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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의보감이 국보로 지정됨에 따라 한의계가 적극 환영 입장을 밝히며 이를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주장의 근거로 내세웠다.문화재청은 “동의보감이 지닌 문화재적 가치와 세계적 위상을 고려해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승격 지정키로 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는 “문화재청의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21일 논평을 통해 나타냈다.한의협은 “동아시아 의학지식을 집대성한 의학서적인 동의보감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기존의 고전 한의학적 지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종합임상의학서적”이라고 소개했다.특히 “국가 중심의 ‘예방의학’과 ‘공중보건’ 관리시스템을 구현하고 당시 과학지식을 통해 의학적으로 중요한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종합한, 대한민국 과학사에도 큰 영향을 준 서적”이라고 강조했다.동의보감은 지난 2009년 7월에도 의학서적으로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유네스코가 동의보감에 대해 “내용이 독창적이고, 귀중하며 현대에도 적용될 수 있는 내용으로 동아시아의 중요한 기록유산으로 세계 의학사에 대한 기여를 인정한다”라고 평가한 것. 한의협은 동의보감의 이번 국보 승격이 한의학의 과학화와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미국약전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지난 2012년에 체결한 양해각서를 갱신하고 향후 5년간 미국약전위원회 정책방향 결정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대한민국과 미국약전에 공동으로 수재하는 품목의 시범 개발 ▲제약 선진국의 약전 관리기관과 신약의 품질 규격 개발 ▲전문위원회 패널 참여 등 인력 교류 모색 등이다.양해각서 체결 후 지난 3년간 매년 공동 워크숍 개최를 통한 품질분야 국제조화와 국내 개발 의약품의 미국약전 수재를 위한 공동작업 등을 추진한 바 있다.안전평가원은 총회에서 미국약전위원회의 향후 5년간 정책방향에 대한 결정에 참여해 국내 제약업계의 해외 신인도 강화 및 미국시장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양해각서 갱신과 총회 참석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의 해외 신인도 제고와 품질분야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지난 15일 국립암센터에서 유방암 환우를 위한 자사의 사회공헌활동인 '힐링갤러리 시즌 6 블라썸 가든'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힐링갤러리는 국립암센터를 방문한 유방암 환우 8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올해로 6회를 맞는 '힐링갤러리'는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음 속에 꽃을 피운다’는 의미로 ‘블라썸(Blossom: 꽃을 피우다)’을 주제로 플라워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병원을 찾은 환우들과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병원에서 진행해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환우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힐러(Healer)’로는 지난 시즌 4부터 함께한 명사, 개그우먼 이성미와 미술 치료 전문가 김복남 박사가 함께해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 2부로 나눠 진행된 당일 프로그램 중 1부 아트 갤러리에서는 ‘내 마음 속 치유의 정원’을 주제로 ‘꽃’을 활용한 플라워 클래스가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환우들이 즐거운 시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압화(말린 꽃)를 소재로, 캔버스에 자유롭게 붙이고 색을 입히며 작품을 완성했다. 1부에 참여한 한 환우는 “꽃을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드니 힘들었던 내 마
GSK는 GSK Consumer Healthcare의 초대 한국 대표(General Manager)에 GSK 김수경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수경 대표는 2002년 GSK 한국법인에 입사해 3년 간 아시아태평양 8개 지역을 총괄하는 등 풍부한 제약 경험을 두루 갖췄다. 2012년에 컨슈머 사업부로 자리를 옮긴 이후 Marketing 및 Commercial Director와 사업부 총괄 책임자를 수행한 3년 동안 컨슈머 비즈니스를 세 배 이상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GSK Consumer Healthcare 한국법인은 새로운 대표 선임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게 됐다. 과학기반의 컨슈머 헬스케어 제품과 일반의약품 영역에서 한층 강화된 제품군을 바탕으로 소비자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통해 합작회사의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수경 대표는 “GSK-노바티스 간 컨슈머 헬스케어 합작회사의 초대 대표로 선임되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세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만큼 ‘소비자 건강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일 GSK는 노바티스와
추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해진 날씨에 외부활동이 늘어나게 되는 봄이다. 봄을 맞아 설레기도 하지만 그와 비례해서 피부 고민이 커져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봄에는 일사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 색소 침착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때문에 피부 스케일링이나 각종 레이저 시술로 피부 관리를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따가운 햇빛에 지친 피부를 맑고 하얗게 되돌리기 위해서는 레이저 토닝이 보편적인 시술이다. 레이저 토닝은 멜라닌 색소 과다 생성으로 생긴 색소침착 부위에 맞춘 시술로 시술 시 주변 조직은 손상을 주지 않고 진피층의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스킨스케일링과 필링 그리고 비타민을 침투시키는 기계관리도 있다. 스킨스케일링은 피부 표면에 남아 있는 각질층을 얇게 제거하는 시술로 피부의 자연적인 재생력을 높여주어 잡티를 없애 피부 결을 좋게 해준다. 세 가지 시술 모두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을 뿐만 아니라, 피부 변화를 바로 느낄 수 있어 바쁜 직장인 또는 예비 신부들에게 인기가 좋은 시술 중 하나다. 다양한 피부과 시술과 더불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꾸준한 홈 케어다. 아무리 약하고 안전한
4월이 되면 대기의 온도가 높아져 건조함도 심해진다. 자외선 투과율은 건조한 대기일수록 높기 때문에 습도가 높아지는 6월까지 자외선 피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우내 외부 접촉이 적어 저항력이 떨어진 피부에 자외선 피해가 더 클 수 있다. 자외선은 인체에 닿는 순간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인체의 산소 균형을 깨트린다. 스트레스, 흡연, 과도한 음주 등도 활성산소를 일으키지만, 그 중에서도 자외선의 영향력이 크다. 인체 기관을 뒤덮은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범위가 넓을뿐 아니라 지질, 단백질 및 DNA가 풍부해 산화스트레스에 더욱 민감하다. 활성산소가 지질이 풍부한 피부 막을 주로 공격하는 데다가 세포나 DNA에 염증성 변화와 이상 세포 증식 반응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산화스트레스가 발생한 피부는 홍진, 염증, 광독성, 광노화, 종양 등과 같은 수많은 피부질환에 노출된다. 특히 노화의 일종인 광노화는 인체에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생리적 노화와는 별개로 일반 노화를 촉진시키는 동시에 각종 피부 부작용을 일으킨다. 뾰루지, 기미, 주근깨, 홍조, 깊은 주름 등은 광노화의 대표적인 증상들이다. 봄철에 항산화력 높은 항산화피부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다.비타민A나 비
한국엘러간(대표이사: 패트릭 제임스 홀트)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에스테틱 개원가 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 워크숍 '엘러간 아카데미(Allergan Academy)'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발표했다.엘러간 아카데미는 세계적인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인 엘러간이 의료진 교육과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개발한 혁신적인 교육 플랫폼으로, 유럽에서 처음 론칭됐다. 국내에서 올해 공식적인 첫 회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엘러간이 세계 시장에서 쌓아온 방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시술 결과 도출을 위한 노하우 및 해부학적 특징, 미적 관점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됐다. 엘러간의 필러 쥬비덤(Juvederm)과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시술 시연 생중계 세션도 진행됐으며, 집대성한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전문가의 강의가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국내 행사는 1 회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다양한 주제 및 모듈로 진행되어 더 많은 의료진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강의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얼굴 해부학(Facial Anatomy)' 강의에서는 한국인 대상 시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얼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모바일 헬스케어 진단기기 스타트업 BBB(대표 최재규)와 모바일 진단기기 국내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중국 등에 기반을 둔 BBB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병원용 모바일 진단기기를 개발 중이다. 녹십자엠에스는 BBB로부터 올 4분기까지 이 기기를 공급받아 병원용 혈당측정기기로 내년 초 국내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기존 진단의료기기에 검사 결과 데이터 저장 및 전송 기능이 추가되어 병원 환자 관리프로그램과 쉽게 연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녹십자엠에스는 지난달 31일 모회사인 녹십자와 함께 혈당측정기 전문기업 세라젬메디시스(現 녹십자메디스)의 지분 51%를 확보함으로써 혈당측정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주력인 진단시약부분 및 혈액백 사업과 함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혈당측정기 시장에 진출해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회사측은 최근 급속한 인구고령화 및 당뇨환자의 증가와 함께 스마트폰 앱 및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개인의 혈당관리가 편리해지면서 향후 관련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의료기기 시장에서 혈당측정기 시장만큼은 국내외
한결 포근해진 날씨에 주말이면 인근 공원과 산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이런 행복한 봄을 망치는 불청객인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역시 늘고 있다.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 알레르기 물질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특히 봄철에는 나무 꽃가루, 잡초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크게 늘어난다. 알레르기성 비염 방치 시 합병증 위험국민건강보험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3까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는 매년 연평균 4.8%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상반기 진료인원 중 약 40%가 3, 4월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봄철 멈추지 않는 콧물과 발작적인 재채기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는 것. 알레르기성 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어렵지만 오랜 기간 방치하게 되면 코 점막의 염증이 심해지고 축농증이나 중이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어 치아의 부정교합이 발생하고 치아가 들쑥날쑥 해져 아래 치아가 위 치아를 덮는 주걱턱 또는 그 반대인 무턱이 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골절된 뼈에 삽입되어 뼈를 붙여주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체에서 녹아 분해되는 인체 구성 원소로만 이루어진 금속재질의 의료기기인 골절합용나사를 세계 최초로 허가했다고 밝혔다.허가된 골절합용나사는 기존의 금속 제품과 달리 체내에서 서서히 녹아 1년 내지 2년 안에 없어지는 특징을 갖고 있어, 시술한 골절합용나사를 제거하는 2차 시술이 필요 없다.제품은 기존의 생분해성 금속재질과 다르게 주성분이 마그네슘과 칼슘 등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로만 이루어져 있어 염증 반응 등 인체 부작용이 적고, 녹았을 때 뼈를 구성하는 물질이 되어 뼈를 강화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인체에서 녹아 분해되는 폴리머(플라스틱) 재질로 된 제품보다 기계적 강도가 우수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014년 기준으로 골절고정용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국내는 약 344억원, 세계 시장은 약 2조2000억원(20억달러)이다.골절합용나사의 허가는 식약처의 의료기기 분야 ‘허가 도우미’를 통해 제품 개발부터 허가까지 신속하게 진행되었다.첨단과학을 접목시키거나 새롭게 개발된 의료기기의 경우 연구개발(R&D)부터 안전성, 성능 등 검증을 위한 허가까지
우리나라 간세포암종 환자의 음주율과 흡연율이 세계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 간암센터 박중원 교수가 세계 14개 국가 42개 기관에서 치료받은 1만8,031명 간세포암종 환자를 7년간(2005년-2012년) 추적 관찰한 코호트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세계적으로 행해지는 간세포암종의 첫 치료 방법을 조사하여 현재 서구에서 권장되는 유럽-미국 진료가이드라인과의 차이를 확인하고 후속치료법을 최초로 조사한 연구다.실제 임상에서는 유럽-미국 가이드라인에서 권장되는 치료법과는 다른 치료 방법을 대부분 국가에서 적용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전세계적으로 실제 임상에서 행해지는 간세포암종 치료 방법과 생존율 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세계적으로 암병기와 상관없이 첫 치료법으로써는 경동맥화학색전술(TACE)이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진행된 간세포암종 환자들에서도 주로 항암제치료보다는 TACE 등의 국소치료술을 우선 적용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특히 간암을 일찍 발견하고 있는 일본이나 대만에서는 초기 치료법으로서 고주파열치료술이나 절제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었다.우리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지난 4월 18일, 북한산에서 '2015년 한국오츠카제약 그린캠페인'을 실시했다.한국오츠카제약은 임직원 스스로 환경보호 의식을 다지고 주변에 전파하기 위한 취지에서 2010년부터 매년 전사직원이 참여해 한강외래식물 제거, 양재천, 관악산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올해는 2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북한산 환경정화 캠페인과 함께 90그루의 팥배나무를 심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한국오츠카제약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자 하는 Best Partner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2009년부터 회사 내 사회 공헌 활동 조직인 '오선지'(오츠카 선행 지킴이의 약어)를 발족해 그린 캠페인 외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사옥에 카페테리아 ‘샘물홀’을 운영하여 수익금을 물 부족 국가인 캄보디아 및 인도네시아의 우물파기에 후원하고 있으며,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봉사 협약을 체결해 광명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매년 ‘정신 건강의 날’ 행사 후원을 통해 서울, 경기지역 정신보건센터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오는 23일과 24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심포지엄 세션에서 ‘글로벌 신약진출을 위한 KDDF 매니지먼트 모델’에 대해 발표한다. 김태억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R&D 본부장은 ‘글로벌 신약진출을 위한 KDDF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모델’ 발표를 통해 신약개발의 모든 단계에 대해 선진적이고 과학적인 기법을 적용해서 포트폴리오 최적화 투자전략 운용, 약물개발 및 라이센싱을 위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역량 강화에 나선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김태억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R&D본부장은 “사업단은 글로벌 신약진출을 위한 선진화 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모델을 통해 기초 연구자들의 우수 연구가 실제 상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자리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에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병원은 신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에 부산대의학전문대학원 이비인후과 노환중 교수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부산대학교병원장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추천위원회로부터 2명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 동의를 거쳐 신임 양산부산대병원장에 노환중교수로 최종 임명했다.노환중 교수는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석박사를 받았으며, 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과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 대한비과학회 종양연구회 회장과 임상이비인후과 학술지 편집인으로 활동 중이다.노환중 교수는 부산대학교병원장의 임명을 받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으로 오는 2015년 5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유유제약은 아시아 소셜벤처 경진대회 수상팀(Lumir(한국), Wedo Global(홍콩))이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버클리에서 개최된 글로벌 소셜벤처 경진대회(GSVC)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UC Berkeley의 Hass School of Business가 주관 하는 GSVC는 전 세계 13개의 국제적인 지역 파트너들과 인텔, 딜로이트 등을 포함한 30여개 이상의 스폰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전세계에서 온 결선 진출팀은 5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는 대회에 참가함과 동시에 사업계획에 대한 수준 높은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대회는 1999년 설립 이래로, 금융 및 투자업계에 사업 초기 단계의 소셜벤처들을 소개하고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올 해 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및 아프리카 등을 포함한 전 세계 9개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8개 소셜벤처들이 참가했다.한국 대표 소셜벤처 Lumir팀과 홍콩 대표 Wedo Global팀도 동북아 지역을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했다. 두 팀 모두 버클리 현장에서 유유제약 유원상 부사장의 현장 멘토링을 받으며, 국제무대에서 다양한 지역파트너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소개 및 향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이 오는 26일 개원 1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고객·지역민을 위한 사랑나눔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의료경쟁력 강화를 위한 굵직한 학술심포지엄도 대거 열린다. 이들 행사는 6월말까지 병원 안팎과 광주·전남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오는 24일 오전 11시 기념식을 갖고 병원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포상한다. 간호부에서는 이에 발맞춰 20일부터 이달말까지 감동스토리 사진전을 열고 환자와 의료진간의 공감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내달에는 병원내에서 환자·보호자를 위한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개원부터 지금까지 병원 발자취에 관한 사진전도 열려 고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소외이웃과 지역민을 위한 사랑나눔행사도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내달에는 조손가정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한끼의 행복한 나눔’, 지역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등을 갖는다. 6월에는 병원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자선활동을 펼치는 ‘아름다운 나눔장터’ 가 마련되고, 전남 의료소외지대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진료’ 등도 진행된다.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을 위한 행사들도 준비돼 있다. 시민과 함께
2015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역순회 전시회가 4월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센터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대전광역시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들의 정보생활 향상을 위해 정보접근 및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는 정보통신 보조기구 77개 제품이 전시되며, 전시회에 참가하여 해당 보조기구를 직접 체험해보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제품을 추천받아 현장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정보접근 및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조기구를 시각장애유형, 지체·뇌병변장애유형, 청각·언어장애유형의 영역별로 다양한 품목을 비교 체험하는 장이 될 것이다.이번 전시회 개최기관인 대전광역시 보조기구센터 복수경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조기구를 직접 체험하고 상담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기기를 선택하고, 이를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사회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 및 대전광역시로부터 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사업 위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 중에 있으며, 대전광역시 보조
근래 급격히 찐 살을 빼기 위해 헬스클럽을 찾은 A씨(25‧남)는 운동을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탈이 났다. 식스팩을 향한 집념으로 헬스트레이너의 조언을 무시하고 임의로 운동시간을 두 배로 늘린 것이 화근이었다. 운동 시작 5일째, 복근이 부풀어 있는 모습에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한 A씨는 복근 운동량을 더욱 늘렸고, 급기야 복근 통증과 무기력감은 물론 콜라색 소변까지 보게 됐다. 병원을 찾은 A씨는 ‘횡문근융해증’이란 진단을 받았고 혈액투석까지 받아야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이 급성신부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횡문근융해증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신장내과 황현석 교수(사진)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근육세포 망가지면서 발생한 독소, 혈액타고 몸속으로 퍼져 이상반응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몸에 맞지 않는 격한 운동으로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 올 1월부터 3월까지 횡문근융해증으로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48명으로 전년 동기(35명) 대비 37%가 증가했다. 횡문근이란 운동신경으로 지배되고 있는 대부분의 골격근을 이야기한다. 쉽게 말해 우리가 마음대로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개국약사를 위한 임상영양 무료강좌를 개최한다.약국위원회(부회장 김영희, 위원장 강신화·황금석)는 오는 25일부터 6월27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6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맞춤식 영양 치료요법을 내용으로 ‘개국약사를 위한 임상영양 무료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좌는 유정수 약학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접수는 서울시약사회 사무국(02-581-1001)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강의 내용은 ▲4월25일 임상영양 개론 및 칼로리 영양소(탄수화물) ▲5월2일 칼로리 영양소(단백질 및 지방)와 포도당 항상성 ▲5월9일 미량 영양소(비타민 및 미네랄) 및 마그네슘 ▲5월16일 부신 피로증후군 ▲5월23일 장 누수 증후군, 프로 및 프리바이오틱스 ▲5월30일 인슐린 저항성과 만성질환 ▲6월6일 영양 균형과 맞춤 영양 요법 ▲6월13일 비타민 D 및 K ▲6월20일 갑상선 질환과 요오드 ▲6월27일 호모시스테인/비타민 및 항산화제를 주제로 열린다.김영희 부회장은 “약사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이며 약국은 백세시대의 건강관리센터에 걸맞는 새로운 지식 함양을 위해 이번 강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강동대학교 류정윤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은 20일 오전 충북대학교병원 조명찬 병원장을 찾아 헌혈증서 100장을 전달했다.류정윤 총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헌혈증서를 충북에 하나뿐인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에 기증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라며 “충북도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우리 지역에 있는 대학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모은 헌혈증서가 정말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충북대학교병원은 앞으로 충북도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중부권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