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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박스터가 신장투석사업과 혈우병치료제를 중심으로 2개 회사로 분리됐다. 핵심사업인 혈우병치료제는 신설법인인 '박스앨타(Baxalta)'에서 담당하게 된다.박스터는 갬브로 한국법인을 흡수 합병한다. 갬브로의 신장투석사업과 CRRT 사업을 합병하면서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합병은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파악됐다.박스앨타의 대표품목은 혈우병A치료제 '애드베이드'다. '애드베이트'는 2003년 처음으로 미국엣 출시돼 현재 캐나다, 유럽연합 내 27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64개국에서 시판 승인을 받았다. 한국은 2009년에 출시됐다.'애드베이트'는 혈액 유래 첨가물 없이 제조된 전장 재조합 FVIII 제품이다. 제조 공정 전체 단계에서 혈액 유래 성분이 첨가되지 않는다. 혈액에서 추출한 성분이 제조과정의 어떤 단계에서도 추가되지 않기 때문에 혈액 유래 첨가물로 인해 병원균이 전염될 잠재적 위험이 사라진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박스앨타는 내년초 혈우병B치료제 '릭수비스(Rixubis)'를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국내 시판허가는 받았으며 보험급여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릭수비스는 ▲성인 혈우병 B 환자의 출혈 에피소드의 억제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지난 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25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각 학회의 추천을 받아 우수논문상 후보 논문을 심사한 결과, 중앙대병원 김범준 교수의 연구 논문(Superoxide Dismutase 1 Inhibits Alpha-Melanocyte Stimulating Hormone and Ultraviolet B-Induced Melanogenesis in Murine Skin)의 우수성을 인정해 이번에 ‘제25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김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세포 내, 세포 외 실험을 통해 과산화물 분자변위보효소(Superoxide dismutase 1)가 세포 독성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용량에 비례하여 멜라닌 생성 과정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이는 자외선 B가 멜라닌 합성 과정을 활성화시켜 피부에 색소 침착을 유발하는 과정을 억제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과산화물 분자변위보효소가 자외선 차단제의 차세대 후보물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 윤용선 회장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 최근 검찰이 무협의 처분을 내렸다. 이에 의원협회는 2일 성명을 통해 “당연한 결과”라면서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한의협은 지난 1월 의원협회가 발표한 “규제기요틴은 의료계 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이 함께 막아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는 내용의 성명서 내용 중 일부를 문제 삼아 의원협회 윤용선 회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의원협회의 주장이 자신들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것이다. 이에 의원협회 윤용선 회장은 피의자 조사에서 한방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부당성과 그 주장이 한방의 업무방해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고, 이를 검찰이 받아들여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이다.의원협회는 한의계에 대해 “본 회 이외에도 한방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하는 다른 의료계 단체나 개인까지 마구잡이로 고소 고발을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이는 법행정력을 낭비하는 요인이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라면서 더 나아가 “아무런 죄가 없는 개인과 단체를 마치 죄가 있는
“손명세 심평원장은 이제 ‘보험자 바꿔 치기’ 행각에서 ‘보험자 흉내 내기’로 갔는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추진해온 ‘세계 보건의료구매기관 네트워크 구축’ 국제행사가 보건복지부의 중재로 11월 이후로 연기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조가 또다시 손명세 심평원장을 강력한 어조로 비난했다.공단노조는 “복지부의 연기 요청으로 손명세 원장이 행사를 통해 국제기구를 만들어 그 초대의장이 되려고 했던 야욕과, 자신을 구매기관장이라 부르며 국제적으로 벌이려던 사기행각은 일단 중지됐다”고 밝혔다.다만 “협약서에 ‘행사 명칭 및 주관, 프로그램 내용을 공단과 심평원이 상호 합의해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되어있어 아직까지 기본적인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단과 심평원이 행사를 하려면 법과 규정이 정한 취지와 목적에 맞게 하면 된다는 것. 노조는 “법에 보험자로 명시된 공단은 건강보험제도의 운영주체로서, 가입자를 대리한 구매기관으로서 행사를, 심평원은 심사와 평가를 담당하도록 법에 규정되어 있으므로 그에 국한하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손명세 원장이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인 사항을 협약서까지 만들고 행정력을 낭비하게 만든 원인을 제공했으면서도 일말의 뉘
대한의사협회 의약품 유통 관련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래)는 2일 P제약사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 “사건의 본질이 회사 비자금 조성 문제라는 정황이 포착됐다.”며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P제약사에 대한 검찰 고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근 불거진 P제약사 사건에서 범죄일람표와 영업사원의 진술에만 의존하여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런 방식으로 이뤄지는 경찰 수사는 공정한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의협 의약품 특위는 “P제약사 검찰고발을 결정하게 된 것은 최근 경찰 수사를 받은 일부 회원들의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내용이 중요한 근거가 됐다.”고 밝혔다.◆P제약사 비자금 조성 의사들에게 뒤집어씌우나?의약품 특위는 “최근 P제약사 사건의 수사내역 자료를 확인한 결과, ▲영업사원과 의사가 진술한 금액이 상당 부분 불일치하고, ▲범죄일람표에 기재되어 있는 금액 중에는 의사 본인과 상관없는 내용도 있다는 정황이 파악됐다.”고 밝혔다.결국 P제약사가 내부 비자금 조성을 감추기 위해 의사들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는 것이다.의약품 특위 이광래 위원장은 “어떻게 부정확한 영업사원
영남대학교의과대학 ‘석연장학회’(회장 생리학교실 김종연 교수)가 2일 의과대학생 장학금 및 의료원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영남대학교에 기부했다.석연장학회는 2008년 영남대학교 생리학교실 이석강 교수의 정년을 맞이하여 이석강 교수의 교육 정신을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제자들이 주도적으로 결성했다. 지금까지 의과대학생들에게 일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석연장학회는 올해부터 매년 500만원씩 장학기금 및 의료원발전기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향후 기금 확충을 통해서 장학재단을 설립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7월 2일 창립39주년 기념일(7월 4일)을 맞아 2011년부터 생명 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추진해 온 가족사랑 나눔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복(福)닭 복(福)닭 삼계탕 대접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일찍 다가온 더위를 맞아 지역의 독거 어르신 100여분을 초청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몸이 불편하거나 메르스로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는 삼계탕 도시락을 배달했다.회사 관계자는 “매년 봉사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 확대를 통해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영혼이 담긴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에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해 온 ‘감염관리실’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친절위원회는 “메르스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병원내 전파차단을 위한 감염관리 활동 등을 통해 병원을 메르스 안전지대로 이끌어온 감염관리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이달의 해피데이 부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달의 해피데이부서로 선정된 감염관리실은 조대선 실장을 중심으로 5명이다. 전염병 예방관리를 비롯해 병원내 각종 감염을 막기 위한 감염감시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인 감염관리를 하고 있다.특히 2009년 설치된 국가지정격리병상을 관리해오면서 사스와 에볼라 등 격리가 필요한 감염질환에 대한 위기대응훈련 등을 통해 신종전염병 발병을 대비해왔다. 지난 5월 20일 삼성병원에서 메르스 1번 환자가 발생했다는 발표가 나오자 일주일 뒤인 5월 27일 감염관리위원회를 열어 메르스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마련하는 등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이를 통해 메르스 발병 초기인 지난 5월말부터 감염관리실을 주축으로 선별데스크와 선별데스크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해왔으며, 병원 내 전파차단을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 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소비자시민모임 등 12개 소비자 단체 와 서울 YWCA 회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의료기기 분야 현장 목소리 수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최근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가 지능화되어 대상자나 상황에 따라 교묘하게 이루어지고 이로 인한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과 직접 상담하는 소비자단체 실무자들과 그 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상반기 의료기기 거짓·과대 광고 동향 공유 ▲‘의료기기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서’ 발간 안내와 의견 청취 ▲하반기 달라지는 의료기기 관리제도 설명 ▲의료기기 소비자 민원사항 공유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간담회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안전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약품 피해구제 제도의 재원마련을 위해 의약품 제조·수입 업체 등 총 378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2015년 2차 의약품 피해구제 부담금’을 7월 2일부터 31일까지 납부고지 한다고 밝혔다.납부 고지는 지난해 12월 19일 제도 시행 이후 두 번째로 금액은 약 12억 8천만원으로 첫 번째(12억 1천만원)보다 약 5.8% 늘어났다.부담금은 기본부담금과 추가부담금으로 구성 되며 기본부담금의 경우 매년 1월과 7월에 각각 전년도 상반기, 전년도 하반기 공급실적을 기준으로 산정하여 고지한다.추가부담금은 지난해 의약품 피해구제 대상이 된 의약품을 공급한 제약사에 별도로 징수하며, 징수액은 지급한 피해구제 급여의 25%이다.제약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회 분할납부 또는 90일의 범위에서 납부기한을 연장하여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예기치 않은 의약품 부작용으로 국민이 피해를 입은 경우 최소한의 보상을 제공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행과 안정적인 운영은 제약사의 성실한 납부와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었다”며 부담금 납부에도 협조를 당부했다.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그 소속기관
나흘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진정세를 보였던 메르스 확진자가 또 다시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했다.지난 1일 삼성서울병원 소속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또 다른 간호사 1명이 병원 자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되어 보건당국이 확진검사를 실시하기에 이른 것.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늘 아침 삼성서울병원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추가적으로 병원 자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183번째로 확진된 환자(여, 24세)는 삼성서울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30일 오후 5시경 근무자 대상 일일 발열/호흡기 증상 감시에서 발열이 확인되어, 삼성서울병원 검사와 국립보건연구원 검사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확진자는 격리치료 중인 환자를 간호한 경력이 있으며, 세부적인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정 센터장은 “추가 환자가 또다시 발생함에 따라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확인하기 위해 1일부터 역학조사관을 대거 투입해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감염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이로써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치료를 받던
한의병명(韓醫病名)의 영문 표제어를 ‘Disease Name of Oriental Medicine’에서 ‘Disease Name of Korean Medicine’으로 수정하는 것은 한의학이 현대의학과 혼용되어 혼란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2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는 통계청의 한국표준질병 사인분류 개정안 중 한의분류 통합정비안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양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한의분류코드를 의학분류코드로 통합하고자 하는 것은 학문적 근거가 부족하고 기호의 의·과학적 유사성이 전혀 없으므로 동 개정안은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의학은 우리나라 전통의학으로 이원화된 의료체계에서 의사·한의사 각각의 면허로 존재하고 있는 개별적 영역이므로, 이를 표현하는 용어 또한 명확히 구분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우리나라에만 존재하고 하고 있는 이원화된 의료체계의 특성이 변질되어 세계적으로도 문제가 된다.양단체는 국제질병분류(ICD), 국제보건분류 결정기구(WHO-FIC), 유엔통계처(UNSD) 등 국제적 통계기호에서 한방코드가 현대의학코드로 오인되는 혼란 뿐 아니라 국제통계기호 분류 개념 및 질서에도 혼선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건보공단이 윤리경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는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지역본부 임직원은 공정한 업무처리와 부패 방지를 결의했고, ‘투명하고 책임지는 업무처리, 부패 ZERO 청렴공단’을 제창하며 적극적인 청렴활동 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전 직원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 공표로 내부 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예방적 윤리 활동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청렴공단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것이다.임재룡 서울지역본부장은 “투명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의 윤리경영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직무에 임할 때, 윤리적 잣대를 가지고 행동에 어긋남이 없는지 따져보는 것이 습관화되어야 한다. 직원 개인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야말로 클린 공단의 원동력이다”고 강조했다.한편, 서울지역본부는 ▲ 매월 전 직원 대상의 행동강령 교육 실시 ▲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전개 ▲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건강보험 작은 도서관 개설 등 청렴·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정일권 교수(소화기내과, 52, 사진)가 7월 2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가 매년 국내 학술지 발표 논문 중 과학기술의 미래비전을 제시한 논문을 엄선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상이다.정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내시경수술용 칼의 유용성을 보고한 논문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Using a Novel Versatile Knife: An Animal Feasibility Study(with Video Clinical Endoscopy)’으로 수상했다.조기위암의 내시경수술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지닌 정 교수는 2014년 자신의 풍부한 시술경험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내시경수술용 칼을 분당차병원 권창일 교수와 공동 개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정 교수의 칼은 여러 기구와 병용해야 하는 기존의 칼에 비해 부속기구의 도움 없이도 한 개의 칼만으로도 복잡한 수술과정을 효율적으로 마칠 수 있다.경제성, 유용성, 안전성 면에서 월등한 기능을 갖췄다고 평가되는 정 교수의 칼은
메르스로 의심된 경부대학교병원 간호사에 대한 2차 최종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2일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6월 30일 오전 9시경 경북대병원 내과집중치료실(격리병동) 소속 간호사가 ▲휴가기간 기침증세로 병원을 내원했고 ▲다행히 1차(6.30일 오후 3시) 메르스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고, ▲2차 최종 검사 결과(7.2일 오후 1시 30분)에서도 ‘음성’ 판정이 나와 ▲빠르면 오늘 오후 퇴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감염내과 의료진은 역학적으로 메르스 증상이라고 보기에는 아주 미약하지만 메르스 확진환자가 입원했을 당시 근무한 이력이 있고 만일을 대비해 관할 보건소에 즉각 보고하고 메르스 검사를 실시했다.이 간호사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입원했을 당시 면회가 되지 않는 격리된 병동에서 입원기간 동안 간병인 역할과 궂은일까지 도맡아 해왔으나 휴가기간 기침증세로 메르스 검사까지 받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함께 하는 감성 충만 문화이벤트 'V라인 시네마데이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광동제약 'V라인 시네마데이트'가 이번에 선보일 작품은 '숀더쉽(Shaun the Sheep Movie) '이라는 애니메이션이다. '월레스와 그로밋', '치킨 런' 등 명품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온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유럽 개봉 당시 쟁쟁한 애니메이션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월레스와 그로밋'에서 조연으로 등장, 개성을 뽐냈던 말썽꾸러기 양 '숀'과 그의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영화는 자신들의 실수로 기억을 잃고 대도시로 가버린 목장 주인을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렸다. 찰흙 소재로 인형을 만들어서 촬영하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따뜻한 감성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스토리로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동제약 광동 옥수수수염차 브랜드 페이지(www.oksusutea.com)에 접속해 '시네마데이트' 메뉴에서 '시네마데이트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하고 영화를 보고 싶은 이유나 사연을 등록
이대목동병원 어깨질환센터(센터장 신상진)는 테니스 엘보우(난치성 외측상과염)에 대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임상연구는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이 없고 수술 적응증에 해당되는 환자가 대상이다. 고주파 미세건절제술 또는 관절경적 건유리술을 시행하여 통증 회복 및 기능적 회복 정도를 비교하기 위한 임상연구로 임상시험 기간은 약 1년간이다.임상연구 참가자에게는 수술 재료비 감면의 혜택이 있으며 이번 연구 대상 질환으로 이전에 수술을 시행받았던 환자는 지원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02-2650-5143)로 문의하면 된다.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 포럼이 2일 오전 8시 50분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됐다.국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서울의대, 연세의대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되며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호주·일본·말레이시아·라오스·캄보디아 등 총 6개국 국회의원들이 모여 국제보건의료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포럼 결성과 운영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한국의 ‘메르스’ 사태 등 신종감염병 특별 세션을 마련해 주목된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비타민D 1000IU와 아연을 함유한 영양제 ‘썬비타플러스’를 출시했다.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 얻을 수 있는 비타민으로 썬샤인비타민으로도 불린다. 현대인의 생활습관이 달라져 실내활동이 많아지고, 하얀 피부에 대한 선호현상, 자외선차단제 과다 사용 등으로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햇빛에 충분히 노출되지 못한 경우에는 식품을 통해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지만 실제로 비타민D 함량이 높은 식품은 많지 않다. 식품을 통한 섭취가 여의치 않을 때에는 비타민D 함유 영양제를 따로 보충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썬비타플러스에 함유된 비타민D는 뼈의 주요 성분인 인산칼슘을 만들기 위해 칼슘 및 인의 사용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신경과 근육 이음부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칼슘을 공급한다. 같이 함유된 아연은, 세포교체가 많은 조직인 면역체계 등과 세포분열과 증식에 영향을 주는 효소체계 등에 필수적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는 의료진 긴급 물품지원과 보건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으로 극복하는 메르스’에 기부한 나눔주인공이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주인공은 아주대학병원 마취과 문봉기 교수. 그는 메르스 종식과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서울 사랑의열매 93호, 전국 840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문 교수는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매일 비상사태로 추가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에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그는 “확진자 가족만큼이나 그들의 완쾌를 빌며 메르스와 싸우는 이들이 의료진이다. 정신적․신체적으로 한계에 직면해 있는 그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은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이 나눔이었다”며고 밝혔다.그는 “다른 이를 위한 헌신과 희생이란 존귀한 마음은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힘이다. 이 마음이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 나아가 메르스를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문봉기 교수님의 기부가 메르스를 함께 극복하자는 나눔 릴레이에 촉매제 역할을 하며 우리 사회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