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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애브비가 엽산 수용체 알파(FRα) 양성인 백금저항성 난소암(PROC: positive platinum-resistant ovarian cancer) 환자를 대상으로 미르베툭시맙 소라브탄신(mirvetuximab soravtansine-gynx, 이하 미르베툭시맙)의 항암화학요법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확증 3상 MIRASOL 연구의 최종 분석 결과를 오늘 (17일) 발표했다. 미국의 경우, 산부인과 암중 난소암의 사망률이 가장 높으며, 매해 약 2만명의 여성이 진단받고,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환자가 치료가 어려움 백급저항성 질환으로 이환된다. 이런 상황의 경우, 표준 치료로 사용되는 단일제제 화학요법은 생존률을 개선하는 데 큰 효과가 없으며, 중대한 독성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 3상 MIRASOL 연구는 고등급 장액성 상피 백금저항성 난소암 환자 453명이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의 종양은 높은 수준의 엽산수용체 알파가 발현됐고, 이전에 최대 3가지 치료법으로 치료받았다. 연구에 따르면 중앙값 30.5개월의 추적 관찰에서, 미르베툭시맙 치료군은 무진행 생존기간 및 전체생존기간에서 연구자 선택 항암화학요법과 비교해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디알젬(DRGEM, 대표 박정병(J.B. Park))은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5(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디알젬은 이번 전시에서 프리미엄 영상 품질,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 및 효율적인 선량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최신 수동형 모바일 엑스레이(X-ray) 솔루션을 공개한다. 디알젬은 X-ray 시스템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uto Positioning 및 Auto Tracking 기술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자동화된 워크플로를 통해 환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디알젬이 선보이는 새로운 수동형 모바일 X-ray 시스템인 ‘PROMO’는 유연한 포지셔닝과 안정적인 이동성을 바탕으로 병실, 응급실, 중환자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일관된 고품질 영상을 구현한다. 또한 ‘GXR-EC/ECS PLUS Series’는 테이블 내장형 X-ray 제너레이터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AI 기반 디지털 영상 소프트웨어 ‘RADMAX’와 결합해 더욱 정밀한 진단을 지원한다. 디알젬은 D410 부스에서 최신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오는 3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5)에 참가한다. 30년 넘게 의료 IT 업계를 선도하며 표준을 만들어온 유비케어는 이번 KIMES 전시에서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기능과 한 차원 높은 의료 환경을 제시한다. ‘AI 클리닉 고객 체험존’, ‘방문고객 라운지존’, ‘신규 라인업 데모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통해, 모바일 및 원내 가전과의 연동, 그리고 더욱 진화한 자사의 대표 EMR(전자의무기록)인 ‘의사랑’을 활용한 의료기관의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AI 클리닉’은 유비케어가 구상하는 미래형 의료 환경을 구현한 공간이다. 유비케어는 ‘의사랑’을 통해, 삼성전자의 AI기반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다양한 AI가전과 기기들을 진료실에서 손쉽게 원격제어 및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하여, 미래형 의료 환경에 맞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첨단 하드웨어 기술과 의료 솔루션을 융합하여 병,의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접수·대기·수납 등
군발두통 환자들은 본인이 경험했던 산통보다 군발두통이 더 아픈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와 함께 편두통과 군발두통은 치료법이 완전히 다르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오며 향후 두통은 전문가에게 제대로 진단받는 것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대한두통학회가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 군발두통 진료지침을 공개한 가운데, 같은날 기자간담회에서 군발두통의 통증 강도와 편두통 치료목표를 밝힌 성명서도 공유됐다. 해당 발표는 대한두통학회 이미지 연구이사가 맡았다. 이미지 연구이사는 먼저 군발두통 환자 16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바탕으로 통증 강도에 대해 소개했다. 응답자들이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자신들이 경험한 타 질환과 군발두통 통증을 매긴 결과, 군발두통은 9.7점이었다. 분만 7점대, 췌장염이 7점대, 요로결석 6.9점, 총상 6점, 골절 5.2점, 심근경색 5점, 칼상 4.9점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만점에 가까운 높은 수치다. 때문에 이 연구이사는 “군발두통은 총상이나 칼상보다 훨씬 아픈 통증이라고 환자들에게 이야기하곤 한다”고 경험을 전했다. 또 군발두통은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나뉜다고 설명했는데, 단점으로는 매우 극심한 통증, 한 번 통증이 발생할 때 매일같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가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의 일상을 응원하는 웹드라마 ‘보통의 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13일 한국노바티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 ‘화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Shine a light on HS)’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작년 8월 진행된 ‘화농성 한선염 환자 스토리 워크샵’에 참여했던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질환의 증상 및 환자들이 겪는 신체적∙심리적 고충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10분 가량의 짧은 웹드라마로 제작됐다. 웹드라마는 라디오 작가이자 화농성 한선염 환자인 주인공 ‘은지’가 학창시절부터 직장인이 된 현재까지 화농성 한선염 질환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과 그에 따른 심리 상태를 구체적으로 담았다. 일하는 도중 겨드랑이의 종기가 터지며 옷에 피가 묻어나 급하게 옷을 갈아입거나, 의자에 앉기를 권하는 동료에게 차마 엉덩이 종기 통증을 설명하지 못하고 ‘서 있는 게 더 좋다’고 말하는 등 실제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이 겪었던 상황들을 담아내 현실감과 몰입감을 높였다. 한국노바티스는 13일, 질환 인식 개선 웹드라마 론칭을 기념해 국내 언론 및 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국제의료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심층‧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2025년 GHKOL 국제의료사업 심화컨설팅 지원사업(이하 심화컨설팅)’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4월 1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심화컨설팅은 일반컨설팅의 지원 한계를 벗어나,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준비 등에 대해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25년도 심화컨설팅은 기존 심화컨설팅(이하 일반형)과 신규 프로젝트 발굴 강화를 위해 신설 지원되는 발굴형 심화컨설팅(이하 발굴형) 등 2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의료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기 진출한 의료기관 및 연관산업체(일반형)와 GHKOL 전문위원(발굴형)으로서, 연관산업체의 경우 의료해외진출 신고가 가능하도록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일반형 심화컨설팅에 선정된 기관에는 GHKOL 전문위원 중 대표컨설턴트(PM)를 지정해 법제도 및 시장조사 등을 위한자문단을 구성해 종합컨설팅이 지원되며, 발굴형 심화컨설팅은 사업신청 시 구성된 컨소시엄(GHKOL 전문위원 중심)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체 컨설팅을 진행한 후 ’신규 프로젝트 기획보고서‘를 제
『미용교육론』 은 미용 교육의 이론과 실무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전문서다. 이 책은 미용 교육학의 개념에서 시작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미용 교육, 도제학교 미용 교육, 과정평가형 미용 교육 등 다양한 미용 교육 유형을 소개한다. 또한 미용 교육과정의 역사적 변천을 분석하며, 실습 중심의 교육 방식을 포함한 현대 미용 교육의 방향성을 탐구한다. 특히 헤어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각 분야별 교육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미용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이 책은 미용 교육을 전공하는 학생, 미용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이들, 미용 학원 및 교육 기관에서 강의하는 전문가들에게 필수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미용 교육의 체계적 접근법을 배우고, 실무 적용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지침서이다. *도서명: 미용교육론*지은이: 정가애, 유안나, 송유진, 이새솜, 유유정, 김서희* 쪽 수: 188* 출판사: 군자출판사* 가 격: 20,000원* 발행일: 2025년 03월 12일* 판 형: 190*235
국제건선협회연맹(IFPA)이 2025년 4월 4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2025 IFPA 포럼 아메리카(IFPA Forum 2025 for the America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럽(2022년)과 아시아(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지역 포럼이다. 스톡홀름, 2025년 3월 13일 /PRNewswire/ -- 2025 IFPA 포럼은 미주 전역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수백만 건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의료 서비스 이용 불평등 해소와 건선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직면한 긴급한 문제들을 다루는 자리가 될 것이다. IFPA Forum 2025 또한 비감염성질환(NCD)이라는 더 넓은 틀 안에서 건선 질환을 탐구하고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건선의 막대한 영향을 강조한다. 건선 질환의 도전 과제&nbs
새로운 자동화 솔루션과 재료 개발은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치과 기공소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이 목표 쾰른, 독일, 2025년 3월 13일 /PRNewswire/ --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용 3D 프린팅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카본(Carbon)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2025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nternational Dental Show•IDS) (3.1번 홀, L009 스탠드)에서 최신 혁신 기술을 통해 치과 기공소(dental lab)를 위한 자동화, 재료 개발, 워크플로 최적화 면에서 이룬 발전을 보여줄 계획이다. 카본은 기존 자동 운영(Automatic Operation•AO) 제품군을 확장해 기공소의 효율성 제고와 생산량 확대를 돕기 위해 새로 개선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시의 핵심은 AI 제품군이다. 여기에는 자동 출력 준비(Automatic Print Preparation•APP), 모든 M-시리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3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매출(연결기준) 2286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순이익 15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4%, 15.6%, 63.5% 증가했다. 주요 사업 부문인 히알루론산 필러의 실적 호조세와 뉴로더마 코스메틱 뉴라덤의 성장으로 메디톡스는 2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지급수수료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세부적으로, 필러 부문의 경우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국내와 해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5% 성장했다. 톡신 부문은 3분기 1공장 가동률 감소와 4분기 일부 수출 국가의 GMP 재인증이 지연된 영향으로 해외는 9%, 국내는 4%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3공장이 해외 수출 물량을 본격 생산함에 따라 올해부터 1공장에 대한 수출 의존도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오송 3공장 E동을 제조소로 추가하며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한 계열사 뉴메코의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더욱 힘을 실을 방침이다. 지난해 페루와 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뉴
에이슬립(대표 이동헌)이 국내 수면 실태를 담은 ‘2025 대한민국 수면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에이슬립의 AI 수면 측정 기술로 수집된 24만 6934명의 방대한 수면 데이터(누적 298만 8519일, 1607만 8711시간)를 토대로 작성됐다. 에이슬립은 매년 3월 둘째 주 금요일인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를 맞아, 대한민국의 수면 패턴의 특징과 문제점을 분석해 수면 개선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로 이번 리포트를 발표했다. ◆한국인 평균 수면 5시간 59분… 만성 수면 부족 심각 에이슬립 수면 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하루 5시간 59분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한수면학회 권장 수면시간(7~9시간)에 비해 1시간 이상 부족한 수준이다. 하루 평균 약 7시간을 침대에 머물지만 정작 6시간도 채 자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수면효율(누워있는 시간 대비 잠들어 있는 비율) 역시 평균 85%로 이상적 수치인 90%에 미치지 못했다. 다행히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평균 18분)은 정상 범주(20분 이내)로 나타났다. 수면 단계별로 살펴보면 깨어 있던 시간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제22대 회장 선거 후보로 이해연 전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 회장과 곽지연 현 간무협 회장이 출마한다. 기호 1번 이해연 후보는 인천광역시간호조무사회 상근 부회장을 거쳐 2022년부터 3년간 인천시간호조무사회 제17대 회장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중앙회 이사를 역임했다. 기호 2번 곽지연 후보는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회장과 중앙회 총무이사를 거쳐 2022년부터 제21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간무협 회장 임기는 3년으로 이번에 선출되는 제22대 회장은 2025년 4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8년 3월 31일까지 90만 간호조무사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끌어 가게 된다. 간무협은 정관에 따라 회장 선거 시 부회장 러닝메이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부회장으로 서울 1인, 수도권 1인, 지방 2인으로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출마한 후보들 역시 4명의 부회장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지명해 함께 출마했다. 기호 1번 이해연 회장 후보는 이지연 현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부회장과 김부영 전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장, 김진석 현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 회장, 신숙화 현 경상북도간호조
한국다케다제약은 자사의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 ‘프루자클라(성분명: 프루퀸티닙)’가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루자클라의 효능·효과는 이전에 플루오로피리미딘, 옥살리플라틴, 이리노테칸을 기본으로 하는 항암화학요법과 항 VEGF 치료제 또는 항 EGFR 치료제(RAS 정상형(wild type)의 경우)로 치료받은 적이 있고, 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 및/또는 레고라페닙으로 치료시 질환이 진행됐거나 내약성이 없는 전이성 결장직장암 성인 환자의 치료다. 이번 허가를 통해 그간 후기 항암 단계에서 제한적 치료옵션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에게 전체 생존기간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프루자클라는 혈관내피성장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이하 VEGF)-1,2,3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암세포의 혈관과 림프관 신생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소분자 VEGFR-TKI(Tyrosine Kinase Inhibitor,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이다. VEGFR-1,2,3 외의 불필요한 타깃을 표적 하지 않아 높은 약물 노출과
휴젤㈜이 지난 10일부터 3일간 해외 의료전문가(HCP) 대상으로 ‘H.E.L.F. Train The Trainer 2025’를 개최했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휴젤이 2013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이다. 2024년부터는 각 국가별 KOL(Key Opinion Leader)을 휴젤의 핵심 학술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H.E.L.F. Train The Trainer(이하 H.E.L.F. TTT)’라는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H.E.L.F. TTT’에는 중국, 호주, 캐나다,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해 아시아∙오세아니아∙중동∙유럽∙미주 지역 12개국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했다. 글로벌 교육 역량 및 훈련 인프라 강화를 위해 올해에만 분기별로 4회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는 워크숍과 클리닉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희진 교수와 잇츠미의원 세종 배경태 원장이 강연자로 참여해 안면 해부학적 지식을 토대로 톡신 및 필러 시술의 기본 이론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날엔 리엔장의원 명동점 김재우 원장과 오운의원 삼성점 박종훈 원장, 박준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5(KIMES 2025)’ 개막이 7일 앞으로 다가왔다. ‘키메스 2025(KIMES 2025)’는 오는 3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열린다. 올해 ‘키메스 2025(KIMES 2025)’에는 국내·외 1450여개 제조사가 참가한다. 유수 기업들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 설비, 의료 정보 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 7천여 점을 총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 구성은 전시품 카테고리에 따라 A홀(1층)은 ‘치료 및 의료정보관’, B홀(1층)과 E홀(3층), 로비(1,3층)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C홀(3층)은 ‘검사, 진단기기 및 의료 정보시스템관’, D홀(3층)은 ‘진단 및 병원설비관’으로 구분된다.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 기관 및
암젠코리아의 ‘블린사이토(성분명블리나투모맙)’이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공고요법 허가를 통해 환자들에게 새 옵션을 제시한다. 이중 특이적 T세포 결합체 ‘블린사이토’는 2015년 11월 필라델피아염색체 음성(Ph-)의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ALL 치료 적응증으로 허가받으며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했다. 또 2020년 9월에는 미세잔존질환이0.1% 이상인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관해 상태의 전구 B세포 ALL 치료에 대해 허가받으며 영역을 확장해왔다. 암젠코리아는 1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질환 현황과 블린사이토의치료적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의 첫 순서로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윤재호 교수는 30~70세성인환자의 전구 B세포 ALL 환자를 대상으로 유도 후 공고요법치료 단계에서 화학요법 단독 투여와 블린사이토 교차 투여를 비교한 E1910 임상연구 데이터를 중심으로 ALL 최신 치료 지견에 대해 발표했다. 윤재호 교수는 “그동안 전구 B세포 ALL 치료에서 1차 치료 후 첫 번째 완전관해 단계에서는 재발 위험을줄이기 위한 공고요법으로 쓸 수 있는 치료 옵션이 화학요법 및 조혈모세포이식밖에 없었다”면서 “재발위험 감
경상북도 5개 보건단체(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약사회)가 오는 7월 24일(목)부터 4박 6일간 캄보디아 캄퐁톰주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11일(화), 제12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위한 첫 준비위원회 회의가 열렸으며, 보건단체 준비위원들은 상견례를 겸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회 이길호 회장과 채한수 봉사단장(부회장)을 비롯한 보건단체 준비위원들이 참석해 의료봉사 일정 확정, 봉사단 모집, 세부 추진 사업 등을 논의했다. 올해 해외의료봉사는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라는 슬로건 아래 90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캄퐁 톰 주립병원에서 의료 지원 및 의료기술 전수를 진행한다. 또한, 캄퐁 톰 지역의 유소년 건강증진 활동 후원, 의료 새마을 홍보 교육 및 전수 사업, 대한민국-캄보디아 우호 증진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 28일(금)부터 진행된 캄보디아 사전답사 결과를 공유하고 캄퐁 톰 주립병원의 진료장소 배치와 환자 이동 동선을 점검했으며, 봉사단원 비자 발급, 의약품 통관 및 진료허가, 숙소 마련 등 실무적인 사항도 논의했다. 캄보디아 해외의료
GE헬스케어는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 ‘브이스캔 에어 (Vscan AirTM)’제품군의 버츄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Vscan Air™ PT (Personal Trainer)’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초음파 기기와 연동돼 실제 제품을 활용하는 버츄얼 트레이닝을 통해 제품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브이스캔 에어 CL (Convex & Linear)’, ‘브이스캔 에어 SL (Sector & Linear)’ 등 모든 브이스캔 에어 제품군의 상세한 사용법을 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기 구매 시 함께 제공되어 의료진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법을 확인하고 환자와 상황에 따라 사용을 최적화하도록 지원한다. 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는 “GE헬스케어의 브이스캔 에어 제품군은 포켓사이즈 무선 초음파 솔루션으로 심혈관, 내과, 심장 등 다양한 영역의 진단에 사용된다”며, “GE헬스케어는 더 나은 기술은 물론, 의료진이 그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브이스캔 에어 PT 앱 출시를 통해 의료진들의 더 나은 진료를 지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E헬
디엔씨(DNC Aesthetics, 대표이사 유현승)가 에스테틱 의료진의 실전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딥마스터코스(DEEP-Master-Course, DEEP: DNC/DAEWOONG MEDICAL AESTHETIC EXPERT PROGRAM)’의 첫 번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진이 보다 전문적인 시술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실전 중심 교육 과정으로, 올해 상반기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디엔씨는 지난 9일 첫 번째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현재 나머지 3개 과정에 대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에스테틱 분야 의료진이며, 각 과정당 2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등록 페이지(http://biz.onvi.co.kr/dncdeep.html)를 각 회차별로 신청 가능하며, 전 과정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은 청담주앤의원에서 진행된다. 디엔씨는 의료진들이 실전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설계했으며,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을 포함했다. 또한, 각 과정마다 1:1 멘토링을 병행해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도 자문단과
프리클리나(Preclina)가 ‘바이오 유럽 스프링 2025(BIO-Europe Spring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인간화 마우스 모델을 앞세워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신약 연구개발(R&D) 협력을 강화한다. 바이오 유럽은 60개국 28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과 55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모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학술 및 비즈니스 교류 행사로, 이번 행사는 3월 17~1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다. 프리클리나는 20년 이상의 면역질환 특화 유효성 평가 기술과 독보적인 인간화 마우스 및 PDX 모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CRO다. 세포 기반 바이오에세이와 질환동물모델 효능연구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속한 개발 프로세스 ▲고객 맞춤형 통합 플랫폼 ▲합리적 비용 ▲차세대 인간화 마우스 모델을 통해 제약·바이오텍·의료기기 기업들의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프리클리나는 차세대 인간화 마우스 모델과 면역질환 특화 비임상 효능평가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프리클리나의 인간화 마우스 모델은 기존 모델이 가진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