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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간호대생 100여명이 생명나눔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는 지난 9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간호대생으로 구성된 ‘해피널스(Happynurse)’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해피널스 3기는 지난 달 전국간호대학생연합(이하 전간련)과 지원본부가 공동으로 전국 간호대생을 대상으로 모집했고, 총 440명의 지원자 가운데 최종 105명(경쟁률 4.2:1)이 7권역으로 나눠 선발됐다.2013년 초부터 지속된 전간련-지원본부 간 공동 캠페인을 계기로 탄생한 해피널스는 8만 간호대생 연합인 전간련 소속의 학생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인체조직기증 서포터즈다.이날 발대식에는 효율적인 조직기증 홍보 활동을 위해 조직기증 설명회와 해피널스 활동 가이드라인 고지, 팀워크 함양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됐다.해피널스는 서울·인천, 경기·강원, 충청, 전라, 대구, 경북, 경남 등 총 7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각 권역별로 스스로 홍보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가면서 전국에 숭고한 생명나눔을 전파할 예정이다.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서종환 이사장은 ”간호대생들이 해피널스로서 앞으로 5개월간 넘치는 열정과 패기로 전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최근 공개한 ‘유재석의 충격적인 오피스 라이프’라는 주제의 새CF를 보고 감상평을 남기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의 이번 CF에 대한 감상과 느낌 등을 댓글로 남긴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와 CF를 개인 블로그, SNS에 공유하고 스크랩URL을 댓글에 추가하면 추첨을 통해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300정을 총 10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고려은단 홈페이지(http://www.koreaeundan.com) 이벤트란에 접속, 댓글로 작성해 올리면 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6월 1일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고려은단 관계자는 “’최근 비타민C 원료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유재석씨 특유의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이번 고려은단 새 CF를 서로 공유하며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의 원료 원산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릴 기회를 만들고 싶어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고함량 비타민C 1000mg 제품 중
태극제약이 위산의 과도한 분비를 억제해 속쓰림, 신트림 등에 효과가 있는 위장약(일반의약품) '파모티딘정 10mg'과 '제니티딘정 75mg'을 출시했다. '파모티딘정 10mg'과 '제니티딘정 75mg'은 각각 '파모티딘 10mg' 및 '니자티딘 75mg'을 함유해 위산분비를 억제하고 위산과다로 인한 속쓰림, 신트림 등의 증상에 효과적인 제품이다.‘파모티딘’과 ‘니자티딘’ 성분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적으로 위장약에 사용되는 ‘라니티딘’에 비해 간 대사에 관여해 독성물질을 해독시키는 ‘시토크롬 P450 효소’ 작용을 막지 않아 ‘산 분비 억제효과’가 더욱 강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약제의 효능을 떨어뜨리는 ‘약물 상호작용’이 거의 없고,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위산의 과다 분비는 속쓰림, 신트림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이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에는 위궤양, 위염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며 “태극제약 ‘파모티딘정 10mg’ 및 ‘제니티딘정 75mg’은 대표적인 H2 수용체 억제제로서 위산분비 억제작용으로 위산과다로 인한 속쓰림, 신트림에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위장약”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간 건강과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 헤파쿠스를 출시했다.간은 해독작용, 에너지관리, 지방의 소화, 면역기관 및 살균작용, 각종 호르몬의 분해와 대사에 작용하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 침묵의 간이 손상되기 전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일양약품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추출물과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추출물, 그리고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등이 함유된 헤파쿠스를 출시했다.헤파쿠스에 함유된 밀크씨슬추출물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동물 실험과 인체 시험을 통해 확인됐으며, 식약청 개별인정형 원료인 홍경천추출물과 아연, 4종의 식물성분, 9종의 아미노산, 3종의 비타민B군이 추가로 함유되었다. 간 건강과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헤파쿠스는 일양약품에서 운영하는 건강종합쇼핑몰인 일양헬스몰(http://www.ilyangmall.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실손보험 가입 3천만명시대에 가입자 공급자 보험업자 모두 도덕적 해이에 빠져 있다. 김춘진 의원(보건복지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은 비급여 분야에 있어 국민의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관련 법안 마련에 나섰다. 10일 김춘진 의원실에 따르면 비급여 국민의료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보험업법 등의 개정 초안을 마련한 데 이어 지난 6일 정책토론회에서 개진된 의견을 이 초안에 반영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춘진 의원실 관계자는 “보험업법 개정안 초안은 이미 다 나온 상황이다. 다른 2~3개법안이 비급여 분야의 국민의료비 관리를 위해 세트로 추진된다. 의료법 건보법 등 관련 법안을 세트로 하여 6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들 법안에는 △심사위탁을 포함하여 비급여 실태와 관련된 문제점 해결의 제도화 △의료비 절감이익이 소비자에 귀속되는 장치 마련 △비급여 국민의료비 절감을 위한 복지부 금융당국 등 관계부처 공동협의 등을 규정하게 된다. 김 의원실은 “의료단체들이 워낙 과민한 부분이 있어서 아직 보험업법 외에 검토하는 부분은 오픈하지 않았다. 사실 보험업법도 오픈하지 않은 상태이다. 6월 중에는 검토한 내용을 수정 보완하여 세트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부가 법정 건강보험 국고지원금을 축소하려 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건보공단이 그 이전부터 정부지원금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어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사철)은 지난달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정부지원금 지원방안 개선 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용역과제 제안요청서를 긴급 입찰하기 위한 공모에 나섰다.연구 목적은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정부지원금 지원방안 개선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최적의 지원기준 및 지원방식 도출로 소요예산은 3천만원이며 연구기관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간 진행된다.연구내용은 ▲정부지원금 지원여부에 따른 재정영향 분석 ▲정부지원 관련 쟁점사항 정리 및 합리적 논거 제시 ▲정부지원 기준 및 방식 검토 및 최적안 제안 등이다.이에 따라 연구자는 ▲과거 정부지원금 지원규모와 재정수지 상관관계 ▲정부지원금 지원여부 관련 장래 재정 ▲선진국 사례 ▲지원 기준 및 방식에 따른 재정영향 지원 기준 및 방식에 따른 재정영향 등을 검토해 전망을 제시해야 한다.공단은 이를 위해 총지출액, 보험급여비, 국가책임 사업, 지역가입자 보험 급여비, 취약계층, 보험료 실제(예상)수입액 등의 기준과, 정
통증은 주관적 경험이 많이 작용한다. 통증의 강도 등에 대해 환자의 설명이 판단의 근거로 작용할 정도이다. 이로인해 통증에 대한 조절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국내 시판되는 진통제는 마약성진통제와 비마약성진통제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비마약성진통제는 주로 염증 발생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며, NSAIDs가 대표적이다. 마약성진통제는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세포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통증은 염증성통증과 신경병성통증, 만성통증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염증성통증은 비마약성통증치료제를 사용한다. 주로 NSAIDs가 사용된다.신경병성통증은 만성통증이 대부분으로 마약성진통제를 처방해야 하지만 국내에서는 NSAIDs를 처방하는 경향이 강하다. 마약성진통제에 특화된 기업이 한국먼디파마(대표 이종호)다. 한국먼디파마에는 보건의료전문가에게 과학적인 의학정보를 전달하는 조직인 MSL이 있다. 한국먼디파마 의학부 MSL 조인수 과장(신경학 박사)은 “마약성진통제는 임상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마약성진통제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해 적절한 처방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향이 많다”고 말했다.그는 “암환자의 경우 통증이 첫 번째 증상이며, 암 치료 과정에서 통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인간의 위장관에는 입을 포함한 음식물이 지나는 모든 소화관에 여러 종류의 미생물이 존재하고 있다. 특히 대장에 가장 많으며 1조 정도의 균이 있으며 무게로 환산할 경우 1kg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유산균과 생균제의 차이점을 구분할 필요가 있는데, 생균제는 숙주 즉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살아있는 세균을 가리킨다. 유산균은 주로 우유를 발효시켜 유산을 생성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종인 락토바실러스를 주로 의미한다. 아울러 프레바이오틱스(prebiotics)도 있는데 이는 소화가 되지 않는 식품 성분(food gradient)을 가리킨다.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류일 교수는 “프레바이오틱스는 장 내에 존재하는 특정 세균의 성장과 활성을 선택적으로 촉진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을 가리킨다”며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건강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유산균 면역 기능 개선유산균은 우리 신체 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한다. 유산균을 비롯한 장내 세균은 병원균의 침입에 대한 방어 기능, 면역 기능, 대사 기능 등을 가진다. 소아의 경우 장관의 면역세포 발달 및 면역 기능의 조절에도 영향을 준다. 또한 대사 기능으로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 즉, 섬유
*1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7시 30분, *(02)3010-2230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은 농협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9일 옥천군 체육센터에서 농촌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5개 진료과(내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의사 등 40여명이 참여해 3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건양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최인석)는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사)생명잇기와 공동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고교생들의 인식제고에 나섰다.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는 지난 8일 대전 노은고등학교 1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의학도를 꿈꾸는 의학연구 동아리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바로알기’ 특강을 시행했다. 특강은 황 교수가 직접 퀴즈를 내고 학생들이 문제를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평소 궁금해 하던 장기기증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황 교수는 “학생 때부터 장기기증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많은 새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희망전도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강에 참여한 김모(17) 학생은 “어렵고 무거운 주제로만 생각했던 장기기증문제를 퀴즈를 통해 즐기며 알기 쉽게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었다”며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통계에 따르면 국내 뇌사기증자는 2014년 446명 정도로 장기이식대기자가 2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뇌사 장기기증이 매우 적은 편이다. 스페인 등 기증선진국의 뇌사 장기기증자 수는 인구 100만 명 당 35.1명인데 반해 국내는 8.4명으로 OCED국가 중 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에서 전국 규모의 ‘심혈관중재시술 라이브 시연회(K-CTO Live Demonstration)’가 9일 열렸다.혈관촬영기를 이용해 막힌 심장혈관질환을 치료하는 중재시술을 실제로 실시하고, 전 시술과정을 실시간 원격 생중계함으로써 시술장 밖에서 참가자들이 관람하며 토론하는 첨단방식의 학술행사였다.대한심혈관중재학회 산하 학술단체인 만성폐쇄 관상동맥 중재시술 연구회(K-CTO, Korea Chronic Total Occlusion Club)가 주최하는 시연회는 심혈관질환 치료법 발전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시연회는 순천향대천안병원 강당과 혈관조영실 2개실을 연결해 오후 7시까지 진행됐다. 전국에서 심혈관중재시술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시연회는 특히 일본의 심혈관중재시술 권위자 4명도 초청되어 시술 및 토론에 참여함으로써 한일 학술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고난이도의 시술들이 라이브로 생생하게 시연되었다.오전 3건, 오후 4건 등 이날 시연된 총 7건의 중재시술은 모두 관상동맥이 막힌 지 오래되고 시술이 매우 어려운 환자들만 선별해 시행됐다. 시술은 모두 한일 전문가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집
일본인이 '소아암 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 대회'에 심폐소생술 강사로 참여해 주목된다.대한심폐소생협회는 지난 10일(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소아암 환우돕기 제 12회 서울시민 마라톤 대회'에서 마라토너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특히 심폐소생술을 지도한 강사 중 일본인인 광진의용소방대 소속인 미야우치 도시꼬씨가 있다. 미야우치 도시꼬씨와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미야우치 도시꼬씨와의 1문1답.Q)외국인이신데 한국에서 일반인 강사가 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A) 2년 전 다문화의용소방대가 출발 한 해에 당시 소장님께서 “앞으로 재한외국인들은(다문화)도 한국지역사회와 어울리면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나가야한다.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심폐소생술을 통해서 실천 해 줬으면 한다."고 말씀하셔서 저도 와닿는 내용이여서 도전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Q) 심폐소생술 강사로 활동하면서 일본인으로서 어려움을 느끼진 않았나요?A) 처음엔 외국인 강사라는 점에 대해서 교육생들이 다소 낯설어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횟수를 거듭할수록 오히려 호기심을 유발하여 교육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면을 볼 때 지금은 많은 자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 지난 2013년 병의원을 찾은 건강보험 진료환자 수 5만 8,121명 중 66%가 1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을 주 증상으로 보이는 정신질환이며 대개 초기 아동기에 발병해 만성적인 경과를 밟는 특징을 지닌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과다활동을 수반한 주의력결핍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이 2012년까지는 증가했고 2013년에는 감소했다.이 같은 감소현상은 2013년 4월 1일부로 적용된 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상담 시 건강보험 청구절차 개선으로 인한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공단은 밝혔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과다활동을 수반한 주의력결핍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실인원은 2009년 5만1천명에서 2013년 5만8천명으로 약 6천2백명(12.06%)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감률은 2.89%를 보였다. 이를 연령별로 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1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사내 인트라넷 ‘G-Net’에 익명제보 기능을 추가한 ‘내부제보시스템’을 오픈하는 등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오픈한 ‘내부제보시스템’은 사내 인트라넷 G-Net에 로그인 없이 부당공동행위, 불공정거래행위 등 공정거래를 저해하는 모든 행위를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녹십자는 이미 고객, 주주 등 제3자가 기업홈페이지를 통해 공정거래 관련 제보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이번 임직원 대상 익명제보 기능의 내부제보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인 제보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CP활동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한 세부지침인 ‘자율준수편람’을 지난 4월 최신 개정했으며, 실무부서에서 업무에 필요한 사례를 수록한 ‘공정경쟁규약 Q&A 사례집’을 사내에 공지해 임직원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류지수 녹십자 CP관리팀장은 “녹십자는 ‘윤리강령’을 1999년에 제정해 윤리경영에 앞장서 왔으며, 2007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교육, 제도를 강화해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위반 가능성을 점
셀트리온은 8일 특허청으로부터 유방암 치료용 신약물질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는 ‘돌라스타틴 10 유도체, 그의 제조방법 및 그를 포함하는 항암제 조성물’에 대한 것으로,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유방암 치료신약 CT-P26의 항체에 결합시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항암 화합물질에 대한 특허다.셀트리온이 셀트리온제약과 공동개발중인 CT-P26은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ADC(Antibody-Drug Conjugate)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유방암 치료용 신약이다. ADC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화학의약품을 항체의약품에 결합해 항암제가 타깃 암세포에 가서 작용하는 기술이다. 항체가 목표 암세포까지 도달하게 해 AD(Antibody-Drug)가 암세포 내부로 침투(Internalize)한 후 항체/항암 물질을 분리함으로써 항암제가 암세포에만 작용하게 해 건강한 세포를 죽이는 항암독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ADC 기술 신약은 항암효과는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스마트폭탄' 의약품이라 불린다.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자회사 제넨테크사가 최근 ADC기술을 이용한 유방암치료제 TDM-1(미국 제품명 캐싸일라: Kadcyla)을 개발, 미 식품의약국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은 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5억원, 영업이익30억원, 당기순이익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5% 소폭 감소했으나, 고마진 사업인 시약 매출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은 10%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올해 차세대 분자진단 올플렉스(Allplex) 신제품 12개가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에 연이어 출시된다”면서 “하반기부터 당사 주력사업인 시약 매출 성장이 크게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전세계 분자진단시장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씨젠은 지난주 개최된 유럽 임상미생물학회(ECCMID 2015)에 참석해 경쟁사 제품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한번에 다수의 질병 원인 병원체를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는 올플렉스 신제품 파이프라인을 공개하여 업계의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한편, 씨젠은 최근 미국 FDA 인증과 캐나다 인증을 잇따라 획득하고, 미국, 이탈리아, 중동지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다수의 글로벌 진단회사들과 추가적인 ODM 공급계약을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야구나 골프, 테니스 등의 각종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 요즘같이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되면 스포츠 활동을 무리하게 즐기다가 어깨관절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그 중에서도 회전근개 이상 환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잘못된 자세로 즐긴다거나 현재 몸상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무리했을 때 어깨 힘줄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어깨 힘줄 손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인 회전근개파열은 어깨통증 환자들의 약 70~80%가 해당될 만큼 발병율이 높다.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네 개의 근육을 일컫는 말로 손상되면 힘줄 또는 점액낭과 활액막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운동 후 발생하는 어깨통증을 근육통으로 오인하기 쉬워 조기치료가 어려운데 시기를 놓치고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면 힘줄이 끊어지는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20~30대의 젊은 연령대에서도 운동 중 무리한 동작으로 회전근개 염증을 만들 수 있지만, 40대 이상은 힘줄의 노화로 탄력성이 떨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찢어질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회전근개파열 초기에는 팔을 들 때 통증이 심해 힘이 들다가도 점차 완화되는 증상을 보
최근 들어 사람이 많은 대중 교통과 도심 주차난을 피하기 위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자전거는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전신운동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은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자전거를 이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에 득이 되는 것은 아니다. 오랜 시간 페달을 밟거나 울퉁불퉁한 도로를 달리게 되기 때문에 관절에는 무리가 갈 수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해야 한다면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방법과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자전거 출퇴근족들은 보통 오랜 시간을 자전거를 타고 속력을 내기 위해 무리하게 페달을 밟게 된다. 이럴 경우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어 무릎과 넓적다리 부근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평소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들은 30분 이상 자전거를 타는 것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중간에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자전거의 안장 높이도 관절에 영향을 준다. 너무 높거나 낮으면 무릎 주변과 허벅지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높은 안장의 경우 몸이 중심이 앞쪽으로 쏠려 엉덩이와 허리에 노면의 모든 충격을 흡수하여 척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