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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의과대학 연구진이 편도선 조직으로부터 줄기세포를 추출해 이를 임상에 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연구결과를 특허 등록해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김한수(이비인후과), 유경하(소아청소년과), 조인호(분자의과학과), 우소연, 조경아(미생물학과)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러한 내용의 '키메라 중간엽 줄기세포군 및 그의 제조방법'이란 특허(특허번호 : 제10-1508413호)를 등록했다.편도선 절제수술은 우리나라에서만 연 4만건 이상 시행되는 다빈도 수술로 수술 후 제거되는 편도선 조직은 일부분이 병리조직검사에 사용될 뿐 대부분 폐기돼왔다.평소 이렇게 폐기되는 편도선 조직으로부터 줄기세포를 추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명제 하에 2011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그 결과를 세계 최초로 특허 등록하는 쾌거를 이룩한 것.줄기세포는 크게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로 나뉘는데 임상에서는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 배아줄기세포 대신 주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왔다.성체줄기세포의 대표적인 공급원으로는 골수줄기세포, 지방줄기세포 등이 있는데 줄기세포 채취 과정에 있어 전신마취와 외과 수술이 필요하고, 한 명의 공여자로부터 충분히 많은 양을 얻을 수 없는 한계점이 존재하
수은이 축적된 생선을 먹어도 되는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분야 전문가인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우리나라를 찾아 특강을 펼쳤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은 대한의사협회, 환경의학연구소 및 보건대학원과 함께 하버드대보건대학원 로즈골드먼(Rose H. Goldman) 교수를 초청해 지난 4월 21일 4시 문숙의학관 원형강의실에서 초청강연을 열었다.로즈골드먼 교수는 ‘생선섭취와 체내 수은축적과의 관련성’ 및 ‘대기 환경의 라돈’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우리가 먹는 생선에는 오메가3나 DHA, EPA 등의 좋은 성분이 들어 있지만 수은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그에 따르면 수은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 몸에 축적되는 메틸화수은으로 미나마타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로즈골드먼 교수는 “대부분의 화석연료에서 공기를 통해 물로 전달되며 수중박테리아를 통해 작은 물고기에서 상어와 고래와 같은 큰 물고기로 전달돼 수은이 축적된다”고 축적과정을 설명했다.메틸화수은은 신경독성으로 미나마타병의 경우 실조증, 진전, 시야좁아짐, 대뇌피질 및 소뇌의 위축을 일으킨다. 이러한 신경독성의 문턱 값(Threshold)은 50-200ug
건협이 군인 및 의경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지원사업에 나섰다.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 군인·의경 금연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15년 금연사업담당자 및 금연상담사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건협 15개 시·도지부 홍보교육과(차)장 및 금연사업담당자, 금연상담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2박 3일 동안 보건복지부의 ‘국가 금연정책의 방향’을 비롯한 ‘담배규제 기본협약 FCTC’, ‘흡연의 위해성’, ‘15년 금연클리닉 상담 가이드’, ‘금연상담사례’, ‘전산입력 및 관리 운영’ 등 금연 사업의 운영과 상담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건협 조한익 회장은 “평생흡연자의 흡연시작연령(만 19세 이상)은 남자 19.5세로 군대 입대 2~3년 전후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며, “건협에서는 군인·의경을 대상으로 짧은 흡연 기간에 적절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HP2020(제3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보건복지부)의 중점과제인 성인 남성 흡연율을 2020년까지 29%로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가정의학과 안주원 전공의(가정의학과 3년차)가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2015년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전공의 명강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공의 명강사’는 능력 있는 전공의에게 미래 교육자로서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대한가정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마련한 세션으로, 우수한 강의를 펼친 전공의에게 ‘전공의 명강사 상’을 수여하고 있다.안주원 전공의는 이번에 개최된 춘계학술대회 전공의 명강사 세션에서 만성피로증후군의 새로운 개념인 ’전신성 활동 불내성 질환‘을 주제로 강의를 펼쳐 뛰어난 성적을 거둬 1등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사진)가 국내 최초로 세계수면학회 수면질환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안산병원은 지난 3월 20일 세계수면학회(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 WASM)에서 시행한 ‘국제 수면의학 인증시험(International Sleep Medicine Certification Examination)’에서 최 교수가 국내의사 최초로 합격해 ‘수면 질환 전문가(Sleep Disorders Specialist)’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그는 2006년 미국수면의학회 ‘미국수면의학전문의(ABSM) 자격시험’에 국내의사 중 최연소 합격하고 2007년에는 ‘미국공인수면전문기사(RPSGT) 자격시험’에 국내의사 최초로 합격한 바 있다.이번 세계수면학회 ‘수면 질환 전문가’ 자격 취득을 통해 수면의학 분야의 국제적 전문가로서 역량을 다시금 인정받은 것이다.한편, 세계수면학회에서는 작년부터 국제적인 수면의학 전문가를 인증하기 위해 기초 수면과학, 수면의학 관련 진단 및 표준지침, 임상실무 등 수면의학에 관한 전 분야를 평가하는 국제 수면의학 인증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한의계가 백수오 건강식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백수오 건강식품의 90.6%가 가짜라는 조사결과를 지난 22일 발표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공동으로 시중에 유통 중인 32개 백수오 제품의 원료 진위여부를 조사한 결과, 실제로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3개 제품(9.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백수오 건강식품의 90% 이상이 가짜라는 사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백수오 건강식품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의 폐해를 지적했다.한의협은 “이미 한의사들은 백수오 건강식품의 위품 문제에 대해 수 차례 지적한 바 있으며, 실제로 작년 6월과 12월에 보도자료와 설명자료를 통해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불량제품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단속과 처벌을 요구한 바 있다”며 “이제라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건강식품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의협은 백수오 건강식품과 관련해 “가짜 백수오 제품도 문제지만 백수오 함유 제품의 오남용으로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의 삐콤씨가 ‘2015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사단법인 한국경영인협회(회장 고병우)는 ‘2015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최고경영자’를 뽑는 시상식을 22일 오후 6시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최했다.시상식에서 유한양행의 삐콤씨는 종합비타민 부문에서 1위 브랜드에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국경영인협회 고병우 회장은 “20세기가 고객만족경영의 시대라면 21세기는 고객충성경영의 시대가 되었다”라며 “고객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선택 받을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고객 충성도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한국경영인협회는 자체 개발한 대한민국 고객충성도(K-CLI, Korea-customer loyalty index) 평가 모델로 산업전체 및 주요 브랜드 1위 기업을 조사, 평가하고 고객충성경영을 통해 고객가치 창출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최고경영자 및 브랜드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지난해에 이어 한방 의료기관의 외국인환자 유치역량 향상을 위한 홍보·마케팅, 상품개발 및 서비스 전략, 의료분쟁 해결 등 실무에 필요한 컨설팅을 한방 의료기관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진흥원은 컨설팅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역량을 강화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한의약의 글로벌 확산 및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며, 해당 분야별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 그룹을 활용하여 의료기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 지원내용은 홍보·마케팅, 상품개발 및 서비스, 법률, 출·입국 관리 등 한의약 분야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실무에 관한 기초컨설팅이며, 사안에 따라 단독 또는 그룹별로 지역별 교육장 또는 신청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한방 의료기관이며, 매월 해당 지역에서 컨설팅이 진행되며 컨설팅 운영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지역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진흥원 해외환자유치지원실(youngkorea06@khidi.or.kr)로
정부의 강력한 약제비 억제 정책으로 인해 국내 제약사들이 한때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 놓였다. 국내 제약사들은 성장세 둔화의 돌파구로 자체 개발한 의약품이 아닌 다국적 제약사와 코프로모션을 선택했다.다국적 제약사도 과거와 달리 신약을 출시 초기부터 종합병원 이상급 의료기관 뿐만 아니라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공략해 나가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번에 싹쓸이하겠다는 것이다. 이를위해 다국적 제약사는 개원가에 강한 마케팅 및 영업력을 보유한 국내 제약사를 파트너로 선택하고 있다.성장세가 둔화된 국내 제약사와 신약 출시 초기부터 전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다국적 제약사의 필요성이 맞아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다국적 제약사의 제품을 통한 외형 성장이 과연 득(得)이 될지 실(失)이 될지 여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과거 몇몇 제약사들의 사례를 통해 득보다는 실이 클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최근 종근당홀딩스는 투자보고서를 통해 자회사에 대한 투자 위험요인으로 상품 비중이 높아지는 점을 언급했다. 종근당 홀딩스는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강화에 따른 영업환경 위축과 제네릭 시장의 성장정체, 대규모 약가인하 등 비우호적인 국내제약시장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 제약회사들
충북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박경진 교수(사진)가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 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AAOS)에서 연구 논문을 구연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박경진 교수는 최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5 AAOS(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에서 견관절(어깨관절)의 다방향성 불안정성의 진단을 위한 새로운 진단법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정형외과 의사들이 바쁜 외래에서 자기공명영상(MRI=magnetic resonance imaging)을 가지고 견관절의 다방향성 불안정성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다방향성 불안정성 환자의 진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경진 교수는 “다방향성 불안정성 환자의 진단이 어려워서 외래에서 진료 중에 가끔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 진단법이 다방향성 불안정성 환자의 진단율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는 매년 전 세계 정형외과 전문의와 관계자 1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평가 받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정진용(사진) 교수팀이 오목가슴의 형태에 따른 폐 기능의 차이에 대한 논문을 최근 발표했다.영국 흉부외과학회지인 Journal of cardiothoracic surgery에 '청소년기 오목가슴 환자의 대칭형과 비대칭형군에서 너스수술 전과 후의 폐 기능 검사 비교(Pulmonary function before and after the Nuss procedure in adolescents with pectus excavatum: correlation with morphological subtypes)'에 관한 연구결과를 게재했다.오목가슴의 형태는 대칭형과 비대칭형으로 나눌 수 있다. 오목가슴의 형태는 가슴의 가운데(명치)를 중심으로 오목해지는 대칭형과 좌∙우 한쪽으로 치우친 비대칭형으로 구분한다. 오목가슴은 출생 직후부터 관찰되나 나이가 들고 신체가 성장하면서 그 정도 또한 점차 심해지는 경향이 많다.기존에는 오목가슴 환자에서 수술 후 폐 기능 검사 결과에 대해 여러 논문이 발표됐지만 그 결과는 다양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오목가슴의 형태에 따라 폐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서 국내에서 처음이다.이번 연구에서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21일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을 맞아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및 노바티스 계열 그룹 한국산도스와 한국알콘의 직원들 270여 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노바티스 지역사회 봉사의 날’은 노바티스 본사 창립기념일(1996년 4월 24일)을 기념해 전세계 노바티스 임직원이 매년 하루를 지정하여 해당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한국노바티스는 봉사활동 전 단계로 임직원 대상 사전 신청 방식을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센터 및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해 행사에 대한 참여 의지와 효율성을 높였다. 총 4개의 팀으로 나눠진 임직원들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SOS어린이마을, 사회복지법인 SRC 보듬터(구 삼육재활관), 쉼터요양원, 홀트 일산 복지 타운을 방문,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영유아 보육시설인 SOS 어린이마을에서는 영유아 돌봄 봉사 및 벽화와 오일 스텐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사회복지법인 SRC 보듬터에서는 장애인 식사 봉사 및 케이크 만들기, 센터 환경 개선 프로젝트, 미니운동회 등을 함께 진행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해 함께 사용하면 안되는 성분과 특정 연령대가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을 추가로 지정하기 위해 '의약품 병용금기 성분 등의 지정에 관한 규정'을 23일 개정한다고 밝혔다. 추가 지정하는 성분은 같이 사용하면 안되는 병용금기 성분 62개와 소아 등에게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 특정 연령대 금기 성분 8개다.추가 지정된 병용금기 사례로는 혈전용해제, ‘와파린’의 경우 만성 류마티스 관절염에 사용하는 ‘이그라티모드’와 함께 사용하면 작용이 증대되어 병용 금기 성분에 추가했다.항암제인 ‘파조파닙’은 생후 초기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2세 미만은 사용을 금지했다. 추가 지정으로 병용금기 성분은 706개, 특정 연령대 금기 성분은 145개로 늘어나게 된다. 고시 개정 후 해당 성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을 통해 의사나 약사가 처방·조제 시스템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사용제한이 안내된다.의약품은 의사나 약사가 환자의 진단이나 치료 등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 함께 사용하면 효능·효과가 저하되거나 소아 등 특정 연령대의 사람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안전성을 추가로 확인해야 하는 등 사용시 주의해야 할 필요가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약용효모 성분의 확산성 탈모 치료제 ‘판시딜’의 새로운 TV-CF를 선보였다.TV-CF는 기존 광고모델 윤종신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 김성주가 함께 출연해 거울을 보며 탈모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됐다.김성주는 “머리가 풍성해 지니 일이 잘 풀린다”, “남자는 모발이 자신감”이라며, 판시딜 복용으로 탈모를 극복하고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찾은 경험을 설명한다. “남녀 모두 탈모라고 판단되면 판시딜”이라는 나레이션으로, 최근 남녀 불문하고 나타나는 확산성 탈모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탈모치료를 통해 얻은 외모 자신감은 사회적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초기부터 판시딜과 같은 입증된 의약품으로, 탈모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탈모치료제 판시딜은 맥주효모에서 추출한 약용효모와 모발·손톱의 구성성분인 케라틴 등 6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모근 조직세포에 필수 영양소를 공급한다. 손상된 모발과 손톱의 발육부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천연성분의 판시딜은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할 수 있을 만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2일 아세안(ASEAN) 7개국(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라오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담당자 14명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향남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아세안 7개국 GMP 담당자 14명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웅제약과 향남공장에 대한 소개 및 현황을 전달받았으며 공장 내 자동화 물류창고, 최첨단 생산시설과 미국 및 유럽 진출을 위해 건설중인 나보타 신공장등을 견학했다.대웅제약 측은 “국내 제약업계의 동남아 시장 진출이 확대되는 현 시점에서 아세안 국가 GMP담당자들의 방문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동남아 지역 GMP담당자들과 국내 제약사의 소통 증대는 궁극적으로 한국 제약사들의 동남아 진출을 가속화 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방문은 식약처가 주최하고 한국제약협회가 주관한 '한-아세안 의약품 GMP 협력 컨퍼런스'의 마지막 일정으로 국내 의약품 GMP 시설에 대한 우수성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의 최첨단 생산시설을 소개하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영진약품은 1분기 375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401억원 대비 -6.4%가 감소했다고 23일 공시했다.영업이익은 17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252억원보다 -30.5%가 줄어들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2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1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세노비스 키즈가 어린이날을 맞아 브랜드 체험존을 서울랜드 내에 설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세노비스 키즈는 믿을 수 있는 원료로 영양은 물론 먹는 즐거움까지 제공하겠다는 브랜드의 방향에 따라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 특히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놀이동산을 찾는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과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5월 5일 단 하루동안 서울랜드 공원 내에 브랜드 체험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노비스 키즈는 어린이 오메가-3 1위 제품인‘츄어블 오메가-3’외에 15가지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멀티 비타민 미네랄’, 2가지 맛과 영양으로 성장기 아이들이 부족할 수 있는 영양까지 채워주는 ‘트윈스’ 등 어린이 성장과 발달 단계에 필요한 균형잡힌 영양을 담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각 제품마다 제품의 특징을 표현한 귀여운 캐릭터들을 개발해 아이들에게 재미 가득한 영양을 선사해 엄마와 아이 모두가 즐겁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날에 오픈되는 세노비스 키즈의 브랜드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브랜드 캐릭터 포토존에서는 아이와 세노비스 키즈 캐릭터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세노비스 키즈의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중인 차세대 표적항암신약 2종의 전임상 결과 3건을 미국 암학회(AACR)에서 발표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 암학회에서 내성표적 항암신약(HM61713)과 차세대 RAF 저해 표적항암신약(HM95573)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표적 항암신약으로, 현재 폐암치료제로 사용되는 이레사 및 타세바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폐암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동물모델에서 확인한 HM61713 투약용량에 따른 인체에서의 효력용량 예측 결과를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이를 토대로 국내 1/2상을 진행해 기존 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 등을 확인했으며, 이 결과는 지난해 열린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도 구연발표된 바 있다.한미약품은 현재 T790M 내성 폐암환자 대상 국내 및 Global 2상을 비롯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1차 치료제로 투여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국내 2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MSD는 기존 치료 경험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군을 대상으로 한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1상 연구인 KEYNOTE-001에서 나온 최신 결과를 미국암연구협회(AACR) 연례 회의서 발표했다. 종양세포의 PD-L1 발현을 보이는 3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분석에 따르면, 종양 세포의 PD-L1 발현을 50% 이상 보인 환자에서 전체 반응률(ORR)은 45.4%로 나타났다. 다른 PD-L1 발현 정도를 보인 환자 군에서 전체 반응률(ORR)은 종양 세포 PD-L1 발현 비율이 1~49%인 환자에서 16.5%, 1% 미만인 환자에서 10.7%였다. PD-L1 발현여부와 관계 없이 전체 연구 모집단에서 전체 반응률(ORR)은 19.4%로 나타나, 앞서 발표된 KEYNOTE001의 데이터와 부합했다. 데이터는 UCLA 존슨암연구센터의 에드워드 가론(Edward Garon) 박사가 2015 미국암연구협회(AACR) 연례회의에서 발표했으며, NEJM에도 게재되었다.연구 결과를 통해 암환자 종양세포에서의 PD-L1의 발현여부가 항PD-1 면역항암제를 통해 높은 치료율을 보일 수 있는 최적의 비소세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진행성 위암 치료를 위한 표적치료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15일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의 허가사항에 따르면 사이람자는 플루오로피리미딘 또는 백금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도중이나 이후에 질병이 진행된 진행성 또는 전이성의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에게 단독요법 또는 파클리탁셀과 병용요법으로 사용 가능하다.사이람자는 위암의 발병과 진행에 원인이 될 수 있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2(VEGFR-2)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인체 면역글로불린 단일클론항체로, 암세포의 혈관생성과 관련된 신호전달과정을 저해하는 작용을 한다. 다기관, 무작위배정,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진행성 위암의 2차 치료에서 단독요법 또는 병용요법으로 전체생존기간 및 무진행생존기간 연장을 입증한 최초의 표적치료제이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강윤구 교수는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위암 발생률이 높은 국가로 조기 진단 체계와 관련 의료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선진적인 위암 진료 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진행성 위암의 경우 새로운 치료 대안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사이람자는 미국 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