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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24년 8월 총 4개 제품이 11건의 특허등재에 성공했다.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올 8월, 백혈병 및 담관암, 전립선암, C형간염 치료제, RSV 예방주사 등 다양한 약품들이 특허를 등재시켰다. 한국세르비에는 급성골수성백혈병 및 담관암 치료제 ‘팁소보정(성분명 이보시데닙)’에 대한 허가를 4건 획득했으며, 이 중에서 2건은 2033년 1월 21일, 나머지 두 건은 2035년 3월 13일에 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된다. 팁소보정은 변이된 IDH1 효소를 억제해 대사물질(2-HG) 생성을 감소시킴으로써 종양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팁소보정은 IDH1 변이 양성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새롭게 진단받은 △만 75세 이상 또는 △집중유도 화학요법이 적합하지 않은 동반 질환이 있는 성인 환자에게 아자시티딘과 병용해 사용할 수 있다. 또는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 성인 환자에게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 전립선암 치료제 ‘플루빅토주(성분명 루테튬(177Lu) 비피보타이드테트라세탄액’에 대한 특허를 5건 등재시킨 가운데 2건은 2033년 11월 14일, 3건은 2034년 10월 17일 특허
티움바이오가 메리골릭스의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 2a상에 대한 임상결과보고서(CSR, Clinical Study Report)를 수령했다고 23일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지난 5월 발표된 임상 2a상의 탑라인 결과(top-line results)에서 주평가지표(primary endpoint)를 달성하는 등 임상시험을 통해 메리골릭스의 뛰어난 효능을 확인한 바 있으며, 23일 전체 임상에 대한 세부 데이터가 포함된 임상결과보고서(CSR)를 임상수탁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로부터 수령하며 임상을 마무리했다. 임상결과보고서에서 메리골릭스는 위약(placebo) 대비 모든 투약용량(120mg, 240mg, 320mg) 그룹에서 주평가지표(primary endpoint)인 ‘월경통(dysmenorrhea) 감소’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했다(120mg그룹 p=0.044, 240mg그룹 p=0.001, 320mg그룹 p<0.001). 추후 진행될 임상 3상의 주평가지표로 사용되는 ‘반응률(responder rate)’ 지표 또한 월경통에 대해 모든 용량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치를 달성했다(▲120mg그룹 반응률 75%, p=0.044 ▲240mg그룹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단장 선 경, 이하 추진단)과 한국특허기술진흥원(원장 김명섭)이 8월 14일, 연구개발 사업의 IP 연계 및 우수특허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 기획, 선정·평가, 연구 수행, 성과 관리 등 연구개발(R&D) 전 주기에 걸쳐 특허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며, 추진단 프로젝트에서 창출된 성과가 혁신적인 특허로 연결돼 지식재산 기반 사업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추진단에서 수행하는 프로젝트의 기획 단계에서는 선도그룹의 연구 활동 및 기존의 논문, 중복과제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3P 기반 분석을 통해 혁신적인 신규과제 발굴 및 국내·외 도전적 문제를 선정하고, 유사 특허 여부와 기술 관련도 등을 조사·분석해 연구과제기획서(RFP)를 보완할 예정이다. 선정·평가 단계에서는 중복연구 방지를 위해 주요 연구자의 활동 조사, 특허·논문의 규모 및 점유율 분석, 기존 기술과의 유사도 분석 등을 진행하고 항목별 조사보고서를 도출하여 과제 선정 및 후속 관리 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과제 수행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DA-1726 글로벌 임상 1 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트로 나뉘어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실시된다. 파트1 단일용량상승시험은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DA-1726 또는 위약 단회 투여 시험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2024년 3분기에 임상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파트2 다중용량상승시험은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4주간 DA-1726 또는 위약 반복 투여 시험으로 진행되며, 지난 6월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2025년 1분기에 임상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726 글로벌 임상 1상 파트 1과 파트 2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2분기에 DA-172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대표이사 김선진)이 ‘한국줄기세포학회 2024 연례학술대회’와 ‘한국엑소좀학회 2024’ 등 다음 달까지 열리는 국내 세포 및 엑소좀 관련 학회 2곳에 연이어 참가한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코오롱바이오텍은 학회에서 국내외 바이오텍 들과 다각도로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29, 30일 양일간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줄기세포학회 2024 연례학술대회’는 줄기세포 연구 및 응용 분야의 연구자들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 60곳이 참가해 네트워킹과 협업을 촉진한다. 코오롱바이오텍은 한국줄기세포학회 2024 연례학술대회에서 S20, S21번에 부스를 운영한다. 9월 2일, 3일 양일간 서울 ST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엑소좀학회 2024(KSEV 2024, Korean Society for Extracellular Vesicles 2024)’는 국내 엑소좀 분야의 학술 발전을 선도하는 정기 학술 총회로, 연구자와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진단 및 치료용 엑소좀 의약품 개발 및 제조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 줄기세포학회와 엑소좀학회는 전임상 및 초기 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조만간 임상 결과가 가시화되는 대로 신약 개발의 진정한 게임체인저로서 ‘TPD(표적단백질분해, Targeted Protein Degradation)의 실제적인 가치가 확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6일 ‘글로벌 신약기술 및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한 제26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융합연구단 김정애 책임연구원는 ‘주목받는 신약 모달리티-신약개발업계가 TPD에 주목하는 이유와 현황’ 제하의 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TPD는 세포가 자연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단백질 분해 시스템에 표적단백질을 선택적으로 근접시켜 해당 질병 단백질을 제거하도록 유도한다. TPD를 이용한 신약개발이 주목받는 이유는 TPD 약물이 상대적으로 낮은 결합력으로도 표적단백질과 단백질분해 시스템의 근접성을 유도, 단백질 분해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질병 단백질의 분해를 유도한 이후 분해되지 않은 단백질에 재사용될 수 있어 약물 하나가 다수의 단백질을 분해할 수 있어 고농도 약물 사용에 의한 독성도 피할 수 있다. 이 같은 이점으로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이 중·후기 단계 임상에 집중해 위험도를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뇌졸중혁신신약 후보물질인 SP-8203(성분명: Otaplimastat, 오탑리마스타트)의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혈전용해제 표준 치료를 받는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SP-8203(Otaplimastat)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제3상 임상시험으로, 852명의 중등증 및 중증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90일 동안 추적 관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은 막힌 뇌혈관으로 인해 뇌혈류가 감소돼 뇌조직이 기능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질환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세계 사망원인 2위에 해당한다. SP-8203(Otaplimastat, 오탑리마스타트)은 계열 내 최초 약물(First-In-Class)로 개발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다양한 뇌졸중 동물모델에서 다중기전의 뇌신경보호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뇌경색으로 인해 야기되는 뇌손상과 표준 치료인 혈전용해제 투여로 인해 발생되는 손상을 동시에 감소시키며, 혈전용해제와 병용요법이 가능한 혁신신약 치료제다. 기존의 표준 치료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초고령 사회, 노인 의료·요양·돌봄 등 통합과 연계를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보건산업정책연구 PERSPECTIVE」'24년 1호(Vol.4 No.1)를 발간한다. 이번 호는 초고령 사회를 마주하며 우리 사회가 짊어지고 가야 하는 핵심 아젠다로 돌봄을 중심화하는 인식과 헬스케어 패러다임 전환 방향을 가늠해보고 돌봄 수혜자 입장에서 관련 정책 제도의 개선 방향과 돌봄 확대 지지를 위한 산업 성장 방향에 대해 전문가 인사이트를 종합적으로 다루고자 기획됐다. FOCUS에서는 의료와 사회서비스를 동시에 필요로 하는 노인의 관점에서 급성기, 회복기, 장기케어를 포함한 통합적 제공체계(Integrated Care System)의 필요성과 의료와의 연계·통합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연계·통합을 위한 의료 전달 단계별 주체들의 변화 방향 모색에 초점을 뒀다. 진흥원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 이지선 책임연구원은 우리나라는 돌봄과 의료적 욕구가 높은 75세 이상 후기 고령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고령자 사망장소로 의료기관 의존도 증가, 심화되는 병원 양극화와 건강보험 지출 급증은 고령화와 함께 적정한 의료자원과
핵심 내용 GLP-1 작용제 - 당뇨병과 체중 감소를 돕고 심장병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난 약물 종류는 뇌를 보호할 수도 있다. 2b 상 시험에서 리라글루타이드는 기억, 학습, 언어와 의사 결정을 제어하는 뇌 부위의 위축을 위약 대비 거의 50%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여준다. 필라델피아, 2024년 7월 31일 /PRNewswire/ -- 오늘 필라델피아와 온라인에서 열린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컨퍼런스(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AAIC®)) 2024에 보고된 2b상 임상 시험 데이터에 따르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약물이 뇌를 보호하여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것으로 보인다. 식사 후 위에서 분비되는 천연 호르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를 모방한 GLP-1 수용체 작용제는 당뇨병 관리, 체중 감량과 함께 심장병, 뇌졸중 및 신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알츠하이머 질환 동물 모델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약물이 신경 보호 효과가
-- 12주차에 LDL-C의 지질 수치를 변경하는 최대 허용치의 치료제에 대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를 통한 LS 평균 감소의 1차 엔드포인트 달성(p<0.0001), 52주차까지 유지(p<0.0001) -- -- 오비세트라핍은 LDL-C를 위약 대비 12주차에 36.3%, 52주차에 41.5% 낮췄다 -- -- 오비세트라핍은 내약성이 좋았으며, 위약과 비슷한 안전성 결과를 보였다 -- 피렌체, 이탈리아, 2024년 7월 30일 /PRNewswire/ -- 메나리니 그룹(Menarini Group )은 심혈관 질환에 대한 단일 요법 또는 에제티미브(ezetimibe)와의 고정 용량 병용 요법의 일환으로 유럽에서 오비세트라핍(obicetrapib)을 상용화할 수 있는 독점 라이선스를 메나리니 그룹에 제공한 바이오 제약사 뉴암스테르담 파마 컴퍼니 N.V.(NewAmsterdam Pharma Company N.V. "뉴암스테르담"))가 후원하는 3상 브루클린(BROOKLYN) 임상 시험(NCT05425745)에서 나온 긍정적이며 핵심적인 데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최근‘2024년 공중보건장학생 특성화 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8~9일 올해 신규 선발된 공중보건장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입문 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공중보건장학제도 시범사업이 시행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선발된 기존 공중보건장학 의과대학생·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대응 체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분야를 탐색함으로써 진로설계 및 자기개발 전략 수립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필수의료 위기와 극복을 위한 전략 ▲응급·감염·모자 등 필수의료 탐색 ▲예비의료인을 위한 커리어패스 코칭 ▲디지털 헬스케어 특강 ▲공중보건장학제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공중보건장학제도 활성화 방안 논의’에 참여한 장학생들은 ▲공공보건의료 기관 체험 기회 확대 ▲지역별 네트워크 형성 ▲공중보건장학생 의무복무 후기 사례집 제작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상하이 2024년 7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브라이트진의 이중 GLP-1/GIP 수용체 작용제인 BGM0504의 분자 설계 전략과 실험 결과가 2024년 7월 19일 네이처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브라이트진(주식 코드: 688166.SH)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혁신적인 제약 회사로, 전 세계 환자의 건강 개선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분자역학 유도 최적화를 통해 당뇨병과 비만 퇴치를 위한 이중 표적 작용을 강화한 BGM0504(Molecular Dynamics Guided Optimization of BGM0504 Enhances Dual Target Agonism for Combating Diabetes and Obesity)'라는 제목의 논문은BGM0504 개발 과정에서 얻어진 연구 결과를 다룬다. AI가 설계한 이중 GIP 및 GLP-1 수용체 작용제인 BGM0504는 시험관 및 생체 내 실험에서 탁월한 효능을 보였다. 브라이트진은 AI 기반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GLP-1R, GIPR의 글루탐산 잔기와 펩타이드 작용제의 K20 잔기 사이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2020년도 이후 교육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3개월간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참여가 가능한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프로그램은 ▲재취업 간호사 교육 ▲실기교육(기본·시나리오·시뮬레이션) ▲EMR 실기교육 ▲예비간호사 진료교육 ▲조직문화 개선 교육 ▲이직방지 교육 ▲간호관리자 교육 등이다. 공모전 주제는 모두 3가지로 ▲새내기 간호사로 시작 ▲선배 간호사로 성장 ▲간호사로 다시 도전 등이다. 공모전 응모 내용은 센터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기 또는 관련된 그림, 웹툰, 사진(일러스트, 포토샵, 연필, 아크릴 물감 등) 등의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1인 1주제로 한 작품만 지원이 가능하다. 수기 부문은 A4 2장 이내로 작성하면 되며, 별도의 사진 첨부가 가능하다. 이미지 부문은 그림·웹툰·사진 중 하나를 선택해 A4 1장 이내의 이미지를 설명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홈페이지(RNjob.or.kr) 메인 배너에 있는 ‘2024년 간호인력취업 교육센터 프로그램 참여후기 공모전’에서 ‘참여하기’를 클릭해 참가신청서를 작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가 총 3명의 보건학·이학 석사(한국 2명, 베트남 1명)와 6명의 보건학·이학 박사(한국 4명, 베트남 1명, 몽골 1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지난 17일 국립암센터 국가암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2024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 이번에 학위를 수여받은 인재들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정재현(Jae Hyeon JEONG) 석사 졸업생은 성적우수상(Outstanding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고, 우수한 논문 업적을 낸 이미림(Mi Rim LEE) 박사 졸업생은 논문우수상(Outstanding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서홍관 총장, 명승권 대학원장, 이종구 이사장, 졸업생 및 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의 영예를 축하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암은 전세계에서 천만명이 걸리는 질병으로 우리 대학원에서 인류의 적을 퇴치하는 인재를 배출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그동안의 노력과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졸업생들이 다방면에서 활약해주기를 기대하며 전 세계적으로 각자의 분야에
코든파마는 앞으로 3 년 동안 미국 콜로라도와 유럽에서 펩타이드 플랫폼 확장에 9 억 유로의 기록적인 투자를 진행한다. 기존 시설의 확장과 신규 건설이 포함된 이번 확장 사업은 장단기 펩타이드 제조에 대한 제약 업계의 BLA 요건 등 가장 엄격한 품질 및 기술 기준을 충족한다. 이번 미국 콜로라도 사이트 확장의 목표는 늘어나는 GLP-1 펩타이드 수요에 맞추기 위한 대규모 펩타이드 제조 능력의 추가이며, 증액 가능성이 있는 총 30 억 유로에 달하는 다수의 장기 제조 계약들에 따른 것이다. 코든파마는 유럽에서 동사의 전세계 시설 네트워크에 통합될 소규모에서 대규모에 이르는 펩타이드 개발 및 제조를 위한 그린필드 사이트를 건설한다. 코든파마의 주요 확장 계획은 동사가 2028년 펩타이드 플랫폼 매출 목표 10 억 유로를 달성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며 API에서부터 의약품(주사형 및 경구용 펩타이드)까지 소규모에서 대규모 서비스를 통합 공급하는 시장 선도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바젤, 스위스, 2024년 7월 17일 /PRNewswire/ -- 코든파마(CordenPharma)는 펩타이드 기술 플랫폼 사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대표이사 김선진)은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바이오 아시아-대만 2024(BIO Asia-Taiwan 2024)’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바이오 아시아-대만 2024’은 미국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BIO)와 대만 바이오산업기구(Taiwan BIO)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현지 최대 바이오 전시회로, 올해는 8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바이오 산업의 생산 및 가치 사슬을 연결하는 기회를 갖는다. 코오롱바이오텍은 타이페이 난강 전시장(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 1번 홀에서단독 부스를 열고, 대만을 비롯한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들과 다각도로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며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및 일본 시장을 타겟으로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인 대만 바이오텍들과 중장기 파트너십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저렴한 비용으로 시료를 제공하고 자사의 우수한 제조 및 제조품질관리(CMC) 지원 인프라를 활용하는 협력 모델이 초기 부담을 낮추고자 하는 현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자사가 연구개발 중인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 치료제 KLS-2031의 요천추 신경근병증(LSR, Lumbosacral Radiculopathy) 통증에 대한 미국 1/2a상 임상시험 최종 결과 보고서’를 수령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CSR)는 KLS-2031를 투약 받은 환자들이 투약 52주차에 이중 눈가림을 해제한 후 104주차까지 추가적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포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투약 104주차까지 임상의 일차 목적인 약물의 내약성(well-tolerated)과 안전성(good safety)을 입증했다. 이차 목적인 104주차의 유효성은 중간 결과 보고서(52주차)와 유사한 경향성을 보였다. 다만, 투약 52주차에 이중 눈가림 방식과 병용약물 제한이 해제됐기 때문에 유효성 데이터는 보조적인 의미로만 활용 가능하다. 이번 시험은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2020년 4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3년 6개월간 미국 내 기관 두 곳에서 18명을 대상으로 이중 눈가림 및 위약 대조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상자들은 KLS-2031의 저용량, 중용량, 고용량으로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대표이사 김선진)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일본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4(Interphex Week Tokyo 2024)’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4월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Japan 2024’에 참가한데 이어 꾸준히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한 ‘인터펙스 위크 도쿄’는 ‘인터펙스 재팬(Interphex Japan)’, ‘인-파마 재팬(in-Pharma Japan)’, ‘바이오파마 엑스포(BioPharma Expo)’, ‘파마랩 엑스포(PharmaLab Expo)’ 등 4개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대형 전시회로, 아시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중 하나로도 꼽힌다. 17개국 900여 곳에 이르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및 화장품 업체와 34,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의약품 원료부터 연구개발, 가공설비, 완제품까지 전 공정 관련 필수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 코오롱바이오텍은 전시장 5번홀에 단독 부스를 열고 B2B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초기 임상을 앞둔 기업들에게는 향후 스케일업(Scale-up)을 대비해
신생아 선별검사는 특정 유전 질환 및 유전적 장애가 발현하기 전에 미리 진단, 치료하기 위해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생후 48~72시간)를 대상으로 증상 여부에 관계없이 시행하는 공중 보건 프로그램으로 생후 28일 이내 시행되는 신생아 선별검사 대상 질환들에 대해 급여가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리소좀 축적질환 관련 6종의 효소활성도 검사(GALC, GBA, GLA, GAA, IDUA, ASM)가 새롭게 급여 항목으로 포함돼, 올해부터 출생하는 생후 28일 이내 모든 신생아는 신생아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에 리소좀 효소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리소좀 축적질환은 리소좀 효소 결핍으로 분해되지 못한 노폐물들이 세포 내에 축적돼 점진적으로는 회복 불가능한 장기 손상을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 그러나 리소좀 축적질환 중에서도 폼페병, 뮤코다당증(1형, 2형), 고셔병, 파브리병 등은 치료 및 관리가 가능한데, 신생아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에 치료되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때문에 이번 신생아 선별검사 급여화는 무엇보다 의미있는 소식이기도 하다. 신생아 스크리닝 인식 제고 및 과학적 발전 장려를 위해 지정된 6월 28일 ‘신생아 스크리닝의 날’을 약 열흘 앞둔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제22차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 국제 학술대회 및 제44차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APCN&KSN 2024 ) 기간 중인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런천 심포지엄을 비롯해 자사의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와 관련한 다양한 세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15일 진행된 제22차 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4차 대한신장학회 국제 학술대회 (APCN&KSN 2024)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 신장병 관리를 위한 알부민뇨 진단의 중요성과 케렌디아의 주요 임상적 이점을 논의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한림의대 신장내과 김성균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만성 신장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지표인 알부민뇨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교수는 “알부민뇨는 만성 신장병의 초기 지표로, 요 알부민-크레아티닌 비(Urine Albumin-to-Creatinine Ratio, 이하 UACR)의 증가는 신장 및 심혈관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UACR이 30% 감소하면 만성 신장병의 예후에 있어서의 위험도를 중증에서 중등도로 줄일 수도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