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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생명 존중의 가치 회복을 통해 건강한 사회 만들어가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은 NGO·공익단체와 함께 2024 생명가치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9월 13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 각당복지재단, 글로벌케어, 글로벌비전, 다솜이재단, 씨즈, 지구촌나눔운동, 펄벅재단 등 총 8곳의 NGO와 공익단체가 주관했으며 손범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킥오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본 행사의 목표는 우리 모두가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고,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며, 주요 이벤트(사진전, 음악회, 세미나) 안내, 서포터 소개, 생명존중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암퇴치백만인클럽 회장이자 국립암센터 발전기금 이사인 배우 박상원님과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인 탤런트 및 아나운서 임성민님이 서포터로 참여하여 캠페인의 취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생명가치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1만원 후원자 1만명이 모여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나눔을 전달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건강보험공단 암 검진 내시경 분야 질 평가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가정의학회가 9월 13일 소화기내시경 인증의 여부로 내시경 분야의 질 평가 결과가 결정되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 먼저 가정의학회는 우리나라는 암 중에서 위암/대장암의 발병 확률이 높아 그만큼 건강검진에서 내시경 검사가 차지하는 중요도가 커 이를 명분으로 암 검진 중 내시경 분야의 질평가가 강화돼 왔음을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강화된 질 평가 지침의 경우, 제한된 학회만의 소화기내시경 인증의만 취득하면 모든 질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고, 소화기내시경 인증의가 아니면 사후에 아무리 노력해도 근본적으로 우수 평가를 받기 어렵게 설계돼 있다면서 “이런 폐쇄적 시스템은 질평가 고유의 목적을 넘어 카르텔에 의한 장벽이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정의학회는 “이런 의심이 오해라면, 그런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는 질 평가 지침으로 의료계는 서로 합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한가정의학회와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내시경검사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내시경검사 교육 및 인증 작업을 해온 점을 강조하면서, “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암 검진 내시경분야는 암 및 암의 가능성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강기석, 김신규)는 연조직 재건용 인체유래 주사제 ‘세시엠 L(SCecm L)’ 출시를 기념해 지난 7일과 8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LTE 심포지엄(Ligament Treatment Essentials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시엠 L’은 인체 피부에서 면역 성분을 제거한 무세포 동종 진피를 주성분으로 하는 주입형 인체조직이다. 인대, 건, 근육 등 손상된 조직의 치료 및 수술을 통한 보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체를 구성하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및 각종 성장 인자를 함유해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서울성모병원 심성은 교수는 ‘세시엠 L의 원료적 특성을 근거로, 동종 콜라겐이 이종 콜라겐 대비 섬유아세포의 침투율이 높아 연조직 재건 및 치료에 더욱 효과적임을 강조했다. 이어 송도마디재활의학과의 채상한 원장은 임상 사례를 통해 ‘세시엠 L’이 기존 치료법보다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플라센텍스, 콘쥬란과 더불어 세시엠L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선택지를 제공하고, 건강한 일
*일시 10월 19일 (토) 18시, *장소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
*3급 승진▲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 파견 최경일 ▲장관비서관 정준섭 ▲기획조정담당관 양윤석 ▲질병정책과장 유보영 ▲보건산업정책과장 김한숙<2024년 9월 13일자>
국립중앙의료원이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를 알리고 실천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를 공모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제3회 응급의료 주간을 맞아 ‘응급실 이용문화 탐구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월 13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며, ▲대형병원응급실은 중증응급환자에게 양보 ▲의료진을 향한 폭언폭행 금지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앱 활용 방법 세 가지 주제 중 1개 이상을 선정하여 응급의료 대표 캐릭터(달구, 살구)를 활용한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 제출작은 응급의료, 홍보,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며, 대상수상자와 금상수상자에게는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상금이, 은상과 동상 수상자 4명에게는 국립중앙의료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전 수상작은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하고,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를 알리기 위한 홍보·교육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헬리코박터 감염으로 인한 위궤양이 치매에 위험하며,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를 조기에 시작해야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의대서울성모병원정신건강의학과 강동우 교수(제1저자),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임현국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55세~79세 총 47,628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여부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도를 연령 분포 별로 평가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 해당 연령 범위에서 최초로 분석 결과, 소화성궤양 환자는 건강대조군과 비교해 5년 및 10년 추적관찰에서 고혈압, 당뇨, 허혈성 심질환, 고지혈증과 같은 치매 위험인자를 통제한 뒤에도 전반적인 치매 발병 위험도가 약 3배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연령별 세부 분석 결과 60대와 70대의 연령 분포에서 특히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치매의 발병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연구팀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치료가 위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기존 연구결과에 주목해, 제균치료 시기와 치매 위험도를 평가했다. 위궤양 진단 이후 6개월 이내에 제균치료를 시작한 조기 제균치료군과 1년 이후에 제균치료를 시작한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국가시행) 시행계획을 9월 13일 발표했다. 코로나19는 매년 크고 작은 유행으로 엔데믹 과정에 있으며 위기 단계 하향(5.1.) 이후 인플루엔자와 함께 매년 접종이 필요한 감염병 관리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민간 유통 예정인 백신으로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75세 이상 어르신과 같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24~’25절기 접종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 755만 회분을 접종에 활용한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국내 도입 진행 중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오는 20일 13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암 환자의 영양관리를 주제로 영양사 김영란 직원의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암정복 원년의 해를 맞아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주최됐다. 강좌는 암종별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총 10회)로 예정돼 있고, 3개 강의가 남아있다. 남은 강의는 ▲(10월) 유방암:멍울이 만져져요 ▲(11월) 대장암:변비와 설사가 반복돼요 ▲(12월) 대장암의 보조 항암치료 혹은 전이/재발성 완화 항암치료 순서로 진행하며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사전신청 없이 암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은 보라매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1994년 9월 12일 정식 개원한 이후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아주대의료원이 지난 12일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겸 고려대의료원장, 윤영석 전임 대우그룹 총괄 회장 등 외부 인사를 비롯해 아주대학교와 아주대의료원 보직자,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 내외빈 소개 ▲ 연혁 보고 ▲ 정기 및 기념 포상 ▲ 격려사 ▲ 축사(수원시장 이재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고려대의료원장 윤을식) ▲ 의료원 홍보 영상 상영 ▲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원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수립한 ‘아주대의료원 비전 3.0 - ‘아주’ 뛰어난 의료, 교육, 연구를 통해 인류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의료기관‘ 선포식을 함께 가졌다.한상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함께할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 3.0을 수립했다”며 “오는 2029년 신관·교육연구동, 2030년 평택 아주대병원을 건립하는 등 우리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양적·질적 성장을 성공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가 △FM 97.3MHz 05;00-06:00 △FM 104.9MHz 08:00-09:00 △16:00-17:00 1일 3회 진행되는 건강 365에 출연한다고 바라바이오가 13일 밝혔다. 안철우 교수는 당뇨병 및 호르몬 명의로 꼽힌다. 당뇨병 환자들을 치료하며 생체신호를 전달하는 화학물질인 호르몬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호르몬은 사람의 몸속에서는 3500~4000 종류가 있다고 알려진다. 하지만 정확히 알려진 호르몬은 80~100종류에 불과하다. 안철우 교수는 같은 60대 나의 사람이라도 어떤 사람은 40대처럼 보이고 어떤 사람은 60대처럼 보이는 데 이 같은 차이를 만드는 것이 호르몬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호르몬이 사람의 건강을 좌우하는 지배자’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번 방송은 1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특집 방송으로 음악이 있는 호르몬 이야기로 ▲사랑의 호르몬 ▲스트레스 호르몬과 가바 호르몬 ▲식욕 호르몬 비만 호르몬 ▲성장호르몬과 마이오카인을 주제로 음악과 함께 명절 때 지켜야 할 호르몬 건강 관리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안철우 교수는 “호르몬 통장 관리를 잘하면 제테크 못지 않게 건강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김성주와 안정환 콤비를 모델로 한 ‘판시딜’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 이번 TV-CF는 탈모로 고민할 때 가장 먼저 포털사이트나 온라인에서 증상 등의 정보를 검색해 본다는 점에 착안해, ‘탈모 고민 검색’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신규 광고에서 김성주와 안정환은 “탈모 고민 찾아보시나요?”라는 질문에 “찾을 필요 있나요? 판시딜이 있는데”라며, 탈모 고민에 판시딜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덜 빠지니까, 많이 찾죠”, “굵어지니까, 계속 찾죠”, “풍성해지니까, 10년 연속 판매 1위”라는 멘트로 판시딜의 효능과 소비자 구매 행동을 연결해 효과적인 탈모 솔루션으로 판시딜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광고에서는 남자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자들의 탈모 고민에도 효과적임을 기존 CF보다 강조하여 표현했다.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판시딜 모델로서 7년차인 김성주와, 안정환 콤비의 노련함과 케미를 십분 활용해,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판시딜의 효능을 속도감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탈모 증상이 있다면 방치하거나 탈모 샴푸, 식이요법만으로 관리하기보다 초기부터 판시딜과 같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입증된 의약
경동제약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재)바보의나눔에 3억 2천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9월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경동제약 류기성 대표이사, (재)바보의나눔 김인권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금 2억 원과 1억 2천여 만원 상당의 그날엔 KF94 마스크 및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바보의나눔 김인권 상임이사는 “경동제약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 주심에 감사하며, 이 나눔은 선순환 되어 경영 성과로 반드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하며, “이 귀한 나눔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바보의나눔도 노력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동제약 류기성 대표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그동안의 기부활동 중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기부를 하게 된 것 같다. 그렇기에 올해의 나눔이 더욱 소중하고 의미 있게 느껴진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좋은 성과를 통해 사회에 더 많은 것을 돌려드리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동제약은 지난 2010년 바보의나눔과 처음 인연을 맺고 올해까지 15년간 총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규 교수가 오는 2025년 12월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알코올 사용 장애 환자의 중독 증상 개선 디지털치료기기 A-STOP(Alcoholism Smart Therapy on Prescription)의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알코올 사용장애는 알코올 사용과 관련된 정신장애로 자기통제가 불가능하며, 내성과 금단 증상이 있고, 반복적인 음주로 인해 사회적 또는 직업상의 문제가 발생됨에도 음주를 지속하는 상태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에이스톱(A-STOP)’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한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다. 이상규 교수는 이 디지털 치료기기를 통해 치료 문턱을 낮추고 생활 환경에서 증상을 해결하는 방식의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이 주관하고 한양대학교병원·건양대학교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알코올 증상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디지털치료기기 사용승인을 위한 임상시험이다. 알코올 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 외에도 음주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민은 사전 평가를 통
인공 심장의 심혈관 정보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3차원 바이오 센서가 개발됐다. 경희대학교는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박윤석 교수 연구팀이 심혈관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 3차원 바이오 센서를 개발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 배아줄기세포나 유도만능줄기세포와 같은 만능줄기세포는 정밀한 분화 제어를 통해 정확한 조직 형태를 가진 유사 장기(Organoid)로 분화할 수 있어 다양한 인공장기로 활용돼 질환 모델링 및 치료제 개발에 사용된다. 그중 인공 심장은 인간의 심장과 유사하게 규칙적이고 자발적인 수축기와 이완기를 보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심장 근육을 통해 통과하는 전류의 흐름을 가져 다양한 심혈관 질환을 연구할 수 있다. 기존의 인공 심장은 2차원 형태의 막대 형태로 배양돼 3차원의 심장 움직임을 구현하지 못했으며, 심장 조직의 심전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부착하기 어려워 광학적인 방법으로 분석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번에 박윤석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3차원 바이오 센서는 인간 유도 줄기세포를 활용해 배양한 인공 심장의 심전도와 심장 박동 운동을 측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심혈관 질환을 분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심장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가 오는 9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World Atopic Dermatitis Day)’을 맞이해 12일 임직원들과 함께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이지 라이프(EASY LIFE)’를 응원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은 국제 피부질환 환자 단체인 유럽 알레르기 및 기도 질환 환자 연맹(European Federation of Allergy and Airways Diseases Patients’ Association, EFA)과 국제 피부과 환자 조직 연합(Global Skin)이 대중에게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어려움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됐다. 아토피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과 반복적인 피부염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국내 유병율은 약 10~20%로 보고되고 있다. 주로 영유아기에 발생하지만, 약 20~30%는 성인까지 지속된다.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가 높을수록 환자가 겪는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커지며, 나아가 사회∙경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사내 캠페인의 테마인 ‘이지 라이프(EASY LIFE)’는 한국릴리 임직원
앞으로 모든 공무원은 매년 감염병 교육을 최소 1회 이상 이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오는 9월 15일부터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직원 등에 대한 감염병 교육이 의무화된다고 9월 13일 밝혔다. 전 공무원에 대한 감염병 교육은 지난 코로나19 대응 당시 감염병에 대한 기본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중앙 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등이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지원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병 교육을 통해 위기 시 공직자 감염 피해를 최소화해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통합적인 국가 대응력 향상을 도모한다. 교육 의무 대상은 국가·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직원이며, 공공 기관 소속 직원의 경우 질병관리청이 제공한 교육 과정을 활용해 감염병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감염병 교육은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및 관련 법령 현황과 감염병 유행 및 위기 대응 관련 주요 사례 등을 포함해야 하며, 집합 교육이나 인터넷 교육 등 기관 특성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원활한 감염병 교육 이수를 위해 이러닝 교육
가톨릭대학교의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대학 내 연구자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의 기회가 확대된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학문 간 경계를 넘어선 협력과 통합으로 진정한 혁신을 이루기 위해 지난 12일 ‘융합이 혁신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 성영철 컨벤션홀에서 가톨릭대학교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월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학 내 연구의 상호협력을 희망하는 연구자들을 적극 연계해,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가톨릭대학교는 활발한 연구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문적 교류 증진과 연구자 간 다학제 융합연구를 통해 대학 연구 성과의 질적 · 양적 향상과 연구 분야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자들의 ‘백신과 세포치료’, ‘AI와 신약 개발’이라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미래 지향적 연구 내용을 함께 공유하며 학문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가톨릭대학교의 연구 가치 확장을 위한 혁신 창출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김상태 교수의 사회로 시작한 이번 심포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동아제약 UDCA 1일 최대함량 60mg 가넥트액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넥트액은 ‘간에 액트하다(작용하다)’의 줄임말로,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출시했다. 제품은 표준 제조기준 1일 최대함량인 UDCA(우루소데옥시콜산) 60mg와 베타인염산염 20mg을 첨가했다. 또한, 비타민B1, B2 성분을 생체 이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과 리보플라빈포스페이트나트륨으로 구성해 제품력을 강화했다. 동아제약 가넥트액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한 병 당 100ml 용량으로 성인 1일 1회 1병 복용이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넥트액은 업무, 회식 등 다양한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특성에 맞춰 한 병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UDCA와 고함량 비타민 B군 등을 함유한 제품”이라며 “현대인들의 일상에 가넥트액이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소아내분비과 의료진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 1회 성장호르몬 제제 엔젤라(성분명 소마트로곤)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뉴 제너레이션 서밋(New Generation Summit)’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의 성장호르몬 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 장애로 인한 소아 성장부전 환자 치료에 대한 연구 결과와 최신 지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차의과학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정모경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정모경 교수는 ▲’엔젤라의 임상 시험에서 실사용 연구까지(Practical Guide on Ngenla Use: From Clinical Trials To Real-World Studie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엔젤라의 5년 장기간 성장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 과 최신 연구∙치료 지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일본 오사카 여성아동병원(Osaka Women's and Children's Hospital) 마사노부 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