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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화순전남대병원이 필수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내년도 사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의 체계 구축사업’ 제2차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는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 최형호 목포의료원장, 김대연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장, 신민호 전라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대표협의체 회의는 전남사회서비스원 업무협약 체결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현황 공유, 화순전남대병원 정유진 응급의료센터장의 기초조사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와 심포지엄 공동 개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한편, 전남권역책임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병원은 필수보건의료의 지역 격차 해소와 의료 공공성 향상을 위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 ▲정신건강증진 협력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휴젤㈜이 최근 튀니지 의료전문가(HCPs)를 대상으로 진행한 ‘H.E.L.F. Global Expert Workshop’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H.E.L.F. Global Expert Workshop’은 휴젤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포럼인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해외 미용성형 분야 의료전문가 초청 세미나다. 글로벌 의료진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학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휴젤의 히알루론산(HA) 필러 관계사인 아크로스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튀니지 의료진 15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클리닉 투어 및 강의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먼저 연자로 참석한 더힐피부과의원 박주혁 원장은 ‘안면부를 위한 HA필러 시술 테크닉’에 대한 이론 강의를 실시했다. 이후 휴젤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수출명: 리볼렉스, Revolax)’을 활용한 현장 시연(Live-demo)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박 원장은 안면 부위를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HA필러 시술 노하우와 최신 에스테틱 트렌드를 함께 소개하며 휴젤 제품력 및 국내 의료 서비스 수준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휴젤 관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EMR 업계 최초로 AI 컨텍센터(Artificial Intelligence Contact Center, AICC)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AICC는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상담을 지원하는 지능형 고객센터다. AICC를 활용하면 단순 안내와 반복적인 상담 업무를 제공했던 콜센터 업무를 넘어 AI 기반의 혁신기술을 접목한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개인화된 상담 서비스가 가능하다. 유비케어는 AI 컨텍센터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의사랑 사용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상담 업무를 보완하고 통화기록(Call Log) 분석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일 방침이다. AICC의 핵심기능인 음성정보에서 문자정보로 자동 변환하는 기능을 통해 상담 중 발생된 이슈 키워드를 기반으로 문의사항 처리를 위한 지식과 정보가 상담원에 자동 매칭돼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요청에 보다 신속한 문제 해결과 서비스 대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챗봇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채널 확장 등을 제공해 서비스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도 개선할 방침이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이사는 “2024년말부터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여 고도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2024 제40차 정기학술대회가 성료했다.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는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제40차 정기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및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공동 주관하고, 안전보건공단 및 부산관광공사에서 후원했으며, 학계, 정부, 산업계 관계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혁신적 독성과학: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한계극복’의 주제로 국내외 저명학자들을 초청하여 독성학 분야의 학술 교류와 발전을 모색했다. 특히 동국대학교 김상건 교수를 비롯해 ▲대만독성학회 회장이자 National Cheng Kung University의 Ying-Jan Wang 교수 ▲네덜란드 Utrecht University의 Hans Clevers 교수 ▲일본 Tohoku Medical and Pharmaceutical University 황기욱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기조강연은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화학물질의 안전성·독성뿐만이 아니라 백신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영남대의료원 의료진들이 경북 영양군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영남대의료원이 지난 5일 경상북도 영양군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 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해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이 출범된 후 첫 번째로 함께 시행한 의료봉사로서 큰 의미를 지녔다. 영남대의료원은 의사 3명(정형외과, 내분비대사내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약사 1명, 간호사 6명, 행정지원 인력 3명으로 구성된 총 13명의 대규모 봉사단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영양군민들의 건강을 살뜰히 살폈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2007년 영양군과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2008년 ‘원격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의 원격지 병원 첫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시스템 구축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영양군과 ‘U-Health 시범사업’을 펼쳐 3개 진료과(호흡기알레르기내과, 내분비대사내과, 피부과)의 원격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고령 환자의 삶의 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욕창 치료 옵션의 효과가 입증됐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성형외과 박준호 교수팀이 고령 환자의 천골 욕창 재건술 후 음압창상치료(음압상처치료)의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를 발표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음압창상치료는 음압이 제어되는 진공 장치에 연결된 밀봉 스펀지를 이용해 상처에서 배출되는 체액을 제거하고 조직의 변형을 통해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비침습적 중재 시술을 말한다. 본 연구는 21년도부터 박준호 교수팀이 시행해온 음압창상치료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노인들의 욕창 재건을 위한 피판술(신체 다른부위의 피부 전체를 가져와 덮는 수술) 후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으로 수술 부위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는 2019년 3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천골 부위의 욕창으로 인한 피판술을 받은 5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피판술 시행 후 고전적인 드레싱을 시행한 군과 음압창상치료를 이용해 수술 부위 관리를 시행한 군으로 나누어 ▲삼출물의 양 ▲감염 ▲혈종 ▲장액종 ▲상처 벌어짐 ▲피판 괴사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실시했
질병관리청이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1838명으로 전년 동기간(2435명) 대비 24.5% 감소했으나, 최근 3주간(42~44주) 매개체인 털진드기 밀도지수가 ‘0.29 → 0.89’로 3배 이상 급증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또한,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가 44주차에 459명으로 42주차(58명) 대비 약 8배 증가하고, 전주인 43주(264명) 대비 약 2배가 증가했음을 덧붙였다. 이어 질병관리청은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9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해 개체 수가 증가하고,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50% 이상이 11월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향후 3~4주 간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캄보디아에 의료봉사 및 물품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10월 27~31일 5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코미소 클리닉’에서 현지 저소득층을 위한 해외 의료봉사와 물품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1월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전담 기구인 가톨릭메디컬엔젤스(CMA)를 중심으로 산하 5개 병원, 16명의 의료진을 포함하여 봉사단 총 20명의 참여로 진행됐다.코미소 클리닉은 2022년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의 지원으로 개설되어 천주교 한국외방선교회가 운영하는 클리닉으로, 캄보디아의 저소득층 및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내과, 정형외과 등의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총 878명의 환자가 의료 혜택을 받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초음파 검사, 관절주사 시술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진료가 제공됐다. 또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병행하며, 지역사회의 의료 환경 개선을 돕고자 힘썼다. 의료 봉사활동 외에도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기관 내 교직원과 외부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랑의 기부 캠페인에서 모았던 학용품과 의류를 프놈펜
전북대학교병원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2주간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북광역새싹지킴이병원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사랑하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대하고 모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 참여는 캠페인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정답을 맞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캠페인 포스터는 전북대병원 내 본관 1층, 지하 1층에 부착되고 원내 전자모니터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아·태 방사성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1월 4~8일 5일간 ’불소-18(F-18)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품질관리’를 주제로 IAEA/RCA(국제원자력기구/아·태원자력협력협정) 지역교육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전자를 방출하는 불소-18(F-18) 방사성동위원소를 표지한 포도당 유사체(F-18 FDG)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에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방사성의약품으로 암의 위치와 크기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13개국 1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원자력의학원 전문가와 IAEA 기술전문가, 네덜란드 그로닝겐 의과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전문인력이 강사로 나서 불소-18(F-18)을 비롯한 다양한 방사성동위원소의 생산 및 품질관리 기술을 전수했다. 또한, 실제 임상에서 방사성동위원소를 생산 활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의와 실습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RI신약센터 내 방사성동위원소 기반의 비임상평가시설, 임상시험시설 등 신약개발 지원시설과 첨단 방사성의약품 제조·생산시설을 활용한 실습 프로그램이 국내외 전문가 및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암센터가 11월 13일 오후 3시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췌장암 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암센터는 매년 11월 세계 췌장암의 달을 기념하여, 췌장암 예방,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료진과 환자가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가 암 선도기관인 국립암센터가 암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췌장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췌장암 예방 및 조기 진단, 췌장암 치료의 최신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췌장암 Q&A 코너를 통해 췌장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진다.
고대 구로병원이 정밀검사와 맞춤치료로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알츠하이머 예방센터’를 운영한다. 고대구로병원이 알츠하이머 예방센터를 오픈했다. 고대구로병원 알츠하이머 예방센터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항 아밀로이드 항체 치료 등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과 악화를 최소화하는 센터다. 아밀로이드 PET을 비롯해 ▲뇌 MRI ▲종합적인 신경심리검사 ▲APOE 유전자형 검사를 통해서 기억력 저하, 인지기능 저하, 건망증 등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알츠하이머병 여부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는 물론 교육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별 맞춤 치료를 제공한다. 강성훈 센터장은 “알츠하이머병 초기에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를 통해서 뇌 내에 축적된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면 질병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며 “증상이 경미한 단계에서 치료할수록 치료 효과가 높으므로 정밀한 진단 프로세스를 통해 조기에 진단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높이는데 집중하고자 센터를 개설하게 됐다”고 센터 오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적절한 운동, 심뇌혈관 위험인자 교정, 인지훈련, 금주, 금연 등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및 인지훈련 프로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18명의 호스피스 자원봉사 인력을 배출했다.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지난 10월 30~31일 양일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1월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자원봉사 희망자 혹은 관심있는 일반인(만 70세 미만)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지지적 역할과 말기 환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암의 이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 및 운영 ▲연명의료 결정제도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말기 환자에 대한 심리·사회적 돌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11월에는 신청자에 한해 아주대병원 완화의료병동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경우, 규정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이수 및 호스피스 전문기관 실습·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이 11월 7일 신관에서 ‘2024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병원은 다수의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출입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이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매년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신관 3병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자위소방대원들은 통보연락팀·소화팀·대피유도팀·응급구조팀으로 나뉘어 ▲초기소화 및 신고 ▲비상연락 ▲환자 대피유도 및 방호 ▲응급 처치 및 환자 이송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방법 등을 익혔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서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달 25일부터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CYNOSURE LUTRONIC APAC SUMMIT 2024’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합병을 발표한 이후 APAC에서 개최한 첫 공동행사다. ‘미래를 개척하는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와 임상 사례를 통해 회사의 우수한 기술을 알리고 환자 시술 결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핵심 고객 500여명이 참여해 헐리우드 스펙트라, 더마브이, 피코슈어 프로 등 회사의 주요 제품을 접했다. 또 미국의 에밀 탕게티(Emil Tanghetti), 태국의 니왓 폴니콘(Niwat Polnikorn), 일본의 고노 다로(Taro Kono), 홍콩의 헨리 찬(Henry Chan) 등 아시아태평양, 북미, 독일 등에서 초청된 다국적 연사 29명이 색소 침착, 기미, 여드름, 혈관성 병변, 리프팅 등 주요 피부 미용 시술 분야에 대한 최신 임상 결과와 시술 프로토콜을 공유했다. 특히 사이노슈어와 루트로닉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약 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주당발행가액은 1617원이며 총 발행주식수는 123만 주로 납입일은 다음달 12일이다. 자금조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 비율이 50% 미만으로 개선돼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가 해소될 전망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압타머 기반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의 사업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에 따라 회사의 주력 제품인 ApDC® (Aptamer-Drug Conjugate, 압타머-약물 접합체) 간암 치료제 ‘AST-201’의 국내 임상을 연내 착수한다. 지난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은 이후 2개 병원으로부터 생명윤리심의위원회(IRB)를 통과하며 발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사전에 각 병원의 시험책임자들과 일정을 조율해둔 덕분에 행정절차와 환자 모집까지 패스트트랙(fasttrack)으로 진행하고, 연말부터는 본격적으로 임상 투약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 8월 27일 증권신고서 제출 후 정정 요구에 따라 기술과 제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건산업진흥원)은 2024년 11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바이오유럽 2024 (BIO Europe 2024)’에 참가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안전성평가연구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거래소, KOTRA 스톡홀름 무역관과 함께 국내 기업들의 바이오유럽 참가 및 홍보를 지원하고, 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유럽은 1995년부터 시작돼 매년 전 세계 바이오헬스 기업이 참가하는 기술거래의 장으로, 올해에는 61개국 303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우리나라는 160여개 기업에서 395명이 참여하며 미국·영국·독일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기업이 참가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유럽 참가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바이오유럽 참가 문턱을 낮추고, 보다 많은 한국 기업이 유럽 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 7월 ‘바이오유럽 참가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했으며, 최종 29개 기업에 바이오유럽 참가 경비 일부와 한국관 참가를 지원했다.이를 통해 국내
웨어러블 기술 전문 기업 웨이브컴퍼니는 2024년 11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에 참가한다. 메디카(MEDICA)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의료 B2B 무역 박람회 중 하나로, 약 70개국에서 5,300개 이상의 전시자가 모이고 83,000명의 방문객이 찾는다. 특히, 웨이브컴퍼니가 참가(13홀, C59 부스)하는, 웨어러블 테크 Wearable Technologies 파빌리온에서는, 올해 45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웨어러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반도체, 유연 및 인쇄 전자기기, 의료용 전극, 바이오 센서, 스마트 링과 의류, 소프트웨어 개발 등 최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어 참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웨이브컴퍼니는 키네시올로지 테이핑 기법이 적용된 스포츠테이핑 스포츠웨어인 BWAS 기술의 웨이브웨어(Wavewear) 브랜드를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메디카(MEDICA)에서는, 웨이브웨어를 비롯해 웨어러블 테크 기술, 제품인 트랙미(TracMe), 트랙실(TracSil), 일렉실(ElecSil)을 선보인다. 웨이브컴퍼니의 주요 기술
대한의사협회가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한방기관을 고발한다. 의협은 7일 “한의사들이 의료기기를 무면허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여러 차례 경고해 왔다”며 “여러 한방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의료기기를 사용해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것에 대해 의료전문가단체로서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의료기기 사용과 특정 시술은 철저한 전문교육과 시험을 통해 검증된 의료인들이 시행해야 하는 명백히 의사에게만 허용된 의료 행위”라며 “의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한의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행위는 불법임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한방에서의 의과영역 침범은 오히려 더욱 증가하여 침범 행위가 더욱 노골적인 양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 한방기관들은 미숙한 기기 사용으로 인한 위험성을 무시한 채 피부미용 의과의료기기를 사용한 시술을 불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언론 인터뷰나 칼럼 등을 통해 피부미용 의과의료기기 사용이 무면허 의료행위가 아니라고 주장한다거나 한의사가 두꺼비 독을 이용해 환자를 마취하고 외과적 수술까지 할 수 있다고 하는 등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치며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리나라의 지역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니어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시니어의사 지원사업’의 현황과 내년도 방향이 소개됐다. 2024 대한민국의학한림원-국립중앙의료원 공동 심포지엄이 ‘국민건강의 미래, 시니어의사와 함께 논하다’ 주제로 11월 7일 서울 노보텔 엠버서더 동대문 그랜드볼룸A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영아 국립중앙의료원 시니어의사지원센터장이 ‘시니어의사 지원사업’ 현황 및 과제를 발제했다. 먼저 오 센터장은 “우리나라 의사 평균 연령이 2012년 47세에서 2022년 51세로 증가하는 등 고령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비활동 의사 수도 2020년 기준 10년간 60.1%(3372명)이 증가해 전체 의사의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수도권 병상이 확대됨에 따라 의사·간호사의 수도권 집중이 가속화되면서 지방 의료 인프라가 붕괴되고 있고, 의사 인력 부족으로 의료취약지 발생 및 진료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응급의료의 경우 2021년 기준 98개의 지역이 취약지역이고, 소아청소년과도 전국 26개 시·군 지역에 부족한 상황이며,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