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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헬리코박터를 깊이 있게 조망, 다양한 견해와 관점을 참고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자 책 출간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기본 개념부터 세부 사항까지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헬리코박터 연구 입문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펴냈다.헬리코박터는 소화성궤양과 위암의 원인으로 밝혀진 이후 사회적인 관심을 크게 받고 있다. 하지만 나라마다 제균 대상에 대해 합치된 의견이 다르고, 항생제 내성 증가로 인해 헬리코박터 제균율 또한 낮은 수준이다.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려는 연구는 많았으나 여전히 통일되지 않은 면이 있고, 헬리코박터 제균 후 재감염률에 대해서도 의사마다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어, 대중이 느끼는 혼란이 크다.또한 우리나라에는 아직 위암 예방을 목적으로 어느 수준까지 헬리코박터 제균을 권장해야 하는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김나영 교수는 헬리코박터를 깊이 있게 탐구하면서 여러 학자들의 다양한 견해와 관점을 참고로, 우리 몸속에 사는 세균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책은 먼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어떻게 전염되는지, 위 속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고 생존에 성공하는지에 대한 병태 생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오는 26일 국내 최초 동충하초 면역증진효과를 인증받은 현미 동충하초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를 GS홈쇼핑에 첫 론칭한다고 밝혔다. 동충일기 홈쇼핑 론칭은 건강 관리가 힘든 현대인들을 위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동충일기를 소개하고,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지난해 8월에 출시된 동아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의 주성분은 국내산 100% 현미로 재배한 현미 동충하초에서 추출한 주정추출물이다. 주정추출물은 건강한 성인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4주간의 인체시험에서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해 인체의 면역반응이 증가되는 것이 확인됐다. NK세포 활성도가 11% 증가하고 인체 내 면역세포가 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이 인체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현미 동충하초를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기능성 식품 원료로 인증했다.‘동충일기’의 주원료인 현미 동충하초는 기존의 동충하초에서 자라는 동충하초와 효능 및 성분이 동일하며, 단백질부터 당질, 지방질,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을 가진 현미의 효능과 식물성과 동물성 균이 더해져 있는 동충하초의 뛰어난 약리효능이
안국약품(대표 어진)과 한국한의학연구소(원장 이혜정)는 고혈당에 의한 망막혈관 및 시신경 세포의 손상을 예방하는 당뇨병성 망막증의 천연물의약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당뇨망막증에 대한 천연물 신약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진숙 박사팀은 실명을 일으키는 4대 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성 망막증에서 천연물 혼합추출물이 고혈당에 의한 망막혈관 및 시신경 세포의 손상을 예방한다는 효능을 확인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산하 한국한의학연구원(한약을 이용한 당뇨합병증 질환예방 및 치료제 연구)의 사업 과제의 결과이다. 국내특허 등록 및 PCT 출원했으며, 협약을 통해 선급실시료 5억원 및 경상실시료를 지급한 안국약품에 기술이전을 실시했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당뇨망막증 치료제는 고지혈증 치료제로 사용 중인 fenofibrate이 2013년 호주 식약청에서 당뇨망막증치료제로 승인되었을 뿐이며, 국내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협력을 통해 개발된 천연물 신약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안국약품 어진 사
머크가 2014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목표와 상태적, 사회적 성과를 담은 2014 CSR 연례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는 다수의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장기적 성공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으며, 기업은 보건과 기후변화와 같은 현재와 미래의 도전 과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머크 보드 부회장인 스테판 오쉬만은 “머크는 약 350년전 창립 때부터 기업의 책임을 생각해 왔다. 이는 성공이 책임있게 달성될 때만 지속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러한 책임에 더욱 효과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우리는 지난해 보건, 환경, 문화라는 3가지의 전략적 행위 영역을 규정했다”고 말했다.머크는 그룹 차원의 CSR 활동에서 기후 변화와 에너지 효율에 초점을 두고 있다. 머크는 2020년까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6년 대비 20% 절감한다는 목표다. 머크는 2014년 사업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8% 줄이는 데 성공했다. 환경 보호, 보건, 안전 관련 지출은 2013년 보다 400만 유로가 증가한 1억4600만 유로에 달했다. 머크는 또한 중저소득 국가에서 소외 계층의 의료 솔루션 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수의 활동을 펼치고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016년 의원 유형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수가협상단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수가협상단은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단장), 이명희 대한개원내과의사회장, 서인석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임익강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이상 4인)’이다. 대한의사협회가 의원 유형의 대표로 수가협상에 참여하는 만큼 시도 및 개원의 대표 인사를 포함하여 구성됐다.2014년도 건강보험 현금 포괄손익계산서(구. 재정현황, 공단 공개자료)는 4조 4,0796억원의 흑자 및 약 12조원의 최대 누적적립금을 마련한 상황이다. 의협은 합리적인 수가인상을 통한 적정보상을 기대하나, 정부가 국정과제인 4대 중증질환 및 3대 비급여 등 보장성 강화 추진과 건강보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적정수준의 준비금 적립 예정을 밝힘에 따라, 공단과의 수가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의협 수가협상단은 공단에서 공개한 각종 통계자료 및 내부 분석자료에 근거한 적정수가 인상을 요청하여 고사위기에 처한 일차의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상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의협은 제39대 집행부 구성 등 내부 사정 속에서도 의원급 수가협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년보다 빨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환자중심병원 실현을 위한 슬로건 선포식을 지난 21일 병원 6동 백년홀에서 개최했다.전남대병원 간호부(간호부장 문정선) 주최로 열린 이날 선포식은 21일 KTX 호남선 개통에 따른 지역환자 역외 유출을 최소화하고,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기 위한 전 직원의 행동지침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채택된 슬로건은 신속한 반응을 보이자는 뜻의 ‘SPEEDY’로서, 실천방안의 영문 첫 알파벳을 따서 만들어진 것이다.선포식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교수・간호사・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특히 환자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간호부의 이날 슬로건 선포는 친절하고, 안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감동을 주는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슬로건 내용은 구체적으로 S(Smart service)는 고객감동서비스를 펼치자는 뜻이며 P(Prime Safety)는 안전문화정착, E(Effective Cooperation)는 상호협력, E(Evidence Based Practice)는 근거기반실무, D(Donating Talent)는 나눔과 봉사, Y(Yielding Harmon
서울대학교병원은 노동조합의 파업은 24일 예정인 민주노총 총파업과 연계된 것으로 판단되며, 노동조합이 주장하고 있는 사안들은 상투적인 흠집내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서울대병원은 노동조합이 오늘(23일)부터 파업에 돌입하는 데 대한 병원의 입장을 22일 밝혔다.병원은 지난 2월부터 노동조합과 30여 차례의 교섭을 통해 올해 단체교섭 타결을 위한 협의를 해왔다. 노동조합은 총액 대비 20% 임금 인상, 새 취업규칙 변경 중단 요구를 비롯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을 전면 거부하며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대병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공공기관 방만경영 정상화 정책을 이행하고자 다각적인 검토 끝에 새로운 취업규칙을 만들었다. 새 취업규칙은 교직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었으며 7월 시행할 예정이다.서울대병원은 “정부 정책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임금 및 인력, 예산이 동결된다.”고 밝혔다.파업에 대비하여 서울대병원은 응급실, 중환자실 등 환자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필수유지업무의 기능 정상화를 비롯하여 환자 진료에 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노동조합과 대화를 통하여 교섭이 원만하게 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
대한의사협회가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마련한 ‘의사방송출연 가이드라인’이 세계의사회에 채택되게 됐다. 의료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의협에서 만든 쇼닥터가이드라인이 지난 4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세계의사회 회의에 보고됐다. 이 가이드라인은 앞으로 수정 보완을 거쳐 세계의사회에서 ‘의사 방송출연 결의문’으로 채택되게 됐다.”고 말했다.의협 쇼닥터가이드라인은 의사 신분으로 방송매체에 출연하여 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시술을 홍보하거나 건강기능식품 등을 추천하는 등 간접, 과장, 허위 광고를 일삼는 일부 의사들을 규제하는 내용이다.우리나라 의사가 세계의사회 3개 분과위원장 중 1개 분과에 위원장으로도 선임됐다. 우리나라 대표로 오슬로 회의에 참석한 신동천 교수(연세대 예방의학과)가 재정기획분과위원장으로 선임된 것이다.세계의사회 오슬로 회의에서는 의료규제기요틴과 관련, 앞으로도 우리나라 의협에 힘을 싫어 주기로 했다. 지난 3월 의협은 세계의사회 회장과 이사회 의장 명의로 발송된 서신문을 받은 바 있다. 이 서신문은 한의사에게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가하려는 한국 정부의 계획에 대해 △(
아시아 제약산업의 총부가가치 연평균 성장률이 글로벌 평균 성장률보다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국제제약기업단체연맹(IFPMA)은 '제약산업의 경제적 효과(The Economic Footprint of the Pharmaceutical Industry)'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보고서는 "글로벌 제약산업이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4000억불을 상회할 정도로 중요하다"며 "각국 정부가 소비자 보호 등을 명분으로 제약산업을 규제하려 들면 안된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2년 사이 글로벌 제약산업이 경제에 산출한 총부가가치는 1290억불에서 4370억불로 증가했으며 2012년에는 전 세계 제조업 총부가가치의 3.8% 비중을 차지했다.2012년 아시아 지역 제약산업의 총부가가치는 1633억불로 전 세계 최대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유럽이 1348억불, 미국 1053억불 등의 순이었다.미국의 경우 오바마케어 시행에 따른 건강보험 가입 증가와 약품처방 증가로 향후 성장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했다.아시아 제약산업은 2006년부터 2012년 연평균 11.5%의 총부가가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글로벌 총부가가치 평균성장률 6%의 2배에 달할 뿐 아니라
포도, 오디, 땅콩 등 식물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polyphenol) 계열의 항산화물질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은 독일의 주블리스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차세대 여드름 치료약의 후보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의 효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레스베라트롤’은 레드 와인이나 포도껍질과 같은 다양한 식물에 존재하는 폴리페놀 화합물로서 다양한 종류의 세포에서 증식 억제효과, 항산화 효과, 항염 효과, 혈관 신생과 암세포의 전이를 막는 효과가 밝혀진 바 있다.하지만 지금까지 피부에 작용하는 역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었다. 여드름은 피지의 과다 분비 또는 모공의 지나친 각화와 여드름균(P. acnes)에 의해 유발된 염증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까지 여드름 치료는 레티노이드(retinoid), 과산화벤조산(perbenzoic acid), 항생제 등을 바르거나 이소트레티노인(isotretinoin)을 복용하는 방법 등이 사용돼왔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인간의 피지세포에 ‘레스베라트
베링거인겔하임은 10개국 폐암 종양학자를 대상으로 국제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81%에 대해 EGFR 변이 검사를 시행 하지만 암 유형과 변이 유형에 따른 맞춤형 치료는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국제설문조사는 캐나다, 독일, 영국, 미국, 일본, 한국 등 전세계 10개국의 의사 5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15 유럽폐암학회 연례회의에서 ESMO-IASLC 최고의 연구 논문 초록 세션에서 발표됐다. 국제 설문조사 결과,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4명 중 1명은 EGFR변이 검사 결과 확인 전에 1차 치료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도 차이가 있었는데, EGFR 변이에 대한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전에 일차 치료를 시작한 비율이 유럽이 30%, 아시아는 12%였다. 치료 결정에 EGFR 변이가 관계 없다고 답변한 비율은 유럽이 60%, 아시아가 28%로 유럽이 더 높게 나타났다.전체 종양학자의 절반(51%)은 치료 결정을 내리는데 EGFR 변이 유형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답해 진료 현장에서는 환자 특성에 맞는 맞춤 치료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폐암 종양학자들이 환자 모두에게 EGFR
2016년도 유형별 수가협상 시즌에 돌입하면서 올해 역시 건보공단과 각 의료공급자단체의 물고 물리는 눈치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등 각 보건의약단체 관계자와 ‘2016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실무자협의체회의를 진행하고 수가협상 추진일정을 공개했다.일정에 따르면 올해 협상은 5월초 경 건보공단과 각 단체 협상단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이후 공단 이사장과 각 의약단체장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18일부터 본격적인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수가협상 만료기일은 6월 1일. 원래 5월 31일이지만 이날이 일요일인 점을 감안해 민법규정에 따라 익일인 1일 자정까지 종료하기로 예정한 것이다.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는 이미 지난 2월 수가협상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가동에 들어간 상태이며, 대한의사협회는 22일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을 단장으로 수가협상단을 꾸렸다.대한한의사회와 대한간호협회 등 나머지 단체들도 협상단 구성을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수가협상의 키를 쥐고 있는 건보공단 역시 올해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협상 전략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교육 신청 접수에 들어가는 등 2015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는 의약품 개발부터, 임상, 허가·심사, 생산, 특허, 시판 후 관리 등 의약품 관리의 전반에 걸쳐 높은 수준의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 전문가로 지난 해부터 양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사업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진행하며, 교육과 인증시험의 두 단계로 나뉘며 총 450명을 선정해 5월부터 실시한다.교육내용은 비임상, 임상, 허가, 제조, 시판 후 안전관리, 광고‧표시, 해외 인허가 등 의약품 개발과 사용 등 관리 전반이며, 1인당 10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www.kraps.co.kr)를 통해 가능하고 ▲제약 관련 기업 ▲임상시험기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서 근무하고 있거나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의약품 관련 기업에 취업하려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생 중 의약품 분야 비 전공자에 대해서는 교육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전국 최초 다문화학교인 인천 한누리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의료원 의료진 20여명이 22일 한누리학교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진행했다. 의료원은 치과 진료를 비롯해 학생들의 연령에 맞는 소아청소년 전문 진료를 시행해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지난 2013년 개교한 한누리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은 언어·문화에 대한 이해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의료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었다. 이에 시교육청과 의료원, 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가 합심해 ‘사랑 실은 건강천사’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년 1회씩 지속적으로 무료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조승연 원장은 “의료원의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가 점차 활개를 띄고 있다.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 발굴 및 치료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메트(성분명: 알로글립틴, 메트포르민)가 5월1일부로 건강보험급여 적용되어 출시된다 .네시나메트는 DPP-4 억제제인 네시나와 메트포르민을 하나의 정제로 만든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지난 2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향상을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네시나메트는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두 가지 약제를 투여하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네시나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과 글리피지드(설포닐우레아 제제)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의 혈당 강하 효과를 비교한 ENDURE 연구에 따르면, 네시나(25mg)를 복용한 환자군이 2년(104주) 시점에서 글리피지드 대비 우월한 혈당 강하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시나와 메트포르민 두 제제에 대한 치료 경험이 없거나 단독요법으로 혈당조절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도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6주 간 네시나(25mg)와 메트포르민을 저용량(1000mg), 고용량(2000mg)으로 병용투여
▲발인 : 4월 24일(금) 7시▲빈소 : 김포우리병원 장례식장 특실(경기 김포시 걸포동 389-15)▲장지 : 김포군 대군면 신안리▲연락처 : 031-985-1743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유재석의 충격적인 오피스 라이프’라는 주제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공개된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의 새 TV 광고는 기존 광고와 달리 드라마 형태로 스토리를 표현,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직장 내 일상생활을 컨셉으로 한 이번 CF에서 유재석은 유일하게 비타민C 원산지를 확실히 따지는 깐깐한 팀장으로 분해, 특유의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을 연기했다. 유재석은 광고에서 비타민C를 구매할 때 원산지를 왜 따져야 하냐는 직원들에게 비타민C는 원산지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원료가 영국산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유재석 특유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영국산 비타민C 제품만 고집하는 모습을 통해 비타민C 원료의 원산지가 중국과 영국뿐이라는 점,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쓴다는 점 등을 소비자들에게 유쾌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원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비타민C의 원료 원산지가 중국과 영국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소비자들은 드물다”면서 “이번 광고를 계기로 비타민C 원료 원산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이대목동병원 치과 김선종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최근 노인성 악골괴사증과 관련한 예방법과 치료법을 집대성한 도서 ‘치과에서 알아야 할 악골괴사증의 예방과 치료’를 발간했다.이 책은 골다공증 치료 약물과 관련한 노인성 악골괴사 질환에 초점을 맞추어 예방과 치료 원리를 제시한 책으로 실제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고 있는 치과 의사들이 치료 전에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도서에는 치의학과, 치위생학과 학부 및 대학원에서 강의 교재 및 개원한 치과의사들이 참고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동안 연구된 기초적인 내용과 전문적인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임상치과의사들의 환자 치료는 물론 관련 약물을 처방하는 의사들의 악골괴사증의 이해에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되고 있다. 김선종 교수는 초고령화 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노인성 악골괴사질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힌다.국내 최초로 개소한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 센터장으로서 이 질환에 대한 임상 연구 및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골다공증 치료 약물과 관련한 악골괴사증의 위험을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는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가장 가격경쟁력이 높은 스타틴 치료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 11일 약가 인하로, 크레스토는 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타틴 제제 중 전용량에 걸쳐 가장 낮은 가격의 스타틴 제제가 됨에 따라, 국내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크레스토의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주요 스타틴의 용량에 따른 지질 개선 효과를 평가한 VOYAGER 연구에 따르면, 각 스타틴별 초회용량의 LDL-콜레스테롤 감소치는 크레스토(5 mg) 38.8%, 아토르바스타틴(10 mg) 35.5%, 심바스타틴(20 mg) 33.0%로 나타나, 크레스토가 가장 높았다. 크레스토 5 mg의 약가는 2015년 4월 11일 기준 정당 346원으로, 초회 용량인 아토르바스타틴 10 mg(정당 663원)과 심바스타틴 20 mg(정당 670원)의 절반 수준이 됨에 따라 환자에게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치료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크레스토는 지질개선 이외에도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이번 약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