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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오는 20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두 번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단장 황미경)는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제2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현재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MERS)와 바이러스질환’을 주제로 이 분야 전문가이신 중앙대약대 설대우 교수를 모시고 강의가 진행된다.또한 ▲‘컴퓨터 활용법과 상황대처법’(약바로쓰기운동본부 김이항 학술팀장), ▲‘보건교사의 입장에서 본 약물교육’(정원숙 정신건강증진·보건교육컨설팅지원단 대표), ▲‘진통제 약물교육’(우승희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부단장)을 내용으로 5시간 동안 열린다.교육 신청은 소속 구약사회로 신청하면 되며, 강의는 무료로 진행된다. 상세 일정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종환 회장은 “이번 교육에 설대우 중앙대약대 교수를 모신 것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이 중심이 되어 현재 관심이 높은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실용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질병예방과 건강관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
“돈을 많이 벌고 싶어 의사의 사명을 잊고 성형수술을 마구 부추기는 성형외과 의사들이 주로 TV쇼에 출연한다.”성형광고가 1년 사이 5배 이상 급증하고 전체 의료광고의 20%를 차지하는 가운데 1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 간담회실에서 ‘TV 성형 프로그램을 통한 의사·병원 방송협찬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국회토론회가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서 홍정근 대한성형외과의사회 공보이사(사진)는 “미디어의 영향력이 워낙 커 난무하는 각종 성형 프로그램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성형수술만 받으면 자신의 외모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심어준다”고 우려를 나타냈다.성형수술에 필요한 중간 과정은 완전히 생략하고 잘된 결과만 보여줌으로써 환자들이 너도나도 성형수술에 대해 별다른 고민도 없이 쉽게 접근하게 된다는 것.홍 공보이사는 “주로 많은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는 의사들이 TV에 출연하는데 문제는 TV 출연으로 인해 병원이 크게 홍보가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특정 성형외과 의사의 TV출연으로 인해 병원이 크게 홍보되고 이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그 병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이 과정에서 꼭 필요하지 않은 성형수술을 받는 환자들도 많을 것이다.홍정근 이
*11일, *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7시, *(02)2019-4000
메르스 무풍지대도 환자가 감소하는 등 개원가 전체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11일 개원가에 따르면 메르스 안전지대라 할 수 있는 시골마을 의원의 경우도 환자가 1일 평균 20% 정도 줄어든 상태다.천안의 시골마을에서 개원을 한 A원장은 “시골에 있고, 메르스 영양권도 아니고, 도시처럼 유동인구가 많지도 않고, 인구도 밀집돼 있지 않아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외래환자가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경우 20% 이상은 환자가 감소했다. A원장은 “의원에 환자가 방문하려다가도 대기실에 환자가 있으면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 도심에 개원을 한 B원장도 “메르스 지역은 아니지만 평소 보다 환자가 50% 감소했다.”고 말했다. B원장은 “감염 우려 때문에 마트 가는 것도 줄고 있다. 방역체계가 무너져 걱정이다.”라고 말했다.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의원의 경우는 쑥대밭이다.대한의사협회에서 회원 피해사례를 접수 중인 某직원은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의원의 경우 환자가 약 70% 줄었다.”고 말했다. 자가격리 대상인 경우 휴업을 하는 피해까지 합산하면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는 셈이다.이 직원은 “부부가 의사인데 내과 옆에
*11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6시40분, *(02)2227-7566
국내 제약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만성질환 치료제들이 대형품목으로 성장하면서 국산 신약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제들의 경우 시판 후 후발주자라는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보령제약의 '카나브'는 2012년 182억원이던 매출액이 2013년 228억원, 2014년 345억원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카나브'는 국내 매출 이외에도 해외수출도 증가 추세다. 2013년 9억원에 불과하던 수출액이 2014년에는 81억원으로 급증했다.종근당의 '듀비에'는 2013년 7월에 시판허가를 받은 당뇨병치료제이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연구원은 '듀비에'의 매출액 성장 추이를 2014년 61억원에서 2015년 89억원, 2016년 117억원으로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LG생명과학의 DPP-4 억제제 '제미글로'는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다. '제미글로'는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근에는 경쟁 약물과 적응증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슐린과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국내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만성질환 치료제도 상당수에 달하는 상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협력병원 및 회원병원(의원급)1·2차 의료기관이 의뢰한 환자의 진료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조회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진료정보공유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진료정보공유시스템은 인터넷 상으로 진료의뢰가 가능하다. 의뢰한 환자의 회신서 및 각종 검사결과(진단의학검사, 영상의학검사, 진단병리검사 등 각종 검사결과)조회는 물론 Web PACS 연동으로 의뢰 환자의 MRI, CT, 초음파, 엑스레이 등 고화질의 의료영상도 조회할 수 있다. 표준 HTML5를 적용하여 별도의 설치 없이 모든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협력 및 회원병원 의료진이 24시간 실시간 환자 진료 내역 및 결과조회 등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어 병원 간 협진이 한층 강화되고 환자 치료성적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1·2차 협력병원과 회원병원은 울산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승인을 받은 후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정보이용을 위해서는 환자로부터 사전 진료정보공개 동의를 받은 환자에 한해 조회 가능하다. 진료협력센터 정광환(정형외과) 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진료정보공유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김영훈)와 함께 오늘(11일)부터 메르스 자택격리자와 그 가족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의협은 앞서 8일부터 메르스 대응센터를 구축하고 국민과 의사회원들의 피해신고 및 상담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단순 질문을 제외한 구체적 상담의 경우 하루 평균 50여건 이상으로 점점 상담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의협은 “자택격리자의 경우 자신의 질병 발생에 대한 심리적 불안, 가족과 지인에 대한 미안함, 격리에 대한 고립감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대개는 특수한 상황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혹시 불면이나 심한 불안을 겪는 경우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의협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으로 자택격리자와 그 가족을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한다고 밝혔다.메르스 자택격리자와 그 가족이 의협 메르스 대응센터에 전화상담시 심한 불안, 불면, 감정조절의 어려움 등 스트레스 반응으로 힘든 상황이 있을 수 있다.이 경우 상담자가 요청자의 동의를 받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재난정신건강위원회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메르스 환자 중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35번 환자의 증세가 위중해짐에 따라 쾌유를 기원했다.서울시의사회는 11일 메르스 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서울시의사회는 “35번 환자로 알려진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최근 증세가 위중해졌다는 소식에 많은 동료 회원들이 마음 아파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시의사회는 “메르스를 막기 위한 최일선에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의료진과 보건의료 종사자들에 대해 단지 감염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까지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서울시의사회는 “35번 환자와 더불어 모든 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한다. 금번 메르스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국민들에게 의료진에 대한 성원을 요청했다.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11일 프리베나13의 ‘다가 폐렴구균 다당류-단백질 접합체 조성물’ 특허와 관련, 특허심판원에 제기된 특허 무효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한국화이자제약 백신 사업부 오동욱 부사장은 “이번 판결은 우리나라에서 혁신의 가치가 인정되고, 이를 보호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재확인”이라며 “혁신 신약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울여 온 실질적 노력과 투자를 인정한 특허심판원의 합리적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혁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 및 투자와 함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갈 계획이다.
11일 건양대병원 로비에서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현재 메르스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병원 의료진 및 환자들을 위한 릴레이 응원이 일어난 것이다.이번 릴레이 응원은 건양의대 학생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온 국민이 메르스로 불안에 떨고 있고, 특히 건양대병원에서도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열흘이 넘도록 환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배의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것이다.또 격리병실에서 격리되어 있는 환자나 보호자에게도 빨리 쾌유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도 이어졌다. 병원 로비에는 커다란 보드판이 설치되었고,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의 응원메세지가 종이 위를 가득 메웠다.
*빈소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천실, *발인 6월 13일(토), *연락 010 9188 2102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지난 10일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발표한 메르스 집중 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부산대병원은 국가적 대재앙인 메르스 치료를 위한 공공병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이동식음압장치 3대와 헤파필터, 열화상카메라를 이번 주 중 구입완료하기로 10일 긴급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동식 격리음압장치란 ‘음압’ 즉 기압차를 이용해 병실 공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한 장치이다. 별도의 환기구를 통해서만 공기를 내보 낼 수 있어 먼지·바이러스의 이동 또한 차단되기 때문에 병원 내부로 메르스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준다. 환기구에는 ‘헤파필터’라는 공기로부터 미세한 입자를 제거하는 고성능 필터가 장착된다. 환자가 머무는 격리실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발생되는 오염된 공기를 청정화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부산대병원은 현재 임시진료소와 격리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인 환자의 동선과 다른 엘리베이터를 운용하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감염내과 전문의를 부산의료원에 지원하고 있다. 원내 의료진들이 임시 격리진료소의 진료를 자원하여 의사의 소명을 다하고 있다. 부산대병원의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내원객에게
부천성모병원은 메르스 환자로 인한 병원내 감염을 방지하고, 환자와 교직원 모두의 건강을 위해 ‘메르스 안전 병원’을 만들자는 취지로 메르스 예방 캠페인 MSZ(MERS Safety Zone)을 6월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 병원 출입구에서 내원객 대상 무료로 마스크를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입출입시 손세정제 사용으로 손청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열감지카메라 및 개별 체온측정으로 메르스 증상 시 가장 먼저 의심되는 발열상태를 체크함으로써 메르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종식시키고 결과적으로 개인위생이 개인 스스로와 타인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함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백민우 병원장은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진이 나서서 내원객에게 안전하다는 신뢰를 심어준다면 메르스 감염예방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5월말부터 메르스 환자의 내원을 대비하여 응급의료센터 앞으로 외부 진료소를 설치, 운영하여 메르스로 인한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한의사협회가 메르스 환자에 대한 한의약 치료 병행 제안서를 정부당국에 제출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메르스 환자의 보다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해 한의진료를 병행해서 실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대정부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한의협은 대정부 제안서를 통해 한의대학병원 교수들로 이뤄진 한의 의료진을 메르스 환자들이 치료받고 있는 병원에 배치,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과 논의해 한약을 투여하는 형태의 한·양방 병행치료를 제안했다. 한의협은 “서양의학과 한의학 모두 메르스에 대한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한·양방 병행치료를 실시해 메르스 환자들의 완치를 하루라도 빨리 이끌어내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서 제출 배경을 밝혔다.메르스와 유사한 사례였던 사스 때 양방 단독치료보다 효과가 좋았다는 게 한의협의 입장이다.한의협은 “메르스의 감염 확산에 신경을 쓰다보니 상대적으로 확진환자에 대한 치료에는 관심이 덜한 것 같다”며 “당연히 감염의 확산 저지가 1차 목표여야 하지만 메르스 환자 치료에 있어서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국민들을 빨리 안심시켜야 한다”고 밝혔다.한의협은 또 “사스 창궐 당시 중국은 조속히 한
보건복지부(문형표 장관)는 6월 11일(목) 오전 9시부터 민원인이 부담하던 핫라인 요금체계를 수신자 부담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메르스 핫라인은 기존의 수신자 요금부담 및 지역번호 사용체계를 개선하여 민원인의 부담이 없도록 수신자 부담체계로 운영하며, 이용 편이성을 고려하여 미래창조과학부의 협조를 받아 핫라인 번호를 기존의 043-719-7777에서 109로 변경 운영한다.복지부는 6월 11일(목) 오전 9시부터 변경된 메르스 핫라인 번호 109를 통해 24시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일부 학교의 의료인 자녀에 대한 등교 금지와 귀가 조치는 메르스 사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교육기관으로서 있어서는 안 될 반교육적 처사라고 11일 지적했다. 최근 일부 학교에서 메르스 환자 경유 병원 혹은 치료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진과 직원 자녀들의 등교를 막고 귀가 조치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반교육적 처사를 즉각 중단하고, 일부 학교당국의 부적절한 조치로 인해 커다란 상처를 입은 의료진과 직원 자녀를 보호하는 조치를 시행하라”고 요구했다.향후 이 같은 처사가 재발하거나, 위의 요구사항이 이행되지 않는다면, 대한의사협회는 해당 학교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일선 의료인과 병의원 직원들은 자신의 자녀가 학교에서 이 같은 처사를 당한 경우, 즉각 대한의사협회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의협은 일선 의료인과 병의원 직원을 대표해서 최선을 다해 이 같은 상황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국가적 감염 재난에 숙련 간호사가 너무 부족해 자가격리와 감염병동 운영이 너무나 어렵습니다.”메르스 사태에 각 병원에서 격리 환자들을 간호하는 간호사들도 너무나 힘들게 사투를 벌이고 있다. “2년제 간호학제 신설 반대를 위한 협의체(이하 협의체)”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일선 병원들의 간호사 업무를 심각하게 가중된 상황.특히 감염병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숙련된 감염관리 간호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인공호흡기 간호를 담당할 수 있는 경력 간호사가 턱없이 부족해 수간호사도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협의체는 “현재 대다수 병원이 법적 간호사 수도 지키지 않는 상황에서 자가 격리와 감염병동 운영으로 간호사 수가 크게 줄게 됐고 이를 다른 간호사가 추가로 해야 하므로 간호사 수에 비해 폭증된 업무를 사명감으로 버티고 있다”고 전했다.협의체는 “보건복지부의 간호인력 개편안이 현실화되면 양질의 간호사 배출이 어려워 이런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개편안으로 인해 간호조무사 간 양성 기관에 따라 1, 2급 분리, 새로운 역할 부여 요구 등 갈등이 예상되며 고등학교 및 단기과정으로 가능한 자격을 전문대학 양성체계로 변경 시 자원 낭비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정부 국정과제인 고령친화산업 육성을 위해 고령자 복지형 헬스케어 융합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원분야는 △고령친화제품 디자인 컨설팅 및 개발비 △고령친화우수제품(S마크) 시험비 △고령친화제품 해외규격인증비 지원 등이다.고령친화제품 디자인 컨설팅 및 개발비 지원은 디자인 컨설팅 지원을 통해 개발 제품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마련해 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미래 유망제품에 대해 디자인 개발 비용의 일부를 총사업비의 70%까지 최대 7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고령친화우수제품 시험비 지원은 2015년 고령친화우수제품으로 신규 지정 받은 제품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시험검사 수수료 등(전기․전자시험 포함)을 1개 업체당 최대 400만원 이내로 지원 한다. 고령친화제품 해외규격인증 지원은 고령친화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필요한 해외규격(해외규격인증비, 컨설팅 비용 등) 획득비용으로 총획득비용의 70%까지 최대 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신청 분야별 자세한 지원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www.khidi.or.kr) 또는 고령친화산업정보은행(www
세원셀론텍은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과 재생의료기술을 접목시켜 탄생한 동안피부 전문 바이오화장품 ‘새라제나’(www.serazena.com)가 크로아티아 뷰티&헬스 스토어 체인망인 파마시아(farmacia) 5곳에 입점을 완료하고 본격 판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새라제나는 애틀란틱그룹(Atlantic Grupa)의 계열사 애틀란틱 파마센터(Atlantic Pharmacentar)가 운영하는 뷰티&헬스 스토어 체인망 파마시아 입점을 기념해 지난 8일(현지시간) 자그레브 현지 파마시아 매장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했다. 애틀란틱그룹 본사에서는 유럽지역 화장품업계 전문가 및 세일즈 매니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라제나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홍보 및 제품교육이 진행되었다.새라제나 관계자는 “애틀란틱그룹이 화장품 시장 확대 전략의 핵심 브랜드로 새라제나를 전면에 내세우며, 새라제나의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파마시아 5곳 입점을 필두로 총 50여곳의 크로아티아 내 파마시아 전체 매장으로 입점을 연내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새라제나는 뷰티•헬스케어 소비재 분야에서 동유럽 최대 규모의 유통지배력을 갖춘 애틀란틱그룹과 손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