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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임직원 걷기 캠페인인 ‘2024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신풍제약은 지난 4월 22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신풍제약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천만원을 안산 빈센트의원을 통해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11일 경기도 안산 빈센트의원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 등을 비롯한 신풍제약 임직원과 안산 빈센트의원 토마스 모어 대표원장 수녀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후원금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신풍제약의 ‘한마음 걷기 캠페인’은 신풍제약 임직원들이 목표 걸음 수를 기간 내 달성하고, 걸음 수로 모인 후원금을 의료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신풍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 등 친환경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생활 속 활기를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건강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 4월 22일부터 한달 간 총 312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9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맞아 ‘라이프 빌런, 아토피: See AD for What It Really Is’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토피피부염이 우리 삶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알려 질환 경각심을 높이고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노피는 9월 13일 오픈하는 ‘라이프 빌런, 아토피: See AD for What It Really Is’ 캠페인 웹페이지에서 직장, 식당, 데이트, 수면, 약속, 운동 등 일상생활에 대한 6가지 컨셉 이미지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아토피피부염이 환자의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또한 환자들은 잊거나 외면하고 있었지만 본인에게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아토피피부염을 직면하고 치료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치료를 통해 증상을 적절하게 조절하면 수면장애, 불안, 우울 등 질환부담을 줄일 수 있다. 미국 피부과학회 학술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실제 증상이 적절하게 조절되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은 수면장애, 불안, 우울을 경험하는 비율이 12.6%, 14.4%, 12.9%이었다. 증상이 조절되지 않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오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기념해 대한아토피협회(협회장 장재훈)에 3천만 원 상당의 ‘이지듀MD 리젠크림’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지난 5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진행됐으며, 시지바이오 목소윤 사업부장과 대한아토피협회 최성래 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시지바이오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된 이지듀MD 리젠크림은 대한아토피협회와 연계된 복지 기관 및 취약계층 아토피 환우 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지듀MD 리젠크림은 건조한 피부 및 1도 화상 등 피부장벽이 손상된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창상피복재로, 2등급 의료기기(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분류된 제품이다. 목소윤 시지바이오 운드사업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지바이오는 재생의료 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성래
‘K-바이오’의 집결지인 송도 이전을 통해 외형 확장 및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행보가 순항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인천 송도에 신축하는 ‘글로벌 R&PD 센터(Global 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Center)’의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과 감리사인 전인CM 장희정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통해 골조 공사의 마무리를 알리는 동시에 무재해와 앞으로의 안전 시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세계를 연결할 혁신적 R&D 허브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긴 시간 준비해온 송도 시대가 한층 가까워졌음을 느낀다”며 “송도 입주와 함께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SK바이오사이언스의 행보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21년 공항과의 접근성, 기존 안동공장과의 연결성, 인근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인천 송도동 인천테크노파크 확대조성 단지인 7공구 Sr14
*승진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강석연 (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보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안영진 (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9월 23일(월) 서울 양재L타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연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책임자 및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식의약 R&D 연구자 대상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3회째로, 식의약 안전기술의 환경 변화 및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식의약 R&D에 대한 연구자 이해도 제고 및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는 △식의약 안전기술 개요 △ 협약변경 처리기준 및 변경 사례 △연구개발비 사용 기준 및 집행방법 등 총 3가지 주제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식의약 안전기술 개요’에서는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과 관련된 기술개발 특징 및 주요 내용과 식의약 안전기술에 대한 환경 변화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협약변경 처리기준 및 변경 사례’에서는 협약변경 처리기준(중요한 협약변경 사항(승인사항) 및 경미한 협약변경 사항(통보사항))에 따른 주요내용, 협약변경 진행절차, 협약변경 대표 사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연구개발비 사용 기준 및 집행방법’은 국가연구개발혁신법 개요, 연구개발비 사용 절차 및 사전승인 대상
티앤알바이오팹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이종기술 융합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의 ‘광기반 능동형 약물방출 창상피복재 소재 및 응용기기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4년 6개월간 최대 약 2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산업부가 추진하는 소재부품개발 사업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되는 소재부품의 해외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해 기술고도화 및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티앤알바이오팹은 바이오서지컬 이식용생체재료 개발에 이어 혁신형 약물방출 창상피복재 개발 분야에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조직재생용 생체재료 가공 관련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는 평가다. 광기반 능동형 약물방출 창상피복재 소재 및 응용기기 개발 부문에 지원한 티앤알바이오팹의 컨소시엄 그룹은 만성창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항균/항염 펩타이드 및 재생촉진 펩타이드를 개발하고 광조사에 의해서 선택적으로 방출조절이 가능한 혁신형 창상피복재 기술개발과 제품화를 추진한다는 목표다. 창상은 크게 급성(Acute)과 만성(Chronic)으로 분류된다. 특히 만성창상은 염증기가 1달 이상 지속되면서 발생하는 창상을 말하는데, 항균/항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중남미 최대 의약품 시장인 브라질에서 개최된 트라스투주맙 연방정부 입찰에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수주에 성공하면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낙찰에 성공했다. 이번 낙찰로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은 2025년까지 브라질 연방정부에 허쥬마 약 66만 바이알을 단독 공급하게 됐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허쥬마는 오리지널을 포함해 브라질에 출시된 경쟁 트라스투주맙 바이오 의약품들을 제치고 매년 절반이 넘는 점유율로 압도적인 처방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의 맞춤형 직판 전략 및 제품 경쟁력을 통해 현지에서 확고한 시장 영향력을 구축하는데 성공한 셈이다. 브라질은 2억 1763만명에 달하는 인구를 바탕으로 전체 중남미 의약품 시장에서 절반 이상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여러 가지 경제 지정학적 요인으로 주변 국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핵심 시장으로 분류된다. 브라질에서 의약품 공급은 크게 연방정부에서 관할하는 공공의료 시장과 자체적으로 제품을 정하는 일부 병원을 중심으로 한 사립 시장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이뤄진다. 이번에 셀트리온 브라질 법인이 수주에 성공한 트라스투주맙 연방정부 입찰은 브
대한피부과학회가 ‘필수의료’로서의 피부과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피부질환 및 시술은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대한피부과학회가 제22회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나는 피부과 전문의입니다 간담회 첫 순서로 을지대병원 피부과 한태영 교수는 “피부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피부과 전문의를 피부 주치의로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라면서 2021년 대한피부과학회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국민들에게 피부과 전문의가 되는 긴 여정에 대해 설명 후 피부질환, 미용피부질환 등에 대해 누구에게 치료받고 싶은지 물어본 결과 90% 이상의 응답자가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료받고 싶다는 답변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피부과 전문의 병원을 구분할 수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 병원을 갈 것인지 질문했을 때에도 90%이상이 ‘구분할 수 있다면 가고 싶다’라고 대답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피부과 전문의 병원을 구분할 수 있는지 물었을 때에는 약 50% 이상만 구분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구분이 가능하다고 응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문의 병원과 비전문의 병원들의 몇몇 간판을 예시로 보여주고 전문의 병원을 고르도록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이하 약사회)가 체육인 도핑예방 지원군으로 나섰다. 약사회는 11일, 그 동안 준비해 온 스포츠약사 상담홈페이지(https://sports.kpanet.or.kr, 이하 상담홈페이지)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약사회는 지난 해 10월 약학을 기반으로 공정하고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자 도핑예방 및 스포츠영양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스포츠약사 자격인증과정을 개설해 제1기 스포츠약사 1,177명을 배출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제2기 과정을 통해 600여명의 스포츠약사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일부 약국에서 엘리트 체육인은 물론 생활체육인의 도핑예방관련 상담을 비롯해 스포츠영양에 대한 다양한 자문 및 상담요청이 있었으나, 이번 상담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상담과 자문이 가능해졌다. 상담 홈페이지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체육인과 스포츠약사간의 상담이력을 개별 관리하도록 해 체육인이 도핑예방 노력은 물론 개인 성향에 맞춘 다양한 상담결과를 자기관리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관심약사’설정 기능을 활용해 지역 및 상담주제에 따라서 스포츠약사를 검색해야 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지역중심’ 또는 ‘위치기
전공의 5:5 배정은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문제점만 양상하는 바, 전공의 배정 비율은 전문과목별 특성과 학회 의견에 따라 합리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의학회가 ‘인턴 수련제도 및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 결과’ 발표회를 9월 11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윤신원 대한소아청소년과 수련교육이사는 전공의 배정에 대한 전문학회 의견을 발표했다. 윤 이사는 정부가 전공의 배정 비율을 각각 5:5 비율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배정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인구 구조는 수도권 51 : 비수도권 49를 보이고 있지만, 전문 진료과목이나 수련 인프라 등은 수도권 6~7 : 비수도권 3~4 비중을 기록하고 있으며, 비수도권의 환자가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함을 지적했다. 또한, 각 전문학회에서 현행 법에 규정한 대로 역량 있는 전문의를 배출하기 위해 역량 중심으로 수련 교과 과정을 개편하고 학회별로 순환 배정의 절차 마련 및 정기적으로 수련 실태조사를 펼쳐 TO를 조정하는 등 수련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갑자기 전공의 배정 비율이 바뀌면서 수련에 대한 전문학회들의 여러 노력을 무시하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무엇보다도
희귀질환 ‘손발바닥농포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고, 생물학적제제를 돈 때문에 효과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제때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손발바닥농포증 환자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조사결과’ 발표 토론회를 9월 12일 개최했다. 이날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임성수 실장이 지난 7월 5~24일 14일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주관으로 수도권 손발바닥농포증 환우 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환우의 치료 현황과 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손발바닥농포증 환자들의 소외된 삶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이들이 경험하는 삶의 질을 조사하고, 해당 질환의 희귀질환 지정을 촉구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마련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평균 연령은 48.7세로, 50대 이상의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50.7%를 차지했으며, 중증도는 중등도 46.5% > 중증 31.0% > 경증 22.5% 순으로 많았고, 특히 중증의 경우에는 ▲30대(42.9%) ▲40대(33.3%) ▲50대(38.9%)의 비율이 전체 평균
우리나라 인턴 수련교육을 개선하려면 교육의 목표 정립과 수련과정의 표준화, 지도전문의 지원, 술기 교육 기관·프로그램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대한의학회가 ‘인턴 수련제도 및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 결과’ 발표회를 9월 11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용범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는 인턴 수련프로그램의 운영 실태에 대해 비판했다. 인턴 수련프로그램의 수립·실행을 관리·인증하는 기관이 없고, 수련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책임을 수련병원에게 묻고 있어 각 병원과 각 진료과에서 제각기 다른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밖에 없어 원래의 인턴 수련과정의 목표와 괴리가 커질 수 밖에 없으며, 각 수련병원의 각 과별로 인턴 수련기간 동안 달성해야 할 목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 이사는 인턴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우선 교육 주체(병원 수련교육 부서)가 인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낮고, 피수련자의 개별적 교육 수요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각 개별 진료과에서 인턴 교육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거나 인턴 수련에 적합하지 않은 수련병원 존재 및 순환근무 불균형 등의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70%를 차지하는 HR+, HER2 음성 유방암 중 절반은 한 가지 이상의 PIK3CA/AKT1/PTEN유전자 변이를 갖고 있다. 그러나 CKD4/6 억제제와같은 1차치료옵션에 대해 내성 등의 문제가 있었으며 2차치료까지가게 되면 치료예후가 좋지 않아 보다 나은 옵션에 대한 미충족수요가 있었던 질환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티루캡(성분명카피바설팁)’은 HR양성/HER2음성이면서 한 가지 이상의 PIK3CA/AKT1/PTEN 변이가 있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을대상으로 무진행 생존기간 2.5배 개선, 질병진행 또는 사망위험률 50% 감소 등의 성적을 보이면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KT 억제제 티루캡은 풀베스트란트와 병용해 내분비요법(ET) ± CDK4/6 억제제의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 유효성을 입증한 약제로 올해 4월 허가받은지 약 다섯 달만에 지난 9일 국내 출시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및 사장 전세환)가 ‘티루캡(성분명 카피바서팁)’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12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대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가 티루캡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
*일시 2024년 11월 2일 (토) 18시, *장소 그랜드 워커힐 서울 B2 비스타홀
*12일, *빈소 평촌성심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9월 14일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채임운영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4년 책임운영기관 워크숍’에서 ‘2023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월 12일 밝혔다. 이날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정신건강 공공의료 강화 ▲정신건강 인식개선 등 정신건강사업의 선진화 ▲재난 트라우마 극복 ▲정신건강 싱크탱크로서의 연구수행 등 공공정신건강의 중추기관으로서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병원 기능의 정상화가 시급한 시점에서 조직·인사·예산 등 정신건강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병원 기능의 회복·정상화를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 국가 정신건강 데이터 공동활용 기반 구축 ▲온라인 플랫폼과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마음돌봄 사업 ▲동료지원활동을 통한 정신장애인 취업 활성화 등이 우수한 서비스 혁신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정부 관계자 여러분, 우리나라 소아응급실은 2010년 대구에서 발생한 소아장중첩증 사망 사건을 계기로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중요한 공간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 이 순간에도 소아응급실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간신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수는 급격히 줄어들었고, 응급의학과 수련 과정에서도 소아응급 분야는 기피되고 있습니다. 최근 의정 갈등으로 인해 소아응급의료 체계는 더욱 위태로워졌습니다. 전문의와 교수진들은 과도한 야간 및 휴일 업무 증가로 신체적·정신적 한계에 직면해 있으며, 소아응급실의 365일 24시간 운영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남아 있는 인력조차 유지하기 어려워 일부 소아응급실은 이미 문을 닫거나 축소 운영에 들어갔으며, 남은 응급실마저도 과부하 상태에서 중증과 경증 환자를 동시에 수용하며 심지어 지역 외 119 이송까지 감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대 정원 증원이라는 근거 없는 정책은 이미 위기에 처한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를 더욱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과도한 업무로 기존 의료진의 사직이 늘
세종충남대병원이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치매 친화 세종’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채로운 치매 관련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가 9월 1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본관 4층 도담홀에서 ‘2024년 세종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란 센터장과 권계철 원장, 이영옥 세종특별자치시 보건복지국장,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을 비롯한 치매 환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와 시민들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송강사회복지관 은빛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실버 태권도 시범단의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주제로 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축사와 치매 극복 정책과 사업 추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실버 태권도 시범단은 ‘나는 할 수 있다. 치매야 물러가라’를 구호로 멋진 태권도 품새와 함께 격파 시범까지 선보여 행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치매 예방의 품격을 높여라’를 주제로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 국립세종수목원, 충청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오티콘, 디파이 등이 참여하는 다양
인하대병원이 대장암의 위험성을 알리는 공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1일 병원 강당에서 대장암 관련 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9월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대장암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대장앎의 달’이다. 이번 공개강좌는 ▲대장암의 수술적 치료(최문석 외과 교수) ▲대장암 환자의 건강한 식생활(이유진 영양사) ▲암환자 운동의 중요성(김동철 건강운동관리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80여 명의 수강자들이 집중하며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도 해결했다. 강좌를 주관한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는 단순한 진료 위주의 치료만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첫 방문부터 완치까지 환자와 그 가족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면서 암에 대한 두려움, 치료과정에서의 어려움들을 함께 풀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