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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이 펙수클루를 인도에 출시하며 세계 4위 항궤양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펙수클루를 인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국산 P-CAB 제제가 인도에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34호 국산신약의 쾌거다.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이다. 인도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MS의 2023년 데이터 기준, 중국·미국·일본에 이어 세계 4위의 항궤양제 시장으로, 연간 규모는 1조 4000억원을 넘는다. 대웅제약은 인도를 펙수클루의 글로벌 핵심 거점국으로 선정하고, 2023년 12월 인도 1위 제약사 선파마(Sun Pharma Laboratories Ltd)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품목허가 신청부터 출시까지 빠른 속도로 진행하며 현지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출시한 3세대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다. 기존 PPI 제제(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으로 꼽히는 느린 약효 발현과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의 단점 등을 개선해 인도 항궤양제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선파마는 인도 현지에서 모집된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희귀 자가 염증성 질환인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Hereditary Periodic Fever Syndromes, HPFS)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S.I.R.E.N. 캠페인’의 일환으로 종합적 질환 정보가 담긴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S.I.R.E.N. 캠페인은 “원인 모르게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고열,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의 SIREN일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쉽고 정확한 질환 정보를 전달하고자 진행된다. 캠페인 명 S.I.R.E.N.은 Signal(신호), Inflammatory(염증성), Recurrence(재발), Endurance(지속적인 고통), Need to Treat(치료 필요성) 등 질환의 특성과 진단, 치료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각 단어의 앞글자를 조합해 만들어졌다. 한국노바티스는 S.I.R.E.N.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질환의 주요 증상과 특징을 소개하고, 환자들이 겪는 고통과 적절한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은 주로 출생 직후부터 생후 10년 이내에 발생하는 희귀 자가 염증성 질환으로, 어떤 감염 없이도 39℃ 이상의 주기적인 발열이 반
본 교과서는 두개안면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PART I-Basic에서는 학회의 역사와 발생학 및 기초지식을, PART II-Cleft Lip & Palate에서는 모든 형태의 구순열 구개열, 치아교정 및 언어치료에 걸친 다학제적 접근 그리고 이차변형에 대한 미용수술을, PART III-Craniofacial Anomalies에서는 두개골조기유합증, 두개안면왜소증 및 선천성두개안면 질환과 혈관이상, 신경섬유종증 및 피부질환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PART IV-Craniofacial Reconstruction에서는 두피부터 구강 인두에 걸친 전반적인 재건에 대하여, PART V-Craniofacial Surgery에서는 외상, 안면마비, 악교정수술 등과 더불어 안면이식수술을, PART VI-Brand-new Technology in 4th Industrial Revolution에서는 생체재료, 인공지능, 빅데이터 그리고 증강 가상현실에 대한 최신 지식을 다루고 있다. 본 교과서는 두개안면의 전반적인 분야를 6 PART와 39 CHAPTER로 나누어 해부학적 기초부터 최신 치료 기법, 임상에서의 사례 연구까지 풍부한 내용을 포함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차훈석, 성균관의대)는 여류사랑(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 27일 일원에코파크 / 일원에코센터에서 ‘대한류마티스학회 함께 봄 걸어 봄 한걸음 더 가볍게-류마티스관절염 환우와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대회 코스는 일원에코파크 내 2km이며, 참여 신청은 사전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4월 15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i7tBP8Tz72kZZajx8)을 통해 접수를 받고 있는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메인 행사는 걷기 대회는 3시부터 인사말과 축사, 몸 풀기 체조 이후에 시작된다. 이날 걷기 대회에는 환우와 보호자 의료진이 같이 참여하는데 특히 국내 류마티스관절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환우들에게 건강에 대한 조언과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일원에코센터에서는 다양한 건강 관련 부스들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환우들에게 흥미와 유익을 제공할 예정이고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이 학회를 대표하여 건강한 손가락 관절을 약속한다는 의미로 추첨으로 당첨된 환우에게 직접 골드링을 손가락에 끼워주는 순서를 가지게 된다. 사전등록을 완료하여 현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은 ‘2025 Young BD 워크숍’을 4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BD)은 국내외 시장 분석, 후보물질 도입, 기술 이전, 전략적 제휴, 공동 연구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전문 인력이지만,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기회는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BD 인력 양성을 위해 선행사업단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서 2018년 시작한 사업개발 워크숍은 이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 이어져 매년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Young BD 워크숍은 1~5년 차 사업개발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성공적인 신약개발과 기술이전을 위해 젊은 사업개발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주관연구개발기관 및 제약·바이오 기업 소속 BD 담당자 중 선발된 60명의 ‘Young BD’들이 참가해 이틀간 집중 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정에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거래 전문 자문사 파마벤처스(Pharma Ventures)가 참여한다. 파마벤처스는
오래온라이프사이언스(OREON Life Science)는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에서 열린 AMWC 2025 (Aesthetic &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 참가해 피부 보습, 탄력 개선, 볼륨 보완까지 아우르는 통합 에스테틱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전시에서 오래온은 ▲모노페이직 HA 필러 i-LEAD, ▲PN 함유 스킨부스터 i·JUV, ▲보습과 재생에 탁월한 하이브리드 필러 i·NOVA로 구성된 i-Series를 포함해 ▲PLLA 기반 바이오스티뮬레이터 PiNkLLA와 aesplla, ▲엑소좀 스킨부스터 EXOJUV, ▲지방분해 솔루션 Pink Bottle 등 총 6종의 핵심 제품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대표 제품군인 i-Series는 피부 상태와 시술 부위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글로벌 유통사와 에스테틱 전문가들로부터 협업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i·NOVA는 고분자·저분자 히알루론산을 정밀하게 배합해 피부 깊숙한 보습과 탄력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며, 여기에 아미노산, 호박산, 글루타치온 등 재생을 유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 · 대표 이재준)가 미국심장학회(ACC,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서 자사의 심장 질환 분야 신약 후보물질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ACC’는 심혈관 분야 연구 및 치료법 개발, 가이드라인 제공 등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심장학회로, 올해 행사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됐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자체 개발 중인 심장 질환 혁신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 ‘IL21120033’과 관련한 비임상 연구 성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학회의 ‘Moderate Poster Session’에 선정돼 중요 주제 중 하나로 다뤄졌다. 아이리드비엠에스에 따르면, ‘IL21120033’은 CXCR7(C-X-C chemokine receptor 7) 작용제 기전의 저분자 화합물로 심부전 동물 연구 모델에서 기존 치료제(사쿠비트릴·발사르탄 제제) 대비 우수한 심박출량 개선 및 심장 섬유화 억제 효과를 보이는 등 경쟁력과 차별점을 확인했다. 비임상 연구 결과 ‘IL21120033’은 좌심실의 경색 부위를 현저히 축소시켰으
독일 쾰른, 한국 서울 2025년 3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기업 메디트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 치과 전시회(IDS) 2025에서 자사의 최신 구강스캐너 기술과 디지털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방문객들에게 남겼다. 이번 전시에서 메디트는 신제품 및 솔루션 발표와 더불어,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 전문가 강연을 진행하며 방문객들과 활발히 소통했으며,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고히 했다. 메디트 IDS2025 참가 IDS 2025에서 공개한 메디트 신제품 Medit i900 classic메디트의 대표 구강스캐너 라인업인 i900 패밀리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더 깊은 구강내 스캔이 가능하며 (30mm), 버튼을 활용해 스캔 과정을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게 한 것이 그 특징이다. Medit SmartX기존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더욱 정확하고 쉬운 올온엑스(All-on-X) 워크플로우 솔루션이다. 메디트의 고도화된 디지털 솔루션 소개 체어사이드 솔루션스캔부터 보철 제작까지, 메디트의 체어
서울, 대한민국 및 뉴포트 비치, 캘리포니아 2025년 3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메디트가 Medit i900 Family의 새로운 제품인 Medit i900 classic 제품을 론칭했다. Medit i900 classic은 직관적인 사용성, 정밀성, 그리고 원활한 워크플로우 통합을 갖춘 제품으로, 치과 전문의들이 각자의 진료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구강 스캐너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디트, 사용자 선택의 폭 넓힌 Medit i900 classic 출시 Medit i900 classic 주요 특징 Medit i900 classic은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사용을 위해 여러 기능이 강화되었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자체 개발한 공진주파수분석법(RFA)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첵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는 임플란트 골유착 및 고정력 정도를 손쉽게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측정 방식은 크게 타진하는 방식과 RFA 방식으로 나뉘는데, RFA 방식은 타진 강도에 다른 안정성 및 오차 발생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덴티스 의료기기연구소는 자체 기술력으로 세계적으로 세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RFA 방식이 적용된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덴티스의 첵큐는 지난해 7월 출시 후 국내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FDA 허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회사는 첵큐에 대해 유럽 CE MDR도 준비하고 있다. 덴티스는 올해 상반기 내 첵큐를 비롯해 ▲치과 유니트 체어 루비스체어(LUVIS CHAIR) ▲무통 마취기 (DENOPS) ▲국내 최초 포터블 골내 마취기 데놉스-아이(DENOPS-I) 등 덴티스의 주력이자 핵심 치과장비들의 연이은 CE-MDR 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상반기 모든 준비를 마치는
서울, 대한민국 및 뉴포트비치, 캘리포니아 2025년 3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글로벌 리더인 메디트가 최신 All-on-X (올온엑스) 솔루션 Medit SmartX를 출시했다. 메디트, 올온엑스 워크플로우 Medit SmartX 공식 런칭 올온엑스는 무치악 환자나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뼈 이식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치과 시장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Medit SmartX는 다양한 임플란트 스캔 바디와 호환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며, 별도의 복잡한 과정이나 추가 스캐너 없이도 쉽게 임플란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메디트 스캐너와 통합되며, 사용자가 Scan Ladder, Smart Flag 등 선호하는 스캔 바디를&nb
LG화학의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제미글로’ 제품군의 역대 누적 판매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LG화학은 최초의 국내 개발 당뇨병 치료 신약인 ‘제미글로’ 기반 제품군(제미글로, 제미메트, 제미다파, 제미로우)의 2012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합산 원외처방액(유비스트 시장자료)이 1조 659만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1조원 매출을 넘긴 국산 당뇨약 브랜드는 제미글로가 처음으로 출시 후 11년 연속 성장, 연평균 성장률 35%를 나타냈다. LG화학은 해외 제약사 제품이 장악한 당뇨시장에서 2003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도전해 2012년 신약개발에 성공, 같은 해 12월 제미글로를 출시했다. 이후 1조원 규모의 국내 당뇨시장에서 1위로 도약하기까지 10년이 걸렸다. 2023년 첫 시장점유율 선두로 올라섰고, 2024년에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153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은 현재 50만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들이 제미글로 제품군을 복용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LG화학은 차별적 고객가치 제공에 집중해 제미글로를 시장 선도 브랜드로 육성했다. LG화학은 개발 착수 이후 20여년간 총 1500억원을 투
SGLT-2 억제제의 체중감소와 혈당감소 효과는 익히 알려져있는 주요 장점이지만 이제는 신장과 심혈관 보호 효과도 점점 중요한 고려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신장과 심혈관에서도보호 효과를 입증한 다파글리플로진의 연구결과가 주목을 받았따.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 이튿날인 15일 아침, 한미약품의 후원을 통해 개최된 조찬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해당 심포지엄에서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보연 교수가 ‘SGLT-2 Inhibitor: Beyond Glucose Lowering Effect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보연 교수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당뇨병 환자는 507만명으로 보고됐으며, 지난 11년간 증가 추세를 보이다 2020년부터는 다소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치료를 받는 환자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표된 당뇨병 조절률은 32.4%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이에 최근 진료지침에서는 초기부터 적극적인 병용 요법을 강조하고 있다. 김 교수는 “당화혈색소가 7.5% 이상일 경우 메트포르민과 함께 추가적인 병용치료를 고려하도록 권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의 개별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치료 전략이 필요하며, 혈당 조절 효과뿐만 아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인 메디트(Medit, www.medit.com)가 Medit i900 구강스캐너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 'Medit i900 classic'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Medit i900 classic은 직관적인 조작과 정밀한 스캔, 매끄러운 워크플로우 통합 기능을 제공하여 전 세계 치과 전문가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트, i900 라인업의 새로운 모델 ‘Medit i900 classic’ 출시 예정 Medit i900 classic은 더 깊어진 스캔 가능 깊이, 높은 정확도, 가벼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갖추어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사용자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경
-- 자율성 존중•선택적 근로시간제로 업무 효율성 및 기업문화 혁신 주도 서울, 한국 2025년 3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 피부과학 전문 기업 갈더마코리아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코리아에서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도 함께 수상하며, 우수한 기업 문화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이재혁 갈더마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최고경영자상'을, 김남준 이사는 'GPTW 파이오니아상'을 수상하며 Commercial Excellence의 조직 안정화, 회사와 인재의 동반 성장 철학을 통한 기업문화 개선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갈더마코리아는 '모두를 위한 피부과학을 발전시킨다' 라는 비전 아래 피부과 전 영역에서 한국인의 피부 건강을 위한 최적의&nbs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 이비인후과 배성훈 교수 연구팀이 뇌 건강 상태로 난청 환자의 인공와우 이식 수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6일 밝혔다. 난청은 고령 인구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삶의 질 저하뿐 아니라 우울증과 치매 위험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 인공와우 이식은 고도난청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으나, 고령을 이유로 수술을 주저하거나 좋은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무엇보다 청력 특성상 환자마다 개인차가 있어 수술 성공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가 부족한 상황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배성훈 교수와 전 한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준엽 교수는 청력과 소뇌의 연관성에 주목했다. 소뇌는 전통적으로 운동 기능과 균형 유지에 주로 관여한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소뇌가 언어 지각과 같은 인지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다양한 연구에서 밝혀진 바 있다. 연구팀은 70세 이상의 인공와우 이식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뇌 MRI를 살펴봤다. 소뇌에서 언어 기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Crus I’영역의 회백질 부피를 정밀 측정했으며, 이후 단음절, 이음절 단어 및 문장
코든파마(CordenPharma)는 앞으로 3년간 무려 10억 유로가 넘는 자금을 투자하여 유럽과 미국에 대규모, 중규모, 소규모의 펩타이드 생산 공장을 건설하거나, 확장할 계획이다. 스위스에 있는 코든파마는 5억 유로 이상 투자하여 바젤(Basel) 지역 내 무텐츠(Muttenz)에 소규모에서 대규모에 이르는 펩타이드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그린필드 사이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미국 콜로라도 사이트는 생산 시설 확충을 위한 그린필드 건설 외에도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기존 생산 라인의 펩타이드 생산량을 크게 늘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바젤, 스위스,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코든파마는 2024년 7월 16일 발표 이후 자사의 성장 이니셔티브에서 10억 유로가 넘는 전략적 펩타이드 개발 및 생산 투자를 포함해 유의미한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회사의 야심찬 확장 계획은 2028년 펩타이드 플랫폼 매출 목표 10억 유로 이상을 달성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여 API에서 의약품(주사형 및 경구용 펩타이드)까지 소규모에서 대규모 서비스를 통합 공급하는 시장 선도업체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월 28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정상형(wild type) 또는 유전성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 (Tranthyretin Amyloid Cardiomyopathy, 이하 ATTR-CM) 치료제 빈다맥스(성분명: 타파미디스)가 3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ATTR-CM은 혈액 내에서 자연적으로 순환하는 운반 단백질인 트랜스티레틴(TTR)이 불안정해지며 잘못 접힌 단위체로 분리돼 심장에 쌓여 제한성 심근증을 일으키는 진행성 희귀질환이다. 심전도, 심초음파, 또는 심장자기공명영상 검사 상에서 아밀로이드증이 의심되는 환자 중 혈액 및 소변검사를 통해 경쇄아밀로이드증이 배제되고, 핵의학 검사(99m Tc-PYP, DPD, HMDP 신티그래피)에서 grade 2 또는 3의 심장조직 내 TTR 아밀로이드 침착이 확인되거나 심장 조직검사를 통해 TTR 아밀로이드가 확인된 경우 ATTR-CM으로 진단된다. 이번 고시에 따라 빈다맥스는 ATTR-CM으로 확진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서 1) 유전자 검사를 통해 유전형으로 진단 받은 경우, 또는 2) 정상형으로 ▲최근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뉴욕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3월 8일)을 맞아 지난 26일 ‘성평등한 일·생활 균형(Work-Life Balance, 워라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직원은 ‘다양성(Diversity)·형평성(Equity)·포용성(Inclusion)·소속감 (Belonging)’ 제도(DE&I, Belonging 또는 DEIB)를 바탕으로, 성평등한 일터 구현 촉진 방안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여성의 생존권)과 장미(여성의 참정권)를 나누며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 표어인 ‘#Accelerate Action(더 빠르게 행동하라)’ 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조기도 전략 총괄(Head of Strategy & Operations Excellence)은 “현재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아이의 등·하원 시간에 맞춰 단축근무 중인 팀원을 위해 시간 외 연락을 최소화하는 등 사내 구성원 간 협조가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고, 옥지민 품질보증부 스페셜리스트는(Qu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자사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성분명: 오크렐리주맙)가 3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라 오크레부스는 재발형 다발성경화증(RMS)에 해당하는 ▲재발 완화형 다발성경화증(RRMS) 환자 중 1차 치료제(인터페론 β-1b 등) 투여 후 치료 실패 또는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며 외래 통원이 가능한 환자 및 ▲이차 진행형 다발성경화증(SPMS) 환자를 대상으로 단독 요법에 대한 급여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재발 완화형에서는 2차, 이차 진행형에서는 1차 치료제로서 급여를 인정받게 됐다. 재발형 다발성경화증(RMS)은 재발 완화형 및 이차 진행형 다발성경화증을 모두 포함한다. 재발 완화형 다발성경화증(RRMS)은 다발성경화증의 가장 흔한 유형이다. 증상의 재발과 회복이 반복되는 특징을 보이며, 전체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약 85%가 초기에 재발 완화형 다발성경화증으로 진단받는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대다수의 환자가 이차 진행형 다발성경화증(SPMS)로 전환되며, 유병 기간에 따라 지속적으로 장애가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이에 다발성경화증의 주요 치료 목표 중 하나는 조기에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