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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해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에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첨가한 신제품 3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메디톡스는 기존 제품라인(뉴라미스 딥,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에 ‘뉴라미스 라이트 리도카인’, ‘뉴라미스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등 3개 제품을 추가해 안면부 주름개선의 시술 목적 및 주름의 정도와 부위별로 선택할 수 있는 총 5개의 제품라인을 완성했다.메디톡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뉴라미스 라이트 리도카인’, ‘뉴라미스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등 총 3개 히알루론산 필러로, 국소마취제 ‘리도카인(리도카인 염산염 0.3%)’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시술 시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뉴라미스는 메디톡스의 순수 자체기술인 SHAPE(Stabilized Hyaluronic Acid & Purified Enhancement) 기술로 만들어진 히알루론산 필러다. 뉴라미스는 SHAPE 기술을 통해 지속성을 증대시켰으며, BDDE(부탄디올 디글리시딜 에테르) 잔류량 최소화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의약품 품질위원회(EDQM)에 등재된 히알루론산
이사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을 통한 골반장기탈출증 수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단일공 로봇수술이란 배꼽 부위를 약 2.5cm 정도로 절개해 그 구멍을 통해 로봇 기구를 넣어 수술을 하는 최첨단 수술법을 말한다. 골반장기탈출증이란 방광, 자궁, 직장과 같은 장기들이 질을 통해 골반 밖으로 빠져나온 것을 말하며 일명 ‘밑 빠진 병’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그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보행 등 일상생활에 매우 불편을 끼칠 뿐만 아니라 수치심을 불러 일으켜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골반장기탈출증의 여러 가지 수술법 중 ‘천골고정술’은 골반 뼈에서 가장 튼튼한 천골 앞 종주인대에 골반 밖으로 나온 질의 끝부분(질 첨단부)을 고정시키는 수술법으로 여러 부분에 봉합이 필요해 비뇨부인과 수술 중 고난이도 수술에 속하지만 환자들의 예후가 좋고 재발의 위험이 낮아 전세계적으로 가장 표준적인 치료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천골고정술을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단일공 로봇수술로 시행하는 데 성공한 것. 이 교수는 각각 골반장기탈출증 제 3기 진단을 받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포장 단위별(6개/12개들이)로 디자인이 달랐던 노원 케이스 디자인을 핑크톤으로 통일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원은 6개들이와 12개들이 제품에 각각 다른 디자인을 적용해 왔다. 일반의약품인 노원은 성교 10분에서 1시간 전 여성의 질내 간단히 삽입해 사용하는 국소 피임약이다. 주성분인 논옥시놀-9은 비호르몬 성분으로 안전하며, 정자에만 직접 작용한다. 논옥시놀-9 성분을 사용하는 피임약은 국내에서 노원이 유일하다. 포장 디자인이 변경된 노원 12개들이 제품은 기존 출하 물량이 소진되는 대로 신규 시판할 예정이다. 한편, 노원은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 계열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유통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제 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가족이나 외국인 등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알고 싶은 약 이야기’ 다언어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책자는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 내용을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캄보디아어 등 5개 언어와 한글로 각각 기재해 다문화 가족이 내용에 대해 궁금한 경우 주변의 한국인에게 쉽게 물어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주요 내용은 엽산제, 관장제 등 9개 의약품에 대한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한 상세 설명과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에 대한 안전사용법 등이다.대상 질환과 의약품은 결혼이주여성 등이 국내에서 생활하면서 많이 사용하거나 궁금해하는 것을 사전에 조사해 선별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알고 싶은 약 이야기’를 통해 다문화 가족이 좀 더 쉽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가 외국의료기관 사업계획서 승인 요청을 철회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외국의료기관사업계획서 승인에 대한 철회 신청이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자측이 외국의료기관(녹지국제병원)을 개설하는 법인을 변경해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할 계획임을 제주도에 알려왔으며, 이에 따라 제주도는 지난 4월 2일 기 제출한 외국의료기관 사업계획서의 승인요청을 철회한 것이다. 복지부는 사업자(외국의료기관 설립주체)의 법적 지위(외국법인이 설립한 법인)에 대한 법령상의 요건이 불충분해 제주도에 알렸고, 제주도에서 이런 의견을 사업자측에 통보했으며, 사업자가 기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자진철회하고 개설법인을 변경할 계획으로 알려왔다. 녹지국제병원 개설주체인 ‘그린랜드헬스케어주식회사’는 중국 ‘녹지그룹(외국법인)’이 출자한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국내법인)’에서 다시 출자해 설립된 회사다. 복지부 관계자는 “향후 제주도로부터 법적 요건을 충족해 다시 사업계획서의 승인 요청이 제출되면 투자자 적격성 및 외국의료기관 적합성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4월 중순 제주도로부터 외국의료기관 사업계획서와 부속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투자
항PD-1 면역치료제 펨브롤리주맙을 평가하는 면역항암제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된 10개 종류의 다양한 암에 대한 새로운 연구 데이터가 오는 29일부터 6월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제51회 미국종양임상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대장암, 식도암, 난소암, 신세포암, 소세포폐암 등 새로운 5개 종류의 암에 대해 추가적으로 확인된 펨브롤리주맙의 연구 결과와 진행성 방광암, 위암, 두경부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NSCLC)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가 최초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는 다양한 환자 하위군과 치료 단계에 걸쳐 생물표지자 발현에 기초해 단독요법으로 또는 다른 치료제와 병용요법으로 펨브롤리주맙을 평가하게 된다. 다양한 종류의 암에 걸쳐 효능 개선을 위한 생물표지자로써 나노스트링 RNA 시그니쳐(nanostring RNA signature)와 DNA 오류 수선 결핍(DNA mismatch repair deficiency)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내용이 최초로 발표될 예정이다. 흑생종과 관련해서는 KEYNOTE-001에 참가한 655명의 진행성 흑색종(MEL) 환자에 대한 통합 분석에서 확인된 펨브롤리주맙(pembro; MK-3475)의 장기 효능, KEY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기업)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하는 제11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지난 9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약연패와 부상 일천만원을 받았다. 그는 당뇨병, 지방간 등의 질병예측모델 개발 및 근감소증과 만성 대사성 질환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3년간 SCI 등재 잡지에 12여건의 당뇨병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 유명잡지(SCI 잡지)에 제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지난 2005년 제정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하고 있다.
“첫 협상인 만큼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기 보다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자세히 전달하는데 주력했다.”대한의사협회 김숙희 수가협상단장은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과의 1차 수가협상을 마치고 이 같이 말했다.김 단장은 “현재 무조건 많이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공급자와 가입자, 그리고 보험자간 생각이 많이 다르지만 분명한 것은 개원가가 무너지면 서민이 가장 힘들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각 주체 간 생각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개원가가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단 측 협상단에 적극적으로 전달했다는 것이다.서인석 보험이사는 “본격적인 협상은 다음 주부터 시작할 것”이라면서 “어차피 수가는 환산지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의협도 앞으로 환산지수 연구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임익강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는 “의원급 수가인상은 의사의 수입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의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중소상공인단체 등을 동원하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통한 이익을 추구하려는 대한한의사협회는 보건의료인단체연합회에서 탈퇴하라고 요구했다.20일 의협 추무진 회장(사진)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한의협이 계속하여 국민건강을 외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보건의료인단체연합회에서 탈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의협은 지난 18일 중소상공인들과 연대하여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지지선언’ 공동기자회견을 한바 있다.이에 대해 추무진 회장은 중소상공인을 상대로 “의료는 상업논리에 의한 접근을 할 때 반드시 그 피해는 국민 전체에 올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경제적 목적만 추구한 이번 지지선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부 측에는 의협과 한의협 양 단체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논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추무진 회장은 “협의체에서는 이원화된 의료체계에 대한 논의가 먼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추무진 회장은 이같은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장외집회 등을 포함한 실질적 행동으로 요구사항을 관철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장외집회를 하게 되면 국민들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이 국민의 안전에 위해가 된다는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한 내용이 될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과 (주)인성메디칼(대표 송인금)이 의료기술 및 의료신제품 개발에 협력하기 위한 MOU를 5월 19일 오후2시 동산의료원에서 체결했다. 양기관은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개발 자문 및 평가, 임상시험, 연구장비 활용뿐 아니라 연구인력과 기술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홍보위원회(부회장 추연재, 위원장 윤승천)는 지난 3월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약사회 활동, 약에 대한 궁금한 이야기, 건강관련 사회 이슈 등을 내용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건강서울 2015, 약사와 함께’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행사를 펼쳤다.윤승천 홍보이사는 “SNS는 신속한 정보 교류가 가능해 약사들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창구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약사의 역할을 알리고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윤 이사는 “서울시약사회만의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으로 국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늘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페이스북 검색창에 ‘서울특별시 약사회’를 치면 다양한 콘텐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에 각종 후원금이 답지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19일 오후 조항연(여·60)씨가 병원을 찾아 불우환자 의료비지원에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1천만 원은 대전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조씨의 아들 홍성기(37)씨가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기부한 것으로, 이들 모자(母子)는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조항연씨는 “아들이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북대학교병원에 기부해서 어려운 환자를 돕는데 사용하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아들이 흔쾌히 동의해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우리도 부유하지는 않지만 더 어려운 사람들을 향한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조씨는 과거 충북대병원에서 간병인으로 활동하기도 했었으며, 남편도 10년 전부터 충북대병원 심장내과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같은 날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서 병원을 운영중인 권순필(44) 원장도 병원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쾌척했다.권 씨는 어머니 상중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찾아 후원금을 기탁했다.권씨는 “어머니가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돌아가셨는데, 치료 과정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오는 5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4층 강당에서 ‘위암 수술 후 관리‘를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5월 위의 달을 맞이하여 위암 환우 및 보호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 ‘위암 수술 후 위·대장 내시경’에 대하여 외과 김욱 교수가, ▲ ‘위암 수술 후 관리’에 대하여 외과 김동진 교수가, ▲ ‘위암 수술 후 생활습관 관리’에 대하여 조아라 전문 간호사가 각각 강의한다. 문의 :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조아라 간호사 (02-3779-1175)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오는 5월 21일(목)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본원 2층 임상강의실에서 협력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강좌를 개최한다.이 강좌는 김양리 감염관리 실장의 '옴 환자관리', 이효진 감염내과 교수의 '요로감염의 진단과 치료', 김경완 감염 전문 간호사의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순으로 강좌가 진행되며, 실제로 필요한 감염관리 실습도 시행한다. 의정부성모병원은 협력병원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사회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26일(화)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위암 환우와 위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위암에 관한 무료 공개강좌와 위 절제식 식단 전시를 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위암의 원인에서 최신 치료법, 치료 후 관리까지 위암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강의하며, 각 강의의 사이에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풀어줄 예정이다.강의는 위암센터장 박조현 교수의 ‘서울성모병원 위암치료성적’, 소화기내과 박재명 교수의 ‘서울성모병원의 내시경 위암치료’, 위장관외과 송교영 교수의 ‘로봇 수술을 비롯한 위암의 최신 수술법’, 위장관외과 유한모 교수의 ‘수술 후 소화기능의 변화 및 정기검진’, 종양내과 노상영 교수의 ‘위암의 항암화학요법’ 등으로 구성된다.한편 건강강좌 진행과 함께 위암으로 인해 위를 절제한 환자를 위한 식단이 지하1층 대강당 앞에 전시돼 퇴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는 환우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문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1588-1511 암병원 진료실 02-2258-2677~8 소화기센터 02-2258-2041~3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피부과는 오는 6월 1일(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접촉피부염 바르게 알기’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피부과 박은주 교수가 ‘접촉피부염의 이해-접촉피부염의 원인, 증상, 특징,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접촉피부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접촉피부염 바르게 알기’ 건강강좌는 접촉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를 비롯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피부과 외래 031-380-3760
육아, 개념을 바꾸자. ‘모가평(모성, 가족, 평등)’이 답이다!"아기부터 돌보고 엄마 건강은 나중에 챙기자구요? No! 엄마가 건강해야 아기도 잘 키운다. 모성 육아!"아기를 낳은 첫해에 엄마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된다. 물론 아빠의 삶도 그렇지만 남자가 겪는 변화를 엄마와 비교할 수는 없다. 아기만 바라보다 엄마에게 문제가 생긴다면 아기를 올바로 키울 수도 없다. 이 책은 아기를 돌보면서 엄마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챙기는 방법, 부부 관계의 친밀함을 유지하는 방법, 직장으로 복귀하고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등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준다."귀한 우리 아기 왕자나 공주처럼 떠받들자구요? No! No!가족이라는 팀의 일원으로 대접받은 아이가 훨씬 훌륭하게 자란다. 가족 중심 육아!"아기는 중요하다. 하지만 부모의 삶도 마찬가지다. 아기들은 왕자나 공주처럼 떠받들어질 때보다 가족이라는 팀의 일원으로 대접받을 때 훨씬 훌륭한 존재로 자라난다. 모든 일을 아기 중심으로 해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부작용을 겪게 된다. 이제 아기만 바라보지 말고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보자. 부모가 아기만 바라보면 아기도 자기만 바라본다. 그러나 부모가 공동체
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는 20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후보로 개발 중인 CJ-12420의 임상 3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3상 임상시험은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CJ-12420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세계적 블록버스터인 ‘넥시움’과 비교 평가할 예정이며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전국 22개 병원에서 진행된다. 3상 임상은 의약품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의 마지막 단계이다. CJ헬스케어는 내년 3상 임상을 완료하는 즉시 2018년 출시를 목표로 새로운 계열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CJ-12420에 대해 허가 신청에 돌입할 예정이다. CJ헬스케어는 이번 임상과는 별도로 글로벌 임상 파트너링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등 아시아 주요 파머징 마켓에서 선제적인 글로벌 임상을 통해 국내와 글로벌 시장 간 출시 시기 간격을 최대한 좁혀 라이센싱 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등 위산관련질환에 주로 처방되고 있으며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 등 PPI계열 제품들이 주도하고 있다. 이 중 넥시움은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년간 5조원 이상의 처방실적을 기록하
일동후디스가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영양을 위해 산양유 균형 영양식 ‘산양 하이키드 골드’를 15일 출시했다.어린이 영양식 시장에서 하이키드 밀크, 초코 등의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민감하거나 소화력이 약한 아이들의 균형적인 영양섭취를 도와주기 위해 산양유를 주원료로 만든 ‘산양 하이키드 골드’를 선보인 것이다.‘산양 하이키드 골드’는 소화가 잘되고, 영양가치가 높은 산양유를 기본으로 5대 영양소에 다양한 기능성분을 배합해 뼈와 두뇌발달이 왕성한 우리 아이의 균형잡힌 성장과 평생 건강의 탄탄한 기초 형성을 위한 성장기 균형 영양식이다.‘산양 하이키드 골드’는 우유 단백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소화력이 약하고 편식하는 어린이에게 안성맞춤이다. 산양유는 우유와 달리 α-S1카제인이 거의 없고 β-락토글로블린이 적게 함유됐을 뿐만 아니라 지방입자도 우유의 1/20 수준으로 작고, 중쇄지방산(MCT)이 많아서 소화흡수가 잘 된다. 산양원유에서 유래된 CLA, IGF, CPP, 콜린, 뉴클레오타이드 등 천연기능성분은 물론 칼슘 등의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1세 이후 유아 및 어린이는 영양이 부족할 경우 성장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이 의료인이 임산부를 진료하는 경우 환자의 혼인 여부에 관한 사항을 묻거나 진료기록부 등에 기록하는 것을 금지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해 논란이 되고 있다.윤 의원은 이 같은 법안을 발의하게 된 배경으로 미혼인 임산부가 심리적 부담과 수치심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기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인 윤명희 의원이 법안을 발의하기 전에 최소한의 조사과정이라도 거쳤는지 의문이다.의사의 진찰에는 반드시 문진이 포함된다. 특히 임산부의 혼인 여부는 환자의 건강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성생활을 파악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으로 이를 통해 진단과 치료방법이 결정된다.만약 이런 엉터리 법률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해 오진을 일으켜 의료사고라도 발생한다면 국회의원이 이를 책임지기라도 하겠다는 것인가? 의사는 환자에게 민감한 질문을 해서라도 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시행해야 하는 의무와 권리가 있다. 환자의 심리적 부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큰 의료적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혼인여부뿐만 아니라 성행위 방법과 빈도, 성관계 파트너 수 등 더 민감한 질문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