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텔레Dbyeonguso! 로또DB}{'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83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야외활동, 장거리 이동 등이 잦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의약외품인 진드기기피제·스프레이파스의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성묘, 나들이 등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전염병 매개체인 진드기 접근을 차단하거나 쫓기 위한 목적(기피효과)으로 진드기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다. 진드기기피제는 유효성분(주성분)에 따라 사용 가능 연령이 다를 수 있어, 제품에 기재된 용법·용량이나 사용 연령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디에틸톨루아미드(DEET)가 10% 이하로 포함된 제품은 6개월 이상부터, 10% 초과 30% 이하 제품은 12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파라멘탄-3,8-디올(p-Menthane-3,8-diol)이 포함된 제품은 4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카리딘(Icaridin)은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해서는 안 되고,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는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할 경우 의사와 상의가 필요하다. 장시간 운전 등으로 근육통이 있을 때는 에어로솔 형태의 소염진통보조제인 스프레이파스를 사용할 수 있다. 살리실산메틸을 함유하는 스프레이파스의 경우, 살리실산메틸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제약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목적으로 11.20(수)~11.22(금)까지 개최되는 「2024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Global Open Innovation Week 2024)(이하 ‘행사’)」파트너링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11월 20일(수)부터 11월 2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리며, 10개 글로벌제약사의 본사 사업개발총괄 담당자들이 참석해 국내 기업과 1:1 미팅을 통해 심층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첫째 날(11.20(수))에는 컨퍼런스가 열리며, ‘한국 제약산업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논의하고, 참여 글로벌제약사들이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희망하는 주요 관심 사업 분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컨퍼런스의 상세 프로그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10개 글로벌제약사들이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 참가기업들과 1:1 파트너링 미팅을 통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9월 11일(수), 충북 오송 본원에서 「바이오헬스산업이 만들어가는 내일, 건강강국 대한민국」 대국민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을 포함한 총 18개 개인·단체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전은 ‘바이오헬스산업이 발전하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까요’라는 주제로, ‘영상 쇼츠(Shorts)’부문과 ‘일러스트’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khidicontest.com)를 통해 접수했으며, 총 64건의 제출작 중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 총 18팀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맞춰가는 우리의 미래, 바이오헬스산업’의 제목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이 발전해 나가면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의 삶이 완성될 수 있음을 퍼즐 모양의 일러스트로 표현한 양은지 님이 수상했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은 혁신적인 서비스와의 융합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CJ올리브영이 전개하는 바이오 스킨 솔루션 브랜드 바이오힐 보와의 콜라보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출시된 ‘프로바이오덤 3D 리프팅 풀 페이스 윤곽 마스크’는 올리지오와 바이오힐 보의 공동개발 프로젝트로 올리지오의 기술력과 바이오힐 보의 파급력 있는 마케팅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원텍의 올리지오는 동양인의 피부 타입에 최적화된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장비로 이번 콜라보를 통해 피부미용 및 리프팅에 관심도가 높은 대중에게 인지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시장에서의 장악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리지오 연구소는 페이스 분석과 피부 노화 단계 등 다량의 페이스 데이터를 축적한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이 제품은 홈케어로 피부의 탄력부터 탄탄하게 잡아줘 밀도 높은 집중 탄력 케어와 3D 리프팅으로 입체 볼륨 탄력을 완성시켜 전문적인 피부 관리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원텍 관계자는 “올리브영을 대표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힐 보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홈케어 리프팅팩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제품은 올리지오의 우수한 기술력을 담아낸 결과물로, 고객들이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는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볼리움(VOLIUM)’의 브랜드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슈링크와 볼뉴머 등 미용 의료 장비를 기반으로 다수 임상 경험과 고도의 기술력을 갖추며 국내외에서 신뢰도를 구축한 기업이다. 볼리움은 클래시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주파 홈 뷰티 디바이스로, 고주파 기술을 적용한 3가지 모드를 통해 체계적이고 입체적으로 피부를 관리해 준다. 올해 초 런칭한 볼리움은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꾸준한 매출 상승 곡선을 그려나가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하게 될 볼리움 서포터즈는 뷰티와 콘텐츠 마케팅에 관심이 있고, SNS 활용에 능숙한 이들이다. 서포터즈는 제품 체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통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려 다양하게 볼리움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한편, 서포터즈는 클래시스의 홈케어 브랜드 신제품을 제일 먼저 체험할 수 있는 혜택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가지며, 제품에 대한 품평뿐 아니라 각종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해 진정한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지난 2월 전공의 집단 이탈 후 대형병원들이 경영난에 직면하면서 멈췄던 신규간호사 채용이 재개된다. 대한간호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올 하반기에 신규간호사 채용이 시행될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들과 지속적인 논의와 소통을 진행해 우선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8개 기관이 2024년 11월 셋째 주부터 3주간(11.18~12.8) 신규간호사 채용을 진행한다고 9월 12일 밝혔다. 신규 간호사를 채용하는 병원으로는 건국대병원, 고려대구로병원, 고려대안암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이화여대목동병원 등이 있다. 올해 초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22개소는 ‘24년 채용부터 대기순번제 관행 개선을 위해 최종면접을 같은 기간에 실시하기로 합의했으나,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라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중 강북삼성병원, 중앙대병원 2개소를 제외한 다수 병원이 상반기 신규간호사 채용을 보류해 왔다. 또, 채용을 진행한 2개 병원 및 채용 일정을 확정한 8개 병원 이외의 의료기관들도 현재 채용 여부를 검토 중인 상황으로 가급적 올해 안에 채용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채용 진행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8개 병원은 향후 채용 일정 및 규모를 신속히 확정하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벨로테로가 올해로 국내 판매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2014년 7월 31일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벨로테로는 안전성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일시적 안면부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효과를 갖춘 필러다. 제형에 따라 소프트, 밸런스, 인텐스, 볼륨 등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벨로테로는 원하는 부위에 따라 맞춤 시술이 가능하며 밸런스 라인의 경우 2011년 11월 미국 FDA 승인을 받기도 했다. 또한 특허받은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다밀도) 공법으로 제조돼 낮은 밀도에서는 우수한 응집력을 높은 밀도에서는 볼륨 회복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벨로테로는 CPM 기술을 사용해 제조돼 피부별 타깃층에 맞춰 필러의 3요소라 불리는 응집성, 탄성, 조형성 등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됐다. 한편 벨로테로는 국내 젊은 층에서는 한예슬 필러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브랜드 뮤즈로 배우 한예슬을 선정해 ‘내게 맞는 필러 벨로테로’ 및 ‘벨로테로촘촘 밀착’ 등 2편의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특히 작년 12월 선보인 ‘벨로
팁스 운영사인 젠엑시스는 AI 기반의 피부미용 솔루션을 공급하는 테크 기반 스타트업 ‘㈜부스트리파트너스(대표 이화랑)’가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투자사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R&D(연구·개발)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스트리는 피부미용병원의 마케팅과 운영을 혁신적으로 통합하는 AI기반 Saas기반 글로벌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나 인적 자원에 의존 하던 기존 피부미용 상담 서비스 AI 피부미용 상담으로 최상의 효율과 성과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장의 후발주자로 시작했으나 작년 10월 첫 MVP 출시 후 압도적인 속도로 메디컬 플랫폼 중 계약병원 수 1위를 탈환하였고, 올해 3월 솔루션 정식 출시 이후 3개월만에 약 35개의 피부미용 전문 병의원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부스트리는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 운영사인 젠엑시스로부터 팁스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부스트리 관계자는 “해당 자금을 활용해 AI 상담 엔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
가천대 길병원과 다원메닥스가 임상시험 중인 가속기 기반 붕소중성자포획치료(A-BNCT)의 해외환자 동정적 치료를 위해 협력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다원메닥스과 지난 11일 가천대 길병원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우경 병원장, 연구책임자인 신경외과 이기택 교수, ㈜다원메닥스 박선순 대표이사, 유무영 대표이사 등 주요임원들이 참석했다. BNCT는 중성자와 붕소의약품을 이용해 정상세포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를 선별적으로 사멸시키는 최첨단 입자방사선치료다. 가천대 길병원은 가속기 기반의 BNCT 개발 기업인 다원메닥스와 함께 재발성 교모세포종과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치료 대안이 없는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환자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치료가 승인되는 동정적 치료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환자를 포함해 해외환자에게도 동정적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2024년도 자율 준수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윤리 경영 및 준법 의식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12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CP(Compliance Program)’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자율 준수의 날’을 지정,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1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 외 전국 각 사업장에서 치러졌으며, 기념식과 더불어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등 그룹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준법 선서 및 서약 등도 이뤄졌다. 아울러, CP와 관련한 규범력 강화 및 동기 부여, 기업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부서별 자율 준수 책임자 임명 △CP 준수 우수 부서 시상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이 이어졌다. 초청 강연에서는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의 여정현 변호사가 제약 산업 분야의 CP 관련 제도적 주안점 및 관계 기관의 최신 동향 등을 주제로 알찬 정보들을 공유했다.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의 윤리 수준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윤리 경영의 밑거름이 되는 CP 운영과 관리 체계 고도화에 꾸준히 힘써야 한다”고
휴젤㈜이 지난 11일 국내 미용성형 분야 의료전문가(HCP) 약 20명을 대상으로 ‘더채움 세이프-테크 세션(The Chaeum Safe-tech Session, 이하 TSS)’을 실시했다. 휴젤은 HA필러 ‘더채움’ 론칭 10주년을 맞아 안전한 필러 시술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고, 국내 의료진 사이에서 더채움에 대한 올바른 이해도를 형성하고자 ‘TSS’를 마련했다. 더채움 사용 입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이론 강의와 현장 시연(Live Demo)으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는 해부학을 기반으로 안면 주요 부위별 필러 시술 주의사항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어서 현장 시연은 더채움 자문의인 디캐럿의원 정재은 원장이 진행했다. 팔자주름∙이마∙볼∙입술에 적합한 필러 시술 테크닉과 안전성을 높이는 필러 시술 가이드, 안전한 제품 선택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정 원장은 연간 3천 시린지 이상의 더채움 사용량과 풍부한 필러 시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노하우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은 물론 더채움 제품 특장점을 상세히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휴젤 관계자는 “최근 휴젤이 더채움 자문의로 위촉한
아주대병원이 지역사회 내시경 소독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지난 11일 본관 아주홀과 소화기검사실에서 ‘2024년 내시경 세척 소독 교육’을 실시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지역 내 위암‧대장암 검진기관 내시경 세척 소독 실무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내시경 소독 가이드라인 소개 ▲내시경 소독 방법 강의 ▲내시경 소독 조별 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날 이론 강의와 조별 실습 강의는 내시경적 치료분야에서 높은 성공률과 최신의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는 아주대병원 소화기검사실에서 맡아 진행했다. 한편, 내시경 세척 소독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국가암검진의 질 향상과 안전성 증대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지역암센터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GC지놈(대표 기창석)이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으로, 이집트 테크노바이오메드(Technobiomed)와 유전자 진단검사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GC지놈은 이집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다. 이집트는 북아프리카, 중동, 아랍 국가 중에서도 인구가 약 1억 명 이상으로 가장 많은 나라로, 아프리카 내에서 중요한 거점이자 거대한 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GC지놈과 계약을 맺은 테크노바이오메드는 이집트 최초로 자궁경부암 조기 검진 프로그램을 권역 내에 제공한 헬스케어 기업이다. 산하의 임상 검사실을 통해 일반검사부터 분자진단검사, 세포유전자검사, 병리학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수행하며 이집트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테크노바이오메드는 유전자 검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GC지놈의 다중암 조기발견 선별검사인 ‘아이캔서치(ai-CANCERCH)’를 올해 안에 이집트에 런칭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이집트에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강화하고, 특히 내년에는 이집트 상류층을 대상으로 암 검진시장에서 ‘아이캔서치’ 검사의뢰 건수 증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계약 체결
명지병원이 환자안전 주간을 맞아 다양한 환자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명지병원은 9월 9~12일 4일간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실천을 위한 ‘Hi-FIRST action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맞아 병원 직원 및 환자에게 환자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난 1년간 명지병원이 펼쳐온 환자안전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명지병원은 이 기간을 환자안전 주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먼저 행사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본관 1층 희망의 벽 앞에서 환자안전 개선활동 사례와 ‘투약오류 예방 활동’,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참여 활동’ 등 병원의 환자안전 노력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전시했다. 행사 둘째 날은 김진구 병원장과 송창은 적정진료관리실장(이비인후과), 조은숙 간호부장, QI팀 등 관계자가 병원 전반을 라운딩하며 환자안전 시스템을 직접 점검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교육했다. 셋째 날은 1층 로비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의식 고취 행사를 열고,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가로세로 낱말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자사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의 국내 허가 15주년을 기념하는 ‘LEAD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LEAD는 ‘Long-term Effectiveness And safety of Dutasteride’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한국인에서 확인된 아보다트의 장기간 임상적 유용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국내 탈모 치료 시장을 이끌어가겠다는 한국GSK의 포부를 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에서 9월 2일과 9일 두 차례 진행됐으며, 이어 부산과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LEAD 심포지엄은 5알파환원효소 1, 2형을 모두 억제해 M자, 정수리 등 다양한 유형의 남성 탈모를 치료하는 유일한 오리지널 듀얼 억제제(Dual inhibitor) 아보다트의 국내 남성형 탈모 치료 적응증 허가 15주년을 기념하고, 아보다트의 주요 임상 및 한국인 장기 리얼월드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해 진료 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9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서울 지역 심포지엄에는 한림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11일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과 레볼루션 어센드 CT (Revolution Ascend CT) 도입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서정훈 진료부원장, 배주원 영상의학과팀장, 박호민 총무관리팀장, 김용덕 GE 헬스케어 코리아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E 헬스케어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을 GE 헬스케어 협력병원 및 지역 거점 병원으로 지정하고, ‘레볼루션 어센드 CT’ 장비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한강성심병원이 도입한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이 탑재된 레볼루션 어센드 CT 장비에 대해 GE헬스케어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임상 직원이 방문해 장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강성심병원은 GE 헬스케어 ‘레볼루션 어센드 CT ‘장비를 국내 최초 도입한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GE헬스케어에 임상 피드백을 제공하고 장비에 대한 문의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정보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GE헬스케어의 ‘레볼루션 어센드 CT’는 최신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CT 장비로써 CT 진단 안전과 정확도
삼성메디슨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 2024, International Society of Ultrasound in Obstetrics & Gynecology) 제34회 연례 학술대회에 참여한다. 삼성메디슨은 산부인과 초음파 분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학회로 손꼽히는 ISUOG에서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신제품 'HERA Z20'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HERA Z20은 여성과 태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AI 진단 보조 기능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새로 탑재된 기능 중 라이브 뷰어시스트(Live ViewAssist™)는 초음파 영상 단면을 실시간으로 자동 분류해준다. 이를 통해 산과 전 분기에 필요한 항목별 측정 결과값을 제공해 진단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는 높였다. HERA Z20은 더욱 균일한 영상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기 위해 라이브 큐스캔(Live Q-Scan)과 에이포커스(A-Focus™)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 라이브 큐스캔은 초음파 검사 시 태아의 다양한 단면 영상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의 밝기 정도를 유지시켜준다. 에이포커스는 모든 스캔 깊이에서 더욱 선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팀의 ‘교모세포종 치료 연구과제’가 우수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에 선정돼, 3년간 총 8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최혜연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연구 과제명은 ‘교모세포종 치료용 감마-델타 T 세포 치료제의 효능 극대화를 위한 골수 유래 억제 세포(Myeloid-derived suppressor cell, MDSC)의 면역억제능 제어 전략 개발 연구’ 다. 이번 연구는 교모세포종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종양 미세환경 내 골수 유래면역 억제 세포의 활성을 저해해 면역 T 세포의 활성을 유도하는 기전이다. 현재 시험관내에서 MDSC를 배양하여 약물 처리 후 감마-델타 T 세포에 대한 면역억제능을 방해하는 실험을 진행중이며, 동물 모델 연구도 준비중이다. 안 교수팀은 기존 선행 연구를 통해 정상인 공여자에서 생산한 감마-델타 T세포를 시험관 및 오가노이드 모델 마우스 교모세포종 모델에 주입한 후 그 치료 효능을 입증했다. 그러나 실제 환자 종양미세환경에서는 다양한 면역억제 세포로 인해 그 효능이 크게 감소되어, 임상에서
딥바이오(Deep Bio)는 자사의 최고사업책임자(CCO)인 그랜트 칼슨(Grant Carlson)이 2024 디지털 진단 서밋(Digital Diagnostic Summit)에서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밋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개최된다. 그랜트 칼슨 최고사업책임자의 발표는 AI를 활용한 전립선 병리학의 최신 발전에 대해 다루며, 특히 진단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AI 기반 보고서 템플릿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혁신의 실현(Innovation in Action)’을 주제로 하는 이번 서밋은 디지털 병리학을 실제 임상 현장에 구현하여 적용하는 데 있어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업계 리더, 주요 이해관계자,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병리학의 미래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행사에서 그랜트 칼슨 CCO는 “전립선 병리학을 위한 AI 발전: 진단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보고서 템플릿 개발"이란 제목으로 진단 워크플로우 효율성 및 진단 정확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AI 기반 보고서 생성 접근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랜트 칼슨 CCO는 “딥
미국의 압박에 따른 글로벌 빅파마들의 탈중국 여파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한 우리 정부와 산업계의 민·관 공조체계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이 처음으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이 대거 참여한 행사를 열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식약처,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15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으로 구성된 민·관 대표단이 11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현지 기업 등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과 이재국 협회 부회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한-인니 제약 심포지엄 ▲규제당국 양자회의 ▲민·관 대표단 간담회 ▲1:1 수출상담회 ▲현지 진출기업의 제조소 방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7월 아세안의 또다른 거점 국가인 베트남에 민·관 대표단을 파견했던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코트라가 가세, 코트라 자카르타 무역관(관장 이장희)과 주인도네시아 대사관(대사대리 박수덕)의 전폭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