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9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1000명대로 발생했다. 격리 중 환자가 1만 8000명을 넘어선 가운데현재 19만여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85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4264명(해외유입 549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577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3609건(확진자 13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만 9379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02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33명으로 총 4만 5240명(70.39%)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804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1명이며,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81명(치명률 1.5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24명, 경기 260명, 인천 101명, 광주 74명, 부산 34명, 경남 33명, 대구 29명, 강원 28명, 경북 25명, 충북 23명, 충남 22명, 전북·제주 각 9명씩, 대전 6명, 울산 5명, 전남 3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4명 확인
부산대병원이 국가 시범도시인 에코델타시티에 스마트병원 건립 추진과 중증환자 치료 역량 극대화 등을 올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정주 부산대병원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TOP BRAND PNUH, SMART PNUH’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코로나 극복과 경영 효율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먼저, 이 원장은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병원 건립 추진 사업을 위해 지난해 카이스트, 서울아산병원 등과 관련 협약을 체결했고, 건립 타당성 연구용역도 완료 단계에 이르고 있다”며 “특히 부산대학교와 병원, 지역사회 등과 정책 TFT를 만들어 산학연병의 거대 협력 네트워크가 구성돼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진료부문에 대해서는 “기존 암병원의 조직과 기능을 암환자 중심의 획기적인 진료 프로세스로 탈바꿈해 세계적 수준의 암병원을 출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준비할 적기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TFT를 발족해 진료 및 연구, 행정 등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을 추진해 미래를 준비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수익 확대와 비용 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위해 본원과 분원(양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GBP510(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주))’ 임상시험을 지난달 31일 승인했다. 지난달 31을 기준으로 코로나19 관련해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은 치료제 15개 제품(13개 성분), 백신 6개 제품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GBP510’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1상 진행 후 2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GBP510’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재조합 백신’이다. 예방원리는 백신의 표면항원 단백질이 면역세포를 자극해 중화항체를 형성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하는 경우 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하게 된다. 참고로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가 11월 23일 임상(1상) 승인받은 재조합백신 ‘NBP2001’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단백질로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GBP510’는 표면 항원 단백질이 나노구조(정20면체)를 형성하는 특정 단백질과 결합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차이가 있다. 해외에서도 미국 노바백스社가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
지난해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의원 과목은 소아청소년과로 확인됐다. 아이가 가벼운 감기증상을 보여도 부모가 내원을 꺼리는 경향이 통계에 다양하게 나타났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0년 상반기 진료비 심사실적(심사일 기준)’에 따르면 요양급여비용 감소액이 가장 높은 과목은 소아청소년과로 전년동기 대비 31.4%가 감소했다. 2020년 상반기 소청과의 요양급여비용은 2838억원으로, 2019년 상반기 4137억원에서 1299억원 감소했다. 같은기간 내원일수는 2688만일에서 1722만일(△35.9%)로 급감했다. 다음으로 크게 감소한 과목은 이비인후과로 요양급여비용은 2019년 상반기 7553억원에서 2020년 상반기 6327억원으로 16.2% 감소했고, 내원일수는 3656만일에서 2759만일로 24.5% 감소했다. 2020년 상반기 의원 전체의 요양급여비용은 8조 3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고, 많이 증가한 과목은 정신건강의학과 17.9%, 산부인과 16.1%, 비뇨의학과 15.1%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심사실적을 보면 내원일수와 요양급여비용이 가장 많이 감소한 구간은 0~9세였고, 다음이 10~19세였다. 0
2021년 신축년의 해가 떠올랐지만 코로나19 위기 상황은 1년째 이어오고 있어 병원계 인사들의 신년사에도 코로나19 극복 의지가 잔뜩 묻어났다. 이들은 경영 정상화도 함께 다짐했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의료진들은 감염병 위협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며 힘겨운 사투를 벌여왔고, 서울대병원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생활치료센터 운영, 중환자실 증설을 통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본원, 분당, 보라매병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지난 1년간 이어진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의 사투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코로나19 등 국가재난 위기상황에 앞서 교직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할 것과 의료공공성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 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병원장은 “의료와 복지 연계를 통한 필수의료의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고 국공립병원과 지역 일차의료기관으로 이어지는 의료전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국가 위기상황에서 정부의 공공의료 정책을 추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병원장도 지금의 코로나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
코로나19라는 국제적 팬데믹 상황 속 치료제·백신 개발부터 진단시약 등 지난 한 해는 의약업계의 활약은 어느 때보다도 빛났다. 그렇다면 코로나19 극복이 가장 올해 과제로 남겨진 가운데, 의약업계는 2021년 어떤 한 해를 그리고 있을까? 각 기관·단체는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의약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앞장” 식약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으며, 의약품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돋보였다. 안전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신속 도입을 위해 제품별로 전담 심사팀을 운영하고, 심사 가능한 자료를 검토해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해 보다 꼼꼼하게 검증한다. 백신 국가출하승인 시에도 시험법을 확립해 신속한 출하를 지원하며 백신의 특성에 맞춰 접종이이뤄질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 정보와 이상사례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한다. 진단 제품 개발도 적극 지원하고, 현재 사용중인 진단시약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성도 지속적으로 검토한다. 또 고품질 의료제품의 안전망을 꼼꼼하게 구축한다. 유전자치료제 등에 대해 장기추적조사를 시행하고, 인체이식 의료기기 환자 보호를 위해 피해보상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23일만에 600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1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3244명(해외유입 546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804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6232건(확진자 8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427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65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29명으로 총 4만 4507명(70.37%)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777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5명이며,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62명(치명률 1.52%)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01명, 서울 195명, 인천 48명, 강원 33명, 충북·광주 각 26명씩, 대구 21명, 부산 19명, 경북 14명, 전남·경남 각 12명씩, 충남 9명, 대전 8명, 울산 7명, 전북 5명, 제주 4명, 세종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단계에서 8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4명, 외국인 2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434만 838명 중 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로 감소한 가운데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88명,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2593명(해외유입 544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348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59건(확진자 9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만 3540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82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25명으로 총 4만 3578명(69.62%)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80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1명이며,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42명(치명률 1.50%)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46명, 경기 222명, 인천 70명, 경남 35명, 충북 34명, 강원 31명, 대구 29명, 부산 26명, 경북 18명, 울산 17명, 광주 13명, 제주 12명, 전북·전남 각 11명씩, 충남 6명, 대전 4명, 세종 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단계에서 22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21명, 외국인 15명이다.
지난해 건강보험이 3분기(2020년 1~9월)까지 2조 629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에 2019년 수준의 적자를 보이면 2020년 건강보험은 총 4조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 2019년 4분기 건강보험은 1조 4768억원 적자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공개한 ‘2020년 3/4분기 건강보험 수입/지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7~9월 건강보험의 총수입은 17조 2076억원, 총지출은 18조 5556억원으로, 총 1조 348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보험료수입은 8976억원 증가했고(15조 462억원→15조 9438억원), 보험급여비는 5649억원 증가했다(17조 9378억원→18조 5027억원). 보험급여비 지출 증가분에 비해 보험료수입이 3327억원 더 증가했지만 재정수지는 861억원 개선되는데 그쳤다. 이에 대해 건보공단은 “3분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총수입과 총지출 증가폭이 전년대비 크게 둔화됐다”며 “본인부담상한제 사후환급금 9월 집중 지급으로 지출이 증가해 재정수지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3분기까지 누적적립금은 2019년 누적적립금 17조 7712억원에서 2조 6294억원(상반기 1조 2814억원 적자) 감소한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뒤로 하고 의약업계는 희망찬 2021년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 중에는 소외계층, 암 환우, 코로나19로 인해 타격 입은 화훼농가 등 우리 이웃의 밝은 내일을 응원하는 마음도 담겨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마스크를 전달하거나 성금을 기부하고, 플라워버킷챌린지나 갑상선암 환자 전용 식단을 전달하는 등 각 회사별로 표현 방법은 모두 달랐다. 하지만 새해를 맞아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한 해를 보내고,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도와주는 등 사랑을 나누는 마음은 모두 같았다. ◆대원제약, 저소득층 장애인·의료진에 마스크 전달 대원제약은 진천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진천군청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들과 방역최전선의 의료진들을 위한 KF94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원제약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총 3천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3만 개를 충북 진천군의 장애연금 수급 대상자 및 의료진 600명에게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원제약 임직원들이 동참한 ‘대원 이웃사랑회’가 매월 전 임직원의 급여에서 1천 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마련된 금액에, 회사가 일정 금액을 보태는 매칭 그랜트 방식이다. 대원제약 윤병호 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만에 다시 1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현재 17만여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04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1769명(해외유입 541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543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5738건(확진자 14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 1176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02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82명으로 총 4만 2953명(69.54%)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78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4명이며,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17명(치명률 1.4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58명, 경기 271명, 인천 63명 등 수도권에서만 692명이 발생했고, 부산 55명, 대구·울산 각 43명씩, 경남 34명, 강원 29명, 경북 24명, 충북 22명, 광주 16명, 충남 15명, 대전 11명, 전북 8명, 전남 6명, 제주 5명, 세종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단계에서
존경하는 메디포뉴스 독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보내고, 새로운 2021년을 맞이했습니다. 모두에게 힘겨웠던 2020년이었지만, 새해에는 더 큰 기쁨과 희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정이 두루 평안하며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백신이 개발되어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아직 미래를 예단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오래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힘겨움을 넘어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허전함도 답답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이처럼 전례 없는 팬데믹 공포가 지구를 엄습하여 삶의 기반을 흔들었지만, 우리 국민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민주적인 모습으로 K-방역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매우 놀랍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예전 김구 선생께서 말씀하신 ‘문화 강국’은 예술적 영역을 넘어서서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공동체 의식 속에 꽃피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여전히 대내외 여건이 몹시 어렵지만, 우리 국민들의 저력을 깊이 신뢰합니다. 분명 2021년은 대한민국이 세계 역사의 새로운 획을 긋는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약자의 눈으
감사와 희망의 인사를 올립니다.다사다난했던 경자년(庚子年) 한 해가 저물고 대망의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메디포뉴스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평화와 배려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2020년은 신종감염병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온 국민이 연대와 협력으로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온 소중한 한 해였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민생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돌봄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개방성과 투명성, 민주성에 기초한 K-방역은 전 세계적 방역의 표준이 되고,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았습니다. 세계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에 직면하는 등 대공황 이후에 최대의 위기를 맞았지만, 우리나라는 2020년 OECD 회원국 중 경제성장률 1위로, 방역뿐만 아니라 경제에서도 가장 선방하는 나라로 평가받았습니다. 또한 촛불시민혁명의 개혁과제를 이행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21대 총선을 통해 입법권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20년이 저물고, 신축년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 위기 속에서, 국민 여러분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한 해였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착용하며 모임과 약속을 자제하며 방역수칙을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 덕택에, 정부도 가진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지금 코로나19의 세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국민 한 분 한 분이 솔선수범하는 국민 참여방역으로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 감염병의 기세도 이내 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정부도 지금의 3차 유행을 신속히 가라앉히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 진단검사를 확대하고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여 지역 내 환자를 신속히 찾아내고, 환자 치료에 필요한 병상과 인력을 확충하였습니다. 2021년 올해는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접종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예방접종 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겠습니다. 정부는 백신공급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상 노력을 통해 총 5,60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족 여러분!신축년(辛丑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사랑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고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 상황 속에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으로의 회복을 기대하며 경제·사회활동, 가족․친구와의 모임 등 일상 전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면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견뎌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왔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마스크 공급이 부족하기도 하였으나, 공적마스크 제도 도입 등 전폭적인 생산 지원으로 마스크 일일 생산량이 전년대비 최대 17배까지 증가하였고 비말차단용 마스크 유형도 신설하였습니다. 아울러,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등으로 빠른 진단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허가절차 간소화와 제도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현재도 코로나19 상황은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지만 지난 한 해 식약처와 정부를 믿고 마스크 수급
건강보험 가족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소띠 해에, 평안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저에게도 특별한 해입니다. 역대 공단 이사장 중 처음으로 연임하게 되어서 영광이고, 큰 책임감도 느낍니다.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 대외적으로도 좋은 이미지가 형성되어서, 더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이라 생각합니다.이 자리를 빌려 임직원들과 노동조합에 감사드립니다. 임직원 여러분!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면서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느라 특히 고생하셨습니다. 우리는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무료 검사와 치료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를 경감하였으며, 의료기관을 위해 요양급여비용을 조기지급하거나 우선지급 하였습니다. 생활시설과 의료기관에는 인력을 파견하고, 집단발생 우려가 있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방역점검에 동참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올바른 마스크쓰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인재개발원을 다시 생활치료센터
사랑하는 심평원 임직원 여러분, 전 세계인이 동시에 위기를 겪었던 한 해가 지나고 새 날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묵묵히 일해 온 임원과 직원들께 깊은 감사말씀 드립니다. 직원들 한 명 한 명이 노동의 가치를 찾고 민주적인 기관운영을 위해서 늘 애써 주시는 노조위원장님과 간부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해 판데믹 속에서도 우리 원 직원들은 참을성 있게 방역 수칙을 지켜 주셨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12월 31일에 직원 한 분이 확진되었지만 원내 추가 확산은 없었습니다. 확진 직원은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셨습니다. 관련 부서 직원들과 실장님도 침착하게 대응해 주셨고, 기획이사님과 대책반 직원들이 연휴 내내 기민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주셨습니다. 특별한 감사말씀 드립니다. 자세한 보고는 앞서 들으신 바와 같습니다. 새해에도 지역사회 전파는 계속될 것을 예상합니다. 우리원의 방역 목표는 직원 가운데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원내 확산 고리를 끊는 것으로 삼고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직원 여러분들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원 여러분, 오늘은 올해 들어 처음 여러분과 소통하는 날인만큼, 올 한해 우리 원에서 주력해야 할 일들 네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2
존경하는 대한의사협회 회원 여러분!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 회원님들 모두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2018년 5월 출범한 저희 의협 제40대 집행부는 3년 임기를 몇 개월 남겨놓지 않은 지금까지 회원님들의 권익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한국의료 정상화’를 향하여 잠시도 멈추지 않고 전진해왔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지난해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 이 순간까지 1년이라는 세월 동안 우리 의료계는 물론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끼침으로써 불안과 혼란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의협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의학과 의료의 최고 전문가집단으로서 ‘위험지역으로부터의 입국제한 조치’, ‘생활치료센터 운영’, ‘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 지정과 의료기관 이원화’를 비롯한 다양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제안하고 권고하여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방역을 앞선 정치’ 속에서 지난해 12월 중순이후 일일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을 넘어서며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다시 시작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의협은 ▲코로나
존경하는 전국 회원병원장님, 그리고 병원인 여러분! 지난해 한해동안 전세계를 괴롭혀 온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저희 병원협회와 전국 회원병원들은 사상 초유의 국가방역 비상사태를 맞아 기본적인 방역물품인 마스크 공급에서 부터 코로나19 환자치료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3,400여 전국 회원병원 중 코로나19로 부터 자유로운 병원은 한 곳도 없을 것입니다. 생활치료센터나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거나 코로나19 중환자를 치료하는 등 직접 참여를 하지 않았더라도 병원내 환자들의 집단발병을 막기 위해 병원안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인 전국의 모든 회원병원 여러분께 새해 인사말을 통해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K-방역이 인정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감염병 비상시국에서 전국 50만 병원인들이 한마음으로 합심해 대응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병원협회는 전국 회원병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진료비 선지급과 융자지원을 이끌어내고 손실보상 등에 적극 참여하여 회원병원들의 경영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을 쏟았습니다. 코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2만7천 한의사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도 혼란스럽고 걱정이 가득했던 경자년이 어느덧 저물고, 대망의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소원성취 하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여러분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져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길 기원합니다. 2020년 2월 대구에서 코로나 19 아웃브레이크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를 찾기 위해 대구시는 시내 곳곳에 임시선별진료소 라는 이름의 텐트를 치고 전국의 의료인들에게 검체 채취를 포함한 지원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각지에서 도움이 쇄도했습니다. 그 중에는 공중보건 한의사 70여명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원래 자기 자리에서 코로나 검체 채취를 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는 이들의 지원을 거부합니다. 의사협회에서 한의사들에게 검체 채취를 허용하면 모든 코로나 진료 현장에서 손을 떼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확진자 치료에서도 의사협회의 갑질은 도드라집니다. 한때 코로나 19로 확진을 받고도 집에서 홀로 격리되어야 하는 환자가 2300명을 넘어가고, 그 중 17명은 병원에 입원조차 못해보고 사망했습니다.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