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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대한암학회와 함께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3개 부문 7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서울의대 내과 임석아 교수와 외과 양한광 교수, 생화학교실 김종일 교수,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Charles Lee 교수, 차의대 내과 전홍재, 김찬 교수,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등 7명이 선정됐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부문의 기초 및 임상연구 지원을 위해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2012년 공동 제정한 학술상으로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우수논문을 발표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한다. 시상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기초의학 부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 Commun, 2020, IF 14.919)에 발표된 ‘Predictive biomarkers for 5-fluorouracil and oxaliplatin-based chemotherapy in gastric cancers via profiling of patient-derived xenografts’ 논문을 공동
제약사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통 도구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의사 대상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여러 대상을 겨냥한 플랫폼들이 생겨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플랫폼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실버 요양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도 등장해 보다 다양한 대상으로 한 접근이 가능해졌다. ◆ GC녹십자웰빙 ‘닥터매거진’·헥톤프로젝트 ‘또하나의 가족’ GC녹십자웰빙은 최근 건강 정보 유튜브 채널 ‘닥터매거진’을 리뉴얼 공개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닥터그린’이라는 채널명이 ‘닥터매거진’으로 변경됐으며, 콘텐츠 업로드 주기는 주1회에서 2회로 늘어났다. 카테고리도 2가지에서 3가지로 확대돼 다양성이 확보됐다. ‘닥터매거진’은 스트레스, 갱년기와 같은 건강 문제를 쉽게 다루는 ‘건강의학칼럼’과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이 올바른 다이어트 정보를 제공하는 ‘똑다정’, 김동환 신경외과 전문의 박사가 의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메디컬토크’ 등으로 구성된다. 녹십자 그룹의 또다른 계열사인 헥톤프로젝트는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 어플을 런칭했다. ‘또하나의가족’은 지역 별 요양시설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바이엘은 자사의 TRK 억제제 비트락비(성분명: 라로트렉티닙)에 대한 6건의 확장 연구를 지난 6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암종 및 연령의 NTRK 유전자 융합 양성 고형암 환자에서 비트락비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유용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 연구는 비트락비의 3개 핵심 임상연구(NCT02122913, NCT02637687, NCT02576431)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가장 대규모 확장 연구인 비중추신경계(non-CNS) NTRK 유전자 융합 고형암 환자 분석에는 25가지의 다른 암종을 가진 성인 및 소아 244명이 포함됐다. 해당 연구에서 나타난 비트락비의 완전 관해율은 26%(n=64), 객관적 반응률(이하 ORR, overall response rate)은 69%(95% CI 63-75), 반응지속기간(이하 DoR, Duration of Response)의 중앙값은 32.9개월(95% CI 27.3–41.7) 이었다. 48개월 시점(추적기간 중앙값 32.2개월)에서 전체 생존율(이하 OS, Overall Survival)은 64%(95% CI 55-73)였으며, 전체생존기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는 2022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이하 ASCO)에서 발표된 주요 임상 결과를 분석, 암 치료에 있어 치료효과를 높이고 개인 맞춤형 치료의 가능성을 확인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했다. ◆표적치료제+세포독성항암제, 항체-약물결합체(ADC)로 효과는 높이고 독성은 줄이는 시대 올해 ASCO에서 큰 주목을 받은 치료제는 단연 ‘항체-약물결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다. 항체-약물결합체는 세포독성항암제와 항체를 링커로 연결해 특정한 표적을 발현하는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약제로, 표적이 발현되는 암 조직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강력한 항암효과를 나타낼 뿐 아니라 전신 독성은 줄인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유방암 분야에서 항체-약물결합체가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HER2) 유전자 저발현 환자에게 의미 있는 지표를 보여주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ASCO에서는 이전 항암화학치료를 받은 HER2 저발현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표준요법인 항암화학요법 대비 HER2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약물결합체 엔허투(Trastuzumab Deruxtecan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가 노바티스의 제네릭·바이오시밀러 부문 자회사인 한국산도스(대표이사 안희경)와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바스터정’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산도스의 제네릭 의약품과 한올의 48년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옵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기존 판매 중인 ‘산도스 아토르바스타틴정(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에 더해 ‘스타바스터정(성분명: 로수바스타틴)’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부여 받게 된다. 한국산도스는 스타바스터정의 공급을 담당하며 한올은 제품의 국내 유통 및 판촉활동을 맡는다. 로수바스타틴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 3년간 연평균 6.2%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해 3316억원을 기록했다. 스타바스터정은 ‘로수바스타틴’ 성분의 제네릭 제품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 및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목적으로 널리 처방되고 있다. 스타바스터정이 추가되면서 한올은 기존 보유한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 복합제 ‘한토젯(성분명: 아토바스타틴, 에제티미브)’등 고지혈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된다. 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대
2022년 1분기 매출 상위 30개 국내 제약사들의 매출원가율이 2021년 1분기 대비 소폭 확대됐다. 세부적으로는 30개 제약사 중 20개 제약사들의 매출원가율이 늘고, 10개 제약사의 매출원가율은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위 30개 제약사들의 1분기 총 매출원가는 총 2조 5310억원으로 확인돼 전년 동기인 2021년 1분기의 2조 1965억원보다 15.2% 증가했다. 매출원가율은 61.6%에서 63.1%로 2.5%p 확대됐다. 녹십자는 매출은 가장 높았지만 매출원가율은 오히려 감소했다. 전년 동기 1897억원에서 이번 분기 2715억원으로 63.1% 늘었다. 그러나 매출원가율은 67.2%에서 65.1%로 3.1%p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반대로 매출원가의 증가율은 비교적 낮지만 매출원가율은 높은 비중을 보였다. 매출원가는 2533억원에서 2949억원으로 16.4% 증가했으며 매출원가율은 66.8%에서 71.8%로 7.4%p 확대됐다. 종근당의 매출원가는 2021년 1분기 3119억원, 2022년 1분기 2160억원으로 8.6% 늘었다. 매출원가율은 63.8%에서 63.3%로 0.8%p 감소했다. 한
매출 상위 국내 제약사 30개사들의 2022년 1분기 수출액이 총 3359억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매출의 7.5%로, 지난 해 연간 7.2%를 기록한 것에 비해 수출액 비중이 소폭 증가했다. 작년 대비 이번 1분기 수출액의 달성률도 72%로 수출액 비중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지난 2021년을 기준으로 가장 수출액이 많았던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수출액 556억원으로 매출의 13.5%였다. 지난 해에는 매출의 9.3%인 1562억원을 기록하면서 올해 1분기 수출액은 전년 수출액 대비 35.6%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지난 해 수출이 1539억원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매출액의 12.8%다. 이어 이번 분기 301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하면서 매출액의 9.4%를 차지했다. 지난 해 수출액 대비 달성률은 19.6%였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48억원(전년 동기 대비 29.1% 성장), 영업이익 255억원(32.8% 성장), 순이익 229억원(33.1% 성장)을 달성하며 한미약품 호실적을 견인했다. 이같은 탄탄한 지속가능 성장세는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한미약품의 적극적인 R&D 투자로 선순환하고 있다. 한미약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 이하 AI센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강의할 전문 강사와 현장 중심의 협력교육 및 협력연구 수행 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AI센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2년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 운영기관이다. AI센터는 인공지능, 생물정보학, 화학정보학, 신약개발 분야 등 39개 신규 강좌를 포함, 총 48개 강좌를 진행해 줄 전문강사를 찾고 있다. 관련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한 대학교수, 연구기관과 제약바이오기업 및 AI기업 연구원은 모두 강사로 나설 수 있다는 게 센터의 설명이다. AI센터는 강사모집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AI신약개발 강좌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수요자들의 배경지식과 목표직무에 따라 재구성한 맞춤형 교육트랙(러닝트랙)을 만들어 교육생들에게 제시할 계획이다. AI센터의 이 같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은 지난 3월 실시한 현장 수요조사를 통해 기획됐다. 수요조사 결과 신약개발 연구원은 AI를 이해하지 못하고, AI개발자는 신약개발을 이해하지 못해 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 EMERALD에서 사전 화학요법을 받지 않은 환자의 하위집단 분석: 경구용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억제제 Elacestrant(SERD)와 ER+/HER2- 진행/전이성 유방암(mBC)에 대해 연구원이 선택한 내분비 단일 요법을 평가하는 3상 시험 이탈리아 피렌체 및 보스턴, 2022년 6월 7일 /PRNewswire/ -- Menarini 그룹("Menarini")과 Radius Health, Inc.("Radius")(NASDAQ: RDUS)(이하 "양사")가 2022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연례 회의에서 EMERALD 3상 임상시험(NCT03778931)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이 단계에 있으며, 화학요법을 받은 경험이 없는 ER+/HER2- 전이성 유방암(Metastatic Breast Cancer, mBC) 환자를 대상으로 비사전지정 하위집단 분석을 진행한 결과, Elacestrant는 표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 www.kcsg.org)는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2022, 이하 ASCO 2022)에서 국내 연구자들의 구연 및 포스터 등 총 270건의 발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원이 주연구자로 참여한 연구 결과가 35건, 공동저자로 참여한 연구가 105건 발표됐다. 장대영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ASCO가 올해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국내 종양내과 의사들의 임상연구 발표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주요 암 뿐만 아니라 희귀암에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성과를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새로운 치료 전략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내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라선영 교수, 위암 개인 맞춤치료를 위한 우산형 임상 연구 결과 구연 발표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위암분과 위원장인 라선영 교수(연세암병원 종양내과)는 이번 ASCO 2022에서 한국형, 전향적 다기관, 위암 우산형 임상연구(K-umbrella trial)의 결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1만명 아래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5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36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25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787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83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6만 3686명(해외유입 3만 30123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5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478명, 2차접종자 2383명, 3차접종자 2078명, 4차접종자 858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7603명, 2차접종자수는 4459만 8913명, 3차접종자수는 3331만 8966명, 4차접종자수는 417만 7284명이라고 밝혔다.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연구개발(R&D) 전 직군을 대상으로 ‘원위크(One Week)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One Week 채용’은 48시간 이내 서류 검토를 마치고 지원자가 시간 부담 없이 편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원데이 면접’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류접수부터 코딩 테스트, 1~2차 면접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7일 이내로 단축했다. 이번 채용은 이달 6일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하며, △프론트엔드 △백엔드 △풀스택 △윈도우 △DB 등 총 5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이사는 “최고 수준의 다양한 개발자 인재 확보를 위해서는 지원자의 부담을 최소화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만들어갈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과 관련 보다 상세한 내용은 유비케어 홈페이지(https://www.ubcare.co.kr)와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 제조업체 경방신약㈜이 제조한 ‘경방갈근탕액(갈근탕액)’ 등 41개, 한솔신약㈜이 제조한 ‘배낙스정’ 등 7개, 총 48개 품목(모두 일반의약품)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 이번 조치는 내부고발 또는 식약처 자체 기획으로 해당 2개 제조업체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제조방법 임의 변경 ▲변경신고를 하지 않고 첨가제 등 변경 ▲제조기록서 거짓 작성 등 ‘약사법’ 위반사항을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는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의·약사와 소비자 단체에 배포해 조치대상 48개 의약품에 대한 사용을 중지하고 유통품의 신속한 회수 등 협조를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고품질의 의약품이 국내에 공급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일 개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약사 출신 후보 13명이 출마해 9명의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연임에 성공한 후보들이 많았으며, 정당 중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많이 당선됐다. 시·도시자를 선출하는 기초단체장에는 김필여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 정명희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청장 후보, 류규하 (국민의힘) 대구 중구청장 후보가 출마했다. 시·도의회의원을 선출하는 광역의원에는 김경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 김미숙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 이애형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 하석균 (국민의힘) 원주시의원 후보, 임병하 (국민의힘) 영주시의원 후보, 이옥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 후보가 출마했다. 구·시·군의회의원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선거에는 공영애 (국민의힘) 화성시의원 후보와 최미경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의원 후보, 양명환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의원 후보가 출마했다. 비례대표에서는 유상용 (충북) 후보가 국민의힘 추천순위 2위로 알려졌다. 이 중 김미숙, 이애형, 하석균, 공영애, 최미경, 양명환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미 류규하, 임병하 후보는 단독 후보로 출마하면서 투표도 전에 무
우리나라 간호사 연평균 증가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4배 이상 높았다. 그러나 과중한 업무량, 열악한 근무환경, 업무 부적응 문제 등으로 인해 OECD 국가 중 면허 간호사 대비 임상 간호사의 비율은 50.9%로 최하위권(OECD 평균 68.2%)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숙련된 간호사를 확보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적정 간호사를 배치해 환자에게 안전한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간호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간하는 ‘건강보험통계’와 병원간호사회의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를 자체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현재 전체 간호사 면허자(48만 1443명, 2021년과 2022년은 사망자를 포함한 추정치) 가운데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간호사는 50.9%(24만 5021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OECD 국가 중 면허 간호사 대비 임상 간호사의 평균 비율인 68.2%와 비교하면 최하위권인 상황이다. 우리나라 간호사 면허자는 2019년 2만 356명, 2020년 2만 1357명, 2021년 2만 1741명, 2020년 2만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지난 1월 19일 5804명 이후 가장 낮은 613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5월 30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78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16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91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13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8만 6462명(해외유입 3만 278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30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6명, 2차접종자 23명, 3차접종자 59명, 4차접종자 20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3533명, 2차접종자수는 4458만 4336명, 3차접종자수는 3329만 3361명, 4차접종자수는 405만 4215명이라고 밝혔다.
팁소보, 새로진단받은 IDH1 돌연변이급성골수성백혈병환자를위한암대사대상아자시티딘병용치료제로최초승인됨 전세계데이터를기반으로한 FDA 승인 3상 AGILE 시험, 무사건생존기간과전체생존기간을유의하게개선하는것으로입증 보스턴, 2022년 5월 28일 /PRNewswire/ -- 환자들에게 미래를 약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양학 분야의 성장하는 선두 기업 Servier는 오늘 미국 식품 의약국(FDA)이 새로 진단받은 IDH1 돌연변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중 75세 이상의 성인이거나 동반 질환으로 인해 집중 유도 화학요법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 대상 치료를 위해 아자시티딘 병용 치료제 팁소보®(이보시데닙 정제)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팁소보는 새로 진단받은 IDH1 돌연변이 AML 환자를 위한 암 대사 대상 아자시티딘 병용 치료제로 최초 승인되었다. AGILE 시험은 집중 화학요법을 받을 수 없는 새로 진단받은 IDH1 돌연변이 AML 환자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유일한 3상 임상시험이었다. 팁소보에 대한 추가신약신청(sNDA)은 우선심사 대상이 되었고 환자가 가능한 한 빨리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실시간 종양학 검토(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실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99.75점으로 1등급을 받아 신생아 치료 최우수 의료기관임을 지속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종합병원 이상 전국 8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전문인력, 시설, 장비,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총 11개의 평가지표와 3개의 모니터링지표로 평가한 결과 한양대학교병원의 종합점수는 전체 평균 91.42점과 종별평균 93.46점을 훨씬 상회하는 99.75점을 받았다. 한양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평가지표 중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중증 신생아 퇴원 교육률,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등 총 7개 항목을 지난 1차 평가와 동일하게 만점을 받았으며, 낮을수록 좋은 결과인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48시
Emerald 연구, 전체 모집단 및 ESR1 돌연변이 환자에서 PFS의 1차 종점을 모두 충족 전체 모집단에서 Elacestrant의 12개월 PFS 비율은 SOC 대비 22.32% 대 9.42%였으며, ESR1 돌연변이 집단에서는 26.76% 대 8.19%로 나타나 데이터에 따르면, Elacestrant는 전체 환자의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30% 감소시켰으며, ESR1 돌연변이를 보유한 환자에게서는 해당 위험을 45%까지 유의미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나 Elacestrant, 풀베스트란트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PFS를 나타냈으며, 전체 모집단에서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32%, 그리고 ESR1 돌연변이 집단에서는 50% 감소시켜 이탈리아 피렌체 및 미국 보스턴, 2022년 5월 23일 /PRNewswire/ -- Menarini 그룹 ("Menarini") 과 Radius Health, Inc. ("Radius") (나스닥: RDUS)(총칭으로 "회사")가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를 위한 단일요법 대
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 명예원장을 맡고 있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고현윤 명예교수(재활의학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가 5월 18일 스프링어(Springer) 출판사에서 2019년 단독 저자로 초판 발간했던 ‘Management and Rehabilitation of Spinal Cord Injuries’의 2판을 출간했다. 이 책은 초판 발간 이후 스프링어 출판사 홈페이지에서만 3만7000번 넘게 다운로드될 만큼 전문 서적으로써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이번 2판은 초판에 10여개 챕터를 추가하고, 초판의 챕터를 분리·합병·업데이트했다. 책은 총 48개 챕터, 907페이지로 구성돼 척수 손상 재활 및 척수 의학 관련 최신 지식, 실제 임상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척수 손상과 척수 의학에 관여하는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 관련 전문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참고 도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현윤 교수는 2019년 Management and Rehabilitation of Spinal Cord Injuries를 스프링어에서 출간한 뒤 2021년 ‘Handbook of Spinal Cord Injuries and Related Disorders’를 출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