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텔레Dbyeonguso! 로또DB}{'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83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병원급 의료기관의 2023년도 9월분 594항목 비급여 진료비 규모가 4000여 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3년 하반기에 처음 시행한 ‘2023년도 하반기 비급여 보고제도’의 자료 분석 결과를 공단 누리집(www.nhis.or.kr)을 통해 공개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비급여 보고제도는 비급여의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의 비급여 정보에 대한 알 권리 및 의료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내역 등을 보고하는 제도다. 2023년 하반기에는 병원급 이상 4078개 의료기관이 가격 공개항목 565개와 신의료기술 29개 등 총 594개 비급여 항목의 2023년 9월분 진료내역(단가, 빈도, 상병명 등)을 보고했다. 금년 3월에는 보고대상기관을 의원급을 포함한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하고 보고항목도 1068개로 확대한 상황으로, 이번 분석 결과는 작년 하반기 처음 실시한 병원급 대상의 분석결과다. 2023년 하반기 비급여 보고 자료 분석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 ’23년도 9월분 594개 항목의 진료비 규모는 4221억원으로 집계됐다. 종별로는 병원이 1938억원(45.9%)으로 진료비 규모가 가장 크고, 진료과목에서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서영성 교수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 2024(ICOMES 2024)’에서 2025년도 차기 대한비만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서영성 교수는 1987년 계명의대를 졸업했고, 미국 Pennigton Biomedical Research Center에서 연수했으며,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장,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장, 계명대학교 임상영양연구소장, 힐링식품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서영성 교수는 비만관련 학회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비만 분야의 권위자다. 지난 2022년에 대한비만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대한가정의학회 비만연구회 회장, 대한비만학회 대구경북지회장, 대한비만학회 이사 등을 두루 역임했다. 서영성 교수는 “국내 비만병 연구와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대한비만학회의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대한비만학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비만을 질병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사회 인식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보수 수준 공개는 과도한 시장 개입에 해당한다!”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8월 국회 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일부개정 법률안에 대해 최근 ‘반대’의견을 제출했다고 9월 20일 밝혔다. 현행법에서는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보건의료인력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으며, 실태조사 시에도 보건의료인력 등의 근무여건과 처우 등 근무환경 및 복지 등에 관하여 조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인력 등에 대한 폭언·폭력·성회롱 등의 예방이나 교대근무·야간근무하는 인력의 건강권 보호 등에 관해 명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수급이라는 현행법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보수의 현황 파악과 적정 보수를 지급하기 위한 대안 제시 필요성이 있으며, 여성 보건의료인력의 ▲모성보호 ▲출산휴가 ▲육아휴직 보장 등에 관해서는 특별히 규정하고 있지 않아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따라서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종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사항에 보건의료인력의 보수 및 적정 보수 수준을 추가하고,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안정과 환자에
MZ세대와 노래로 공감하는 흡연예방 캠페인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9월 21~22일 양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랩비트 2024’에서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월 20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은 매년 젊은 세대와 접점이 많은 음악 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금연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올해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은 개최 10주년을 맞은 ‘랩비트 2024’에서 추진하며, 유명 음악가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이번 ‘담배없는 폐(肺)스티벌’은 지난 8월 26일 시작된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과 연계하여 노담(No담배) 메시지를 담은 노담쏭(song)을 직접 만들어 보는 ‘노래로 말한담’ 캠페인을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참여를 위해서는 홍보 부스에 비치된 태블릿PC나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해 친구·가족 등이 노담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사를 작성하면 인공지능(AI) 음원 생성 기술의 도움을 받아 즉석에서 노담쏭 제작 및 확산이 가능하다. K-POP, 힙합, 발라드 등 장르 선택도 가능해 MZ세대가 즐겁
한국피부장벽학회(회장 피엔케이임상연구센터 이해광 대표, 이사장 충남의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현정 교수)가 10월 10~11일 이틀간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30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제12회 환태평양아시아피부장벽학회(Pan Asian-Pacific Skin Barrier Research Society)와 공동으로 개최돼 국제적인 연구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첫 날인 10일에는 피부기반기술개발 사업단 세션과 PAPSBRS 세션이 진행된다. 피부 항산화 장벽에서 리폭시게나제의 역할 연구,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위한 미생물 엑소좀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국내 연구진으로는 인코스팜의 정세규 박사, 고려대학교 변영주 교수, 경북대학교 신재호 교수가 연사로 나서며, 국제 연구자로는 대만 창궁기념병원 Fang-Ying Wang 교수와 미국 톨레도 대학교의 Gabriella Baki 교수(온라인 강연) 등이 참여한다. 11일에는 ‘30년간의 KSSBR: 피부 장벽 화장품의 역사’라는 특별 세션으로 시작된다. 이 세션에서는 김현정 이사장의 한국 장벽 화장품 역사 소개에 이어 아모레퍼시픽, 네오팜, 피에르파브르, 갈더마에서 글로벌
GC녹십자는 국내 혈우병 환자용 개인맞춤형 소프트웨어 ‘WAPPS-HEMO(왑스-헤모)’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WAPPS-HEMO’는 GC녹십자의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와 ‘그린모노’를 처방하는 의료진이 환자의 약동학적 프로파일을 예측해 적절한 투여 용량 및 간격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지난 2022년 GC녹십자가 국내 제약사 가운데 처음으로 출시 한 바 있다. ’WAPPS-HEMO’를 사용하는 환자는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예측된 혈중 응고인자 수치를 확인해 주도적으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WAPPS-HEMO’는 기존 집단약동학 (Population PK) 모델보다 약 4배 가량 많은 실사용데이터(Real World Data, RWD)를 이용해 개인별 예방 요법 치료시 정확도를 높였다. 특히, 소아와 노인 환자들의 예방 요법 치료시 정확도가 크게 높아졌다. 한국혈우재단의원 유기영 원장은 “의료 현장에서 ’WAPPS-HEMO’사용으로 혈우병 환자의 연간출혈빈도가 감소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고 PK 기반 예방 요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신규 코로나19 백신 모더나코리아(주)의 ‘스파이크박스제이엔주’를 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주)(인천 연수구 소재)에 9월 20일 방문해 제조, 품질관리, 보관 현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파이크박스제이엔주’는 코로나바이러스 JN.1 변이주 항원을 발현하는 mRNA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백신으로, 지난 9월 11일 품목허가 됐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올해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사용될 ‘스파이크박스제이엔주’의 생산과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코리아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우리 국민께서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백신 제조 과정과 품질 검사 등을 철저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식약처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백신의 품질, 안전성, 효과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의 제조, 품질관리, 공급 등을 빈틈없이 확인‧점검해 국민 건강을 더욱 단단하게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이날 식약처는 코로나19 변이 대응 백신 총 563만명분을 국가출하승인했다. 한국화이자제약(주)의 ‘코미나티제이엔원주(브레토바메란)’가 500만명분, 모더
“간호법 제정안 공포를 환영한다!” 대한간호협회가 간호사 등의 법적 지위와 권한을 명확히 하고 이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법안인 ‘간호법 제정안’이 9월 20일 공포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우선 간협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간호사의 업무는 의사를 보조하는 것으로만 인식돼 왔는데, 그 이유는 의료법에 ‘간호사는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를 한다’는 한 줄이 간호사를 설명하는 모든 법적 근거였기 때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국회를 19년 만에 통과한 간호법이, 9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이어 이날 공포됨으로써 국민의 보편적 건강권과 사회적 돌봄의 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간협은 “가장 중요한 것은 간호법이 만들어져 간호사가 해도 되는 직무와 하지 말아야 할 직무가 명확해져 국민 모두에게 안전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는 점”이라면서 “대한민국은 앞으로 간호법을 통해 보건의료의 공정과 상식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65만 간호인은 언제나 그래왔듯 국민 곁에서,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임을
-- 태국 비타푸드 아시아(Vitafoods Asia) 행사서 권위 있는 '올해의 건강한 노화 성분 뉴트라인그리디언츠-아시아 어워드' 수상 영예 방콕 2024년 9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비퀴놀(Ubiquinol) 제조사이자 글로벌 공급업체인 카네카 코퍼레이션의 보충제 사업부 APAC가 카네카 유비퀴놀™이 '올해의 건강한 노화 성분 뉴트라인그리디언츠-아시아 어워드(Healthy Ageing Ingredient of the Year NutraIngredients-Asia Award) 2024'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우수한 제품의 기준으로 세계적인 위상을 얻게 됐다는 걸 인정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Kaneka Ubiquinol™ being awarded 'Healthy Ageing Ingredient of the Year 2024' on the NutraIngredients Awards night (left to right): Tsuyoshi Takakuwa (Head of Marketing and Sales Supplement D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9월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등 비임상시험 종사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비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9월 24일과 10월 29일에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24일 교육에서는 ➊유전자치료제 비임상 생체분포시험 가이드라인(ICH S12), ➋인체각막유사 상피모델을 이용한 안(眼) 유해성(심한 안손상 및 안자극) 시험법(OECD TG 492B) 등 동물대체시험법을 포함한 OECD, ICH 비임상시험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고, 비임상시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시험사례도 소개한다. 아울러 10월 29일에는 ▲신약 개발 시 비임상시험 시험책임자의 역할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시험 수행 디자인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을 듣고 싶은 분은 누구나 한국신뢰성보증연구협동조합(KSQA) 누리집(ksqa.co.kr)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방법 등 교육 관련 상세 내용은 동 누리집이나 전화(☏ 02-808-1732)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비임상시험 종사자가 국제적으로 조화된 가이드라인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회원사의 온라인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국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과 오는 9월 24일(화) 오후 2시에 ‘알리바바닷컴 활용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B2B 판로 개척’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의 해외 B2B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독점적인 마케팅 툴, 산업별 데이터, 한국 기업의 입점 사례, 유의사항 등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디지털 솔루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세미나는 첫 순서로 알리바바닷컴 활용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B2B판로 개척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알리바바닷컴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알리바바닷컴 소개 및 기업 활용 방안 ▲알리바바닷컴 내 건강기능식품 현황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후에는 Q&A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이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미나 참가 회원사에는 알리바바닷컴의 한국 기업 전용 B2B 웹사이트 ’한국 파빌리온‘ 입점과 관련된 혜택을 제공한다. $199의 입점비 혜택과 함께, 입점 조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이 회원들의 손에 결과물을 쥐어줄 수 있도록 성분명처방, 한약사문제 등 약사 현안 해결에 끝까지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사정책기획단(단장 유성호)은 지난 9일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과 온라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약계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분명처방, 한약사문제, 품절사태, 비대면진료 등을 비롯해 무자격자판매, 면대약국, 난매 등 약사윤리, 약국먹거리 창출, 산업약사 활성화 등 약사정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영희 회장은 한약사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돼야 정부와 국회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결책을 마련한다며 서울시약사회는 현장상황을 실시간 전달해 그것을 해냈다고 설명하고, 약사법 개정을 통해 약국·햔약국 구분과 면허범위 내 의약품 취급과 처벌조항 신설이라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급불안정 의약품의 성분명처방 추진은 성분명처방 제도화로 가기 위한 작은 디딤돌이라 생각한다며 약사의 약료행위를 위해서는 성분명처방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료행위가 정립돼야 처방 조제, 복약지도 수가 외에 질병의 예방을
홀로직코리아(Hologic Korea, 대표 이승철)가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이하 한유총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함께 여성의 대표적 질환인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고찰해보는 ‘WITH ONE HEART’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WITH ONE HEART(하나된 가슴으로)는 한유총회의 활동 슬로건으로 홀로직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한유총회의 활동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19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새롬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우옥희 교수와 유방내분비외과 김우영 교수가 연사로 참석해 유방암 진단에서부터 진단 이후의 마음가짐과 퇴원 후 건강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한유총회 회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 정규 투어인 코리아오픈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앤 오스틴(Ann Austin) WTA 재단 전무 이사와 레전드로 불리는 호주 테니스선수 알리샤 몰릭(Alicia Molik)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여성 건강 증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홀로직은 지난 2022년부터 WTA 월드 투어 공식 타이틀 스폰서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홀로직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숙취 해소 물질로 국내 유일 특허를 받은 '노니트리 추출물'을 담아낸 숙취해소제 ‘에너씨슬 퍼펙트샷 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간 건강 관련 노하우를 발휘해 개발한 ‘에너씨슬 퍼펙트샷 쎈’을 통해 숙취를 케어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쎈은 알코올 섭취 후, 생성되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효과적으로 분해해 숙취 해소를 돕는 제품이다. 주성분인 ‘노니트리’는 숙취 효능에 관한 제조 공법 특허를 취득한 원료로, 간 염증 지표를 개선하고 장 내 유익균 증가 및 유해균 억제에 효과가 있어 간 보호와 음주 후 장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쎈은 주 성분 외에도 활력 비타민B군 8종(비타민 B1, 비타민 B2,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타민B6, 비오틴, 엽산, 비타민B12)을 함유하여 숙취해소는 물론 소비자의 건강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은 에너씨슬 퍼펙트샷 쎈의 흡수와 복용 편의성을 고려해 액상·정제의 이중 제형으로 개발 및 출시했다. 이에 30ml 액상과 정제 2정으로 구성돼 음주 전후 어디서나 간편한 섭취가 가능하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에너씨슬 퍼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에서 평가를 받아 전 항목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 이날 이평원 병원장, 유연화 진료부장, 김혜지 기획조정실장, 양재훈 관리부장, 문연화 간호부장 등 병원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인증 획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한편, 이번 의료기관 인증은 2024년 9월 2일부터 2028년 9월 1일까지 유효하며, 동부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환자와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2024년 9월 20일, EGFR 변이 표적 항암제인 4세대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TKI) 개발을 위한 Janssen Biotech 과의 연구 협력 종료를 발표했다. 유한양행의 3세대 EGFR 표적 항암제 레이저티닙과 Johnson & Johnson의 EGFR 과 MET 수용체를 동시 표적하는 이중 항체 아미반타맙의 병용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EGFR 2차 저항성 변이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4세대 EGFR TKI의 추가 개발 필요성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했다. 4세대 EGFR 표적항암제의 추가 개발 중단 결정은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의 병용요법 향후 개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유한양행은 국내에서 레이저티닙(국내 상품명 : 렉라자)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병용요법에 대한 판권은 얀센이 보유하고 있다. 연구 종료 이후에도 유한양행은 국내에서 렉라자의 후속 약물 개발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3일, ㈜바로팜(대표 김슬기)과 함께 동두천아동센터(원장 김응서) 등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쌀 1만 646kg은 바로팜 3주년 기념으로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바로팜 의약품 주문을 약국당 쌀 1kg으로 누적해 모은 것이다. 바로팜은 이렇게 모은 쌀 1만 646kg을 의미있게 활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협의 후, 동두천아동센터를 포함한 사회복지시설들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바로팜 김슬기 대표는 “오랜시간 약사님들과 약국의 성원에 감사드리는 차원에서 기획한 행사가 대한약사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아동센터 김응서 원장은 “대한약사회와 바로팜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개인과 기관이 복지시설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바로팜이 약국과의 상생관계를 잊지 않고 약사회를 통해 결실의 일부를 되돌려 주고자 내린 결정에 감사한다.”며, “이번 전달식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우리 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대한약사회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출생 후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초기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미숙아들의 발달 및 건강 상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국가 차원의 지원이 그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이 ‘미숙아 지속관리,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를 19일 개최했다. 첫 순서로 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최영준 과장이 참석해 정부의 저출생정책과 미숙아 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최영준 과장은 “OECD 국가와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영아 사망률은 낮지만 이는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난임과 인공수정으로 태어나는 아이들의 비율이 늘고 있고, 미숙아, 저체중출생아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과장은 “정부는 고위험 임산부와 이들의 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강문제 최소화를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비지원정책과 입원치료지원 확대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미숙아 및 선천성 질환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도 말했다. 최 과장은 “미
장기화되고 있는 대규모 전공의 사직 사태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최선을 다해 환자 생명 지킬 것이라며 이제는 정부가 응답할 차례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19일 “정부는 지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경증환자 본인 부담금을 인상한 채,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경증 및 비응급환자들에게 응급실 이용을 자제해달라며 사실상 겁박에 가까운 미봉책을 펼쳤다”며 “그런데 지금 와서는 국민들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 덕분에 응급실 내원 환자가 올해 설에 비해 20% 줄었다며 의료대란은 없었다고 자화자찬하고 있는 것에 의협은 황당함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복지부는 현 의료사태 발생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응급의료 관련 통계를 제 맛에 맞게 이용해, 마치 우리나라 의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듯이 발표하고 있다”며 “전공의들을 수련병원에서 다 내쫓고도 의료가 별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려면, 전공의 1만 3000여명이 없어도 문제가 없는데 왜 당장 의대정원 2000명을 교육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늘려야 하는지부터 정부는 답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19일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은 브리핑에서 “사직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 8900여명 중 33%인 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