제약의 매출이 다시 상승세로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녹십자엠에스가 2020년 전체 실적도 2019년에 비해 크게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814억원에서 1133억원으로 39.1% 성장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실적 또한 높게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30억원에서 41억원으로 239.2%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63억원에서 71억원으로 144% 성장했다. 회사 측은 높은 성장의 원인으로 진단기기, 혈액투석액 등 주요사업부문 성장을 꼽았다. 특히 지난 하반기부터 코로나19의 진단키트의 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의 진단기기 수출 실적 또한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사들이 고배를 마신 가운데 국제약품이 높게 성장했다. 지난 5일 전자공시를 통해 알려진 바에 의하면, 국제약품의 2020년 총 매출은 1303억원이다. 이는 2019년의 1111억원에비하면 17.3%나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55억원에서 60억원으로8.5%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도 -47억원에서 2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이 같은 높은 성장의 비결로 코로나19로 인해 필수품이된 ‘마스크’를 꼽았다. 국내제약사 중 유일하게 ‘KF94’ 마스크를 제조하고 있는 만큼 지난 한 해 매출이 급증하게 된 것이다. 이외에도 회사측은 호실적의 원인에 대해 “기타 비용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영진약품의 2020년 실적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자공시를 통해 확인한 바에 의하면 매출액은 2205억원에서 2084억원으로 -5.5% 감소됐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99억원에서 3억원으로, 무려 -97% 가까이 하락했다. 당기순이익도 50억원을 유지하던 2019년에 비해 2020년은 -1억원으로 하락하며 적자 전환을 피하지 못했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세파계 항생제·원료 수출 감소가 2020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문흠)는 2월 8일 저녁 7시 의사회관에서 정홍수 회원(정홍수내과의원, 현재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정홍수(회장 당선인)은 2월 5일 제14대 대구광역시의사회장 후보자 등록결과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다. 정홍수 회장 당선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의사회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대구광역시의사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 한편으로는 주위의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를 받아 자랑스러운 역사와 훌륭한 전통을 이어온 대구시의사회의 회장에 당선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렵고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환자분들을 건강을 위해 열심히 진료하고 있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6000명 대구시의사회 회원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지원을 해드릴지, 무엇이 더 나은지 열심히 고민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의사들을 위해서도 대구시의사회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성심껏 일하도록 하겠다”며 “급변하는 의료환경이지만 우리가 해야 하는 일, 당면과
SK바이오팜이 전자공시를 통해 2020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밝혔다. SK바이오팜이 2020년 영업손실이 -2398억원에 달했다. 2019년 영업손실이 -792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02.6%나 감소한 것이다. 전반적인 매출액도 1238억원에서 256억원으로 -79.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715억원에서 -2477억원으로 -246.4% 하락했다. 2019년에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저조했던 만큼, 2020년의 저조한 실적은 단지 코로나19만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기술수출 계약금 반영 등과 지난 5월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상업화 등으로 판관비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월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유럽 Arvelle Therapeutics GmbH와 판매 계약을 맺고, 5월에는 미국 시장에 판매를 개시했다. 한편 LifeSci Venture Partners II, LP와는 벤처펀드 출자 계약을 맺었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신년을 맞아 전 직원 대상, ‘2021년 킥오프 미팅(Kick off meeting)’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의 신년사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올해 창립 20주년을맞은 휴젤의 목표와 비전, 그리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올 한 해 사업계획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연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수출명)’의 론칭을 완료하고 중국 파트너사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을 통한 본격적인 유통을 앞두고 있는 중국 시장을 필두로, 유럽과 미국 등 보툴리눔 톡신 빅마켓 진출 및 성공적인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한 청사진을 설명했다. 또한 국내 보툴리눔 톡신 및 HA필러 1위 기업으로서 기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메디컬에스테틱 전문 기업’ 도약을 위한 사업 계획도 공유했다. 올 한 해 휴젤의 거시적인 사업 계획 발표와 함께 제품 개발, 생산부터이후 영업마케팅까지 보다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위한 각 본부, 사업부별 세부 계획 발표가이어졌다.
대한신장학회는 3월 11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3월 둘째 주를 콩팥 지킴이 주간으로 지정하고, 만성콩팥병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시행한다. 올해 세계 콩팥의 날의 주제는 ‘콩팥병 관리를 잘하여 건강하게 살자!’며 콩팥을 지키는 8가지 생활 수칙을 정했다. 대한신장학회 양철우 이사장은 “우리나라 투석 환자는 매년 늘어 현재 투석환자수가 10만명을 넘으며 이러한 증가는 우리사회의 고령화와 더불어 당뇨와 고혈압으로 인한 만성콩팥병 환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라며 “이번 홍보의 목적은 평소에 콩팥병 관리를 잘해 말기신부전으로의 예방과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대한신장학회 배은희 홍보이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든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대국민 참여 이벤트와 방송을 통해 홍보한다”며 “대국민 참여 이벤트는 콩팥 관련 영상 공모전과 콩팥을 지키는 8가지 생활수칙을 적어서 본인 SNS 계정에 인증하는 이벤트를 통해 평소에 콩팥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송을 통한 홍보는 3월 8일 월요일 밤 9시에 크리에이터 윰댕과 함께하는 ‘콩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9일에는 콩팥 관련 건강검진 결과를 설명해주는 유튜브 방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5일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3기 교육봉사단’ 발대식을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대웅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총 110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하게 된 만큼 전국으로 대상 기관을 넓힐 수 있어 기존 80명 대비 봉사단 인원이 확대됐다. 특히 이번 3기 모집에는 약 1400명이 지원해 ‘참지마요 프로젝트’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참지마요 프로젝트 개요, 교육 봉사활동 내용 등에 대해 소개했다. 제3기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오는 15일부터 느린 학습자 교육봉사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3개 팀으로 나눠 전국의 총 14개 기관과 함께 6월말까지 느린 학습자들이 질병의 심각성과 방치의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느린 학습자들이 질병증상 표현을 더 잘 이해하도록 쉬운 글로 제작한 이야기책과 질병 표현을 돕는 그림책을 연계 사용하는1:1 독서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77일만에 200명대를 기록했다. 다만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있어 안심하기는 이른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4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1185명(해외유입 654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122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3742건(확진자 4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4964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28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53명으로 총 7만 1218명(87.72%)이 격리해제돼, 현재 84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8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74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11명, 경기 79명, 대구 20명, 인천 17명, 부산·광주 각각 7명, 충남·경북 각각 5명, 대전·강원·경남 각각 4명, 세종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6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2명, 외국인 13명이다. 누적 검사자 593만 8197명 중 577만 2169명은 음성판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이하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제2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지난 5일 회의를 갖고, ‘제2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수상자로 한석원 대한약사회 명예회장(藥事부문),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제약바이오부문), 김동구 백제약품 회장(의약품유통부문)을 각각 선정했다. 약사(藥事)부문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석원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은 대한약사회 회장, 총회의장을 역임하며 의약분업의 안정적 정착, 보건의료전문인시험제도 개선, 약물 오·남용 예방 및 마약류 퇴치운동 등을 통해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약바이오부문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은 1967년 용각산, 1975년 겔포스 발매를 통해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국민 의약품 개발에 힘써온 것은 물론, 원료의약품 국산화, 고혈압 치료신약 ‘카나브’ 개발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약품유통부문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구 백제약품 회장은 의약품유통협회 투명
향후 3년간 대한의사협회를 이끌 수장을 뽑는 제41대 의협회장선거가 어느덧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우편투표는 3월 2일부터, 전자투표는 3월 17일부터 진행돼 19일 오후 6시 모두 마감된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의사 단체행동 후 치러지고, 처음으로 결선투표제가 도입되는 등 선거 결과에 대해 의사사회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은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완섭 위원장에게 선관위의 역할과 회장선거 운영, 선거제도 개선사항 등 궁금한 내용을 들어봤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해 달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규정 제5조에 의거, 대한의사협회 회장 및 대의원 선출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할 목적으로 설치된 위원회입니다. 우리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선거인명부 확정, 후보자 등록 업무, 선거운동 관리, 투표·개표에 관한 업무, 당선인 결정에 관한 업무, 재선거‧보궐선거에 관한 업무 및 시도선거관리위원회의 지도‧감독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선관위 조직(구성, 임기)과, 선관위원 선출방법은? 중앙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의 임기는 위촉된 날로부터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합니다. 중앙위원회는 선거, 법률, 보건, 언론 등에 관해 경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