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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령제약이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World Class 300 및 글로벌전문기업 선정서 수여식’에서 '월드클래스300 및 글로벌 전문기업선정 지정서를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그동안 중기청과 산업부에서 각각 운영하던 월드클래스 300과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을 통합하기로 하고 올해 처음으로 지원 대상 기업을 공동 선발했다.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와 글로벌전문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은 매출액 400억~1조원, 수출비중 20% 이상, R&D(연구·개발) 집약도 3년 평균 2%이상 또는 매출증가율 5년 평균 15%이상인 기업으로 글로벌 지향성과 혁신성 및 성장성을 갖춰야 한다.보령제약은 ‘월드클래스300 및 글로벌전문기업’에 선정됨으로써, 현재 중점 추진중인 연구개발(R&D)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 해외시장확대 지원, 금융 및 국내외 전문 인력 채용 지원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시책을 총 10년간 패키지로 공급받게 돼 '카나브의 글로벌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령제약 최태홍사장은 "현재까지 전세계 30개국에 진출한 카나브의 글로벌화 노력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카나브를 포함해
한미약품의 바이오의약품 및 세파항생제를 생산하는 평택공장이 친환경 및 안전경영 분야에서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한미약품 평택공장은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부여하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유럽지역 13개 표준화기관이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18001) 등 총 2건의 국제인증을 각각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평택공장은 환경 및 안전분야의 최적화된 관리를 위해 별도의 TF를 운영하면서 시스템 매뉴얼화 및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평택공장은 지난 6월 국제인증네트워크(IQNet) 한국 대표기관인 한국품질재단(KFQ)의 심사를 받았으며, 최근 두 기관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국제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6~9개월 주기로 사후점검이 진행된다. 평택공장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안전, 보건, 환경 분야의 종합적 관리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안전과 친환경 기반의 경영을 통해 고품질 의약품 생산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애브비는 유럽의약품청(EMA) 유럽인체용의약품위원회(CHMP)가 기존의 전신성 화농성 한선염(HS) 치료로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HS, acne inversa)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서 휴미라(아달리무맙)에 대해 긍정적 견해를 밝혔다고 발표했다.화농성 한선염은 통증을 동반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염으로, 전 세계 성인 약 1%가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럽위원회가 휴미라의 시판을 허가 한다면, 휴미라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승인 받은 화농성 한선염 치료제가 된다.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 책임자 마이클 세베리노 박사는 “유럽인체용의약품위원회로부터의 긍정적인 견해는, 휴미라가 이 고통스러운 질병에 대한 최초의 그리고 유일한 승인받은 치료제라는 점에서 유럽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에게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승인이 된다면,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휴미라를 통한 혁신으로 난치성 질환에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하고자 하는 애브비의 지속적인 헌신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긍정적인 견해는 두 가지 제 3상 주요임상 연구인 PIONE
서울 강남의 한 척추전문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와 진료를 받은 환자가 잇따라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소재 유명 척추병원인 A병원에서 치료받던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병원의 의료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병원에서 지난 5월 28일 척추고정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던 백모(59 여)씨가 30일 정오 병원 복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백씨는 쓰러진 후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조치를 받고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같은 날 오후 1시경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 병원에서는 2주 전인 지난 5월 14일에도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 14일 목 디스크 치료를 받으러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또 다른 백모(39)씨가 MRI 촬영과 혈액검사 등 진료를 받은 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조치를 받고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진 것이다.2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정형외과 병원에서 환자가 잇따라 사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이에 따라 경찰은 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 시신을 부검하는 등 의료과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경찰은 현재 부검결과를 기다리고
의료계가 오는 5일 오후 2시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긴급 대표자회의’를 개최한다.1일 의협 추무진 회장(사진)은 출입기자들과 만나 “메르스 등 그동안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다. 각각의 의견을 모아서 하나의 의견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 긴급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최근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서 메르스 피해보상 등 회원들의 민심을 논의할 긴급 대표자회의를 개최하자는 논의가 있었고, 임수흠 의장은 이 의견을 추무진 회장에게 전했다. 추무진 회장은 1일 오전 상임이사회에서 이야기했고, 긴급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긴급 대표자회의에는 △회장단 △의장단 △16개시도의사회장 및 의장 △개원의 전공의 봉직의 군진 등 각 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추무진 회장은 “의료정책 제도개선 등 다방면의 논의, 즉 △보건부 독립 △질병관리본부 승격△보건소 관할 △의료전달체계 등 굵직굵직한 현안들이 논의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특히 1차의료기관 피해보상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한다.추무진 회장은 “메르스 발생 초기부터 끊임없이 의료기관의 피해보상을 주장했다. 보상기전이 지켜져야 의료진이 국가로부터 보호받는다는 믿음을 갖고 메르스 등 감염병에 적극 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 상반기 신약개발 또는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시험 323건을 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약사 중에서는 종근당이 1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국적 제약사 중에서는 한국노바티스가 11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5년 상반기 임상시험 승인현황'에 따르면, 323건의 임상시험이 승인을 받았다.제약사별로는 종근당이 1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퀸타일즈코리아 14건, 한미약품 및 한국노바티스, 인벤티브헬스코리아 각각 11건, 한국얀센 8건, 바이엘코리아 및 아스트라제네카, CJ헬스케어, 애브비 각각 6건 등이다.임상시험 단계별로는 임상 3상이 10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임상 1상 84건, 연구자임상시험 62건, 임상 2상 42건 등이다.특히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진행되는 임상 4상도 올 상반기에 3건이나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건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순천향대부천병원이 승인을 받았으며, 1건은 보령제약이 보령세포배양일본뇌염백신주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임상 3상에서 국내 제약사를 찾아보기 힘들 것과 달리 한미약품, 종근당, 녹십자, CJ헬스케어, 영진약품공업 등 국내 제약사도 다수 포함돼 있다.그러나 여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1일 마포 병원협회 소회의실에서 직능단체장 자문협의회를 개최하고 메르스 종식과 병원의 피해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서 병원협회와 직능단체들은 메르스 사태로 인한 병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메르스 사태가 진정된 후 병원의 신뢰회복을 위한 ‘safe hospital, clean hospital’ 구축에 각 분야별 안건을 병원협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병원 시스템 개혁에도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병협 박상근 회장은 “병원에 의사와 간호사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 직능이 함께 병원을 구성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메르스 사태로 인한 병원의 피해 회복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병원들의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현행 법 테두리 안에서는 제한적인 보상밖에 할 수 없다는 답답한 답변만 듣게 되어 무척 힘들다”며 각 직능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직능단체장들은 병원의 피해에 비해 정부의 보상이 너무 부족하다는데 전체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권성탁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장은 “중소병원이 더 심각한 상황이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1일 메르스 국가중앙거점병원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격려 방문하고 메르스 환자 치료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보여줌으로서 의료계 신뢰를 높여준 의료진들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5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추 회장은 “메르스 사태와 같은 신종 전염병이 다시 창궐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신종 감염병이 발생했을때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시는 이번과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을 잘 세워 제도화를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추 회장은 병동 5층에 위치한 외상중환자실(TICU)을 방문하여 격리환자 치료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한편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오늘로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지 43일째인데 의료진, 행정직원, 청소직원까지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한명의 의료진 감염도 없이 메르스 치료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국립중앙의료원은 국가중앙거점병원으로 지정된 이틀 뒤 342페이지에 달하는 메르스 대응 매뉴얼의 첫 버전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메르스 대응 매뉴얼을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7월 1일 오후 4시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충남대학교병원 개원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병원윤리 강령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자로 40년 장기근속에 신상우 선생 外 3명 , 30년 장기근속에 장래성 팀장 外 31명, 20년 장기근속에 신나영 약사外 47명, 10년 장기근속에 김현진 교수 外 71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고, 우수직원 및 우수부서 표창, 친절직원 및 모범직원표창, 고객서비스 스타상 등도 수여됐다. 김봉옥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충남대학교병원이 있기까지 병원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여 주신 모든 병원 가족분들과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하여 주신 지역민들 그리고 관계기관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1995년 법인으로 전환하여 올해는 법인화 20주년을 맞이하는 참으로 의미있는 한 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지난 5월 토지계약을 완료 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건립추진 및 의생명융합연구센터 신축사업이 올 12월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 고 덧붙였다.
의료계와 병원계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중립적인 공익위원을 위촉하라고 촉구했다.1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건정심의 문제들을 개선하여 가입자와 공급자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양단체의 이같은 요구는 지난달 29일 열린 건정심에서 ▲병협의 건강보험수가가 1.4%인상에 그치고, ▲의협이 요구해 왔던 차등수가제 폐지가 부결된 데 따른 것이다.현재 정부 중심의 건정심이 실질적 중재와 조정이 가능토록 정부 영향력이 있는 단체는 과감히 배제하고, 가입자와 공급자가 각각 동수로 추천하는 위원으로 공익 위원을 구성을 해야 한다는 요구이다.건정심의 의결기능을 지양하고 조정 및 중재기구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건정심은 건강보험 정책 최고 의결기구라고는 하나 실제 그 효율성이 퇴색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는 쟁점사항에 대해 중재와 조정하는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이다.건정심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하라고 밝혔다. 2004년 감사원 지적을 포함하여 오랫동안 건정심의 불합리함에 대해 지적되어 온 사항을 빠른 시일내에 개선하기 위해 건정심 개선 TF를 만들어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해야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1일 오후 이계융 상근부회장(병협 수가협상단장)을 비롯한 한원곤 기획위원장, 민응기 보험위원장, 정규형 총무위원장이 박상근 회장에게 일괄 사퇴의사를 표명했음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29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병원급 의료기관의 건강보험 수가가 수년간 되풀이되어 온 보건의료분야의 물가인상 및 임금인상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대의 수가 인상률로 터무니 없이 낮게 결정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주무 임원으로서 책임을 진다는 의미로 사의를 결심했다고 전했다.병원협회는 지난 2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병원 수가 결정 이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건강보험 수가체제에 대한 대개혁을 전제로 한 진료체제의 재정립을 하기 전에는 우리 의료를 선진화 반열에 올릴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병원장 김형수(정형외과) *진료부원장 정진호(외과) *교육수련부장 박상준(호흡기내과) *교육수련차장 송창은(이비인후과) *병원문화혁신본부장 김현수(정신건강의학과) *공공의료사업단부단장 김인병(응급의학과) *ICU실장 겸 호흡기내과장 안창혁(호흡기내과) *임상의학연구소장 오동진(신장내과) *의학연구센터장 겸 의약품임상시험센터장 겸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한현정(신경과) *외과장 겸 암통합치유센터 외과계부센터장 박재균(외과) *피부과장 조한경(피부과) *피부미용센터장 최한규(피부과)
바이오코아(대표 최형식·황승룡)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특성분석센터(센터장 안재평)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코아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상호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월 30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KIST의 특성분석센터는 가속질량분석기(AMS: Accelerator Mass Spectrometry)를 설치 완료하여 바이오-AMS 분야에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바이오코아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가속질량분석기를 이용한 임상시험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이용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이 두 기관의 협력은 임상 시험 전반에 걸친 우리나라의 신약 개발 기술 능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KIST의 유병용 박사는 “가속질량분석기를 이용한 마이크로도징·마이크로트레이싱 임상시험 기술은 후기 임상시험 단계에서의 실패할 확률을 낮추고,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다.”라고 말했다.바이오코아의 이희주 전무이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의 기술로 국내외 제약사들의 글로벌 신약개발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7월3일 7시,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한의계가 범한의계 차원의 ‘(가칭) 국민건강 바로 세우기 위원회(이하 국건위)’를 공식 출범시켜 활동에 들어갔다.대한한의사협회는 “양의사들의 독단과 양방위주의 독점구조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양방의료계의 고질적인 병폐로부터 국민의 피해를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그러면서 “지금까지 양의사들의 의료 독점주의가 가져온 폐해를 타파함으로써 국민의 의료 선택권 및 접근성을 확대하고, 양의사들의 독선적인 갑질을 종식시켜 양방의료를 바로 세움으로써 의료의 공공성을 보장한다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제 등의 과다처방을 비롯한 의약품 남용사례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의료사고, 양의사들의 리베이트 수수 등 양방의료계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병폐를 널리 알림으로써 국민들의 피해를 막는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의료비 지출이 천문학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건강보험 재정 파탄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임을 고려해, 이 문제의 핵심에 있는 양방의료계의 무분별한 과잉진료에 대한 자정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실제로 양의과대학 모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한 토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3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외국인환자 대상 미용성형 의료용역의 부가가치세 환급제도 도입 필요성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최근 중국 미용성형 환자에 대한 불법 브로커들의 과다한 수수료 청구로 인한 외국인환자와 의료기관의 피해 증가와 세금 탈루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치시장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열리게 되었다. 공청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환자유치지원실 김수웅 실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조세재정연구원, 대한성형외과의사회의 발표에 이어 정부, 유치업체 등 관련업계 및 부가세 관련 학계 전문가들 간의 패널 토론 및 청중들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 장경원 본부장은 “성형시장 건전화 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환자 대상 부가세 환급제가 도입되면 ‘부가세 환급 → 진료비 노출 → 과다 수수료 완화 및 시장 투명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공청회 개최를 통해 부가세 환급제도에 대한 업계 종사자 및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자사의 맞춤형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PfizerLink)의 출범 2주년을 맞아, 의료진이 화이자링크에 참여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하여 전국의 도서지역 아이들에게 책을 기증하는 ‘화이자링크 방방곡곡 캠페인’을 진행한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화이자링크의 이용자 참여 가치를 확대하고,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화이자링크의 특징과 가치를 반영하여 소외 지역 아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진화된 화이자링크 2.0의 출범을 맞아 기획된 3개년 사회공헌활동,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화이자링크를 통한 의료진과의 ‘소통 혁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화이자링크(www.pfizerlink.co.kr)는 화상 디테일링 전문 영업사원이 화상을 통해 의료진에게 1:1 형식으로 의학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디테일링 채널로써 시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질환 및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의료진이 화이자링크에 참여할 때마다 소정의 금액이 적립되며, 연말까지 모금된 기부금은 전국의 주요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8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1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과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 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김난도 교수, 독립기념관 윤주경 관장 등이 참석하여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을 격려했다.국토대장정은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총 20박 21일간 573.8km를 걷는다. 참가자들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세종, 대전, 금산, 무주, 거창, 김천, 상주, 문경, 충주, 제천, 원주, 이천, 안성 등을 거쳐 출발 장소였던 독립기념관에서 대망의 완주식을 갖게 된다.강신호 회장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인내심을 기르고 국토대장정이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나보다 남을 위할 수 있는 배려를 배우기 바란다”며, “힘이 들 때는 옆에 있는 동료의 손을 잡고 서로 격려하면서 144명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완주식에서 만나기를 기대하겠다”고 격려했다.참가 대원들은 국토대장정을 통해 우리 국토를 직접 밟고 눈으로 보면서 우리가 자고 나란 이 땅에 대한 사랑과 뜨거운 정기를 체험한다. 특히,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심윤종) Y-SMU(Youth Saemaulundong)포럼 대학생 해외 봉사단에 마데카솔 구급가방, 디펜스벅스 등 구급용품을 지원했다.Y-SMU 소속 대학생 등 32명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 프레이뱅도 프라사닷군 프몰초등학교에 머무르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국제약이 이들에게 전달한 물품은 마데카솔 구급가방, 털진드기∙모기기피제 디펜스벅스(50ml), 붙이는 파스류인 플리펜플라스타 등이다. 마데카솔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 응급용품들이 들어 있다. 디펜스벅스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추천하고 미국환경보호청(EPA)로부터 승인받은 ‘이카리딘(Icaridin. Picaridin)’ 성분의 진드기∙모기 기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털진드기와 작은소참진드기(야생 살인진드기) 기피제로 공식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모기 등 해충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고생이 많다고 들었다”며 “이들 봉사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급용품을 후원했다
“제2 제3의 메르스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왜곡된 의료를 제대로 바꾸려는 노력이 있어야 함에도 그동안 정부의 대책이나 기타 여러 상황들을 보면, 과연 이것이 제대로 된 국가인가 의문이 들 정도이다.”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의원협회)는 1일 논평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의원협회는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정치권과 정부의 보건의료에 대한 잘못된 인식, 저수가 체계, 의료전달체계 붕괴, 원칙없는 보장성정책, 공공의료 역할 미정립 등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고 감추고 싶었던 우리나라의 왜곡된 의료 문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정부의 초기대응실패, 우리나라 특유의 간병문화, 환자발생 병원의 부적절한 대처 등의 원인보다 이것이 더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것이다. 의원협회는 특히 정부가 의료인과 의료기관에 책임을 전가한 것에 큰 분노를 나타냈다.메르스가 확산된 데에는 정부의 잘못된 초기대응이 문제였고 이는 정부 스스로도 인정했던 부분임에도 정부가 환자와의 접점에서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인들을 응원하기는커녕 메르스 확산 책임을 의료인과 의료기관에 전가하는 몰상식한 행태를 보였다는 것. 그 예로 ▲메르스 미신고시 벌금 200만원 부과 ▲메르스 환자 진료거부시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