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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바이엘 컨슈머케어는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의 디지털 캠페인 '퍼포먼스 업 프로젝트(PERFORMANCE UP PROJECT)'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베로카는 캠페인을 통해 고된 업무, 스트레스 그리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삼중고를 겪고 있을 직장인들에게 유쾌한 놀이터와 같은 디지털 공간을 제공한다.디지털 공간에서는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에서 활력과 퍼포먼스를 높여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베로카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http://www.berocca.co.kr/performance),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최근 SNL의 '양꼬치엔 칭따오'로 이슈가 된 방송인 정상훈을 주인공으로 한 신입사원의 칼퇴근편, 해외바이어 접대 노하우편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직장인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 별 해결책을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소비자와 약사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하여 '퍼포먼스UP 시작하기'를 클릭해 저장되어 있는 개인의 사진을 업로드 하거나 바로 촬영한 다음 스타일, 프리젠테이션, 지각
KOTRY는 지난 1년간 진행된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5월 14일(목) 오후 1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2부로 구성된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연구간호사 교육’ 을 주제로 ▲코호트 관찰연구의 기본 문서와 관리(연세대 김희정) ▲KOTRY 각 장기별 연구 절차 및 입력 교육(KOTRY 이혜림) ▲장기이식환자의 내과적 특성과 관련 항목 KOTRY 입력형식(고려대 김명규) ▲장기이식 환자의 수술법 소개 및 관련 항목 KOTRY 입력형식(연세대 이재근) 등이 발표된다.두 번째 세션은 ‘KOTRY 국제 심포지엄’ 으로 ▲Peter P. Reese(University of Pennsylvania)을 초청해 미국 신장이식 코호트에 대한 소개 및 진행 경과를 듣고 ▲장기별 KOTRY 진행 현황(아주대 정종철) ▲KOTRY 정관 및 데이터 활용 내규(연세대 김명수) 등이 발표된다.안규리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장기이식 코호트와의 정보 교환을 증진시키고 KOTRY 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일시: 5월16일(토) 낮 12시 ▲장소: 더팔래스호텔 서울 LL층 그랜드볼룸 ▲연락처: 02-532-5000/0101
44세 남자 환자로 손목, 손, 팔꿈치, 어깨, 무릎, 발 관절들의 다발성 관절염으로 내원하였다. ▶ 진단: 류마티스 관절염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윤활막 조직(synovial tissue)을 침범하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전신질환으로 관절염, 힘줄윤활막염(tenosynovitis), 힘줄파열(tendonrupture), 윤활낭염(bursitis)뿐 아니라 골다공증, 골절, 무혈성 괴사(avascular necrosis), 혈관염(vasculitis), 근육병증(myopathy), 심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다.보통 손, 손목, 무릎, 발 관절들을 잘 침범한다. 원위지간관절은 잘 침범하지 않아서 골관절염(osteoarthritis)과의 감별에 도움이 된다. 양측 말초관절 침범이 흔하다.류마티스 관절염의 영상소견은 관절삼출액과 활액막 비후와 같은 윤활막염(synovitis), 관절 주위 골다공증, 골수 변화, 관절강 협착, 연골하낭종, 미란, 관절 내 쌀소체(rice body) 등이 있다.진행하면 관절 파괴(destruction), 아탈구(subluxation), 섬유성 및 뼈 관절 강직이 생긴다.
전국의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특별현지조사를 실시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건전한 수급질서 확립을 위해 본인부담금 면제 장기요양기관 특별현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장기요양기관은 수급자가 부담하는 본인부담금(재가 15%, 시설 20%)을 면제·감경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나, 일부 장기요양기관에서 수급자 확보 등을 위해 본인부담금을 면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본인부담금 면제·감경시 업무정지(1차위반 1개월, 2차위반 3개월, 3차위반 지정취소) 및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장기요양기관 본인부담금 면제 주요사례를 살펴보면, A 재가장기요양기관은 수급자 7명에게 본인부담금을 면제해 주면서 실제 주 2∼3회 서비스를 제공했음에도, 주 5회 제공한 것으로 허위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시·군·구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합동으로 장기요양기관의 본인부담금 면제에 따른 장기요양서비스 질 저하와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방지를 위해 올해 5월 중순부터 12월까지 본인부담금 면제 행위 우려가 높은 장기요양기관(재가기관 300개, 입소시설 100개)을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줄기세포의 배양 조건을 조절해 얻은 항진 분비물질이 간 재생 효과를 최대 163%까지 향상시킨다는 동물실험 연구 결과가 학계에 보고됐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김세준(사진 왼쪽), 이상철 교수팀은 ‘라이포폴리사카라이드(lypopolysarrharide)를 이용한 지방유래줄기세포 분비물질의 간 재생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 및 기전 규명’이라는 논문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입증했다. 연구에서 지방유래줄기세포의 배양 과정 중 염증유발물질인 ‘라이포폴리사카라이드’로 줄기세포를 자극해 분비호르몬의 양을 증가시킨 뒤 간부전 동물모델에게 주입한 결과, 간 재생 및 항염증작용, 면역조절기능은 크게 향상된 반면 간 효소수치는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김세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간부전 질환 치료약이 없는 현재 상황에서 간부전 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로서 향후 임상실험을 통해 인체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과정을 남겨둔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국제 줄기세포 치료분야 권위지인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Stem cell research & therapy)’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소재한 세계본부에서 ‘제 15차 아시아태평양 국제백신학고급과정’을 개최한다. 연수과정은 백신의 개발, 평가, 생산 및 정책을 포괄하는 백신의 전영역에서 보건 전문인력과 정책담당자의 교육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백신연구 및 면역 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례로 실시된다. 연수과정은 백신분야에서 높은 참여를 보여왔으며, 제 15차를 맞이한 올해 과정에는 한국, 미국, 인도 등 29개국에서 약 140명이 교수진 및 연수자로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과정은 지난 15년 동안 민간 및 공공 분야의 과학자, 공중보건 관리, 정책 담당자 등 다양한 전문가 약 1,000명에게 연수를 제공하였고, 이들 가운데 개도국 연수자 다수는 외환은행나눔재단, 스카이 72골프클럽 등 후원기관들이 제공한 펠로십을 통해 무료로 참가했다. 많은 연수자들이 각국 및 세계보건 분야에서 지도자급 인사로 성장했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최근 몇몇 국가들은 심각한 자연재해를 겪고, 이로 인해 전염병 창궐 사태가 발생했다”며 “네팔 지진과 같이 인도주의 위기 발생시, 국제사회는 콜레라 등 재난시 발생하는 전염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최근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이용, 로봇 바바(BABA) 갑상선수술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태순영 교수가 ‘로봇 바바(BABA) 수술’을 시행했다. 목에 직접 상처를 내지 않고, 양측 겨드랑이와 가슴부위에 8mm가량의 상처를 통해 로봇 장비를 이용하여 갑상선을 절제하는 수술법이다. 이 수술법은 기존 절개 수술 방법과 똑같은 갑상선 수술을 시행하면서도 목에 상처를 남기지 않고 안전하게 수술을 받는 장점이 있다. 특히 로봇 장비 중에서는 가장 최신의 다빈치Xi를 이용함으로서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갑상선 수술이 가능하다. 태순영 교수는 “로봇 갑상선 절제술은 기존의 절개 수술과 같이 암을 깨끗하게 제거하면서 출혈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 하고 목소리와 부갑상선을 보다 안전하게 보존가능하며 무엇보다도 목에 흉터를 없앨 수 있는 최첨단의 수술법이다.”고 말했다.울산대학교병원은 작년 12월 차세대 로봇수술기를 국내 최초 도입 후 전립선 암수술 외 다빈치Xi를 이용 전국최초로 자궁암 수술, 직장암 수술 등 활발한 로봇수술을 시행 중이다.로봇수술기 다빈치Xi는 기존 로봇수술기에 비해 더 깊고 다양한 각도로 수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의 장녀 유리씨가 김효목씨 차남 상형씨와 화촉을 밝힌다.일시 : 2015년 5월16일(토) 오후 1시예식장 : JW메리어트호텔 서울 5층 그랜드볼룸연락처 : 02) 6282-6262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지난 4월 25일과 2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 주최 ‘아시아 통증 관리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심포지엄에는 아시아 8개 국의 정형외과 등 전문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관절염·류마티스 관절염/급성통증 관련 최신 지견 및 치료 시 고려되어야 하는 효능(efficacy), 위장관계 안전성(GI safety), 심혈관계 안전성(CV risk), 약물상호작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서호주대학교 마취통증학과 슈테판 슈그(Stephan Schug) 교수와 영국 카디프의과대학 류마티스내과 어네스트 초이(Ernest Choy)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한 심포지엄 1일차에는 선택적 COX-2 억제제(selective COX-2 inhibitor) 쎄레브렉스의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아시아 각국 연자의 강의가 이뤄졌다. 강의에서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 내과 최찬범 교수는 ‘세레콕시브의 효능데이터’를 주제로 쎄레브렉스가 골관절염/류마티스 관절염/강직성 척추염/수술 후 급성통증 등의 적응증에 십수년 동안 쌓아온 효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홍콩중문대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최근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에 맞춰, 야생 살인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더블’을 출시했다.‘디펜스벅스 더블’의 주성분은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추천하고 EPA(미국 환경보호청)로부터 승인 받은 해충 기피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이카리딘(Icaridin, Picaridin)’ 성분으로, 지난해 출시된 모기·털진드기 기피제인 ‘디펜스벅스’ 대비 함량이 2배 이상(15g)으로 강화되었다.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작은소참진드기 기피제로 공식 허가 받았다.작은소참진드기(일명 야생 살인진드기)는 치명적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을 매개하는 위험한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구토/설사, 두통/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은 물론 심한 경우 의식장애나 경련,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작은소참진드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봄(4월)부터 늦가을(11월)까지 발생한다. 지난해 질병관리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의한 치사율이 약 47%(2013년 기준)에 달하며, 최근에는 사람간 감염이 처음으로 확인되기도 하
한국병원약사회 2015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 연수교육 ▲일시 : 2015년 5월 13일(수)~15일(금) 2박3일▲장소 : 서울 메이필드호텔▲교육 일정
제3회 HMP 사진공모전에 당선된 수상작 33점이 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한미사진미술관(한미약품 본사 20층)에서 전시된다. 공모전은 의사포털 HMP(www.hmp.co.kr) 운영사인 한미IT(대표이사 임종훈)가 주최하고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한 사진전으로, ‘풍경’을 주제로 4개월간 진행됐으며 응모작 979점 중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0점 등 총 6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 및 전시회 개막식은 지난 9일 서울 한미약품 본사 20층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대상 수상자인 조정익 과장(조안과), 최우수상을 받은 오원석 원장(연세오원석신경외과), 구지회 외과과장(인천의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심사를 맡은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최봉림 소장은 “이번 HMP 사진공모전에 1000여점의 작품이 응모됐을 정도로 양적인 성장이 돋보였다”며 “대상 수상작은 환자를 치료하고 관리하는 차가운 의학의 공간과 엄정한 의료의 시선을 선명하게 포착한, 의료인만이 구현할 수 있는 멋진 풍경이었다”고 평가했다.대상 수상자인 조정익 과장은 “더렵혀진 응급환자의 발과 무균 수술실의 대립된 장면을 극적으로 포착했다”며 “대상의 영광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련환경평가기구로 수련병원의 목표를 회복해야 한다.”대전협 김주경 전 사무총장은(사진) 전공의 수련환경평가기구의 독립을 적극 지지한다는 뜻을 나타냈다.현재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를 비롯한 의료계의 적극적인 정책홍보로 국회와 시민단체들도 전공의 특별법을 지지하고 전공의 수련평가기구가 독립돼야 한다고 공감하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대전협 6·7·8기 정책이사와 9·10기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제17대 국회 국회의원 정책보좌관을 역임한 김주경 전 사무총장은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장문의 글을 작성했다.그는 “전공의 특별법에 담긴 모든 항목들이 다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전제 되어야 할 것은 수련평가기구의 독립”이라고 강조했다.전공의 수련이 의술과 의학의 발전 등 비전이 아닌 병원의 영리 목적을 위해 사용되어 지는 것을 지적하며, 수련병원의 고전적 목표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 김 전 사무총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수련신임업무를 할 수 있는 기관이 절실하다”며 “수련병원은 의술과 의학의 발전과 전공의에 대한 적절한 교육의 기회 제공의 장으로서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송명제 대전협 회장은
29세 여자 환자 환자로 이전부터 우측 엉치 통증이 있었는데 한달 전부터 심해져 내원하였다. 아침에 더 아프다. ▶ 진단: 강직성 척추염MRI는 급성 염증이나 만성 변화의 초기 징후인 골수의 지방 변성을 발견할 수 있다. 급성 염증반응은 지방억제 T2 강조영상, STIR (short tau inversion recovery), 조영증강 지방억제 T1 강조영상에서 발견할 수 있다. The assessment of spondyloarthritis international society (ASAS)에 의해 강직성 척추염의 진단기준 중 하나로 MRI가 포함되었다.
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부종의 원인과 치료 외래에서 부종(edema)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매우 흔히 만나게 된다. 부종의 단순한 생리적인 요인이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부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병적인 경우까지 그 원인이 아주 다양하다. 따라서 부종의 원인을 감별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한편, 부종의 치료에 이뇨제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뇨제를 여러 임상 상황에 적절하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작용기전, 약리학적 특성 등을 잘 이해해야 한다. 부종이란? 우리 몸의 수분(체내 총 수분, total body water)은 크게 세포외액(extracellular fluid)과 세포내액(intracellular fluid)으로 구분된다. 체내 총 수분의 1/3을 차지하는 세포외액의 25%는 혈관내액(intravascular fluid)이고, 75%는 간질액(interstitial fluid, ISF)이다. 세포외액의 간질액이 증가한 상태를 부종이라고 정의한다. &nb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첫 번째 바이오베터신약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의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의 임상 1상은 작년 5월부터 6개월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12mg/kg 용량 범위에서 HL2351을 단회 경피 투여한 결과 양호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다. HL2351에 대한 노출이 용량 증가에 비례해 증가했으며 대조약 아나킨라(anakinra)에 비해 반감기가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자가염증 질환 치료제 ‘HL2351’은 한독이 바이오벤처 제넥신의 지속형 기술을 적용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첫 번째 바이오베터신약이다. 자가염증 질환 치료제로 쓰이는 기존의 인터류킨-1(Interlukin-1) 저해제는 하루에 한 번 주사해야 할 만큼 반감기가 짧았지만, ‘HL2351’은 지속형 항체융합기술을 적용해 1~2주에 한 번만 투여해도 효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L2351’은 인터류킨-1의 작용을 저해함으로써 발열과 고통을 즉각적으로 감소시키고 염증을 조절한다. 앞으로 한독은 자가 염증성 희귀질환을 시작으로 다양한 염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올해 1분기 전년대비 29.9% 오른 매출액을 기록하며, 급성장세를 이어갔다. 11일 휴메딕스는 1분기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9.9% 오른 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7.4% 오른 2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48.4% 오른 22억원으로 1분기를 마감했다. 회사측은 1분기 높은 성장률에 대해 국내 톱3 히알루론산 필러로 입지를 강화한 엘라비에 등 필러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까닭이라고 설명했다. 자체 브랜드 HU:ON 화장품 사업을 비롯한 전 사업부문이 고루 성장했다고 밝혔다. 휴메딕스 필러 사업부분은 전년 대비 무려 56% 넘게 급성장했다. 특히 엘라비에 딥라인 플러스제품은 지난 4월부터 모회사인 휴온스를 통해 중국에 연간 20만개 규모의 수출을 시작한 만큼 올해 큰 수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휴메딕스 정봉열 대표는 1분기 호실적에 대해 “중국 내 필러 20만개 수출은 글로벌 휴메딕스 프로젝트의 신호탄일 뿐”이라며 “진행 중인 R&D 파이프라인을 조기 완료하여 혁신형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영상진단장비 MR이 본연의 영역인 진단을 뛰어 넘어 치료로까지 그 역할을 확장했다. 필립스코리아 (대표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 www.philips.co.kr)는 자기공명영상 (MRI) 기반의 방사선 치료 계획 솔루션인 MR 시뮬레이션 플랫폼 ‘인제니아 MR-RT (Ingenia MR-RT)’를 국내에 처음 도입하며 암 치료 계획에 대한 연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방사선 치료 계획이란 본격적인 암 치료에 있어 종양의 위치와 부피 등을 정확하게 계산하여 방사선 조사 위치 등을 파악하는 과정이다. 치료 계획을 통해 암 부위의 필요한 양만큼의 방사선을 사용함으로써 주변의 정상 조직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합병증은 줄이고 치료 효과는 높일 수 있다. 특히, 치료 부의의 위치와 볼륨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있어 영상의학장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 방사선 치료 계획에는 CT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왔으나, 업계에서는 MRI 기반의 방사선 치료 계획 솔루션인 MR-RT 시스템 개발에 주력해 왔다. MR-RT는 암이 주로 발생하는 연부 조직에 대해 더욱 고해상도의 영상을 활용한 정밀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구 개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