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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는 지난 1일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저소득층 장애인 구강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인 ‘천사의 미소’ 기금을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에 전달했다.‘천사의 미소’는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체조직 이식이 필요한 임플란트 치료시 치료비와 이식재를 지원하는 지원본부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지원본부는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민간 최초 장애인 전용치과인 푸르메치과에서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중 뼈 이식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이를 추천 받아, 매월 1명 이상의 환자에게 최대 1,000만원 범위내에서 치료비를 지원한다.지원본부가 푸르메재단과 ‘천사의 미소’ 지원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것은 작년 9월부터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1명의 중증 장애인 구강질환자들이 희망을 얻게 됐다.서종환 지원본부 이사장은 “앞으로도 푸르메재단과 함께 많은 장애인들이 건강한 치아를 회복해 자신감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몸이 불편하고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오복의 기쁨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멀츠의 칼슘 필러 ‘래디어스(Radiesse)’가 미국 FDA로부터 ‘손등 주름 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았다. 미국 승인으로 래디어스는 손등의 피부 볼륨 부족으로 인해 힘줄과 혈관이 두드러져 보이는 환자에게 손등의 주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래디어스는 미국 FDA로부터 지난 2006년 안면 주름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았으며, 손등 주름에 대한 적응증은 이번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승인 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0년 안면 주름 개선을 위한 필러로 승인 받아 2011년에 시장에 출시됐으며, 아직 국내에서는 손등 주름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 받지 않은 상태다.FDA의 승인은 미국에서 진행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래디어스로 손등 주름 시술을 받은 환자의 75%가 치료 3개월 차에 양쪽 손등 모두에서 주름 개선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들은 손등의 상태를 5점 척도로 평가한 MHGS(Merz Hand Grading Scale) 척도에서 평균 한 단계 이상의 개선 효과를 보였다. 증상의 개선 정도를 평가하는 GAIS(Global Aesthetic Improvement Scale) 척도로 분
김영진 광주U대회 선수촌병원장(전 전남대병원장, 사진)이 대회 개막을 앞두고 “선수촌병원 의료진은 메르스 차단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1일 밝혔다.특히 광주시와 지역의료계가 하나 된 마음으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하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결코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또한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변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김영진 선수촌병원장은 “선수들이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 있도록 종목별 팀 닥터들이 모든 상황을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아울러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다소 과도할 정도의 방역과 예방에도 힘 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김영진 병원장은 또 모든 선수들을 대상으로 매일 열 체크를 실시하고, 숙소・병원・식당 출입구 등 주요 지점에 발열감지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만 여명에 달하는 선수촌 종사자와 자원봉사자・용역인력 등에 대해서도 더욱 엄격하게 관리 할 방침이다.김 병원장은 또 “선수촌 병원은 메르스 차단뿐만 아니라 본연의 업무인 각국 선수와 임원들의 건강관리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6월2
△의원영업2부장 이사 김철△의원영업3부장 이사 박종개△서부지점장 부장 백형렬△경기북지점장 부장 민천기△부산지점장 차장 김수일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과 함께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의약품 유통 관리 서비스(이하 Cloud KEIDAS)’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Cloud KEIDAS’는 SK 텔레콤의 클라우드 기술과 한미 IT사의 의약품 관리 솔루션 ‘KEIDAS’를 결합한 것으로, 2016년부터 시행되는 전문의약품 일련번호 관리보고 의무화에 대비한 국내최초 의약품 유통이력관리 시스템이다. ‘Cloud KEIDAS’는 의약품 제조, 유통, 소비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수집·관리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함으로서 의약품 전반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대원제약은 ‘Cloud KEIDAS’ 도입을 통해 국내 제약사 최초로 RFID와 2D바코드 시스템을 통한 일련번호 관리 시스템을 전 라인에 구축하게 되었으며, 수탁사 기준에 맞춘 의약품 일련번호 부여 및 대표코드 지원이 가능해 효율적인 의약품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SK텔레콤과 대원제약은 휴대가 용이한 MicroSD 기반 RFID 리더기를 통해 대원제약 영업사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의약품의 일련번호를 수시로 체크할 수 있도록 지원할
# 직장인 김모(32)씨는 최근 들어 아침 시간이 바빠졌다. 작년과 다르게 나이를 한 살 더 먹어서인지 올해 초부터 유달리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지고 몸이 무거워진 느낌이다. 이런 컨디션은 출근 이후에도 지속되었고 점심 식사 후에는 몰려오는 졸음과 함께 업무의 집중력이 떨어지며 체력적 한계를 느끼게 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아침 운동. 하지만 주말에 휴식을 취하고 꾸준히 운동을 해도 예전과 같은 컨디션을 회복 하기에는 역부족인 듯 하여 고민스럽다.아침 일찍 출근하여 과도한 업무, 야근으로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들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느낄 때가 많다. 이러한 피로가 누적되다 보면 업무의 집중력 및 향상성이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도 없어진다. 즉, 개개인이 가진 에너지를 하루 종일 유지하지 못한 채 자신의 배터리가 떨어질 때까지 일하는 것이다. 이때 많은 직장인들이 주변에서 커피나 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음료를 마신다. 사실 커피나 에너지 음료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척수의 활성을 높여줌으로써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 발표에 따르면 매일 8온스 약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하루에 한 잔 이하의 커피를 마시는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지난달 진행한 ‘2015 쏠라-C(이하 쏠라씨) 대학생 광고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 ‘2015쏠라씨 대학생 광고공모전’은 공모전 첫 회로는 이례적으로 500여 개 팀, 700여 개 작품이 접수됐다. 고려은단은 당초 예상보다 우수한 작품이 많아 입선 작품을 10개 작품에서 15개 작품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공모전은 TV광고(스토리보드), 지면 광고(신문, 잡지, 포스터 등), UCC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타 광고 공모전과 비교해 UCC 부문 참여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을 차지한 이재웅 외 2명(팀명 FIXIT)은 ‘I GOT C’라는 제목의 UCC 작품을 출품, 젊고 건강한이미지의쏠라씨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와 기발한 장의성, 작품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상은 상금 400만원과 상장 및 상패를 수여하며 이 밖에 총 24개 작품이 입상적으로 선정돼 총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수상작 발표 내용은 쏠라씨 공모전 홈페이지(event.solar-c.com)에서 확인 가능하다.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7월 27일 고려은단 본사 1층에서 아카데미 어워즈 형식으로 개최되며 영화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체중 감소가 있고 기운이 없어 암이 아닐까 하는 걱정으로 종합검진을 받는다. 또는 숨이 차고 심장이 두근거려 심장내과에서 검사를 받기도 하고 설사 증세가 있어 소화기내과에서 검사도 받는다. 이처럼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받기 전까지 여러 진료과를 방문하게 된다. 다른 질환으로 오진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갑상선질환의 오해와 진실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인석 교수(사진)로부터 알아본다.◆심장이 두근거리면 전부 부정맥일까?갑상선호르몬은 체내 대사 및 체온을 조절하고 많은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갑상선호르몬이 정상보다 과도하게 분비되는 상태를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하며, 그 중 그레이브스병이 가장 흔한 질환이다. 그레이브스병은 20대에서 50대 사이에 잘 발생하는 자가면역성 질환이다.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은 식욕이 증가하지만 체중이 빠지고, 손발이 떨리면서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이 많이 난다. 또한 탈모, 월경량 감소 및 손톱이 잘 벌어지고, 대변을 묽게 자주 본다. 신경질이 나고 쉽게 피곤하며, 가슴 두근거림과 안구돌출도 있다. 따라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이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진료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의학원은 이미 개원 초기부터 각 과 전문의의 협진을 통해 최적의 암 치료법을 적용해 왔으나, 협력 진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환자의 편의를 위하여 다학제 통합진료 시스템을 마련했다.다학제 통합진료란 환자가 한 분야 전문가의 진료만 받거나, 몇 개의 과를 옮겨다니며 진료를 받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내과, 외과를 비롯한 여러 임상과와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 여러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료를 하는 것이다. 환자와 보호자가 한 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각 분야 전문의들은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의 치료 방법과 순서를 결정하기도 하고,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 병용 유무 등에 대한 최적의 치료 방침을 결정하기도 한다. 다학제 통합진료 시스템은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그 실효성이 입증되어 정착된 제도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다학제 통합진료가 시행되고 있다.양광모 의학원장은 “환자의 치료에서 고려할 사항은 병기 뿐 아니라 전신상태, 체력, 스트레스 등이 있고 이에 따라 수술적 치료,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순서와 비중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정유석 교수 연구팀(시스템종양생물학과 이상진 교수)이 지난 6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1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두경부암 동물모델에서 유전자치료와 저용량 항암제의 병합요법의 효과 및 기전을 평가하는 연구인 'Low-dose cisplatin converts the tumor microenvironment into a permissive state for HSVtk-induced antitumor immunity in HPV16-related tonsillar carcinoma'를 발표하여 노바티스 Merit Award 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감염병·역학조사 전문가단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한 기술적 협력을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가운데 30일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메르스 대응책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이날 CDC 방문단은 충북대병원 응급선별진료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 격리병동 등을 둘러봤다.CDC 방문단은 충북대병원의 감염 차단대책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수준 높은 대응책에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충북대학교병원은 서관 충청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 음압시설을 갖춘 격리병실을 설치하고 지금까지 메르스 확진환자와 의심환자를 치료해 왔다.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총 연구비 87억원에 달하는 정부과제에 지난 달 27일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과제는 산자부가 주관하고 산학연 공동으로 구성된 전략적 핵심소재 기술과제(의료용 천연 하이드로젤 기반 기능성 스캐폴드 복합소재개발)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정부 지원금 63억원을 포함한 총 연구비 87억원의 비용이 투입된다.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 신규소재를 이용한 신기능성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히알루론산 신소재는 인체내 연조직 안면 부위, 관절 부위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물질로 필러와 관절주사제 등과 약물전달시스템(DDS)특화된 제품개발에 활용된다. 히알루론산 소재를 이용한 의료용 제품은 생채 내 지속기간의 제한, 물리적 강도 유지의 제한, 생체 친화성 한계로 치료효과 저하, 생분해 속도 조절 어려움이 있다. 휴메딕스는 연구를 통해 히알루론산에 생물학적 효소반응공법을 적용해 단점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생물학적 효소반응공법으로 기능성을 부가하면 반응 중 분자량 손실이 적고, 물리적 강도 조절이 용이하고, 생체 내 지속성이 증가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히알루론산 신소재 개발에 중요한 원천기술이 된다
대한암학회 신임 회장에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 前연구소장인 이승훈(사진, 李承勳, 60세)박사가 선출되었다.이승훈 신임 회장은 198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 구성원으로 참여해 뇌척수암연구과장, 특수암연구부장, 부속병원장, 대외협력실장, 연구소장 등과 대외적으로는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 위원장, 대한신경종양학회 회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대한암학회는 최근 서울롯데호텔에서 제41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와 정기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14년도 감염병 감시연보가 발간됐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지난 한 해 동안 국가 감염병 감시 시스템(National Infectious Disease Surveillance System, NIDSS)을 통해 신고된 법정감염병 발생현황을 분석․정리해 ‘2014년도 감염병 감시연보’를 발간했다.이 연보에는,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에 명시된 78종의 법정감염병 발생 통계 자료가 수록되어 있으며, 지난해는 54종의 전수감시 대상 감염병 중 36종에서 감염병 발생이 보고되었다.2014년에는 여행객에 의한 해외유입 감염병이 다소 감소된 반면, 지역에서의 소규모 감염병 유행과 국내유입 바이러스에 의한 2차 전파 및 확산으로 감염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장티푸스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지역적 유행, 유입바이러스에 의한 국내 2차전파 및 확산으로 홍역의 유행, 감수성자에 의한 유행성이하선염과 수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감염병 군별 발생현황을 보면, 제1군감염병은 지역사회 내에서의 소규모 유행이 보고됐다.장티푸스는 2013년 156건에 비해 251건으로 다소 증가했고, 특히 경남지역의 발생이 크게 증가했으며 전 연령층에서 발생한 것이 특
의료계의 ‘차등수가제 폐지’ 주장에 대해 한의계가 어이없다는 반응을 나타내며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차등수가제’는 적정 진료시간을 확보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을 담보하고 특정 요양기관에 환자 집중을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2001년 7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의원급의 의사 1인당 1일 진찰횟수 75건 초과 시 진찰료를 차감 지급(75건 이상 100%, 75건~100건 90%, 100건~150건 75%, 150건 초과 50%)하고, 약국의 경우 약사 1인당 조제건수에 따라 조제료를 차감하는 제도를 말한다.이 같은 차등수가제에 대해 의원급의료기관을 비롯한 의료계는 차감 기준(일평균 1인당 75건 초과)에 대한 근거 부족과 일부 진료과목에 차감이 집중된다는 제도 적용상의 타당성과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폐지를 주장해 왔다.정부 역시 이 같은 의료계 입장에 공감을 나타내고 결국 지난 6월 29일 개최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진찰료 차등수가제 폐지안’이 상정되어 통과 문턱까지 갔다.하지만 이때 건강보험공단과 대한한의사협회, 그리고 일부 가입자 단체 측 위원들이 차등수가제 폐지에 대해 크게 반발해 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한의사협회는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한 의료인에 대한 지원이 추경예산에 반드시 포함되어 편성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의협은 정부와 새누리당이 1일 추경예산 관련 당정협의를 개최하는 것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지금 의료계는 메르스 환자로 인한 강제·자진폐쇄와 메르스 낙인효과로 인해 수입이 아예 없거나 급감한 상황에서 도산을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앞으로 의료계의 연쇄 파산이 심각하게 우려된다는 것이다. 의협은 “그런데 정부당국은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정부당국자 입에서는 일선 의료기관과 의료인들이 처해 있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을 고려하지 않고 앞뒤 가리지 않고 진료거부 시 행정처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감염관리 상시평가를 통한 페널티 발언까지 일삼고 있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다.의협은 “이러한 압박은 지쳐가는 의료계와 의료인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이번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한 의료인에 대한 지원이 추경예산에 반드시 포함되어 편성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거듭 촉구했다.그러면서 의협은 지원은커녕 페널티 운운 한다면 중대한 결단을 내릴
심평원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30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동 본원 강당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과 함께 ‘2025 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심사평가원의 향후 10년의 미래설계와 기관의 도약을 위해 새롭게 수립한 비전, 미션 및 핵심가치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비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임직원들은 직원 대표와 함께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비전 실현을 결의했다.새로운 비전은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는 국민의료평가기관’으로 정해졌다.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는 의료이용자는 더 나은 품질의 의료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의료공급자는 견실하게 성장하면서 더 건강한 의료를 만들어가는 상태를 의미한다. 심사평가원이 이러한 의료문화를 열어가는 국민의료평가기관 역할을 하겠다는 뜻이다. 미션은 ‘건강보험과 보건의료의 발전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방법을 의료의 질 향상과 비용의 적정성 보장영역으로 한정하지 않고, 나아가 심사평가원에 요구되는 미래의 소명까지 확장
환인제약은 아리피졸정2mg과 환인도네페질정23mg을 7월 1일 발매했다.아리피졸정2mg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통해 동등성이 입증된 아리피프라졸 성분으로서, 저용량이 필요한 소아 및 청소년 조현병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증대했다.현재 아리피프라졸 2mg 저용량 제품의 국내 품목허가는 환인제약과 한국오츠카제약 두 회사만 보유하고 있다. 환인제약은 환인도네페질정 23mg도 동시 발매, 기존 치료용량을 확대하며 주력 분야인 정신신경용제 및 치매치료제의 제품군을 강화했다.아리피졸정2mg의 상한약가는 383원/정이며, 30정과 100정 병포장으로 출시하고, 환인도네페질정23mg의 상한약가는 3247원/정이며 30정/병 포장단위로 출시한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이 다양한 생명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발족한 엔젤(AnGel) 봉사단이 지난 6월 27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생명공감 부설 생명공감보호소에서 유기견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첫 활동을 실시한 이후 두 번째 활동으로, 평소 유기동물에 관심이 많았던 사내 애견인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봉사단을 조직했다. 특히 지난 4월 첫 활동에는 어 진 대표이사도 참석하여 직원들과 함께 유기견 돌보기 및 보호소 대청소 등을 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안국약품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안국약품 엔젤봉사단이 방문한 생명공감보호소는 소형견 뿐만 아니라 입양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대형견들을 안락사 직전에 구조해 보호하고 있으며, 기관이나 지자체가 아닌 순수 자원봉사자들이 운영 중이기 때문에 시설이나 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그만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기에 안국약품 엔젤봉사단은 생명공감보호소를 활동 대상으로 선정하여 정기적으로 방문하고자 한다.두 번째 활동은 장마철을 대비해 보호소 내부의 배수로를 확보하는 작업과 제초 작업, 쾌적한 환경을 위한 청소 등을 진행했다. 평소 병원 방문이 힘든 유기견들이 마음 놓고 병원을 방
올들어 제약 및 바이오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장 제약기업들의 시가총액이 6개월만에 2배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는 무려 7배 이상 주가가 오르면서 ‘제약 대박주’가 됐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www.pharmscore.com)가 6월30일 종가 기준 상장 87개 제약사의 주당 가격과 시가총액을 연초인 1월2일 종가와 비교 분석한 결과다.분석결과 6월30일 기준 전체 제약사의 시가총액은 68조6289억원으로 1월2일 종가(31조3564억원)와 비교해 118.9%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기업별로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오른 제약회사는 한미사이언스였다. 이 회사는 올해 1월2일(8692억원) 대비 6월30일 시가총액이 무려 771.7% 급등해 7조5771억원에 달했다. 시가총액 증가액 2위는 삼성제약(657.4%), 3위 대화제약(472.8%), 4위 JW홀딩스(382.3%), 5위 한미약품(362.4%) 순이었다.시가총액 1위는 셀트리온으로 연초 대비 99.2% 오른 8조7186억원을 기록했다. 환인제약은 유일하게 시가총액이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서흥, 메지온, 대한약품, 경동제약 등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